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프리미엄 버스 타고 불금에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뚜벅이 여행 후기

추운 겨울 불타는 금요일 불금에  프리미엄 버스타고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에서 포항까지 뚜벅이 버스 여행 후기 정리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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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탁구입니다.

6월 셋째주 평일은 블로그 포스팅 소식 없이 전해드리면서 주말에 여행 후기를 전해드리기 위해 돌아왔습니다. 셋째주 주말에는 지난 2024년 12월 포항 여행 포스팅을 전해드리기 위해 왔는데요. 2024년 여행 포스팅의 마지막에 왔습니다. 바로 앞에서 속초 여행과 함께 12월 여행의 시작을 함께 했는데요. 포항 여행은 12월의 길고 긴 여행 포스팅을 전해드릴 것 같습니다. 지난 12월은 정말 연차휴가를 많이 내면서 쉬었던것 같은데요. 그래서 여행도 정말 많이 다녀왔었습니다. 아마 올해 2025년에도 12월 연말에 급 휴가를 쓰며 많이 다닐 것 같습니다. 특히 포항 여행은 2024년 여행중에서도 가장 기억이 남던것 같은데요. 사실 포항은 2022년 퇴사하면서 처음 간 이후로 2024년에 처음으로 포항에서 숙박과 함께 했던 곳이라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특히 포항 여행 전해드리면서 여인숙을 개조해서 만들어진 이색적인 게스트하우스가 가장 기억에 남는데요. 처음 숙박했던 포항에서 이색경험이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포항 여행을 시작 하기 위해 저는 반달섬 마리나큐브에서 똑버스 호출 하며 기다립니다. 특히 2024년 연말에는 드디어 마리나큐브 버스정류장이 생겼는데요. 그동안 지붕있는 정류장도없어서 비도 눈도 그대로 맞아야했는데요. 연말에는 온열의자가 생겨서 겨울에 따뜻하게 기다릴 수 있었으며 여름에는 냉풍기가 있어서 반달섬이 조금 편하게 살 수 있던 동네로 변신했었습니다. 그럼 이색적인 포항 여행을 전해드리기 위해 프리미엄 버스 타고 포항 뚜벅이 여행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똑타 앱

 

반달섬에 똑타가 생겨서 더이상은 500번 버스의 긴 배차를 기다리지 않고도 버스를 탈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똑버스는 부르는 택시와 버스의 조합의 새로운 교통 수단인데요. 반달섬에서 안산시내까지는 자가용으로는 20분이면 갈 수 있지만 그동안 500번 버스로 입주초부터 정말 힘들게 지하철역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경기도 수요응답형 버스 DRT 안산 스마트허브 똑버스 똑타 앱 이용방법 정리

▲ 반달섬 스마트허브 똑버스 이용 방법 정리 ▲

 

오전 10시가 조금 안되가 안되는 시간에 출발했는데요. 약 2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똑버스는 도로 사정 등 막히는 시간을 고려하여 도착 빠른시간부터 늦는 시간까지 예상해서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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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에 지금의 직장으로 이직하기전에 당일치기로 포항을 다녀온적이 있는데요. 그때 기억을 다시 한번 상기 시키기 위해 이번에도 오전일찍 포항으로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반달섬에서 똑버스의 여유 때문인지 조금 늦게 불러서 포항가는 프리미엄 버스를 한번 취소 후 다시 예약했는데요. 특히나 겨울이라 해가 빨리져서 포항 구룡포마을까지 가더라도 해가 빨리지는 문제가 있다보니 구룡포마을은 다음날 가기로 했습니다.

 

속초 프리미엄 버스 타고 불금에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뚜벅이 여행 후기

▲ 서울 경부 고속버스터미널 이용 방법 정리 ▲

 

포항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동백꽃 필 무렵 까멜리아 드라마 촬영지 후기

▲ 포항 고속버스터미널에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가는 방법 정리 ▲

 

똑버스가 호출하는 택시와 버스의 조합이라고 하더라도 결국엔 콜 호출량과 사정에 따라 조금 늦게 올 수 있다보니 일반 시내버스처럼 조금 여유를 두고 나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똑버스를 타고 4호선 초지역으로 가서 1-2주전에 다녀온 속초 여행때처럼 서울고속버스터미널로 이동했습니다. 속초 여행 때는 3호선 방향으로 나왔다면 이번에는 7호선 출구로 해서 나왔는데요. 센트럴 시티터미널(호남선)을 지나 서울 경부고속버스터미널로 이동했습니다.

