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우럭형님 광안리 민락어민활어직판장 가성비 방어 쥐치 회포장 후기

부산 광안리 가성비 회포장과 함께 재미가 느껴지는 민락어민활어직판장 37호 한영우럭형님 방어 쥐치 1인 회포장 후기 정리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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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탁구입니다.
4월의 마지막 주말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일이면 다시 한주가 시작되는데요. 4월의 마지막주이자 5월의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한주이기도 합니다. 5월1일 근로자의 날 다음에 쉬는줄알았는데 대체공휴일이 지정되지 않아 최장 황금연휴는 되지 못했는데요. 저도 다가오는 한주에는 휴가와 함께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올해 여행 포스팅은 지난 2024년 여행 포스팅이 마무리 되는대로 전해드리도록 하며 부산 광안리 포스팅을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광안대교를 따라 광안리 해수욕장과 수변공원 걷기 여행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광안리의 아름다운 밤을 보다보니 시간이 지나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광안리해수욕장 해변공원 따라 광안대교 밤바다 보며 뚜벅이 걷기 여행 후기

▲ 광안대교 따라 광안리 야간 걷기 여행 후기 ▲

 
그리고 광안리의 밤은 아무래도 부산에서 왔기 때문에 회를 먹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기에 광안리 수변공원 따라 회센터까지 걸어왔구요. 저는 수변공원 좀 더 지나서 예정에는 없었지만 민락어민활어직판장에서 회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회센터 한바퀴 다 돌아보고 맘에 드는데를 갔어야 했는데요. 들어가자마자 젊고 다른 회센터와는 다르게 뭔가 달라보이는 가게가 보였습니다. 한영우럭형님이라는 민락어민활어직판장 37호 상가였는데요. 사장님도 뭔가 유쾌하고 재미있어보였구요. 다양한 매체에서도 출연한 것같았습니다. 나이가 다소 젊은 분이라 그런지 인스타그램같은 SNS로도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럼 한영우럭형님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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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락어민활어직판장은 광안리 해수욕장과는 거리가 있었습니다. 제가 광안리를 오기 위해서 금련산역과도 한참 떨어져있었구요. 그나마 가까웠던 역이 광안역이기는 하지만 광안역에서도 한참을 걸어와야 합니다. 위치상으로는 애매했는데요.
 

 

 

▲ 민락어민활어직판장 한영우럭형님 위치 ▲

 
부산지하철 2호선 민락역과 더 가깝다고 볼 수도 있는데요. 그렇다고 보기에도 거리가 있었습니다. 그럴바에는 광안역에서 내려서 광안리 바다를 따라 민락어민활어직판장까지 오는게 나아보였습니다. 민락역도 거리가 멀었구요. 제가 지난 2023년 12월 부산 겨울여행 때 영화관 에어비앤비로 소개해드렸던 곳이 떠오르네요. 
 

 
민락어민활어직판장의 출입문은 광안리 방향과 옆쪽으로 있었구요. 저는 당시 민락항과 민락동방파제에서 겨울바람이라기보다는 시원한 가을바람과 함께 광안리의 야경을 보다가 옆쪽으로 들어왔습니다. 들어오자마자 젊은 사장님과 가게 옆에 다양한 사진이 붙어있어서 친절해보이면서 정겨워보이는 한영우럭형님 가게를 고민없이 결정했습니다.
 

 
혼자 왔다고 하니까 한영우럭형님 사장님께서 3만원 가격에 방어와 쥐치를 주신다고 했는데요. 쥐치는 이 때 처음보았습니다. 사실 회라고 하면 광어, 방어 위주로 먹었는데요. 한영우럭형님 사장님은 의외로 친절하게 쥐치가 무엇인지도 알려주었습니다. 크기가 정말 작았습니다.쥐치회와 방어회는 다음 에어비앤비 포스팅에서 보여드리겠습니다.
 

