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스탠포드호텔 남포동 아름다운 야경과 조식 함께하는 가성비 여행 후기

부산 남포동 광복로의 야경과 용두산공원이 보이는 스탠포드 호텔 부산에서 조식과 함께 하는 뚜벅이 가성비 여행 후기 정리해드려요.

ft. 스탠포드호텔부산, 남포동 호텔, 남포동 가성비호텔, 광복로 가성비호텔, 남포동 광복호텔, 남포동 조식 제공되는 호텔, 남포동 조식이 맛있는 숙소 호텔,용두산공원과 가까운 호텔, 부산 국제시장 1분거리 호텔 숙소, 자갈치시장에서 가까운 호텔 숙소, 남포역 10번 출구 1분거리 호텔, 남포역 2번출구 5분거리 호텔 숙소, 부산 남포동 대중교통이 좋은 숙소 호텔, 금고가 있는 안전한 호텔, 서비스가 좋은 친절한 호텔, 욕조가 있는 호텔, 반식욕 가능한 호텔, 자갈치시장 가성비 회 후기, 자갈치시장 밀치회 후기, 자갈치시장, 도다리 회 후기, 편의점 와인캔 가성비 후기, 스탠포드호텔 부산 객실 내 금고 사용방법, 고양이가 있는 호텔, 환경보호 시행하는 에코 스탠포드 호텔, 가성비 숙소 여행 후기, 남포동 오션뷰 호텔, 스탠포드 호텔 부산 체크인 체크아웃 시간, 부산 스탠포드호텔 조식 운영시간, 스탠포드호텔부산 에코 스탠포드 사은품 증정 무료 선물 제도, 스탠포드 호텔 주차, 스탠포드호텔 부산 대중교통, 스탠포드호텔 홈페이지, 스탠포드호텔 인스타그램, 스탠포드호텔 블로그

 

 

안녕하세요. 김탁구입니다.

올해 5월 고 노무현 대통령이 있는 봉하마을이 찾기 위해 황금연휴가 시작되기 하루전에 오전근무만 하고 떠났던 여행 포스팅을 계속해보려고 합니다. 퇴근하고 시작한 1일차의 포스팅을 하다보니 벌써 1일차를 마무리하는 포스팅을 하게 되었는데요. 고속열차를 타고 초저녁쯤에 부산역에 도착해서 부산항을 걸어보고 용두산공원이 있는 남포동을 걸어보며 저녁으로 부산밀양순대돼지국밥에서 이색국밥인 삼겹국밥까지 먹고나서 후식으로 회를 구매해서  숙소로 돌아왔는데요.

 

 

 

 

 

밀양순대돼지국밥 부평동2가점 삼겹살이 들어있는 삼겹국밥 재방문 후기

▲ 남포동 이색국밥 부산밀양순대돼지국밥 삼겹국밥 후기 ▲

 

 

 

 

 

 

오늘 소개해드리는 호텔은 자갈치시장과 1분거리이고 부산국제영화제거리와도 1분거리에 있는 남포동에 위치한 스탠포드호텔부산이라는 곳입니다. 코로나 시절 때 싸고 저렴하게 이용하다가 코로나 끝난후에는 다시 정상가격이 되면서 한동안 이용을 못했는데요. 블로그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숙소와 관광지 돌아다니기 프로젝트를 하면서 조금 비싸더라도 오게 되었습니다. 남포동과 가깝다는 점도 마음에 들지만 개인적으로 친절도와 서비스가 좋고, 코로나 끝나니까 조식도 제공되고 있었습니다.  10만원정도 되는 가격이라서 혼자 이용하기에는 부담 되지만 그래도 평일에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점에서 가성비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럼 가성비 가격에 조식과 친절도 남포동 주요 관광지와 1분거리에 있는 스탠포드호텔 부산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아고다 앱

 

