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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국내여행

제주도의 공천포 위미리 동남부 푸른 바다 돌담길 뚜벅이 걷기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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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푸른 바다를 보며 돌담길 따라 걸어 보는 제주 동남부 공천포에서 남원 위미리 돌담길 해안길 뚜벅이 추천 코스 후기 정리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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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탁구입니다.

8월 첫째주 화요일을 맞이했습니다. 8월 첫째주에는 주말 일요일 오후부터 시작해서 다음날 월요일 면접날까지 비가 온다는 소식이 가득했는데요. 다행히 월요일 면접에는 비가 오지 않아 구라청이라고 하는 기상청 믿음에 안십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기상청은 비가 많이 올거라고 했지만 화요일 오전부터 비가 조금은 오지만 완전 폭우는 아닌 것 같습니다. 어지 되었든 저는 8월 중순부터 다시 직장을 나가도록 최종합격이 된 상태인데요. 광복절부터 보통 날씨가 풀리기 때문에 조금은 폭염과 열대야가 꺾인 날씨 속에서 새 출발한다는 점에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비가 오는 8월의 첫째주 화요일과 함께 오늘도 포스팅을 하려고 하는데요. 제주도 3일차 포스팅을 이어가려고 합니다. 앞서 포스팅에서 공천포 바다의 푸른바다와 함께 힐링을 하였는데요. 항상 공천포에 오면 찾던 카페숑은 주말이라 문을 닫았고 대부분 카페와 식당이 일요일에 공천포에서는 영업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1년전 맛있게 먹었던 공새미59라는 작은 할머니집 생각나게 하는 마을안에 작은 식당에서 맛있게 먹었는데요. 그리고 공천포의 나머지 부분도 돌아다 보며 저는 카페 서연의 집이 있는 남원 위미리까지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럼 제주도의 바다를 보며 해안길 돌담길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공천포 바다에서 조금 걸어가면 공새미59라는 작은 마을안에 할머니집에 가던 시골길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을안에 작은 밥집이었는데요. 공새미59에서 저는 흑돼지 간장덮밥을 먹었습니다. 당시 2024년 12월 기준으로 만원이 조금 되지 않았는데요. 제주도는 물가가 비싸서 어디를 가던지 간에 혼자 밥을 먹더라도 만원이 넘는 곳이 많았습니다.

 

 

제주도 공새미59 공천포 바다 앞 맛있는 가성비 밥집 흑돼지 간장 덮밥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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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공천포 가성비 맛집 공새미59 흑돼지간장덮밥 후기 ▲

 

하지만 이곳 공천포에 위치한 공새미59에서는 9천원이라는 저렴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요즘은 전국 어디를 가더라도 만원 이하는 찾아보기 힘든 곳이 많은데요. 하지만 조금 찾아보면 만원이하에 먹을 수 있는 곳도 많았습니다. 그렇게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 발견하면 블로그를 통해 공유해보겠습니다. 그렇게 맛있게 흑돼지 간장 덮밥을 먹고 천천히 걷는데 공천포 마을 거리에는 감귤나무를 볼 수 있었습니다. 제주도는 우리나라 가장 최남단지역으로 따뜻한 지역인데요. 그래서 당시 12월인데도 공천포는 물론이고 제주도 여기저기서 감귤 나무를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공천포 가성비 식당 공새미59에서 흑돼지간장덮밥을 먹고 나서 공천포 서쪽으로 천천히 걷기 시작했는데요. 제주도 중심에는 한라산이 있어서 날씨와 지리적 위치만 좋다면 멀리서 한라산 정상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공천포에서 서쪽 방향으로 걷다보니까 저멀리 한라산이 보였는데요. 겨울이라 그런지 한라산 정상 부근 위에 하얀 눈이 쌓인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같은해 겨울에 속초 갔을 때 속초 시내에서 봤던 설악산의 모습도 떠올랐습니다. 한라산이 국내에서는 가장 높은 산인데요. 특히나 곧 소개해드릴 남원 위미리와 공천포에서 이렇게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앞서 서귀포에서도 볼 수 있었는데요. 아직 겨울에 눈내린 설악산은 올라가지 않았지만 위험하기도 해서 멀리서 보는 한라산의 눈내린 모습이 정말 멋졌습니다.

