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증기기관차를 타고 아름다운 섬진강 기차 여행을 마치고 전라선 곡성역에서 ITX 마음 타고 뚜벅이 기차 여행 후기 정리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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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탁구입니다.
7월 둘째주도 절반이 지나가는 수요일 밤입니다. 정말 무덥습니다. 에어컨 안키고 싶은데 안켜면 너무 더울정도로 힘든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갑작스럽게 직장을 그만두고 5일만에 곡성 증기기관차 포스팅을 거의 마무리하게 되었는데요. 증기기관차를 타보지 못해서 증기기관차 정보를 전해드리지 못하는 아쉬움 때문에 2024년에 동일한 장소를 두번이나 다녀왔는데요. 두번 다녀오면서 이제는 후회도 없을 것 같습니다. 하고싶은게 있고 가고싶은게 있다면 꼭 갔다오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11월보다 해가 더 빨리 지는 12월이다보니 4시가 넘어 5시가 다외어가니 일몰이 더 강하고 빠르게 다가오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때를 생각하니 지금 더위는 사라지는 것 같은 느낌도 들고 있습니다. 저는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곡성역까지 천천히 걸으며 제가 살고 있는 안산 반달섬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그럼 곡성여행을 마치고 ITX 마음열차를 타고 전라선의 또 다른 아름다운 열차 여행 풍경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섬진강 기차마을에서도 가정마을에서도 그리고 지금이 전라선 곡성역까지 걸어가는 곡성의 거리는 정말 조용하고 좋았습니다. 평일이라서 더 그렇습니다. 다른 관광지보다 더 조용한데요. 주변이 논과밭이라 시골 분위기라 더그렇습니다. 다른 블로그 찾아보면 주말에는 관광객이 많아서 이런 분위기가 아닐겁니다. 하지만 기차마을만 주말에 조금 북적거릴뿐 그 외 곡성역 주변은 조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구 곡성역에서 증기기관차를 타고 가정역까지 갔는데요. 가정역까지 가는 증기기관차에서는 섬진강에 대한 자세히 안내방송을 통해 정보를 들려주고 했습니다. 그중에서 마천목 장군길이라는 것을 소개해주었는데요. 사실 섬진강과 자연의 모습이 너무 반해 방송은 제대로 듣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친절하게도 곡성역과 섬진강기차마을로 가는 거리에는 마천목장군길이라는 자세히 설명해놓은 표시판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섬진강기차마을 증기기관차 타고 산과 강을 달리는 곡성 기차 여행 후기
국내에서 유일하게 조선시대와 일제강점기에 경험 할 수 있던 섬진강 따라 달리는 섬진강 기차마을 증기기관차 후기 정리해드려요.ft. 섬진강 기차마을, 섬진강 기차마을 증기기관차, 증기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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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진강둘레길 마천목장군길을 효율적으로 여행하는 방법 정리 ▲
왜 마천목장군길이라고 하나요?
- 마천목 장군은 공민왕 7년 장흥의 숙현에서 태어나 15세 되던 해 곡성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 소년 시절 어머니를 위해 섬진강에 고기를 잡으러 갔다가 고기는 못잡고 둥글고 푸른색을 띤 돌을 주워왔는데, 그게 도깨비들의 대장이었다고 해요.
- 장군은 도깨비들을 지휘해 섬진강 두계천에 어살을 만들었고, 마침내 어머니께 드릴 물고기를 잡을 수 있었다고 해요.
- 도깨비도 반한 지극한 효심을 가진 마천목 장군의 효심이 깃든 길을 걸으며 부모님께 다정한 안부도 전해보세요.
마천목 장군길, 섬진강둘레길 정리해드려요.
- 1코스, 2코스, 3코스가 있어요.
- 풀코스는 15.5km로 5시간 30분이 소요되어요.
- 자전거와 기차를 통해 둘레길을 체험할 수 있어요.
- 마천목 장군길 1코스는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침곡역(레일바이크)까지로 약 5.4km로 2시간 소요됩니다.
- 마천목 장군길 2코스는 침곡역(레일바이크)에서 가정역까지로 약 5.6km로 2시간 소요됩니다.
- 마지막으로 마천목 장군길 3코스는 가정역부터 압록유원지까지로 약 4.5km로 1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대략 5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 도보로도 걷는 것을 추천하지만 특별한 목적과 목표가 없는한 자가용, 증기기관차, 레일바이크, 버스 등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렇게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지금의 전라선 곡성역까지 약 10분정도 걸어왔습니다. 5시가 되지 않았는데도 한달전 곡성역에서 돌아갈때보다 일몰이 더 강했습니다. 겨울은 정말 해가 빨리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배고팠는데요.
▲ 전라선 곡성역 위치 ▲
곡성역 도착하자마자 배가 고프지 않아 그상태에서 증기기관차를 탔고 증기기관차를 타고오니까 매점은 거의다 문닫았습니다. 그래서 구 곡성역 앞에 맛집도 이용할 수 있었지만 크게 입맛이 없었습니다. 이래서 식사시간을 지켜야 하는 이유도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은 식사시간이 매일정해져있는데 이시간을 지나면 먹고싶어도 먹고싶지가 않더라구요.