반응형

728x90

SMALL

몇년전에 스탠포드 호텔 부산을 이용할 때는 야놀자를 이용해서 했었는데요. 야놀자에서 이용할 때는 가격이 비싼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요즘에 고물가 이다보니 좀 더 저렴한 사이트를 통해 예약을 하는데요. 유튜브를 보니까 국내 예약 사이트가 아니라 아고다처럼 해외 앱을 통해 예약을 하면 정말 미친 가격에 싸게 예약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 황금 연휴 하루 전날인데요. 대략 7만원 금액 예약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예약을 할 경우 해외 사이트이고 그러다보니 세금 및 봉사료가 포함되어 조금 비쌀 수 있는 점 참고 바랍니다.  스탠포드호텔 역시 바로 남포동 반대편으로는 영도대교와 자갈치시장이 보이는 바다가 있는데요. 따라서 오션뷰 숙소도 조금 더 금액을 지불 하고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남포동의 아름다운 도시뷰가 더 좋아서  시티뷰 전망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저는 숙소에서 야식과 후식으로 먹을 밀치와 도다리 회를 자갈치시장에서 가성비 가격으로 구매해서 호텔로 왔습니다. 1층 프론트에서 예약을 확인하면서 체크인을 진행했습니다. 거의 3년만에 오게 된 스탠포드 호텔이였는데요. 3년전만 하더라도 코로나가 진행중이라서 조식은 제공되지 않아서 조식당은 닫혀있는 모습이였다면 지금은 조식당과 카페가 운영중이였고 그 앞으로 판매용 와인도 전시가 되어있었습니다.

 

 

 

 

▲ 스탠포드호텔부산 위치 ▲

 

네이버지도

▲ 부산 남포동 광복로 가성비 호텔 네이버지도 ▲

 

 

 

 

 

스탠포드 호텔 그룹

▲ 스탠포드 호텔 홈페이지 ▲

 

 

 

 

 

부산 타워 용두산공원에서 야경 도시 보며 광복동 남포동 걷기 여행 후기

▲ 스탠포드호텔 대중교통으로 오는 방법 ▲

▲ 스탠포드호텔 부산 주변 볼거리 정리 ▲

 

스탠포드 호텔 부산에 대해서 정리해드려요.

1. 스탠포드 호텔 부산은 부산광역시 중구 구덕로 53에 위치해있습니다.
2. 스탠포드 호텔 부산은 주차는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
3. 대중교통
   • 자갈치역 10번 출구 199m (1분거리)
   • 부산역에서 부산지하철 1호선 타고 자갈치역에서 하차하면 됩니다. 부산역에서 택시로 10분 소요됩니다.
   •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는 지하철1호선 초량역에서 이용하시면 됩니다. 택시는 13분 소요됩니다.
   • 김해공항에서는 지하철 기준으로 60분정도로 소요되며 부산김해경전철로 환승해서 오시면됩니다. (서면역 2호선 환승, 경전철 환승)
   • 김해공항까지 택시로 30분 소요 
   • 김해공항까지 호텔정문 기준으로 리무진 버스 이용 가능 (40분 소요)
4. 체크인은 15시부터 다음날 11시까지입니다.
5. 조식을 운영하고 있으며 7시부터 10시까지입니다. 조식 마감은 9시반까지 오셔야합니다. 조식 요금은 15,000원입니다.
6. 스탠포드호텔 예약 시 국내 야놀자 보다 아고다 등 해외 사이트 이용시 좀 더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습니다. 단 세금이 포함 되면 조금 비쌀 수 있지만 그래도 저렴해요.
7. 스탠포드 호텔 부산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051-795-7700으로 문의바랍니다.

 

 

 

제가 자갈치시장에서 가성비 가격에 구매했다고 한 밀치와 도다리 회입니다. 포장은 검은 비닐봉투에 담아서 뭔가 싶고 성의 없어 보일 수 있을 수 있지만 양은 정말 많았고 숙소에서 씻고 나서 정말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체크인을 마치고 저는 카드키를 받아서 제가 배정받은 10층 1005호로 이동했습니다. 깔끔하고 조용한 호텔이였습니다. 호텔이라서 그런지 느낌도 좋고 무엇보다 깔끔했습니다.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하루 전이라 그런지 그렇게 사람도 많지 않았구요. 무엇보다 부산이다보니 스탠포드호텔 부산의 경우에도 한국사람보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코로나시절까지는 스탠포드 호텔 이용하다가 어느날부터 에어비앤비 이용하다가 정말 오랜만에 찾은 스탠포드호텔이였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스탠포드호텔 인스타그램으로 이동해요.

 

 

 

 

 

드디어 제가 배정받은 1005호 객실로 입실했습니다. 처음 들어왔을 때 약간 현대 모던 분위기도 나면 약간 오래된 느낌이 조금 나는 그런 분위기도 함께였습니다. 의자가 다소 그런느낌이라고 할까요.

