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선 바다 전철 타고 떠나는 부산 부전역에서 울산 간절곶까지 가성비 당일치기 여행 후기 정리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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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탁구입니다.
올해 5월에 떠난 고 노무현 대통령님을 보러가기 위해 떠난 봉하마을 메인 포스팅이 끝나고 3일차 마지막 여행 포스팅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2일차에 고 노무현 대통령이 계신 봉하마을에 다녀왔는데요. 부산과 김해를 대중교통으로 돌아다니다보니 너무 피곤했습니다. 김해경전철을 타고 부산 사상역에 오게되어 가장 가까운 서면에서 1녀만에 다시 숙박을 했는데요. 문재인 대통령때도 서면에서 숙박을 하고 고 노무현대통령 봉하마을 다녀오고나서도 서면에서 숙박을 했습니다. 저는 어반스테이 서면점에서 숙박을 하고 11시에 맞춰서 체크아웃을 진행했는데요. 체크아웃을 진행하고 작년에 처럼 서면을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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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면역 1분거리 1인 가성비 에어비앤비 후기 ▲
서면은 서울의 홍대, 신촌, 강남을 보는 것 같았는데요. 지하상가 역시 강남역 지하상가를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서면 지하상가를 따라 서면 거리를 걷다가 저는 3일차 보기로 했던 울산으로 이동했는데요. 몇년전부터 부산과 울산을 서울과 같이 광역전철이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배차간격은 다소 길었는데요. 부전역에서 광역전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부전역에서 울산 태화강으로 가는 광역전철 중 하나는 과거 동해선 구간 중 유일하게 바다가 보이는 구간을 달리는데요. 특히 전동열차를 타고 동해바다를 본다는게 신기하고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국내 최초 동해선 전철타고 울산 서생역까지 바다전철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면역 지하상가를 지나서 5번출구와 7번 출구 사이로 왔는데요. 서면은 서울의 홍대, 강남, 신촌 분위기가 나다보니 주위에 성형외과부터 피부고가 많았습니다. 제가 나오 출구 방향에는 365mc지방흡입병원부터 다양한 피부과가 많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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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의 강남 분위기가 나는 서면 걷기 여행 후기 ▲
▲ 부산 서면 영상 ▲
부산 역시 서울과 같이 우리나라의 두번째 수도라고 할만큼 크다보니 서울과 비슷한 분위기가 나는 곳이 많았습니다. 저는 작년에 카페일리터라는 곳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셨는데요. 1년만에 마실라고 했는데 문을 닫아서 먹지 못했습니다. 아쉬운 마음으로 저는 동해선 전철을 타기 위해 지하상가로 다시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아쉬운 마음으로 카페일리터에서 먹지 못해서 지하상가로 내려가는데 작은 카페가 보였습니다. 앤더스커피라는 곳인데요. 테이크아웃만 할 수 있는 카페처럼 잠시 들려서 커피 구입하기 좋았습니다.
▲ 서면역 앤더스커피 위치 ▲
네이버지도
앤더스커피 서면지하상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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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더스커피 서면지하상가점 네이버지도 ▲
카페일리터 대신에 마음에 드는 카페를 만나서 이곳에서 처음으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을 구입했습니다. 올해 5월은 조금 날씨가 더워야하는데 아침과 밤에는 쌀쌀하고 오후에도 폭염과 같은 더위없이 조금 시원한 느낌 이였습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들고 저는 부산지하철 1호선과 2호선의 환승역인 서면역 1호선 승강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서면역에서는 부전역까지 한정거장 차이였는데요. 지도 보면 서면역에서 부전역까지 도보로 이동할만큼 가까웠습니다. 걸어가도 되지만 날씨가 더웠다는점도 있구요. 부전역에서 동해선 광역전철 역시 같은 전철이라 환승이 된다는 점에서 전철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5월에는 부전역에만 두번 오게 되었는데요. 이틀날에는 부전역에서 순천,진주방향으로 가는 경전선을 타고 마지막에는 부산 동부와 울산 방향으로 가는 동해선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부전역은 경전선, 동해선을 물론이고 안동과 영주 방향으로 해서 서울 청량리까지 가는 중앙선 노선까지 대형 역이었습니다.



