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바다가 보이는 정말 조용한 숙소! 보편적스테이 숙소 재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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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탁구입니다.
이제 2023년 연말 여행의 마지막 포스팅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포스팅을 작성하는 시점이 2023년이 지나고 2024년도의 1분기가 지나가고 2분기에 접어드는 시점입니다. 정말 시간이 빠르다는 것을 느낍니다. 2023년에는 안정적인 직장으로 이직을 하는 해였습니다. 그리고 안정감을 찾게 되었습니다. 지난 직장생활들과 삶을 돌아보는 의미있는 한해였습니다. 그리고 2024년의 1분기가 지나가면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2024년도에도 저는 여행을 다니며 사진을 찍고 다닙니다.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활동을 하게 된것은 작년 3월에 블로그마케팅분의 소개를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수익이 생기니까 즐거웠습니다. 그러나 직접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인지 그 수익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깨달은 것은 비록 제가 직접 포스팅 글을 작성한 것은 아니지만 업체에서 주는 포스팅 자료를 통해 수익을 얻고 나름 노하우를 배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단기적인 수익은 절대 금방 생길수 없고 생긴다면 그것은 문제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때 네이버 블로그의 경험으로 저는 티스토리를 작년말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그리고 블로그 활동을 통해 소소하지만 작은 수익에 감사하며 2024년에는 여행과 일상속에서 보고 배우고 느끼는 것을 기록하려고 합니다.
대략적으로 2박3일은 부산 해운대와 광안리를 집중해서 돌아보며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삶을 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남은 2박3일 역시 내일로 여행부터 시작하여 자주 다녔던 통영에 왔습니다. 저에게 통영은 내일로 철도여행을 혼자서 시작하여 통영에서 여행일행들을 만나고, 심지어 지인과 가족들과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 통영 슬로비게스트하우스 소개 ▲
보편적 스테이는 작년 6월에 처음 왔습니다. 제가 자주 가는 통영 슬로비게스트하우스 사장님과 보편적 스테이 사장님은 서로 남매라고 합니다. 슬로비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은 게스트들에게 친절하고 재미있으시지만 보편적스테이 사장님은 보편적스테이 분위기에 맞게 조용조용했습니다. 작년에는 보편적스테이 사장님을 만났지만 올해는 알바분만 만나고 따로 만나지는 못했습니다.
보편적스테이 vs 슬로비게스트하우스 차이점
- 다른 손님(게스트)들의 방해를 받지 않고 정말 조용한 숙소를 찾는다면 보편적 스테이를 추천해요
- 게스트들과 여행경험을 나누고 인연을 만들고 싶다면 통영 슬로비게스트하우스를 추천해요
- 뚜벅이 여행이라 픽업서비스가 필요하다면 슬로비게스트하우스를 추천해요. 보편적스테이와 통영슬로비게스트하우스는 버스 내려서 5분도 걸리지않아요! 보편적스테이는 정류장 길건너 언덕 위! 슬로비게스트하우스는 바다방향으로 아래쪽에 있어요.
