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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국내여행

제주도 성산일출봉 가성비 숙소 코업시티호텔성산 오션뷰 재방문 후기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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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다양한 객실 뷰를 체험 할 수 있는 가성비 숙소 코업시티호텔 성산 오션뷰 재방문 후기 정리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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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탁구입니다. 
이번주 평일 한주는 블로그 포스팅 없이 지나갔습니다. 지난주 열심히 올려서 잠시 쉬어가는 겸 이번주는 건너 뛰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이번주에는 평일에 하루반정도 연차와 반차휴가를 내고 평일에 짧게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중에는 과거의 여행 후기 작성하는 것보다 현재를 즐기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서인지 이번주는 그렇게 블로그 후기 작성없이 그냥 지나갔던 것 같습니다. 이번주는 평일에 후기도 작성하지 않았지만 1박2일 짧게 여행을 다녀와서 그런지 토요일이 더 피곤하게 느껴지는 주말이었습니다. 오늘 전해드릴 포스팅은 제주도 성산일출봉에 있는 가성비 숙소 코업시티호텔 성산에 대해서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제주도 가성비 성산 코업시티호텔성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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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업시티호텔성산 후기 ▲

 
코업시티호텔성산은 이번에 두번째로 전해드리는 재방문 후기입니다. 작년 2023년  여름에 코업시티호텔에 다녀갔으며 당시에는 오션뷰도 일출봉뷰아닌 일반 시티뷰였습니다. 후기로 코업시티호텔성산 오션뷰를 전해드리는 것은 처음이지만 2020년부터 코업시티호텔성산 오면서 일출봉뷰도 오션뷰도 자주 이용해서 이제는 코업시티호텔성산에 대해서는 모르는게 없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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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호텔이라고 하면 가격이 비싼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희한하게도 제주도 호텔들 중 4성급호텔이라해도 10만원이 채 되지 않는 저렴한 호텔들이 많았습니다. 야놀자나 네이버, 카카오를 통해 예약 한다면 예약하면서 할인쿠폰이나 포인트 등을 활용하면 더 저렴하게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제주도 호텔을 좀 더 저렴하게 이용 할 수 있는방법

  1. 야놀자를 통해서 할인 쿠폰 얻는 방법
  2. 통신사 제휴포인트 등 사용하는 방법
  3. 네이버페이를 통해 포인트 및 쿠폰 사용 하는 방법
  4. 카카오페이를 통해 포인트 및 쿠폰 사용 하는 방법

 

 
제가 방문했던 시기는 3월초 평일로써 성수기 및 관광시즌 아니였습니다. 코업시티호텔 성산의 경우 로비층과  지상층 일부에 주차장이 있으며 호텔 야외에도 주차 공간이 있을정도로 넓은 주차 공간을 자랑합니다. 평일에는 여유로운 주차 공간을 자랑하지만 휴가철과 성수기, 공휴일은 주차공간도 부족 할 것 같습니다. 코업시티호텔성산 정문 앞에는 전동 킥보드도 충분히 있어서 걷기 여행으로 따분하고 지루할 때는전동 킥보드도 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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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업시티호텔성산 위치 ▲

 

 
대중교통으로 코업시티호텔성산에 오시는 분이라면 성산일출봉입구 정류장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성산일출봉까지 오는 노선은 많은편입니다. 그중 관광 여행 목적으로 오신느 분이라면 111번과 112번 급행버스 그리고 201번 시내버스를 보시면됩니다. 두 노선은 제주시내부터 성산일출봉을 옵니다.
 

성산일출봉 버스 노선  정리

  1. 제주공항에서 성산일출봉까지 빨리 오고자 한다면 111번과 112번 급행버스를 타세요! 막히지 않으면 1시간 30분 걸린답니다. 
  2. 성산일출봉에서 제주공항으로 간다면 막힐 수 있으니 시간표 잘 확인해서 일찍 타시는 것을 추천해요.
  3. 111번과 112번의 기,종점은 같으나 노선 세부는 살짝 다를 수 있습니다. 한시간에 두 노선이 1대씩 다니지만 1시간에 2대 배차간격으로 운영되어요.
  4. 성산일출봉에서 제주 해안가 따라 버스 여행을 하고 싶거나 김녕,함덕,애월,조천,표선, 남원,서귀포에서 성산으로 오시는 분이라면 201번을 타시면 됩니다.
  5. 201번은 시내버스라 시간이 많이걸려요
  6. 좀 더 발리 가고싶다면 101번 급행버스를 타고 안내방송에 따라 환승하시면 됩니다.
  7. 101번은 111번과 112번에 비하면 자주 다녀요
  8. 201번은 15-20분간격으로 잦아요.

