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커피오피스 본점 아이스카페라떼 마시며 대전역 광장 힐링 카페 후기

대전역 광장 앞에 작은 카페에서 기차 기다리며 여유롭게 휴식 할 수 있는 대전 커피오피스 본점 카페에서 아이스카페라떼 후기 정리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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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탁구입니다. 

7월의 셋째주 월요일이 시작되었습니다. 백수라서 편하게 쉬고 있지만 완전 편하게 쉰다고는 말은 못하겠네요. 7월의 셋째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은 전국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남부지방이 비가 많이 내린다고 하는데 괜찮은지 모르겠습니다. 수도권은 그래도 강한 비가 내리지 않는데요. 하필이면 면접을 보러 다니는 한주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비가 조금와서 그런지 덜 더운것 같은 느낌입니다. 여름에는 안더운게 이상하지만 그래도 살인적인 더위만 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지난주부터 대전 당일치기 포스팅을 했는데요. 대전을 방문한 이유는 오늘 소개해드리는 커피오피스 카페 때문입니다. 사실 대전이라고 하면 성심당이 가장 기억에 남을 것인데요. 통영이나 부산처럼 바다가 있는곳도 아니라서 서울처럼 주거와 상업지구가 발전한곳이라 기억에 남지는 않는 것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중심부에 속하는 대전이라서 사람이 정말 많은데요. 특히 대전역은 저처럼 KTX를 좀 더 저렴하게 이용하려고 환승하려는 사람들부터 해서 붐비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 역시 내일로 기차여행때부터 지금까지 대전을 우리나라의 중심지로 교통을 이용하는데 있어서 환승센터처럼 이용했는데요. 그 과정에서 오늘 소개해드리는 커피오피스를 알게 된 것 같습니다. 그럼 대전역 앞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커피오피스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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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에는 대전역을 많이 갔는데요. 부산여행과 울산 여행 때문에 더 많이 다녀온 것 같습니다. 특히 겨울에는 동대구와 포항여행도 다녀왔는데요. 부산과 울산 포항에서 서울까지 KTX를 한번만 이용할 경우 기본 5~6만원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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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역을 이용해서 가성비 KTX 이용하는 방법 정리 ▲

 

하지만 대전역에서 한번 환승을 해서 일반열차로 올경우에는 시간은 좀 더 걸리더라도 좀 더 저렴하게 올 수 있는 점 있습니다. 사실 빨리온다는게 좋은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조금은 여유롭게 과거 어머니 아버지 세대처럼 무궁화호나 새마을호 타고 여유롭게 오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출처 : 네이버지도

 

 

대전복합터미널에서 점심을 먹고 나서  대전복합터미널을 한번 쑥 돌아보았는데요. 그리고 저는 대전복합터미널 앞에 버스정류장으로 왔습니다. 커피오피스를 가기 위해 네이버 지도를 통해 검색을 했는데요. 대전역으로 가는 버스를 됩니다. 그 중에서 2번과 4번 버스가 급행버스라고 해서 대전역까지 금방 갑니다.

 

 

사실 시간을 보면 간선이나 급행이나 비슷합니다. 요즘도 일반시내버스와 별 차이는 없는 거 같습니다. 대전 2번과 대전 4번은 신탄진부터 대전시내까지 오는 장거리라서 사실 복합터미널에서 대전역까지는 빠른지 잘 모릅니다. 신탄진 가신다면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19년에는 2번을 탔었는데 지금은 2번 노선이 대전역을 가지만 조금 돌아서 갑니다. 그래서 4번을 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전복합터미널 버스정류장에도 노선도가 있으니 잘 보시면서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노선정보는 바뀔 수 있으니 꼭 정류장을 확인 부탁드립니다. 저는 네이버지도가 안내준 급행 4번을 탑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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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급행 4번버스를 타고 대전역에 도착했습니다. 대전역 맞은편에 내렸습니다. 내리니까 커피오피스가 보이는데요. 하지만 대전역에는 커피오피스가 무려 2개나 있습니다. 대전 복합 터미널에서 대전방향으로 타고온 버스에서 내렸을 때는 길건너점이었습니다. 저는 반대편 본점으로 가기 위해 신호등을 건넜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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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 조금 넘어 드디어 커피오피스 본점 앞에 도착 했습니다. 커피오피스 본점 옆에는 오래된 상가의 흔적을 볼 수 있는데요. 그래서 더 정감이 가는 모습이었습니다. 대전역 앞 광장을 지나 오래된 상가 골목 사이에 위치한 낡은  상가 거리에 있는데요.

