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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국내여행

대구 원하우스 에어비앤비 동대구역 1분 거리 야경이 멋진 가성비 숙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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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 광장 1분거리에 위치한 대구 아름답고 멋진 야경 뷰를 볼 수 있는 원하우스(ONE HOUSE) 가성비 에어비앤비 후기 정리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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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탁구입니다. 

2주만에 블로그에 다시 오게 되었는데요. 아무래도 6월말에 직장을 그만두고 밀린 후기들을 작성하고 다시 새로운 직장에 가면서 적응하다보니 잠시 소홀해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새로운 직장에 가기전에 2024년 여행을 모두 마칠 수 있어서 기쁘게되었습니다. 새로운 직장 가기전에 2025년 첫 여행 포스팅 시작과 함께 2025년의 여행 포스팅이 시작 되었습니다. 2025년에 처음 떠난 여행은 새롭게 개통한 동해선을 타고 죽변해안스카이레일을 타고왔는데요. 이전 여행과는 다르게 퇴근하자마자 새벽 기차를 타기 위해 서울 인근에서 숙박을 하게 되었는데요. 내일로 기차 이후로 새벽 기차는 거의 10년만에 처음 온거 같았는데요. 그것도 서울에서 새벽기차를 타기 위해서 종로 근처에서 숙박을 했던 것은 처음이였습니다.

 

 

울진 죽변역에서 누리로 타고 포항까지 바다보며 떠나는 바다 기차열차 후기

2025년 1월부터 동해선 열차를 타고 강원도에서 포항과 부산까지 바다보며 떠나는 죽변역에서 누리로 바다열차 이용 후기 정리해드려요.ft. 죽변역 누리로, 죽변항, 죽변항 죽변역 택시, 죽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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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선 기차 여행 포스팅 정리 ▲

 

오늘 전해드리는 포스팅은 바로 1일차라고 할지 2일차라고 할지 애매해지는데요. 바로 전날 퇴근 후 여행을 시작했다면 2일차가 될거고 그렇지 않으면 1일차의 밤이 되는데요. 그래서 죽변여행을 마치고 동해선을 타려는데 포항으로 갈지 서울로 갈지 여행 시작전부터 고민이 되더군요. 그래도 동해선 타보지 않은 구간도 타봐야겠다 싶어서 포항까지 타고왔는데요. 포항에서도 포항에서 숙박을 할지 집으로 갈지 고민이 많이 되는 하루였습니다. 하지만 포항은 불과 2달전에 다녀와서 내일로 기차 여행때부터 가보지 못했던 동대구로 결정했는데요. 포항에서 동대구로 가는 KTX 산천을 타기까지 빠르게 에어비앤비 앱을 보면서 저는 동대구역 광장에서 1분거리라고 할만큼 가까운 에어비앤비를 예약했는데요. 에어비앤비는 개인이 운영하다보니 간판이 없다는점인데요. 그래도 앱에서 원하우스라는 이름으로 되어있어서  ONE HOUSE로 소개해드리는 것 같습니다. 동대구역 광장에서 1분거리라 할만큼 가깝고 특히 밤에는 동대구역과 함께 대구의 멋진 뷰 를 볼 수 있는데요. 그럼 대구의 아름다운 밤을 볼 수 있는 동대구역 1분거리 원하우스 에어비앤비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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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에서 전해드렸지만 저는 동해선을 타고 포항역에서 열차를 환승하게 되었는데요. 포항역에서 KTX 산천을 타고 동대구역에 약 30분정도 걸려서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포항에서 서경주까지는 일반선로라 조금 느리게 달리지만 그 이후는 고속선이라 빠르게 달릴 수 있었는데요. 7시 조금 넘어 동대구역에 도착했습니다. 사실 2025년의 첫 죽변여행은 원래는 새벽 기차를 타고 당일치기로 올 생각도 있었고 전날 퇴근하고 바로 오는 여행이다보니 짐은 가볍게 쌓아서 오는 정도였는데요.

