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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국내여행

국내 최초 증기기관차 타러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까지 기차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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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촬영지이면서 국내 최초 유일한 증기기관차를 경험 할 수 있는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까지 ITX 마음 기차여행 후기 정리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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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탁구입니다. 

무더운 7월의 여름의 알리는 첫째 토요일입니다. 정말 더운데요. 하지만 저는 오늘부터 다시 새로운 주제로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앞서 포항여행을 마치지고 지난 2024년 12월에 다녀온 여행을 시작하려고 하는데요. 바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옛 증기기관차를 경험할 수 있는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입니다. 특히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은 증기기관차와 관련된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하고 대부분 증기기관차 촬영지는 곡성에서 이루어진다고 해요. 바로 한달 조금 안되게 속초 여행 다녀오기전에 2024년 11월말 평일에 곡성에 다녀왔는데요. 하지만 미리 체크하지 못한 덕분에 증기기관차 점검으로 인해 증기기관차는 타지못하고 조용한 시골마을 풍경만 느낄 수 있는 곡성 기차마을 주변만 돌다가 왔습니다. 원래는 2025년에 다시 와야겠다 싶었지만 다시 못올 수 도 있었습니다. 내일로 기차여행때부터 증기기관차로 알고 있었는데요. 단순 증기기관차가 아니라 산과 강을 지나는 섬진강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가끔씩 혼자 여행으로 즐겨 찾는 곳입니다. 2024년은 늦게 겨울이 찾아왔는데요. 12월부터 급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포항여행을 다녀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 곡성으로 다시 떠나는 당일치기 여행이었는데요. 제가 살던 신길동 동네에 서리가 곳곳에서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추웠습니다. 그럼 국내 유일의 증기기관차 타러 섬진강 기차마을까지 ITX마음열차 타고 당일치기 기차여행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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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여행의 대부분은 반달섬에서 시작했는데요. 어쩌다 보니 곡성 여행만 두번 다녀오게 되었고 곡성 여행은 반달섬이 아닌 신길동 동네에서 시작했습니다. 신길동에서 안산역까지는 도보로 20분정도로 걸어서 특히 너무 더운 여름이 아니면 운동삼아서 걷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해가 짧은 겨울이다보니 8시가 조금 넘었는데도 일출의 모습이 아직도 볼 수 있었습니다. 눈은 오지 않았지만 날씨가 너무 추워서 길위에 마치 눈이 온것처럼 길 위에 하얗게 쌓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020년 6월쯤에 드디어 안산에서 수원까지 버스 안타고 금정역에서 갈아타지 않고 한번에 갈 수 있는 수인 분당선이 개통되었는데요. 물론 4호선과 공용이라 자주 다니지는 않지만 편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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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역에서 수원역까지 빠르게 가는 방법 정리 ▲

 

수인분당선 타기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서 저는 안산역 뒤에 스마트허브에 작은 카페이지만 각종 건강음료를 판매하는 카페 까미노를 가기 위해 안산역 뒤편으로 이동했습니다. 반달섬 살게되면서는 거의 잘 가지 않는데요, 하지만 가끔 안산역을 갈때 시간이 조금 남을때는 카페 까미노를 들르긴 합니다. 

 

 

10년전만 하더라도 안산역 뒤에 스마트허브는 공장 주변 단지로 사실 밤에는 더욱 가기 싫었고  그 외에도 스마트허브 주변은 잘 안가게 되었는데요. 친숙하지 않은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안산역 뒤로도 편의점도 생기고 평일에는 카페도 생겨서 가끔 전철 기다리면서 시간남을 때 이렇게 들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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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역 작은카페 까미노 이용 후기 ▲

 