부전역은 부산지하철 1호선과 동해선 전철과 일반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역사가 연결되어있지 않아 카드를 찍고 나와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 외에 부산 사상역 역시 경전철과 일반지하철이 밖으로 나와서 이동해야하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버로 전날에 경전선을 이용하여 부전역에 오고 마지막날에 한번 더 동해선을 타러 왔습니다. 참고로 부전역은 올해 8월에도 왔었는데요. 특히 동해선 개통과 함께 강원도, 경상도, 전라도를 기차로만 돌아서 서울까지 가고싶어서 부전역에서 경전선 타고 순천역까지 갔었습니다. 향후 포스팅을 통해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동해선 전철을 타기 위해서 서면역에서 미리 시간 맞춰서 이동했는데요. 그래서 부전역에 도착했을 때 오래 기다지 않고 대합실에서 조금 시간을 보내고 승강장으로 내려갔습니다. 부전역에서 울산 태화강 방향으로 가는 동해선 전철은 배차간격이 길다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동해선 전철은 대략 한시간에 2대정도 다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출퇴근 시간에는 3대정도 볼 수 있습니다. 동해선 구간에는 광역전철과 함께 일반열차 무궁화호도 다니고 중앙선 열차도 함께 다니는 점에서 광역전철이 많이 다니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하면서부터는 여행 다니면서 코딩이 아니라 여행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요. 올해 5월에 떠난 여행에서도 저는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5월 여행에서는 부산여행이다보니 지난 2024년 10월에 해동용궁사 여행 포스팅을 하고 있었는데요. 해동용궁사에서 수요응답형 버스를 본적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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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동부권 관광지 및 맛집 정리 ▲
▲ 부산 동부권 호출버스 타바라 후기▲
1년만에 찾긴 했지만 부전역 안에서는 동해선 기장역과 오시리아역에서 호출버스 타바라를 이용해서 주변 여행지를 다닐 수 있다는 것을 홍보할 수 있습니다. 10년전만 해도 한참 동해선 전철과 주변 공사가 한참이었는데요. 부산 동부권에도 관광지가 늘어나고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기장역과 오시리아역에 해동용궁사, 롯데월드, 롯데아울렛, 아난티코브, 스카이라인루지, 국립수산과학원, 이케아, 기장시장을 호출버스 타바라를 이용해서 쉽게 다닐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11시 52분에 부전역을 출발해서 기장 방향으로 해서 울산 태화강까지 가는 동해선 전철을 이용했습니다. 배차간격이 길다보니 타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10년전만 하더라도 부산이라고 하면 해운대오 광안리가 유명했는데요. 이제는 부산에서 볼 수 있는 곳이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홍보도 그렇지만 여전히 해운대와 광안리가 유독 인기가 많은것 같습니다. 특히나 작년 2024년 6월에 경주에서 무궁화호를 타고 동해선을 타고 부전역을 왔었는데요. 동해선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과거 10년저 내일로 기차여행때 느리고 느린 무궁화호를 타고 달맞이길을 가던때와는 다른 기분이었습니다. 마치 서울에서 전철 이용하는 기분 이었습니다.

저는 동해선 광역전철을 타고 울산의 대표 관광지인 간절곶을 가기로 했는데요. 울산은 우리나라에서 광역시라고 불러지는 도시였지만 지하철이 없는 유일한 도시였습니다. 그러나 몇년전부터 동해선이 생기고 간절곶 주변에 서생역이 생겼는데요. 서생역에서 자주는 아니더라도 간절곶까지 가는 버스가 종종 있어서 이제는 부산에서 울산 여행도 쉽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간절곶은 서생역이며 부산 부전역에서 51분 걸려서 갈 수 있습니다. 요금은 2,200원으로 확인됩니다.

기장역을 지나 좌척역과 월내역 사이에서는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데요. 작년 6월에 다녀온 경주에서 부산까지 가는 포스팅에서도 전해드렸습니다. 무궁화호를 타고 가다보면 동해선 이설작업 후 유일하게 기차에서 바다를 볼 수 있는 풍경이 좌천 월내역 사이인데요. 그동안 블로그 하면서 동해선 바다가 보이는 포스팅은 수 없이 많이 한 것 같습니다.
