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에서 아침일찍 커피와 토스트로 아침식사가 가능한 안산역 뒤 스마트허브 작은 카페 까미노에서 에소라임 커피 후기 정리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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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탁구입니다.
길고 긴 2024년 상반기의 마지막 여행인 경주와 부산을 비행기로만 다녀온 여행 후기를 마쳤습니다. 올해 2024년도 이제 일주일하고 이틀정도 남게 되었습니다. 한편으로는 도대체 무엇을 했길래 2024년 상반기 여행사진을 연말에 올리고 있을까 생각 할 수도 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건 작년 2023년 가을부터였습니다. 애드센스 승인까지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승인되는 과정까지 기다리느라 지치고 힘들어서 후기도 올리지도 못하고 그 원인을 찾느라 고생 했습니다. 그렇게 여러 고민끝에 올해 2월에 드디어 승인이 났습니다. 그런데 승인 되고 기분 좋은 나머지 누구나 한번씩 한다는 애드센스의 무효트래픽으로 승인된지 한달만에 정지를 당했습니다. 그렇게 한달이 지나고 제대로 해보아야겠다는 생각으로 2023년 연말부터 포스팅을 했습니다. 그 외에 제가 사는 안산과 반달섬 주위의 맛집, 가전제품, 똑버스 등 다양한 정보를 블로그에 올려서 올해 연말까지 200개의 포스팅을 채우게 되었습니다. 오늘 포스팅하려는 주제는 2024년 연말이 지나가기전에 꼭 전해드리고 싶은 주제인데요. 올해 11월말에 곡성 기차마을로 연차휴가를 사용하여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몇년전부터 알게되어 자주 이용하던 카페인데 포스팅을 못하고 있어서 올해 11월말에는 아침 수원역을 가기전에 들려서 포스팅하려는 사진을 찍었는데요. 바로 제가 사는 안산 스마트허브에 위치한 안산역 뒤편에 작은 카페 까미노에 대해서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안산 스마트허브는 몇년전에는 반월공단이라는 이름으로 안산 시민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돈을 벌기 위한 근로자들의 일터인데요. 그리고 제가 사는 안산 반달섬이 있는 곳입니다. 반달섬과 안산역까지는 거리가 있지만 똑버스를 타서 원시역에서 환승을 통해 안산역까지 금방 올 수 있습니다.
▲ 안산 스마트허브 반달섬 달달 개인 카페 후기 ▲
올해 상반기에 안산 중앙동에 트윈커피와 반달섬 마리나큐브에 위치한 달달 커피 개인 카페를 전해드렸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카페 까미노 역시 프랜차이즈도 아니고 개인 카페입니다. 특히나 아침 일찍 문을 열고, 안산역 바로 뒤에 있기 때문에 스마트허브(반월공단)으로 출근하는 사람들에게는 토스트와 같은 간편 식사도 포장 및 매장 식사도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또한 우리가 찾는 프랜차이즈 카페와는 차별화된 좀 더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건강식 음료도 판매하면서 사장님이 직접 관리하는 재료들로 신선하고 건강한 음료도 접할 수 있는데요. 그럼 안산 스마트허브 안산역 뒤 작은 카페 까미노에 대해서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사실 이날은 반달섬이 아니라 원래 살고 있는 안산 신길동에서 출발 했습니다. 안산역 뒤로는 스마트허브로 변신한 과거 안산 반월공단의 모습들이 펼쳐지게 됩니다. 20대에는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군복무가 아닌 산업기능요원으로 지금의 스마트허브에서 2년 넘는 근무를 했었습니다. 과거 10년전만 하더라도 지금의 안산 스마트허브는 높은 건물보다는 오래된 건물들이 많았습니다. 당시에도 아파트형 건물도 있었지만 지금보다는 많이 낡았습니다. 그러나 언젠가부터 지금의 안산 스마트허브도 현재의 가산디지털단지나 구로디지털단지처럼 아파트형 건물들과 높은 건물들이 하나씩 들어서고 있습니다.
▲ 부르면 달려오는 안산 스마트허브 똑버스 이용방법 ▲
과거 안산 반월공단은 낡은 건물과 밤에는 가로등도 제대로 없는 사람 다니기 무서운 동네였는데요. 그래서 청년들이 기피하고 잘 오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특히 교통도 좋지 않았기 때문에 밤에는 더 다니기 힘들었는데요. 이제는 안산 스마트허브에 서해선 원시역, 바다가 보이는 반달섬 주거지역 그리고 부르면 달려오는 수요응답형 똑버스도 있어서 과거 외국인들만 다니고 무서운 이미지에서 친근한 이미지로 변신하는 것 같습니다.