지난 곡성여행처럼 저는 안산역 뒤 스마트허브 유통상가 사이에 있는 카페 까미노에 들렀습니다. 그리고 커피보다는 건강음료인 레몬생강차를 사장님께 추천받아서 주문했습니다. 평소 아이스를 즐겨 마시는데요. 이때 추워서 따뜻한 차종류를 마시고 싶었습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레몬 가득히 담겨져서 레몬과 생강의 냄새가 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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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대부분의 여행은 초지역이나 고잔역에서 많이 시작했는데요. 사실 반달섬 살면서는 안산역을 거의 오지 않았습니다. 반달섬에서 가깝게 갈 수 있는 역이 안산역은 맞으나 사정상 초지역과 원시역으로 위주로 가는데요. 그래서 블로그 포스팅하면서 안산역 포스팅은 이번 곡성 두번째 여행이 처음인것 같습니다. 물론 곡성 여행 첫번째도 안산역으로 갔지만 안산역을 담는건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카페 까미노에서 레몬생강차를 구매해서  수인분당선 시간 맞춰서 저는 안산역으로 이동했습니다. 

 

 

 

▲ 안산역 4호선 위치 ▲

 

안산 그리고 반달섬에서 수원역 빠르게 가는 방법 

  1. 지하철 4호선 구간 안산~한대앞에서 수인분당선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 수인분당선은 기존 4호선에 비해 배차가 조금 있을 수 있습니다. 
  3. 안산역에서 수원역 가는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7070번, 9090번이 있습니다.
  4. 수원역에 가면 110번도 있습니다. 
  5. 다만 안산역에서  수원역 가는 버스를 탈 경우 너무 오래 걸릴 수 있어서  상록수역까지 4호선을 이용 후 상록수역에서 수원역 가는 버스를 타면 좀 더 빨리 갈 수 있습니다. 
  6. 110번 노선이 1100번으로 변경되었습니다.
  7. 반달섬 근처에서는 똑버스나 500번 노선을 타고 원시역에 7070번과 1200번 노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2020년 이전만 하더라도 수원역 가려면 금정역에서 불편하게 계단을 이용해서 갈아타거나 버스를 타고 한참 왔어야 하는데요. 수인분당선을 타니까 안산역 기준으로 수원역까지 30분이면 한번에 올 수 있습니다. 덕분에 버스를 타지 않더라도 수원역을 편하게 올 수 있었는데요. 이렇게 좋은 노선이 수인선 협궤열차 폐쇄 후 거의 25년만에 다시 탄생했는지 모르겠습니다.

 

 

 

▲ 수원역 위치 ▲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ITX 마음 타고 조용한 당일치기 시골 기차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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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X 마음 열차타고 수원역에서 곡성역 뚜벅이 여행 후기 ▲

 

 

섬진강기차마을 증기기관차 타고 산과 강을 달리는 곡성 기차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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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진강 기차마을 증기기관차 탑승 후기 ▲

 

 

섬진강 증기기관차 타고 곡성 가정역에서 섬진강 출렁다리 걷기 여행 후기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증기기관차 타고 가정역 섬진장 출렁다리 건너며 아름다운 섬진강과 가정마을 걷기 여행 후기 정리해드려요.ft. 곡성 섬진강 가정마을, 섬진강 기차마을 가정역, 가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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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진강 출렁다리 따라서 아름다운 섬진강 걷기 여행 ▲

 