 

 
이번 제주도 여행은 대평리 난드르용왕마을에서 1일차를 마치고 2일차는 서귀포올레시장을 지나 카페서연의집에서 201번을 타고 코업시티호텔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코업시티호텔성산은 제주도에 두 곳이 있습니다. 성산일출봉과 카페 서연의집이 있는 남원읍에 있습니다. 실제로 카페서연의집과 남원읍에 있는 코업시티호텔 하버뷰와는 도보로 이동할만큼 가깝습니다.
 

 
프론트에서 체크인을 하면 이렇게 정성스럽게 카드키를 종이에 담아서 줍니다. 프론트에서 체크인하면서 바로 찍었어야 하는데 바로 찍지 못하고 다음날 여행 과정중에 찍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체크인 하면 프론트 직원이 핸드북처럼 손에 꼭 들어오면서 옷이나 가방 어디에도 보관하기 쉬운 곳에 카트키를 담아주고 그 안에는 객실에 대한 정보와 안내수칙등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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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일출봉은 외국인이 많고 국내 관광관객도 많지만 코업시호텔하버뷰는 바다가 바로 앞에 있으면 조용해서 더 힐링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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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업시티호텔 하버뷰와 카페서연의집 정리 ▲

 

코업시티호텔 성산에 대해 정리해드려요

  1. 코업시티호텔성산은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등용로 28에 위치해있습니다.
  2. 렌트카나 자가용으로 오시는 분은 위에 주소를 네비게이션에 입력하시면 됩니다,.
  3. 대중교통으로 오는 방법 
    • 제주공항에서 오시는 분이라면 111번과 112번 급행버스를 타고  1시간 30분만에 올 수 있습니다. 성산일출봉 입구에서 하차하시면됩니다.
    • 함덕, 애월, 김녕 에서 오시는 분이라면 201번 버스를 타고  성산일출봉입구에서 하차해서 오시몀 됩니다. 
    • 성산일출봉 정거장에서 성산일출봉 뒤쪽에 있으며 5분거리에 있습니다.
    • 서귀포나 남원,표선에서 오시는 분도 201번을 타고 올 수 있습니다.
    • 101번 급행버스를 탈 수 있으나 제주도 고성환승정류장에서 201번이나 다른 노선으로 환승하셔야 합니다.
  4. 성산일출봉과는 1분거리에 있습니다.
  5. 체크인은 15시입니다.
  6. 체크아웃은 다음날 11시까지입니다.
  7. 대표적인 객실로는 오션뷰와 성산일출봉뷰가 있습니다. 오션뷰는 바다가 바로 보이는 방입니다. 일출봉뷰는 성산일출봉이 바로 보이며 아침일찍 일몰 보기 귀찮다면 일출봉뷰에서 머무르면 아침과 저녁에 일출과 일몰을 즐길 수 있습니다.
  8. 조식을 제공되며 전날에 조식권을 구매 시 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
  9. 객실마다 세탁기는 없지만 5층에 세탁방이 있어서 세탁기 사용을 할 수 있어요.
  10. 건조기능은 제공되지 않아 건조대를 통해 건조 할 수 있습니다. 
  11. 1층에는 세븐일레븐이 있으며 체크인 시간 이후 1시간 뒤부터 저녁까지 이용 할 수 있습니다.
  12. 배달음식 가능해요.
  13. 예전에는 객실내 테이블이 없었는데 최근에는 객실내에 테이블이 있어서 배달음식이든 뭐든 객실내에서 시켜 먹을 수 있었습니다.
  14. 주차는 야외주차장과 로비층과 1층에 있어요. 로비층이 결국 1층이라고 보시면 되고 1층은 엘레베이터를 통해 올라가야 합니다. 
  15. 루프탑이 있어요.
  16. 보통 건물은 1층이 프론트인데요. 코업시티호텔성산의 경우 프론트가 있는 층을 로비층이라고 하며 실제로 1층을 가리켜요. 
  17. 궁금한점은 064-780-9800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보통 호텔이나 모텔, 아파트 오피스텔 등 건물에서 투숙객이 들어오는 층이 1층으로 불리는데요. 코업시티호텔 성산의 경우 투숙객이 입장하는 층을 로비층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로비층은 L로 엘레베이터안에서 누르시면 됩니다. 주차는 1층과 로비층 그리고 야외에 있습니다. 2층에는 일부 객실과 연회장, 조식을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식당)이 있습니다. 객실은 2부터 5층까지있습니다. 세탁은 5층에서만 가능합니다. 
 

