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송도해수욕장 야간 밤바다 따라서 죽도시장까지 걷기 여행 후기

포항 죽도시장에서 포항송도해수욕장까지 포항송도어린이공원을 따라서 포항 송도 야간 밤바다 걷기 여행 후기 정리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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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탁구입니다. 

오랜만에 전해드리는 6월 마지막주 토요일입니다. 6월은 대통령선거와 함께 개인적인 큰 문제와 결정의 시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지난 한주는 정말 고민과 생각이 많았던 해인데요. 항상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고 느꼈지만 지난주 한주는 정말 길고도 오래 지나가는 해였습니다. 힐링을 한다는 마음으로 이번주 주말에도 포스팅을 하려고 하는데요. 6월 중순부터 시작했던 포항 여행 포스팅을 시작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에서 프리미엄 버스를 타고 해가 질 무렵에 포항 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포항 죽도시장 야시장 밤바다 보며 죽도어시장 뚜벅이 걷기 여행 후기

▲ 포항 죽도시장 죽도어시장 걷기 여행 후기 ▲

 

그리고 오다가다 게스트하우스에서 체크인을 마치고 죽도시장을 걸으며 포항의 밤바다를 느꼈는데요. 지난 포스팅에서는 죽도시장의 밤을 걸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전해드리는 포스팅은 죽도시장의 아름다운 밤을 보며 어두운 포항 송도 벽화마을을 지나 포항송도해수욕장까지 포항 신항 제철소의 아름다운 밤을 보는 포스팅을 전해드리도록 할 것입니다. 그럼 포항 송도해수욕장의 아름다운 밤바다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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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포항 죽도시장 죽도 어시장을 따라서 쭉 걷게됩니다. 포항 송도의 어두운 마을의 벽화마을과 송도 어린이공원을 지나가게 됩니다. 수도권이 아니라 그런지 어두운 밤이라 더욱 더 사람의 인기척을 느낄 수없는 거리였습니다. 하지만 밝게 비춰주는 가로등이 포항 송도어린이공원을 밝게 비춰주고 있습니다.  그렇게 여유롭게 걸었나 죽도시장에서 10분정도 걸으니까 포항 송도해수욕장이 나오게 됩니다. 

 

 

포항 죽도시장을 지나자 조용하고 저멀리 포항 신항 포항 제철소의 아름다운 밤의 푸경이 보여지고 있었습니다. 포항에는 포스코와 포항 신항 포항제철소로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 포항 송도해수욕장 포항 신항 제철소 야간 영상 ▲

 

마침 늦은 저녁에 포항 송도해수욕장에 오니까 어둡게 느껴지는 해수욕장 뒤로 멋진 야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원래 해수욕장에 가면 밤에는 정말 어두운데요. 부산 광안리의 경우 저 멀리 광안대교의 아름다운 밤을 볼 수 있었다면 포항 송도해수욕장은 저멀리 포항만의 느낄 수 있는 포항 제철소와 포항신항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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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포항 신항과 포항 제철소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 걷다보면 포항 송도 카페 문화거리라는 간판을 볼 수 있는데요. 특히 이날 포항여행하면서 포항 카페 문화거리에 투썸플레이스가 포항 밤바다와 정말 잘어울렸습니다. 포항 송도 카페 문화거리는 카페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랜차이즈 맛집과 포항 송도에서만 볼 수 있늠 맛집들도 많았습니다. 특히 투썸플레이는 지난 묵호여행에서도 소개해드렸는데요. 강원도 동해 묵호에도 어달해변점 투썸플레이스가 있어서 바다 바로 앞에 있었습니다.

 

▲ 포항 송도해수욕장 위치 ▲

 

바다가 보이는 강원도 어달해변 카페! 투썸플레이스 동해어달해변점 후기

▲ 국내 바다가 보이는 조용하고 이쁜 카페 어달해변점 투썸플레이스 ▲

 

다만 동해 어달해변점은 주변이 조용하다는점과 포항 송도해수욕장 투썸플레이는 관광지이기 때문에 다소 시끄러울 수 있다는 분위기였습니다. 당시에는 금요일에는 잘 몰랐지만 주말에는 혼잡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묵호 역시 주말에는 조용하지 않을 수 있지만 묵호 어달해변점 투썸은  지리적 특성상 조용했었습니다. 