 

 

반대편으로 공천포 바다와 함께 작은 공천포 마을 집들을 볼 수 있습니다. 어렸을적 할머니네 갔을 때 보던 동네 모습이었습니다. 과거 부모님과 할머니 할아버지 시절에는 이렇게 단독주택 형태로 이웃간 소통이 활발하게 일어났는데요. 요즘에는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폐쇄적인 공간이다보니 익숙치는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초인종을 누르고 놀러 갈 수 있지만 과거처럼 이웃들이 무엇을 하는지 정말 크게 소리를 지르거나 그러지 않은한 이웃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레 사라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제주도 카페숑 공천포 푸른 바다 앞 1분 거리 작은 카페 걷기 여행 후기

제주도 공천포 푸른바다에 있는 5걸음만 나가면 바다가 보이는 작은카페 카페숑에서 공천포 바다 걷기 여행 후기 정리해드려요.ft. 제주도 공천포, 제주도 공천포 카페숑, 제주도 공천포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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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공천포 푸른 바다 보며 걷기 힐링 여행 ▲

 

제주도는 서귀포와 제주공항이 있는 제주시내를 제외하면 조용하며 걷기 좋은 마을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항상 제주도에 오면 서귀포 올레시장에서 시작해서 이렇게 공천포 바다를 보며 걷는데 너무 힐링되는 작은 마을 공천포였습니다.

 

 

그렇게 공천포에서 남원읍 위미리 마을로 뚜벅뚜벅 걸어가며 이동했습니다. 공천포에서 남원읍까지는 도보로 20~30분정도로 이동 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 더운 날씨라면 봄과 여름, 겨울에는 충분히 걷기 좋았습니다. 특히 제주도는 겨울에도 서울과 수도권에 비하면 따뜻한 기운을 느낄 수 있어서 숙소 아니더라도 충분히 걷기 여행으로 가볍게 산책과 함께 운동도 할 수 있었습니다. 신례2리라는 표시판을 볼 수 있는데요. 지도보니까 신례2리는 공천포쪽을  의미하며 아직 남원에는 오지 않았습니다. 남원은 위미리라고 부르더더군요.

 

 

제주도 여행을 하다보면 신기한 장소와 명소들을 볼 수 있는데요. 1일차와 2일차에 머물렀던 금능 에퀴녹스 원담점에서도 단물깎이라는 신비한 용천수를 보았습니다. 공천포에서도 남원 위미리로 가는데도 넙빌레라는 신기한 것을 봤는데요. 자세하게 설명을 읽어보니까 일종의 목욕탕이었습니다. 물론 요즘 시대에는 이렇게 야외에서 그것도 유료도 아니고 무료에서  즐기다가는 큰일 나는데요. 과거에는 넙빌레라는 곳을 통해서 목욕을 즐겼다고 해요.

 

 

제주도 금능해변 금능해수욕장 따라 제주 푸른바다 바다 걷기 여행 후기

외국에 온듯한 제주 푸른바다 에메랄드 바다빛을 볼 수 있는 제주도 금능 해변 금능해수욕장 따라 바다 걷기 여행 후기 정리해드려요.ft. 금능해변, 금능해수욕장, 금능해변 걷기 여행, 금능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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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금능해변 신비한 용천수 정리 ▲

 

▲ 제주도 남원 위미리 넙빌레 위치 ▲

 

제주도 넙빌레 정리해드려요.

  1. 남원읍 위미리 서성동 앞바다(남원읍 위미리 4194번지 일원)의 넙빌레물은 여름 피서철에 주민들이 더위를 식히는 담수욕장으로 이용했다고 해요.
  2. 이 산물은 일제강점기 때 소주 원수로도 활용되었고, 황소소주의 수질검사 시에는 수질이 매우 좋아 위미리 고망물 대신에 넙빌레물을 떠서 사용했다고 합니다.
  3. 또한 풍부한 물을 이용한 전분공장이 있었으나 지금은 밀감위주의 농작체제에 밀려 사라지고 대신 제재소가 들어서  있다고 합니다.
  4. 넙빌레의 서쪽은 "아외낭깨"로 부근에 "아외나무"가 많았다고 해요. 하여 불어진 이름이라고 해요. 
  5. 넙빌레 앞바다에는 "원담"이 있는데 이것은 낮은 바다를 돌려 둥글게 막아 멸치나 각종 고기를 잡던 "가두리 어업"이라는 원시어업의 흔적이라고 해요.
  6. 넙빌레 지금 남탕과 여탕으로 나누어 사용하고 있는데요. 여탕에 있는 식수통은 암반을 이용하여 자연스럽게 만들어져 있고, 남탕은 크고 작은 욕탕 같은 물통을 만들고 목욕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7. 넙빌레물 남녀탕은 인조석 돌담으로 보호되고 있는데, 바다 쪽은 열린 공간구조로 담수욕을 하면서 서귀포 앞바다의 정취도 만끽 할 수 있으며  남탕 옆에도 물통을 조성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고 해요.

