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스테이 서면점 역세권 에어비앤비 혼자 1인 감성 서면 가성비 숙소 후기

서면역 12번 출구 1분 거리 혼자 이용하기에 작고 아담한 감성이 느껴지는 역세권 가성비 어반스테이 에어비애비 후기 정리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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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탁구입니다.

고 노무현 대통령이 계시는 봉하마을로 떠난 여행 2일차를 마무리하는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2일차는 오전부터 밤늦게까지 부산과 김해 돌아다녔던 일정이였는데요. 하루만에 부산과 김해 시내를 버스와 기차로 돌아다니고 부산 서면역에서 숙박을 하기 위해서 지하철을 타고 내리게 되었습니다. 부산 사상역에서 1년만에 부전돼지국밥에서 따로 섞어국밥과 막걸리 한잔을 하고 조금 피로가 풀린 몸으로 부산지하철 2호선을 타고 서면역에 도착했는데요.

 

부전돼지국밥 섞어국밥에 비오는 날 가성비 막걸리 한잔과 함께 재방문 후기

▲ 부산 사상역 맛집 부전돼지국밥 후기 ▲

 

8시가 넘은 금요일 밤이라 그런지 서면역은 조금 조용한 느낌이었습니다. 지난 2024년 7월에 문재인대통령 사저를 가기 위해서 서면역에서 숙박을 하고 갔던 기억이 떠오르는데요. 이번에는 봉하마을까지 갔다가 다시 서면역으로 돌아와 머무는 일정이었습니다. 저는 앞서 김해경전철 타고 부산으로 오는 중에 에어비앤비 앱에서 에어비앤비 숙소를 찾던중에 서면역 12번출구에 어반스테이 서면점이라고 정말 작고 혼자 쓰기에 가성비 가격 숙소가 있다고 해서 예약을 했는데요. 실제로 가보니까 정말 작고 아담했습니다. 그럼 혼자 사용하기에 크기도 적당하고 가격도 가성비였던 어반스테이 서면점 에어비앤비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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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용하게 될 어반스테이 서면점은 서면역 12번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센트럴 트루엘이라는 건물에 위치해있는데요. 이 건 물 역시 오피스텔, 생활형숙박시설, 레지던스 시설과 같습니다. 부산 역시 서울처럼 도시이다보니 오피스텔과 생활형숙박시설, 레지던스시설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부산 서면 가성비 에어비앤비 써니하우스 빔프로젝터 영화관 분위기 숙소

▲ 서면역 써니하우스 빔프로젝트 가성비 에어비앤비 숙소 후기 ▲

특히 서면역, 광안리, 해운대와 남포동 중앙역 일대에서 이런 종류의 에어비앤비 숙소를 더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지난 2024년 8월 문재인 대통령을 보러가기 위해서도 서면에서 숙박을 했었는데요. 당시 포스팅에서 서면에서는 처음 숙박이라고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두번째 숙박이다보니 아무래도 큰 느낌은 없었습니다. 서면은 서울로 치면 강남,홍대, 신촌 분위기였는데요. 주변에 상권과 병원, 쇼핑 시설이 모여있는 복합 도시였습니다.

 

출처 : 에어비앤비 앱

 

둘째날 숙소는 바로 당일 2-3시간전에 앞서 포스팅에서 부산 김해경전철을 타고 가는 중에 예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서면의 도시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고층 뷰였는데요. 바다는 없더라도 서면 도시 한가운데 있었습니다. 지난 2024년 8월에 이용했던 써니하우스는 쇼핑과 업무 복합 도시와는 조금 떨어진  곳이라 조용했는데요. 이번에 이용하는 어반스테이 서면점은 지하철역과 1분거리이고 마치 서울 강남온것처럼 도시 한가운데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크기가 너무 크지 않고 혼자 혹은 2명이서 잉요하기 적당한 크기였습니다. 세탁기도 있고 식사공간이라고 해서 테이블도 있었습니다.