- 바다를 가까이 보고싶은 분은 슬로비게스트하우스 추천드려요
- 먼 바다도 괜찮고 좀 더 자연과 가까이 하고싶다면 보편적 스테이를 추천드려요
보편적스테이 숙소에 오기전날에 저는 슬로비게스트하우스에서 1일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슬로비게스트하우스 사장님 픽업 서비스를 통해 연화도 가기 위해 통영항까지 가서 연화도에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늦은 점심으로 통영 서호시장 근처에 심가네해물짬봉에서 등심탕수육과 짬봉을 먹고는 서피랑과 동피랑 일몰까지 보고 중앙시장인근에서 500번대 버스를 타고 보편적스테이 숙소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 보편적스테이 위치 ▲
▲ 보편적스테이 이용 후기 ▲
보편적스테이는 작년 2023년 6월에 처음 방문했습니다. 슬로비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의 누나분이 운영하는 숙소인데요 깔끔하고 조식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카페 음식이 맛있다고 칭찬을 아끼지않아요. 숙소 자체가 깨끗하고 이쁘다보니 슬로비 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이 한번 이용하면 슬로비 다시 오지 않을거라고까지 하십니다. 사실 남녀차별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보편적스테이 사장님은 여성분이라 그런지 슬로비 사장님보다는 숙소와 카페를 더 이쁘게 꾸미신것은 맞습니다. 카페에서 파는 음식도 슬로비보다는 훨씬 이뻤습니다. 그러나 가족이고 남매라 그런지 숙소내에는 슬로비게스트하우스와 느낌이 비슷했습니다. 숙소 내에 좋은 글귀가 적혀있는 것도 그렇고요. 글귀도 청년이나 사회생활을 하며 지친 사람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그런 글귀였습니다.
보편적스테이는 1층은 카페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층,3층, 루프탑은 숙소 및 휴게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방문 시에에는 1층 카페 프론트에서 체크인을 하고 있습니다. 체크아웃의 경우 특별히 제한은없으나 그래도 하루동안 묵었던 곳이기 때문에 카페 통해서 인사정도는 하고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버스정류장에서 내려서 보편적스테이가 보이는 언덕위로 올라가면 1층은 커다란 유리문으로 구성되어있어서 앉아있으면 통영의 세포마을과 바다가 넓게 보입니다. 다만 늦은시간에는 어두워서 바다가 보이지 않지만 잔잔한 조명과 함께 보편적스테이가 조용한 통영 세포마을을 비추는 것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보편적스테이 숙소 정보 요약
- 보편적스테이는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산양일주로 1786-7 보편적카페에 위치해있습니다.
- 체크인은 오후 15시부터 진행중입니다.
- 체크인 시 1층 카페로 오시면 됩니다,
- 8시 전후로는 보통 1층 카페에서 체크인을 도와주지만 그 이후에는 별도의 문자로 객실 비밀번호와 함께 셀프 체크인을 하도록 되어있습니다.
- 체크아웃은 다른 숙소와 마찬가지로 11시이전까지 하시면 됩니다.
- 보편적스테이도 슬로비게스트와 동일하게 주변 맛집과 통영 시내 관광지, 맛집, 식당에 대한 문자를 사장님께서 정리해서 보내주고 있습니다.
- 보편적스테이 1층 카페의 경우 숙박하는 경우 할인 이벤트가 있어요
- 네이버에서 진행시 조식으로 카페 음식을 미리 주문 받을 수 있습니다.
- 보편적스테이 숙소는 정말 조용한 숙소에요. 오후 10시 이전까지만 공용공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루프탑에는 휴게공간이 있는데요 10시이후에는 불 소등하고 이용이 제한되어요
- 공용공간에 세탁기와 건조기가 제공되고 있어요.
- 정말 조용한 숙소이라서 대부분 혼자서 조용히 쉬고싶은 분들이 있기 때문에 만약 즐겁게 떠들고 싶다면 보편적스테이보다는 통영슬로비게스트하우스 가시는게 더 재미있을 수 있습니다.
보편적스테이 숙소 사장님과 슬로비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이 가족이다보니 보편적스테이도 예약 후 당일 또는 전날에 사장님께서 정리하신 맛집과 주변 식당, 찾아오는 길, 유료조식 등등 정보를 전달해주고 있습니다. 보편적스테이 사장님은 대부분 링크로 주시더라구요. 슬로비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은 장문의 문자를 보내주시는데요. 그게 두분의 차이점같은데 장단점은 있는것 같습니다. 보편적스테이 사장님의 문자방식은 필요한 정보만을 골라서 볼 수 있게 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슬로비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은 정말 하나하나 친절함과 손님들의 대한 진심이 담겨져 나와요. 이 포스팅이 보편적스테이 포스팅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제 포스팅을 통해 좀 더 맞는 곳을 이용하시는 게 좋을 것같습니다. 저는 두 곳 모두 맘에 들고 한번씩 각각 이용해보면 좋으실거 같아요.
