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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국내여행

여수 해상케이블카 타고 여수 밤바다 여행 후기 정리

by 개발자김탁구 2024.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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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해상 케이블카 타고 여수 밤바다 후기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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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탁구입니다.
지난 여수 오동도 야경 후기에서 여수 해상 케이블카를 언급했었는데요. 오동도에서도 여수 밤바다 야경이 정말 멋있었는데요. 여수 해상케이블카는 높은 위치에서 여수 시내를 바라보는데 정말 분위기 있더라구요. 저는 여수 해상 케이블카 말고도 여러 케이블카를 탔었는데요. 다른 케이블카는 낮에 타도 분위기 있었는데요. 여수 해상케이블카는 국내 최초로 봐도 될 정도로 야경에도 잘 어울리는 케이블카라고 볼 수 있어요.
 

국내 케이블카 정리 

  1.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 
  2. 해남 두륜산 케이블카
  3. 밀양 영남 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
  4.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국내최장케이블카)
  5. 속초 설악 케이블카
  6. 부산 송도 해상 케이블카
  7. 파주 민통선 케이블카

 
제가 알고 있는 국내 케이블카는 6개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후기는 많지 없지만 6개 케이블카를 모두 타봤는데요. 정말 다시 생각해봐도 야경을 보며 즐길 수 있는 케이블카는 여수 해상 케이블카라고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후기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뚜벅이 여행 후기 정리해드려요. ft. 국내최장케이블카, 데이트코스, 춘천닭갈비 안녕하세요. 김탁구입니다. 오늘은 수도권에서 1시간이면 갈 수 있는 춘천에 있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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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

 

 
지난 오동도 후기를 보셨다면  오동도 입구 앞에 보면 엘레베이터가 있습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이렇게 야간에는 멋진 야경 뷰를 보실수 있습니다. 여수 해상 케이블카를 타고 여수 밤바다를 보면 더 멋지겠지만  여수 밤바다라는 노래가 나올 만큼 여수는 밤바다가 정말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여수 밤바다 오동도 여행 후기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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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오동도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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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도에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매표소로 가는 구간에는 화려한 불빛이 비춰지고 있습니다. 거리에는 관광객들이 소망으로 적은 하트가 보이는데요. 마치 남산타워 위에 올라가면 연인들이 소원을 적어 자물통을 걸어놓은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하트를 보면서 따라가다보면 정면에는 정자가 있는데요. 정자 위에 올라가면 여수 오동도의 야경이 더 볼 수 있습니다. 
 

 
여수 해상 케이블카는 오동도와 돌산공원을 이어주는데요. 오동도에서는 탑승하는 정류장을 자산정류장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반대편에 돌산공원이 있는 정류장을 돌산정류장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돌산공원에서는 여수 엑스포와 오동도 위주의 야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여수해상케이블카 돌산정류장 위치 ▲

 

여수 해상 케이블카 찾아가는 방법 정리 

  1. 여수 해상 케이블카는 전남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3600-1번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차량으로 이동하시는 분은 위 주소로 네비게이션에 입력하시면 됩니다.
  2. 여수 해상 케이블카는 자산정류장과 돌산 정류장으로 나누어지는데요. 네이버나 돌산 정류장 주소만 나오고 있습니다. 참고바랍니다.
  3. 카카오맵의 경우 자산정류장(해야정류장)과 돌산정류장 모두 나오니 참고 바랍니다.
  4. 대중교통으로 여수 해상 케이블카 이동하는 방법
    • 돌산 정류장은 여수엑스포역과 거리가 있습니다. 따로 버스나 택시 등으로 이동할 경우 돌아서 가기 때문에 근처 숙소가 있는 경우 아니라면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  여수엑스포역이나 여수 시내에서 2번 버스를 탈 경우 오동도 근처에서 하차 하시면 됩니다.
    • 돌산 정류장으로 가시는 분은 향일암방향으로 가는 111번 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다만 해당 노선은 배차가 길기 때문에 추천드리지 않으며 택시를 이용하는게 더 빠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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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해상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매표소로 올라왔습니다. 요즘에는 어디에서든지 키오스크가 항상 있습니다. 제가 여수 해상 케이블카를 이용한 것은 3년전으로 기억이 되는데요. 그때도 키오스크가 있었지만 이제는 어디를 가나 키오스크가 더 활성화가 되는 것 같습니다.
 