 
조식은 코업시티호텔성산 2층에서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입장 시간은 7시부터 10시이며, 9시 반까지는 입장을 해야 식사를 이용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인 기준 2만원이지만 1만 5천원에 이용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전날 조식권을 구매하면 할인이 되고 있으니 미리 사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배정받은 층은 4층입니다. 5층을 배정받으면 아무래도 세탁실과 가깝게 다닐 수 있는데 그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사실 오션뷰를 예약한 줄 알았는데 프론트에서 체크인하는데 일출봉뷰로 예약을 했더라구요. 다행히도 오션뷰 객실이나 일출봉뷰 객실 가격도 같고 해서  직원분의 배려 덕분에 오션뷰 고층으로 배정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3월 평일이라 가능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성수기나 휴가철에는 잘못 예약하면 다시 바꿀 수도 없으니 꼭 예약할 때는 예약한 객실이 맞는지 한번쯤 체크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프론트에서 받은 카드키를 문 손잡이 위에 태그 할 경우 문이 열리는 소리 나며, 손잡이를 돌리면 문이 열립니다. 문 옆에는 초인종 벨소리도 있는데요. 옆애 호실 투수객보다는  객실내에서 직원의 도움을 요청한 경우 직원이 누르는 용도 같습니다. 그 외에 연박을 하면서 청소를 하시는분이나 퇴실시간 되었는지 나오지 않았을 때 누르겠죠.
 

▲ 코업시티호텔성산 오션뷰 객실 영상 ▲

 
오션뷰 객실을 예약하고 들어왔습니다.객실 내에서 바다가 바로 보였습니다. 사실 제가 지금 사는 반달섬도 바로 앞에 객실이 있고 시화호가 보이는 객실은 성산코업시티호텔처럼 넓은 오션뷰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전에 분양 받으면서 알게 된 사실로 여행가서 가끔 보는 오션뷰는 문제가 없지만 매일 바다 보면 바다에 뛰어내리고싶은 그런 충동을 느낀다면서 오션뷰 분양을 말리시거나 추천하지 않는 분도 있었습니다,
 

 
객실내에는 작은 냉장고가 있었습니다. 냉장고안에는 생수 2병이 있었습니다. 냉장고 바로 위에는 전기포트와 유리 찻잔 2개가 있었습니다. 당연 전기포트 있다면 전기 꽂는 콘덴서가 있어야 했습니다. 바로 옆에 있었습니다.
 

 
화장실 앞쪽에는 세면대와 머리를 말리거나 화장을 할 수 있는 대형 거울이 있었습니다. 양치 할 수 있도록 컵 2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비누와 헤어드라이기 있었습니다. 화장을 하거나 오래 서있기 힘든 분들을  위해 작은 의자도 있었습니다. 세면대 뒤로는 변기와 그리고 샤워 공간있었습니다.
 

 
공간은 넓지않더라도 각각 방처럼 칸막이 등으로 구분되어있어서 샤워하고 있더라도 이용 할 수 있었습니다. 게스트하우스나 일부 객실의 경우 화장실과 샤워실이 칸막이가 없어서 한명 들어가면 급하더라도 들어가기가 애매한 경우가 있죠? 그러나 코업시티호텔성산은 그런 걱정없었습니다. 또 한가지! 호텔이나 어디든 가면 발수건이 따로 없습니다. 그래서 샤워하고 자기가 한번 이용했던 수건을 발수건으로 하거나 그러는데요. 그렇게 되면 수건하나가 없어지기 때문에 하나를 더 달라고 해야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방문 했을 때는 발수건도 있었습니다.
 

