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간절곶에서 바다버스에서 동해선 전철 태화강에서 수도권 서울 수원역까지 KTX와 무궁화호 가성비 당일치기 여행 후기 정리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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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탁구입니다.
벌써 2025년 5월에 떠난 고 노무현 대통령 봉하마을 블로그 포스팅의 마지막이 왔습니다. 5월 황금연휴에 떠난 마지막 여행지인 간절곶까지 부산에서 동해남부선 광역전철을 타고 왔는데요. 동해남부선을 타고 부산에서 울산까지 당일치기 기차여행을 했습니다. 광역전철이 생기고나서 부산과 울산을 그동안 일반열차에서 광역전철로 조금 더 저렴하면서 빠르게 갈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부산에서 울산 간절곶까지 구경을 마치면서 5월 황금연휴를 마치게 되었는데요. 간절곶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다시 동해남부선 서생역으로 들어왔습니다. 사실 동해남부선을 타고 다시 부산을 갈까 고민하다가 울산태화강역으로 갔는데요. 울산 여행은 거의 하지못해 울산에서 하루 더 머물다가 문재인대통령 사저를 재방문할까 고민고민하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가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간절곶에서 서생역으로 다시 돌아가는 과정에서 바다를 보면서 버스를 타고 돌아갔는데요. 그럼 간절곶에서 바다 버스를 타고 서울 수도권까지 가성비 KTX 당일치기 기차 버스 여행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간절곶에서 구경을 하고 나서 저는 처음 버스에서 하차 하던 정류장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울주10번 버스를 타도 간절곶으로 올 수 있지만 배차간격이 있어서 그냥 타고왓던 버스 정류장 위치로 왔습니다. 서생역으로 다시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반대편 정류자에서 버스를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서생역에서 태화강역으로 바로 가는 버스도 있지만 배차가 자주 있는 것은 아니라 735번이 바로 오는 것으로 나와서 조금 기다려 버스를 탔습니다.
▲ 간절곶 바다 버스 주행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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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간절곶 대중교통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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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바다를 보며 드라이브 하는 지역 ▲
간절곶은 지도로 보면 우리나라 동해바다 와 가깝게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그래서 서생역과 간절곶, 태화강역과 간절곶 일대를 버스나 자동차로 달리다보면 바다를 보며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간절곶 뿐만 아니라 지도상 동해바다와 가까운 지역은 이렇게 바다를 보며 멋진 드라이브를 할 수 있습니다. 작년 2024년 포항 구룡포에서 포항시내로 오는 버스에서도 바다 아주 가깝게는 아니더라도 바다를 보며 달렸었습니다.



간절곶에서 10분 정도 달려서 서생역에 도착했습니다. 광역전철은 서울과 수도권에서 보다가 몇년전부터 동해남부선에도 수도권 광역전철과 같은 전동열차가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서생역은 무궁화호 열차만 다니다가 이제는 광역전철이 달리기 시작했는데요.
▲ 동해남부선 서생역 위치 ▲
네이버지도 - 지하철
서생역 동해선
map.naver.com
▲ 울산 간절곶 서생역 네이버지도 ▲
동해선 바다 전철 타고 떠나는 부산 울산 간절곶 가성비 당일치기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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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남부선 광역전철 이용 후기 ▲
조용한 시골 분위기가 나는 곳에 지하철이 생겨서 간절곶을 빠르게 올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10년전에는 지하철도 없어서 불편했는데요. 동해남부선은 출퇴근 시간을 제외하면 시간당 2대정도 달리기 때문에 시간을 잘맞춘다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부로 맞춘 것은 아니지만 간절곶에 나와서 서생역 가는 버스를 타고 내리니까 서생역에서 15분 조금 되지 않는 시간을 기다려서 타게 되었습니다. 15시 14분에 태화강으로 가는 동해남부선 광역전철에 탔습니다. 원래 태화강역의 이름은 울산역이었는데요.KTX 울산역이 생기면서 태화강역으로 이름이 변경되었습니다.