여수 해상 케이블카는 2가지가 있습니다.

  1. 일반캐빈
  2. 크리스탈캐빈

 
일반 캐빈은 평범한 케이블카입니다. 크리스탈 캐빈은 바닥이 유리로 되어있어서 바다가 바로 보이는데요. 고소공포증이 있는 분의 경우에는 크리스탈 캐빈을 무서워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가격은 일반캐빈에 비해 크리스탈 캐빈이 좀 더 비싸구요.  일반 캐빈보다 캐빈 갯수가 적기 때문에 성수기나 주말의 경우에는 많이 기다려야 할 수 있습니다.
 

 
여수 해상 케이블카 이용시간 및 운임입니다.
 

이용시간 

  1. 평일, 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 모두 오전 9시30분 부터 저녁 9시30분까지 운영한다고 해요. 그러나 탑승시간은 계절별로 혹은 날씨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2. 운영시간 역시 변화 될 수 있기 때문에 여수 가시는분들이라면 여수 해상케이블카 홈페이지를 꼭 참조해주시길 바랍니다.

 

탑승인원

  1. 일반캐빈 8인승
  2. 크리스탈캐빈 6인승

 

여수 해상 케이블카 요금

  1. 케이블카는 대인 기준으로만 말씀드리면 왕복과 편도 큰 차이는 없습니다.
  2. 어른 편도의 경우 14,000원이구, 왕복의 경우 3,000원이 추가되어 17,000원이 부과되고 있습니다.
  3. 크리스탈캐빈의 경우 왕복 24,000원으로 좀 더 비싼 가격에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제가 3년전에 타봤는데요. 유리가 깨지거나 그러면 바다 아래로 빠질 수도 있는데요. 그런 위험은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잘 만들어진 것같습니다. 
  4. 그 외에 여수시민이나 단체/경로우대자/국가유공자/장애인 및 보호자 1인에 한해서는 할인 혜택이 있으니 해당되는 분들은 참고 바랍니다.
  5. 판타지뉴월드, 프리미엄, 케이블카 + 판타지뉴월드 등 다양한 코스가 있으니 관심있으신분들은 여수 해상 케이블카 홈페이지에서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6. 여수 해상 케이블카 홈페이지를 통해 할인 정보 및 케이블카 정보를 확인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여수 해상 케이블카 자산정류장(해야 정류장)에서는 각종 음료 및 먹거리 등을 판매하는 곳이 있습니다. 성수기 및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서 대기가 필요한 순간이 있는데요. 특히 야경을 보기 위해 올라오신 분들은 배가 고플 수 있으니 맛있는거 드시면서 기다리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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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해상 케이블카 자산정류장(해야정류장)에는  전망대와 벽화가 있어서 가족, 연인들과 함께 놀러온 사람들끼리 즐길 수 있는 공간들이 마련 되어있습니다. 혼자 오신분들은  케이블카 대기시간동안 여수 야경을 즐길수 있도록 전망대에서 힐링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수 해상 케이블카를 이용하기 위한 티켓입니다. 불과 5년 10년전에는 아마도 티켓의 일부를 직원이 뜯어 가는 형식이었는데요. 사실 아직도 일부 케이블카나 버스만 보더라도 이런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수 해상케이블카의 경우 영수증에 큐알코드(QR코드)가 있습니다. 따라서 왕복으로 끊으신분은 티켓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의 하시길 바랍니다. 사실 궁금해서 왕복 타고 또 되지 않을까도 궁금했었는데요. 여수 해상케이블카는 아니지만 기계라서 그런지 정확하더라구요. 모두 이용했을 때는 탑승이 안된다고 나오더라구요.
 

 
저는 시간에 맞춰서 케이블카를 타려고 올라왔으며 대기줄에 서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사람이 많아서 많이 기다려야 하나 싶었는데 성수기 및 주말은 아니라 금방금방 줄이 빠져 나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여수 해상 케이블카를 비롯해서 다른 케이블카 이용하면서 느낀점이 있는데요. 성수기 및 주말에는 사람이 많다보니 대기줄이 계속 길어지는데요. 그럴 때는 혼자오는 사람의 경우 앞이나 뒤에 있는 사람과 함께 탈 수 없냐고 제안이 올 수는 있을 수 있습니다.
 
