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정말 잘 따르는 귀여운 개냥이 설탕이와 꼬맹이가 있는 포항 낮잠 문화 책방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드립커피 후기 정리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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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탁구입니다.
6월의 마지막 월요일 한주의 시작이면서 7월의 시작을 알리는 한주인데요. 정말 시간이 빠르게 2025년도 절반이 이렇게 흘러가게 됩니다. 저는 2025년에 중요한 결정을 내리며 그동안 밀린 포스팅과 함께 이직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날씨가 너무 덥지만 이 기회를 이용해서 새로운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러면서 2024년 겨울에 다녀온 포항 포스팅을 계속 하려고 하는데요. 포항의 2일차 포스팅을 계속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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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죽도시장 죽도어시장 걷기 여행 후기 ▲
전날에 늦게 도착해서 제대로 못봤던 죽도시장의 낮 풍경을 보면서 인도교까지 걸어보았는데요. 갑자기 추워진 포항이지만 맑은 하늘속에서 인도교에서 바라보는 죽도시장과 포항 시내가 정말멋졌습니다. 그리고 전날에 방문했던 낮잠 고양이 꼬맹이와 설탕이가 자고있어서 제대로 못봤는데요. 이번에는 주간 시간에 책방으로 운영하는 낮잠에 재방문했습니다. 방문하니까 정말 고양이들이 반겨주는데요. 애교도 정말 많았습니다. 그럼 귀여운 고양이들이 있는 낮잠 문화책방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녁시간에는 어두워서 술집 분위기가 나는 라운지펍의 낮잠이었는데요. 하지만 낮에는 낮 분위기와 함께 조용한 문화책방으로 오픈하였습니다.
▲ 포항 문화책방 낮잠 위치▲
네이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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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문화책방 낮잠 네이버 예약링크 ▲
낮잠이라는 로고가 책방 느낌과 라운지펍의 느낌 그대로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 크리스마스가 일주일 조금 넘게 남은 시점이라 낮잠 가게 주변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산타할아버지 인형도 주변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밤에는 어두운 바깥 배경으로 죽도시장 인도교가 있는 바다가 보이지 않았는데요. 낮에는 햇빛 때문에 죽도시장 주위가 창문 통해서 멀리 느껴졌습니다. 낮잠 문화책방은 오전 11시부터 영업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오다가다 게스트하우스 체크아웃을 마치고 죽도시장과 인도교를 가볍게 보고 오니까 11시 20분정도였는데요. 손님은 저 혼자였고 사장님과 고양이 두마리가 얌전하게 있었습니다. 사람을 정말 따르는지 이때 설탕이 고양이가 제 주변을 돌아다녔습니다.
치즈색을 가진 치즈고양이가 바로 설탕이라는 이름의 고양이인데요. 설탕이라는 이름처럼 정말 애교 많았습니다. 제가 오니까 제 주변을 돌아다니더니 여기저기 돌아다녔습니다. 고양이는 궁디팡팡 해주면 좋아했는데요.
▲ 문화책방 낮잠 고양이 설탕이 애교 영상 ▲
설탕이 역시 궁디팡팡 해주니까 더 좋아하면서 폭풍애교를 부리는 모습이었습니다. 강아지와 다르게 고양이는 도도한 이미지인데요. 자꾸 다가가면 귀엽게도 여기저기 창문 주변으로 돌아다녔습니다. 그러나 좌석에 앉아있으니까 제 무릎까지 올라와서 애교를 부리는 설탕이였습니다.
이렇게 귀여운 고양이들을 보았으니 그냥 가면 안될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낮잠 문화책방에 와서 1시간정도는 와서 기다렸는데요. 전날에 꼬맹이와 설탕이 고양이를 보았다면 오지 않았을것 같습니다. 다 자고 있어서 다음날 구룡포 가는것도 조금 늦춰서 들렀는데요. 그래도 오길 잘한것 같았습니다. 책방에서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드립커피로 형태로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가격은 5,000원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직접 내려서 하는 거기 때문에 정성도 들어가고 맛도 있었습니다. 고양이들이 가까이 다가와서 마시거나 치지 않을가 걱정했지만 그래도 사람먹는 주변에는 잘 오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사람들과 같이 있다보니 자연스레 친하고 가게 고양이라 뭔가 아는 것 같습니다. 이런 고양이를 개같은 고양이라는 개냥이라고 부르는 이유도 알 것 같습니다.