안산역 뒤편은 유통상가 단지가 펼쳐집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공구부터 해서 일반 가게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공구들을 살 수 있는데요. 지금으로부터 10년전만하더라도 쿠팡같은 비대면 서비스가 활성화되기전까지는 직접 와서 구매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비대면서비스와 배송서비스가 좋아져서 안산 유통상가를 오지않더라도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어디서든지 구할 수 있는데요. 과거 몇년전 직장생활할 때도 그렇고 아직도 인터넷에서 구할 수 없는 경우나 온라인말고 오프라인에서 좀 더 저렴하게 구하고 싶을 때는 안산 유통상가에 와서 구매했던 기억이 납니다. 안산역 뒤편 유통상가는 아직도 낡은 건물들이 많지만 과거 10년전 보지못한 가산이나 구로에서 볼 수 있는 높은 건물도 보입니다. 그리고 그 높은 건물 사이로 오늘 소개해드릴 카페 까미노가 있습니다.
2024년 11월말부터는 잔여 연차 소진을 위해서 11월과 12월에 연차 휴가를 통해 많이 쉬게 되었는데요. 향후 포스팅을 통해 소개해드리겠지만 11월말에는 국내 유일 증기기관차를 타기 위해 곡성 기차마을을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홈페이지를 참고하지 않고 달려가서 증기기관차는 타보지 못하고 내년에 일정 잘 보고 타기로 했지만 언제 어떻게 될지 몰라 12월에 다시 곡성 기차마을을 찾게 되었습니다. 곡성 기차마을을 가기 위해서 수인분당선 타기 까지 남는 시간동안 스마트허브를 돌아보고 드디어 카페 까미노에 오게 되었습니다. 까미노는 안산 유통상가에 몇년전부터 생긴 새로운 복합 건물 단지에 있습니다.
▲ 안산 카페 까미노 위치 ▲
안산 중앙동처럼 다소 어색하지만 옆건물 사이로 다양한 공구 상가 사이에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0년전 20대초에만 하더라도 지금의 안산 스마트허브 구 반월공단은 카페도 없고 공구만 판매하는 전형적인 공단으로 젊은 청년들이 관심이 없던 곳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안산역 뒤편으로 보더라도 편의점과 카페 등 젊은 사람들도 찾고 싶은 새로운 일터가 생겼습니다. 또한 스마트허브 똑버스를 타고가면 시화호가 보이는 안산 반달섬에는 과거에 반월공단에서 보지 못한 술집과 치킨집, 거주지역등을 볼 수 있으며 반달섬 공원에서는 치킨과 맥주를 마시며 즐길 수 있는 공원도 생겼습니다.
안산 스마트허브 카페 까미노는 넓지 않은 작은 카페입니다. 단체 손님도 갈 수 있지만 작은 규모이기 때문에 사전에 미리 전화나 예약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야외 테라스도 있어서 지금처럼 겨울이 많인 봄과 가을에는 테라스에 앉아 지인들과 함께 마주 앉아 커피 마시며 즐겁게 이야기도 할 수 있는 카페입니다.
카페 까미노 사장님은 중년의 여성 사장님으로 까미노를 찾는 손님들에게 친근감 있으신 분입니다. 제가 카페 까미노를 자주 오지는 않지만 안산에 살면서 어느날 안산역 뒤편를 돌아다니다가 까미노를 발견 한뒤로는 지금까지 몇년째 안산역을 갈 때면 자주 찾고는 하고 있습니다. 단골이 되어서 그런지 사장님께서는 언제나 친근하고 반갑게 맞이해주고 합니다. 밝고 친근감 있는 어머니 같은 분이시라 단골 손님 뿐만 아니라 까미노를 찾는 손님들에게 항상 친절하십니다.
▲ 안산 스마트허브 카페 까미노 매장 영상 ▲
안산 스마트허브에 위치한 카페 까미노의 음료의 특징 중 하나는 비싸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비싸더라도 값어치가 있으면 먹어보라고 추천하는데요. 카페 까미노에는 일반 프랜차이즈 카페처럼 아이스아메리카노부터 라떼 음료도 팔지만 다양한 건강식 음료도 판매한다는 점입니다. 특히 군고구마 라떼는 사장님이 직접 구워서 만든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비싸더라도 사장님의 정성이 그대로 느껴지고 있습니다. 또한 아침 식사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토스트를 주문해서 포장과 매장 내에서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저도 반달섬에서 혼자 살게되면서 바쁜시간 밥 먹지 못하고 나올때면 원시역에서 101번 버스를 타고 유통상가 뒤에서 걸어와 미숫가루 먹은 적도 있습니다. 그만큼 카페 까미노는 비싸더라도 건강식 음료를 마실 수 있다는 점과 아침 일찍 문열기 때문에 출근길 간편 식사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이 날 곡성 기차마을을 가기 위해서 수원역으로 이동을 했어야 하는데요. 안산에서 수인분당선의 탄생은 서해선 만큼이나 교통 혁신이라 부를만한 노선입니다. 과거 20년전선 수인선 협궤열차 폐지 후 안산에서 수원까지는 금정에서 지하철을 갈아타거나 지금의 707, 909, 110번 노선을 타고 1시간 넘게 가야 할만큼 불편했는데요. 그러나 수인분당선의 탄생은 안산에서 수원까지 환승하지 않고 한번에 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4호선과 선로를 공용으로 사용한다는점에서 배차간격이 길다는 점입니다. 수인분당선 타기까지 작은 카페 까미노를 둘러보았습니다. 저는 에소라임 커피를 주문했는데요 에소라임 커피는 기존 아메리카노에 라임을 넣어서 만든 음료로 아무 맛 나지 않는 아이스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라임을 넣어서 씁쓸하면서 단맛을 느끼게 했습니다.