 
침대 위에 앉아서 티비 볼 수 있도록 구조가 되어있었습니다. 코업시티호텔성산 객실에 비치된 티비는 넷플리스와 유튜브를 지원하고 있었습니다. 넷플릭스 계정있다면 넷플릭스 보면서 더운 여름 나가지 않더라도 호캉스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한가지 더 2020년부터 코업시티호텔성산오면서 아쉬웠던 점이 객실내에 테이블이 없어서 음식을 배달해 오거나 포장해도 바닥에 놓고 먹어야 하니 티비보기도 힘들고 돌아다니기 힘들었는데요. 이번 코업시티호텔 성산 오션뷰 방문 했을 때는 객실 내 침대옆에 테이블과 의자 2개가 있어서 티비보면서 편하게 먹었습니다.
 

 
1일차 대평리 여행을 마치고 서귀포 올레시장을 지나 남원에 있는 카페 서연의집을 마치고 201번을 타고 오니까 체크인 시작 시간보다 1시간정도 넘은 시간이었습니다. 당시에 3월달이 다보니 5시만 넘더라도 해가 지기 시작합니다. 높은 층이다보니 오션뷰가 더 넓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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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서귀포 올레시장 후기 ▲

 

▲ 코업시티호텔성산 오션뷰 객실에서 바라보는 바다 영상 ▲

 
코업시티호텔성산에서 좀 더 저렴한 가성비 가격으로 예약하시고자 한다면 야놀자나 기타 예약 사이트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객실이 나오는 것을 선택하면 됩니다. 그러면 제가 지난번 이용한것처럼 일출봉도 보이지 않고 오션뷰도 없는 단순 시티뷰가 배정 됩니다. 시티뷰라기보다는 변전소 발전소가 보이고 정말 잠만 잘 수 있는 저렴한 숙소입니다. 일반 호텔은 이런 뷰도 비싸긴한데요. 코업시티호텔성산은 정말 저렴하면서 좋은 시설을 가진 것 같습니다. 
 

 
체크인을 하고 성산일출봉에 가봐야겠다고 해서 어두워지기전에 성산일출봉을 향해 달려갑니다. 대평리에서 늦은 아침과 점심을 먹어서 인지 배가 고팠고 이대로 올라가면 성산일출봉 올라가면 배가 엄청 고플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성산일출봉입구에서 핫도그 하나를 사먹었습니다. 3월이라 따뜻한 제주도였지만 바다가 바로 옆에 있는 성산일출봉은 추웠습니다. 그래서 따뜻한 오뎅국물과 함께 몸을 녹이며 배를 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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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산일출봉 후기 ▲

 
그리고 성산일출봉에 올라가서 화려한 일몰은 보지 못했지만 성산일출봉을 한번 오르고 어두워질때까지 성산일출봉 탐방로를 걸어다니며 바다와 자연을 느끼다가 어두워진 코업시티호텔성산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어두워진 밤에 다시 코업시티호텔 성산 오션뷰 객실로 돌아왔습니다. 샤워하고 티비를 보고 있으니 배가 고파졌습니다. 코업시티호텔성산은 정말 냄새가 심하거나 침대에 묻으면 지워지지 않는 그런거만 아니라면 배달도 가능한 호텔이였습니다.
 

 

 

▲ 성산 흑족발집 위치 ▲

 
배달의 민족 앱을 보면서 늦은시간까지 운영하는 가게 중에 성산 흑 족발집이 보였습니다. 위치를 확인하니까 성산코업시티와 멀지않은 곳에 있었고 성산 바로 옆 고성에 위치해있었습니다. 제주도를 하면 여러가지가 떠오르지만 흑돼지 역시 제주도 오면 많이 먹는 음식입니다. 성산흑족발집에서 흑족발세트메뉴를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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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날 보쌈이 더 먹고 싶었는데 보쌈집은 문을 일찍 닫았습니다. 그러나 불족발 반세트와 돔베막국수 세트라고 해서 3만원에 비교적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제주도 서귀포에서 회 사려고 갔을 때 제주 감귤막걸리와 우도막걸리가 있어서 각각 먹어봤는데 다른 막걸리와는 다르게 오렌지 감귤 맛과 우도땅콩이라는 고소한 막걸리였습니다. 그러나 달고 맛있다고 너무 마시면 배부르고 취하더라구요. 술은 마실수있는만큼만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여행을 하면 사람마다 여행하는 습관과 방법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은 숙소에서 넷플릭스 보면서 호캉스를 즐기는 분들이 있다면 저는 숙소 예약을 했더라도 숙소보다는 숙소 주변을 계속 걷고 낮과 밤에 걷습니다. 하루종일 걷고 배고 파서 성산흑족발집에서 흑족발세트를 먹으니까 배부르더라구요. 특히 제주 감귤 막걸리도 막셔서 취하더라구요. 먹고 바로 자면 살도 찌고 그래서 자기전에 한번쯤 걷고 오기로 했습니다. 성산코업시티를 오면 이렇게 밤마다 걷는 코스가 있는데요. 세화해변 방향으로 올라가다보면 방파제와 성산항이 멀리 보입니다. 그리고 오조마을이라고 해서 조용한 마을이 나옵니다. 낮에도 조용한데 밤에는 더 조용합니다.
 