태화강역이 울산 시내와 가까워서 KTX를 이용하기에는 편리한 지역인데요. KTX 울산역이 울산 울주역에 만들어지면서 울산시민들은 버스를 타고 한참 가야하는 불편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작년 2024년 겨울부터 태화강역에도 드디어 고속열차가 오게 되었는데요. 물론 서울역은 아니지만 서울 청량리를 출발해서 영주, 안동을 지나서 태화강 역을 경유해서 가는 부산 부전으로 가는 열차입니다. 아직은 열차가 많이 안되지만 서울 청량리로 가는 열차가 많이 다닌다면 울산 시민들의 삶에도 개선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울산의 옛 별호 학성을 상징하는 학의 모습을 가진 역 이야기
- 울산역(통도사)은 경부고속철도 2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역사가 건설되어 2010년 11월 영업을 시작
- 이후 2016년 수서고속철도 SRT도 개통하며 놀라운 속도로 발전
- 연간 700여만명이 오는 주요 철도역으로 성장하였다.
- 울산역이라는 역명은 지금의 태화강역이 1921년부터 2010년까지 사용했던 이름으로 고속철도시대를 따라 KTX전용역사가 세워지면서 옛 울산역의 명성을 물려받게 되었다.
- 새롭게 들어선 울산역의 위치가 경상남도 양산시의 통도사와 인접하여 역명심의위원회를 통해 울산(통도사)의 역명이 확정되어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 역사는 학성이라는 울산의 옛 별호를 상징하는 모티브로 건설되었다.



태화강역에 도착해서 저는 태화강역 버스 환승정류장으로 나가고 있었습니다. 동해남부선은 옛 일부 역사를 제외하고 지금의 위치에서 리모델링 되어 운행되었는데요. 특히 부산 해운대역이 도시외관을 해친다는 이유로 외곽으로 옮겨졌습니다. 울산에서도 일부 역들이 외곽으로 옮겨진 사례가 있는데요. 태화강역은 역만 리모델링하면서 기존의 위치에서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지난 2024년에 비행기 타고 경주를 가기 위해 울산공항을 간적이 있는데요. 울산공항 근처에 지금은 폐역이 된 호계역이 있습니다. 도시 외곽으로 고속열차가 다니는 것이 어렵게 되자 폐역이 되고 외곽으로 북울산역이라는 이름으로 옮겨진 사례도 있습니다. 의외로 동해남부선의 대부분 역을 많이 다닌 것 같습니다.
비행기타고 북울산역에서 전기기관차 무궁화호 타고 경주 뚜벅이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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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남부선 구 호계역(북울산역) 이야기 ▲
역 안에 고래 있고 고래 안에 울산 지역 이야기
- 울산(통도사)역에 들어서면 역사 구석구석에서 고래를 만날 수 있습니다.
- 특히 역사내에 울산 반구대암각화가 재현되어 잇는데 실제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는 신석기시대의 유적으로 국보 제285로 지정된 중요한 역사 자원입니다.
- 이처럼 울산과 고래와의 인연은 아주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17년 울산군이 발행한 안내서에는 장생포에서 매년 수백 마리의 고개를 포획했다고 소개 하고 있습니다.
- 고래사냥, 고래 해체장, 고래 삶는 집, 포경선 등이 당시 고래와 밀접했던 삶의 모습을 전해주고 있다.
- 최근에는 당시 장생포마을을 그대로 재현해놓은 고래마을과 고래축제가 있어 울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있습니다.

태화강역에 도착해서 저는 울산역으로 가는 버스를 검색했는데요. 배차간격이 조금 있다보니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래서 태화강역 광장으로 나와서 울산의 도시 풍경을 구경했습니다. 그동안 여행하면서 울산여행도 자주 다니지 않았는데요. 특히 울산 시내가 있는 태화강역은 동해남부선을 타고 잠시 지나친게 전부입니다. 지금의 KTX 울산역이 있는 울주군에는 부모님 때문에 간적이 있고 그 이후로는 문재인 대통령 사저때문에 양산을 오랜만에 찾은 기억이 있습니다. KTX 고속열차가 참 편하지만 우리나라에 고속열차가 개통하면 시내가 아니라 시 외곽으로 아무것도 없는 곳에 생기는 것은 아쉽습니다.

