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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부산 광안리 캠핑느낌 가성비 에어비앤비 숙소 후기

by 개발자김탁구 2024.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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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리 도보 30분거리! 센텀시티 15분거리에 있는 힐링 가성비 에어비엔비 숙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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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탁구입니다.
부산 여행 2일차의 숙소 그리고 부산여행의 마지막 후기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연말에는 회사 급한 업무들을 마무리 하고 4일간의 연차를 사용하게되었습니다. 전날에는 해운대에서 국밥을 먹고 에어비앤비에 체크인만 하고 해운대 광장로를 따라 해운대의 밤바다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해운대의 동백섬을 올라  누리마루 APEC 하우스와 멀리서 광안대교의 야경을 보았습니다. 부산여행의 마지막은 직접 광안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광안리에 처음 온 것은 2012년이었습니다. 당시 내일로 철도 여행을 통해 혼자서 처음 여행을 시작했는데요. 혼자서 여행을 시작할 때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대게 막막했습니다. 그러나 그때의 첫 여행 경험을 토대로 아직까지도 혼자서 여행을 하는데요. 혼자 여행은 외로울 수도 있는데 그만큼 나를 성장시킬 수 있는 또 다른 경험인 것 가았습니다.
 

호메르스호텔 찜질방에서 일출보는 장면

 
첫 부산여행은 우연히 블로그 후기들을 보면서 광안리에 호메르스호텔에서 운영하는 찜질방에서 사람들이 광안대교 뷰를 보는 것을 시작으로 방문했습니다. 호메르스 호텔은 지금도 광안리에서 운영중입니다. 포스팅 작성하는 시점에서 기억은 잘 안나지만 찜질방도 잘 기억이 나지 않네요.  보통 찜질방이라고 하면 지하에 있거나 지상에 있다 하더라도 주변이 다 막혀 있는데요. 호메르스호텔에서 운영하는 찜질방은 대형 창문을 통해 광안대교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침과 저녁 해가 지고 나올 때 대형 창문을 통해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14년전에 보았는데 포스팅을 하면서 떠올라 폰 앨범을 찾아보니 사진이 있더라구요. 사진을 찍고 하는 것이 정말 기억에 남기는 중요한 일임을 깨닫습니다.
2015년에도 뷰가 좋은 게스트하우스가 있다고 광안리를 찾은적 있습니다. 더뷰게스트하우스라는 곳입니다. 호메르스호텔처럼 해변 바로 앞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5분거리까지는 아닙니다. 1-2분정도 걸으면 나오고, 게스트하우스이지만 고층에 위치해 있어서 광안리의 일출과 일몰을 모두 볼 수 있습니다.
 

 
저는 해운대에서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를 타고나서 해운대 광장로에서 국밥 한그릇 먹었습니다. 그리고 해운대 밤바다와 해리단길에서 밤을 잠시 보다가 부산지하철 2호선을 타고 민락역에 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머무는 에어비앤비는 민락역 4번출구에 있었습니다. 에어비앤비 체크인을 마치며 간단하게 방에 문제는 없는가 살펴보고는 광안리를 가기위해 나왔습니다. 당시에 7시에서 8시 사이다보니 퇴근시간이라 택시를 타고가는데 빠르게 가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부산 택시기사님이라 그런지 빠르게 가지못하더라도 10분안에 광안리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광안리까지는 부산지하철 2호선 광안역을 통해 갈 수 있지만, 광안역에서 도보 15분정도 걸어야 하는 불편이 있습니다. 따라서 광안리 주변에 숙소를 잡는게 좋은 방법이지만 광안리 숙소는 대체적으로 비싼편입니다. 제가 머물렀던 에어비앤비는 광안리까지 도보 30분이지만 자동차나 택시로는 10분이면 광안리 앞까지 갈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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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비앤비는 어떤곳인가? ▲

 

광안리에서 오션뷰 숙박시설을 좀 더 가성비 있게 찾는 방법

  1. 게스트하우스
  2. 에어비앤비를 이용하는 방법

 