 

▲ 어반스테이 서면점 위치 ▲

 

네이버지도

▲ 어반스테이 에어비앤비 숙소 네이버지도 ▲ 

▲ 어반스테이 서면점 네이버 예약 링크  ▲ 

 

레지던스 · Bujeon-dong, Busanjin-gu · ★4.83 · 침실 1개 · 침대 1개 · 욕실 1개

▲ 어반스테이 서면점 예약 링크 ▲

어반스테이 서면점 에어비앤비에 대해서 정리해드려요.

1. 어반스테이 서면점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752 트루엘 센트럴에 위치해있습니다.
2. 개인 차량 및 렌트카로 오시는 분들은 위 주소를 차량 네비게이션에 설정 후 오시면 됩니다. 
3. 주차
   • 유료주차, 기계식 주차타워
   • 투숙객 할인가 7,700원 / 일 99,000원 / 월  (관리실 예약 메세지 제시)
   • 체크인 당일 16시부터 11시 일 주차비 적용 (그 외 주차 시 추가 비용 30분당 1,500원 발생)
   • 평일 22시, 주말 18시 이후에는 직접 입출차 필요 
   • 2번 주차타워 (호텔입구쪽)는 평일 오전 8시 부터 21시, 주말 오전 8시부터 18시 사이에만 운영
4. 대중교통
   • 버스 지하철 모두 서면역으로 오시면 됩니다.
   • 서면역 1호선 12번 출구에서 도보 1분거리입니다.
5. 숙소 특징 
   • 2층과 14층 (무료 24시간으로 짐보관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비밀번호는 체크인 당일에 안내)
   • 싱글베드 1개 (혼자 이용 가능)
   • 매회 살균세탁 및 고온건조된 침구
   • 넷플릭스 가능 
   • 스팀 다리미
   • 간편한 취사가 가능한 조리도구 (조미료는 제공되지않음)
   • 냉장고, 전자레인지, 커피머신
   • 세탁기와 세탁세제 (건조는 지원되지 않고 건조대 지원됨)
   • 환경보호를 위해 칫솔 치약은 유료 구매 (4,000원)
   • 클리닝 서비스가 제공 (체크인할 때 원하시는 분 물어보시면됩니다.)
   • 얼리 체크인과 레이트 체크아웃은 사전 문의 
   • 37개월 미만의 영유아의 경우 인원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최대인원을 초과하여 입실 불과
   • 외국인 자주 찾는 부산이다보니 대형 수건(몸 수건)도 준비되어있습니다.
   • 발 수건도 있습니다. 
6. 문의
   • 에어비앤비 채팅
   • 070-8655-2504

 

출처 : 카카오톡

 

저는 5월 2일 금요일에 어반스테이 서면점을 예약했습니다. 어반스테이 서면점은 비대면 입실이라 이렇게 카카오톡으로 안내를 받습니다. 요즘은 대부분 비대면이라서 카카오톡 아니더라도 에어비앤비 채팅을 통해 안내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간혹 호스트가 직접 객실 안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도 어반스테이 서면점은 다른 에어비앤비와는 다르게 채팅앱도 함께 하지만 카카오톡으로 좀 더 쉽게 체크인과 체크아웃을 안내할 수 있도록 알림톡을 보내주고 있었습니다.

 

 

제가 배정받은 방은 916호 스튜디오 싱글방이었는데요. 딱 혼자서 이용하기에 좋은 사이즈였습니다. 처음 들어왔을 때 사진처럼 정말 혼자 이용하기에 좋은 구조였는데요. 저도 지금 오피스텔에 살고 있지만 만약 이 크기였다면 개인적으로 살기에는 너무 작았을것 같습니다.

 

▲ 어반스테이 에어비앤비 숙소 영상 ▲

▲ 트루엘센트럴 오피스텔 객실 영상 ▲

사실 혼자 살다보니까 짐도 많이 늘어나긴 하더라구요. 하지만 저처럼 혼자 여행하는 사람들에게는 이 정도 크기는 비용도 저렴하고 가성비 여행하는데 최적이였습니다. 제가 이용했던 방은 평일 금요일에도 불구하고 88,000원에 이용했습니다.