카운터 앞에 카드 단말기가 있어서 사장님께 직접 카드를 드리지 않아도 카드를 꽂으면 자동으로 결제되는 시스템입니다. 작은 카페 카페 까미노이지만 지인들과 직장 동료들과 즐길 수 있는 다트도 있습니다. 빽다방이나 메카커피처럼 프랜차이즈가 아니라 아날로그 방식인 멤버십 쿠폰 카드도 있는데요. 제가 처음 까미노에 갔을 때 사장님께서 첫 방문이라면수 무려 6개 정도 찍어줬던 기억이 납니다. 그후로 자주는 아니더라도 몇개월에 한번씩은 찾는 까미노입니다. 중앙동 갈때는 트윈커피를 가고, 반달섬과 신길동 집에서는 까미노를 자주 찾고는 합니다. 첫 방문일 때는 사장님께서 찍어주었지만 단골이라서 그런지 알아서 찍으라면서 믿고 맏기시고 있습니다. 월마다 다른 도장을 볼 수 있습니다. 11월 방문인데 업데이트를 안하셨는지 10월달 스탬프가 찍혀보이고 있습니다.
▲ 안산 중앙동 개인카페 트윈 커피 후기 ▲
올해 상반기에 소개해드렸던 안산 중앙동에 트윈커피와 비슷했습니다. 모바일 앱이 아니기 때문에 분실도 될 수 있고 안가지고 올 수 있어서 이름을 적어서 보관할 수 있었습니다. 10개를 채우면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무료 1잔 받을 수 있고, 추가 금액을 통해 다른 메뉴도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야구 선수가 안산 카페 까미노에 왔던건지 아니면 야구를 좋아하는 까미노 사장님이 야구장에서 직접 받아온건지는 모르지만 유명 야구 선수들의 싸인이 있는 야구공도 안산 스마트허브에 있는 작은 카페 까미노 벽면에 붙어있었습니다. 작지만 작지 않아 보일만큼 까미노는 꽉 찬 느낌의 카페였습니다.
안산 스마트허브 작은 카페 까미노에 대해 정리해드려요.
- 안산 스마트허브 카페 까미노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풍전로 37-9 트리플렉스 308동 119호에 위치해있습니다.
- 개인 차량이나 렌트카로 오시는 분들은 안산 스마트허브 유통상가 지상 주차 공간에 주차 하시면 됩니다. 타 블로그를 참고한 결과 1시간까지는 주차 무료가 제공되는 것 같습니다.
- 대중교통
- 안산역 2번 출구에서 도보 5분거리입니다.
- 2번 출구에서 좌측으로 걸어 오시면 오른쪽에 카페 까미노가 보일 수 있습니다.
- 다만 공구상가 사이에 있다보니 잘 못찾을 수 있습니다.
- 스마트허브 내에서 카페 까미노 오시려면 101번, 52번, 11번, 320번 노선을 타고 유통상가 정류장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 반달섬에서 카페 까미노 가는 방법
- 스마트허브 똑버스가 안산역은 경유하지 않아요.
- 따라서 원시역에서 11번, 101번 버스로 환승하거나 초지역이나 경원여객 종점을 통해서 안산역에서 오시면 됩니다.
- 지하철 4호선과 수인분당선으로 안산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 영업시간
-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라고 합니다.
- 개인 카페라서 사정에 따라서 일찍 문닫을 수 있습니다.
-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 토요일은 오후 3시 이후로 일찍 문닫는것 같습니다.
- 스마트허브 근로자들은 토요일도 출근하고 토요일은 일찍 퇴근하기 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 메뉴
- 일반 프랜차이즈와 동일하게 아메리카노와 다양한 라떼 음료를 판매합니다.
- 다만 프랜차이즈가 아닌 개인카페로서 사장님 자체적으로 다양한 건강식 음료를 판매하고 있으며, 건강식 음료의 경우 가격이 비쌉니다.
- 아침 식사로 간편하게 해결 할 수 있는 미숫가루나 토스트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 군고구마라떼는 매장에서 직접 구운 군고구마로 만들고 있습니다.
