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복합 터미널 한국의 중심 우리나라 교통 환승 도시 대전 걷기 여행 후기

한국의 중심 그리고 세계의 중심이라고 불리는 대전! 우리나라 교통 환승도시 대전복합터미널 걷기 여행 후기 정리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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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탁구입니다.

무더운 여름 7월 둘째주 불금 저녁시간에 전해드리는 포스팅입니다. 금일부터 새로운 주제인 우등버스 타고 대전 커피오피스 카페를 가기 위해서 대전까지 달려갔는데요. 안산 반달섬에도 좋은 카페가 많고 안산에도 많고 조금 더 서울이나 양평 외곽으로 가면 가도 카페가 많은데 왜 대전까지 가냐 싶었을수도 있습니다. 커피오피스라는 이름처럼 프랜차이즈 같지만 프랜차이즈 같지 않은 대전역 앞에 시장터에서 볼 수 있는 카페이기도 한데요. 시장터 앞에 작은 카페 같지만 2호점까지 있을정도로 나름 규모가 컸습니다. 거의 10년을 한거 같았구요. 우연히 여행다니면서 대전은 딱히 갈생각없었지만 고속열차를 좀 더 저렴하게 이용하기 위해 환승하다가 알게 된 카페인데요. 그렇게 하면서 대전 복합터미널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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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전국 곳곳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승터미널 정리 ▲

 

굳이 서울까지 가지 않더라도 전국 지자체에서 대전을 가지 않는 노선이 없을정도로 대전 역시 서울만큼이나 많은 노선 보유하는데요. 예전에 포스팅에서도 전국 환승 터미널이라고 소개해드린적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규모가 큰 지역인데요. 전주,강릉,목포, 광주, 속초, 대전, 대구, 울산, 부산 등 이정도가 가장 규모가 있고 전국 어디서나 다 갈 수 있습니다. 해당 지역 터미널이 지자체를 연결하는 터미널이라서 이곳에서 환승을 통해 작은 시골까지도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오늘 많은 터미널 중 대전복합터미널에 대해서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느 터미널을 가거나 기차역에 가면 서점 하나씩은 있는데요.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차역 안에 서점이 바로 있는 경우도 있고 기차역 도보 5분거리에 백화점이나 쇼핑공간에서 교보문고나 영풍문고를 볼 수 도 있습니다. 대전복합터미널에는 영풍문고가 있었습니다. 저도 대전복합터미널에 도착해서 잠시 영풍문고 에 들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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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마음의 양식이라고 한다고 해요. 책을 읽는다고 부자가 되지는 않지만 그만큼 많은 지식을 알게되요. 지식이 쌓인다는것은 그만큼 현명해진다는 것인데요. 그게 당장 돈으로 이어지지 않지만 책을 읽고 성장을 통해서 그게 부자가 될 수 있다고 해요. 물질적으로 부자가 될수도 있지만 물질적으로는 부자가 아니더라도 내면이 부자가 된다고 해요. 저는 개발자라서 당시 읽기 쉬운 코드가 대전 복합터미널 영풍문고에서 눈에 왔습니다. 특히 서점와서 눈에 띄는 책을 보면 사진찍어놓는데요. 이렇게 사진찍어놓고 거의 6개월정도 넘어서 구매했던것 같습니다. 

 

 

대전 복합 터미널은 두개의 건물로 분리가 되어있는데요. 분리된 건물 사이로 버스와 일반 차량들이 다니고 있습니다. 각각의 건물은 시외고속버스를 타는 승차 건물과 대전복합터미널에 도착해서 하차 건물로 분리가 됩니다. 저는 하차 건물에 내려서 승하차 건물을 이어주는 흔히 구름다리를 건너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1층  대합실로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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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말씀드린것처럼 두개 건물이 분리가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하차 건물에서 건물밖으로 나와서 신호를 건너서 반대편 승차하는 건물로 이동할 수 도 있지만 에스컬레이터를  2층에서 쇼핑을 하고 구름 다리 통해서 1층으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 대전 복합터미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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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서 대전까지 우등버스 타고 이동방법 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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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복합터미널이 단순 터미널이라 아니라 쇼핑, 도서, 음식, 맛집, 영화 등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보니 터미널 이상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대전 복합 터미널 도착 후 2층 영풍문고에서 간단하게 책을 보고 1층을 반대편 건물 1층을 통해 다시 신호 건너서 하차 건물 앞으로 이동했습니다. 

 

 

11시 10분에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출발했습니다. 막히지 않으니까 딱 2시간 걸려서 대전에 도착했느데요. 1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라 그런지 배가 너무 고팠습니다. 신사에서 근무하기전에도 우연히 대전 복합터미널에 혼자왔었는데요.

 

▲ 대전 복합터미널 놀부부대찌개 위치 ▲

 

그때 대전복합터미널 놀부 부대찌개 철판구이에서 혼자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에도 이곳에서  식사를 했는데요. 개인적으로 어렸을 때 가족들끼리 외식을 하면 동네에 있던 당시 놀부보삼 집에서 했었는데요, 그때 맛있던 기억이 나서 특히 대전왔을 때 놀부 부대찌개를 찾는 것 같습니다. 