 

 

혼자서 이용하기에 좋은 방 크기였는데요. 그렇다보니 약간 좁을 수 있지만 혼자 들어오면 정말 혼자 이용하기에 좋았습니다. 침대도 혼자 이용할 수 있도록 베개 하나였습니다. 식탁도 있었는데 의자도 딱 하나만 있었습니다. 어두운 밤이라 보이지는 않았지만 블라인드 내리고 아늑한 불빛과 함께 넷플릭스와 야식먹으면서 지내기에 좋았습니다. 실제로 체크인하면서 방 둘러보고 나서는 씻고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맥주와 과자 먹으며 넷플릭스 보며 2일차 하루를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침대 바로 옆에는 옷이나 물건을 담아둘 수 있는 옷장이 있었는데요. 열어보니까 세탁 후에 건조대와 함께 스팀 다리미가 놓여져있었습니다. 에어비앤비 이용하면서 스팀다리미가 있던 곳은 어반스테이 서면점이 처음이었습니다. 작은 크기의 숙소였지만 스팀다리미도 있고 식탁과 침대까지 정말 혼자 이용하기에는 최적이였던 숙소였습니다. 사실 대부분 숙소는 혼자보다는 최소 2인 기준이엿는데요. 혼자이용한다면 어반스테이 서면점을 추천합니다. 다양한 객실이 있다면 혼자부터 2인까지 다양한 숙소가 많은 곳이었습니다.

 

 

크지 않은 에어비앤비 숙소였지만 정말 혼자서 이용하는데 있어서는 없는게 없을정도였습니다. 실제로 어반스테이 서면점은 장기숙박도 환영한다고 하니까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거실에는 전자레인지와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취사도구, 인덕션, 세탁기, 전기포트까지 있어서 1박2일 뿐만 아니라 장기숙박도 가능해보였던 숙소였습니다. 냉장고에는 기본적으로 생수 2병이 있어서 물걱정은 안하시고 오셔도 될것 같습니다.

 

 

체크인도 거의 다보았고 마지막으로 화장실과 세면공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반스테이 서면점 혼자 이용하는 방이라 그런가 정말작았는데요. 포스팅에서 영상을 보시면 화장실 전체를 볼 수 있는데요. 화장실과 세면대가 한공간에 있지만 정말 작다보니 세면대가 밖으로 나와서 신발장 앞에 있는 구조였습니다. 저도 이런 구조는 처음이였는데요. 그래서 샤워는 안에서 하더라도 가벼운 손씻기나 양치는 신발장앞에서 해야 했습니다. 어떻게보면 밖에 외출하고 나서 손씻는게 가장 중요하다보니 들어오자마자 까먹지 않고 바로 씻을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출처 : 쿠팡이츠 앱

 

전날 밤 9시가 되는 시간에 도착해서 체크인을 마치고 나서는 1층 이마트 편의점에서 과자와 맥주를 먹고나서 잠들었는데요. 아침에 일어나서 조식을 먹어야 했습니다. 에어비앤비는 호텔과 다르게 조식은 없기 때문에 직접 나가서 사먹거나, 배달하거나 조리해먹어야하는데요. 호텔 식당은 조식시간이 정해져있다면 에어비앤비는 자유이기때문에 체크아웃전만 숙소안에서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 김치퀸 김치찜 서면점 위치 ▲

네이버지도

▲ 김치퀸 서면본점 네이버지도▲

 

1년전에 서면 에어비앤비에서 두근돼지김치찜이라는 곳에서 1인김치찜 세트를 먹었었는데요. 1년만에 다시 한번시킬까 생각하다가 서면을 언제 또 올지도 모르고 다른 가게도 먹어보자는 마음으로 이번에는 김치퀸 김치찜 서면점에서 동일하게 1인 김치찜 세트와 리뷰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음료도 함께 주문을 했습니다.