부산 자갈치시장 키다리상회에서 광어 방어 가성비 저렴한 회포장 후기

▲ 부산 가성비 회포장 또 다른 후기 ▲

 
사실 혼자 여행 올 경우 일부 가게에서는 1인분만 팔기에는 뭔가 아까운 부분이 있는데요.  아무래도 혼자이다보니 많이 먹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난 8월 문재인 대통령 사저를 가기 위해 찾았던 자갈치시장에서도 나름 노하우 있는 사장님 덕분에 가성비 회를 먹었는데요. 특히 회를 자주 접할 수 있는 부산에서는 가성비 회를 먹을 수 있는 곳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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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여행 왔다면서 다음에 또 놀러오라면서 광어와 처음 보는 쥐치회 포장을 주문 후 사장님께서 회를 만드는 것을 보면서 저는 기다렸는데요. 한영우럭형님 가게의 경우 민락어민활어직판장에서 꾀 오랫동안 장사 한  흔적을 볼 수 있었습니다.
 

▲ 광안리 한영우럭형님 영상 ▲

 
나이는 40대초중반 정도로 다소 젊어보이는 유쾌한 사장님이셨는데요. 가게에는 그동안 장사하면서 추억들이 담긴 사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여행을 다니면서 다양한 수산시장에서 보았지만 한영우럭형님처럼 이렇게 일하면서의 다양한 추억이 담긴 사진들을 전시해놓은 곳은 처음 보았습니다. 즐겁게 일하는 모습을 보니까 혼자 여행 와서 제대로 힐링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한영우럭형님 인스타그램으로 이동해요.

 
젊은 사장님이라 그런지 인스타그램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수산시장에서 회를 파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다소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 많다보니 인스타그램은 볼 수 없었는데요. 하지만 요즘은 마케팅 수단으로 SNS가 흔한 세상이기 때문에 대부분 SNS는 필수 인 것 같습니다. 제지난 2024년 11월 광안리 여행에서 한영우럭형님 가게는 현장 방문을 통해 알았는데요. 사전에 조사하지 않고도 민락어민활어직판장에서 뭔가 필이 왔던 이유는 가게 앞에 일하는 모습과 SNS 등이 아닐가 싶은데요. 그만큼 자신이 하는 일에 열심히 한다는 증거이며 무언가 열심히 하면 제가 한영우럭형님을 선택한 것처럼 좋게 보여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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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민락어민활어직판장 37호 한영우럭형님 가게의 경우 매주 수요일은 쉰다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요. 보통 가게들은 일하기 바쁘기 때문에 이렇게 일하는 모습을 붙인 곳은 얼마 없습니다. 그러나 한영우럭형님 가게의 경우 그동안 일하면서의 추억들을 통해 손님들에게도 좋은 인상을 주는 것 같습니다. 한 10분정도 기다리니까 주문했던 방어회와 쥐치회 3만원짜리가 나왔구 저는 회포장을 들고 에어비앤비로 이동했습니다.

 

효이스테이 더광안 가성비 오션뷰 테라스 부산 광안리 에어비앤비 숙소 후기

▲ 한영우럭형님 방어회와 쥐치회 후기 ▲

 

네이버 지도

▲ 한영우럭형님 네이버플레이스 지도 ▲

 

부산역에서 부산지하철 2호선 타고 부산항 광안대교 뚜벅이 걷기 여행 후기

▲ 대중교통으로 부산 광안리 오는 방법 정리 ▲

 

민락어민활어직판장 한영우럭형님 37호에 대해 정리해드려요.

1. 광안리 한영우럭형님 가게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해변로312번길 60 민락어민활어직판장에 위치해있습니다.
2. 개인차량으로 오시는분들은 위 주소를 네비게이션에 설정해서 오시면 됩니다.
3. 주차는 민락어민활어직판장 건물 내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4. 대중교통
   • 민락어민활어직판장의 경우 광안역과 가까워보여요.
   • 하지만 광안역에서도 광안리 해변을 따라 와야하기 때문에 광안리 바다를 보며 걷는 것을 추천해요.
   • 차량이 있다면 좋아요.
   • 지도상 보면 민락역과 가깝지만 차가 있어야 오기 편해요.
   • 금련산역과는 거리가 멀어요.
5. 영업시간
   • 연중무휴입니다.
   • 하지만 한영우럭형님의 경우 수요일 휴무입니다.
   • 매일 9시부터 21시까지입니다. 위 시간은 민락어민활어직판장 같습니다.
6. 민락어민활어직판장의 경우 회포장이 아니더라도 단체 이용 가능과 회센터가 이용 가능합니다. 전통시장으로 온누리 상품권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7. 문의사항은 051-759-2275로 문의바랍니다.