개인의 선택에 따라 받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혼자오는 사람의 경우 혼자만의 여행을 할 수 있는데 이를 받아 들일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돈을 지불하고 이용하는 거기 때문에 자신의 의견을 말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함께 타는 것도  바쁘게 일하는 직원들과 조금이라도 빨리 타고 싶은 사람들을 생각한다면 함께 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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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해상 케이블카는 일반캐빈과 크리스탈캐빈으로 나누어지구요. 빨간색과 파란색은 일반캐빈으로 알고 있습니다. 회색캐빈이  크리스탈 케빈으로 알고 있습니다. 보통은 빨간색과 파란색이 자주오고   빨간색과 파란색이 3-4대정도 오면 크리스탈 케빈 1-2대 오는 것을 보여요. 저는 일반케빈을 타고 반대편 돌산정류장으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 여수 해상 케이블카 (돌산방향) ▲ 

 
여수 해상 케이블카는 비교적 길지 않은 시간 내에서 운행되고 있습니다. 자산정류장(해야정류장)에서 돌산 정류장까지 10분 정도면 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처음 출발시에는 산이 보이면서 점차 여수 밤바다와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 여수 해상 케이블카 (돌산방향) ▲ 

 
초반에는 산을 통과하는 모습이 전부입니다. 그러다가 돌산대교, 거북선대교의 시작으로  여수 시내와 낭만포차의 화려한 불빛이 보이는 여수 시내가 보입니다. 본격적으로 여수 밤바다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10분정도 타고 있다보니까 돌산 정류장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잠시 멀리서 보이는 케이블카를 보는데요. 회식 빛의 크리스탈캐빈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단순히 케이블카처럼 생겼는데요.
 
막상 타면 바닥이 유리로 되어 바다가 바로 보이다보니 무서울 수 있습니다. 요즘은 저런식으로 전망대나 케이블카를 많이 짓는 것 같습니다. 비교적 늦게 지어진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에도 바닥이 유리로 되어있는 케이블카가 있는데요. 여수 해상 케이블카는 비교적 시간이 짧지만 국내 최장으로 알려진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는 바닥을 쳐다보면 더 무서울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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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해상 케이블카 돌산 정류장에 도착했습니다. 앞서 탑승했던 자산 정류장 크기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자산 정류장을 해야 정류장이라고도 부르는데요. 돌산 정류장은 놀아정류장이라고도 부르고 있습니다.
 

여수 해상케이블카 정류장 명칭 정의

  1. 네이버와 카카오(다음) 지도에서는 정류장 표기를 다르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2. 네이버지도
    • 자산 정류장 (해야정류장) 표기 안함 
    • 돌산정류장은 표기 하고 있음 
  3. 카카오맵
    • 자산정류장 (해야정류장) 모두 표기함
    • 돌산정류장은 표기 안하고 있음 

 

 
여수 해상 케이블카 돌산정류장(놀아정류장)에서 돌산대교 야경보는데까지는 5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수의 야경이 정말 멋있어서 돌산대교 야경 보러가는 중간중간 마다 볼거리를 많습니다. 
 

만약 자가용을 타고 오시는 분이라면 주차는 어떻게 할것인지?

  1. 자산정류장 (해야정류장)
    • 오동도 맞은편에 타워가 보이죠? 타워 안쪽에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 자산 정류장은 주차장이 건물로 구성되어있어서 비교적 많이 들어 갈 수 있을 것 같구요. 단 성수기나 주말에는 예측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2. 돌산정류장 (놀아정류장)
    •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바로 눈앞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 단 성수기나 주말은 예측이 어려울 수 있는 점 참고바랍니다.