 

 

조금 걷다보면 포항 송도해수욕장 여신상이라고 볼 수 있었는데요. 특히 불금에 해당하는 이날에는 주위가 정말 조용했습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는 부산과 서울 아니면 금요일까지는 조용한 것 같습니다. 특히 12월은 크리스마스 성탄절이 포함되어있는데요. 아직 12월 초에도 포항송도해수욕장에는 크리스마스 대형 트리도 볼 수 있었습니다.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인천경제자유구역 국제도시 뚜벅이 걷기 여행 후기

▲ 인천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걷기 여행 ▲

 

부산 송도해상케이블카 타고 아름다운 부산 밤바다 관람 후기

▲ 부산 송도 케이블카 타고 밤바다 여행 ▲

 

송도라는 지명은 오늘 소개해드리는 포항 뿐만 아니라 국내에는 몇군데 지역이 있는데요. 지난 2024년에는 인천과 부산 송도에 모두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모두 장단점은 바다가 있다는 점인데요. 인천송도 역시 바다 매립지를 메꿔어서 만든점과 부산 송도 역시 포항과 마찬가지로 바다가 바로 앞에 있다는점에서 바다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계속해서 포항 신항 포항 제철소 방향으로 갇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걷다보면 강변체육공원이 나오는데요. 서울의 청계천과는 다르지만 사람들이 포항 신항과 제철소를 보며 걷거나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공원이었습니다.

 

▲ 포항강변체육공원 야간 영상▲

▲ 포항 신항 제철소 야간 영상▲

 

 

▲ 포항 강변체육공원 위치 ▲

 

어두워서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포항 송도해수욕장을 따라 쭉 걸어오다보니 포항신항과 제철소를 더 가깝게 볼 수 있었습니다. 멀리서 볼때와 가까이서 볼때는 더 다른 이미지였습니다. 

 

 

포항 강변체육공원에서 멋진 포항신항과 제철소가 보이는 송도해수욕장 바다를 보고 저는 돌아왔던 길을 다시 돌아서 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강변체육공원으로 오면서 보았던 포항 형산강 워터폴리의 모습이 멀지않은 곳에 보엿는데요.

 

 

포항 형산강 워터폴리는 둥근 원모양 형태로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유리 바닥의 스카이워크 형태와 사방이 유리로 구성된 내부의 모습을 통해 포항 송도해수욕장과 포항신항과 제철소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둥근 원모양 형태로 형산강 워터폴리 외관에서 보았을 때 예술 작품을 보는 것처럼 신기 했는데요. 계단을 타고 올라갈 때부터 정말 신기했습니다. 둥근 원모양을 돌듯이 올라가는 계단이 인상적이었는데요.

 

▲ 형산강 워터폴리 전망대 관람 영상 ▲

 

그렇게 5분 조금 올라가면 포항 송도의 아름다운 밤을 볼 수 있는 전망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스카이워크 형태로 있어서 형산강 폴리 전망대는 유리바닥으로 아래가 바로 보이는 형태였습니다. 유리이기 때문에 별도의 실내롸호 갈아신어야 하며 미끄럼에 주의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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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형산강 워터폴리는 그렇게 넓지 않고 높지 않아서 혼자서 관람하는데까지는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혼자라서 그런지 10분도 아닌 5분정도 관람하는데 끝났습니다.  그렇게 저는 형산강 워터폴리 구경을 마치고 다시 송도해수욕장의 아름다운 밤을 보며 죽도시장으로 걷기 시작했습니다. 

 

포항 프리미엄 버스 타고 불금에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뚜벅이 여행 후기

▲ 대중교통으로 포항 송도해수욕장 가는 방법 정리 ▲

 

네이버 지도

▲ 포항송도해수욕장 무료 주차 정보 정리 ▲

 

포항 송도해수욕장에 대해서 정리해드려요.