보편적스테이 출입문은 세군대인데요. 버스정류장에서 위에서 언덕으로 올라오면 바로 정문이 있고, 우측에 보면 숙소로 가는길 뒤편에도 문이 있습니다. 8시 이전에는 1층 카페 문으로 들어가면 프론트에서 바로 체크인을 할 수있고 8시 이후는 셀프체크인으로 인해 바로 우측 객실쪽문으로 들어가시면되요. 카페는 정말 슬로비게스트하우스보다 엄청 이뻐요. 조식도 정말 카페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들이 눈에 보입니다. 여행에 오면 기념품도 사야겠죠 1층 카페에는 다양한 기념품도 함께 팔고 있었습니다.
1층 카페에서 체크인을 했습니다. 그리고 객실 정보를 받아서 계산을 이용해 오르고 있었습니다. 제가 배정받은 객실은 3층이구요 303호 객실이었습니다. 슬로비게스트하우스처럼 올라가는 계단과 벽면에는 좋은 글귀가 적혀있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조용한 숙소라는게 느껴지도록 오후 10시 까지만 공용공간 이용가능하다고 부착되어있었습니다. 숙소 관리가 잘되는지 정말 조용합니다. 특히 시끄럽게 떠들면 건물구조상 소음이 들리기 때문에 저녁에는 주의 하는게 다른 게스트(손님)들을 배려해주는 것이겠죠
2층과 3층이 객실이구요. 아마 층별로 남자층, 여자층으로 이루어지는거 같은데 정확히는 잘모르겠습니다. 3층 계단에 올라오면 바로 앞에 다음날 청소할 수 있도록 청소도구도 눈이 보이고 소화기, 여분의 수거, 수건 넣는통 객실내에서 읽을 수록 있도록 책 몇권이 배치되어있었습니다. 금연구역이라는 표시가 눈이 보입니다. 그 외 객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물티슈가 보입니다. 코로나는 끝났지만 손소독제도 보입니다.객실은 1개 층에 총 3개가 배치되어있었습니다. 바다쪽이보이는 객실과 바다는 아니고 통영시내방향쪽으로 산과 숲이 보이는 뷰 객실이 존재했습니다.
제가 배정받은 객실은 3층 303호 였습니다. 도어락은 번호키 방식이었습니다. 정말 조용한 숙소이고 방음이 잘안되다보니 늦은시간 정적이 흐를때는 비밀번호도 누르기 미안할정도로 크게 들렸습니다. 코로나 이후에는 게스트하우스의 파티가 사라졌는데요. 코로나 이전부터 게스트하우스 사건 사고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파티 안하겠지만 파티를 하는 게스트하우스나 호텔, 모텔, 호스텔만 보더라도 보통 여행오는 분들으 대부분 놀러오기 때문에 늦게까지 노는분들이 있어서 시끄러운데요. 보편적스테이숙소는 대부분 장기숙소로 이용하는 손님도 있고 정말 쉬러오는 분들이 있어서 저녁에도 정말 조용하고 쉬기에 좋았습니다. 정말 휴식을 위해 이용할 수 있느 숙소가 국내에 있을까 생각이 들어요
저는 작년 6월달에 처음 이용할 때는 1인실 숙소를 이용했는데요. 그때 이용하면서 1인실 숙소는 좁다고 느꼈습니다. 정말 1인실이었습니다. 그래서 1-2만원정도 가격이 있는 2인실 객실을 이용했는데요. 사실 1인실이나 2인실 덩치가 작은 사람의 경우는 편하게 쓸수있지만 덩치 큰 사람들한테는 좁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되요. 그러나 2인실 객실은 1인실보다 좀 더 컸구요. 의자와 탁자가 있었습니다. 덕분에 좀 더 넓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난번 1인실 객실을 이용할 때는 탁자와 의자마저 없엇는데요 그래서 통영 중앙시장에서 구매해온 회를 먹는데 불편하긴 했습니다. 그러나 2인실의 경우 좀 더 넓어서 혼자서 이용하기에는 편했고 음식도 먹을 있어서 편했습니다. 다만 음식 먹고 반드시 뒤처리와 함께 침대나 이불에서는 흘리지 않도록 주의 하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어디서든지 하얀이불에 뭔가 묻을 경우 가게 사장님도 불편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손해배상 청구도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1인실과 2인실 모두 다 있을건 있습니다. 다만 규모의 차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침대, 냉장고, 티비, 에어컨이 설치되어있었습니다 2인실은 위에서 말햇던것처럼 쇼파와 탁자가 함께 있었습니다. 침대도 덩치 큰사람 아니면 두명이서 자는데는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ㄴ디다.
