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 모던 분위기가 느껴지는 빙수와 음료가 맛있는 포스트빈 갤러리카페 후기 정리 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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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탁구입니다.
전주 한옥마을 당일치기 여행 포스팅도 마지막에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해 2024년은 특히나 더 더웠습니다. 더운 여름 폭염속 한옥마을 전체를 걷는데 땀이 다 나면서 얼굴까지 빨개지는 더위였습니다. 올해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추운 겨울 속에서 보내고 있는데요. 앞으로 다가올 2025년 여름은 올해보다 얼마나 더울지 걱정입니다. 올해 연말은 겨울바다 속초에 이어 따뜻한 남쪽 겨울바다를 느끼기 위해 제주도에 왔습니다. 그리고 제주도에 와서도 티스토리에 블로그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요. 더운날 전주한옥마을 한바퀴를 도니까 정말 시원한게 마시고 싶었습니다. 몇년전에 개인적인 이유로 전주에 왔었습니다. 그때 오늘 소개해드릴 전주한옥마을 내에 한옥카페인 포스트빈에서 시원한 빙수를 먹었는데요. 포스트빈이라는 카페는 빙수로 유명합니다. 특히 3년전 여름에 이곳에서 먹었던 팥빙수는 더위를 날려줄 만큼 너무 시원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전주 한옥마을은 너무 더웠고 당일치기 여행이어서 빨리 가야 했기에 아쉽지만 빙수보다는 생과일쥬스로 더위를 날렸습니다. 포스트빈에 가신다면 특히 여름에 빙수 추천드리면서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주 한옥마을에 위치한 포스트빈은 겉모양으로로 봤을 때는 한옥 지붕으로 전통 한옥카페로 볼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2층으로 이루어진 단독 카페입니다. 2층에서는 한옥마을 전체를 넓게 볼 수 있는 넓은 창문은 아니지만 테이블마다 창문이 있어서 한옥마을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전주 한옥카페 포스트빈 위치 ▲
한옥 카페이기는 하지만 건물의 벽돌이나 외관 등의 모습은 다소 이국적인 모습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한옥이 저럴 수는 없습니다. 이국적인 모습 형태를 띈 모던 한옥 카페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제가 포스팅을 하면서 모던이라는 말을 많이 전해드리는데요.
▲ 경주 황리단길 대형마당이 있는 1894 사랑채 카페▲
완전 오리지널 전통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니라고 볼 수 없는 과거의 한옥 모습과 현대적인 디자인 외관을 갖췄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진짜 오리지널 한옥이라면 전주 한옥마을에 오기 한달전에 다녀온 경주에 1894 사랑채 카페가 기억납니다. 넓은 대형 마당과 함께 한옥 온돌룸까지 갖추었는데요. 정말 한옥 지붕에 마당과 정원이 있어서 사극에서 보는 이름의 사랑채처럼 옛 사랑해 숙소를 자아냈던 카페입니다.
한옥으로 이루어진 출입문으로는 출입이 되지 않고 옆문으로 된 한옥 출입문으로 출입이 가능합니다. 전주한옥마을 답게 건물 전체가 한옥은 아니지만 한옥의 모습을 포스트빈 카페와 주변 카페에서도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금의 정부가 수립되기 전에는 조선시대로써 당시에는 전주 한옥마을처럼 한옥의 집들이 많았습니다. 일제의 식민지 이후 과거 한옥과 초가집은 사라지고 도시화가 진행되었습니다. 물론 한옥의 장단점은 있습니다. 경주 황리단길에서 모던 분위기라고 볼 수 있는 은정스테이 한옥숙소에서도 머물렀지만 한옥특성상 방음과 단점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전통인 만큼 아예 사라지지는 않고 오래 유지가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전주한옥마을 조선 역사 흔적 정리 ▲
우리나라는 조선이라는 나라에서 발전되었지만 그전에 고려와 통일신라 그리고 삼국시대까지 거쳐서 지금의 대한민국이 되었는데요. 전주는 조선왕조의 시작을 알리는 태조이성계와 그 조상들이 살던 지역입니다. 또한 태조이성계가 고려 시절 왜구를 무찌르고 파티를 했던 만큼 이성게의 승전보를 들을 수 있던 지역입니다.
너무 더워서 자리를 잡고 음료를 주문하기 시작 했습니다. 당시 평일 월요일로 1층과 2층까지 전주 한옥마을 포스트빈 카페가 꽉차지는 않았습니다. 1층도 여유로워서 굳이 2층으로는 올라갈 생각은 없었습니다.
▲ 전주 갤러리카페 포스트빈 1층 영상 ▲
전주 한옥마을까지 한바퀴 돌고 예정에 없던 한벽터널과 자만벽화마을 그리고 오목대까지 구경을 하니까 5시가 다 되어 가는 시간이었습니다.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며 빙수를 먹고 싶었지만 빙수까지 먹으면 시간도 오래 걸릴 것 같아 아쉽지만 빙수는 포기 하며 생과일 쥬스 파인애플로 주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주 한옥마을에 위치한 포스트빈 카페는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류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유기농 바리에이션 커피로 흔히 우리가 마시는 일반 커피음료부터 더치커피, 핸드드림 커피, 유기농 차, 유기농 녹차, 허브티, 국산차, 빙수, 음료, 디저트가 다양하게 판매 되고 있었습니다.