 

안산 반달섬에서 포항 가는 대중교통 방법 정리 

1. 안산 시외버스터미널에서도 포항을 갈 수 있습니다. 
2. 하지만 시외버스노선으로 안산 뿐만 아니라 타지역을 경유해서 갈 수 있습니다.
3. 조금 편리한 버스로 가고 싶다면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에서 프리미엄 버스를 이용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4. 하지만 서울 고속버스터미널까지 가는데 전철로 1시간 정도 소요시간이 있기 때문에 더 걸린다고 볼 수 있습니다. 
5. 안산터미널 시긴을 맞춰서 이용하는게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시간이 많이 남았습니다. 조금만 일찍 출발했더라면 당시 11시 25분에 포항으로 가는 프리미엄 버스를 탔는데요. 5분정도 늦는 바람에 1시간 뒤 포항으로 가는 프리미엄 버스를 다시 재예약 했으며 1시간을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남는 시간동안 서울 경부고속버스터미널 주변을 돌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속초 여행때는 따뜻한 가을 날씨가 이어졌다면 포항 여행부터는 차가운 날씨가 시작 되었는데요. 특히 지난 2024년에 포항에는 역대급 추위가 왔었다고 해요.

 

 

1시간이라는 시간이 남는 덕분에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 옆에 센트럴시티 터미널 건물에 신세계백화점도 잠시 돌아다녔는데요. 우리나라 최대의 백화점이라는 이름과 함께 컸습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쌤소나이트 레드 DUWARD 직장인 백팩 구매 후기 정리

▲ 신세계백화점 본점 쌤소나이트 레드 이용 후기 ▲

 

특히 지난 2024년에는 회사에서 상품권을 받아서 생애 최초 서울 명동에 신세계백화점 본점 쌤소나이트 레드에서 백팩을 구매했었는데요. 본점이나 고속버스터미널점이나 크게 다를 건 없었습니다. 다만 본점은 신세계백화점 최초와 함께 아무래도 본점이라느 이미지가 있어서 느낌이 컸던것 같습니다.

 

 

센트럴시티터미널은 주로 전라선, 호남선, 충청도 방향으로 가는 시외 고속버스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센트럴시티 터미널 건물에 신세계백화점에서 가볍게 구경을 마치고 남는시간은 다시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으로 왔는데요.

 

전주 프리미엄 버스 타고 서울 센트럴시티에서 당일치기 여행 후기

▲ 서울 센트럴시티 터미널 노선 및 이용방법 정리 ▲

 

지난 속초 여행 때보다는 조금은 여유로웠습니다. 같은 불금에 떠나는 포항여행이었지만 이른 오전 시간이었을가요. 그래서 조금 한적 했습니다. 남는시간 대합실에서 노트북을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출처 : 티머니 고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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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24년 12월 13일 금요일 12시 55분에 포항으로 가는 프리미엄 버스를 예매했습니다. 서울고속버스를 기준으로 포항까지는 대략 3시간 4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특히 불금에는 주말보다는 덜하지만 다소 막힐 수 있기 때문에 여행에 참고하시면 됩니다. 운임요금은 5만원이 조금 되지 않은 44,700원이었습니다. 반달섬에서 조금 일찍 출발했다면 1시간 전에 갈 수 있었을텐데요. 그러면 우리나라 최남단이라고 불리는 구룡포마을까지 당일치기로 가서 일몰까지 볼 수 있었을텐데 아쉬웠습니다.  티머니고앱에서 예매를 하면 QR코드가 담긴 모바일 승차권과 함께 현재 실시간 위치와 도착 예정시간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포항 노선 정보 정리 

1. 도로 사정상 막히지 않으면 3시간 40분 걸려서 도착 하게 됩니다. 
2. 포항 노선의 경우 포항 시청만 경유하고 있습니다.
3. 운임요금은 프리미엄버스 기준 44,700원입니다.
4. 포항 및 포항시청 승차홈은 9번홈입니다.

 

 

저는 시간 맞춰서 12시 55분에 포항으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9번홈으로 이동했습니다. 속초 여행 다녀오고 나서 다시 찾은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에서의 프리미엄 버스 여행이었는데요. 이번 포항여행과 함께 할 포항으로 가는 버스는 동양고속 프리미엄버스였습니다.  저는 포항으로 가는 프리미엄 버스 아래 수하물 공간에 캐리어를 싣고 탑승을 시작하여 지정된 좌석에 착석했습니다.

 

 

사실 프리미엄버스는 제조사마다 약간 다를 수 있지만 대부분 프리미엄버스라는 이름과 함께 골드색상과 운수사 이름이 적힌 모습은 변함이 없습니다. 의외로 포항으로 가는 프리미엄 버스는 이용객이 많았고 프리미엄 버스 운행횟수도 많았습니다. 바로 앞에 5분간격으로 타지 못했던 시간대의 경우 2+1 좌석중 1열에 앉았지만 늦는바람에 타지 못해서 취소 후 그다음 프리미엄버스에서는 조금 불편한 2열에 앉았습니다.