화장실은 1인실이나 2인실 모두 좁지 않은 크기였습니다. 기본적으로 치약,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핸드워시, 빗, 헤어드라이기가 제공되어있습니다. 일회용품만 제공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칫솔 미구매시 통영시내 혹은 보편적스테이 길건너 바다 쪽에 이마트24 편의점을 통해 치약 칫솔을 구매 할 수 있습니다. 저같은경우 여행다닐 때 사용하기 위해서 지난번 여수 여행 때 칫솔을 샀는데요. 일회용품을 사용 시 친환경을 위한 활동은아니기 때문에 조금 불편하더라도 여행다닐 때 들고 다닐수 있는 세면용품을 구매하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체크인을 하고 객실로 올라왔습니다. 객실의 상태는 어떠한지 혹시 하루동안 머무르는데 문제는 없는지 확인했습니다. 보통 숙소에 도착하면 편히 쉬느라 정신없는데요. 대부분은 사장님이 미리 객실 상태를 체크해서 문제가 있는 경우 미리미리 객실을 바꿀텐데요. 그래도 체크하지 못할 수 있고 혹시 발견하지 못한 문제점도 있을거에요. 체크인 후 객실 입실했을 때는 미리 한번 더 체크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한참있다가 방에 하자가 있다고 말한다면 이미 한번 손님의 흔적이 있기 때문에 사장님도 많이 불필요하게 한번더 청소해야하고, 미리 발견못할 경우 서로 불편할 수 있기 때문이죠.
▲ 밤이되면 정말 조용해지는 여수 검은모래해변 ▲
통영이나 여수는 둘다 시골 이기 때문에 사실 늦은시간 되면 시내도 조용해지기는 합니다. 그러나 시내이기 때문에 늦게까지 술먹는 지역주민이나 여행객으로 인해 시끄러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통영 보편적스테이 숙소가 속해있는 통영 세포마을의 밤은 정말 조용했습니다. 지난 여수 여행 포스팅을 기억하실까요? 여수 만성리 검은모래해변은 여수 시내와 떨어진 곳이라 저녁에도 성수기 주말 아닌 이상은 정말 조용했습니다.
바로 전날 체크인 후에는 샤워를 했습니다. 보편적스테이는 세탁기와 건조기가 있어서 너무 늦은시간이 아니면 이용 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세탁기와 건조기는 장기로 이용하는 손님들을 위한 것이라고 해요.입실을 너무 늦게 하실거 같다면 세탁기 건조기 돌리는것을 자제하고 정말 급하시다면 일찍들어오셔서 돌리시거나 혹은 인근 빨래방을 권유드리고 싶습니다. 빨래방이 거리가 있지만 자동차 있다면 금방 갈수 있다고 해요.
