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카페 스테이블 소양강 스카이워크가 보이는 카페에서 아포가토 후기

춘천 사랑 지역 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소양강대교와 소양강스카이워크가 보이는 오션뷰 춘천 스테이블 카페에서 아포가토 후기 정리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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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탁구입니다.

따뜻한 봄의 계절을 알리는 4월달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제는 낮에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여행다니기에 놀러다니기에 좋은 날씨가 되었습니다. 동시에 4월의 시작과 함께 지난 2024년 연말에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과 탄핵안 발의에 대한 탄핵 심판이 이번주로 다가왔습니다. 거의 3개월 넘게 걸려서 탄핵심판이 오게 되었는데요. 대통령 탄핵 심판이라는게 어떻게 보면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오래 걸릴 수 밖에 없던것 같습니다.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잘 마무리 되어 우리나라의 경제와 정치 등 안정이 되면 좋겠습니다. 4월의 시작과 함께 작년 하반기 포스팅을 계속 하려고 합니다. 10월에 다녀온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까지 구경을 마치고 바로 돌아가기에는 아쉬워서 거의 10년 조금 못되어 찾아온 스카이워크 반대편에 있는 스테이블 카페에 재방문했는데요. 스테이블 카페는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 맞은편에 있는 소양강대교와 스카이워크가 바로 보이는 카페입니다. 또한 스테이블카페는 프랜차이즈도 아니고 춘천 지역 카페로 춘천에서만 볼 수 있는 뷰가 좋은 카페인데요. 제가 2018년에 소양강 스카이워크에 처음 놀러와서 쉬었는데 아직까지 있는 것 보면 소양강이 보이는 뷰 가 인기를 만들게 한 것 같습니다. 한글날 대체공휴일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대체공휴일이 수요일에 껴있어서 그런지 사람 많이 없고 조용히 시간을 보내고 왔는데요. 저는 스카이워크에서 춘천의 소양강과 멀리 보이는 산과 춘천속초간 동서고속선까지 봤는데요. 그리고 집에 가기전에는 스테이블카페에서 춘천 소양강의 아름다운 모습과 일몰까지 보며 춘천여행을 마무리했습니다. 그럼 소양강 스카이워크에 있는 춘천 스테이블 카페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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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를 보고 노래 가사속에서 나오던 소양강 처녀상과 소양강 처녀 가사 바위까지 보고 나서 스테이블카페로 천천히 걸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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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 이용 후기 ▲

 

춘천 스테이블카페는 소양강 스카이워크 맞은편에 있는 카페로 2층 3층짜리 건물은 물론이고 옥상에 야외 테라스까지 있어서 봄과 가을에는 시원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자체 건물을 보유하고 있는 카페로 화장실과 주차장까지 마련되어있습니다. 따라서 차량으로도 편하게 올 수 있습니다.

 

 

춘천 스테이블 카페는 춘천 사랑 지역 상품권이 사용 가능한 카페인데요. 춘천 여행을 자주 다녀봤지만 삼악산 호수케이블카에서도 지역상품권은 받지 않았는데요. 바로 맞은면 소양강 스카이워크에서 2000원 입장료를 구매하면 다시 2000원 지역상품권을 주고 있습니다. 춘천시내에서만 쓸 수 있는 춘천사랑상품권이었는데요.

 

▲ 춘천 스테이블 카페 위치 ▲

 

제가 처음 스테이블 카페에 왔을 때도 소양강 스카이워크에서 지역상품권을 받아서 그때도 동일하게 썼던것 같습니다. 입장료 2000원에 지역상품권으로 받아서 거의 공짜나 마찬가지였는데요. 아무튼 이렇게 지역상품권으로 받으니까 자연스럽게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사용할 수 있어서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스테이블 카페는 대표적으로 커피와 차, 쥬스, 스무디, 와인, 맥주까지 다양하게 판매하는 카페입니다.

 

 

보통 카페를 가면 바로 1층을 통해서 들어갈 수 있고 주문을 할 수 있는데요. 춘천 스테이블 카페의 경우에는 1층은 작지 않은 주차공간이며 2층부터 카운터가 있는 매장으로 구성됩니다. 2층과 3층이 실내 매장이고 그 위층부터는 테라스가 있는 옥상이네요. 제가 방문한 시간은 조금 늦은 시간이라 그런건지 아니면 옥상 테라스를 운영하는건지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막혀 있었습니다. 

 

 

스테이블 매장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높지 않고 가볍게 오를 수 있는 계단이었습니다. 올라가는 계단에는 코로나 거리두가가 끝난지 오래되지만 손소독제가 보였습니다. 은은한 조명 불빛으로 어둡지 않은 분위기도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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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대체공휴일로 다음날이 주말이 아니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16시가 넘어 17시가 다되어가는 2층  넓은 창문 앞에 손님 3명 정도만 있었습니다. 2층 카운터 앞으로는 넓은 창문으로 멀지않은 가깝게 스카이워크가 보이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몇년후에는 춘천속초간 동서고속선 개통으로 춘천에서 속초까지 이제는 버스가 아니라 KTX를 타고 갈 수 있게되는데요, 춘천속초간 동서고속선 공사현장도 볼 수 있었습니다. 