 

 

▲ 동대구여 4번출구  정성라임 오피스텔  위치 ▲

▲ 원하우스 동대구역 아름다운 밤 뷰를 볼 수 있는 숙소 위치 ▲

 

 

 

네이버 지도

정성라임오피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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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원하우스 에어비앤비 네이버지도 ▲

 

그래서 하루밤을 더 머물려고 보니까 속옷도 필요하고 몇개 필요한게 많았습니다. 그래서 대구지하철 동대구역 승강장 가는길에 다이소가 있길래 속옷과 몇몇 생필품을 구매했는데요. 요즘은 다이소에 정말 없는 것이 없고 고물가 시대에 가격도 정말 착한 것 같습니다. 그렇게 다이소에서 하루동안 머무르며 필요한 물건을 구매해서 저는 다시 동대구역 광장을 지나 에어비앤비가 있는  이동했는데요. 동대구역에서 계단 따라 내려가니까 바로 건너편에 정성라임오피스텔이 있었습니다. 반달섬 오피스텔에 살면서 여행다니며 오피스텔을 이용하는데 이제는 아무렇지 않았는데요. 오피스텔 살기전만 하더라도 오피스텔이 편했지만 이제는 익숙해지고는 합니다. 

 

 

에어비앤비의 경우 대부분 에어비앤비앱을 통해서 예약을 하고 결제까지 마치게 되면 호스트 분이 에이비앤비 앱의 채팅 기능을 이용해서 당일 이용하게 될 호실의 비밀번호와 각종 정보를 전달받게 됩니다. 에어비앤비가 활성화되기전만 하더라도 모텔, 호텔, 펜션 1층 인포메이션에서 키를 직접 받는 대면이었다면 코로나 이후 비대면이 급격하게 이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배정 받은 객실은 무려 15층에 있었는데요. 동대구역에 있는 정성라임오피스텔의 경우 입구쪽에 엘레베이터가 두개가 있어서 조금 편했습니다. 출근시간에는 조금 붐빌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동대구역 4번출구에 위치한 동대구 정성라임오피스텔에서 운영중인 원하우스 호스트로부터 정보를 전달받고 저는 객실이 있는 15층에 올라왔습니다. 밤이라 그런지 복도 측에는 엘레베이터 앞에는 불이 조금 꺼진 상태였는데요. 그래도 객실로 가는 출입문으로부터 밝은 빛이 들어왔습니다.

 

 

울진 죽변해안스카이레일 타고 아름다운 동해바다와 함께하는 이용 후기

푸른산과 마음이 뚫리는 동해바다를 보며 달릴 수 있는 죽변해안스카이레일타고 아름다운 동해바다 자연경관 이용 후기 정리해드려요.ft. 죽변해안스카이레일, 동해바다 모노레일, 바다위를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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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울진 죽변해안스카이레일 타고 동해바다 여행 후기 ▲

 

제가 받은 객실은 1511호 였구요. 저는 죽변역에서 봉평해수욕장에서 죽변해안스카이레일까지 계속 걸어서 걸었던 것도 있고 새벽부터 기차 타고 돌아다녀서 그런가 원하우스 에어비앤비까지 오니까 정말 많이 피곤했던 하루였습니다. 조금 서둘러 1511호가 있는 에어비앤비 객실로 이동했습니다.

 

출처 : 에어비앤비 앱

 

 

