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금능해변 금능해수욕장 따라 제주 푸른바다 바다 걷기 여행 후기

외국에 온듯한 제주 푸른바다 에메랄드 바다빛을 볼 수 있는 제주도 금능 해변 금능해수욕장 따라 바다 걷기 여행 후기 정리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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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탁구입니다. 

벌써 지난 겨울 제주 여행 1일차를 마치고 2일차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7월의 마지막주가 시작되었는데요. 이번 백수는 실업급여도 받으면서 조금은 공부도 하면서 성장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원래 퇴사하면 쉬게 되므로써 경력이 잠시 멈추는데요. 하지만 그동안 이직을 하면서도 그랬지만 여행도 다니면서 공부도 하면서 여러모로 성장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이번 이직은 새로운 환경에 도전하는 것도 었는데요. 그래서 한달이 짧지 않고 길게 가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마음속으로만 다짐했던 자바와 리액트, 파이썬까지 다 볼 수 있었는데요. 여튼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2일차는 금능 해변에서 시작으로 모슬포와 서귀포로 가는 여정이었습니다. 모슬포로 가기까지 버스도 여유롭게 기다릴수 있고 금능해변을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11시에 에퀴녹스 원담점 에어비앤비 펜션에서 체크아웃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푸른바다를 보며 7년전 금능에서의 추억과 이번에 금능에서의 추억을 묻으며 금능해변을 따라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럼 금능해변 금능해수욕장 따라 걷기 여행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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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퀴녹스 원담점 에어비앤비 펜션 건물 앞으로는 이렇게 푸른 바다 제주도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금능 해변 금능해수욕자을 볼 수 있었스빈다.

 

▲ 제주도 금능리 푸른 바다 영상 ▲

 

방파제도 없이 제주도 돌담길 옆으로 바다를 보며 걸을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지난 제주도 한달살기 할 때도 그렇고 제주도 여행을 하다보면 자주 보는 것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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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에퀴녹스 원담점 에어비앤비 펜션 앞에도 목욕탕처럼 생긴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목욕탕처럼 생기긴 했지만 바로 앞에 어떠한 역할을 했는지도 설명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에퀴녹스 원담점 에어비앤비 앞에 목욕탕처럼 생긴 것의 명칭은 단물깎, 용천수라고 합니다.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도 그렇지만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마르지 않은 제주의 용천수 단물깎 정리 

1. 용천수란 지하에서 물이 흐르는 층을 따라 이동하던 지하수가 암석이나 지층의 틈을 통해 지표면으로 솟아나오는 곳을 용천이라고 하고 이 물을 용천수라고 한다고 해요.
2. 단물깎의 유래
   • 단물깎이 언제부터 생겼는지는 알기 어렵다고 해요.
   • 이 용천수는 해변에서 물이 빠져나가는 만조에는 소금기가 많아 먹을 수 없었어요.
   • 간조가  시작이 되면 단맛이 난다고 하여 예부터 용천수를 이용하는 속칭 장수(사)코지 주민들이 단물깎이라고 불렀다고 해요.

 

 

금능 해수욕장 방향으로 걷는 캠핑 감성 바베큐라는 맛집 명소를 볼 수 있었는데요. 그런데 자세히보니까 익숙했는데요. 바로 전날에 제가 에퀴녹스 원담점 에어비앤비 펜션에서 할인 받아서 먹었던 이큐스테이였습니다. 특히 제주도는 사면이 바다이기 때문에 바다 주변으로 바람이 많이 부는데요.

 

제주도 에퀴녹스 펜션 원담점 금능 해변 1분거리 가성비 에어비앤비 후기

▲ 에퀴녹스펜션 원담점에서 이큐스테이 바베큐 후기 정리 ▲

 

바람이 불 때는 펜션이나 숙소에서 먹기보다는 안전한 곳에서 먹는게 더 나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조식도 가능하는 이큐스테이에도 갔었지만 나름 안전하게 먹을 수도 있고 바베큐 배달도 가능했습니다. 특히 1인분도 가능했습니다. 당시 에퀴녹스 에어비앤비 이용 시에는 할인 혜택도 있었습니다. 

 

 

제주도는 한달살기로 참 유명한데요. 제주 어느지역을 가다보면 한달살기 민박, 독채 민박 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도 2년전에 혼자 한번 살아보기로 해서 제주도 신촌리에서 2층짜리 독채민박을 이용했는데요. 혼자라는 점에서 당시 사장님이 저렴하게 이용 할 수 있었습니다. 가격이 좀 나가서 걱정했는데요.

 

제주도 한달살기 숙소 신촌블루스 정리

▲ 제주 한달살기 이용방법 경험 정리 ▲

 

거기에 2층 집이라서 더 부담이 되었지만 혼자라서 당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었고 바다가 바로 앞에 있어서 더 힐링하면서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당시에는 혼자 안살아서 혼자살기가 하고싶었지만 반달섬에서 혼자 살다보니 이제는 한달살기가 잊은것 같구 추억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금능리를 조금 걷다보니까 푸른 바다가 보이는 금능해변 금능해수욕장이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가까이 가니까 정말 푸른빛 에멜라드 색깔의 바다였는데요. 그리고 멀지 않고 가까지 않은 곳에 비양도라는 섬까지 있었습니다. 그리고 조금 더 걸어가면 금능해수욕장이 눈에 보였습니다. 

