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아름다운 밤바다 광안리해수욕장 카페와 맛집이 펼쳐지는 수변공원따라 멋진 광안대교와 함께 하는 뚜벅이 걷기 여행 후기 정리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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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탁구입니다.
벌써 4월달도 빠르게 지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주면 정말 4월의 마지막과 함께 5월의 시작인데요. 5월의 시작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과 함께 그 이후 다시 긴 연휴를 볼 수 있습니다. 지난 2024년 11월 부산 여행 포스팅을 계속 진행하려고 하는데요. 앞서 부산역까지 SRT를 타고 왔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해동용궁사를 가기 위해 숙박이 필요해서 부산의 아름다운 밤바다를 볼 수 있는 광안리로 왔는데요. 부산에서 오래전부터 유명 관광지 해수욕자은 바로 광안리와 해운대가 있습니다. 둘중 비교 한다면 어디가 더 낫다고 결정을 내리기 힘든데요. 각각의 특징이 있기 때문에 좋은데 가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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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대와 광안리 비교 후기 ▲
개인적으로 좀 더 조용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해운대 추천하구요. 광안리는 바다 앞에 광안대교가 있어서 밤에는 화려한 밤바다를 볼 수 있는 점이 있습니다. 해운대의 경우 밤에는 어두운데요. 광안리는 밤에 밝고 파티에 온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블로그 시작했을 때 해운대와 광안리 포스팅했는데요. 물론 그 당시에는 광안리와 좀 더 떨어진 곳에서 숙박을 했어서 아쉬움이 있었으나 이번에는 숙소부터 광안리에 해서 더 멋진 뷰와 함께 광안리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럼 광안리 해수욕장 따라 아름다운 밤바다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부산 광안리에서 숙박하기 위해 효이스테이라는 에이비앤비를 예약을 했었습니다. 광안리에서 숙박은 두번째였는데요. 물론 재작년 2023년에 광안리에서 숙박했지만 광안리에서 지하철로 이동해야했기 때문에 광안리 바다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 광안리 해수욕장 위치 ▲
연말이다보니 광안리 숙소도 비싸고 마땅히 없엇던점도 있는데요. 그래서 2015년에 당시 광안리 더뷰게스트하우스에서 광안리의 아름다운 밤바다 이후 거의 10년만에 다시 광안리에서 숙박이었습니다.
이번에 머물렀던 효이스테이 에어비앤비 바로 옆에 더뷰게스트하우스가 있었는데요. 10년전 머물렀던 숙소 맞은편에는 높은 건물들이 올라와서 광안대교가 잘 보이지 않게 된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 내일로 철도 여행을 통해 찾았던 광안리의 경험을 느낄 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효이스테이 에어비앤비에서 체크인을 마치고 저는 아름다운 광안대교를 보며 광안리 해수욕장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광안리의 세번째 숙박이었는데요. 지난 2023년 겨울 여행을 통해 방문했던 광안리에서도 언급했는데요. 지금은 사라졌지만 호메르스호텔에서 운영하는 찜질방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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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초 일출일몰 뷰 감상 가능한 호메르스호텔 찜찔방 후기 ▲
일반적인 찜질방과는 다르게 지상에 있는 찜질방으로 광안대교 일출이 볼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일몰 찜질방이었습니다. 2012년 군복무를 끝내고 학교 복학하기 위해 생애 처음 떠난 내일로 기차여행에서 만난 숙소였는데요. 물론 지난 2023년 12월에 찾았을 때 호메르스호텔 찜질방은 더이상 사라지고 없어졌습니다.
▲ 광안리 해수욕장 길거리공연 영상 ▲
그리고 2024년 11월 거의 1년만에 찾은 광안리에서도 호메르스 호텔은 추억속으로 찾아볼 수 없었는데요. 첫 내일로 여행때나 내일로 기차여행의 나이제한이 끝날 마지막 광안리 여행 모두 이번 여행처럼 광안리 해변공원과 민락동방파제까지 길게 걸어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요. 광안리 역시 해운대처럼 길거리 공연도 볼 수 있었습니다. 목요일이지만 부산 광안리는 주말만큼은 아니더라도 조용하지 않고 시끄럽고 즐거운 분위기였습니다.
우리나라는 남해와 서해, 동해를 기준으로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바다 주변에는 카페가 있는 곳들이 많아서 바다카페, 바다뷰 카페, 오션뷰 카페를 볼 수 있는데요. 광안리 역시 카페에서 나가면 바로 해수욕장으로 갈 수 있는 카페들이 많았습니다. 특히나 광안대교가 바로 앞에 있어서 그런지 광안대교 뒤편 카페는 광안대교 불빛에 힘입어 더 아름다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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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바다 카페 특징 정리 ▲
지난 2023년 겨울여행때도 광안리 카페를 보는데 들어가고 싶을정도로 높은 3층 높이 이상의 카페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바다 앞에 있는 카페들은 바다를 볼 수 있도록 넓은 창문과 함께 지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주도에 공천포 카페숑과 속초의 아루나 카페, 묵호 투썸플레이스 카페 역시 그렇습니다.