- 메뉴판에는 아이스와 핫이 구분이 잘 안되어있긴한데 대부분 아이스와 핫 선택 가능합니다.
- 수제 쌍화차, 대추차, 생강차는 직접 하는 음료로 가격이 10,000원이 넘어가요.
- 인삼쉐이크, 블루베리쉐이크 등 일반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마실 수 없는 다양한 음료가 있습니다.
- 사과, 비트, 당근 기적과 해독의 착즙 100%의 ABC주스도 있습니다.
- 계절별로 마실 수 있는 음료도 많습니다. 특히 여름에는 리얼딸기라떼, 에이드 등 추천합니다.
- 제가 카페 까미노에서 마셔본 음료 중 사장님 추천으로 마셔본 음료는 대부분 맛있었구요. 특히 달고나라떼는 진짜 달고나가 들어가서 달고 맛있습니다.
- 사장님이 추천하는 흑임자크림라떼 정말 달고 맛있습니다.
- 토스트와 샌드 위치는 전화 주문 및 예약 가능하다고 합니다.
- 문의사항은 070-4222-0406으로 문의 바랍니다.
나름 개인 카페이면서 사장님 혼자 운영되는 카페라 손님들이 많은 시간에는 시간이 좀 걸리긴 합니다. 특히 프랜차이즈 카페와는 다르게 건강식 음료의 경우에는 시간이 더 많이 걸린다는 점에서 바쁜 경우보다 조금 시간적 여유가 있거나 점심시간 추천드립니다. 10분정도 기다려서 주문했던 에소 라임 커피를 가지고 수인분당선으로 타러 갔습니다. 에소라임 커피인데 막상 라임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에소라임 커피를 받아서 찍은 사진에는 라임이 보이지지 않아 당황했습니다. 여행을 하면서 급하게 이동하거나 신기해서 먹느라 정신없을 때는 다 먹고 찍을 때 있는데요. 수인분당선 열차에 탑승하고 마시려고 보니까 음료 측면으로 라임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기존 아메리카노에 라임을 넣어서 단맛과 씁쓸한 맛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 유쾌하고 재미있는 게스트들에게 진심인 사장님 이야기 ▲
특히 카페 까미노 사장님의 경우 어떻게 하면 음료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지 음료 주면서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시는 유쾌하고 재미있는 사장님입니다. 그러고 보면 저는 여행을 할때도 그렇고 이렇게 인간적이고 유쾌한 사장님들이 있는 가게를 더 자주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5년 넘게 안산도 아닌 통영에 슬로비게스우스도 마찬가지인데요. 그와 마찬가지로 카페 까미노의 경우에도 슬로비게스트하우스만큼은 아니더라도 몇년동안 매일은 가지 않더라도 자주 찾을 만큼 단골입니다.
이상으로 유쾌하고 재미있는 사장님이 운영하는 안산 스마트허브의 카페 까미노에서의 씁쓸하고 단맛이 함께나는 에소라임 커피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카페 까미소에서 주문한 아이스 에소라임 커피에는 아메리카노가 정말 맛있는 집 까미노라고 붙어 있습니다. 원래 프란차이즈나 개인카페에서 판매하는 아메리카노는 아무 단맛 안나는 커피인데요. 안산 스마트허브 카페 까미노에서 파는 에소라임 커피는 아메리카노에 라임을 넣어서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과거 안산 스마트허브는 반월공단이라는 이름으로 어두운 분위기로 외국인 노동자들로 인한 범죄사고가 많았는데요. 몇년전부터 안산 뒤편으로 유통상가 건무 사이에는 가산디지털단지나 구로디지털단지에서 볼 수 있는 높은 건물들이 등장하고 각종 프랜차이즈 카페가 들어서고 있습니다. 아직도 스마트 허브 안쪽으로 들어갈 경우 어두운 분위기와 전형적인 공장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다만 작년부터 시화호를 배경으로 안산 반달섬의 탄생과 함께 스마트허브 주변으로 주거지역과 다양한 회식장소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먼 미래일 수도 있는데요. 안산에서도 현재의 스마트허브를 가산이나 구로처럼 깨끗하게 하려고 한다고 합니다. 그래도 10년전에 고등학교 막 졸업했을 때는 저도 과거 반월공단으로 취업을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반달섬과 시화호 주변으로는 바다가 보이며 가산과 구로를 보는 듯한 회사도 보이며 많이 발전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스마트허브를 사이로 서해선과 똑버스의 탄생은 안산으로 출퇴근 하는 사람들에게 엄청난 편리함을 주는 것 같습니다. 또한 앞으로 10년 안에 스마트허브 사이로 트램도 들어설 거라고 하는데요. 앞으로 안산 스마트허브의 미래가 기대가 됩니다.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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