곡성역 앞에 유일하게 있는 기차휴게소입니다. 곡성역안에는 흔한 코레일에서 운영하는 코레일 스트로웨이 편의점도 없습니다. 주위에 편의점도 보이지 않습니다. 유일하게 기차휴게소에서 음료와 과자, 라면등을 먹을 수 있었으나 라면먹기까지는 시간이 부족해서 당시에 저는 음료와 과자 정도 구매해서 먹고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는 16시 40분에 곡성에서 수원으로 가는 ITX 마음열차를 예매 했는데요. 바로 한달전에 탔던 동일 시간대 열차였습니다. 특히 ITX 마음 열차는 복합열차의 특징을 갖고 있는데요. 곡성에서 탑승 할 경우 익산역에서 호남선에서 오는 ITX 마음과 하나의 열차로 연결되어 복합열차로 운행됩니다. 사실 저 문구는 익산역 부터 탑승하는 승객들한테 필요한데요. 간혹 복합열차인데 잘못 탑승하는 경우가 있나봅니다.



ITX 마음 열차를 탑승하기까지 그래도 10분에서 15분정도 시간이 남았는데요. 곡성역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곡성역이 한자로 표현하면 조선시대와 고려시대의 성곽을 의미한다고 해요. 그래서 현재의 전라선 곡성역을 성모양처럼 만들었으며 역사 내부도 성모양으로 만든 흔적이 있습니다. 구 곡성역의 모습과는 그래도 많이 다른데요. 구 곡성역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져서 일제강점기 그 시절의 분위기가 그대로 느껴지는 근대역사라면 현재의 곡성역은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역사입니다. 공통점은 두역사는 간이역처럼 작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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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 전라선 곡성역 정리 ▲
섬진강 기차마을이 바로 앞에 있기 때문에 역사 내부에서 기차마을을 표현한 조형물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약간의 간이역 형태라서 그렇게 크지 않으며 고속열차가 다니기는 하지만 선로를 횡단할 수 있는 유일한 구조입니다. 실제로 전라선구간의 경우 고속열차가 고속으로 달릴 수 있는 선로는 아니라서 횡단하는 구조라도 사실 큰문제가 없습니다. 이와 비슷한 역이 강원도 정동진과 묵호, 동해역도 KTX가 다니지만 고속선로가 아니라서 실제로 승무원과 역무원들 통제하에 승객들이 선로를 횡단하고 있습니다.

곡성역은 섬진강기차마을과 증기기관차를 제외하면 사실 승객이 많이 없을 것 같습니다. 곡성에 사는 시민들만 이용할 것 같은데요. 그래도 섬진강 기차마을이 있어서 저처럼 대중교통으로 곡성을 오는 것 같습니다. 곡성역은 대부분 내일로 기차여행이나 혼자 여행, 지인과 함께 오는 대부분이 기차마을이기 때문에 대합실에는 기차마을에대한 시간과 요금, 증기기관차 이용관련 안내문을 붙어놓았습니다. 그 외에 곡성에서 볼거리들도 정리했는데요. 그래도 아직까지 곡성에서 못본 것들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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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진강 기차마을 먹거리 놀거리 정리 ▲
곡성 여행가면 꼭 봐야 할 관광명소 정리해드려요.
- 곡성섬진강기차마을
- 장미공원
- 증기기관차
- 섬진강레일바이크
- 섬진강출렁다리 (야간에 멋지네요)
- 곡성섬진강천문대
- 도림사
- 태안사
- 곡성패러글라이딩
- 섬진강도깨비마을
- 섬진강래프팅
- 곡성집라인
-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곡성역으로 ITX마음 열차가 들어오기 10분 조금 안되어서 승무원이 드디어 승강장 건널목으로 갈 수 있도록 문을 개방하였습니다. 그리고 승무원의 안전한 지시와 통제에 따라서 건널목을 건너서 ITX마음 열차를 타기 위해 승강자응로 천천히 이동했습니다.