 

 

▲ 스탠포드호텔 부산 객실 영상 ▲

 

전반적으로 제가 제주도에서 이용했던 코업시티호텔성산이나 윈스토리호텔와는 다른 분위기였습니다. 그래도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서비스가와 친절도가 정말 좋았다는 것인데요. 지금부터 스탠포드호텔에서 친절도와 서비스가 어떤게 좋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제가 누워서  티비를 보거나 잠을 잘 수 있는 침대였습니다. 2인용 침대였으며 침대 앞으로 작은 티비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커튼 블라인드를 열게 될 경우 바로 맞은편으로 부산 남포동의 시내가 바로 보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밤을 볼 수 있지만 주말이나 사람이 많을 경우 반대편 건물에서 제 객실 내부를 바로 볼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블라인드를 너무 열어두면 좋지 않고 개인적인 볼일 볼 때는 가리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외에 블라인드 열고 용두산공원과 남포동 도시의 뷰를 볼 수 있는 점에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와 함께 창문 옆에는 작은 원형탁자와 의자 두개가 있어서 혼자 혹은 2인이 왔을 경우 아름다운 남포동의 도시뷰를 보며 음식을 먹거나 애기를 나눌 수 도 있었습니다.

 

 

 

 

 

 

 

 

 

 

냉장고도 다른 호텔과는 다르게 내부가 보이는 유리로 구성되어있는 냉장고였습니다. 기본적으로 생수가 제공되고 있었습니다. 에어비앤비와 다르게 호텔은 생수는 제공이 됩니다. 최근에는 에어비앤비를 이용하는데요. 아무래도 개인이 운영하는 곳이고 호텔보다는 서비스면에서는 조그 떨어질수 있는데요. 생수조차 넣지않는곳이 있더라구요.

 

 

하지만 무엇보다 손님을 오게 만드는 것은 친절 아닐까 싶은데요. 생수 뿐만 아니라 스탠포드 호텔 객실에는 침대 아래쪽으로 금고도 있었는데요. 정말 중요한 물품은 금고 통해서 보관할 수 있습니다. 금고 사용방법도 배치가 되어있어서 잘 읽어보면 금방 따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안볼 경우 설정을 잘못하게 되는데 그때는 방안에 배치된 전화기로 프론트 연결해서 문의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몇년전에도 그랬지만 스탠포드호텔 객실에 들어올 때면 작은 선물이라고 할까요 광고라고 할까요 이렇게 정성스러운 간식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객실 들어오니까 한국 전통의 디저트인 약과 조그만것과 6년근 홍삼정 에브리텐이 들어있었습니다. 배불러서 바로 먹지는 않았지만 체크아웃 하면서 가방에 챙겨서 갔었구요. 집으로 돌아가는날 배고파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무래도 판매용이긴하지만 호텔을 이용하는 투수객들에게 샘플로 먹어볼 수 있도록 하면서 구매를 하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광고라고 할 수 있지만 구매를 하든 안하던 손님들을 친절도가 느껴지는 숙소 호텔이였습니다.

 

부산 스탠포드호텔 환경보호 "에코 스탠포드" 사은품 

1. 환경보호를 위해 "에코 스탠포드" 제도를 시행 
2. "에코 스탠포드" 제도는 고객님들 중 환경보호에 동참하고자 타올 및 침구류의 교체 등 객실 청소 일체를 원하지 않을 경우 참여할 수 있습니다.
3. "에코 스탠포드" 제도를 동참하시는 분들은 호텔에서 준비한 소정의 선물을 드린다고 합니다.
4. 선물은 핸드크림(1개입), 약과(20피스), 여행용 캐리어 커버 3종 중 택2, 견과류 8봉지 중 선택이 가능하다고 해요.

 

 

 

 

 

 

 

 

 

 

