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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바다가 보이는 강원도 어달해변 카페! 투썸플레이스 동해어달해변점 후기

by 개발자김탁구 2024.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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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 논골담길에서 동해 바다를 보며 갈 수 있는 카페! 조용한 어달해변에 위치한 투썸플레이스 동해어달해변점 힐링 카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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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탁구입니다.

2024년이 시작되고 첫 겨울 여행 후기를 계속해서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2024년에 제가 첫번째 방문했던 지역은 강원도 묵호입니다. 제가 뚜벅이 여행의 대부분은 내일로 기차 여행이 큰 지분을 차지하는데요. 이 곳 묵호의 경우 유일하게 내일로를 통해 오지 않는 지역입니다. 2014년 SBS 드라마 상속자들을 통해서 묵호를 알았습니다. 묵호 여행을 계획하다가 103LAB 게스트하우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103LAB 게스트하우스에서는 사장님이 묵호 주변에 카페와 맛집들을 정성스럽게 정리한 책자가 있었는데요. 그 책자를 살펴보는데 묵호에서는 다소 거리가 있어서 버스 또는 택시를 이용해야 금방 갈 수 있는 카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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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한 밤바다를 즐길 수 있는 여수 밤바다 ▲

 

묵호에서 좀 떨어진 어달해변에 위치한 투썸플레이스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프랜차이즈 카페입니다. 그러나 바다가 바로 앞에 있어서 카페에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고 바다나가고싶을 때 바로 길건너 30초면 바다에 나갈 수 있는 카페입니다. 밤에는 어두워지면 조용한 밤바다를 느끼며 동해바다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서울역에서 KTX 이음 준고속열차를  묵호역에서 도착했습니다. 묵호는 강원도 강릉과 속초와는 달라서 맛집이나 숙소각 그렇지 많지 않은것 같습니다. 강원도 관광객이 많은 강릉과 속초에 비해 묵호는 관광객이 많지는 않습니다. 일부로 찾지 않은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우연인듯 이것이 묵호의 장점같습니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여행지의 경우 쉬면서 힐링하러 왔는데 더 스트레스와 피곤함을 느낄수 있지만 묵호라는 여행지와 주변 숙소와 카페는 조용했습니다.

 

묵호 여행의  장점 정리 

  1. 근처에 있는 강릉과 속초에 비해 조용한 동네입니다.
  2. 동해바다를 따라 어달해변까지 걷는데 차도 많이 안다니고 걷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정말 조용하고 좋았습니다.
  3. 그러나 이점은 겨울바다의 장점일 수 있습니다. 추운 겨울에 바다에 오는 사람은 없을거에요. 여름에는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4. 이번 초여름과 여름에 묵호를 갈 예정이나 그때 갔다온다면 다시 한번 후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논골담길에서 묵호까지는 걸어서 30분정도 소요됩니다. 만약 버스나 택시를 탄다면 5분안에 도착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묵호라는 도시는 시내버스가 자주 다니지 않습니다. 논골담길 앞에서 묵호역 방향이 아닌 반대편에서 대진방향으로 가는 시내버스를타고 어달 해수욕장이라는 정류장에서 내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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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호 논골담길 맛집 정보 정리 ▲

 

지방에 있는 버스도 안내방송은 나오지만 혹시 모르니 기사님께 어달해수욕장 정류장을 알려달라고 하거나 카카오맵을 통해 출발지와 목적지 선택해서 현재 위치를 파악하면서 벨을 눌러서 가는 것도 좋은 방법 같습니다.

 

버스 안내방송이 나오지 않거나 현재 위치를 알고 싶을 때 팁

  1. 이 방법은 제가 자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시골이 아니더라도 도시에서도 버스를 타고 가는데 기사님한테 계속 물어보는 것은 안전상의 문제도 있어서 쉽지 않은데요.
  2. 네이버나 카카오맵을 통해 출발지와 도착지를 지정하면 요즘은 해당 구간에 버스 정류장도 함께 보여주는데요. 지도앱의 경우는 현재 실시간 위치도 함께 보여주기 때문에 지도를 보며 해당 위치를 파악해서 하차벨을 누르면 도움이 되더라구요
  3. 다만 실제 위치와 버스 정류장 위치는 다를 수 있고 파악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미리 도착지점에 정류장이 어디있는지 파악 후 기사님께 양해를 구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동해에는 의외로 볼만한 관광지가 많습니다. 그러나 논골담길내에서 볼 수 있는 관광지는 한정되어있구 일부 지역의 경우 택시나 버스를 타고 한참 가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뚜벅이여행으로서 자가용 없이 대중교통만으로 다닐 수 있는 곳이라면 당연히 묵호역에서 도보로 이동가능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논골담길 묵호항 주변 정도로 정리 할 수 있습니다.  추암해변을 가신다면 묵호역보다는 동해역까지 KTX열차 이음을 타고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만약 묵호역에서 동해역을 가신다면 KTX를 타셔도 되지만 좀 더 저렴한 강릉과 동해를 연결하는 셔틀열차 누리로를 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동해시 관광정보 

