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송도해수욕장이 보이는 죽도시장 죽도어시장과 포항 송도를 연결해주는 죽도시장 인도교 걷기 여행 후기 정리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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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탁구입니다.
오늘은 한주가 시작되는 즐거운 월요일입니다. 다들 고단하고 피곤하나 한주가 시작되었을텐데요. 저는 월요일 다시 새로운 고민과 함께 한주를 시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일을 하지 않게 되니까 오히려 더 편한 마음인데요. 그래서 지난 회사 다니면서 새롭게 시작했던 블로그 일을 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블로그를 아직까지 본업으로 까지는 할 수 없고 다시 취업을 한다면 조금 활동이 느려질 수 는 있겠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일하면서 밀렸던 2024년의 여행 포스팅을 빠르게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새로운 월요일에 시작과 함께 포항 여행 2일차를 시작하게 되는데요. 대구여인숙을 현대의 게스트하우스로 개조한 오다가다 게스트하우스에서 하루를 마무리하며 2일차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일차는 전날 야시장 죽도시장을 볼수밖에 없었는데요. 죽도시장의 낮 풍경을 보며 죽도시장 앞에 인도교까지 걸어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날 함께 놀지못했던 낮잠 문화책방에서 설탕이 꼬맹이라는 이름을 가진 개냥이들과 함께 했었는데요. 그럼 2일차의 시작인 죽도시장 낮 시간에 걸으며 인도교까지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다가다게스트하우스에서 막 체크인 하고 야시장 보러갈 때는 오다가다게스트하우스에서 좌측으로 갔다면 퇴실할 때는 반대 방향부터 해서 죽도시장 낮 걷기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전날에는 포항 고속버스터미널에 늦게 도착한데다가 겨울이라 일찍 어두워져서 가게들이 다 철수한 상태였는데요. 오다가다 게스트하우스에서 11시에 체크아웃 하고 죽도시장으로 들어오니까 상가 점포 가게들이 문을 열고 활발하게 장사를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 포항 죽도시장 위치 ▲
늦게 도착하니까 너무 조용해서 오히려 무서웠었는데요. 시장은 이렇게 활기가 돋아나야 하는 것 같습니다. 낮에오니까 의료부터 시작해서 건강식품, 반찬가게 등 흔히 시장에서 볼 수 있는 점포들이 모두 문을 열었습니다. 특히 죽도시장안에서 장사한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을만큼 시장칼국수라는 이름이 재미있습니다.

오다가다 게스트하우스에서 나와서는 전날 죽도시장으로 들어가던 입구 반대편으로 갔었는데요. 그렇게 걷다보니 전날에 걸었던 시장 골목길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포항 죽도시장 야시장 밤바다 보며 죽도어시장 뚜벅이 걷기 여행 후기
포항의 밤바다 풍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죽도시장 죽도 어시장 대게 회거리 걸으며 포항 야시장 뚜벅이 걷기 여행 후기 정리해드려요.ft. 포항 죽도시장, 포항 죽도 어시장, 포항 어시장,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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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도시장 야시장 걷기 여행 후기 ▲
죽도시장 야간에는 대부분 상가 점포가 다 문을 닫고 일부 야시장과 프랜차이즈 다이소, 카페들만 장사하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요. 낮시간이 되니까 할머니분들도 나와서 이것저것 파는 모습부터 시장의 활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게 진짜 전통시장의 모습이 아닐가 싶습니다.

그렇게 죽도시장을 걷고 보니까 야시장 걸을 때처럼 죽도어시장 대게 회 거리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저녁과는 다르게 낮에는 어시장 주변에 조금은 조용했습니다. 아무래도 어시장이라고 하면 저녁에 대게 회와 함께 소주 한잔 먹다보니 자연스럽게 조용해진것 같습니다. 낮시간에는 당연히 조용한 것을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죽도시장과 죽도어시장을 가볍게 걸어보다보니 저녁에 멋진 야경을 볼 수 있었던 죽도시장 인도교를 볼 수 있었습니다. 낮에 보니까 죽도시장과 포항시내의 모습을 또렷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포항 송도해수욕장 야간 밤바다 따라서 죽도시장까지 걷기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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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송도해수욕장 걷기 여행 후기 ▲
아무래도 야간에는 멋진 도시의 어두움을 볼 수 있는 반면에 어둡기 때문에 도시 전체를 보기에는 어려운데요. 파란 하늘 위에 갈매기까 날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죽도시장 앞에 인도교를 통해 송도 해수욕장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죽도시장 앞에 인도교는 곡선형 형태로 보행시 흔들림을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안내문에는 구조상 안전하다고 명시되어있었습닏니다. 저도 직접 올라왔을 때 그런거 전혀 느껴지 않았습니다. 죽도시장 앞에 인도교 올라오면 다른곳과 마찬가지고 스카이워크 형태로 바닥 아래로 인도교 아래 바다를 바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요즘은 어디를 가나 이렇게 스카이워크를 설치하는 것 같습니다. 케이블카 상부정류장이 아닌더라도 전망대라고 할 수 있는 곳은 이렇게 스카이워크를 통해 마치 바다 위에 떠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만드는 것 같습니다.
포항 낮잠 문화책방 고양이와 함께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드립커피 후기
사람을 정말 잘 따르는 귀여운 개냥이 설탕이와 꼬맹이가 있는 포항 낮잠 문화 책방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드립커피 후기 정리해드려요.ft. 포항 낮잠 문화책방, 포항 고양이 카페, 포항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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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귀여운 고양이가 있는 문화책방 낮잠 이용 후기 ▲
포항여행때부터 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는데요. 푸른하늘 위에 따뜻한 햇볕이 떠도 겨울이 시작되어서 그런가 추위가 느껴졌습니다. 저는 죽도시장 앞 인도교에서 멋진 죽도시장의 풍경을 감상 후 낮잠 문화책방으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포항 대구여인숙을 지금의 게스트하우스인 오다가다게스트하우스에서 체크아웃 후 죽도시장과 죽도어시장을 지나 죽도시장 인도교까지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의 내용을 한번 더 정리하면 바로 전통 시장은 북적북적 활발한 것인데요. 꼭 전통시장이 아니더라도 대형마트도 시장은 이렇게 북적북적 거리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전통시장은 대형시장에 비해 골목길이 많기 때문에 비좁는데요. 다니기 힘들어도 이런것이 아마 전통시장의 매력이 아닐가 싶습니다. 전통시장과 대형시장의 차이는 좀 더 깔끔하고 대량 구매가 가능한데요. 대형마트도 전통시장처럼 먹거리 식당도 있는점에서 크게 차이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통시장의 매력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직접 현지에서 나온 물건을 구매하고 먹어보고 할 수 있다는 점 같습니다. 포항 여행을 간다면 포항의 특산물과 맛집을 경험할 수 있는 죽도시장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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