 

 
효이스테이 에어비앤비에 광안리 오션뷰 밤바다를 보며 함께 먹을 방어와 쥐치회 포장을 해서 저는 왔던길을 다시 돌아갔습니다. 여행을 다녔지만 특히 오션뷰가 있는 숙소는 가격이 비싼데요. 광안리 오션뷰도 에어비앤비만 하더라도 주말에는 가격이 비싼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평일 목요일이라 그런지 10만원 이하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민락어민활어직판장 한영우럭형님 옆에는 민락더마켓이라는 곳이 보였는데요. 시간이 좀 더 있었다면 민락더마켓이라는 곳에 가서 구경했을텐데 보기만 했습니다. 야간 밤이라 그런지 광안대교 야경과 함께 화려했습니다. 마치 서울 성수와 홍대를 보는듯한 전체 유리로 구성된 건물이었느데요. 의료도 판매하고 카페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야시장도 한다고 하는데요. 다음에 광안리에 간다면 다시 한번 들러봐야겠습니다.
 

 
광안리 해수욕장으로 돌아가기 위해 방파제 따라 다시 걷는데요. 민락어민활어직판장 갈때는 보지 못했던 태풍 피해구역이라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곳은 2016년 10월 5일에 태풍 차바의 피해구역이라고 하는데요. 기후위기로 여름이 길어지다보니 자연스레 7월과 8월에 볼 수 있는 태풍이 점점 늦게 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난 2024년도 태풍이 9월과 10월에 왔었는데요 참 앞으로도 걱정됩니다. 이 기 후위기를 잘 이겨낼 수 있을지도 걱정되구요. 그리고 해동용궁사 여행을 간 11월에도  다음날 비가 왔습니다. 기후위기로 자연스레 찾아온 비소식이 잦아지는것 같습니다.
 

태풍 특보시 대피요령

1. 텔레비전(TV)과 라디오, 인터넷, 스마트폰 등으로 태풍의 진로와 도달시간을 파악합니다.
2. 하천 근처에 주차된 자동차는 안전곳으로 옮깁니다.
3. 노약자나 어린이는 집밖으로 나가지 말아야합니다.
4.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 간판, 창문, 출입문 또는 마당이나 외부에 있는 헌 가구, 놀이기구, 자전거 등은 단단히 고정합니다.
5. 침수가 예상되는 건물의 지하공간에는 주차를 하지말고 지하나 붕괴 우려가 있는 노후주택의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니다.
6. 정전 때는 사용가능한 손전등을 준비하시고 가족간의 비상연락방법과 대피방법을 미리 의논합니다.
7. 선박을 묶거나 어망 어구등을 옮기는 행위를 하지 맙시다.
8. 부산 재난 대응과 051-888-2971
9. 부산광역시 수영구 안전관리과 051-610-4651

 

 
광안리 해변공원과 수변공원을 지나 사람들이 많은 광안리 번외로 나왔습니다. 그래도 주말이 아닌 목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북적북적 거리지는 않았는데요. 확실히 힐링 여행은 평일에 와야 여유로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기차와 같이 대중교통이 발달한 지역은 주말에는더 많은 관광객과 외국이 찾아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광안리 역시 해운대, 서면처럼 번외가로 해수욕장 뒤편으로는 술집과 노래방, 카페 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 부산은  바다와 가까운 지역이라 특히 일 끝나고 직장동료, 친구, 연인과 함께 이렇게 놀 수 있어서 서울과는 바다 보며 다른 또다른 재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광안대교를 다라 광안리 해수욕장을 걷는데 발견한 것은 바로 광안대교 모형이었는데요. 광안대교는 2층다리로 구성된 다리인데요. 멀리서만 보았던 광안대교의 모형을 이렇게 가까이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부산의 광안대교는 광안리 해수욕장과 해운대 센텀시티까지 연결하는 부산의 랜드마크라고 합니다.
 