 
광안리나 해운대 숙소를 찾을 때는 보통 오션뷰를 선택하시는 분이 많으실거로 보입니다. 저도 오션뷰를 찾으려고 항상 고민하는데요. 그런데 해운대나 광안리 오션뷰는 상당히 비쌉니다. 특히 시설이 좀 더 좋은 에어비엔비도 마찬가지구요. 4성급 이상 호텔 역시 주말과 주중 성수기에는 말할것없이 비쌉니다. 그런데 우연히 에어비앤비에서 광안리와는 거리가 좀  떨어져있지만 다른 숙박시설과는 다르게 빔프로젝터와 캠핑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을 찾았습니다. 가격도 주중의 경우 45,000~50,000원에 이용 할 수 있었습니다. 포스팅을 하면서 아쉬운점은 가게 사장님이 호스트와 게스트를 함께 하시는분이고 상호명이 따로 없어서 표기 할 수가 없었습니다. 에어비앤비 앱에서는 사장님의 닉네임으로 해서 "제니님의 숙소" 라고 나와서 제니님의 숙소로 해서 적어보겠습니다.
 
 

 

▲ 광안리 에어비앤비 제니님 숙소 위치 ▲

 

광안리 에어비앤비 제니님의 숙소 정보

  1. 광안리 에어비앤비 제니님의 숙소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구락로8-12 제이든 건물에 위치해있습니다.
  2. 숙소정보
    • 단독 사용 가능한 호실 (넓은방)
    • 침실 (침대) 1개
    • 욕실 1개 
    • 주방 1개
    • 테라스 1개 (거실쪽에도 하나가 더 있음)
    • 입실방법 및 안내사항은 에어비앤비 앱에서 결제 후 채팅으로 사장님이 전달해주시고 있음
    • 비누, 치약, 샴푸, 린스, 바디샴푸, 폼클랜징, 드라이기, 고대기, 수건, 간단한식기류(수저, 그릇, 컵, 후라이팬, 냄비)
    • 물은 제공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 세탁기가 있어서 따로 무인세탁방에 가지 않아도 되요. 세탁기는 건조기도 지원하기 때문에 세탁과 건조 걱정 안하셔도 되요!
  3. 가격 
    •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가격이 오를 수 있어요.
    • 그러나 주중에는 45,000~60,000원 사이로 빔프로젝터와 캠핑시설까지 즐기에는 가성비 가격이에요
  4. 특징
    • 해당 숙소에는 다른 숙소와는 달리 스마트티비가 아닌 빔프로젝터가 설치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조용히 쉬고싶을 때 숙소 분위기를 활용하여 나만의 영화관을 활용 할 수 있다고 해요. (200인치 빔프로젝터 설치)
    • 해당 건물은 원룸 건물인데요. 원룸의 경우 테라스(베란다)가 있습니다. 테라스를 활용하여 마치 캠핑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고 해요. (캠핑의자와 테이블 배치)
    • 넷플릭스 계정이 없더라도 사장님이 직접 연동 해놓은 계정으로 볼 수 있어요! 빔프로젝터로 넷플릭스보면서 힐링하면 좋을거 같아요!
  5. 입실 및 퇴실 안내
    • 체크인은  15시 이후부터
    • 체크아웃은 오전 11시 전
  6. 주차
    • 민영주차장
      1. 위치: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동 507-21번지
      2. 주차요금 : 하루 1만원
    • 숙소 내 유료 주차  (최대 2대까지 가능)
      1. 위치: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동 503-7번지 정이든 
      2. 주차요금 : 하루 1만원 
    • 자세한 사항은 에어비앤비에서 결제 후 호스트(사장님)에게 문의 
    • 1일권 이용 시 자유롭게 입/출차 가능 
  7. 대중교통
    • 부산지하철 2호선 4번출구에서 도보 2분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 수영로 수영강 산책로까지 도보 2분에 위치해 있어요.
    • 센텀시티까지는 도보 15분 이동 가능해요.
    • 광안리까지는 도보로 30분 소요되요. 민락역에서 부산지하철 2호선 타면 10분 + 광안역 도보 15분하게 되면 약 30분도 걸리지않아요!
    • 택시나 자가용 이용시 광안리까지 10분 걸려요
  8. 인기명소 거리수
    •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900m
    • 센텀시티 1.2km
    • 벡스코 1.5km
    • 부산김해공항 15.7km
    • 부산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 5.4km
    • 부산지하철 2호선 민락역 4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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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에도 빛축제가 있어서 전날에 멋지게 구경했었는데요. 광안리는 빛축제는 아닌데 광안리라는 글자를 해변에 독특하게 전시해놓았습니다. 부산에 오면 광안리보다는 해운대를 더 자 찾게되는데요. 사실 같은 해변인데 왜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제 기준에서 적어보면 아무래도 해운대가 문화생활 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서 그렇지 않은가 싶어요. 굳이 광안리에 가지 않더라도 해운대에서 조금 더 걸어가면 동백섬 오르면 광안대교를 볼 수 있는데요.  생각해보니 광안대교는 해운대에서 멀리 바라보는게 더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광안리에서 가까이에서 본다는 것은 광안대교를 좀 더 구체적으로 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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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대에서 바라보는 광안대교 ▲