그렇게 아름다운 광안대교 따라 광안리 해수욕장을 걷다보니 멀리서는 광인리 해변공원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광안대교에서의 아름다운 불빛이 지속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 광안리 해수욕장 영상 ▲
거기다 폭죽까지 터지면서 광안리가 더 아름답게 비추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10년전 광안리 왔을 때는 해변공원이 있었는지는 잘모르겠습니다. 그당시는 광안대교만 보느라 민란해변공원까지는 갈생각도 못했는데요. 민락해변공원 주변에는 광인리 회센터 건물이 있어서 저렴하게 회포장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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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가성비 회포장 자갈치시장 후기 ▲
특히 바다가 있는 지역특성상 회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데요. 지난 문재인 대통령 사저를 가기 위해 하루 머물렀던 부산 남포동 자갈치시장에서도 저렴하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번 광안리 여행에서도 광안리 해변공원 따라 광안대교를 보며 돌아가는 길에 민락어민활어직판장 한영우럭형님 가게에서도 저렴한 가성비 회를 먹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할 예정입니다. 기대해주세요.
광안리 민락 해변 공원이라고 해서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주간에 왔다면 낮시간에 보여지는 아름다운 색상의 꽃을 볼 수 있을텐데요. 하지만 야간에는 멀리 보이는 광안대교에 힘입어 야간이 꽃 전시회를 볼 수 있습니다.
▲ 민락해변공원 위치 ▲
민락해변공원 옆으로는 회타운이 있었는데요. 회를 먹을 수도 있고 포장도 가능한 곳입니다. 저도 원래 민락해변공원 회타운에서 먹으러고 했으나 어쩌다보니 계속 걷다보니 민락어민활어직판장에서 한영우럭형님 가게에서 재미있는 사장님을 보고 회에 대한 다양한 공부도 하고 가성비로 먹었습니다.
광안리 해수욕장을 지나 민락해변공원을 지나오면 광안리 해수욕장을 걸어왓던 상가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광안대교의 불빛과 함께 광안리의 아름다운 도시 풍경을 볼 수 있었는데요. 민락해변공원이 있는 광안리해변테마거리와 수영수변드림로드에서는 관광객 및 지역 주민의 휴식처로 흡연시 과태료가 부과 된다고 해요. 이런곳에서는 흡연보다는 아름다운 밤다를 감상하며 흡연으로 해소하는 것보다는 아름다운 뷰로 스트레스 해소 하는 색다른 경험을 해보는것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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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교통으로 광안리 해수욕장(광안대교) 오는 방법 정리 ▲
광안리 해수욕장(광안대교)에 대해서 정리 해드려요.
- 광안리해수욕장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해변로 219에 위치해있습니다.
- 개인차량으로 오시는 분들은 위 주소를 네비게이션에 입력해서 오시면 됩니다.
- 고속도로 이용 시 경부고속도로 - 부산광역시 도시고속도로 - 대연램프 - 수영구청광안리 해수욕장 루트를 이용하셔서 오시면 됩니다.
- 주차
- 네이버 지도나 카카오맵에 광안리 해수욕장 공영주차장이라고 검색해서 이용하시면 됩니다.
- 하지만 공영 주차장은 대부분 무료입니다.
- 광안리 해수욕장은 주로 대부분 관광객이기 때문에 광안리 해수욕장에 에어비앤비나 호텔 등 숙소 건물을 이용하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대중교통
- 광안리 해수욕장은 부산지하철 2호선 광안역이 있습니다.
- 하지만 광안리 어디를 이용하느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고 있습니다.
- 광안리 민락해변공원과 회센터로 간다면 광안역이 가깝습니다. 도보 20분정도입니다.
-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부산 지하철 2호선 금련산역 1번출구가 더 가깝습니다.
- 부산역에서 광안역까지는 대략 40-50분 소요됩니다.
- 이용안내
- 이용시간 : 상시개방
- 쉬는날 : 연중무류
- 주차시설 : 가능
- 체험가능연령: 전연령
- 이용시설 가격
- 모터버트, 바나나보트 15,000원
- 스킨스쿠버 체험 50,000원
- 윈드서핑 체험 40,000원
- 소개
- 반월형으로 휘어진 사장과 깨끗한 수질을 자랑하는 광안리 해수욕장은 부산의 대표적인 도심 속 해양공원
- 총 면적 82,000m2에 길이 1.4km, 25~110m의 모래사장이 있다.