지난 곡성여행때와 동일한 열차를 예매했었는데요. 그래서 시간이 남아서 지난번 곡성 여행때처럼 수원역 수인분당선 도착 후 수원역 로데오거리 주변을 돌아보면서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2015년 대학교 졸업할 무렵쯤에 마침 면접준비도 해야해서  2020년 코로나 펜데믹이 시작되기전까지 5년동안 주말마다 수원역에 왔었는데요. 당시 시사토론 스터디라고 해서 이곳에서 시사와 토론을 연습하며 인간관계 뿐만 아니라 자기계발 등을 통해 성장했습니다. 그 당시 수인분당선이 없어서 거의 5년동안 버스만 타고 다녔는데요. 펜데믹 이후로 스터디를 그만 두었습니다. 그리고 몇개월 뒤에 안산과 수원을 연결하는 수인분당선이 연결되었는데요. 아쉽기도 하면서 당황스럽기도 했습니다. 요즘에는 수원에 자주 안가지만 그래도 대학졸업후 개발자로 시작하기전에 이곳에서 수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사람들과 많은 교류를 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수원역은 단순히 지하철 뿐만 아니라 서울에서 출발하는 무궁화호와 고속열차 그리고 전국에서 이곳을 통과하는데요. 그래서 수원역 앞에 로데오거리는 특히 저녁과 주말에는 분주하게 돌아갑니다. 저도 5년동안 수원역에서 주말에 스터디 할때마다 이곳에서 낮에는 시사토론 스터디를 하고 가끔씩은 스터디원들과 밤늦게까지 술마시고 즐겁게 놀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전일찍 곡성여행을 위해 나섰지만 시간이 남아 오랜만에 수원역 로데오거리에 왔는데요. 오전이라 그런지 로데오거리가 썰령하고 조용한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녁에는 시끄럽고 재미있는 장소로 변하는 곳이 수원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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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로데오거리에서 옛 추억들을 생각하다가 기차 시간에 맞춰서 대합실로 올라왔는데요. 바로 전에 전해드렸던 동대구에서 수원역 올라왔을 때는 너무 늦어서 카카오프렌즈가 불 꺼진채로 있었는데요. 오전이라 그런지 카카오 프렌즈도 그렇구 주변 상가들이 모두 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원래 수원역  카카오프렌즈는 애경백화점을 들어가야 볼 수 있었는데 오히려 열차 타고 내릴 때 바로 보여서 더 좋아졌습니다. 용산역과 서울역만 보더라도 대합실에 있어서 편했는데 이제 수원역도 참 편해진것 같습니다. 

 

 

그렇게 얼마 지나지 않아 열차가 곧 도착 예정이라고 안내방송과 함께 저는 승강장으로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서울 용산에서 출발한 ITX 마음열차가 승강장으로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 수원역에 진입하고 있는 ITX 마음 열차 영상▲

 

2022년 가을에 처음 출시되어 이제 3년차를 바라보고 있는 마음열차인데요. 기존 무궁화호를 대신할 열차라고 해요. 3년차 정도되는 ITX 마음 무궁호호 후속열차라 그런지 이제는 여기저기서 많이보이고 있습니다. 경부선,전라선, 호남선에서 보던 열차가 동해남부선과 다른 노선에도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ITX 마음 열차는 최근 나온 열차라 다양한 특징을 볼 수 있는데요 먼저 출시된 ITX 새마을호나 청춘열차에서 불편하게 느껴졌던 좌석마다 1인 1콘덴서가 있다는점에서 개인친화적인 서비스를 잘아합니다. 사실 이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전국민이 휴대폰을 모두 들고 다니는 시점에서 충전은 이제 필수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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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궁화호 후속열차 ITX 마음 열차 특징 정리 ▲

 

과거 내일로 여행때만 하더라도 그게 없어서 일부로 좌석 맨 뒤만 골라서 탔던 기억이 납니다. 또한 복합열차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기존 KTX 산천과 이음에서만 볼 수 있는데요. 일반열차에서는 마음열차가 최초인듯 싶습니다. 복합열차의 특징은 열차를 넣고 싶으나 수요가 없는 경우 유용한데요. 특히 수도권과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는 열차를 많이 편성해야하지만 지방 도시로 내려갈 수록 인구가 없는 점에서 복합열차 운영을 통해 일부 구간에서 분리한다면 경제성이 상당하다고 생각됩니다. 

 

출처 : 코레일 앱

 

제가 탔던 ITX 마음은 지난 2024년 11월말에 탔던 것처럼 10시 19분에 떠나는 동일 열차 였습니다. 복합열차로 이루어져서 승차권에도 복합열차이니까 주의하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수원역에서 곡성방향으로 가는 ITX 마음 열차는 익산역을 기준으로 호남선과 전라선으로 복합열차가 분리되어 운행됩니다.