부산 해운대와 광안리 차이점

  1. 해운대에는 문화생활 공간이 많은 편이에요.
    • 옛 동해남부선을 재활용한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와 캡슐열차
    • 달맞이길
    • 누리마루 APEC 하우스
    • 동백섬
  2. 광안리는 잘 보면 유흥거리가 대부분인것 같아요. 그러나 해운대에는 유흥 뿐만 아니라 시장도 있어서 가족끼리도 즐겁게 놀 수 있는 분위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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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의 경우 해운대 광장로를 제외하면 해변과 상업시설 사이에 주차공간이 있어서 거리가 멀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광안리를 지켜보면 해변에서 신호만 건널 경우 카페와 호텔, 모텔 숙박시설들로 바로 접근 할 수 있었습니다 해운대는 상업시설과 해변 사이에 주차공간이 있다보니 약간 어두워지는 느낌이 있다면 광안리는 해변과 상업시설이 신호 건너 바로 있다보니 건물에서 나오는 네온사인과 불빛이 해운대와는 다른 아름다움을 전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 광안대교 불빛 영상 ▲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구경하고 저는 광안역까지 도보로 걸어오게 되었습니다. 10년전에는 잘몰랐는데요. 광안역과 광안리 해변은 거리가 꾀 되더라구요. 한 20분정도 걸었나 싶습니다. 뭔가 버스 타기에는 거리가 짧고 걷기에는 좀 힘들었습니다. 광안역에서는 부산지하철 2호선 타면 두거장정도 지나면 민락역에 도착하게 됩니다. 민락역 4번출구에서 에어비앤비 건물을 찾아갑니다. 원룸 건물이다보니 엘레베이터는 없었습니다. 오히려 전날 이용했던 해운대 스테이온더비치의 고층 건물보다는 나았습니다. 높은 건물의 경우 여러사람이 이용하다보니 퇴실처럼 사람들이 한번에 몰리는 시간에 엘레베이터도 한정적이라면 장시간 기다리는 사태가 발생했었습니다. 그런데 광안리 제니님의 숙소의 경우 4층짜리 건물이다보니 퇴실 시 그런물제도 없고 편했습니다.
 