▲ 고속버스타고 전주 오는 방법 정리 ▲
전주 한옥카페 포스트빈에 대해 정리해드려요.
- 전주 한옥카페 포스트빈은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은행로49에 위치해있습니다.
- 개인차량이나 렌트카로 오시는 분은 위 주소를 네비게이션에 설정하여 오시면 됩니다. 네비게이션으로 오시는 경우 주차는 "전주한옥마을 주차" 를 통해 한옥 마을 내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영업시간
- 연중무휴입니다.
- 매일 9시부터 밤 늦은 22시까지 영업입니다.
- 다만 너무 늦은시간은 가게 사정에 따라 일찍 닫을수 있으므로 애매한 경우 전화 미리 부탁드립니다.
- 추천 음료
- 포스트빈에서 꼭 먹어야 봐야 하는 음료보다 빙수 추천드립니다.
- 팥빙수, 딸기빙수 추천드립니다.
- 단 빙수는 양이 많을 수 있어서 혼자먹는 분이나 바쁜 분들은 생과일쥬스 추천합니다.
- 생과일 쥬스에는 토마토, 키위, 파인애플, 수박이 있습니다.
- 저는 생과일쥬스로 파인애들 먹었는데 빙수 먹지 못해 아쉬웠지만 나름 시원하고 갈증을 해소 했습니다.
- 그 외 아이스크림, 크로폴, 타라미수, 당근케이크 등 디저트류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 특징
- 단체 이용 가능
- 포장
- 예약
- 무선인터넷
- 남녀화장실 구분
- 소개
- 한옥마을 메인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층은 언제든 편하게 쉬고 갈 수 있는 컨셉의 빙수, 디저트가 맛있는 카페로 10년 이상 운영중에 있습니다.
- 2층은 화가들의 그림을 감상 할 수 있는 한옥마을에서 유일한 갤러리 카페를 운영중에 있어 차나 음료를 마시면서 여러 작가님들의 그림을 감상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 매일 아침 가장 좋은 원두만을 엄선하여 직접 로스팅하여 맛있는 커피맛과 향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합니다.
- 모든 음료의 베이스인 청은 포스트빈이 직접 수제로 만들고 과일 주스도 100% 제철 생과일을 사용한다고 해요.
- 팥을 직접 삶아 빙수 위에 듬뿍 올린 옜날 팥빙수와 딸기를 직접 갈아 만든 딸기에 다양한 과일과 함께 먹는 딸기 빙수 모두 하나 포스트빈이 직접 만들어 그맛과 영향이 최고로 자부한다고 해요.
- 주의사항
- 1인 1음료 주문 하셔야 합니다.
- 외부음식 금지입니다.
- 문의사항은 063-282-6007로 문의 바랍니다.
저는 생과일 쥬스를 주문 했습니다. 생과일 쥬스는 여러가지 맛을 선택 할 수 있는데요. 종류로는 토마토, 키위, 파인애플, 수박이 있습니다. 저는 새콤하고 시원한 것을 먹고 싶어서 파인애플을 선택 했습니다. 그리고 음료가 나올 때까지 1층부터 2층까지 돌아다녔습니다. 1층만 보더라도 포스트빈 카페는 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작은 원형탁자부터 긴 나무 테이블부터, 사각형 테이블까지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긴 나무 테이블은 혼자 앉거나 혼자 온 손님들이 앉을 수 있는 그런 테이블처럼 보였습니다. 그리고 넓은 창문으로는 전주 한옥마을의 전경을 감상 할 수 있었습니다.
생과일 쥬스 파인애플 맛을 주문 시키고 시간이 남게 되었습니다. 너무 더워서 가만히 쉬고는 싶었지만 당일치기로 온 전주이기에 더 많이 돌아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2층에는 무엇이 있는가 해서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전주한옥마을에 위치한 포스트빈은 갤러리 카페로도 알려져있습니다. 2층을 올라가는 계단에서부터 화가의 그림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포스트빈 카페는 2층 뿐만 아니라 1층에도 예술 작품으로 보이는 것들이 존재 합니다.
2층으로 올라 왔습니다. 평일 월요일로 전주 한옥마을 거리부터 조용했습니다. 당연히 포스트빈 카페도 조용했는데요. 2층 단독 카페이기는 하지만 2층은 거의 빈 좌석이었습니다. 1층만 좀 떠드는 손님과 외국인 여성분만 계셨습니다. 그마저도 시간이 좀 지나니까 손님 대부분 나가고 혼자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당시 전주 한옥마을 위치한 갤러리 카페 포스트빈 옆에는 공사 현장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2층에서 다소 공사중인 모습이 보였습니다. 주위로 카페 주변으로 한옥 건물들이 보였습니다. 또 멀리서는 전주 시내에 아파트까지 보이는 모습이었습니다. 경주 황리단길과 전주 한옥마을을 비교하면 경주 황리단길은 주변으로 아파트가 보이지 않아서 전주한옥마을과 비한다면 한옥이라는 분위기가 더 강했습니다.