한가지 더 친절도가 느껴지는 부분은 바로 호텔 침대와 화장대 사이에 있는 탁자 위에 배치된 물건이었는데요. 각 객실마다 이렇게 청소를 진행했던 담당자 이름이 적혀있는 명함이라고 할까요. 이 부분이 처음 왔을때부터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보통 호텔은 누가 청소했는지 이름까진 없지만 그만큼 자신의 실명을 공개하면서 손님들을 위한 마음과 친절이 그대로 묻어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런부분도 마케팅 아닐가 싶습니다.  또한 당연히 안되는 거지만 스탠포드호텔 객실에서 흡연시 흡연시에는 10만원이 추가 보가 되며 화재경보기까지 작동한다니까 흡연자분들은 주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외국인들이 많이오는 곳이다보니 일본어, 중국어, 영어까지 안내가 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 객실에서 이어서 화장실과 욕조를 보겠습니다. 스탠포드호텔 부산의 경우 다른 호텔 숙소와는 다르게 욕조가 있었는데요. 그래서 욕조 안에서 샤워를 하면서 욕조에 따뜻한 물을 받아놓고 반신욕도 할 수 있었습니다. 변기는 비데가 설치가 되어있어서 좀 더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샤워 욕조 앞으로는 객실이 바로 보이도록 창문이 설치된 구조였는데요. 혼자라면 상관없지만 2인이 온다면 아무래도 보일수있기 때문에 방안쪽에서 블라인드를 내려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들이 많다보니 얼굴과 몸을 닦는 수건이 분리가 되어 제공이 되고 있었으며 무엇보다 편한건 발수건이 제공된다는 것이었습니다. 보통 숙소는 발수건 없다보니까 얼굴과 몸을 닦은 수건으로 발을 닦으면서 수건이 하나 더 필요하게 되는데요. 외국인들도 많이도다보니 샤워 문화도 좀 더 세련되게 할 수 있는 숙소였습니다. 욕조에서 나올 때 미끄러질 수 있다보니 욕조 앞에 깔아놓을 수 있는 매트도 제공되고 조금 비싼 가격일 수도 있지만 서비스는 정말 최강이었습니다.

 

 

저는 체크인을 하면서 객실에 이상없는 확인을 하고 나서 호텔 밖으로 잠시 나왔는데요. 회를 구매했다면 술도 함께 마시는게 좋겠지요. 술을 사오지 않아서 스탠포드호텔 근처 편의점에 갔습니다. 와인을 캔으로도 판매 하고 있어서 캔으로 된 와인을 구매해서 다시 숙소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코로나시절에 알게된 부산 남포동에 위치한 스탠포드호텔이었는데요. 당시 코로나 때문에 조식을 이용할 수 없었다면 3년이 지난 지금은 조식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조식은 성인 기준 15,000원이었으며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조식마감은 9시반이기 때문에 9시반 전에는 입장해야 한다고 합니다. 조식 메뉴는 메일 같지는 않고 조금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보통 전날에 미리 구매 할경우 할인되지만 스탠포드호텔은 그런거 없이 부담없이 당일날이든 전날이든 구매해도 가격이 동일했습니다. 메뉴가 달라질수 있고 다음날 확인하고 구매해도 된다는 프론트 직원 더군에 저는 다음날 편하게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편의점에서 와인 캔으로 된 한병을 구매해서 숙소로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자갈치시장에서 가성비 가격에 구입했다고 한 밀치와 도다리회도 객실 내 냉장고에 보관 후에 샤워하고 편의점갔다가 먹기 위해 꺼내어보았습니다.

 

 

 

 

 

 

 

 

 

 

 

 

 

원래는 자갈치 시장에서 밀치와 도다리가 비싸게 판매 되는데요. 40,000원 가격에 판매되는 것을 거의 마감 되기전 8시 넘어서 오고 혼자라서 자갈치시장 명품상회 사장님이 30,000원에 도다리와 밀치회를 정말 푸짐하게 주셨습니다. 일회용팩 두개로 나눠서 이렇게 가득 주셨는데요.

 

자갈치시장 명품상회 도다리 밀치 신선하고 양이 많은 가성비 회포장 후기

▲ 자갈치시장 명품상회 도다리 밀치 가성비 회포장 후기 ▲

 

