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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국내여행

포항 구룡포 동해바다 버스타고 동대구까지 ITX 마음 열차 뚜벅이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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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바다가 보이는 포항 바다 시내 버스 타고 포항역에서 동대구까지 ITX 마음 열차 타고 떠나는 뚜벅이 기차여행 후기 정리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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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탁구입니다. 

벌써 7월의 목요일 밤이 지나가고 금요일이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추운 겨울 떠났던 포항여행으로 돌아가고 싶은 2025년의 7월 여름입니다. 올해는 폭염이 정말 빨리 다가왔는데요. 7월초인데요 너무 더운 것을 느껴집니다. 포항 여행만 할 때는 가만히 버스를 기다리는데도 너무 추웠는데요. 차라리 추위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여름이 빨리 지나가길 기대합니다. 하지만 겨울이 온다는것은 또 나이를 먹는다는 것이 다가온다는점에서 너무 슬픈점도 있습니다. 더운 여름 불만만 하기보다 즐기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 특히가 백수가 된 시점에서 또다른 고민도 생겨서 문제인것 같습니다. 그동안 직장생활하면서 다녀온 여행지 포스팅을 계속하며 블로그도 키워가며 면졉도 보려고 합니다. 그럼 포항 포스팅을 계속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구룡포에서의 대부분 포스팅을 마무리 했는데요. 이번 포스팅은 포항 구룡포에서 안산 반달섬까지 당일치기로 가는 포스팅이 시작될거 같아요. 하지만 구룡포에서 안산으로 바로 가지 않고 동대구 가서  대구 중앙로라고 불리는 곳에서 떡볶이를 먹고 밤늦게 수원역으로 갔는데요. 특히 앞서 포항 시내에서 구룡포 갈때 말씀드렸던 것처럼 포항 역시 동해바다와 가까운 지역인데요. 그렇다보니 구룡포 가는 길에는 동해바다가 바로 보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속초 여행 할 때도 전해드렸지만 바다가 보이는 시내버스 구간은 정말 신기한데요. 포항시내로 가는 9000번 버스도 속초처럼은 아니지만 바다를 바로 지나간다는점에서 정말 힐링이 되는 버스여행이었습니다. 그럼 구룡포에서 바다보며 포항시내를 지나 포항역에 가서 동대구 기차 열차 여행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오후 2시 넘어서 구룡포에서 유명한 모리국수를 대천식당에서 맛있게 먹었는데요. 이 때 너무 추웠던 포항이었는데 따뜻하고 얼큰한 모리국수를 먹으니까 몸이 조금 풀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밥도 먹었고 해서 구룡포 항으로 오니까 과메기 축제가 열리는 것 같았습니다.

 

 

포항 대천식당 모리국수 해물탕과 국수의 조합의 구룡포 숨은 맛집 후기

포항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숨은 맛집 해물탕과 국수의 새로운 조합으로 만들어진 대천식당 어부들의 음식 모리국수 후기 정리해드려요.ft. 포항 대천식당, 모리국수, 갈치찌개, 포항 구룡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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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대천식당 모리국수 맛집 후기 ▲

 

사실 과메기가 어떻게 생겼는지는 모르지만 포항에서는 과메기가 인기 많은 것 같습니다. 가볍게 구룡포 방파제 주변을 돌아보고 저는 다시 포항역으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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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포항역으로 가기 위해서 구룡포 방파제 반대편 버스정류장으로 버스를 기다렸습니다. 시골이다보니 배차간격도 자주 오지않는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한 15분정도 기다려서 포항시내와 포항역으로 가는 9000번 버스를 탑승했는데요. 구룡포를 출발한 버스는 구룡포 시내를 지나 고속도로 같은 넓은길을 향해 달려갑니다. 그리고 그렇게 가다가 창밖으로 바다가 보이기 시작하는데요.