금요일이라 그런지 포항에서 출발하는 이미 기차는 거의 매진된 상태였고 저렴한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할려고 했는데 원하는 객실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게스트하우스 도미토리룸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 때문에 독립적으로 지어졌더하더라도 코고는 소리는 피할수없는데요. 완전히 하지만 캡슐형태의 경우에는 그나마 자신만의 공간이 유지 되기 때문에 좋은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돈을 조금 더 내면 에어비앤비에서 집처럼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과거에 비해 에어비앤비를 찾는데요. 티비를 통해 넷플릭스, 유튜브까지 볼 수 있는점에서 힐링하러 온 여행에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그동안 소개해드린 에어비앤비와 마찬가지로 원하우스 에어비앤비에서도 넷플릭스와 유튜브 시청이 가능한 티비와 에어컨, 공기청정기, 커피포트, 세면, 가전, 인덕션까지 모두 비치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인덕션을 통해 조리불가가 되어있어서 아쉬웠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좋은 점은 동대구역 광장에서 1분거리에 위치할만큼 가깝다는 건데요. 대구여행을 즐기 위해 역세권에서 가장 이용 할 수 있는 숙소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평일 금요일이구 역세권이라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았는데요. 당시에 8만원이 조금 넘는 8만 6천원에 이용했습니다.

 

 

포항역에서 동대구역까지 KTX 산천 국내 기술 고속열차 기차 여행 후기

동해선 강릉방향으로 환승할수 있는 포항역에서 동대구역까지 초고속 KTX 산천 타고 떠나는 뚜벅이 기차 여행 후기 정리해드려요.ft. KTX 포항역, 동해선 포항역, 포항역에서 동대구역 소요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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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에서 수원까지 ITX 새마을호 타고 천안까지 가성비 기차 여행 후기

동대구에서 수원역까지 KTX보다는 느리지만 무궁화보다 조금 빠른 ITX 새마을호 타고 천안까지 가성비 기차 환승 여행 후기 정리해드려요.ft. 동대구역, 동대구역에서 수원까지 기차 후기, 동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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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에서 수원까지 KTX 저렴하게 이용 하는 가성비 기차 여행 후기

동대구역에서 수도권 수원역까지 KTX끼리 환승을 통하여 좀 더 저렴하가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기차 여행 후기 정리해드려요.ft. 동대구역, 수원역, 가성비 KTX 기차여행, KTX 환승으로 저렴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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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구역 대중교통 여행 정리 ▲

 

동대구역 1분거리 원하우스 에어비앤비 정리해드려요.

  1. 원하우스 에어비앤비는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남로 105에 위치해있습니다. 
  2. 개인차량으로 오시는 분들은 건물 내 주차는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건물 바로 앞 공영주차장을 통해 유료로 입차기준으로 24시간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3. 대중교통
    • 동대구역 광장 방향 나오면 됩니다.
    • 동대구역 광장 방향 4번출구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면 길건너 보이는 정성라임오피스텔 찾으면 됩니다.
    • 특별히 버스나 택시 이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 도보 1분거리라고 보셔도 됩니다.
  4. 체크인 및 체크아웃 
    • 셀프체크인 방식입니다. 
    • 전달받은 비밀번호로 공동현관 번호 누르고 들어오시면 됩니다.
    • 객실번호도 따로 있습니다.
    • 체크인은 오후 4시부터 가능합니다.
    • 체크아웃은 다음날 11시까지입니다.
  5. 에어비앤비 특징 
    • 동대구역, 지하철, 신세계배화점 5~7분거리!
    • 건물 1층에 24시 대형 이마트 편의점 및 와인바
    • 지누스 프리미엄 라텍스 매트리스(Q/25cm) / 호텔 침구
    • 모든 세면도구(일회용), 드라이기, 고데기
    • 넷플릭스, 유튜브,  케이블TV,  무료 5G WIFI
    • 천장형 에어컨, 공기청정기
    • 커피포트, 전자레인지, 인덕션 
    • 기본적인 식기류, 냄비, 후라이팬
  6. 이런분들께 에어비앤비 추천드려요.
    • 여행을 위해 동대구역 주변에서 숙소 찾는분!
    • 무엇보다 청결을 원하는 분! 신축 첫 입주로 항상 청결과 소독, 방역에 신경쓴다고 해요!
    • 편안한 잠자리 (라텍스 매트리스, 호텔 침구류 구비)
    • 연인과 추억을 만들고 싶으신분 (넷플릭스, 유튜브, 침대 옆 LED 조명으로 창문 히든 조명을 켤 수 있어요)
    • 삶의 지쳐 힐링이 필요신분 (블루투스 스피커로 잔잔한 음악과 함께!)
  7. 주의사항
    • 숙소 내 흡연금지
    • 실내에서 신발 벗기
    • 사용하긴 식기류 설거지 
    • 육류, 생선류 등 냄새가 심한 요리는 조리 금지
    • 21시 이후 소음 나지 않도록 주의 
    • 규정 위반, 기물 파손 시 배상금이 부과될수 있어요