울산의 역 이야기에서 보았듯이 지금의 태화강역(구 울산역)은 옛 별호 학성을 상징하는 학의 모습으로 지어졌다고 합니다. 네이버지도나 카카오맵에서 거리뷰를 보시면 2011-2014년쯤 태화강역(구 울산역)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KTX가 지금의 태화강역으로 온다면 울산 시내 바로 오기 때문에 관광객 유치와 함께 이동이 쉬웠을텐데 아쉽습니다. 하지만 지난 2024년말에 개통된 중앙선 KTX 운행이 확대된다면 울산시내에서는 더 이상 거리가 있는 울산역이 아니라 가까운 태화강역에서 서울 이동이 편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태화강역(구 울산역)에서 KTX 울산역까지는 5001번 급행 좌석 버스가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배차간격은 조금 긴 25분 간격으로 운행되는데요. 태화강역에 도착해서 5001번을 바로 탈 수 있었지만 애매하게 도착하는 바람에 한대를 그냥 보내고 기다리다가 잘못했으면 울산역에서 기차를 타지 못할뻔했지만 다행히 KTX 울산역에 도착 할 수 있었습니다.
▲ 울산 5001번 버스 태화강 주행 영상 ▲
5001번 급행 좌석 버스는 요금이 조금 비싼편이었는데요. 거의 4000원 정도의 금액이었습니다. 하지마 이 노선의 장점이라고 하면 울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태화강 국가정원을 지나서 태화강을 따라서 KTX 고속 열차 울산역을 간다는 것인데요. 지도에서 보면 S코스처럼 울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태화강 국가정원을 출발해서 태화강을 따라 울산역까지 가는 노선이었습니다.

요금은 조금 비싼편이었는데요. 3900원에 태화강역에서 울산역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같은 울산에서 고속열차를 이용하면 좋지만 울산 외곽에 위치해서 울산이라기보다 울산과 양산 사이에 경계한 곳까지 기차를 타고 다녀야하는 울산 시민들 불편이 클 것 같습니다. 울산역과 함게 지금의 경주역(신 경주역)도 경주와 한참 떨어진 와곽에 있는 곳입니다. 다행히 울산역은 주변에 아파트와 상가가 10년전에 비하면 많아진 편이지만 지금의 경주역은 여전히 조용하고 산속에 있는 역입니다. 태화강역에서 울산역까지는 44분이었지만 실제로 탔을 때는 50분정도로 한시간 조금 걸리지 않았습니다. 아마 출퇴근시간에는 좀 더 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16시 58분에 다섯시가 조금 되지 않아 KTX 울산역에 도착했습니다. 1년전에 문재인 대통령 사저에서 구경을 하고 왔었는데요. 약1년만이었습니다. 울산 시내에 있는 태화강역에 비하면 울산역은 산과 자연이 느낌이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울산역에서도 역이야기와 지역이야기가 있었는데요. 태화강역(구 울산역)과 동일한 내용입니다. 그만큼 지금의 울산역은 구 울산역(태화강역)의 이어받아서 만든 역이라는 것 아닐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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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X 울산역 문재인대통령 사저 정리 ▲
지금의 울산역은 울산보다는 울산 외곽에 울주군과 양산 하북면과 가까운 역인데요. 그래서 문재인대통령 사저에서 울산역까지 운행하는 버스가 자주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지난 문재인대통령 사저때와 마찬가지로 울산역에 대전역까지 KTX를 타고 이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대전역에서 환승을 통해서 수원역까지 갔는데요. 환승의 장점은 요금을 좀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점입니다. 하지만 환승에 이어 더 싸게 가는 방법은 거리가 짧다면 입석으로 가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황금연휴를 마치고 올라오는 여행이 금요일 오후였는데요. 금요일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올라오는 사람들도 많아서 열차 예매하기가 어렵습니다. 지난 문재인 대통령 사저에서 겨우 좌석을 예매해서 올라올 수 있었는데요. 하지만 이번 노무현 대통령 봉하마을 사저에서 올라올 때는 환승편이라도 좌석 예매하기가 더욱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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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금에 부산에서 수도권 서울까지 가성비 기차 여행 후기▲
아무래도 주말이 지나면 어린이날과 함께 황금연휴가 있기 때문에 다들 휴가를 보내기 위해 집이 있는 서울로 올라오거나 미리 서울로 올라오는 사람들로 예매가 어려웠습니다. 저는 대전까지는 KTX열차를 타고 올라오고 대전에서는 무궁화호 입석으로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요금이 할인되어 울산에서 수원까지 34,900원에 이용해서 올 수 있었습니다.