 

 

금능해수욕장 방향으로 걷는데 마치 하와이에 온것처럼 보이는 나무 오두막이라고 할까요. 하외이 온것같은 캠핑장의 모습도 있었는데요. 당시 토요일 오전이기는 했지만 썰령했습니다. 그래도 주말이고 연말인데 이용하는 사람이 없을까 걱정이 되구요. 코로나 이후 다시 하늘길을 따라 해외여행을 급증했는데요. 국내에도 여러가지 시설을 만들고는 있지만 이렇게 이용률이 없으면 걱정되긴 합니다. 최근 시흥 거북섬만의 문제가 아닌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세금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있지만 이런 모습을 보면 아쉽다는 생각이 들고는 합니다. 그리고 하와이에 온것처럼 느껴지는 이곳 외진 곳에는 금능리 설촌유래라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뭔가 지역발전을 위해 탄생한 것들이 잘 활용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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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새벽에 비가 왔는데요. 그래서 금능 해변 금능해수욕장 하늘 위에는 먹구름이 있었습니다. 특히 2일차 아침과 함께 뉴스에서는 무안공항 비행기 추락 사건이 있었는데요. 비행기 사고는 많았지만 국내에서는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요. 정말 지난 2024년 연말에는 많은 일들이 일어났던것 같습니다. 대통령 계엄, 대통령 탄핵, 무한공항 비행기 추락까지 정말 우울한 연말이었는데요.

 

▲ 금능 해수욕장 위치 ▲

 

네이버 지도

▲ 금능해변 금능해수욕장 네이버지도 ▲

 

제주도 금능반지하 펍 비양도 푸른 바다가 보이는 일몰 보며 걷기 여행 후기

▲ 금능 추천 맛집 카페 금능반지하 이용방법 정리 ▲

 

오죽했으면 연말 회식도 없이 조용했습니다. 특히나 즐거워야 하는 2024년 겨울 여행 연말에 비행기 추락과 함께 국가 애도기간으로 지정되므로 연말까지도 사람들이 놀러가지 않고 빠르게 복귀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날씨가 좀 더 좋았다면 먹구름 없이 맑은 날씨에 푸른바다를 볼 수 있었을텐데요. 그래도 비나 눈이 오지 않아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저 멀리 비양도와 함께 제가 머물렀던 에퀴녹스 원당점 펜션과 보이진 않지만 금능반지하의 흔적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금능해변 금능해수욕장을 가볍게 빠르게 보고나서 저는 금능해변 버스 정류장으로 왔습니다. 금능해수욕장 버스정류장에서 금능해수욕장까지는 빠른 걸음으로 5분이 걸리지 않은 바로 앞에 바다가 있는 모습입니다. 전날 금능왔을 때는 숙소로 바로 와야했기 때문에 그다음 정류장인 금능리에서 하차했지만 금능해수욕장에서는 금능리까지 가지 않아도 금능해수욕장에서 바로 탈 수 있었습니다. 제주도 바다 주변으로는 동쪽으로는 201번과 서쪽으로 202번이 다닙니다. 이노선은 제주 버스터미널을 기점으로 해서 각각 서쪽과 동쪽으로 해서 서귀포를 종점으로 하고 있습니다. 202번과 201번은 정말 자주 오는데요. 거의 15분에서 30분정도로 시간대에 따라 유연하게 잘 다니고 있습니다.

 

 

버스정류장 창문을 통해서 보이는 금능해변입니다. 멀리서 보는데도 금능해변의 푸른 에메랄드 빛의 바다가 너무 선명하게 보입니다.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고 먹구름이 있어서 비가 올까봐 걱정은 되었지만 그래도 신기하게도 한쪽은 먹구름과 다른쪽은 먹구름이 없어서 이색적인 모습이었습니다. 금능해변으로는 202번 서일주 시내버스 외에도 784-1번과 784-2번 지선버스도 운영되는데요. 수도권에서 마을버스처럼 금능에서 협재까지 아주 짧은 거리를 다니늠 마을 버스 느낌이었습니다. 버스는 자주 오지않았지만 그래도 제주도 버스정류장에서 시간 맞으면 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금능해변에서 신창풍차해안도로 따라 모슬포 제주 바다 버스 여행 후기

▲ 제주도 모슬포 바다 버스 여행 정리 ▲

▲ 제주도 모슬포 미영이네 고등어회전문점 후기 ▲

 

 

202번은 시간표가 정말 길어서 누가봐도 자주 다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선버스가 조금 구석구석 가긴하더라도 202번 버스 타고 조금 걷더라도 제주의 아름다운 바다를 걸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버스 정류장에서 조금 기다리다보니 드디어 모슬포로 가는 202번 버스가 왔습니다. 저는 버스를 타고 다시 바다보며 모슬포로 향했습니다.

 

 

이상으로 전날 에퀴녹스 원당점 에어비앤비 펜션에서 숙박을 하고나서 가볍게 금능해변과 금능해수욕장 주위를 걸어보며 제주의 푸른바다 걷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제주도는 섬 지역으로 동서남북 바다가 있습니다. 특히 제주 바다는 어디를 가나 푸른 빛 바다를 볼 수 있는데요. 그래도 가장 푸른 빛을 볼 수 있는 바다는 오늘 소개해드렸던 금능해변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 외에 함덕해변, 이호태우해변,협재 해변 등을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그 외에도 제주의 푸른빛이 나지만 저는 이 해변들이 가장 푸른 빛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금능해변은 멀지 않은곳에 비양도라는 섬도 있었구요. 제주공항과 조금 거리가 있던지라 좀 더 조용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주도 해안가이다보니까 그래도 숙박과 편의점이 많아서 혼자여행으로도 좋았는데요. 저도 한달살기 할때 산간지역과 해안지역 중 결국 해안지역은 선택했지만 산간지역 해안지역 모두 장단점이 있고 제주도 지자체가 이점을 잘활용한다면 관광지역인 제주도가 더발전할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푸른 바다를 볼 수 있는 조용한 제주 금능해변을 추천드립니다.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