 

 

대전 복합터미널입니다.  우선 대전에 도착하면 하차장에서 모든 손님을 내려주고 버스는 반대편 승차건물로 가기 위해서 지하구간으로 내려가서 승차장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승차장에서 시간 맞춰서 다시 목적지로 이동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대전 복합터미널에는 이마트,CGV, 신세계 스타일 마켓이 입점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대전 역시 부산이나 대구처럼 주거와 상권, 업무가 발달한 지역이라 정말 큰데요. 서구,중구,동구,대덕구, 유성구로 나뉘어질 만큼 대전 인구도 많은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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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복합터미널 하차자 건물 1층에 있는 놀부 부대찌개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고 다시 복합터미널 주변을 돌아보고 저는 승차장 건물 1층으로 들어왔습니다. 지난 2024년 12월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과 국회 탄핵까지 통과하면서 대통령대행체제로 갔는데요. 12월에 포항여부터 시작해서 기차역 대합실이나 버스터미널 대합실에서 혼란스러운 정국에 대한 방송이 여기저기서 터졌습니다. 정말 길고 길었는데요. 여야가 극렬하게 싸웠습니다. 몇년전에는 보이지 않았는데요. 대전복합터미널 대합실 한쪽에는 거인들이 앉을만한 대형 의자와 테이블 탁자가 보였는데요. 정말 크고 신기했습니다.

 

대전복합터미널 거대한 테이블과 의자 정체 

1. 조각가는 1947년부터 2019년까지 살았던 로버트 테리엔이라고 해요.
2. 제목은 "무제 | 접이식 테이블과 의자 그린 | 2008" 라고 해요 
3. 페인트, 철제, 알류미늄, 페브릭, 가변적인 사이즈 
4. 설명
   • 미국 시카고 출신의 로버트 테리엔의 작품 "무제(접이식 테이블과 의자)"은 4개의 거대한 의자와 테이블로 구성되어있다. 실제 크기 보다 3~5배 확대된 잘품의 주변과 아래를 거닐며 관객은 가물과 비교하여 국도로 작아진 듯한 경험을 하게 된다.
   • 이러한 관점의 변화는 초현실적이고 생경한 풍경을 자아내고, 개인과 사물 간의 관계를 새롭게 바라보게 된다.
   • 테리엔은 평범하고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접이식 가구에서 영감을 받아 마치 산업 디자인의 기념비와도 같은 완벽하게 복제된 가구의 세부 특징들을 관찰하며 실재와 허구를 넘나드는 환상과도 같은 느낌을 경험하게 된다.
   • 시각적으로 유사한 것뿐만 아니라 의자와 테이블 다리 모두 실제 가구처럼 접히는 등 작가는 작품의 모델이 되었던 가구를 기능적으로 완벽하게 재현해냈다.
   • 익숙한 사물을 새롭게 바라보게 함으로써, 작가는 이와 관계된 개인적, 집단적 경험을 불러일으키고 대량상된 가구가 지닌 사회적 기능을 재고하게된다.

 

 

대전복합터미널은 우리나라의 중심지라고 할만큼 전국 안가는 곳이 없을정도로 노선이 많았습니다. 제가 사는 안산으로 가는 버스도 1시간에 1대정도 있을정도로 자주 다녔고 그 외 지역으로도 정말 자주 다닐정도로 대형 터미널이었습니다. 참고로 안산에서 통영까지 환승을 통해서도 갔었고, 우리나라 강원도 묵호에서도 대전을 통해 통영을 갈만큼 정말 대전복합터미널은 부산,대구,서울만큼이나 많은 노선 보유와 대형터미널이었습니다.

 

대전 커피오피스 본점 아이스카페라떼 마시며 대전역 광장 힐링 카페 후기

▲ 대전역에서 시간보내기 좋은 카페 커피오피스 후기 ▲

 

대전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고 나서 저는 대전여행을 오게된 커피 오피스를 가기 위해 대전복합터미널 앞으로 이동했습니다. 대전복합터미널 바로 앞에서 대전역 방향으로 가는 버스를 타면되는데요. 일반 시내버스가 있고 급행버스가 있습니다. 가격 차이는 크게 나지 않았구 그래서 급행버스를 타고 저는 커피오피스가 있는 대전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이상으로 대전역 앞에 있는 커피오피스 카페를 가기 위해 서울에서 대전 복합터미널까지 버스타고 와서 대전 복합터미널 주변을 돌아본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대전은 대한민국의 중심지역입니다. 그래서 터미널이 큰 것은 너무 당연했는데요. 한반도가 남한과 북한이 통일이 되었다면 우리나라의 중심지는 서울이 맞습니다. 하지만 남과 북으로 나누어지고나서는 지금의 대한민국 중심지는 대전인데요. 그렇게 때문에 대전복합터미널은 어느 터미널에서든지 모든 접근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제가 살고 있는 안산에서도 대전까지는 1시간 간격으로 운행도고 있습니다. 내일로 기차여행 때도 대전과 대구는 사실 올 생각 없었는데요. 그만큼 관광지라는 의미보다 주거와 일터의 공간이 더 강했기 때문입니다. 노래 가사 중에서도 서울대전대구부산이 나오는 가사가 있을만큼 대전은 우리나라의 중심지입니다. 특히 저는 통영 여행 때문에 대전복합터미널을 중간 환승터미널로 활용했는데요. 제가 사는 안산에서도 통영 가는 버스가 있지만 일부로 대전을 통해 환승을 했습니다. 또한 강원도 묵호에서도 통영을 가기 위해 방법을 찾던 중  대전으로 가는 버스가 있었고 대전을 통해 하루만에 통영을 갔습니다. 대전은 우리나라의 중심지가 맞는 것 같습니다. 여행 다닐 때 타지역에서 타지역까지 한번에 갈 수 없다고 생각된다면 대전 복합터미널을 추천드립니다.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