 

프리미엄 버스 타고 여수 여행 후기 정리

▲ 프리미엄 버스 특징 정리 ▲

 

아무래도 3시간 40분이라는 거의 4시간 가까운 소요시간이라 그런지 커피는 부담스러웠습니다. 장거리여행이더라도 물은 필수라 편의점에서 생수 한병 정도 구매후 탑승 했습니다. 프리미엄버스가 침대버스라는 별칭과 함께 편한점도 있지만 기차와는 다르게 화장실을 자유롭게 갈 수 없다는 점에서 이노작용이 심한 커피는 장거리 버스에서는 가급적 안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프리미엄버스는 필요시 좌석 모니터를 통해 화장실도 요청할 수 있는데요. 다수가 이용하는 만큼 자주 누르는것은 타승객들과 기사님들에게 불편을 주는 행동 같습니다.

 

 

프리미엄 버스의 또 다른 특징 하나는 무선 충전이 가능한거데요. 우리나라의 스마트폰이 보급되고 나서는 전국민이 하루의 대부분을 스마트폰과 함께 하기 때문에 무선충전은 물론 유선충전도 어디를 가나 필요한 것같습니다. 특히 ICT, 사물인터넷 등이 나오면서 무선충전은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데요. 하지만 일부 프리미엄버스는 무선 충전이 없어서 당황한적도 있습니다. 무선충전이 모든 것은 좋은 것은 아닌데요. 아무래도 무선충전이기 때문에 무선충전하는 동안에는 핸드폰을 만질수 없다는 점에서 저는 케이블을 별도 지참하는데요. 그렇게 되면 충전하면서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선충전이 편리하면서도 불편한점도 있었습니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타자마자 졸음이 찾아왔습니다. 그래서 정말 2시간 가까이 프리미엄 버스에서 꿀같은 수면을 취했는데요. 그렇게 수면을 취해서 두시간 가까이 달려오다보니 낙동강의성휴게소라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 포항 프리미엄 버스 주행 영상 ▲

 

작년 7월에 전주까지 프리미엄 버스를 타고 다녀오면서 전해드렸지만 우리나라 고속도로에는 환승휴게소가 있습니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을 제외하면 전국 지자체 터미널에는 서울에 비해 버스 노선이 많이 없는데요.  그래서 각 고속도로에는 환승휴게소가 있어서 환승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고속버스 환승 이용하는 승객은 많이 없고 아는 경우가 없는 것 같습니다. 기차와 다르게 도로사정이 있기 때문에 막힐 경우 크게 효율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니다.

 

 

낙동강의성휴게소에 도착해서 약 15분간 휴식을 취하게 되었습니다. 2022년 퇴사 후에 포항까지 당일치기 여행하기 위해 프리미엄 버스를 타고 갈때도 이곳에서 쉬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그때도 12월달로 날씨가 쌀쌀하고 추웠던 것 같습니다. 특히 지난 2024년은 너무 더웠고 12월초까지도 여름이 지속되는 날씨였습니다. 낙동강의성휴게소에서 서서 바라보는데 제법 추위가 느껴지는 포항 여행의 느낌이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지도 앱

 

저는 처음 오는 휴게소나 명소에서 네이버 지도나 카카오맵을 통해 현재 위치를 보는데요. 특히 모바일 지도의 또다른 특징은 거리뷰가 있어서 실제 그 장소가 맞는지 한번 더 볼 수 있었습니다. 이름처럼 낙동강의성휴게소라서  지도 주변에 정말 낙동강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휴게소에서는 낙동강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있는 곳이 낙동강은 맞았습니다. 

 

 

휴게소에서 가볍게 화장실을 다녀왔습니다. 장거리 여행이다보니 특히 이노작용이 심한 커피 마시면 정말 지옥같은데요. 가볍게 물만 마시니까 조금은 편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휴게소왔으니 휴게소 음식을 먹어야 할 것 같아서 저는  버스에서 냄새도 없고 주위에 피해 되지 않은 음식이 뭐있을까 고민하다가 찐옥수수 하나를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3500원이었으며 냄새도 없어서 버스에서 먹기 좋았습니다. 하지만 완전 먹기 좋은 건 아니지만 옥수수 알이 버스에 떨어질 수 있어서 버스 기사님과 다음 승객을 위해 조금 조심해서 먹어야 할 필요는 있었습니다. 

