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 남해바다에서 바라보는 해동용궁사 바다 사찰 절에서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하는 봉자호떡 꿀치즈 호떡 씨앗호떡 후기 정리해드려요.
ft. 봉자호떡, 해동용궁사 맛집, 해동용궁사 꿀치즈 호떡 후기, 해동용궁사 씨앗호떡 후기, 봉자호떡 후기, 봉자호떡 위치, 남포동 씨앗호떡과 봉자호떡 씨앗호떡 비교, 꿀치즈 호떡 가격, 씨앗호떡 가격, 해동용궁사 인생네컷
안녕하세요. 김탁구입니다.
일요일 저녁에 전해드리는 포스팅입니다. 원래대로라면 일요일 밤은 다음날 월요일 한주가 시작되는 슬픈 밤이기도 한데요. 하지만 5월은 가정의달이라는 말처럼 이틀동안 황금연휴가 시작되어서 편안한 밤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일년 중 5월달에만 활용할 수 있는 황금 연휴인 것 같습니다. 지난 2024년 11월에 떠난 해동용궁사에서의 포스팅을 마쳤는데요. 해동용궁사에서의 포스팅은 바다에서 바라보는 해동용궁사와 해동용궁사 대웅전에서 바라보는 남해바다를 주제로 2편의 포스팅으로 전해드렸습니다. 그렇게 해동용궁사에서의 아름다운 바다 사찰 절을 보고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채 발걸음을 옮겼는데요. 해동용궁사에서 관람이 일찍 끝나서 밥을 먹고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밥을 먹어도 시간이 남아서 자주 놀러오는 부산이지만 좀 더 있고 싶어서 송정을 들러서 여행을 마무리 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선 해동용궁사 올라오면서 봤었던 봉자호떡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남포동에서 먹었던 씨앗호떡과는 다른 느낌이였구요. 제가 먹었던 봉자호떡 꿀치즈 호떡이었습니다. 그럼 봉자호떡 꿀치즈 호떡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비가 오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부산을 찾아온 내국인과 외국인들로 해동용궁사는 북적북적 거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봉자호떡 가게는 시내버스 타고 국립수산과학원을 지나서 국립수산원 주차장 바로 옆에서 볼 수 있었는데요. 해동용궁사 주차장 입구에서 쉽게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음식중에 단맛이 나는 음식은 가장 맛있는데요.
해동용궁사 국내 아름다운 바다 사찰 절에서 부산 남해 바다 관람 후기
남해안의 바다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국내 아름다운 바다 사찰 절 부산 기장 해동용궁사에서 바라보는 남해 바다 관람 후기 정리해드려요.ft. 해동용궁사, 부산 바다 절, 부산 사찰 절, 국내
th-study.tistory.com
▲ 국내에서 아름다운 바다 사찰 절 해동용궁사 정리 ▲
▲ 해동용궁사 맛집 봉자호떡 위치 ▲
버스 타고 내려서 10분 정도 걸리는 거리이긴 하지만 꿀치즈호떡이 처음 발견했을때부터 먹고싶었는데요. 해동용궁사를 한바퀴 돌고오니가 배가 고팠습니다. 물론 해동용궁사 입구에 있는 쟁반짜장에서 못먹을까 걱정했는데요. 봉자호떡 크기는 작아서 쟁반짜장 먹으러 가는동안 덜 배고프게 하는정도였습니다.