 

 

저는 새벽기차를 타고 죽변역에 도착해서 죽변해안스카이레일까지 그렇게 바쁜 하루를 보내고 드디어 동대구역 4번출구에 1분거리에 있는 정성라임오피스텔에 위치한 원하우스 에어비앤비에 도착했습니다. 아침일찍부터 돌아다닌 여행이라 그런지 저녁에 오니까 다른 여행때보다는 더 많이 피곤했는데요. 그동안 여행 중 더 많이 돌아다니고 바쁜 여행이었습니다. 아마도 동해선 철도 개통과 함께 앞으로는 철도 여행을 더 많이 다니지 않을까 싶은데요. 원하우스 에어비앤비에 들어오니까 반달섬에서 살고 있는 오피스텔보다는 비교적 작은 원룸 형태의 오피스텔의 모습이었습니다. 하루정도 혼자 머물기에는 작은 평수였습니다.

 

 

 

동대구역 4번출구 정성라임오피스텔에 위치한 원하우스 에어비앤비는 1-2명이 이용하기에 좋은 작은 원룸형태의 오피스텔 방이였습니다. 제가 들어가니까 잔잔한 조명이 켜져서 너무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조명이었는데요. 특히 연인과 함께 온다면 아늑한 분위기와 함께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닏. 창가쪽애는 분위기 조명을 낼 수 있는 버튼도 있어서 인테리어에도 신경을 쓴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건물 1층 대형편의점을 통해 와인도 구매할 수 있어서 특히 연인과 함께 온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동대구역 원하우스 에어비앤비 숙소 영상 ▲

 

 

부산 서면 가성비 에어비앤비 써니하우스 빔프로젝터 영화관 분위기 숙소

빔프로젝터가 있어서 영화관 분위기가 느껴지는 부산 서면역 13번 출구 5분거리 가성비 에어비앤비 숙소 써니하우스 후기 정리해드려요.ft. 서면 써니하우스 에어비앤비 숙소, 서면 에어비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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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3대 광역시 부산 서면 도시뷰 숙소 후기 ▲

 

객실 밖으로는 동대구역의 아름다운 뷰를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서울을 포함하여 대전과 대구 부산 광역시를 볼 수 있는데요. 모두 공통점은 높은 건물들이 있는 도시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내일로 여행때도 대구 여행은 하지 않아서 잘몰랐는데요. 이번에 죽변 여행 하면서 우연히 대구에 찾아서 숙박을 했는데요. 마치 서울 명동이나 강남, 부산의 서면처럼 도시의 멋진 뷰를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3대 광역시라고 볼 수 있는 대구의 위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동대구역 4번출구에 위치한 원하우스 에이비앤비에도 세탁기가 설치 되어있었습니다. 건조기는 없어서 건조대를 이용해서 말려야했구요. 세탁기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은 것 같습니다. 대부분 에어비앤비는 오피스텔이나 생활형숙박시설이라 준공때부터 세탁기와 건조기가 있는 점에서 정말 좋은 것같은데요. 모텔, 게스트하우스, 호텔은 세탁기가 없어서 사실 더운 여름에는 지도를 검색해서 세탁방을 찾아가야한다는 점에서 불편한게 많은 것 같습니다. 침대는 너무 높지 않은 형태로 매트리스처럼 보이지만  프리미엄 매트리스 형태로 잠자는데 있어서 큰 불편함이 없어보였습니다. 