1. 포항 송도해수욕장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송도동에 위치해있습니다.
2. 개인차량으로 오시는 분들은 위 주소를 네비게이션에 설정해서 오시면 됩니다. 
   • 포항 시외버스 종합 터미널 북쪽 2km 
   • 죽도 1동 오거리
   • 동쪽 1km
   • 송도해수욕장
3. 포항 송도해수욕장 무료 주차 및 주차는 네이버지도나 카카오맵에 포항 송도해수욕장 무료 주차 라고 검색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4. 형산강 워터폴리(Hyeongsan River Folly) 이용정보 
   • 작품명은 송도해수욕장 남쪽 형산강을 만나는 곳에 위치한 폴리로 동해안 일출을 모티브로 해오름 모양을 형상화한 조형물이다. 낮에는 폴리의 전망대에 올라 맥주처럼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를 보는 명소가 되고  야간에는 음악에 맞춰 포스코 조명이 바뀌는 파워풀한 야경을 즐길 수 있다. 포항의 새로운 명소인 형산강 폴리에서 아름다움을 만끽해보자
   • 폴리는 마당이나 정원에 설치하여 사람이 활용할 수 있는 장식용 조형물이라고 해요
   • 신발을 1층에서 슬리퍼로 갈아 신고 가야 한다고 합니다.
   • 투명유리 건물로 외부에서 안이 보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고 합니다.
   • 운영시간은 12시 30분부터 21시 30분까지라고 해요.
   • 정비시간은 17시 30분부터 18시 30분이라고 해요.
   • 무료입장이며 음식물과 반려동물 반입금지라고 해요
   • 순찰 휴게시간은 17시 30분부터 18시 30분이라고 해요
   • 특히 강풍에 출입문 조심해야한다고 해요
   • 포스코 경관조명 음향시스템 운영시간 19시 00부터 19시 20분, 20시부터 20시20분, 21시부터 21시 20분까지라고 해요.
5. 포항 송도해수욕장 문의사항은 054-281-0071입니다.

 

 

특히 지난 포항은 두번째이고 숙박 여행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요. 특히 포항에서 처음 숙박은 오다가다 게스트하우스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오다가다가 게스트하우스의 전 사장님이 운영하는 밤에는 낮잠이라는 펍카페에서 낮에는 북카페가 인상적이었는데요.

 

▲ 포항 송도 해수욕장 밤바다 영상 ▲

 

포항 낮잠 라운지펍 고양이 개냥이와 함께하는 죽도시장 이색 술집 후기

▲ 포항 고양이 라운지펍 문화책방 이색 술집 후기 ▲

 

특히 고양이 카페라서 사람 잘 따르는 개냥이를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밤에 찾아간 낮잠에서는 고양이들이 모두 잠을 자고 있어서 못보고 다음날 고양이들 다시 보러 갔었습니다. 아무튼 저는 낮잠으로 가기 위해 천천히 걸음을 옮겼습니다. 

 

 

이상으로 인천과 부산과 동일한 지명을 가지고 있는 포항 신항과 포할 제철소가 보이는 포항 송도해수욕장의 아름답고 멋진 밤바다 걷기 여행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포항 송도와 함께 인천과 부산의 송도의 모습도 함께 정리해보았는데요. 동일한 이름의 송도이지만  다른 느낌이었는데요. 3개 지역의 송도는 모두 바다가 있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갖습니다. 하지만 인천송도 첨단 도시 느낌의 수도권 송도라는 점이었습니다.  부산의 송도해수욕장은 관광지라는 부산 송도느낌이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리는 포항 송도는 조용하면서 잔잔한 포항신항과 포항 제철소의 아름다운 잔잔한 밤바다와 주변 카페거리의 모습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지난 2024년은 무려 1년동안 송도라는 지명을 모두 돌아볼 수 있었던점에서 의미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포항에서의 밤을 마치고 저는 저녁겸 가볍게 술안주가 먹고 싶어서 전 오다가다게스트하우스 매니저가 운영하는 낮잠 펍카페로 가게 되었습니다. 포항 여행 간다면 사랑하는 연인과 가족과함께 포항 신항과 제철소가 보이는 포항 해수욕장 걷기 여행을 추천합니다.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