봉자호떡 가게에는 꿀치즈호떡과 씨앗호떡 메뉴를 팔고 있었습니다. 또한 봉자호떡가 가게는 호떡 외에도 부산 명진어묵이라는 간판과 함께 운영 되고 있었습니다. 씨앗호떡이 나와서 지난 부산 남포동에서 승기 씨앗호떡과 진짜 원조 아저씨에서 먹었던 씨앗호떡이 생각납니다. 하지만 블로그를 찾아보거나 당시 봉자호떡에서 먹었던 씨앗호떡은 남포동 씨앗호떡과는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국내 최초 찹쌀씨앗호떡 부산 국제시장 진짜원조아저씨 씨앗호떡 후기
부산 남포동 여행 가면 꼭 먹어봐야 할 음식 가수겸 배우 이승기도 1박2일을 통해 먹고 갔다는 국내 최초 원조 씨앗 호떡 후기 정리 해드려요.ft. 남포동 맛집, 남포동 씨앗호떡, 남포동 승기 씨
th-study.tistory.com
▲ 부산 남포동 광복동 씨앗호떡 후기 ▲
씨앗 가득한 느낌은 아니였습닌다. 하지만 세상 모든 것은 다 같을 수 없습니다. 남포동 씨앗호떡이 주는 느낌과 봉자호떡이 주는 느낌이 달라야 서로 비교해보며 먹어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1000원 더 비싼 꿀치즈 호떡을 주문했습니다.
봉자호떡 앞에는 씨앗호떡과 꿀치즈 호떡이 어떻게 생겼는지 견본 모양이 앞에 있었습니다. 사실 씨앗호떡과 꿀치즈 호떡의 외형은 똑같이 생겼는데요. 호떡 안에 씨앗이 들어가냐 꿀치즈가 들어가냐 차이였습니다. 해동용궁사 올라오면서 꿀치즈 호떡이라는 이름이 봉자호떡에 오게 되었습니다. 호떡인데 꿀치즈라니 어떤맛일가 생각했습니다. 치즈만 들어갔다면 느끼해서 안먹었을텐데요. 꿀이라니 뭔가 색다른 맛이 기대되었습니다.
주문하고 1분도 안걸려서 꿀치즈 호떡이 나왔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만 해도 이 작은 호떡이 1000원도 되지 않은 500원에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연봉이 오르는 것처럼 물가도 많이 올랐습니다. 500원에 먹었던 당시 이 작은 호떡이 3000원이라니 정말 시간이 변화한 것 같습니다. 봉자호떡이라는 글씨가 새겨진 종이에 작은 호떡이 포장되어 전달받았습니다.
비오는날 한손에는 우산을 들고 또 한손에는 핸드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다보니 더 배가 고파졌습니다. 이 작은 꿀치즈 호떡을 한입한입 먹기 시작했고 금방 다 먹게 되었습니다. 봉자호떡 꿀치즈 호떡을 한입 먹을 수록 안에 꿀치즈가 그대로 보이면서 느껴졌습니다. 치즈이긴한데 치즈 흔적은 보이지 않고 꿀만 가득했습니다. 이름이 꿀치즈라서 치즈와 꿀이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했는데요. 만약 치즈가 그대로 보였다면 더 느끼한 맛이었을텐테 오히려 달고 더 맛있었습니다.
해동용궁사까지 부산에서 지하철과 버스타고 뚜벅이 걷기 여행 후기
비오는날 부산 광안리에서 오로지 버스와 지하철만을 타고 해동용궁사까지 뚜벅이 걷기 낭만 여행 후기 정리해드려요. ft. 대중교통으로 해동용궁사 가는 방법, 비오는날 걷기 여행, 광안리에서
th-study.tistory.com
▲ 해동용궁사까지 대중교통으로 오는 방법 정리 ▲
부산 해동용궁사 맛집 봉자호떡에 대해 정리해드려요.
- 봉자호떡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시랑이 416-35번지에 위치해있습니다.
- 봉자호떡은 국내에서 아름다운 바다 사찰 위에 있는 해동용궁사의 호떡 맛집입니다.
- 개인 차량으로 오시는 분은 해동용궁사로 네비게이션 입력해서 국립수산과학원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해동용궁사 가는 입구 바로 앞에 있는것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대중교통
- 해동용궁사까지는 181번 버스를 타고 국립수산과학원 및 해동용궁사 정거장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 지하철은 동해남부선 오시리아역에서 도보 30분거리에 있습니다.
- 시내버스의 경우 버스 정류장에서 10분정도 더 올라와야 합니다.
- 100번과 139번, 1001번 버스도 해동용궁사를 오고 있습니다.