 

 

포항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동백꽃 필 무렵 까멜리아 드라마 촬영지 후기

배우 공효진과 강하늘 주연의 드라마 동백꽃필무렵 까멜리아 촬영지가 있는 포항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후기 정리해드려요.ft. 포항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국내 일본인 가옥거리, 국내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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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9000번 구룡포 버스 노선 정리 ▲

 

 

속초 바다가 보이는 시내 버스 타고 설악산까지 동해 바다 버스 여행 후기

국내 유일 바다가 보이는 시내버스 노선이 많은 속초 시내에서 설악산까지 동해 바다 시내버스 뚜벅이 걷기 여행 후기 정리해드려요.ft. 국내 유일 바다를 지나가는 시내버스 노선, 속초 설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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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 바다 옆을 달리는 시내버스 노선 후기 ▲

 

지난 속초여행 때도 그랬지만 동해바다와 가까운 지역의 경우 이렇게 바다를 바로 옆으로 해서 달려나가는 것을 볼수있습니다. 포항 9000번 버슨 노선의 경우 속초만큼이나 드넓은 바다를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속초 시내버스처러 가깝게는 달리지 않았습니다.

 

 

구룡포에서 포항역까지는 1시간 반이 넘는 정말 장거리인데요. 그래서 시트가 좌석버스 시트라서 크게 힘들지는 않지만 지루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9000번 버스를 타고 타고 30분정도 달리면 포항경주공항에 도착하는데요. 이름처럼 포항과 경주 경계에 있기 때문에 그렇게 지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지난 6월에 경주 비행기타고 전해드린 포스팅을 기억할 수 있는데요.

 

 

서울 김포공항에서 진에어 비행기 타고 울산공항까지 경주 비행기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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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공항 이용방법 정리 ▲

 

 

비행기타고 북울산역에서 전기기관차 무궁화호 타고 경주 뚜벅이 여행 후기

서울에서 경주까지 기차와 버스가 아닌 울산공항을 이용해서 경주로 떠나는 동해남부선 전기기관차 무궁화호 기차 여행 후기 정리해드려요.ft. 서울에서 경주까지 비행기 여행, 동해남부선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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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공항에서 북울산을 지나 경주 여행 방법 정리 ▲

 

사실 경주와 가까운 공항은 울산공항입니다. 울산공항에서 내리면 시내버스 타고 20분정도 가면 북울산역에 도착하는데요. 북울산역에서 경주역까지 간다면 금방걸립니다. 하지만 경주든 울산이든 시골이기 때문에 기차와 버스 시간표가 한번 놓치면 타격이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포항경주공항은 위치상 애매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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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포를 지나서 포항울산공항까지 30분정도 달리니까 포항 시내가 눈앞에 보입니다. 바로 전날 포항 송도해수욕장을 걸어보았는데 송도 해수욕장을 걷다보니까 강변체육공원이라고 포항 시민들과 인근 포항제철소와 포항신항쪽 직원들도 가볍게 걸을 수 있는 공원도 눈에 보였습니다.

 

 

포항 송도해수욕장 야간 밤바다 따라서 죽도시장까지 걷기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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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송도해수욕장 야간 밤바다 걷기 후기 ▲

 

진짜 구룡포에서 1시간을 달려오니까  포항시내에 도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당시 구름도 정말 파랗고 맑았지만 역대급 추위로 인해 포항이 추웠습니다. 

 

출처 : 코레일 앱

 

저는 바로 안산 반달섬으로 돌아갈까 고민하다가 대구에 들르고 싶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내일로 기차여행을 하면서 대구에서 숙박을 하거나 대구 여행을 해본적이 없어서 아쉬웠는데요. 사실 대구에서도 숙박하고 싶었지만 토요일이라 그런지 숙박이 거의다 찬 상태였습니다.

 

 

동성로 떡볶이 대구 중앙로역 2번 출구 30년 전통 가성비 치즈떡볶이 후기

대구 젊음의 거리 동성로 야간에 즐기는 대구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2번 출구 30년 전통 동성로 떡볶이 치즈떡볶이 가성비 후기 정리해드려요.ft. 동성로 떡볶이, 대구 중앙로 맛집, 대구 중앙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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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동성로 맛집 동성로 떡볶이 치즈 떡볶이 후기 ▲

 

특히 대구에는 동성로가 유명한데요. 동성로에서도 동성로 떡볶이가 유명하다고 해요. 서울에 신당동처럼 대구에서도 유명한데요. 내일로 이후 그리고 2년전에 대구에 와서 동성로 떡볶이 먹은 이후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포항에서는 서경주와  영천과 하양을 지나 동대구까지 약 1시간정도 걸려 ITX 마음으로 동대구까지 걸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구룡포에서 KTX 포항역까지 대략 1시간 조금 넘어 1시간 10분정도 걸려 도착했습니다. 해가 짧아지는 겨울이라 오후 4시30분정도인데도 일몰의 시작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KTX 포항역 역시 건물이 큰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과거 느린 무궁화호나 통일호에 비해 빨라진 고속열차 열파로 대부분 신설되는 역들은 2층 3층 건물로 구성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빠르게 달리기 때문에 선로를 횡단하는 것 자체가 위험한거죠.