 

 

넙빌레부터는 공천포에서 남원읍 위미리로 넘어가게 되는데요. 공천포에서 넙빌레까지 한 10분정도 걸렸나 싶네요. 그리고 남원읍 위미리로 넘어가게 됩니다. 공천포는 거의 시골마을처럼 과거 시골집 분위기처럼 작은 마을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남원읍 위미리로 넘어오게 되면 지금의 도시처럼 원룸건물도 볼 수 있고 제법 도시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시간이 되고 혼자서 여행하는 것을 좋아하신다면 남원읍과 공천포를 이렇게 걸어보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제주도는 어디를 가나 이렇게 돌담길 따라 걸어볼 수 있었습니다. 남원읍 위미리를 걷는 곳에서 곳곳에서 돌담길 뒤로 감귤나무를 볼 수 있었습니다. 다 주인이 있는 것으로 보아서 함부로 가져가면 안되고 멀리서 눈으로만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늘이 정말 맑은 2024년 12월 겨울의 3일차 제주여행이었습니다. 남원읍도 공천포처럼 과거 시골마을의 풍경이 느껴지는 모습과 단독주택 모습도 볼 수 있었구요. 돌담길 뒤로는 높은 한라산 정상 위에 눈이 쌓인 멋진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제주도는 한라산과 육지의 날시가 많이 다르는데요. 육지와 해안쪽은 덥고 따뜻하더라도 한라산은 고도가 높다보니 눈이 온던지 비가 온다던지 날씨가 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남원읍 위미리는 공천포와 다르게 도시에서 볼 수 있는 원룸 건물도 볼 수 있는데요. 그것도 건물 한채가 아니라 2-3채정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으로는 시골마을의 느껴지는 마을들이 볼 수 있는데요. 도시와 시골의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인구가 줄어들면서 서울공화국이라고 할만큼 지방인구가 줄어드는 점에서 이렇게 건물만 늘어나는게 걱정은 되긴 합니다. 제주도에는 이런 건물들이 많기 때문에 사람이 살기보다는 제주도 한달살기나 보름살기 하는사람들에게 많이 제공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남원읍 위미리에서 돌담길 따라 멋진 하늘과 바다를 보며 걷기 시작했습니다.

 

 

남원읍 위미리를 가는 이유는 바로 10년 넘은 영화 건축학개론의 촬영지인 카페 서연의집을 가기 위해서인데요. 1년전에도 카페서연의집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그 이후에도 제주도에 여러번 갔었고 카페서연의집을 갔는데요. 카페서연의집 역시 제가 제주도를 가면 늘 찾는 카페입니다.

 

 

제주도 서귀포 카페 서연의집 건축학 개론 촬영지 후기

제주도 서귀포 카페 서연의집 소개 해드려요.ft. 영화 건축학개론 촬영지, 힐링 여행, 데이트 장소  안녕하세요. 김탁구입니다.2023년 8월 말에 제주도로 회사 연차 휴가를 내고 제주도를 갔다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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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학개론 촬영지 카페 서연의집 이용 후기 ▲

 

서울이라면 쉽게 찾아갈 수 있을텐데 비행기를 타고 가야하는 제주도라는 점에서 특히 바다 바로 앞에 있는점에서 카페 서연의집은 힐링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카페 서연의집을 가는데 고양이 한마리가 저를 보더니 도망가지도 않고 눈치를 보고있었습니다. 고양이는 먼저 다가가는것보다 기다려주면 따르기도 하는데요. 맞는것 같습니다. 길고양이도 먼저 안다가가지 않다보니 예전에 김녕해수욕장에서 제무릎위에 올라와서 애교를 부리더군요.

 

 

남원읍 위미리에는 공천포보다 카페와 문화 예술 공간이 더 많았는데요. 공천포보다 좀 더 넓었습니다. 카페 서연의집까지 얼마 남지 않은 거리였는데요. 바다가 멀지 않은 곳에서 보이면 카페 서연의집에 거의 왔다고 봐도 됩니다. 제주옹기, 도자기, 디자인 개발, 공방갤러리라는 J문화예술이 보였습니다. 위미리에 자주 왔지만 처음 본 것 같은데요.