 

 

춘천스테이블카페의 메뉴판입니다. 다양한 메뉴가 있었습니다.  스테이블 카페는 일반 커피 뿐만 아니라 요거트와 바나나, 파인애플 등 과일 음료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 디저트류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앞서 소양강 스카이워크를 다녀왔는데요. 소양강 스카이워크에서 춘천나라 사랑품권 2,000원 짜리르 받아서 비싼 음료를 좀 더 싸게 먹을 수 있었는데요. 평상시 먹는 아메리카노가 아니라 처음 보는 생소한 아포가토라는 음료를 주문했습니다. 

 

 

저는 2층 카운터에서 아포가토 음료를 주문하고 나서 좀 더 높은 3층으로 올라왔는데요. 3층에 올라왔을 때 더 올라갈 수 있습니다. 아마 3층 위에는 실내가 아닌 야외 테라스 같은데요. 하지만 이날은 야외 테라스로 올라가는 계단은 올라갈 수 없도록 되어있었습니다. 2층과 마찬가지로 3층에서도 가족 손님 3명이 앉아있었습니다. 혼자 뚜벅이 여행으로 온 저였지만 가족손님들에게 방해되지않도록 조용히 창가쪽에 노트북을 열고 자리를 잡았습니다.

 

 

3층과 2층은 사실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2층은 카운터와 음료를 준비하는 주방 공간이 있어서 그런지 3층이 더 넓다는 것을 느꼈습

니다. 3층에는 화장실도 있고 좀 더 단체손님들도 와서 머무를 수 있는 테이블 좌석도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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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실 있는 카페 이용 후기 ▲

 

특히 상가안에 있는 카페보다 자체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카페의 장점은 건물 전체가 카페로 구성되어있기 때문에 화장실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건물 내 상가로 차지하고 있는 카페의 경우에는 화장실을 건물 전체에서 관리되기 때문에 건물이 깨끗하지 못하거나 휴지가 없는등 다소 불청결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사는 안산 중앙동에 트윈커피를 가는 이유도 그렇긴한데요. 자체 건물이기 때문에 화장실 보유와 함께 더 넓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2층과 3층을 돌아다니다보니까 주문했던 아보가토가 나왔다는 진동벨이 울리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진동벨을 가지고 주문한 아보가토를 받으러 갔습니다. 아보가토는 기본적으로 아이스크림 위에 아몬드와 같은 다양한 재료들이 올려져있었습니다.

 

▲ 춘천 스테이블 카페 아보가토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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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보가토를 처음 먹어봤는데요. 아이스크림 위에 아몬드와 같은 다양한 몸에 좋은 재료들이 올려져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보가토와 함께 에스프레소가 나왔구요.

 

 

아보가토 위에 에스프레소를 적절하게 부어서 제공된 수저와 함께 먹으면 됩니다. 춘천 스테이블카페에서 아보가토는 6,000원이지만 춘천사랑상품권으로 4,000원에 먹을 수 있었습니다.

 

 

아보가토 위에 에스프레소를 조금씩 뿌려가면서 수저로 아이스크림을 시원하게 먹으면서 노트북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노트북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데 가족손님 3명이 어느새 카페를 나가서 내집처럼 카페를 편하게 있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주말도 아닌 평일 한가운데 껴있던 한글날 대체공휴일이라 그런지 춘천 스테이블 카페에서는 조용히 보낼 수 있었는데요. 사람이 없어서 편하게 사진을 찍는데요 푸른 가을 하늘과 가까이에 춘처 스카이워크와 스카이워크 머릴로 푸른 산이 정말 멋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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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교통으로 춘천 스카이워크 여행하는 방법 ▲

 

춘천 스테이블 카페에 대해 정리해드려요.