 

 

저는 포항역에 도착하고 열차를 타는데까지 약 30분 조금 남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일몰이 보이다보니 진짜 5시가 넘어가고 하니면 금방 어두워지는 아쉬운 겨울이었습니다. KTX의 대부분 역들은 시내와 떨어진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포항역 여깃 주변에 휭하니 여기저기 공터가 많아보였습니다. 고속열차를 편리하게 탈 수 있는점도 있지만 대부분 신도시와 시내에 떨어진다는점에서 아쉬운 것 같습니다. 

 

▲ KTX 포항역 위치 ▲

 

 

네이버 지도

포항역 (고속철도)

map.naver.com

▲ KTX 포항역 네이버 지도 ▲

 

포항역 역이야기, 고래와 파도가 함께하는 철강도시 철강역사 

  1. 1914년 북구 대흥동에서 간이역으로 출발한 포항역은 1918년 11월 협궤열차가 오가는 보통역으로 정식영업을 시작했다.
  2. 그렇게 포항에 철길이 놓여진지 약 100년이 지난 2015년, 마침내 북구 흥해읍에 KTX 포항역이 들어서면서 포항의 전국 반나절 생활권 시대가 시작되었다.
  3. 포항역에 들어서면 역사 광장에 설치된 거대한 크기의 로봇 태권브이 조형에술작품이 가장 먼저 반긴다. 
  4. 바이올린을 켜는 로봇 태권브이는 철과 문화가 함께하는 도시로서의 포항을 상징한다. 포항역사 역시 지역의 특성을 살려 철강 도시에 어울리는 금속 재료와 커튼 월이 적용되었다.
  5. 고래의 모습과 역동성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완성되었다.

 

포항의 지역 이야기, 포항 개메기와 포항의 과메기 

  1. 포항은 에로부터 "해를 맞이하는 곳"이란 의미로 영일이라 불렸다고 해요.
  2. 또 다른 이름이 있다 바로 한자어 포항의 어원이 되는 "갯가의 목처럼 좁은 곳"이라는 뜻의 "개메기"이다.
  3. 이 낯선  듯 친숙한 포항의 옛 이름 개메기를 들으면 누구라도 포항의 명물 과메기를 떠올릴 것이다. 
  4. 실제 과메기의 어원도 청어의 눈을 꿰어 말린다는 관목에서 유래한 말로 목의 포항 방언 때문에 과메기라 불리게 되었다.
  5. 바다의 향기가 고스란히 담긴 그 맛과 향이 일품인 과메기를 맛볼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가 포항 구룡포이다.
  6. 전국 과메기 생산량의 90% 이상을 책임지고 있는 이곳에서 본 고장의 맛을 느낄 수 있다. 
  7. 또한 대게 오징어 등의 동해안 최대 주산지로 포항 여행객들의 해산물 식도락을 책임지고 있기도 하다.

 

 

포항역 역사 대합실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토요일 오후인데 휑하니 조용했습니다. 왜그런지는 잘몰랐는데요. 하지만 왜 조용한가 싶었는데요. 바로 일주일전에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국회에서 두번째 탄핵안에 발의되었는데요. 특히 제가 도착한 시각의 포항역에서는 모두가 대합실 내 TV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 탄핵 심판을 보고 있었습니다. 저도 열차를 탑승할대까지 보고 있는데 시간이 되어서  휴대폰으로 탄핵결과를 숨죽여보면서 이동했습니다. 그리고 열차에 탑승해서 가는데 결국엔 탄핵이 국회에서 통과되는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포스팅을 하는 2025년 7월 새로운 대통령이 선출되었습니다. 이제는 정국과 민생이 안정되면 좋겠습니다.