밤에 체크인했을 때는 통영 세포마을의 어두운 밤을 아름답게 비춰주는 보편적스테이 숙소 였는데요. 아침에는 잔잔했던 빛들은 사라지고 통영 세포마을이 환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통영슬로비게스트하우스는 바다가 바로 가까워서 그 자체로 힐링이 되는데요. 보편적스테이에서는 높은 언덕에서 바다와 산이 보이는 구조라서 그런지 슬로비게스트하우스와는 다른 느낌 분위기 였습니다. 바다와 산이 멀리 보이더라도 그 자체로도 힐링이었습니다. 조용한 숙소라는 느낌 때문에 더 그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작년 6월에는 네이버에서 보편적스테이 숙소 예약 시 조식도 함께 시켜서 바로 먹을 수 있었는데요. 사실 이번 통영 여행은 슬로비게스트하우스 2박할 예정이었으나 전날 슬로비게스트하우스 방문후 1박 더 예약하려고 했으나 예약이 차버렸더라구요. 그래서 지난번 보편적스테이의 좋은 느낌을 이어받아 예약을 했는데요. 이번엔 좀 더 다양한 음료를 마치기 위해 딸기청라떼를 주문했습니다. 정말 큰 유리창앞에서 산과 바다를 보며 음료를 마시는데 정말 힐링되는 느낌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도시에서 살다가 가끔 산과 바다가 보이는 곳에 오면 정말 좋더라구요.
1층 보편적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다보니 체크아웃 시간이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커튼을 열고 작은 창문을 여니까 환한 빛이 방을 비춥니다. 지난번 방문했을 때는 멀리서 바다와 산이 보이는 객실이었는데요. 이번 2인실은 바다와 산은 아니고 산이 보이는 뷰였습니다. 보편적스테이 1층에는 정원과 함께 또 다른 휴식공간이 있었습니다. 주차장 뒤에는 벽돌이 있는데요 눈코입이 그러져있는 벽돌이 참 귀여웠습니다.
밤에는 커튼을 열어도 어두운 밤이었습니다.아침이 되어 커튼과 창문을 여니 작은 창문으로 방안에 통영의 빛이 들어오는데요. 방안에서 통영의 자연이 보이는데 힐링되었습니다. 보편적스테이 카페에서 큰 유리창문으로 보이는 산과 바다와 객실 작은 창문을 통해 보는 뷰는 달랐습니다.
통영 보편적스테이 숙소는 인스타그램에 검색하면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사장님 명함이 재미있습니다. 사장님 성함이 신형연 대표님으로 되어있습니다. 저도 통영 보편적스테이 처음 예약할 때 이름이 남자 이름으로 되어있어서 의아했습니다. 통영 슬로비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이 친누나가 운영하는 숙소라고 했는데 왜 남자이름으로 되어있을까 궁금했는데요. 그런데 명함에 여자사람이라고 적혀있었습니다.
▲ 통영 짬봉 맛집 심가네 해물짬봉 후기 ▲
이상으로 국내에서 정말 조용한 숙소 보편적스테이 숙소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드디어 2023년 연말 여행 후기를 마쳤습니다. 2023지나고 2024년의 1분기가 지나갔는데요. 연말 여행때는 추웠는데 이제 다시 여름이 다가오는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2023년은 이직을 통해 안정감을 찾고 블로그라는 글쓰기 취미를 얻은 해였습니다. 2024년에도 여행을 다니면서 사진을 많이 찍고 밀린 후기를 작성하고 있는데요. 누군가한테 도움을 준다는 것은 보람차고 재미있는것 같아요. 보편적스테이 방문의 시작은 통영 슬로비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의 소개였는데요. 슬로비게스트하우스와 보편적스테이 사장님은 가족이기는 하지만 이렇게 서로 소개해주면서 사는 것은 좋은 것 같습니다. 저도 블로그를 통해 제가 이용했던 후기들에 대해서는 나쁜말 적지 않는데요. 제 후기를 통해서 숙박 사장님, 식당사장님들 그리고 여행을 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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