 
현관문은 비밀번호 방식입니다. 입실할 때 에어비앤비 앱으로 사장님이 전달해줍니다. 제가 체크인 하고 광안리로 바로 갔기 때문에 문을 여자마자 밝게 빛났습니다. 가급적이면 숙박시설을 이용할 때는 외출 시 내집처럼 안쓰는 전기나 전등은 꺼놓고 나가는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  현관문 정면에는 거실이 있습니다. 좌측으로 뒤쪽에는 화장실과 샤워공간, 베란다에는 옷을 보관할 수 있는 옷장 하나가 있었습니다. 우측으로는 잠을 자는 침대와 캠핑 분위기가 느껴지는 테라스가 있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우리나라의 에어비앤비의 경우 에어비앤비 앱에서 예약하고 갔는데 나중에 확인하면 네이버에서 볼 수 있는것처럼 일반 펜션, 게스트하우스가 인경우가 있습니다. 에어비앤비가 정의에 대해 생각하면 집주인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집을 여행오는 사람들이나 잠시 머무를 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집을 대여해주는 서비스라고 볼 수 있는데요. 숙박업보다는 실제 살고 있는 집이기 때문에 잠만 자는 호텔과 펜션보다는 집처럼 편안한 느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제가 전날에 이용했던 해운대 스테이온더비치는 실제 사람이 살기보다는 특정업소에서 사업자를 내고 진행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광안리 에어비앤비 제니의 숙소의 경우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가는 순간까지 업소라는 이미지보다는 정말 집에 가는 분위기였습니다. 스마트티비가 아닌 빔프로젝터와 캠핑분위기까지 사장님이 게스트들의 힐링을 위해 정성을 담아 꾸며놓은 느낌이었습니다. 호텔, 모텔, 호스텔에서느 이런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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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거실을 살펴보겠습니다. 대부분 집에서는 아일랜드 식탁이 있습니다. 그리고 스탠드형 의자라고 해야할까요? 아일랜드 식탁 앞에 있는 것을 볼 수있습니다. 일반숙박시설에서 이것들을 볼 수 있을까요? 그리고 거실에는 건조기능이 되는 세탁기와 냉장고, 전자레인지, 인덕션이 있습니다. 거실 뒤편으로는 화장실과 세면, 샤워공간이 있으며 일반 원룸처럼 거실 좌우에 각각 베란다가 있습니다. 거실쪽 베란다에는 옷장이 있어서 옷을 걸어놓을 수 있습니다. 거실 우측에는 침대와 빔프로젝터가 있습니다. 그리고 캠핑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야외 테라스까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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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및 세면 샤워 공간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일반 원룸형 건물이다보니 화장실이 그렇게 넓지는 않구요 한사람 이용하기에 적합니다. 수건은 기본적으로 4개 제공되고 있습니다. 비데가 함께 설치되어있습니다. 요즘엔 비데가 집집마다 늘어나기 때문에 비데 사용하다 휴지로 하려면 불편 할 수 있는데요. 만약 비데를 찾는분이라면 숙소 알아볼때 비데 설치유무도 함께 알아보셔서 예약하신다면 편하실거에요. 샤워 세면공간에 밖을 볼 수 있는 창문이 있는데요. 가끔 여행하다보면 화장실에 창문이 붙어있는 경우가 있어요. 그러나 화장실 창문이 높게 설치되어 외부에서 보기가 힘들다고 해요. 그래도 혹시 모르는거니까 왠만하면 화장실 창문을 닫고 하는게 좋겠죠. 그게 불편하시다면 예약 시 취소를 하는 방법도 있지만 가급적이며 미리미리 알아본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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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빔프로젝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마트 티비의 경우 불을 꺼도 켜도 다 보이지만 빔프로젝터는 일단 어두워야 잘 보이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정말 조용히 혼자서 혹은 친구 연인과 조용히 쉬고싶다면 어둡게 불꺼놓고 나만의 영화관을 만들어서 빔프로젝터로 영화보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광안리 에어비앤비 제니님의 숙소에는 창문마다 커튼이 있어서요 불 끄고 커튼까지 다 닫는다면 완전 영화관 분위기가 납니다. 제가 올린 사진만 보더라도 어두워서 빔프로젝트 화면이 잘 나오더라구요 
 

숙소에서 처음 사용하는 물건 사용 시 주의사항 

  1. 평상시에 사용하지 않는 물건의 경우 사용법을 잘 모르게 됩니다. 그래서 막 누르다보면 갑자기 더 안될 수 가 있는데요. 물론 막 눌러서 파손 및 재산상의 위험이 있다면 숙박시설 사장님들도 배치하지는 않을 거에요
  2. 광안리 에어비앤비 제니님의 숙소만 보더라도 에어비앤비 사용방법 같은 경우  에어비앤비 결제 후 채팅으로 간단하게 사용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방안에 안내책자도 있구요 
  3. 따라서 자신이 처음보는 물건의 경우 객실안에서 설명서를 찾아서 읽어보고 만약 없으면 사장님께 사용방법을 안내받아 사용하는 것을천드려요. 
  4. 그리고 소개해주는 안내방법만 잘하시고 안될 경우 질문 또는 문의를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5. 사용방법 미수칙으로 고장날 경우 호스와 게스트가 모두 불쾌 질 수 있기 때문에 미리미리 설명서 찾아보고 모르는건 물어보는 것은 좋은 거 같습니다.

 

 
빔프로젝터는 침대 머리 부분 위에 설치되어있습니다. 따라 on/off  하실 경우 빔프로젝터 전용 리모컨으로 빔프로젝터 방향으로 버튼을 누르고 기다리면 on/off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빔프로젝터가 꺼지고 티비를 보지 않으니까 벽면이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또한 공간이 부족한 경우 빔프로젝터를 설치해서 티비를 보지 않을 때 좀 더 방을 넓게 사용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빔프로젝터는 공간활용에 최적화된 제품같습니다.
 