저는 대전역에 도착해서 잠시 화장실와 간단하게 대전역 대합실과 광장에서 휴식을 취하고 다시 기차를 타러 갔는데요. 고속열차를 서울에서 부산까지 한번에 이용하면 요금이 올라가는 큰 문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불금이나 주말이 아니더라도 평상시에 이렇게 환승을 하면 조금 시간을 걸리더라도 요금은 절약 되어 가성비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고속열차를 타면 부산까지 2시간만에 갈 수 있지만 조금 여유를 두고 대전이나 대구에서 환승을 한다면 환승을 하는 길지 않은 짧은시간동아 인근의 맛집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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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대전의 경우 유명한 성심당이 대전역에 있습니다. 그리고 대전역 앞에도 카페가 있는데요. 지난 연말에도 소개해드렸지만 커피오피스라는 오피스 느낌이 다니는 카페가 있었습니다. 조금 여유를 두면 주변 지역 상가도 보며 좋을 것 같습니다. 대전에서 짧지만 주변을 둘러보며 저는 수원으로 가는 무궁화호를 탔는데요. 불금에 연휴가 있어서 그런지 입석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맨 마지막 객실이였는데 기관차가 연결되어있어서 지난 백두대간협곡열차처럼 기차밖 풍경은 보지못했습니다.

조금은 느리지만 무궁화호를 타고 수도권 수원역에 도착했습니다. 수원역에 도착해서 수인 분당선 인천행을 타고 제가 사는 안산 초지역으로 이동했는데요. 초지역에 도착해서 스마트허브에 위치한 제가 사는 반달섬으로 가기 위해 똑버스를 호출했습니다. 똑버스가 오기까지는 조금 시간이 남았는데요. 집에 거의 다 오니까 배가 고팠습니다. 이번여행 1일차 숙소 포스팅에서 보여드렸는데요. 부산 남포동에 위치한 스태포드 부산 호텔에서 받았던 홍삼정 에브리텐이었는데요. 물론 홍삼정 말고도 다양한 간식거리가 있었는데요. 집에 다 왔을 때 조금 먹으니까 배가 차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렇게 배를 조금 채우다보니까 똑버스가 도착했으며 저는 똑버스를 타고 반달섬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갑자기 소나기도 내려서 우산 구매하고 우산 사면서 피곤한 여정도 있었지만 동해남부선이라는 광역전철을 타고 국내 최초 동해바다를 지나가는 전철까지 멋진 여행을 했는데요. 특히 올해는 중앙선과 동해선 개통되어서 동해선을 타고 국내를 좀 더 편리하게 많이 다녔던 여행이었습니다.

이상으로 울산 간절곶에서 바다 시내버스와 동해선 광역전철을 타고 수도권 서울까지 고속열차를 타고 가성비 여행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5월 황금연휴 기간에 맞춰 다녀온 고 노무현 대통령 봉하마을 포스팅까지 하니까 이제 2025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특히 2025년은 이직도 하면서 삶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직을 하면서 저 자신을 되돌아보고 살펴보면서 무엇이 중요한지도 알게된 한 해였는데요. 이번 포스팅을 끝으로 2025년 포스팅은 여전히 많이 남았는데요. 2025년 포스팅을 하면서도 대부분 동해선과 관련되어 많이 언급해드렸습니다. 특히 올해는 동해선, 중앙선, 중부내륙선과 같이 철도를 타고 여행을 많이 했는데요. 2024년과는 다르게 비행기와 버스여행보다 기차가 많았고 기차를 타고 우리나라를 한바퀴 돌아보는 여행이었습니다. 10년전 내일로 기차여행때와는 시간도 많이 단축되고 철도 혁명이라고 고 볼 수 있는데요. 5월에 떠난 고 노무현 대통령 봉하마을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며 이 후 다른 주제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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