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갈치시장 명품상회 도다리 밀치 신선하고 양이 많은 가성비 회포장 후기

영도대교와 부산대교, 감천동문화마을이 보이는 아름다운 야경 볼 수 있는 자갈치 시장에서 도다리 밀 가성비 회포장 후기 정리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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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탁구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12월이 되어서 그런지 날씨가 정말 추웠습니다. 작년 12월 이쯤에도 날씨가 정말 추웠는데요. 작년에는 40년만에 일어난 계엄령과 함께 연말이 시끄러웠는데요. 그래도 시끄럽고 어수선한 정국에 저는 여행도 많이다녔습니다. 작년 이쯤에 포항으로 여행갔는데 날씨가 정말 추웠는데요. 원래 포항은 남부지방에 속하다보니 추위보다는 더위가 더 강했는데요. 작년에는 포항이 더 많이 추웠습니다. 올해 연말 12월이 되어서 저는 2025년 여행 포스팅을 또 부지런히 하기 위해서 늦은 밤 블로그에 접속했습니다.

 

밀양순대돼지국밥 부평동2가점 삼겹살이 들어있는 삼겹국밥 재방문 후기

▲ 남포동 광복로 이색 국밥 삼겹살 국밥 맛집 후기 ▲

 

올해는 이직도 하면서 더 많이 전공 공부를 하게 된 해라서 그런지  작년 2024년만큼이나 여행을 많이 다니지 못했는데요. 이제는 이직 그만하고 안정된 직장 혹은 지난해보다 조금 편리하게 이직을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25년 5월에 고 노무현 대통령이 있는 봉하마을에 가기 위해서 부산에서 먼저 숙박을 하게 되었는데요. 앞서 부산항과 남포동, 용두산공원을 걷고 밀양순대돼지국밥 부평동점에서 1년만에 들려서 삼겹국밥이라는 이색국밥을 먹게되었는데요. 그래도 부산에 왔으니까 회는 먹어봐야하지 않나 싶어서 배불러도 저는 자갈치시장에 1년만에 다시 오게되었는데요. 지난 2024년에도 자갈치시장에서 저렴하게 회를 먹었고 올해도 늦은시간 오니까 조금 저렴한 회를 먹었는데요. 그럼 자갈치시장를 재방문하여 가성비 회포장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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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순대돼지국밥 부평동2가점에서 삼겹살이 들어있는 이색국밥을 배부르게 먹고 저는 다시 남포동 광복로를 따라 걸었습니다. 자갈치시장방향으로 걷다보니까 10년전 처음먹었던 씨앗호떡이 있는 국제영화제거리로 오게되었습니다. 10년전 1박2일에서 유명하게된 씨앗호떡이었는데요.

 

국내 최초 찹쌀씨앗호떡 부산 국제시장 진짜원조아저씨 씨앗호떡 후기

▲ 국내 최초 찹쌀씨앗호떡 부산국제시장 후기 ▲

 

그때 먹어보고 부산 남포동을 찾을때면 꼭 한번씩 먹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너무 배부르게 국밥을 먹어서 씨앗호떡까지는 먹기 힘들었는데요. 무엇보다 부산 왔으니까 회를 먹자는 생각으로 이번에는 먹지않기로 했습니다. 10년전에는 부산 남포동에서 씨앗호떡을 먹을 수 있었다면 요즘에는 체인점으로 확대되어 남포동 뿐만 아니라 부산 어디에서도 먹을 수 있고, 속초에서도 먹을 수 있고 최근에는 제가 사는 안산 반달섬에서도 씨앗호떡 판매도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국제영화제거리를 지나서 자갈치시장 방향으로 가기 위해 걸었습니다. 신호가 걸려서 기다리는데 바로 맞은편에 큰건물이 보이는데요. 제가 이번 부산여행에서 숙박하는 곳인 스탠포드 호텔 부산이라는 곳입니다.

 

부산 스탠포드호텔 남포동 아름다운 야경과 조식 함께하는 가성비 여행 후기

▲ 남포동 가성비 호텔 스탠포드 호텔 부산 후기 ▲

 

코로나 시절 때는 전국 호텔과 숙박시설이 거리두기로 저렴했었는데요. 반면에 조식이 제공되지 않는 곳도 많았습니다. 그때 부산여행하면서 남포동에 처음으로 스탠포드 호텔 부산을 이용했었는데요. 조식 대신에 샌드위치와 두유는 물론이고 객실 여기저기 친절 안내멘트를 볼 수 있었습니다. 바로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부산 감천문화마을 한국전쟁의 역사와 함께하는 뚜벅이 걷기 여행 후기

▲ 부산 감천문화마을 걷기 여행 후기 ▲

 