 

 

▲ 온더스톤 브런치카페▲

 
2018년에 스쿠터 여행을 왔을 때 스쿠터 온적이 있습니다. 오조마을에 온더스톤 게스트하우스가 있는데요. 게스트하우스 겸 펜션으로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바로 앞에 바다가 보여서 당시 2층 뷰에서 조식먹는데 정말 아름답더라구요. 온더스톤 게스트하우스는 1호점과 2호점이 있는데 2호점은 성산항쪽에 있는데 사실 1호점이 뷰도 좋고 좋았습니다.  지금은 온더스톤 1호점으로 불리던 곳은 게스트하우스가 아닌 브런치 카페 겸 펜션으로만 운영되는 것 같습니다. 
 

 
성산 오조마을 까지 성산항 방파제를 지나 걸어갔다가 다시 코업시티호텔 성산으로 돌아왔습니다. 평일 금요일 밤이긴 하나 5층과 4층 객실을 제외하고 저층 객실은 불이 다 꺼진 조용했습니다. 여수나 부산 여행을 가면 밤에도 숙박 업소들은 화려한 불빛과 함께 시끄러운데요. 제주도 성산의 밤은 조용했습니다. 평일이라 더 그럴 수 있지만 조용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2일차의 하루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저는 2층 조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각자 일정이 다르기 때문에 이른 시간에 체크아웃 한 투숙객이 있는데 빈 객실을 청소하는 분들로 분주해보였습니다. 평일 조식당이고 다소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조용했습니다. 
 

 
조식당 입구에는 식권을 넣는 식권함이 보입니다. 보통 입장하면 직원분이 와서 직접 식권 체크하고 받기는 합니다. 코로나 때는 입장할 때 체온체크와 손 세정도 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원형테이블부터 사각 테이블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조식당은 일출봉과 오션뷰가 보이지 않는 일반 시티뷰 식당입니다. 그래서 사실 뭐볼거없긴합니다.
 

 
좀 늦게 가면 반찬이 없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빨리 가시는 것을 추천하긴 합니다. 조식당 내부에 직원분들 계속 다니니까 반찬 없으면 넣어달라고 말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식부터 양식부터 다양합니다. 토스트같은걸로 아침을 해결 할 수 있고 저는 주로 밥종류로 먹다보니 한식으로 먹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후식으로 과일과 토스트 이렇게 먹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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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게스트하우스에서 제공되는 무료 조식과는 너무나 차이나는 조식입니다. 가격이 좀 더 있는 조식의 경우에는 더 든든하고 여행할 때 힘이 나는건 사실입니다. 10년전 내일로 때 게스트하우스를 통해 먹었던 토스트는 금방 배가 고파집니다. 코업시티호텔성산에서 먹는 만온천원에 해당하는 조식은 배부르고 맛있고 푸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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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이 담긴 게스트하우스 조식서비스 이야기 ▲

 
비싼가격을 통해 먹는 음식은 그만큼 배부릅니다. 비싸지 않더라도 가성비 또는 정성이 담긴 식사를 제공하는 숙소도 좋은 것 같습니다. 제가 단골로 가는 통영 슬로비게스트하우스도 코업시티호텔성산처럼 추가요금을 내고 배부르게 먹는 것은 아니지만 사장님의 정성과 게스트들에게 진심으로 제공하는 무료 조식이라 더 감동과 배부름이 느껴졌습니다.
 