 

 

이제 화장실과 세면공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수건은 4개 정도로 혼자서 이용하는데는 무리 없이 제공되었습니다. 그래서 보통 발수건이 제공되면 좋겠지만 여기도 제공되지 않아서 불편했는데요. 그래도 혼자 이용하다보니까 여유롭게 수건 하나를 씻고나서 발을 닦는 용도로 사용하긴 했습니다. 그 외에 면봉과 일부 세면도구가 제공되긴 했습니다.

 

 

 

그 외에는 어느 에어비앤비에서 볼 수 있는 바디워시, 샴푸, 트리트먼트, 핸드워시, 폼클렌징가 제공되고 있었으며 일회용품이 제공되어 치약과 칫솔도 제공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환경문제측면에서 일회용품 제공이 되고 있지 않은 점이 있지만 일회용품이 주는 편리함 역시 피할 수 없는데요. 그런면에서 원하우스는 동대구역 1분거리에 위치할 만큼 도시와 상업지구가 발전한 대구로 출장오는 사람들에게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샤워공간도 좁은편은 아니라서 넓은 공간에서 샤워를 할 수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전기온수기 저장방식으로 온수가 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없었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온수가 나오는데 있어서 조금 시간이 걸리고 너무 많이 틀어놓으면 안나올수 있어서 추운날씨에 방문했던 이날 샤워하면서 당황도 했습니다. 

 

전기온수기 저장방식 사용방법 

  1. 전기 온수기 저장방식으로 도시가스가 아니기 때문에 물이 뜨거울 수 있습니다. (화상주의)
  2. 물을 쓰지 않을 때는 절수 하시면 더 쾌적하게 쓸수 있다고 해요. (물을 필요로 하지 않는 양치, 샴푸 등)
  3. 2명 샤워 시 154-20분 간격을 두고 온수 사용을 권장한다고 해요.
  4. 혹시나 온수가 나오지 않을 경우  물 사용을 멈추고 기다려야 한다고 해요. (계속 틀어놓고 기다리면 온수 저장이 안된다고 해요)
  5. 세탁기 사용 시 온수를 많이 사용하므로 샤워 세탁기 사용해야 한다고 해요.

 

 

제가 머물렀던 숙소는 다행히 동대구역 배경으로 하는 객실이였는데요. 늦은 시간인데도 동대구역 주변으로는 동대구역을 찾는 사람들과 다른 지역으로 가는사람들로 붐비는 모습이었습니다. 서울과 부산만큼 유명한 우리나라 광역시 대구로 숙소로 바라보는 도시의 모습은 너무 아름다웠는데요. 동대구역 모습과 저멀리 거대한 신세계백화점 모습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동대구역 1분거리에 위치한 원하우스 에어비앤비를 연인과 함께 와야 하는 이유에는 바로 히든조명이라는 것이 있는데요. 동대구역의 아름다운 배경과 함께  창가쪽 조명을 켤 수 있어요. 특히 연인과 함께 분위기 내고싶다면 히든조명을 켜고 끄는 리모컨을 통해 좀 더 아늑한 분위기를 더 낼 수 있다고 해요.

 

 

아무래도 대구라는 지역이 관광보다는 출장업무를 보러 오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세면도구의 경우 일회용으로 제공되는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갑작스럽게 출장온다면 세면도구 안가지고 올 수 있고 특히나 요즘은 휴대폰이나 디지털기기가 필수인데요. 이렇게 디지털기기 충전할 수 있는 것들도 있어서 출장오는 사람들에게는 편리할 듯 싶습니다. 그 외에 인테리어 소품들이 있었는데요. 블루투스 라디오 스피커가 있었는데 레트로 느낌  그대로 났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라디오를 갖고 싶어서 레트로 느낌 나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샀는데요. 이제는 블루투스 시대라 라디오 뿐만 아니라 블루투스가 탑재된 것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레트로와 신세계가 합쳐진 형태이죠.