- 해동용궁사 시내버스는 해운대역까지 부산지하철 타고와서 환승하면 좋습니다.
- 메뉴
- 꿀치즈호떡 3,000원
- 씨앗호떡 2,000원
- 봉자호떡 가게는 호떡 외에도 오뎅도 하께 판매하고 있습니다.
- 네이버에는 봉자호떡이라고 검색하면 안나오지만 카카오맵에서는 포스팅 시점에 나오고 있습니다.
봉자호떡을 구매해서 가게와 좀 더 떨어진곳에서 호떡을 먹다보니 가게 옆으로 인생네컷과 우리나라 버스는 아니지만 미국 스쿨버스처럼 생긴 녹색의 이국적인 버스가 보였습니다. 어렸을 때 더심즈라는 게임을 했었는데요. 더심즈는 국내 게임은 아니고 외국게임이라 저렇게 생긴 버스를 볼 수 있었습니다. 스쿨버스는 보통 노란색인데 연두색인 것을 보면 스쿨버스는 아닌것 같습니다. 그렇게 잠시 해동용궁사를 열심히 보고 맛있는 호떡을 먹고 저는 또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봉자호떡을 먹고 저는 해동용궁사로 걸어왓던 길을 다시 되돌아 가기 시작했습니다. 비가 그쳤으면 좋겠는데요. 비는 그치지 않았습니다. 집에갈때까지 약한 비가 계속 내렸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많은 양의 비가 아니라서 옷이 적거나 신발이 젖는 일은 없었습니다. 사실 이런 비가 가장 좋았습니다. 옷 젖지 않을만큼의 적당한 비는 좋았습니다. 해동용궁사 여행을 마치고 오랜만에 송정역에서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를 타고 해운대에 가니까 바다라서 그런지 거센 바람과 비가 내렸습니다. 바다라서 바람이 더 거세게 불었던 것 같습니다. 비만 온다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거센 비가 오고, 거센 바람이 치는 여행도 위험하긴 하지만 또 다른 낭만 여행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10분정도 걸어서 해동용궁사 입구에 있는 용궁쟁반짜장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고 남은 부산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국내 아름다운 남해 바다 위에 있는 바다위에 있는 사찰 절 해동용궁사 맛집 봉자호떡 꿀치즈호떡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10년만에 오랜만에 찾은 해동용궁사는 변화가 있었는데요. 10년전에는 지하철도 없고 허허벌판이었던 부산 동부권의 해동용궁사였습니다. 하지만 구 동해남부선 선로가 복선전철화되면서 근처에는 동해남부서 오시리아역이 생겨서 해운대역까지 와서 시내버스를 타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또한 주변에 롯데월드와 루지가 생겨서 해동용궁사는 더이상 허허벌판이 아니라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10년전에는 용궁쟁반짜장만 있었다면 이번에는 해동용궁사까지 걸어보니 꿀치즈호떡이라는 맛집도 생겼는데요. 이름이 꿀치즈라서 꿀과 치즈가 같이 들어갔나 싶을만큼 기대했는데요. 만약 치즈가 있었다면 더 느끼했을수도 있었을텐데요. 꿀이 치즈를 품었는지 치즈의 흔적은 나지 않고 오히려 더 달고 맛있었습니다. 해동용궁사를 열심히 봐서 당이 떨어지며 배고팠는데 그 배고픔을 잊게 해주는 맛이었습니다.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리뷰 >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차마을가든 토란들깨탕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토란 음식 맛집 후기 (22) | 2025.05.18 |
---|---|
용궁해물쟁반짜장 부산 국내 바다절 해동용궁사 해물쟁반짜장 맛집 후기 (12) | 2025.05.05 |
한영우럭형님 광안리 민락어민활어직판장 가성비 방어 쥐치 회포장 후기 (13) | 2025.04.27 |
소담반상 호호카츠 제육볶음반상 SRT 수서역 점심식사 가성비 맛집 후기 (20) | 2025.04.20 |
송도 탄탄면공방 1인 혼탄세트 테크노파크역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맛집 후기 (20) | 2025.04.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