 

 

2023년 연말부터 2024년 1월부터  동해선을 달리던 열차가 중지되었는데요. 너무 노후호화된 열차를 폐지했지만 당장 달릴 열차가 없어서 포항부터 영덕구간을 달릴 열차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구간을 버스로 다닌다는 것인데요. 왜 포항역에 사람이 없나 싶었는는데 여라가 다니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2025년 1월부터 부전에서 포항을 지나 강원도 강릉까지 ITX 마음이 개통되었는데요. 2025년 3월에도 포항역을 다시 찾았을 때는 관광객부터 포항 시민까지 정말 많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람이 자연스레 많아지니까 열차 매진과 함께 분주해졌는데요. 향후 포스팅을 통해서도 전해드리겠습니다. 

 

 

확실히 도시에 기차가 들어선다는 것은 그만큼 편리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당시 포항역은 서울에서 포항, 동대구에서 포항만을 다니는 열차가 전부였는데요. 2025년 1월부터 동해선이 개통되면서  포항역에는 많은 인구가 다니게 되었습니다. 현재 기준으로 동해선 열차가 많지않아 빠른 매진이 된다고 하는데요. 동해선에도 빠른시간안에 일반열차와 고속열차  투입 및 증차가 된다면 좀 더 편리한 포항시가 될 것 같습니다. 

 

 

열차 탑승 시각에 맞춰서 천천히 포항역 승강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및 탄핵 결과가 정말 기대되던 날이었는데요. 계엄 이후 윤석열대통령의 찬반이 전국에서 일어났습니다. 특히 지난 정권 탄핵은 거대야당에 대한 어쩔 수 없는 일이다부터 시작해서 정말 많이 많았는데요. 정치는 정말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저는 열차를 타러가면서도 티비에서 눈을 떼지 못하면서 그렇게 열차 탑승하러 이동했습니다.

 

 

ITX 마음 열차를 타러 승강장으로 이동하는데 독도 의용 수비대라는 정보를 보게 되었습니다. 학교다닐 때나 사회생활하면서 처음 보던 곳인데요. 독도는 우리나라의 영토이면서 일본이 자기네들 역사라고 하면서 분쟁의 지역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독도는 포항에서 멀지앟은 가까운곳에 있기 때문에 독도에 대해서 이렇게 정보를 전해드리는 것 같습니다. 16시 59분에 동대구로 가는 ITX 마음을 탑승하러 가는데 일몰이 점점 강해지면서 승강장 이동하는 길이 일몰로 아름다웠습니다. 

 

독도 의용 수비대 정리 

  1. 독도 의용 수비대라는 울릉도 주민으로서 우리의 영토인 독도를 일본의 침탈로부터 수호하기 위하여 1953년 4월 20일 독도에 상륙하여 1956년 12월 30일 국립경찰에 수비 업무와 장비 전부를 인계할 때까지 활동한 33명의 의용 수비대원이 결성한 단체를 말한다고 해요.
  2. 독도 의용 수비대 지원법 제2조,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제3조
  3. 제주도에서 독도까지 715.4km라고 해요
  4. 해방 이후에도 일본의 독도 침탈이 지속되자, 울릉도 지역민이자 한국전쟁 참전 상이군인들로 구성된 독도 의용 수비대가 독도에 주둔하게 되었다.
  5. 그들의 요청으로 제주해녀들은 독도 어장으로 출어하여 물질을 하였다.
  6. 이후 제주 해녀들은 울릉도와 독도 어장을 먼저 다녀온 지인들과 친척들의 소개로 울릉도와 독도로 출어를 이어나갔다. 