▲ 동해선 좌천 월내 바다 전철 영상 ▲
동해남부선 바다 열차 타고 경주에서 부산 부전역까지 기차여행 후기
국내 유일 바다 옆을 바로 지나가는 동해남부선 바다열차를 타고 경주에서 부산 부전역까지 기차 여행 후기 정리 해드려요.ft. 동해남부선 바다열차, 국내 바다기차, 동해북부선 바다 기차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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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남부선 무궁화호 타고 달리는 바다 기차 후기 ▲
하지만 이번 동해바다를 달리는 기차포스팅은 좀 더 색다른 주제인데요. 서울 수도권에서처럼 전철을 타고 동해바다를 본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사라지고 없어진 강릉 정동진 바다 열차 역시 무궁화호 열차였고 대부분 열차가 대부분인데요. 부산과 울산에는 이렇게 전철을 타고 동해바다를 볼 수 있었습니다. 과거 동해남부선이 이설되고 나서는 터널과 함께 멀리 떨어진 곳으로 이설이 되어 바다를 볼 수 없어 아쉬웠는데요. 좌천 월내 구가에서 이렇게 바다를 보며 전철 타고 달릴 있었습니다.



한시간이 조금 걸리지 않아 울산 간절곶이 있는 서생역에 도착해습니다. 서생역의 경우 동해선 광역전철만 정차하는 역으로 무궁화호나 일반열차는 타고 내릴 수 없습니다. 서생역 도착하니까 주변에 조용한 숲과 마을이었는데요. 아파트보다는 조용한 시골 느낌이었습니다. 전철이 생기면 주변에 아파트와 함께 발전하기 시작하는데요.
▲ 서생역 위치 ▲
네이버지도 - 지하철
서생역 동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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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남부선 서생역 네이버지도 ▲
울산 간절곶 등대 소망우체통에서 아름다운 동해바다 해돋이 힐링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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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울산 당일치기 여행 간절곶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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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절곶 대중교통 여행 정리 ▲
서생역은 아파트보다 간절곶이라는 관광지가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 함께 전국에서 유명해지면 좋겠습니다. 저도 10년전쯤에 가족과 함께 자가용으로 간절곶으로 왓었는데요. 특히나 울산은 전철과 기차가 없다보니 오기가 힘듭니다. 간절곶도 가족때문에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동해선 개통과 함께 전국의 관광지들이 널리 유명해서 우리나라 사람은 물로 해외사람들도 철도를 이용해 여행을 자주 다니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서생역에 도착해서 저는 목적지인 간절곶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며 이번 5월의 마지막날인 3일차의 여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간절곶에 대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부산에서 울산까지 광역전철 동해선을 타고 바다보며 떠나는 울산 간절곶이 있는 서생역까지 당일치기 기차 여행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구 동해남부선이 새로운 선로로 이설이 되면서 울산의 유명한 관광지 간절곶 주변에 서생역이 생겼습니다. 10년전에 가족과 함께 자차로 온 것이 한번이었는데요. 울산은 그동안 광역시임에도 불구하고 전철이 없던 곳이었습니다. 뚜벅이여행만을 다니던 저로써도 울산은 자연스레 가지 못했는데요. 동해남부선 열차가 있지만 시간도 오래 걸리고 교통이 불편했다는 단점이 있엇습니다. 하지만 동해선이 생겨났고 전철 덕분에 이번 5월 여행을 기획하면서 동해남부선 주위에 간절곶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렇게 떠났는데요. 그동안 철도역사가 없어서 오기 힘들었다면 서생역에서 버스로 20분정도 가면되고 노선도 배차도 오래걸리지 않아 더 쉽게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부산과 울산 각각 외곽에 있다보니 조용해서 평일에는 힐링 여행하기 좋았는데요. 특히 동해남부선의 경우 이설되고 나서 기존 구 동해남부선에 비하면 터널과 함께 외곽으로 달리면 바다를 거의 보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유일하게 좌천 월내구간에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동해바다를 전철로 보며 이동할 수 있었는데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부산 여행도 하며 동해선 전철을 타고 간절곶까지 동해바다 보며 여행을 추천드립니다.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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