  1. 망상오토캠핑리조트 한옥마을 해안
  2.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해랑전망대
  3. 논골담길, 논골카페
  4. 묵호항, 할어판매센터, 묵꼬양카페
  5. 별누리천문대, 연필뮤지엄
  6. 한섬해변, 한섬감성바닷길
  7. 천곡황금박쥐동굴, 자연학습체험공원, 돌리네 탐방로
  8. 추암해변, 능파대, 출렁다리
  9. 무릉별유천지
  10. 무릉계곡 & 베틀바위 & 마천루 & 힐링캠핑장 

 

 

저는 논골담길에서 30분 정도 걸려서 드디어 어달해변에 위치한  투썸플레이스 어달점에 도착했습니다. 어디에서든지 볼 수 있는 프랜차이즈 투썸플레이스 카페입니다. 그러나 다른 투썸플레이스 카페와는 다르게 힐링이 목적이고 시간이 된다면 논골담길에서 걸어서 동해바다를 보며 가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어달해변 앞에 30초 거리에 있는 카페이다보니 카페 건물은 전체가 대형 유리창문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카페 안에서도 멀리 앉아있어도 바다가 다 보일정도로 뷰가 좋습니다. 카페는 2층과 옥상 테라스 정도로 나누어지는데요. 내부 계단만 본다면 1층과 2층 사이에 중간2층이 사이에 있다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 투썸플레이스 어달점 위치 ▲

 

투썸플레이스 어달점 정보 정리 

  1. 투썸플레이스 어달점은 강원도 동해시 일출로 297에 위치해있습니다.
  2. 차량으로 가시는분은 위에 주소를 네비게이션에 입력 후 이동하시면 쉽게 가실 수 있습니다.
  3. 영업시간
    • 09:00 ~ 22:00
    • 라스트 오더 21:00 
  4. 카페 메뉴는 강원도 어달점이라고 크게 특별한 메뉴는 없었습니다. 투썸플레이스 어달점입니다. 혹시 모르니까 인스타그램 정보도 함께 전달드립니다. 요즘은 매장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메뉴를 얻을 수 있더라구요.
    • 인스타그램에 투썸플레이스 어달점 검색해보세요!
  5. 거리수
    • 묵호역에서 어달해변까지는 대략 3.07km 
    • 대진항에서 어달해변까지는 1.74km입니다.
  6. 대중교통으로 가는 방법
    • 수도권처럼 역세권은 아닙니다. 근처에 있는 역이 묵호역이지만 논골담길까지는 도보로 30분정도 걸어야하며, 논골담길에서 다시 도보로 30분정도 걸립니다.
    • 묵호역 및 논골담길에서  논골담길 방향으로 대진방향 시내버스를 타시면됩니다.
    • 시골 버스라서 안내방송이 안나올 수 있으니 네이버나 카카오맵을 통해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시면 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7. 주차
    • 보통 해변 대로변에 주차하는 하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 잘모를 경우 카페에 전화해서 물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8. 특징
    • 카페에서 문열고 나가면 길건너서 바다까지 30초!
    • 건물 전체가 대형 유리창문으로 구성되어있어서 바다 뷰 즐기는데 있어서 최적!
    • 옥상 테라스가 있어요. 상황에 따라 출입이 안될 수 있어요.
    • 옥상 테라스에는 천국의 계단 포토스팟이라고 있어요.
    • 늦은시간까지도 카페를 하고 있으니 혼자서 조용히 노트북하면서 카페 있으면 정말 힐링 되고 좋아요.