 

출처 : 쿠팡이츠 앱

 

동대구역에 도착해서  원하우스 에어비앤비까지 오니까 8시가 조금 넘는 시간이었습니다. 객실을 돌아보고 나서 샤워를 하고 세탁기를 돌리다보니까 10시가 조금 넘었는데요. 정말 새벽부터 시작한 여행이라 많이 피곤했지만 그래도 여행이라 바로 잠자기보다는 뭔가 먹고 싶었는데요. 죽변에서 점심 이후로는 거의 안먹어서 배가 고팠습니다. 쿠팡이츠 앱을 켜서 저는 무엇을 먹을까 보는데 주위에 바다라고는 1도 보이지 않는 대구에 저렴한 1인 회덮밥과 미니회가 눈길을 보였습니다. 특히 혼자오면 제주도가 아닌 이상 회를 먹는 것은 힘든데요. 미니회라고 해서 눈에 한번에 들어왔습니다. 거기에 매운탕까지  포함되어있다고 하는데요. 싱싱회수산포장배달&물회전문점 본점에서 저는 매운탕이 포함된 미니회와 회덮밥을 35,000원에 주문할까 하다가 너무 양이 많은 것아서 모듬회(소)와 매운탕만 시켰습니다. 모듬회(소)와 매운탕은 32,500원이었는데요. 쿠팡이츠로 하다보니까 쿠팡 고객이라 그런가 거기서 할인해되어 31,500원에 이용했습니다. 배달비도 무료인데 정말 쿠팡이츠가 좋았습니다.

 

 

9시30분 조금 넘어서 주문을 했고 10시 10분이 넘으니까  집에서 시켜먹는 것처럼 쿠팡이츠 배달원이 정성라임오피스텔 객실 앞에 두고 벨을 누르고 갔습니다. 죽변에서 갈비탕 한그릇 먹고 9시넘을때까지 밥을 안먹어서 정말 배가 고팠는데요. 객실 복도에 두고간 매운탕이 담긴 미니회와 회덮밥을 들고 얼릉 객실안으로 다시 들어와 상을 차리기 시작했습니다.

 

 

매운탕을 배달해먹는 것은 처음이었는데요. 배달을 해서 그런지 완전 뜨겁지는 않은 상태였지만 먹을만했습니다. 그동안 회라고 하면 주로 바다가 있는 부산이나 제주도, 속초에서 먹었다면 생애 첫 대구여행에서 이러헥 회를 먹엇는데요. 바다가 보이진 않았지만 3만원대 가격에 이렇게 매운탕을 먹을 수 있어서 정말 가성비였습니다. 거기에 상처까지 있어서 더 좋았는데요. 제주도 서귀포올레시장에서도 상추는 주지 않았는데요. 3만원대 가격에 정말 푸짐했습니다. 모듬회(소)라서 그런지 혼자먹기에도 정말 좋았구요. 매운탕에 밥과 모듬회를 먹다보니 양도 많지 않고 정말 딱 좋았습니다. 늦은 저녁 모듬회와 매운탕으로 배를 채우고 조금 티비를 보다가 저는 그렇게 죽변여행의 하루를 마무리하였습니다.

 

 

그렇게 아침이 밝았습니다. 저녁 때 풍경과는 다르게 동대구역의 주변 풍경이 환하게 보이기 시작했구요. 아파트가 저 멀리 보이는 풍경이었스빈다. 저녁때와는 다르게 동대구역의 민낯을 그대로 보는 풍경이었구요. 지방 도시라고 볼 수 있는 동대구이지만 마치 서울의 모습을 보는 전형적인 도시의 모습이었습니다. 대구의 경우에도 아직도 지하철이 다니지 않고 시골풍경을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 외곽에 있지만 그래도 서울이나 경기처럼 대부분 대구는 지하철이 다니는 편리한 지역인것 같습니다.