 
조식을 맛있게 먹고 성산코업시티호텔 옥상 루프탑에 올라왔습니다. 객실은 오션뷰,성산일출봉뷰, 시티뷰를 선택해서 이용 할 수 있는데요. 일출봉과 오션뷰를 모두 즐길 수 잇는 장소가 코업시티호텔 성산의 루프탑입니다. 객실은 한정된 뷰만 볼 수 있다면  옥상에서는 성산을 넘어 우도와 지미봉 그리고 마치 제주 전체가  다 보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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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업시티호텔에 올 때 비가 오거나 날씨가 좋지 않아서 혹은 까먹어서 루프탑에 올라가지 못하고 그냥 가는 경우도 있었는데요. 이날은 구름도 정말 이쁘고 날씨도 덥지도 시원하지 않은 봄날씨라 더욱  좋았습니다. 제주도는 개인적으로 봄과 가을이 정말 시원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이제 조식도 먹고 옥상에 올라가서 멋지 뷰를 보았습니다. 아쉽지만 코업시티호텔 성산을 떠날 시간이었습니다. 샤워하면서 체크아웃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샤워 용품은 샴푸, 트리트먼트, 바디워시 정도 제공되고 클린징폼이나 일회용품 등은 기본옵션으로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프론트에서 요청하면 유상으로 제공 되고 있습니다.
 

 
체크아웃을 하면서 침대 정리하면서 찍어보았습니다. 배게도 두겹으로 되어있어서 목도 안아프고 정말 편하게 잤습니다. 이불도 두꺼워서 겨울이나 봄에는 춥지 않았습니다. 더운 여름 에어컨 시원하게 켜놓고 자더라도 감기 걸리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이렇게 커튼을 열면 바다가 바로 보이는 뷰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이래서 사람들이 여행올 때 오션뷰를 찾는것 같고 자연스레 오션뷰는 인기가 많다보니 가격이 올라가는것 같습니다. 정말 가성비로 저렴하게 이용하고 싶다면 직장생활을 하면서 바쁘지 않을 때 평일에 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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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를 마치고 짐을 하나씩 챙겼습니다.놓고 오는 물건은 없는 침 밑에도 한번씩 다시 살펴보고 샤워공간과 세면공간 모두 다시 한번 살펴서 짐을 모두 챙겨서 체크아웃 준비를 마쳤습니다. 보통 숙박업소의 체크아웃 시간이 11시이다보니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11시를 모두 채우고 퇴실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시간에 맞춰서 급하게 하다보면 나중에 집에오면 물건 하나씩 안보이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여유가 있더라도 미리미리 하는 습관이 필요한 이유가 그런것 같습니다.
 

 
캐리어를 끌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로비층으로 내려왔습니다. 토요일 퇴실이다보니 11시임에도 불구하고 로비층 프론트는 조용했습니다. 코로나19라는 펜데믹이 끝나고 해외로 여행객들이 갔는데요. 그래서 그럴 수 있지만 제주도 여행객이 줄어든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도 제주도 올사람은 오기 때문에 토요일이라고 생각하려고 합니다. 제주도의 매력은 이렇게 조용함 아닐까 생각합니다.
 

 
맑은 하늘과 시원한 바람이 부는 3월의 제주도 였습니다. 지나다니는 차량도 없고 정말 조용했습니다. 지난 2023년 8월에 후기 작성할때는 무지 더웠는데요. 특히 제주도는 섬지역으로 날씨가 오락가락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느 지역은 비가 오고 눈이오고, 또 비나 눈이 갑자기 많이오고요. 그래서 여행 왔는데  날씨때문에 제대로 못본경우도 많습니다.
 

 
이상으로 2024년 제주도 3월 여행 2일차를 마무리하는 성산일출봉 가성비 호텔 코업시티호텔 성산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3일차는 제주도에서 서울로 올라가는 여정입니다. 제주도의 가성비 여행은 평일에 와서 토요일이나 평일에 서울로 올라간는 여정이 아닐가 싶습니다. 일요일에 서울로 가는 여정은 비행기 값이 기본 10만원에서 17만원까지 비싸기로 유명합니다. 목요일과 금요일에 연차를 내고 저렴한 가격에 비행기를 타고 왔습니다. 그리고 남들이 가지 않는 토요일에 서울로 가는 비행기를 늦게 끊어도 비싸지 않았습니다. 보통 일요일 비행기는 오후 12시부터 이미 매진이 시작되는데요. 토요일에 떠나는 비행기는 가격도 가격이지만 비행기 좌석도 여유로웠습니다. 코업시티호텔성산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저는 여유롭게 동일주 버스노선인 201번을 타고 종달리마을과 지난 제주도 한달살기의 마을인 신촌리를 지나 제주 시내 동문시장까지 여정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후기에서는 종달리와 신촌리 그리고 동문시장 그리고 제주도에서 서울로 가는 비행기 후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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