 

 

거의 1년만에 서면에 와서 다른 가게에서 먹는 것일뿐 김치찜을 먹게되었습니다. 리뷰이벤트로 콜라 음료수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역시 김치찜에는 김이랑 함께 먹는게 최고죠. 밥과 김치찜 그리고 김가루면 정말 맛있습니다. 제가 사는 안산반달섬에서도 김치찌개가 있는데요 김치찜이든 김치찌개든 그 위에 김가루 부셔서 넣어서 먹으면 그것만큼 맛있는게 없더라구요.

 

 

그렇게 아침 식사를 하고나서 치우고 샤워를 하고나서 체크아웃을 준비했습니다. 예약할 때는 사진 속에서 서면 도시 풍경이였지만 제가 머무르는 객실은 건물 안쪽이라서 샤워나 헬스 건물이 보였습니다. 도시의 풍경을 보고 싶었지만 전날에는 어두워서 제대로 안보이고 낮이 되니까 보이는 풍경이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24년 12월이 계엄령이 터지고 포스팅을 하는 시점에서는 계엄령 1주기를 맞이했는데요. 지난 12월 이후 포스팅하면서 계엄과 관련된 소식을 중간중간 전해드리는 올한해였기도 합니다. 여행을 하면서도 계엄으로 인해 뉴스속에서시끄러웠는데요. 지난 5월 여행하는날까지에는 대통령 탄핵과 함께 대통령 권한대행과 새 대통령 선출로 바쁜일상이었습니다. 5월이 되니까 탄핵도 이루어지고 새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해 국정이 정상으로 돌아갈 준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11시에 맞춰서 저는 체크아웃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트루엘 센트럴에 위치한 어반스테이 에어비앤비 건물로 나와서 3일차 마지막 여행을 하기 위해 길을 나섰습니다. 서면은 우리나라의 강남과 홍대, 신촌을 보는듯한 느낌이었구요. 어반스테이 서면점 밖으로 나오니까 마치 강남대로를 보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숙소는 버스중앙차로 반대편이라 찜질방과 사우나가 보이는 뷰에 다른건물들에 막혀서 답답한 느낌이었는데요. 도심 버스가 지나다니는 뷰였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어반스테이 서면점을 나서니까 알림톡과 에어비앤비 채팅이 왔는데요. 후기를 남기면 스타벅스 무료 쿠폰을 준닥노 했습니다. 그래서 체크아웃을 하고나서 후기를 작성했고 몇일 뒤에 스타벅스 쿠폰을 받아서 유용하게 사용하였습니다. 부산과 김해를 돌아다니느라 피곤했던 2일차를 어반스테이 서면점에서 편하게 잘 자고 나서 저는 바다가 보이는 국내 최초 바다 전철을 타고 울산으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혼자서 이용할 수 있는 아담하고 작은 크기의 서면역 12번출구에 위치한 어반스테이 서면점 가성비 에어비인비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의 홍대, 신촌, 강남을 보는듯한 부산 서면에서 2번째 숙박이었는데요. 지난 문재인대통령 사저를 찾기 위해 처음 서면에서 숙박을 하고나서 이번 노무현대통령 사저까지 방문하면서 다시 서면을 찾았는데요. 특히 어반스테이 서면점은 다양한 방이 있고 서면의 도시 풍경을 아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더 좋았습니다. 작년에 이용했던 숙소는 서면 로터리와 거리가 떨어져서 멀리서 서면의 풍경을 보앗다면 이번 숙소는 서면 로터리와 부산의 복합도시라 하는 서면을 좀 더 가깝게 볼 수 있는 숙소였습니다. 무엇보다도 혼자서도 이용할 수있도록 1인 전용 가성비 숙소가 더 마음에 들었는데요. 하지만 1인 숙소뿐만 아니라 2인 이상 숙소도 있어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혼자 여행하시는분들께 어반스테이 서면점을 추천드립니다.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