 
에어비앤비 제니님의 숙소 벽면에는 조명등 버튼도 다양하게 있습니다. 전등 불을 모두 끄고 커튼까지 치면 어두운데요. 자신이 연출하고 싶은 분위기에 맞춰서 조명등을 제어하니까 이렇게 방이 이뻐보이더라구요. 조용히 쉬고싶다면 이런식으로 전등 조절해서 빔프로젝터로 넷플릭스 연동해서 와인마시며 영화본다면 정말 힐링되고 좋은 추억만들 수 있을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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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에어비앤비 제니님의 숙소 특징 소개하면 첫번째 빔프로젝터는 설명 드렸습니다. 캠핑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테라스가 있습니다. 처음 입실하면 커튼으로 가져있고 불까지 꺼져있어서저녁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데요 이렇게 커튼을 열거 테라스쪽 불을 켜면 캠핑용 의자와 테이블 2개를 볼 수 있습니다. 부산은 서울과 달라서 겨울에도 많이 춥지 않은데요. 제가 방문했던 연말시즌은 부산도 좀 춥더라구요. 그래서 저녁에는 테라스에서 앉아있지않구 아침에 라면먹을 때 테라스 앉아서 먹었습니다. 테라스라고 해서 고기를 구워먹거나 그러지는 못합니다. 냄새가 나지 않은 음식이라면 상관을 것 같습니다. 친구나 연인과 함께 테라스에 앉아 와인 한잔 하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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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록 혼자서 뚜벅이 여행으로 부산 왔지만 놀러 왔으니 평상시 보다 야식이 더 먹고 싶어졌습니다. 해운대에서 돼지국밥 한그릇 먹고 광안리 한번 돌아다니다가 배고파서 배달의 민족 앱을 켜서 보는데 가게 상호명이 닭발굽는청년이더라구요. 최근 유튜브를 보는데 부산에 청년들이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서울로 떠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서울에 일자리가 더 많기 때문에 오는 현상인데요. 부산 지자체에서도 청년들의 일탈을 막기 위해 노력하는거 같은데 그 와중에 이렇게 부산에서 닭발굽는청년을 보니까 마음이 끌리더라구요. 특히나 메뉴도 1인을 위한 1인 세트메뉴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1인 닭발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1인세트라 메뉴도 많지않고 딱 적당했습니다.  광안리 에어비앤비 제니님의 숙소하고도 거리가 멀지 않아서 1시간이내에 도착해서 문앞에 놓고 갔습니다.
 

닭밝굽는청년 부산센텀점 정보

  1. 닭발굽는청년 부산센텀점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 1212 1층  126-1호 (재송동, 큐비이센텀)에 위치해있습니다.  
  2. 정식 상호명칭은 마라당 센텀점이라고 보이고 있습니다.
  3. 다양한 세트 메뉴가 있습니다. 나홀로세트와 청년세트가 있습니다. 요즘 대세에 맞게 1인가족과 청년을 위한 진심이 느껴지는 가게로 보였습니다.
  4. 통뼈반 무뼈반 직화닭발 국물닭발  닭굽청이라는 표현이 보이네요.
  5. 일요일과 월요일은 제외하고  오전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30분까지 영업해요. 준비시간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라고 하는데 이시간은 주문 안받는거 같습니다.
  6. 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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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가볍게라도 먹어야 할 것 같아서 편의점 가는길에 찍었습니다. 광안리와는 다르게 주변 동네가 좀 오래되었습니다. 주변에는 오래된 건물을 철거한 흔적도 보이더라구요. 오래된 건물도 있고 해서 밤에 걸어다니면 기분이 좀 그럴 수 있긴 합니다. 그러나 외부가 좀 그렇다고내부까지 그러진 않겠지 하고 같는데요. 광안리 에어비앤비 제니님의 숙소는 동네 주변과는 다르게 깨끗하고 조용히 쉴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건물 외간 상태도 나쁘지 않았구요 출입 시 비밀번호 입력 후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1층에 주차장이 있으나 너무 작아보이네요. 늦게오거나 잠시 비우면 금방 찰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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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되었습니다. 커튼을 열지 않으면 아침에도 어두워보였습니다. 커튼 자체가 두꺼워서 그런지 계속 닫고있으면 어두워보이긴 합니다.커튼을 열었을 때 해운대 광안리처럼 오션뷰가 보이지 않구 그냥 비슷한 원룸건물들과  에어비앤비 앞쪽은 건물 철거후 휑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건물 주변은 그렇게 멋진 뷰는 보이지 않아요. 그런데 정말 힐링 할 수 있는만큼 내부는 완전 편안하고 좋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만약 이정도의 내부시설에 오션뷰까지 있다면 주중에 45,000~60,000원 사이에 이용 할 수 있을까요? 그렇진 못합니다. 부산 광안리에 위치한 더뷰게스트하우스도 광안대교를 바로 볼수 있어서 그런지 게스트하우스에도 불구하고 광안리 에어비앤비 제니님 숙소 가격나오더라구요. 보통 게스트하우스는 최근 물가상승률 반영하면 35,000원까지는 볼 수 있지만요 그만큼 그곳을 찾아올 만큼 매력이 있다면 가격이 오르는건 당연한 것 같습니다.
 