 

 

열차를 타러 승강장으로 이동했습니다. 당시에는 포항에서 강원도 강릉방향의 열차는 이용할 수 없없는데요. 2025년 1월부터는 동해선이 개통되면 포항역이 분주하게 바뀐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고속열차는 부산과 광주, 목포에 개통되었는데요, 나머지 역에는 고속열차가 없이 기존 디젤기관차가 다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여행이 힘들었는데요. 하지만 포항, 문경, 영주에 고속열차가 생기면서 전국  당일치기가 가능한만큼 시대가 좋아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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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어디에서도 봐도 어색하지 않은 ITX 마음 열차입니다. 2022년 가을에  기존 무궁화호를 대신하기 위해 등장한 ITX 마음열차인데요. 당시에는 전라선, 호남선, 경부선과 청량리에서 강원도를 이어주는 열차로 운행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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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무궁화호 열차! ITX 마음 열차 타고 부산 기차 여행 후기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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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X 마음 열차 특징 정리 ▲

 

특히 올해 2025년에 동해선과 서해선이 개통되면서 전국에서는 기존 디젤기관차와 전기기관차 대신에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ITX 마음열차가 점점 늘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동대구로 가기 위해 열차에 탑승 하게 되었습니다.

 

 

열차에 탑승하고 나서도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 통과 영상을 숨죽여 보고 있었는데요. 계엄 이후 첫 탄핵 절차에서는 정족수 부족으로 진행되지 못했는데요. 하지만 이번 포항여행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은 통과되었습니다. 그리고 탄핵 통과는 시작에 불과였는데요.

 

 

헌법재판소까지 거의 4개월 넘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국회 탄핵이 통과하면서 조금 마음이 풀어졌는데요. 그만큼 탄핵심판이 길어질수록 정국의 불안정이 지속된다는점에서 불안했습니다. 열차는 그렇게 포항역을 지나 서경주 역을 지났는데요. 일몰이 강해지면서 5시반이 지나자 어둠이 빠르게 찾아왔습니다.

 

 

ITX 마음 열차는 현재 무궁화호의 후속 모델인데요. 최신 열차이다보니 좌석마다 휴대폰 충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속열차보다는 빠르지 않지만 고속열차만큼이나 편리해진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좌석마다 테이블이 있어서 이렇게 노트북을 올릴 수 있는데요. 하지만 테이블이 그렇게 넓지는 앟아서 마우스까지 놓고 하기에는 부족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포항 구룡포에서 포항역까지는 바다도 함께 볼 수 있다면 포항역에서 동대구까지는 바다보다는 육지로 들어선 느낌이라고 할까요. 논과 밭을 빠르게 달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동대구에서 수원까지 KTX 저렴하게 이용 하는 가성비 기차 여행 후기

동대구역에서 수도권 수원역까지 KTX끼리 환승을 통하여 좀 더 저렴하가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기차 여행 후기 정리해드려요.ft. 동대구역, 수원역, 가성비 KTX 기차여행, KTX 환승으로 저렴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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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구에서 수원까지 가성비 KTX 이용하는 방법 정리 ▲

▲ 안산 반달섬에서 동대구까지 저렴하게 고속열차 이용하는 방법 정리

 

포항역에서 동대구역까지는 ITX 마음으로 약 1시간 15분정도 달려서 동대구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동대구에 도착하니까 진짜 어두워졌는데요. 동대구 왔는데 바로 가기보다는 동성로까지 대구지하철로 15분정도 걸리게 되어 동성로 떡볶이를 먹고 저는 수원으로 해서 여행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대구 여행에 대해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포항에서 동해안의 바다를 보며 달릴 수 있는 포항시내버스를 타고 동대구역까지 논과 밭을 빠르게 달리는 ITX 마음 열차 탑승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1차적으로 포항 여행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포항에서 바로 안산 반달섬까지 당일치기로 갈 수 있었는데요. 하지만 포항에서 동대구까지 거리가 있다는점이 있었습니다. 또한 포항에서 서울방향으로 가는 열차보다 동대구까지만 가는 누리로나 ITX 마음이 자주 있다는점에서 동대구에서 잠시 들르는 것도 좋았다고 생각했는데요. 특히 여행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내일로 기차여행때도 대구는 거의 가보지 않아서 아쉬운점도 있었고 가보고 싶었습니다. 사실 대구가 그렇게 볼거리가 많은 도시는 아닌점에서 자주 안갔던점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포항여행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다음 포스팅에서는 동대구에서 대구 동성로로 이동해서 동성로 떡볶이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혼자서 힐링여행하고 싶다면 자가용보다는 바다가 보이는 풍경을 여유롭게 볼 수 있는 포항 구룡포 시내버스 여행을 추천합니다.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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