 

▲ 대전 커피오피스 본점 위치 ▲

 

네이버 지도

▲ 대전역 커피오피스 본점 네이버지도 ▲

 

하지만 내부는 깔끔하고 모던스러운 분위기였습니다. 커피오피스는 2014년부터 시작되었다고 가게 간판 위에 볼 수 있는데요 당시 2024년 12월 기준으로 10년이 되어가는 대전에서는 그래도 오랫동아 한 카페입니다. 요즘은 길거리에서 저가커피를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저는 저가 커피나 프랜차이즈 카페보다 이런 카페를 보면 더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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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커피오피스 본점 정리해드려요.

1. 대전 커피오피스는 대전광역시 동구 대전로 818에 위치해있습니다.
2. 개인차량으로 오시는 분들은 위 주소를 입력 하시면 되지만 주차를 해야하기 때문에 대전역으로 목적지를 설정해서 대전역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대중교통
   • 경부선 대전역 5번 출구에서 도보 1번출구입니다.
   • 대전지하철 1호선 대전역 3번 출구에서 도보 1분거리입니다.
   • 커피오피스는 정문과 후문이 있는데요. 대전역 경부선에서 오신다면 후분으로 오시면 편리합니다. 
   • 대전지하철 1호선으로 오신다면 쭉 직진해서 정문으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 대전 복합터미널에서는 2번급행과 4번급행이 있는데요. 4번 급행이 좀 더 빠릅니다.  10분정도 소요되며 대전역에서 하차하면됩니다.
   • 그 외에 일반 시내버스도 있습니다.
   • 시내버스 노선정보는 바뀔 수 있으며 대전복합터미널에서 네이버 지도로 검색해서 커피오피스까지 최적의 경로를 알아보시면 좋습니다.
   • 대전복합터미널 및 대전 버스정류장에서 대전역 가는 버스 타면됩니다. 
4. 영업시간
   • 연중무휴입니다.
   •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2시까지입니다.
5. 메뉴
   • 커피, 논커피, 차, 음료, 디저트류 판매합니다.
   • 커피의 경우 샷추가, 헤이즐넛시럽 추가 됩니다.
   • 핸드드립 커피와 콜드브루도 판매됩니다, 
   • 디저트류로는 스콘, 아몬드, 쵸콜렛쿠키 판매됩니다. 
   • 모든 디저트류는 예약 주문 가능하며 최소 하루 전 예약 필수라고 해요.
6. 커피오피스는 대전역 건너편에도 길건너점으로 운영됩니다. 
7. 커피오피스 대한 문의사항은 010-8253-3884로 문의바랍니다.

 

 

커피오피스 메늉는 일반 카페와 동일하구요. 쿠키류 및 디저트류도 판매됩니다. 많이는 아니더라도 적당한 양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커피류와 논커피, 차, 디저트류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가격은 당시 2024년 12월 기준으로 5천원 넘는 가격은 없었고 조금 저렴했습니다. 대전역 광장이고 버스 정류장 앞이다보니 카페 내 조용한 분위기보다는 계속 시끄러운 분위기였습니다. 그러나 다들 오래는 아니더라도 가볍게 애기를 나누거나 저처럼 노트북 작업하는 사람들로 다양하게 구성되어있었습니다.

 

 

커피오피스 본점은 약간 집같은 분위기인데요. 프론트 뒤쪽으로는 계단이 있었습니다. 마치 다락방으로 올라가는 공간이었는데요. 손님은 못올라가고 직원 전용이었습니다. 입구에서 들어오면 바로 왼쪽, 그러니까 프론트 정문에는 대전역 버스정류장과 시장골목이 보이는 창가좌석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뒤편으로는 마주보고 앉는 좌석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저는 대전 커피오피스 본점에서  아이스카페라떼를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큰 머그컵에 나왔는데요. 아이스카페라떼가 우유에 커피가 들어간거라 배불렀는데요. 마침 점심먹은지도 얼마 안되어쓴데 더 배부르게 잘 마셨던 것 같습니다. 제가 처음 왔을 때는 창가쪽 혼자 앉는 좌석에 사람이 있어서 바로 그 뒤에 앉아서 블로그 작업했었습니다. 그래도 시간 지나고 나니까 카페는 조용해졌습니다. 