 
 
11시 체크아웃에 맞춰서 정리하고 나왔습니다. 사실 제니님의 숙소 에어비앤비는 정말 좋았습니다. 전날 에어비앤비는 업소에서 운영하는 일반 숙박시설의 느낌이 강해 에어비앤비의 느낌을 못느꼈는데요. 제니님의 숙소는 내집같은 에어비앤비 느낌이었습니다. 청소하시는분이  11시 되자마자 올라와서 노크하더라구요. 정말 퇴실시각 칼같이 지켰습니다.
물론 그분들이 정각에 온 것은 잘못은 아니지만 우리 삶에는 항상 약속과 규칙이 있습니다. 체크인시간과 체크아웃 시간이 정해져있지만 당연하게 지키지 않은 사람들도 있구요. 그 시간을 지키지 못한다면 사정과 사유가 있고 필요하다면 추가 금액을 내야 하는데 그것조차 하지 않는다면 서로가 배려하면 기분 좋게 웃고 행복할 수 있는건 당연한거 같습니다.  체크아웃을 하면서 1층 입구에는 거울에 "오늘도 수고했어, 잘했어" 라는 문구가 보입니다.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이 많고 예의없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들과 똑같이 대하는 것보다 이해하느넥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렇게 살다보면 나의 스트레스도 줄겠죠. 하루를 잘살아가는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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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로까지는 에어비앤비 예약화면에서 안내받은것처럼 민락역 4번출구 지나 금방 갈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수영로에는 수영강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수영강 따라서 산책할 있는 도로도 보였습니다. 수영강  우측으로는 멀리 광안대교도 보였습니다. 출퇴근 시간이 아니다보니 광안대교는 조용했습니다. 수영강 주변에는 센텀마리나파크라고  유람선이 보이고 있습니다. 저 유람선은 어느 경로로 해서 가는지 모르지만 언제 시간되면 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에어비앤비 제니님의 숙소는 광안리보다 수영로 산책로를 걷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광안리 안보셨다면 광안리 가시는것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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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에어비앤비  제니님의 숙소에서 도보 15분정도 걷다보니까 센텀시티 도착했습니다. 센텀시티 처음 방문한게 2015년 마지막 내일로 때였습니다. 아마 그때만 해도 부산에서는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에 제일 큰거 같았는데요. 언젠가부터 남포동에도 롯데백화점에 생겼느데 서울과 수원에 있는 롯데백화점 비교못할정도로 크게 지었습니다. 요즘은 건축기술이 좋아져서 아파트, 오피스텔, 생활형숙박시설와 같은  20층 넘는것도 금방 짓고 있습니다.당시 2015년만해도 이정도 규모는 서울과 수원에서도 잘 못본거 같았어요.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은 부산지하철 2호선 센텀시티역에서 하차 시 지하와 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계단으로 올라올 필요는 없습니다.  부산의 광안리, 센텀시티, 해운대가  서울의 강남으로 볼 수있는데요 그만큼 땅값이 비싸고 상업시설, 업무시설 모든게 갖추워진 곳입니다. 아무튼 센텀시티 도착해서 저는 백화점 가볍게 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센텀시티 주변으로 건물들 돌아보았습니다.
 

 
 
센텀시티를 다보고 저는 통영을 가기 위해서 동해남부선 벡스코역으로 이동하고 있었습니다. 벡스코가 보여서 벡스코도 갔는데요. 부산 벡스코는 서울 코엑스와 일산 킨덱스처럼 전시회가 열리는 곳이에요. 대표적으로 모텨쇼나 버스,철도 전시회 등을 진행하구 있습니다. 그 외에 우리 나라 기업들이 특정 주제로 전시회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달에 제 블로그에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9회 KIMES 2024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전시회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거기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상반기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했지만 하반기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한다고 합니다.
 