 

 
드디어 돌산 대교에 왔습니다. 사진 좌측에 보면 시내버스라고 보이는데요. 시내버스가 정차하는 위치 같습니다. 그러나 포스팅 초반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돌산공원으로 버스는 그렇게 많지가 않습니다. 따라서 자가용으로 오시거나 돌산공원 근처에 숙소가 있는분이 아니라면 돌산정류장으로 오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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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산대교의 불빛은 사진으로만 보면 느끼기 어렵지만요. 다리의 불빛이 계속 변합니다. 동영상으로 찍었다면 더 정확할텐데요. 사진으로만 설명드리니 그렇네요. 여수 밤바다라는 노래까지 나올정도로 여수 밤바다는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10년전쯤에 2015년에 여수로 내일로를 왔었는데요. 그 때 내일로를 함께 했던 일행들과 함께 여수 낭만포차앞에서 회를 먹었었는데요. 여수 밤바다를 보며 즐기는 것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낭만포차처럼 정말 낭만이었습니다.
 

 
돌산 공원 바로앞에는 거북섬 공원이 보이는데요. 저 거북섬에는 사람이 갈 수 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저렇게 불빛들이 나오는 거 보면 분명 사람이 작업을 했다는 거고 배를 타고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거북섬을 바탕으로 보이는 여수 시대는 네온 불빛으로 훤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이제 다시 케이블카를 타려고 이동중입니다. 사진을 보면 알다시피 돌산대교의 불빛이 파란색으로 바뀐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실제 현장에서는 오랫동안 지켜보다보면 색상이 계속 변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돌산대교를 보고나서 돌산공원으로 올라오면 이렇게 포토존과 터치를 하면 반응하는 공간이 있는데요. 여수 밤바다에 맞춰서 야경에서도 사진찍고 즐길 수 있도록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자산정류장(해야정류장)에서도 보셨을텐데요. 돌산정류장(놀아정류장)에서도 케이블카 대기하면서 지루하거나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었습니다. 자산정류장에서도 전망대가 있었는데요. 돌산정류장에도 전망대가 있었습니다. 한번 올라가서 자산 정류장과는 어떠한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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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정류장 전망대에서는 오동도와 여수엑스포가 보이는 여수 시내였다면 돌산 정류장에서는 돌산대교와 멀리 보이는 여수 낭만포차거리와  여수 시내가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는 잘몰랐던 주차장이 보이는데요. 돌산정류장 주차장도 나름 크게 보였습니다. 그러나 역시 성수기와 주말에는 예측이 어렵겠죠.
 

 
이제 자산 정류장으로 돌아가기 위해 케이블카 대기줄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일반케빈과 크리스탈 케빈으로 나누어져있었습니다. 이날은 크리스탈케빈 이용하는 사람은 많이 없던것 같습니다.
 

 
케이블카가 하나씩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일반케빈 사이에 회색의 크리스탈캐빈이 보이고 있습니다. 멀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바닥이 정말 유리로 보이고 있습니다. 
 

 
케이블카에 탑승을 했습니다. 자산 정류장에서 출발할 때는 산에서 시작해서 약간 어두웠는데요. 돌산공원에서는 탑승하면 바로 눈앞에 낭만포차와 거북선대교가 바로 바로 보였습니다. 
 

 
약 10분 정도 걸려서 자산정류장(해야 정류장)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자산정류장에서 탑승했던 시간이 6시넘어 7시 사이였었는데 그때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반면에 돌산정류장에서 다시 넘어오니 마감을 얼마 안남겨놓은 시간이라 그런지 자산공원이 조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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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으로 내려가는 엘레베이터는 두대가 운영중이었는데요. 금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한쪽만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대략 10층높이 정도는 엘레베이터인데 타면 1층까지 바로 내려갑니다. 엘레베이터가 두대이다보니 아무래도 관광객들이 많이오는 경우는 좀 오래 기다려야 할 것처럼 보였습니다.
 

▲ 여수 해상 케이블카 (오동도방향) ▲ 

 
이상으로 여수 해상 케이블카를 타고 여수 밤바다 여행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여수 케이블카를 타고 후기를 정리하면서 제가 케이블카는 정말 여기저기 많이 타본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느낀점은 밤바다를 제대로 느낄수 있는 케이블카는 여수 해상 케이블카라고 느꼈는데요.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면 제가 뚜벅이라 밤늦게 타본 케이블카가  여수 케이블카인 것도 같습니다. 포스팅 초반에도 국내 케이클카를 정리 했는데요. 부산 송도 해상 케이블카도 야간에 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러나 여수처럼 화려한 불빛은 가까이에서 볼 수 없었는데요. 다음에 부산 송도 해상 케이블카를 탄다면 정리해보겠습니다.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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