1. 춘천 스테이블 카페는 강원도 춘천시 영서로 2662에 위치해있습니다.
2. 개인차량이나 렌트카로 오시는 분은 위 주소를 네비게이션에 설정 후 오시면 됩니다. 춘천 스테이블 카페 1층에는 넓지는 않지만 평일에는 여유롭게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이 있어요. 만약 자리가 없다면 춘천 소양강대교 근처 공영 주차장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3. 대중교통
   • 춘천 시내에서 16번 버스를 타고 당간지주 정류장에서 하차  후 소양강스카이워크  건너편에 있습니다.
   • 춘천역에서 도보로 20-30분 거리로 이동 할 수 있습니다.
   • 남춘천역과 명동입구에서 16번 버스를 타고 당간지주 정류장까지 20-30분 이동할 수 있습니다. 
   • 소양강대교와 소양강스카이워크와 도보 5분거리로 가까워요
4. 영업시간
   • 오전 10시부터 오후 19시까지입니다.
   • 마감 30분전쯤에는 퇴장 하셔야 할 수 있습니다. 
   •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입니다.
   • 추석 연휴에도 오픈한다고 합니다. 
5. 특징
   • 남녀화장실 
   • 무선인터넷
   • 단체 이용가능
   • 예약
   • 포장
   • 주차가능
   • 모든 디저트는 정성껏 만들어서 제공한다고 해요.
   • 다양한 치즈케이크와 꾸덕한 브라우니 따뜻한 스콘&수제잼이 있다고 해요.
   • 춘천사랑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요.
6. 메뉴
   • 커피 종류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라멜라떼, 카페모카있어요
   • 좀 특이하지만 아포가토라는 커피도 있어요. 아이스크림 위에 아몬드가 올라가있고 에스프레소를 부어서 먹을 수 있는 색다른 커피 음료에요.
   • 차 종류로는 로얄 캐모마일, 자스민, 얼그레이, 페퍼민트, 레몬그라스, 망고멜랑, 세레니티, 크림슨펀치 있어요.
   • 논커피로는 쵸코라떼, 그린티라떼, 얼그레이라떼, 단호박라떼, 고구마라떼, 꿀레몬차, 대추생강차, 아이스티 있어요.
   • 레몬차는 생레몬 착즙을 사용해요.
   • 대추생강차는 청 사용해요.
   • 그 외 에이드와 과일 쥬스, 딸기바나나, 망고바나나, 스무디 등 판매하고 있어요.
   • 매장입구에서 와인과 맥주도 파는것 같은데 지금은 판매하지 않는 것 같아요.
   • 1인 1메뉴 주문해야 카페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해요.
7. 문의는 033-256-5789로 문의바랍니다.

 

 

아보가토 조금씩 마시면서  다 먹다보니 어느새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추석이 지나니까 확실히 어둠이 조금씩 빨리 찾아오는 것 같았습니다. 6시만 됬는데도 카페 안에가 어두워지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요. 어두워지니까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가 보이는 창문 쪽 조명이 들어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춘천스테이블 소양강의 일몰이 전해지는 매장 영상 ▲ 

 

6시가 조금 넘으니까 어두워지면서  특히 이날 손님이 없어서 빠른 마감하느라 퇴장을 요구 받았습니다. 그래서 사진을 찍으면서 마무리를 했는데요. 아직은 10월이라 그런지 6시는 그렇게 어둡지 않았는데요. 특히 5시만 되더라도 어두워지는 겨울에는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가 보이는 일몰과 야경까지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테이블 카페는 7시가 마감이라 늦게까지 소양강의 밤을 보기는 어렵겠지만 특히 해가 짧아지는 겨울에 오면 짧게나마 춘천의 아름다운 밤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체공휴일 다음날이 주말이 아닌 수요일이라서 다음날 출근을 해야하기 때문에 아쉽지만 저는 스테이블에서 춘천에서의 여행을 마무리 하며 춘천역으로 천천히 걷기 시작했습니다. 수도권에서 ITX 청춘열차를 타면 1시간이면 달려올 수 있는 춘천이기 때문에  춘천에서만큼은 1박 이상은 한적이 없는데요. 그만큼 휴식이 필요할 때 바다와 산 자연이 느껴지는 여행을 하고싶을 때는 춘천이 그만큼 빨리 올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춘천역으로 가서 ITX 청춘 열차를 타고 다시 용산역으로 갔는데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춘천에서 서울 가는 마지막 포스팅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춘천 소양강 뒤로 보이는 산과 강이 보이는 소양강 스카이워크 반대편에 있는 지역 멋진 카페 스테이블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과거에는 느린 디젤기관차 경춘선 무궁화를 타고 3시간 넘는 거리였다면 이제는 1시간 조금 넘게 ITX 청춘열차로 춘천을 편하게 올 수 있는데요. 춘천은 수도권에서 1시간대 거리로 산과 강이 보이는 자연 그대로 느끼고 싶을 때 산과 강이 보이는 자연을 보며 힐링하고 싶을 때 금방 찾아올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특히나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는 제가 첫직장 다닐 때 ITX 청춘열차를 타고 스카이워크를 처음왔는데요. 그때 스카이워크를 보고 자체 건물을 가진 춘천 지역 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지역 카페 스테이블을 처음 아렉되었는데요. 7년전이나 지금이나 스테이블카페에서는 소양강 스카이워크와 그 뒤로 춘천의 산과 강이 그대로 느껴지는 지역 카페였습니다. 요즘은 프랜차이즈 카페가 있어서 딱히 카페에 크게 매력이 안느껴지는데요. 지역 상품권이 사용가능하면서 그 지역의 멋진 뷰를 볼 수 있는 스테이블 카페는 힐링 그 자체였는데요. 수도권에서 힐링이 필요할 때 어디론가 빠르게 찾고싶을 때 춘천 스카이워크와 스카이워크 그리고 소양강이 보이는 스테이블카페에서 힐링은 어떠실가요?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