 

▲ 남원읍 위미리 바다보며 걷기 영상 ▲

 

 

제주도 남원읍 위미리 아름다운 일몰 보며 제주 동일주 뚜벅이 여행 후기

제주도 동남부 위미리에서 아름다운 일몰과 함께 제주 바다와 돌담길 걸으며 성산일출봉까지 동일주 뚜벅이 버스 여행 후기 정리해드려요.ft. 제주도 동남부 바다, 제주 위미리, 제주 위미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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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남원읍 위미리 코업시티호텔 하버뷰 ▲

 

 

제주도 성산일출봉 가성비 숙소 코업시티호텔성산 오션뷰 재방문 후기 정리

제주도 다양한 객실 뷰를 체험 할 수 있는 가성비 숙소 코업시티호텔 성산 오션뷰 재방문 후기 정리해드려요.ft. 제주도 성산일출봉 가성비 숙소, 제주도 코업시티호텔성산, 코업시티호텔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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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업시티호텔 이용후기 ▲

▲ 코업시티호텔성산점 이용 후기 ▲

 

여유롭게 혼자 여행 하거나 함께 하는 일행이 있다면 조금 시간을 갖고 위미리에서 여유롭게 여행하는것도 추천합니다. 위미리는 서귀포처럼 숙소가 많지 않지만 에어비앤비 앱 찾아보면 몇몇 숙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코업시티호텔 하버뷰가 있는데요. 관광객이 많은 곳보다 조용한 위미리에서 바다와 마을을 걸으며 쉬는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이제 거의 남원읍 위미리에 위치한 카페서연의집까지 얼마 안남았는데요. 바로 앞으로 바다가 보입니다. 공천포와 위미리 바다는 정말 조용한 모습인데요. 특히 관광객도 많이 없어서 더 조용하게 걷기에 좋았습니다. 산에 가면 등산모임에서 나무에 이렇게 표시하는데요. 등산 코스도 아닌데 카페서연의집으로 가는 나무에는 이런게 있었습니다.

 

 

제주도 카페서연의집 아이스 한라봉꿀 영화 건축학개론 촬영지 재방문 후기

영화 건축학개론의 촬영지 카페 서연의집에서 아이스 한라봉꿀 마시며 바다 보며 영화의 한장면과 힐링을 느끼는 감상 후기 정리해드려요.ft. 카페서연의집, 영화건축학개론 촬영지, 카페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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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위미리 바다가 보이는 건축학개론 촬영지 카페서연의집 후기 ▲

 

제주도는 우리나라 최남단지역이라 따뜻함이 있는데요. 당시 12월이라는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3일차는 특히 날씨도 너무 좋아서 춥지도 않고 여행하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그렇게 공천포에서 위미리까지 30분정도 걸려서 저는 건축학개론 카페서연의집에 도착했는데요. 그래도 연말이고 주말이라 그런지 1층과 2층에 제법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카페서연의집 건축학개론 촬영지 재방문 포스팅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아름답고 조용한 제주도 공천포 마을과 위미리 마을까지 고요한 푸른 제주 바다 보며 걷기 여행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공천포와 위미리의 장점은 아무래도 작은 제주도 마을이라는 점과 관광객이 많지 않다는 점입니다. 제주공항과 가까운 해안의 경우 관광객의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시끄러운데요. 하지만 제주도 아래로 내려갈 수록 이런 부분은 사라집니다. 그래서 제가 지난 5년전부터 위미리와 공천포를 제주도 방문할때마다 시간은 걸리더라도 30분씩 걷게됩니다. 특히나 공천포에는 작은마을에 어울리게 카페숑이라는 작은 카페가 있는데요. 작은 마을에서 작은카페에서 보이는 바다 모습은 정말 힐링 이였습니다. 창문에 바다가 보이니 너무 좋았는데요. 위미리는 공천포보다는 조금 인구가 많고 큰 지역답게  과거 영화 건축학개론의 촬영지였습니다. 카페숑보다는 더 넓어서 이용하기 좋은데요. 작은마을이라 숙박하고싶어서 숙박없는거 아닐까 걱정될 수 있는데요. 그래도 위미리와 공천포에 게스트하우스, 에어비앤비, 위미리에는 코업시티호텔까지 있는데요. 사람들이 자주 찾는 지역보다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 혼자여행으로서 힐링과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공천포에서 위미리 걷기 여행을 추천드립니다.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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