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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국내여행

시골 작은 놀이동산과 동물원이 있는 섬진강 기차마을 공원 걷기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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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분위기가 담긴 전라남도 곡성 구 전라선 공간을 활용하여 만든 작은 놀이동산과 동물원 그리고 공원 걷기 여행 후기 정리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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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탁구입니다.

무더운 여름이 시작이 본격화 된 7월입니다. 면접도 보러 다녀야 하는데 참 걱정이 많은 계절입니다. 다행히 어제 밤에는 갑자기 소나기 처럼 비가 거세기 오더라구요. 비가 오고나서 아침에 창문 열면서 자니까 조금은 시원해진 느낌이었는데요. 7월말에는 열대야도 올거같은데 참 걱정되는 7월입니다. 다시 겨울이 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너무 드는데요. 하지만 겨울이 오면 또 한해가 지나가고 나이를 먹게 되니 그것도 걱정됩니다. 더운 여름에 집에서 선풍기와 함께 블로그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직장을 갑자기 그만두게 되어서 지난 2024년 포스팅을 빠르게 업로드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곡성 증기기관차를 타기로 했는데 못타고 두번째 방문하게된 섬진강 기차마을 이었는데요. 다행히 두번째 방문에서는 증기기관차를 탈 수 있었습니다. 수도권에서 한참을 가야 하는 곳인데 허탕치면 너무 힘 빠지는데요. 그렇게 증기기관차를 타며 아름다운 섬진강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섬진강 기차마을의 포스팅의 마무리가 왔는데요. 아름다운 섬진강 모습과 함께 조용한 구 곡성역 주변을 동물과 놀이동산으로 꾸며놓은 섬진강 기차마을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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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곡성역에서 14시 30분에 탑승해서 종점인 가정마을까지 갔다가 돌아오니까 대략 1시간 30분 소요되어 15시 45분에 도착했습니다. 해가 빨리지는 겨울이라서 4시만 되어도 일몰의못브을 볼 수 있었던 겨울 곡성의 모습이었습니다. 구 곡성역 주변으로는 과거 구 전라선 선로를 남겨두었는데요. 그리고 그 주변에 섬진강 기차마을이라는 공원을 조성하고 작은 놀이동산과 동물원을 만들었습니다. 구 전라선 곡성역이다보니 걷다보면 기찻길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약 한달만에 다시 찾은 섬진강 기차마을이었는데요. 12월 17일에 다시 찾았는데요. 크리스마스 이브까지 딱 한달이 남았습니다. 11월말에 방문하고 12월 7일부터 29일까지 기차마을에서는 당시 연말이벤트로 기차마을  챌린지 게임이라고 진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평일에는 진행하지 않고 주말과 공휴일에만 진행했습니다. 주로 평일에 이곳에 왔던 저로써는 운영기간을 보니까 주말과 공휴일은 기차마을이 시끌벅적 할 것읻 당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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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기기관차 승강장앞으로는 기차 모형과 기차 선로도 많이 보였습니다. 구 곡성역 증기기관차 승강장에서 조금 더 걸어가면 놀이시설이 있는 드림랜드와 동물농장, 요술랜드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었습니다.

 

▲ 섬진강 기차마을 위치 ▲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동물농장부터 놀이동산 장미공원까지 걷기 여행 후기

섬진강의 아름다운 산과 자연이 함께하는 구 전라선 곡성역의 옛 추억의 역사와 함께하는 기차마을 놀이동산과 동물농장 걷기 여행 후기 정리해드려요.ft.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섬진강 기차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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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진강 기차마을 드림랜드 동물농장 후기 ▲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ITX 마음열차 타고 수도권 당일치기 여행 후기

조용한 시골마을 구 전라선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ITX 마음 열차 타고 수원 안산 서울까지 당일치기 뚜벅이 여행 후기 정리해드려요.ft. 곡성역 ITX 마음열차, ITX 마음열차 복합열차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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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진강 기차마을 당일치기 대중교통 여행 정리 ▲

 

요술랜드는 아직 안가봤는데요. 드림랜드, 동물농장, 요술랜드는 어린아이들과 함께오면 정말 좋을 듯 싶습니다. 참고로 드림랜드에서  KBS 청소년드라마 학교2021이 나왔다고 합니다. 곡성은 증기기관차 뿐만 아니라 구 곡성역 일대와 섬진강 기차마을 내에서 드라마 촬영이 이루어졌었습니다.

 

 

평일이라서 드림랜드 관람차도 승객 및 관람객 없이 빈차로 돌아가기만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빈차로 돌아가거나 아예 안돌아가거나 그랬습니다. 혼자서타기에는 그랬지만 나중에 다시 곡성온다면 꼭 타봐야겠습니다. 어린아이들과 함께 가족끼리 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것 같습니다. 평일은 저처럼 섬진강을 달려볼 수 있는 증기기관차를 타러 오는 노인분들, 혼자여행오는 사람들이 전부였습니다.

