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담반상 호호카츠 제육볶음반상 SRT 수서역 점심식사 가성비 맛집 후기

국내 최초 민간 지하 고속열차 SRT 수서역 점심식사 및 저녁식사 가성비 맛집 소담반상 호호카츠에서 제육볶음반상 후기 정리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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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탁구입니다.

즐거운 일요일도 이렇게 밤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4월도 이제 벌써 마지막주가 다가오고 일주일 뒤면 이제 여름 늦더위가 시작되는 5월이 시작됩니다. 5월은 7월과 8월에 비해 날씨가 많이 덥지는 않아 여행하기 참 좋은데요. 물론 과거에 비하면 5월도 폭염만큼은 아니더라도 많이 더워진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올해 4월도 덥기는 하지만 다행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중간중간 서늘한 날씨가 지속되어서 저는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2024년 11월에 떠난 부산 해동용궁사 뚜벅이 여행 포스팅을 오늘부터 시작되었는데요. 오후 반차 쓰고 수서역으로 SRT를 타러 온 저는 점심을 먹지 않아 수서역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소담반상 호호카츠로 오게 되었습니다. 원래 이자리가 소담반상이 계속 했었는지는 모르지만 SRT 초기부터 이곳에는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직장을 신사역으로 옮기기전부터 당일치기 기차여행을 하기 위해 가끔 수서역에 왔을 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SRT 수서역은 우리나라 직장인들이 다니는 지역에 있다보니 특히 서울 강남권에 직장이 많은데요. 그래서 평일임에도 사람이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앞서 포스팅에서도 전해드린것처럼 서울 강남에서는 용산이나 서울역보다 SRT 수서역이 가깝기도 하구요. 그럼 소담반상 호호카츠에서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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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수서역 지상 1층 대합실 한쪽에는 소담반상 호호카츠라는 한식 식당이 있습니다. 한식 식당같지만 양식도 양식도 함께 판매되고 있습니다. 수서역 지상 1층이라고 했는데요 반지하라고 해야하나요? 수서역 SRT 버스정류장에서 건물 처음들어오는 곳이 1층이고 약간 지하라고 하기에는 애매하고 반지 1층이라고 보시면됩니다.

 

 

그리고 소담반상 호호카츠는 바로 옆에 지하철 3호선과 GTX-A 그리고 수인분당선을 탈 수 있는 환승 연결통로가 있습니다. 제가 소담반상에 왔을 때는 가게 안에는 거의 꽉찬 상태이기는 하지만 혼자라서 그런지 바로 앉아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메뉴중에 저는 제육볶음 반상을 주문 후 1인 좌석에서 식사를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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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반상 호호카츠 수서역점은 국내 민간고속열차인 SRT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가게인데요. 프랜차이즈이기는 하지만 대부분 역에 와서 가볍게 식사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물론 주말에는 가족들끼리 여행을 가기 때문에 가족손님이 많았는데요.

 

▲ 소담반상 호호카츠 수서역점 제육볶음 반상 영상 ▲

 

특히 제가 방문한 날은 평일 목요일이라 강남 일대에서 지방으로 출장가는 사람들도 많이 보이고 저처럼 혼자서 먹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일반 시내쪽에 매장의 경우 연인, 친구, 가족들끼리 오는 경우가 많지만 수서역 호호카츠는 예외였습니다.  된장찌개와 밥 그리고 메인 메뉴인 제육볶음이 나왔습니다. 혼자서도 먹기 좋은 13500원에 먹기 좋은 가성비 메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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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육의 양도 많지도 적지도 않은 1인이 먹기 좋았는데요. 제육볶음 위에는 계란말이를 잘게 잘라서 올려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양이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맛있으면 많이먹는데요. 하지만 적당히 주거나 다소 부족하게 먹는게 건강에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은 환경문제도 있어서 대부분 식당에서 많이 주지는 않은데요. 적당한게 좋고 약간 배고픈 상태로 먹는게 아쉽지만 좋은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양이 다를 수 있고 너무 많이주면 음식 낭비도 있기 때문에 매장마다 곱빼기 메뉴도 있지만 소담반상은 그렇지 안않았습니다.