- 조선시대의 동래군 남촌면 광안리란 지명을 그대로 따서 부르고 있다.
- 남촌 앞 사장을 남장이라고 하였는데 그 남장에는 넓은 모래 언덕이 있어서 넓을 '광'자에 해안을 뜻하는 '안'자를 붙여서 붙였다고 한다.
- 이후에는 광안의 '안'을 덕명인 '편안할 안'으로 고쳤다고 한다.
- 해수욕장에 야외상설무대를 설치하여 각종 공연이 상시 열리고 잇으며, 가까운 곳에 수변공원, 해변공워느 윈드서핑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도 즐길 수 있다.
- 해수욕장 주변에는 제각기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레스토랑 뿐만 아니라 300여곳의 회집, 회센터, 언양불고기, 콩나물해장국, 골목과 특색있는 카페 거리가 있다.
- 광안대교에서 카페거리를 보면 마치 동화속 유럽의 한도시를 여행하고 있는 듯한 착각을 할만큼 아름답게 꾸며져잇다.
- 문의전화는 051-622-4251로 문의바랍니다.
원래는 숙소가 있던 효이스테이 에어비앤비에서 광안리 회센터와 수변공원과 해변공원만 보고 다시 돌아갈려고 했는데요. 광안대교의 야경이 너무나 아름다워서 계속 걷기 시작했습니다.
해수욕장 소개 | 해수욕장소개 |광안리해수욕장 | 수영구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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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안리 해수욕장 홈페이지 ▲
광안리 해변공원부터는 방파제 따라 걷기 시작 했는데요. 해수욕장을 지나니까 관광객도 보이지 않고 조용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부산 혼자 여행 10년동안 광안리해수욕장 해변공원 넘어서까지 걷는건 처음이었습니다. 하지만 해수욕장을 지나니 조용하면서 광안대교가 점점 가까워지다보니 더 아름다운 느낌이 가득했습니다.
광안리해수욕장 수변공원과 해변공원을 지나니까 사람이 관광지 모습보다 사람들이 사는 주거 공간이 나왔습니다. 인근에 아파트와 오피스텔 건물들이 있었구요. 주거 시설 앞으로는 어민들의 생활터전이나 직업의 현장을 볼 수 있는 배가 여러대 정박해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뒤에는 민락어민활어직판장이 있었구요.
한영우럭형님 광안리 민락어민활어직판장 가성비 방어 쥐치 회포장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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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안리 민락어민활어직판장 한영우럭형님 가성비 회포장 후기 ▲
저역시 숙소로 다시 돌아갈때는 이곳에서 한영우럭형님이라는 가게에서 회를 포장해서 갔습니다. 재미있는 사장님이셨습니다. 사실 직판장 들어갔을 때 젋고 재미있어보이는 인상때문에 더 돌아보지도 않고 바로 구매햇던 것 같습니다. 원래는 최소한 한바퀴 돌지만 한영우력형님 가게는 그런 고민을 사라지게 하는 사장님이셨습니다. 그렇게 해변공원 지나 10분정도 지나니까 직판장 앞으로 민락동방파제에 도착했습니다.
민락동 방파제 위에서는 광안리 해수욕장보다는 광안대교를 좀 더 가깝게 볼 수 있었는데요. 광안대교를 가깝게 볼 수 있었던 것은 이번 해동용궁사를 가기 위해서 숙박햇던 광안리가 처음이었습니다. 광안대교는 2층 다리로 1층과 2층으로 이루어져있는데요. 저도 아직까지 광안대교 위를 버스타고 달려보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올해에 부산을 간다면, 혹은 부산에 다시 간다면 광안대교를 달리는 시내버스나 급행버스를 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광안대교의 아름다운 밤을 보고 저는 한영우럭형님에서 회를 포장해서 숙소가 있는 효이스테이 에어비앤비로 돌아가서 회를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아름다운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광안대교 보며 부산의 밤바다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여행 포스팅에서 가장 많은 지역중 하나인 부산이었는데요. 지난 2024년만 해도 부산 여행만 이번까지 3번이었습니다. 그리고 부산 포스팅만 거의 정말 많은데요. 우리나라의 제2수도라고 불릴만큼 서울만큼 인구도 많으면서 지하철도 노선도 많은 곳이 바로 부산입니다. 자연스레 교통이 발달하니까 관광지도 생겨나며 볼거리와 먹기리가 많은 부산인데요. 특히 광안리 역시 부산 해운대와 함께 오래전부터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한영우럭형님에서의 가성비 회포장과 함께 효이스테이 에이비앤비 포스팅을 통해 정보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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