▲ 전주 갤러리 카페 포스트빈 2층 영상 ▲
그러나 전주 한옥마을은 전주 시내와 가까워서 멀지 않은곳에 있는 아파트와 고층 건물들도 전주 한옥마을에서도 쉽게 보였습니다. 바로 전에 포스틍했던 오목대 전망대 위에서 보이는 장면이 시내 아파트와 가깝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갤러리카페 포스트빈 카페는 창문이 많지 않고 창문이 크지 않지만 중소규모의 창문을 통해 한옥마을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어찌보면 시내가 보이는 전주 한옥마을에서 작은 창문이 한옥마을을 더 자세히 느낄 수 있는 방법으로 건물 설계가 잘 된 것 같아보입니다.
갤러리 카페 포스트빈이라는 점에서 2층은 마치 갤러리에 온 것처럼 벽면에 화가들의 그림이 붙어있었습니다. 그리고 갤러리에 와서 차 한잔 마실 수 있는 것처럼 2층 전체는 창문 주변에서 전주 한옥마을과 그리고 화가들의 그림을 볼 수 있도록 자리가 배치 되어 있었습니다. 카페라고 하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요즘은 대부분 카페를 가는 이유는 공부하기 위해서, 개인적 할인을 조용히 하기 위해서, 지인들과 만나기 위해서, 사람들과 함께 스터디 하기 등을 꼽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보편저긴 이유 속에서 갤러리 카페는 참신한 아이디어인 것 같습니다.
포스트빈 갤러리카페 2층을 둘러보고 내려오니까 주문했던 생과일쥬스 파인애플맛이 나왔습니다. 마치 슬러시 처럼 보이고 있습니다. 파인애플을 갈아서 만든 생과일 쥬스 였습니다. 7월 중순이라 그런지 시원한 생과일쥬스만으로는 부족하고 오자마자 시원한 생수까지 마실 정도로 올해 2024년 여름은 정말 더웠습니다. 이렇게 너무 더워서 전세계적으로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도 플라스틱 빨대보다 종이 빨대를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종이빨대는 사용하다보면 물에 저정 흐물흐물 해지는데요. 물론 이런저런 점에서 아직까지 일부 카페는 아직도 플라스틱 카페를 사용하긴합니다.
저는 카운터 바로 앞에 둥근 원형 탁자 음료와 노트북을 올려두고 쉬었습니다. 너무 더워서 노트북을 가져왔어도 할생각은 거의 들지 않았는데요. 사진속 노트북은 7월에 전주 여행 오기전에 현재 회사에서 입사 일년을 바다 골드바와 노트북을 받은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맥북을 더 선호하고 맥북을 들고 다니느데요. 맥북보다 그램이 더 가벼워서 사용하고 들고다니기에는 정말 좋았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가벼운 노트북은 그램이라는 것은 바뀌지 않는 진리인것 같습니다.
▲ 엘지 그램 노트북 사용 후기 ▲
생과일쥬스 시원하게 먹고 나니까 기운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가져온 노트북을 개인적인 일들을 처리하다보니까 30분정도 훌쩍 지나갔고, 포스트빈 카페도 평일이라 매장 들어올 때 있었던 손님들 모두 나가고 혼자 있게되었습니다. 혼자 여행이다보니 혼자서 매장이나 숙소에 있으면 편하게 사진 찍을 수 있는점과 온 세상을 다 가진것처럼 편안하더라구요.
포스트빈은 전주 한옥마을에 위치한 전주에서 유일한 갤러리 카페인데요. 2층에 유명 화가들의 작품들이 있었다면 1층에도 서운하지 않게 갤러리 카페라는 거슬 느낄 수 있도록 예술 조형물들이 있었습니다. 남녀가 서로 포옹하고 있는 조형물로 보였습니다. 당일치기 여행이라 1시간도 있지 않다가 시원한 생과일쥬스로 더위만 식힌채 처음 전주 왔을 때 왔던길을 따라 경기전을 지나 터미널로 이동 했습니다.
이상으로 전주 한옥마을과 전주에서 유일한 갤러리 카페인 한옥마을이 바로 보이는 포스트빈 카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카페라고 하면 단순히 휴식과 지인을 만나고 개인적인 일을 볼 수 있는 곳이 현재의 카페의 존재유무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나 카페가 늘어나면서 특히 관광지로써 유명한 곳은 다양한 카페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주는 전라북도의 도청이 있는 전라북도의 중심지라는 점인데요. 그래서 전주에서 가장 최초로 생긴 갤러리 카페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서울을 제외하면 지방에는 부족 한 것이 많은데요. 한편으로는 전주 한옥마을로 유명해진 전주에서 전주 유일한 갤러리카페는 지방의 또 다른 성장과 매력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인구가 계속 줄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지방도 조금씩 성장해서 줄어드는 인구 속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서울처럼 성장하는 도시가 되면 좋겠습니다.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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