밀치가 양이 훨씬 많고 도다리는 밀치보다 조금 적게 들어가있었지만 이렇게 혼자먹는데 두팩 나올정도로 양을 너무 많이주셨습니다. 다 못먹을까봐 걱정했는데요. 그래도 편의점에서 사온 와인캔과 함께 와사비와 초장에 찍어먹으면서 넷플릭스를 보다보니까 시간도 잘가고 결국에는 맛있게 다먹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맛있게 먹고나서 저는 부산 여행의 하루를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이 되어서 늦게까지 늦잠을 자고 조식당 마감되기 15분정도에 1층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프론트에서 15,000원에 식권을 구매해서 조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코로나 시절에 처음 찾은 부산 남포동에서의 알게된 스탠포드호텔 부산이었는데요. 그전만 하더라도 부산에서는 주로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하다가 코로나 때 거리두기 등으로 통해 여행객이 감소하자 전국적으로 숙박과 항공 요금이 저렴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제주도에서 호텔을 이용하고, 부산과 강릉에서 혼자 호텔에서 머물면서 확실히 호텔이 편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만큼 가치가 있을수록 편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때는 이용하지 못하던 조식당을 코로나 끝나고 3년뒤에 오면서 조식당을 왔는데요. 스탠포드호텔 조식당은 넓지는 않지고 좁지만 호텔 밖 풍경이 도시 그대로 느끼에 좋았습니다. 반대편 스벅과 이디야카페까지  특히 5월이라 도시 자연도 더 아름다웠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한식을 먹었는데요. 볶음밥, 김치, 고기, 유부된장국과 음료를 먼저 먹었습니다. 한국인은 한식이 최고가 아닐까 싶은데요. 스탠포드호텔 역시 외국인들이 많이오는 부산이라 그런지 조식당에서도 외국인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한식먹고나서는 토스트와 시리얼, 야채, 과일 그리고 쥬스까지 먹으니까 배가 든든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며 조식당에서 마무리와 하루를 알차게 시작하는 힘을 얻었습니다.

 

 

 

 

 

 

 

 

경전선 진영역 노무현 대통령 생가 사저 묘역까지 무궁화호 기차 여행 후기

▲ 경전선 진영역 봉하마을까지 기차 여행 후기 ▲

 

노무현 대통령의 집 자연이 느껴지는 지붕낮은집 자연 속 힐링 여행 후기

▲ 자연에서 만나는 노무현 대통령의 집 이야기 ▲

 

맛있는 조식을 먹고 나서 저는 다시 객실로 돌아왔습니다. 커튼 블라인드를 여니까 남포동 낮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멀리 용두산공원 부산타워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체크아웃까지 1시간정도 남아서 씻고 나서 체크아웃 준비를 했습니다. 이번 황금연휴는 이름처럼 길고 정말 좋았는데요. 한가지 아쉬운점은 봉하마을로 가는 2일차에 날씨가 좋지 않았습니다. 스탠포드호텔에서도 날씨가 어두웠는데 결국 봉하마을가니까 비가 내려서 사저와 묘역을 보는데 우산쓰고 힘들게 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집으로 돌아가는 여행때는 날씨가 맑았는데요. 2박3일중 하루가 비가 와서 힘든 여행이었습니다. 

 

 

 

 

 

 

 

기상청이 구라청이라는 별칭을 갖게된 이후로 구름 많고 날씨가 어두운정도로 끝나겠지 하며 저는 체크아웃을 하고 봉하마을 가기 위해 부전역으로 갔는데요. 결국 이번에는 구라청이 아니였고 봉하마을 다 도착하니까 정말 비가 거세게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거의 3년이라는 오랜만에 오게된 스탠포드호텔 부산이었는데요. 3년전처럼 정말 편하게 보내고 저는 체크아웃과 함께 이번 여행의 메인인 봉하마을로 가기위해 부전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이상으로 부산 남포동 광복로 주요 관광지 1분거리에 위치한 조식까지 이용할 수 있는 스탠포드호텔 부산 가성비 숙소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3년전에 코로나 때문에 알게된 호텔이었고 그때 저렴하게 이용했었는데요. 그때도 호텔 객실내 서비스가 좋아서 잊지 못했는데요. 객실내에 담당자 이름고 함께 책임감있는 모습과 객실 내에 비치된 작은 선물까지 스탠포드 호텔은 정말 좋았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일관된 모습이었는데요. 이번에는 조식당까지 운영되어서 그때먹지못했던 조식까지 먹을 수 있었습니다. 포스팅에서는 전해드리지 못했지만 스탠포드호텔 부산에는 유일하게 고양이가 호텔안으로 온다고 하는데요. 제가 머무르는동안에는 고양이는 보지 못했습니다. 아무튼 보통 호텔은 깔끔하고 엄숙하고 편안한 분위기속에서 고양이까지 온다니까 더 편안함을 느끼고 친숙함까지 느끼는데요. 특히나 스탠포드 호텔은 주위에 국제영화제거리 1분거리, 자갈치시장 1분거리, 남포동 용두산공원 10분거리, 롯데백화점이 있습니다. 지하철 남포역과도 1분거리에 있어서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인근 감천동문화마을이나 송도해상케이블카도 이용할 수 있었는데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부산 남포동 여행을 한다면 스탠포드호텔부산을 추천드립니다.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