 

 

이제 매장에 들어가보겠습니다. 키오스크의 등장은 조용한 강원도 동해 어달해변에도 등장했습니다. 지방도시의 경우 인구 소멸화가 급속도로 빨리 다가온다고 뉴스와 유튜브에서 계속 들을 수 있는데요. 수도권에서는 이것이 단점이겠지만 지방 도시의 경우는 장점으로도 크게 작용 할 수 있을 것 같습습니다. 투썸플레이스 매장 분위기는 다른 카페처럼 완전 밝지는 않고 어두우면서 보조 전등처럼 어두움과 밞음이 적절히 조정했다고 해야할까요. 보통 카페같습니다.  그리고 큰 장점은 1층에서만 바라보는데도 바다가 바로 보인다는 점입니다. 2층으로 올라갈 수록 바다 뷰가 더 잘보이는데요. 1층 보더라도 같은 1층이더라도 계단을 조금 올라가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2층의 경우도 1층과 2의 중간층처럼 구성되어있습니다. 1층과 2층 중간층이더라도 바다가 보이긴하는데 아예  한 계단 더 올라가서 완전 2층으로 가시면 큰 유리창문과 함께 넓은 바다를 감상 할 수 있습니다.

 

 

저는 혹시 2층에 좌석이 없을 수 있고 자주왔던 카페이지만 3년만에 방문해서 바뀐 부분은 없을까 해서 키오스크 주문 전에 전체 살펴보았습니다. 테라스에 갈 수 있을까 해서 한번 봤는데요 계단이 미끄러운 것 같습니다. 옥상 테라스는 천국의 계단이라고 해서 마치 천국 가는것처럼 계단이 있습니다. 건물 밖에서 보면 옥상에 하얀 계단이 있는데요. 천국의 계단이라고 불리는 계단은 투썸플레이스 어달점이 아니더라도 특히 바다가 있는 곳이라면 자주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날 방문했을 때는 어달해변 주위 날씨가 좋지는 않았습니다. 비는 오지 않았는데 곧 비가 올거 같고요. 혹시 몰라서 가지는 않았는데 아쉽더라구요. 다음에 가면 천국의 계단 한번 꼭 봐야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1층 키오스크에서 평상시 자주 마시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착석했습니다.

 

 

키오스크를 통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자리에 착석했습니다. 그리고 투썸플레이스 어달점 내부를 돌아보았습니다. 투썸플레이스 어달점 내부는 우리가 다른 투썸플레이스 매장과 비슷한 느낌과 분위기였습니다. 투썸플레이스만의 분위기가 그대로 였습니다. 벽돌 색상과 투썸플레이스 글씨 등등 말입니다. 다만 어달해변에 위치 해 있고 건물이 단층이 아니라 복층이다보니 외부와 오션뷰 뿐만 아니라 내부도 넓고 더 멋있었습니다.

 

 

드디어 오션뷰를 전해드립니다. 바다가 바로 보입니다. 큰 유리문이라 바다가 더 넓게 보입니다. 창문과 좀 더 떨어진 곳에서도 바라보는데 멀리서 보니까 카페내부와 함께 더 멋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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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해양공원에 위치한 오션뷰 투썸플레이스 후기 ▲

 

작년 2023년 11월에 여수 여행을 갔었는데요. 여수 향일암에 갔다오고 일몰이 뜨는시각에 맞춰  여수 낭만포차로 유명한 해양공원에 갔습니다. 여수 해양공원도 여수의 바다를 바로 볼 수 있는 수변공원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해양공원에도 투썸플레이스와 스타벅스 카페가 있는데요. 스타벅스는 바다뷰와 아주 약간 거리가 있지만 투썸플레이스는 바다와 바로 보이는다는점입니다.  

 

 

투썸플레이스를 내부를 돌아보고 나니 아이스아메리카노가 나왔다고 알림이 오더라구요. 사실 카페에 오면 무엇을 할까요? 만약 지인, 연인, 친구와 왔다면 즐겁게 애기할 수도 있고 서로 조용히 자기 할일만 할 수 있구요. 서로가 그냥 편하게 쉴 수 있는데요. 저는 보통 카페에 오면 노트북을 합니다. 그리고 어디를 가든 노트북을 항상 챙기는 습관이 있습니다. 개발자라는 직업도 있고 주로 컴퓨터와 노트북을 이용해서 코딩을 한다거나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는게 요즘은 일상이 되었습니다. 지난 2019년 묵호여행때도 저는 어달해변까지 노트북을 들고 걸어왔습니다. 그 때는 개인프로젝트를 하기 위해 이곳 투썸플레이스 어달점에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정신없이 코딩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코딩하다가 해가지고 늦은시간이 다시 걸어서 혹은 시내버스를 타고 103LAB 게스트하우스로 갔던 기억이 납니다.