 

 

 

전날 새벽부터 기차타고 걷기 여행을 하느라 정말 피곤했는지 늦게 까지 취침을 했었구요. 그래서 아침은 숙소에서 먹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2024년 12월에 포항갔다가 늦은밤 동대구역에 도착해서 대구 동성로에서 먹었던 동성로 떡볶이가 기억났는데요.

 

 

동성로 떡볶이 대구 중앙로역 2번 출구 30년 전통 가성비 치즈떡볶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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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성로 떡볶이 본점 원조 30년 전통 모듬떡볶이와 볶음밥 재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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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30년 전통 동성로 떡볶이 후기 ▲

 

그래서 점심시간이 되기전에 얼릉 대구동성로로 이동해서 대구동성로 떡볶이로 아침과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밤에는 대구의 아름다운 밤을 볼수 있는 숙소에서 아침이 되니까 조용해지면서 일상 속 대구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원하우스 숙소였습니다.

 

 

저는 11시에 체크아웃을 마치고 2025년의 첫 여행를 마무리하기 위해 다음 코스로 이동하기 시작했습니다. 2025년의 첫 여행은 동해선 철도를 이용해서 강원도 동해를 시작으로 죽변에서 일정을 보내며 포항, 동대구로 해서 거의 우리나라를 한바퀴 돈 것 같은데요. 사실 완벽한 한바퀴 돌기는 아니지만 동해선 철도 때문에 우리나라를 한바퀴 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후로 올해 8월에 다시 한번 동해선 철도를 타고 강원도,경상도,전라도를 통해 한바퀴 돌았는데요. 향후 포스팅을 통해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엘레베이터를 타기전에 원하우스 에어비앤비가 있는 동대구역 4번 출구 정성라임오피스텔 복도에서는 이렇게 대구의 도시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마치 지난 부산 서면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부산 서면은 또한 우리나라 서울 홍대나 강남이 모습을 인상시키는 것 같은데요. 대구 여행은 내일로때도 그렇고 지난 2024년 12월에도 잠시 들렸던 것이 전부이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동대구역에서 숙박하면서 느낀점은 대구 역시 우리나라의 3대 광역시라 불릴만큼 그 위상을 제대로 느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광역전철이 없었는데요. 하지만 몇년전 부산 동해남부선에 이어 지난 2024년에 대구에도 대경선이라고 해서 수도권에서만 다니던 광역전철이 생겼는데요. 그런것을 보면 대구는 우리나라 최대의 광역도시는 인정할 수 없는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생애 처음으로 내일로 기차여행때도 숙박하지 않았던 동대구역 광장 1분거리에 위치한 원하우스 에어비앤비가 있는 정성라임오피스텔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대구 여행은 거의 당일치기만 했었는데요. 내일로 기차여행 때 1-2번과  내일로 기차여행이 후 10년만에 2번정도의 방문이 전부였는데요. 그만큼 대구에는 그렇게 볼거리가 없는 것 같습니다. 부산처럼 바다가 있는것도 아니라 더 그럴 수 있는데요. 그래도 대구를 갈 수 있었던 것은 기차로 환승을 해야하는 점이 있어서 그나마 대구를 갈 수 있었습니다. 이번 여행 역시 동해선을 타고 여행을 하다가 숙박이 필요할거 같아 동대구를 선택 했었는데요. 동대구역에서 1분거리에 위치한 원하우스에어비앤비의 가장 큰 장점은 대구의 아름다운 밤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방 도시의 대구이지만 서울이나 부산 처럼 높은 건물들이 있어서 우리나라 3대 광역시라고 할 수 있는 대구의 위상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특히나 대구는 우리나라의 경제를 발전시킨 박정희대통령을 상징하는 도시기이고 해요. 그 외에도 광복이전에도 대구는 나름의 위상과 역사가 있는 곳인데요. 서울만큼이나 역사가 있고 젊은사람들의 거리로 볼 수 있는 대구 동성로도 있고  최근 유튜브를 통해 보면 대구에도 볼거리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연인, 친구, 가족과 함께 대구 여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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