KIMES 2024! 제39회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전시회 관람 후기

THE 39th Korea International Medical & Hospital Equipment Show (ft. 디지털 의료기기 전시회, EMR 전시회, 디지털 의료기기 제품 전시회, 코엑스 전시회, 코엑스 전시회 관람 방법, 제12회 부산 국제 의료기기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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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MES 2024 서울 코엑스 관람 후기 ▲

 
만약 코엑스에서 KIMES를 보지 않았다면 부산 벡스코 일정 맞춰서 가보시면 좋습니다. 사실 별거 볼 것은 없지만 요즘은 IT 기술을 적용하여 여기저기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병원도 마찬가지입니다. 앞으로 초고령화시대에는 노인을 돌볼 인구도 부족한데 이에 대한 대응도 필요한데요. 이번에 관람하니까 IT기기를 활용하여 요양병원 인력을 많이 채용하지 않아도 자동화된 서비스로 노인들을 돌볼 수 있습니다. EMR이라고 해서  병원에서 사용하는 전자차트입니다. 일부 병원의 경우 전자차트 서비스도 오래되어서 불편한데요. 최신 전자차트의 경우 더 편해지고 웹과 모바일로도 사용 가능하도록 변경되고 있습니다. IT 전공자 혹은 의료분야에서 일하는 분이라면 한번쯤 보시면 도움되실거 같습니다.
 

 
저는 연말 2박3일 동안은  부산 해운대와 광안리에서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다시 힘을 내어 다른 지역으로 이동했습니다. 통영으로 이동했는데요. 통영도 부산 여행만큼이나 자주 찾는 지역이었습니다.  연말 여행  3일차는 통영으로 이동하여 통영 슬로비게스트하우스에서 2-4인독채룸을 혼자서 편하게 사용했습니다.
 

통영 슬로비게스트하우스 가성비 독채룸 후기 정리

통영슬로비게스트하우스 가성비 독채룸 후기 정리해드려요. ft. 통영 게스트하우스, 슬로비게스트하우스, 고양이 있는 게스트하우스, 힐링 게스트하우스, 픽업되는 게스트하우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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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 가성비 오션뷰 슬로비 게스트하우스  ▲

 

부산에서 통영 가는 방법 

  1. 통영은 열차가 다니지 않아요. 향후 중부내륙선이 생긴다면 수서에서 문경을 거쳐 통영과 거제까지 갈 수 있어요.
  2. 부산에서 통영은  사상시외버스터미널에서 갈 수 있습니다.
  3. 부산 사상에서 통영까지는 대략 2시간 소요가 됩니다.
  4. 제가 자주 이용하는 코스인데요. 국내 최초 해저터널이 있는 거제도 거가대교입니다. 사상터미널에서 거제 고현터미널로 가는 버스를 탈 경우 거가대교를 통해 해저터널 경험을 할 수 있어요. 부산 사상에서 거제 고현까지 대략 1시간 걸려요
  5. 거제 고현에서 통영까지는 자주 있으며, 대략 30-40분정도 소요됩니다.

 

▲ 에어비앤비 제니님의 숙소 캠핑 테라스 ▲

 
이상으로 광안리 에어비앤비 캠핑 테라스와 빔프로젝터를 활용하여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제니님 숙소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사람들은 여행하면 오션뷰가 있는 숙박시설을 찾고 싶어합니다. 왜냐하면 바다를 보면서 쉬면 힐링 되고 편해지니까는요. 그러나 그런시설은 많은 사람들이 찾기 때문에 수요도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가격이 오르는 같습니다. 그러나 힐링이 오션뷰를 통해서만 할 수 있을까요? 제니님의 숙소처럼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곳은 다양하고 많은 것 같습니다. 제니님 숙소처럼 저렴하고 힐링되는 숙소 찾기가 힘든 것은 맞지만 숙소를 찾아가면서 힐링하는 것도 인생의 성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눈에 보이는 숙소만 보고 있으면 비싼거만 보이고 그러면 불만만 쌓이지만 하나씩 찾아가면서  힐링도 되고 그 과정에서 성취감도 느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저도 앞으로 이런 서치 경험을 통해 좋은 숙소경험을 들려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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