5시가 되지도 않았는데 4시반이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요. 벌써 곡성역 주변에는 일몰 준비가 한참이었습니다. 곡성역 승강장에서 기차마을 방향으로는 기차마을이 멀리 보이고 있습니다. 반대편으로는 시골 분위기를 느낄수 있는 논과밭 그리고 자연 그대로 였습니다.
▲ 전라선 곡성역 승강장에서 보는 곡성역 풍경 영상 ▲
저도 10년전만 해도 할머니할아버지가 시골에 계실때는 일년에 2번에서 3번 시골에 가서 할머니 할아버지도 보면서 시골의 풍경을 느꼈는데요. 이제 계시지 않다보니 그 모습을 보는것도 너무 오랜만이고 이렇게 가끔 만나면 정말 반가웠습니다. 그렇게 고요하고 조용한 곡성의 모습을 보며 힐링을 하는 사이에 어느새 승강장으로 서울 용산 방향으로 가는 ITX 마음 열차가 진입하고 있었습니다.

아름답고 조용한 곡성의 시골 풍경에 젖어들며 힐링하는 사이에 ITX 마음 열차가 곡성역 승강장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저상홈과 고상홈에서도 유연하게 대응이 되는 ITX 마음이였는데요. 탑승할 수 있도록 계단이 툭 튀어나왔습니다. 저는 발판을 한걸음씩 밟으며 곡성에서의 추억을 간직한채 기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 곡성역에 진입하는 ITX 마음 열차 영상 ▲
신형 무궁화호의 후속열차로 탄생한 ITX 마음열차인데요. 기존 무궁화호열차는 저상홈에서만 정차 할 수 있었지만 ITX 마음열차는 지하철 승강장에서도 정차할수 있습니다. 덕분에 새로 생기는 중앙선이나 중부내륙선의 경우 전부 고상홈으로 지어지고 있는데요. 정말 먼미래이지만 지방에도 지하철이 생기는것도 이제는 불가능은 아닐거라고도 생각이 됩니다.



ITX 마음 열차에 타서 기차휴게소에서 구매했던 음료와 과자를 먹었습니다. 점심을 거의 안먹었던터라 정말 배고팠는데요.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ITX 마음은 그렇게 조용하고 아름다웠던 곡성역을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ITX마음열차는 복합열차의 특징을 갖고 있다고 했는데요. 익산역에서는 복합열차가 결합된다는 자체가 티나지 않고 조용하게 결합되어 지연되는 느낌없이 그렇게 수원으로 빠르게 달렸습니다. 지난 곡성여행과 마찬가지로 동일한 시간대에 20시 조금 넘은 시간에 도착했는데요. 19시 55분 도착이지만 실제 도착은 20시 40분으로 조금 지연되기는 했습니다. 아무튼 증기기관차를 타보지 못해서 다시 한달 조금 못되어 곡성에 왔는데요. 물론 가깝지 않은 거리를 이렇게 한달만에 두번이나 왔지만 국내 유일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곡성에서 증기기관차를 타고 섬진강을 본것만으로도 시간과 돈이 아깝지 않은 여행이었습니다.



이상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증기기관차를 탈 수 있는 섬진강 기차마을이 있는 곡성까지 당일치기 ITX 마음 열차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직장을 갑작스럽게 그만두게 되어서 2024년 12월에 평소보다 여행을 더 많이 가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핸드폰 사진첩에 사진도 엄청 많아지고 어떻게 정리해야할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그만둔 직장 덕분에 여유 시간이 많아져서 여행포스팅을 빠르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2024년의 여행 주제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새직장을 구할때까지 올해 7월중으로 다 끝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아무튼 이번 곡성 증기기관차 포스팅을 마무리해보겠습니다. 내일로 기차여행 때 처음만나는 일행 덕분에 증기기관차를 알게 되었는데요. 그렇게 시작된 섬진강기차마을이었습니다. 하지만 증기기관차는 하루에 운행하는 횟수가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내일로 기차여행을 다닐때와 직장다니면서 찾을 때 못탄적도 정말 많았는데요. 하지만 졸업한지 10년 가까이 되면서 이렇게 곡성에 대해 많이 알았던적은 2024년 12월이었던것 같습니다. 이렇게 곡성에 대해 더 자세히 알려고 했던 것은 블로그 덕분이 아닐까 싶은데요.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연인, 친구,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싶거나 혼자서 힐링 여행을 하고싶다면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아름다운 섬진강을 따라 달리는 증기기기관차를 타고 가정마을에서 힐링과 추억을 남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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