 

 

섬진강기차마을 드림랜드에서 조금 더 가면 동물농장이라고 나오는데요. 바로 동물원입니다. 정말 작은 동물원이고 우리가 생각하던 호랑이, 사자, 늑대 이런 동무른 없습니다. 타조, 토끼처럼 공격성 없는 동물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공격 안하는 동묾은 없는것처럼 가까이 가서 신경을 건드리면 건드릴 수 있으니 멀리서 지켜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토끼랑 사슴, 새 종류가 많았구요. 그중에서 토끼가 가장 많았습니다. 주변에는 강아지나 개, 고양이를 자주 볼 수 있고 의외로 토끼는 반려동물처럼 키우는 경우가 없는데요. 아무튼 동물농장이라고 하는데 토끼가 많았습니다. 2019년쯤에 혼자왔을 때는 젖소도  있었는데요. 지금은 많이 줄어든것 같습니다.

 

▲ 섬진강 기차마을 동물농장 영상 ▲

 

동물원이 있는 이유를 생각하면 일상생활에서 키우기 힘든 동물들을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해요. 그중에는 맹수도 있을테구요. 당연히 동물원가면 쉽게 볼 수 없는 호랑이나 사자에 관심이 가는데요. 야생동물이라 키울수도없고 공격당할 수 있는 요인이 많아요, 하지만 이런 야생동물이 아니더라도 토끼나 사슴처럼 쉽게 키울수 없는 동물도 있는 것 같습니다. 섬진강기차마을 내에 동물농장이 조금 크다면 아마 호랑이나 사자도 있을텐데요. 그부분은 아쉬운거 같습니다. 그래도 일상에서 쉽게 키울수 없고 볼 수 없는 동물을 볼 수 있는점에서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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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기차마을의 드림랜드와 동물농장을 가볍게 돌아보고 저는 다시 구 곡성역쪽으로 발을 옮겼습니다. 2시 조금 안되어서 기차마을에 도착했을 때는 배가 안고팠습니다. 하지만 증기기관차가 타면서 구경하다보니까 배고 고팠는데요. 뭔가 먹고싶어서 가볍게 라면 먹을려고 했는데 전부 가게가 문을 닫았습니다. 아마  막 도착했을 때 먹었더라면 매점에서 먹었을텐데 거의다 퇴근한 것 같았습니다.

 

 

기차마을가든 토란들깨탕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토란 음식 맛집 후기

산과 자연이 함께 하며 논과 밭이 보이는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토란 음식 전문 맛집 기차마을가든 토란들깨탕 후기 정리해드려요.ft. 기차마을가든, 곡성 기차마을가든, 곡성 음식, 곡성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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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성 토란음식 전문점 기차마을가든 후기 ▲

 

특히 평일은 더 조용한날이기 때문에 일찍 문을 닫거나 주변 기차마을내에 영업안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구 곡성역 앞에 중국집이나 기차마을가든 토란들깨탕은 판매하고 있어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가 일주일정도 남아서 곡성 섬진강마을에서도 크리스마스  모습이 여기저기서 볼 수 있었습니다. 

 

 

구 곡성역 앞으로 잠시 나왔습니다. 구 곡성역 밖으로 나갈려면 게이트를 통과해야하는데요. 기차마을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끊었다면 자유롭게 태그 하면서 나갔다가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구 곡성역 앞에는 작은 마을이 있는데요.

 

 

구 전라선 곡성역 작은 드라마 영화 촬영장 섬진강기차마을 걷기 여행 후기

논과 밭 시골풍경이 함께하는 구 전라선 철도 곡성역 앞에 작은 영화 드라마 촬영장이 있는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걷기 여행 후기 정리해드려요.ft. 구 전라선 곡성역, 곡성역 역사, 섬진강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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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 곡성역 앞 드라마 촬영지 후기 ▲

 

이곳에서 드라마와 영화도 촬영했다고 해요. 그리고 좀만 더 걸어나가면 다른 여행지에서는 볼 수 없었던 논과 밭의 시골 풍경도 펼쳐지며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논과밭을 걸으며 시골 풍경을 감상하며 걷는것도 정말 좋습니다.

 

 

이미 한달전쯤에 왔다가서 이번 구 곡성역과 섬진강기차마을은 가볍게 둘러보는데서 그쳤습니다. 곡성 기차마을에는 기차마을의 전체를 볼 수 있는 전망대 같은곳이 있는데요.

 

▲ 섬진강 기차마을 전망대 영상 ▲

 

로즈 카카오라고 불리는 곳으로 계단 따라 올라가면 구 곡성역과 현재이 곡성역의 주변의 풍경을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특히 지금의 전라선 곡성역 방향이 더 좋은데요. 장미공원과 함께 멀리는 산과 현재이 곡성역이 보여서 더할 나위없이 풍경이 좋았습니다. 겨울이라 그런지 장미가 보이지 않았지만 아마도 봄과 가을에는 장미 꽃들이 더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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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카카오 전망대에서 천천히 내려와서 저는 장미공원 쪽으로 걷기 시작했습니다. 걷다보니 지난 곡성여행에서 보았던 소망정이라는 정자가 우물 가운데 있었습니다. 그리고 소망정 정자로 천천히 걸어가봅니다.