 

 

묵호에 와서 거동탕수육으로 점심을 먹고 해랑전망대를 보고 투썸플레이스 어달점까지 걸어와서 그런지 자리 앉아 노트북을 하고있으니 졸립더라구요. 그래서 한숨 자고 일어나서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고 창문을 바라보니 어느새 어두운 밤이 찾아왔습니다. 지난 2019년 묵호여행때도 카페에서 바라보는 어달해변 뷰가 너무 좋아서 이틀동안 오후에 와서 저녁 7시까지 개인프로젝트로 코딩 했던 기억이 납니다. 보통 지방에 있는 카페의 경우 일찍 문을 닫는 경우가 많은데요. 제주도만 보더라도 일찍을 문을 닫는곳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달해변 투썸플레이스 어달점은 연중무휴로 9시부터 10시까지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혼자 쉬러 왔다거나 혹은 재택근무 또는 휴가와서 일을 해야 한다면 이런 카페 가는것도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은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3년전 처음 투썸플레이스 어달해변과 묵호 논골담길와서 느낀건 나중에 직장을 그만두고 이런곳에서 혼자서 재택근무를 하거나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들더라구요.

 

 

103LAB게스트하우스는 정말 조용한 게스트하우스입니다. 입실과 퇴실시간도 철저하고 보통의 게스트하우스와는 다르게 소등도 철저하게 이루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오후에 짐을 맡겼지만 정상적으로 체크인을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투썸플레이스 어달점에서의 아쉬운 분위기는 뒤로한채 정리하고 나서게 되었습니다.

 

▲ 투썸플레이스 어달점 내부 영상 ▲

 

 

제주도 공천포 작은 카페 카페숑 후기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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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공천포의 작은 카페 카페숑 ▲

 

어달해변에 위치한 넓고 뷰가 좋은 투썸플레이스 어달변과는 다르게 제주도 공천포에도 가게  바로 앞에 바다가 있는 작은 카페가 있습니다. 투썸플레이스 어달점은 넓고 대형 유리분이라 뷰가 시원하게 보이는 반면에 카페숑은 작다고 볼 수 있지만 건물에 비해서는 작아보일지라도 공천포라는 바다의 핵심을 볼 수 있는 카페도 소개해드려요.

 

 

거동탕수육을 먹고 해랑전망대에서 어달해변까지 걸어올 때는 밝은 낮이었습니다. 그러나 카페에 와서 쉬면서 블로그 작성하다보니 이렇게 어두워졌습니다. 조용한 어달해변 마을에 투썸플레이스 카페가 밝게 비추고 있었습니다. 주변에는 이마트24 편의점도 있습니다. 동해 묵호와 어달해변 주위는 강릉과 속초에 비해 정말 조용합니다. 조용하게 쉬고 싶다면 어달해변 주위에서도 뷰가 좋은 숙소를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묵호에서 뷰가 좋은 숙소를 찾는데 다른 곳보다는 가격들이 비싸더라구요.

 

 

저는 첫 직장을 그만둔 이후로 종종 혼자서 여행을 많이 찾습니다. 특히 바다를 많이 보러오는데요. 원래는 제주도만 다녔는데 이렇게 바다를 찾는건 3년전 묵호와 어달해변에서 바라본 바다 때문이 아닐까도 생각이 들어요. 겨울이라 그런지 어달해변은 여수나 통영보다도 더 조용한 밤바다를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제 103LAB 게스트하우스로 다시 30분을 걸어서 이동하였습니다. 다음 후기에서는 해랑전망대에서의 낮과 밤바다 후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이상으로 힐링을 위해 묵호 논골담길에서 동해바다 걸으며 어달해변 투썸플레이스 어달점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포스팅을 통한 후기는 개인적인 느낌이 강한 것은 맞습니다. 저도 후기를 쓰면서 느끼지만 대부분은 다른사람들과 공감가는 후기들이 많지만 세부적인 부분은 다를 수 있고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묵호와 어달해변의 공통점은 조용한 도시였습니다. 처음 논골담길 왔을 때도 도시 자체가 정말 조용했습니다. 뭔가 사람들의 손을 많이 타지 않는 도시 느낌이라고 할까요. 우리나라의 경우 TV에서 방영된 유명 도시의 경우 관광객이 몰리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대부분 관광지는 망가지고 관광객들을 맞이하는 것에 부담과 거부를 할 수 있는데요. 관광지 이전에 사람이 사는 도시임을 알아주면 좋겠구 TV에서도 그런 것을 알렸으면 좋겠습니다. 자기가 사는 지역과 동네가 잘 알려지면 지자체는 돈을 벌 수 있지만 그곳에서 사는 주민들은 망가진 마을을 보면 어떨까요. 많은 곳을 여행했지만 정말 진심으로 잘 보존되면 좋을 거같은 지역이 아마 묵호였던 것 같습니다.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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