부산 광안대교 모형 정리

1. 부산의 랜드마크 광안대교는 광안리 해수욕장의 해변을 가로질러 해운대 센텀시티까지 7.42km를 이어주는 국내 최대의 해상복층 교량이며 주탑높이는 115.5m라고 합니다.
2. 공사기간은 8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3. 총 공사비 7,896억, 총 160만명이 투입되어 2003년 1월에 개통되었다고 해요.
4. 이 모형은 KISWIRE가 전체 교량 케이블을 생산 공급하였던 광안대교의 실제 모형이라고 해요.
5. KISWIRE가 보유한 자체 기술로 메인케이블 등 총 4,068톤의 교량 케이블을 생산, 공급하였다고 합니다.

 

 
확실히 효이스테이 에어비앤비가 있는 금련산역에서 민락어민활어직판장까지 거의 40-50분정도 소요되었던 것 같습니다. 금련산역까지는 확실히 멀고 광안역에서는 걸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름 다운 바다를 볼 수 있는 광안리에서는 40-50분도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다만 연인과 가족과 함께 걷는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광안대교 따라 광안리 해수욕장으 걷다보니 어느새 숙소가 있는 효이스테이 에어비앤비 건물에 거의 도착했습니다. 오션뷰 에어비앤비 숙소가 잡은 곳은 지난 2023년 12월에 광안리 와서 광안리 바다와 광안대교가 바로 보이는 할리스 카페 근처에 있었는데요. 다시봐도 할리스 카페에서 노트북 하면서 광안리 바다를 보고 싶었습니다.
 

부산 광안리 캠핑느낌 가성비 에어비앤비 숙소 후기

▲ 광안리 캠핑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에어비앤비 후기 ▲

 
특히 바다 바로 앞에 있는 카페는 더 가고 싶은데요. 그만큼 바다가 우리에게 주는 편안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바다를 보면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라는게 정말 맞는것 같구 실제로도 바다가 주는 느낌을 느꼈다면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이렇게 해동용궁사를 가기 위해 잠시 머물기 위해 부산 광안리에서의 1일차 여행은 이렇게 끝나갔습니다. 그리고 저는 효이스테이 에어비앤비에서 방어회와 쥐치회를 먹으며 1일차를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유쾌하고 재미있는 사장님이 운영하는 광안리 민락어민활어직판장에서 방어회와 쥐치회 가성비 회포장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요즘은 정보화의 시대로 여행을 가기전에 미리미리 알아보고 갈 수 있는데요. 하지만 미리 알아보고 가지 않더라도 우연히 운이 좋으면 좋은 사장님과 가게를 만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렸던 한영우럭형님 가게의 경우에도 사전에 알아보지 않고 광안리 구겅하다가 민락어민활어직판장에서 알게되었는데요. 다른 가게와는 다르게 가게 주변에 일하면서의 추억의 사진과 인스타그램 링크가 한영우럭형님 가게에 끌리게 되었습니다. 가게에 붙어있는 사진들을 통해 뭔가 열심히 일한 모습이 느껴졌습니다. 혼자 여행 왔다며 방어와 쥐치회를 3만원에 주신것은 물론일고 쥐치가 무엇인지 손수 알려주시던 그 모습은 가게에 발걸음하게 만들었던 사진속 모습과 일치했는데요.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모습이었습니다. 가게를 찾는 다는것은 먹기 위해 가는데요. 하지만 가게 사장님한테서 이런 전문성과 친절함은 앞으로 더 많은 손님을 유치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이자 진정한 장인정신의 모습같습니다. 광안리 여행한다면 유쾌하고 재미있으면서 전문성 느껴지는 장인정신의 한영우럭형님 가게에서 회포장하며 오션뷰와 함께 하는 것은 어떨까요?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