 

 

낙동강의성휴게소에서 구매한 찐옥수수를 먹으며 달리다보니 버스를 점점 포항과 가까워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포항 시청을 지나면서 포항 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포항 역시 속초처럼 고속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이 분리가 되어있었는데요. 걷기에는 시간이 걸리고 시내버스로 이동하먼 금방 갈 수 있는 거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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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다보니까 3시간 40분보다 조금 늦은 4시간 10분정도 걸려서 포항 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프리미엄버스가 생겨나서는 정말 장거리 여행이 편한데요. 하지만 기차와 다르게 화장실이 없다는 점에서 장거리 여행시에는 커피처럼 이뇨작용이 없는 음료를 먹는 것이 편안한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동양고속 프리미엄 버스 역시 이전에 전해드렸던 동부고속, 천일고속, 금호고속 프리미엄버스와 비슷한 내부의 모습이었습니다. 차량대시보드 비슷했습니다. 한가지 다른점이라면 좌석 내 테이블 옆에 컵받침 구멍이 있었습니다. 다같은 프리미엄 버스라도 제조사가 다르다보니 조금조금씩 다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12시 55분에 도착해서 포항 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하니까 5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습니다. 해가 빨리 지는 겨울이라 그런지 5시가 넘으니까 고속버스터미널 주변으로 일몰의 모습이 있었는데요.

 

▲ 포항 고속버스터미널 위치 ▲

 

▲ 포항 시외버스터미널 위치 ▲

 

2022년 겨울에는 조금 일찍 출발해서 늦지 않게 포항에 도착해 구룡포마을까지 갔지만 이번에는 늦은시간 때문에 구룡포 마을까지는 가지 못하고 처음으로 포항 시내  돌아보는 여행이 되었습니다. 포항 고속버스터미널은 속초 고속버스터미널보다는 조금 규모가 있는 작은 사이즈였구요. 대부분 프리미어 버스나 우등처럼 고속버스노선들들만 취급하고 있었습니다. 

 

 

포항 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한 프리미엄 버스에서 하차 후 잠시 대합실로 들어왔는데요. 속초 고속버스터미널보다 더 작은 모양이었습니다.

포항 고속버스터미널은 간단한 매표창구와 화장실, 간단한 음식(찰보리빵, 커피 스낵)을 먹을 수 있는 공간으로 이루어져있었습니다. 5시가 넘은 늦은시간인지는 모르겠지만 터미널은 조용한 모습이었습니다. 포항 고속버스터미널은 서울과 광주 두 노선만 운영이 되는 것 같구 주로 서울 노선이 가장 많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 포항고속버스터미널 내부 영상 ▲

 

아침 일찍 출발한 포항 여행이었지만 반달섬에서 늦게 나와서 그런지는 5분간격으로 버스를 놓쳐서 재탑승을 통해 결국 포항에서는 하루를 마무리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너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2022년 겨울에 포항에서 보지 못했던 포항 송도 해수욕장의 밤과 포항 시내에서의 보낼 수 있었던 이번 여행이었는데요. 앞으로 포스팅에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추운 겨울 12월 불금에 프리미엄 버스 타고 포항까지 장거리 버스 여행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서울에서 포항이라는 장거리까지 프리미엄 버스를 장단점을 살펴보았는데요. 그리고 앞으로 전해드릴 포항 여행에 대해서도 가볍게 전해드렸습니다. 요즘은 고속열차가 있다보니 특히 서울에서 부산과 포항, 울산까지는 고속열차가 더 유리한 면이 있습니다. 부산,울산,대구,포항은 버스나 자가용으로 5시간 정도 소요되는 정말 장거리인데요. 아무리 프리미엄 버스가 있더라도 화장실은 열차처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없는 점이 한계인 것 같습니다. 프리미엄 버스에서 좌석마다 설치되 모니터를 통해 휴게소 정차를 요청할 수 있지만 너무 잦은 요청은 기사님과 타 승객들에게 불편을 초래 하는데요. 그래서 이노작용같은 음료는 가급적 덜 마시는 것을 추천해요. 이 부분은 아무리 프리미엄 버스가 편하더라도 이길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 포항여행은 제가 블로그 하면서 전해드렸던 여행지 중에 처음 다녀왔던 곳인데요. 대부분은 블로그에 다시한번 여행지를 소개하고 공유하기 위해 썼더라며 포항에서 숙박은 블로그 하면서 최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포항여행에서 특히 정말 기억에 남던 곳은 과거 오래된 여인숙을 게스트하우스로 개조했던 오다가다 게스트하우스와 고양이 펍카페였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동해바다 보며 구룡포마을까지 있는데요. 이후 포스팅에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