 

 

수원에서 곡성까지는 3시간 15분정도로 소요되었습니다. 정말 길고 긴 시간이었는데요. 과거 무궁화보다는 빨라진것 같기도 합니다. 무궁화호는 전기와 디젤이 있는데요. 아무래도 지금의 전기로 운행하는 마음에 비하면 조금 느리기도 합니다.

 

▲ ITX 마음 전라선 주행 영상 ▲

 

정차하는 역도 일반 무궁화호가 더 많은것도 장점이구요. 지난 2024년은 여름이 정말 더웠고 가을도 짧다고 볼 수 없을 정도로 더운 가을이 오랫동안 갔는데요, 그래서 2024년 12월초까지만 해도 제가 당시 일하던 신사역 주변에는 단풍 물든 낙엽들이 떨어지지 않은채로 볼 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추워지니까 기차를 타고 가는 풍경은 이제 겨울이 됬구나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3시간 15분이라는 길고 긴 시간 끝에 곡성역 도착이 이제 눈앞에 보이는 것 같습니다. 열차 내부에 모니터에도 곡성역의 안내를 알리며 도착을 안내고 하고 있었습니다. 비록 증기기관차를 타지못해서 한달만에 다시 찾은 곡성인데요. 당시 11월말에만 하더라도 그렇게 춥지 않았는데 한달만에 곡성역에 도착하니까 겨울이라는 실감나는 느낌이었습니다.

 

 

곡성역까지 안전하게 무사하게 내려다준 ITX 마음열차의 기관사분들과 승무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니다. 수원역에서 탈때는 두대의 마음열차가 복합이었지만 익산역 이후 전라선과 호남선 마음열차로 각각 분리되어있었습니다. 

 

 

곡성역은 정말 조용한 시골마을의 기차역인데요. 제가 곡성역 내렸을때만 하더라도 정말 3-4명 정도 되는 승객들만 내리는 역이었습니다. 특히 작은 간이역처럼 철길건널목을  직접 건너는 체험도 할 수 있는데요. 요즘은 고속열차 등장으로 건널목보다는 육교처럼 게단을 통해 올라가서 내려가는 방식입니다. 자칫 잘못해서 건널목 지나다가 대형사고가 날 수 있는데요. 곡성역도 열차 승하차를 제외하면 평상시에는 승강장으로 나가지못하도로 막아놓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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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진강 기차마을 곡성 여행 후기 ▲

 

아무튼 곡성에 도착해서 지난 한달 조금 안되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저는 증기기관차를 타기 위해 곡성을 나섰습니다. 그리고 섬진강 기차마을로 가서 매표를 하면서 혹시나 해서 다시한번 증기기관차 물어보았는데요. 그래도 이번에는 성공했습니다. 향후 포스팅에서 아름다운 섬진강과 산과 함께 달리는 국내 유일 증기기관차 포스팅을 계속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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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성역에서 용산, 익산, 순천, 여수 이용 방법 정리 ▲

 

이상으로 지난번 증기기관차를 타보지 못해서 한달 조금 안되어 다시 찾은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까지 ITX 마을 열차타고 다녀온 뚜벅이 여행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증기기관차와 관련된 포스팅을 전해드리겠지만 곡성 여행에서는 증기기관차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걸 꼭 타고 가야 곡성여행 제대로 했다고 생각하는데요. 섬진강과 주변 산과 강을 따라 달리는 기차 여행 구간은 곡성이 유일하다고 해요. 특시 산과 강을 따라 달리는 열차는 강원도 일대도 많지만 산과 강이 있고 기차 아래로는 자전거와 자동차가  자연을 보는 구간은 곡성밖에 없는데요. 향후 포스팅을 통해 다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혼자서 힐링 여행이나 사랑하는 연인과 조용히 잠시 여행을 가고 싶다면 기차 타고 곡성여행 추천드립니다.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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