설탕이는 제가 오니까 가까이 다가워서 애교도 막 부리고 활발했다면 이날 꼬맹이는 얌전하고 한 자리만 지켰습니다. 그래서 꼬맹이는 원래 저러고 설탕이만 애교 있냐고 물었더니 그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특히 낮잠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게 된 사실은 두 고양이는 남매로 파악됩니다. 개인적으로 어떤 고양이가 더 애교 많고 귀엽냐고 한다면 사람마다 다를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치즈색 고양이가 평상시 좋았지만 실제 만났을 때 설탕이가 더 반겨주어서 그랬는지 설탕이한테 호감을 느꼈어요. 물론 꼬맹이도 지난 방문때는 얌전했지만 애교가 많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고양이는 강아지와는 다르게 혼자 있는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강아지처럼 자꾸 다가가면 피하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저 혼자서 크지 않은 낮잠 문화책방안에서 돌아다니며 사진찍다보니 특히 설탕이가 자꾸 와서 애교부리고 관심을 보이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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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낮잠 라운지펍과 문화책방 이용방법 정리 및 후기 ▲
바로 전날에 라운지펍으로 운영되는 시각인 낮잠에서 보았던 곰돌이인데요. 저녁에는 술을 마실 수 있는 라운지펍이라 약간 어두운 이미지에서 또 다른 느끼믈 받았다면 낮에는 어둠이라는 배경이 사라지고 인형 그대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크리스마스라 곰돌이 머리위에 산타모자가 참 귀여웠습니다.
두 고양이는 서로 붙어있기도 하면서 떨어져있기도 하면서 잘 놀아다닙니다. 처음는 꼬맹이가 의자에 앉아있는데 다시 바꿔서 설탕이가 이제 의자에 올라가있었습니다. 고양이들은 정말 강아지와 달라서 자꾸 만지거나 따라다니면 조용히 피하는것도 있습니다.
▲ 포항 낮잠 설탕이 꼬맹이 고양이 영상 ▲
하지만 그 피하는 것이 싫어서가 아니라 고양이 본성 같습니다. 고양이 털이 정말 잘 빠지는지 특시 식탁 위에 올라 가거나 주변 곳곳에서 고양이 털을 정말 볼 수 있는데요. 고양이 싫어하거나 알레르기 있다면 유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낮과 밤에 보는 포항 낮잠 문화책방의 분위기는 다릅니다. 밤에는 어두운 조명 빛과 죽도시장의 야경을 볼 수 있었다면 낮에는 죽도시장의 오리지날 그 장면으 보는듯 했습니다. 여행하면서 갑자기 비가 오고 그런경우가 많아서 비가 안오면 운이 정말 좋구나 생각하는데요. 이날도 비가 오지않고 파란 하늘 속에서 죽도시장 주변을 보는데 마음이 정말 편안해졌습니다. 오다가다 게스트하우스의 전 호스트였던 사장님이 운영하는 낮잠이라 그런지 낮잠은 여행객들에게 힐링을 주는 라운지펍과 문화책방의 역할을 전해주기도 합니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저녁에는 술을 마실 수 있는 공간에서 낮에는 문화책방이라는 소중한 사람들과 또는 혼자서 책을 보며 고양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낮잠인데요. 책방이면서 소중한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도 있었습니다. 포항여행의 마지막날이었는데요. 포항 여행에 오게된 이유는 아마 구룡포마을 가는 것이었습니다. 좀 더 늦기전에 구룡포로 가는 버스 시간표 맞춰서 귀여운 고양이들이였던 설탕이와 꼬맹이와 이별을 하고 저는 다음 여행지 이동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이상으로 사람을 정말 잘 따르는 귀여운 고양이 설탕이와 꼬맹이가 있는 낮시간에는 문화책방이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포항 낮잠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024년 12월 첫 포항여행에서 주간에는 책방으로 야간에는 술을 마실 수 있는 잔잔한 술집으로 변신하는 곳을 보고 정말 새로웠습니다. 술집 간판이 보이지만 전혀 어색하지 않은 편안한 로고와 간판은 낮잠을 찾는 이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았는데요. 특히 술을 마시는 공간이지만 귀여운 고양이들이 있어서 더 편하게 마실 수 있던것 같습니다. 귀여운 고양이 때문에 오히려 술을 조절하면서 먹을수도 있는것 같은데요. 우리가 술을 마시는 이유는 아무래도 힘이 들거나 그럴 것입니다. 하지만 지나친 음주는 몸에 해롭습니다. 하지만 힘이 들 때 포항 낮잠에 와서 귀여운고양이보면서 술 조금씩 마시거나 책방에서 고양이보면서 책을 보는 것을 어떤가요? 사랑하는 연인과 친구와 함께 포항에 들른다면 귀여운 고양이 설탕이와 꼬맹이가 있는 낮잠을 추천합니다.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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