 

▲ 소담반상 호호카츠 수서역점 위치 ▲

 

네이버 지도

▲ 소담반상 호호카츠 네이버플레이스 링크 ▲

 

소담반상 호호카츠 수서역점에 대해서 정리해드려요.

1. 소담반상 호호카츠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밤고개로 99에 위치해있습니다.
2. 수서역 SRT 대합실 1층에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SRT 역건물에서 계단으로 내려오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3. 개인 차량으로 오시는분은 수서역 SRT  역건물 뒤편에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4. 대중교통
   • 수서역 3호선
   • 수서역 GTX-A
   • 수서역 수인분당선 
   • 그 외 수서역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5. 운영시간 
   • 휴무일은 확인 할 수 없습니다.
   • 연중무휴로 확인됩니다.
   • 오전 6시부터 밤 22시까지입니다.
   • 고속열차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곳이기 때문에 새벽식사도 가능합니다.
6. 메뉴
   • 제육볶음 반상 
   • 돌솥비빔밥
   • 소고기 장터국밥
   • 진곰탕
   • 돼지고기 김치찌개
   • 옛낫 왕돈까스
   • 꼬치어묵우동
   • 카츠동
7. 얼핏보기에는 한식 가게처럼 보이지만 또 그렇지 않습니다. 양식도 일식도 모두 존재합니다. 
8. 자세한 문의사항은 네이버플레이스 및 카카오맵에 소담반상 수서역점 검색해주세요.

 

 

소담반상 호호카츠 수서역점에서 제육볶음 반상을 주문해서 맛있게 먹었는데요. 점심을 먹고 나서 부산으로 가는 SRT 고속열차를 타는데까지는 시간이 한참 남았습니다. 11월인데도 날씨가 더웠는데요. 어째튼 가만히 있는것보다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고 걷는것을 좋아하는 저는 지난번 문재인대통령 사저를 찾아가기 위해 수서역에서 양산 갔던것처럼 수서역을 구석구석 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서울 신사역에서 SRT 타고 남해안 바다절 해동용궁사 뚜벅이 여행 후기

▲ SRT 수서역에서 부산까지 고속열차 뚜벅이 여행 후기 ▲

 

그 이전부터 수서역을 1-2년에 한번씩 국내 최초 지하 고속열차를 타기 위해 찾아오긴 했는데요. 하지만 이번만큼은 이전보다 더 구석구석 돌아다녔던것 같습니다. 그렇게 수서역을 구석구석보면서 시간 맞춰서 저는 부산으로 가는 SRT  고속열차를 탑승하여 부산 해동용궁사의 여정이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국내 최초 민영화 고속열차 SRT 타고 수서에서 동탄까지 이용 후기

▲ 국내 최초 민간 고속열차 SRT 수서역 이야기 ▲

 

이상으로 부산 해동용궁사 뚜벅이 여행을 하기 위해서 다시 찾기 위해 점심식사 맛집으로  SRT 수서역 대합실에서 가까운 소담반상 호호카츠 가성비 제육볶음 반상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서울역과 용산역이 아직까지는 열차 노선도 많고 가장 규모가 큰 역사로 알려져있는데요. 그 외에도 동대구와 부산역도 서울역과 용산만큼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하지만 수서역이 서울 제2고속열차 역으로 등장하면서 특히 강남에 직장을 둔 근로자들한테는 편해진 면도 있는데요. 서울역과 용산에 비하면 SRT 수서역에는 그렇게 많은 식사와 카페 공간은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SRT가 등장하고나서 서울의 또다른 고속열차 역이 생겨서 조금은 인구가 분산된 것도 사실인데요. 우리나라는 워낙 서울에 있어서 분산효과도 필요합니다 수서역외에도 경기도 판교에도 중부내륙선의 또 다른 KTX역이 있고 중부내륙선이 향후 수서 연장도 있는데요. 수서역 역시 머지 않아 서울역과 용산역에 이어 커질 날을 기대해봅니다.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