그렇게 길을 건너서 자갈치시장을 저는 갔습니다. 자갈치시장 건물 뒤편으로는 광장이 있어서 서쪽방향으로는 영도대교와 부산대교가 보이고 동쪽으로는 감천동문화마을이 멀리 보이는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요즘은 볼 수 없는 달동네인데요. 부산에서는 이러한 달동네를 관광지로 국내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들에게 사랑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자갈치 시장에서 회포장은 이번이 두번째인데요. 항상 부산여행을 하다보면 자갈치시장 올 때쯤이면 문을 닫아서 허탕치고 간 적이 많았습니다. 자갈치시장은 새벽부터 시작해서 오후 10시에 마무리 하지만 대부분 9시이전에 문을 닫고 가시는 분들이 많아서 회포장 하신다면 8시까지는 여유롭게 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갈치시장 주변으로도 횟집이 많지만 주변 상가들도 9시 이후에는 대부분 회가 다팔리거나 문을 닫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난 2024년 8월에도 문재인대통령 사저에 가기 위해서 자갈치시장에 왔었는데요. 그때도 자갈치시장 내에 키다리상회에서 저렴한 회를 먹었는데요. 다른 손님들꺼 팔다가 버리기는 아깝고 나름 센스있게 냉동 보관해서 전혀 문제없던 회였지만 저렴하게 늦은시간 샀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에도 갈려고 했으나 문을 닫았는데요. 그래서 조금 돌다보니까 명품횟집이라는 재미있으신 사장님 한분이 계신는데서 회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회를 먹을 때 그 계절에 맞는 회를 먹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래도 추천받은 도다리와 밀치회를 구매했습니다. 가격도 원래 40,000원인데 저녁이고 혼자왔다면서 먼원 할인받아 푸짐하게 구매했습니다. 보통 조금 늦은시간에 오거나 혼자 오면 싸게 파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 자갈치시장 위치 ▲

 

네이버지도

▲ 자갈치시장 명품횟집상회 네이버지도 ▲

 

자갈치 시장

▲ 자갈치시장 홈페이지 ▲

 

 

부산 자갈치시장 키다리상회에서 광어 방어 가성비 저렴한 회포장 후기

▲ 자갈치시장 가성비 횟집 또 다른 후기 ▲

 

자갈치시장, 명품상회 명품횟집 정리해드려요.

1. 자갈치시장은 부산광역시 중구 자갈치해안로 52에 있습니다.
2. 제가 이번에 이용했던 명품상회 횟집은 자갈치시장 161호에 있으며  자갈치시장 건물 4번 출입문으로 들어오시면 바로 왼쪽에 있어서 정말 가깝습니다.
3. 개인차량으로 오시는 분은 자갈치시장으로 검색하시는게 더 빠르며 건물 주변으로 주차하시면 됩니다.
4. 대중교통으로 오시는 분들은 버스,지하철 상관없이 남포역으로 오시면 되며, 남포역 2번출구 방향에서 내리면 231m 거리에 있습니다.
5. 이용시간
   • 자갈치시장은 보통 연중무휴라고 보시면 됩니다.
   • 단 매 달 1,3,5번째 화요일은 정기휴무라고 합니다.
   • 자갈치시장은 오전 5시부터 오후 저녁 10시까지입니다. 
   • 가게마다 조금 다르지만 이번에 이용했던 명품상회는 21시까지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 가급적이면 8시 전으로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9시는 대부분 가게들이 문닫습니다.
6. 특징
   • 예약 
   • 단체이용가능 (자갈치시장 건물 위층부터 식다고 가능합니다.)
   • 무선인터넷
   • 주차
   • 포장
   • 배달 
   • 남녀화장실 구분
   • 장애인 주차 가능 
   • 제로페이 가능 
7. 자갈치시장에 대한 궁금한점은 051-245-2594로 문의바랍니다.
8. 자갈치시장 명품상회 명품횟집에 대한 궁금한 점은 0507-1411-2175로 문의바랍니다.

 

 

 

저는 자갈치시장 명품횟집 명품상회에서 도다리와 밀치회를 구매 하고 한 10분정도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회를 주문하고 다듬고 포장하는데까지는 10분정도 소요되었는데요. 그동안 주변 횟집도 보고 어떤 물고기가 있는지도 구경했습니다.

 

▲ 자갈치시장 명품상회 명품횟집 영상 ▲

 

사장님께서 재미있으시고 유쾌하셔서 기다리는동안 회를 만드는과정도 보여주시고 친절하셨습니다.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부산이고 자갈치시장으로도 외국인들이 많이왔었는데요. 사장님께서는 영어뿐만 아니고 다양한 언어도 하시는 분이었습니다. 10분이라는 짧고 길다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지만 재미있는 사장님 덕분에 기다리는 동안 즐거웠습니다.

 

 

 

 

저는 그렇게 다양한 물고기들을 보면서 시간을 보냈었구요. 회를 만드는 과정은 많이 보았지만 그래도 자세히 설명해주시는 사장님 덕분에 즐거웠고 제가 먹는 고기가 어떤것인지도 자세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번 보고나서 다음날 되면 다시 까먹고 사실 회라는 것이 거기서 거기이구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그렇게 10분정도 기다려 회가 준비되었고 준비된 회를 가지고 숙소가 있는 스탠포드 부산 호텔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밀치와 도다리 회는 다음 포스팅에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가성비 가격에 먹을 수 있는 부산 자갈치시장 명품상회에서 밀치와 도다리 가성비 회포장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자갈치시장에서 회장은 이번에 두번째였는데요. 지난 문재인대통령 사저를 가기 위해 들렀던 남포동에서도 조금만 늦게왔으면 먹지 못했고 그 전에도 너무 늦게 와서 자갈치시장을 그냥 지나치고 간적이 많았습니다. 중요한 부분은 자갈치시장은 10시까지만 가게들마다 문 닫는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9시전까지는 와야 이용할 수 있고 그래도 8시전으로 오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혼자오거나 좀 늦게온 경우 땡처리같은 느낌으로 조금 더 저렴하게 판매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회는 가게에서 먹는것도 좋지만 그래도 포장 해서 숙소에서 자기만의 시간을 보내며 먹는것도 저는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자갈치시장에서도 포장하지 않더라도 식사 공간이 있어서 직접 먹을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부산에 간다면 자갈치시장에서 바다보며 가성비 있는 회  추천드립니다.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