 

 

처음 2012년 내일로 기차 여행 때만 하더라도 없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2014년과 2019년에도 소망정은 없었는데요. 2024년 11월에오니까 기차마을이 전체적으로 바뀌어있었습니다. 처음 왔을 때는 더 별거 없던 곳이었는데요. 그래도 뭔가 생기니까 기차마을이 허전하지 않고 더 나아졌습니다.

 

 

저는 이번에도 북을 3번 치고 소원을 빌었습니다. 그리고 소망정 안쪽에는 소망함이라고 해서 기부도 할 수 있는데요. 내소원을 비는 만큼 남에게 베푸는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 같았습니다. 그만큼 사람은 돕고 사는것인가 봅니다. 한달만에 찾았지만 소망정 옆에는 섬진강 기차마을 대모험이라는 도깨비라는 구하라는 이벤트도 볼 수 있었습니다.

 

 

소망정을 지나서 이제 곡성역으로 기차를 타러가는데까지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갈때와는 다르게 지난번처럼 약간 언덕이 있는 곳을 올라갔습니다. 겨울이이라 그런지 장미공원이지만 장미는 거의다 보이지 않습니다. 봄이나 가을에 간다면 아름다운 장미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9년에 첫직장을 그만두고 두번째 직장에 입사하면서 홀로 왔었는데요. 그리고 거의 5년만에 다시 찾은 곡성기차마을은 좀더 보기 좋게 잘 만들어졌습니다.

 

 

증기기관차를 타고 드림랜드와 동물농장까지 구경을 하고 구 곡성역을 끝으로 곡성으로 가기 위해 언덕을 향해 올라서 가고 있었습니다. 4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라 저 멀리 일몰이 시작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옆으로는 현재의 전라선 곡성 선로가 눈에 보였습니다. 기차마을에서 바로 걸어가도 될만큼 곡성역 승강장까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어렸을적부터 기차를 좋아했는데요. 기차가 주는 이미지와 풍경은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고속열차의 등장으로 과거 느리게 달리며 풍경을 보던 모습도 이제는 많이 사라지는 것 같아 아쉬워집니다.

 

 

섬진강 기차마을의 매표소 건물이 보이고 있습니다. 언덕 위를 지나면서도 멋진 풍경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곡성역 승강장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것처럼 약간 이국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공중전화박스가 이색적인 느낌이었습니다. 몇년만에 다시 찾은 곡성역이었는데요. 정말 많이 변했습니다. 관광명소도 계속 변해가는 세상입니다. 변하지 않아도 그 자체로 아름다움도 있지만 사람들의 눈길을 이끌기 위해서는 계속 변해야하는 것은 사물이든 사람이든 당연한 것 같습니다. 그렇게 곡성 기차마을에서 타보고 싶었던 증기기관차까지 모두  마치고 저는 출구를 통해 곡성역으로 발걸음을 빠르게 옮겼습니다.

 

 

 

전라선 곡성역에서 ITX 마음 열차 타고 수원까지 시골 기차 뚜벅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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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선 곡성역 이용방법 정리 ▲

 

이상으로 국내에서 아름다운 섬진강을 증기기관차라는 과거 오래되고 역사속으로 남게된 증기기관차를 타고 곡성 가정마을과 평일 조용한 섬진강 기차마을 걷기 여행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 포스팅을 끝으로 저는 내일로 기차여행때부터 힐링이라는 목적으로 가끔씩 찾아왔던 곡성 기차마을 포스팅을 마무리하게 되었는데요. 특히나 지난 2024년의 여행은 블로그 포스팅이라는 것에 목적을 두었습니다. 20대부터 지금까지 여행을 하면서 기억에 남는 곳과 그리고 얼굴 모르는 블로그 이웃분들께 알리고 싶었습니다. 곡성 기차마을은 아직도 잘 모르는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부산이나 속초처럼 잘 알려지지도 않았구요. 순천과 여수 가는길에 곡성이 있지만 주변은 논과 밭 뿐이라 "여기에 뭐가 있겠어?" 라고 넘어갈 수 도 있을텐텐데요. 저 역시 기차 여행하면서 많이 느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조용한 역사이지만 증기기관차라는 지금은 탈 수 없는 열차를 탈 수 있다는점과 그 느린 증기기관차를 타면서 아직 도시화과 되지 않은 섬진강을 따라 곡성가정마을까지 힐링 여행이었습니다. 힐링이 필요하다면 혼자도 좋고,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추억을 만들고 싶을 때도 안성맞춤인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증기기관차 타고 섬진강 기차여행을 추천드립니다.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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