 

 

커피오피스 본점에서 그렇게 열심히 블로그 포스팅 하다보니 제가 머무르고 있었던 프론트 앞쪽 작은 방이라고 할까요 사람들이 다 빠져나가서 그 사이에 사진을 찍었습니다.

 

▲ 대전 커피오피스 본점 매장 영상 ▲

 

창가쪽에 창밖을 보면서 앉아서 작업할 수 있는 의자 4개와 3명이서 대화 나눌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 그리고 그 뒤로도 충분하게 테이블과 의자도 있었습니다.  넓지는 않지만 그래도 오손도손 와서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인테리어도 괜찮았는데요, 뒤쪽으로는 작은 책장에 책 몇권이 꽂혀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화장실 있는 카페를 좋아하는데요. 공용으로 쓰는 건물의 경우 아무래도 다같이 쓰고 관리가 잘안되는 곳이 많아보니 청결하지 못한 곳이 있어요. 하지만 개인카페의 경우 화장실이 있어서 편리한데요. 물론 직원분들은 관리를 해야하고 특히 화장실 변기가 막히는 일의 경우 힘들 수 있지만 나름 손님 입장에서는 편리했습니다.

 

안산 중앙동 카페 트윈 커피 후기

▲ 화장실이 있는 카페가 편리한 이유 안산 트윈커피 후기 ▲ 

 

프론트에서 조금 걸으면 프론트 정면에서 보았던 방보다는 좀 더 넓고 쇼파가 있는 카페 공간이 있었습니다. 제가 안산 트윈 커피를 소개해드렸는데요. 트윈 커피도 넓진 않아도 나름 좁지 않았습니다. 특히 외관도 이국적인데 내부도 이국적인 분위기로 잘 꾸며져있는데요. 거기다 화장실까지 안에 있어서 더 편리했습니다. 

 

 

저는 그렇게 대전 커피오피스 본점에서 2시간정도 블로그 작업하면서 시간을 보냈는데요. 화장실 들렸다가 뒷문으로 나왔습니다. 커피오피스 본점 뒷문으로 나오는 것은 처음인데요. 나오니까 대전역으로 바로 갈 수 있었습니다. 대전역과 정말 가까웠던 카페인데요. 특히 대전역에서 열차 환승하거나 열차 기다릴때까지 심심할때 잠시 들르면 정말 좋은 카페입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저가형 커피인 메가커피, 빽다방과는 다른 분위기라서 더 좋았는데요. 사실 기차환승이 그렇게 오래걸리는게 아니라 올해 대전역에서 환승한다고 했어도 들르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대전역에서 잠시 시간보내며 여유롭게 힐링 하고 싶다면 커피오피스를 추천합니다. 대전역 건너편에도 커피오피스 길건너점도 있으니까 두개 다 가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이상으로 대전역 광장앞에 있는 작은카페 커피오피스 본점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커피오피스 카페를 알게된 것은 아마 2019년쯤이었을것 같습니다. 우연히 지인이 대전에 있어서 대전 뚜벅이 여행하던중에 알게되었고 그 뒤로 아마 몇번온것 같은데요. 약간 오래된 대전역 광장 앞에 시장 거리에 있는 카페였습니다. 단순히 작은 카페라고 보기에는 그렇고 그렇다고 큰 카페는 아니지만 대전역 앞에 무려 2개의체인점으로 이루어져있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본점과 건너편에는 길건너점이라고 두개가 있었는데요. 분위기는 둘다 비슷했지만 당시 길건너점이 좀 더 넒어졌던 것같습니다. 수도권 살면서 프랜차이즈 카페 보다가 이렇게 독립 카페를 마주하면 왠지 더 반갑고 기분이 좋은데요. 프랜차이즈 카페는 너무 흔해서 더 그런것 같습니다. 아무튼 대전은 고속열차를 타지 않더라도 일반열차나 버스로도 2시간이면 올정도로 수도권에서 가까운데요. 대전이 볼거리는 없더라도 기차 타고 잠시 들른다면 한번쯤 대전역 광장앞에서 이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대전역에서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 친구, 혼자서 커피오피스본점을 추천합니다.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