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순대돼지국밥 부평동2가점 삼겹살이 들어있는 삼겹국밥 재방문 후기

남포동 광복로 맛집에서 삼겹살이 있는 국밥을 먹어볼 수 있는 밀양순대돼지국밥 부평동2가점 맛집 재방문 삼겹국밥 후기 정리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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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탁구입니다.

올해 2025년 부산 여행 포스팅을 계속 이어서 해보려고 합니다. 5월 황금연휴를 맞이하여 급하게 떠나게 된 여행이었는데요. 다행히 근로자의날 전이라서 그런가 당일인데도 서울에서 부산까지 고속열차 입석과 좌석으로 구할 수 있어서 조금은 편하게 부산까지 왔습니다. 5월인데도 올해는 아침과 저녁으로는 쌀쌀한 날씨가 지속되었는데요. 부산도 예외는 아니였던 것 같습니다. 벌써 6개월정도 지나서 조금 기억이 안나려고 하는데요. 그래도 아직은 젊은 나이이고 오래되지 않아서 열심히 기억하며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지난번에도 다녀왔던 남포동 광복로에서 만나볼 수 있는 밀양순대돼지국밥 부평동2가점 맛집 재방문 후기인데요. 밀양순대돼지국밥은 남포동 뿐만 아니라 해운대에서도 만날 수 있고 부산 여러곳에서 만날 수 있는 맛집 입니다. 참고로 올해 8월에 부산 해운대 가서도 밀양순대돼지국밥을 먹었는데요. 해운대 밀양순대돼지국밥집이 맛집이라고 합니다. 향후 포스팅을 통해 전해드리겠습니다. 저는 올해 5월 부평동 밀양순대돼지국밥에서 뭐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삼겹국밥이라는 조금 이색적인 메뉴를 발견해서 먹기로 했는데요. 그럼 밀양순대돼지국밥 부평동2가점에서 이색 국밥 삼겹국밥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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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비슷한 지명을 가진 지역이 많습니다. 특히 송도라고 하면 인천과 부산을 떠오를 수 있는데요. 인천과 부산에 각각 송도라는 지역이 있습니다. 그런데 인천과 부산 말고도 포항에도 송도라는 지명을 가진 동네가 있습니다. 작년 2024년 12월에 처음이자 두번째로 떠난 포항여행에서 포항송도해수욕장을 만났습니다. 결국 인천, 부산, 포항 모두 송도는 바다였고 바다가 있는 곳을 보통 송도라고 부르고 있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맛집인 밀양순대돼지국밥도 부평동이라는 곳인데요. 부산에도 부평이 있다면 인천과 부천 사이에 정확히 말하면 인천에 역시 부평이라는 지역이 있었습니다. 남포동과 바로 이웃한 부평동은 부평족발거리로 유명하고 그 족발거리에 맛있는 순대국밥집인 밀양순대돼지국밥집이 있었습니다. 정말 대한민국에는 비슷한 지명을 가진 곳이 많았습니다.

 

 

 

 

 

 

 

 

 

 

저는 부산역에서 내려서 부산항을 걸어보고 남포역으로 왔는데요. 원래대로 였다면 남포역에서 내려서 남포동 광복로를 따라 바로 밀양순대돼지국밥 부평동2가점으로 오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부산역에서 매운오뎅 2개가 양은 적어보이더라도 먹으니까 배불러서 남포동 자주 오지만 올라가기 귀찮아서 잘 가지 않았던 부산타워 용두산공원을 올라갔다왔는데요.

 

부산 타워 용두산공원에서 야경 도시 보며 광복동 남포동 걷기 여행 후기

▲ 부산타워 용두산공원 야경 보며 걷기 후기 ▲

 

그래도 오래만에 가서 그런가 날씨도 좋아서 그런지 야경도시뷰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특히 부산타워는 10년전에 한번 가보고 그 이후에는 바로 맞은편 남포동 롯데백화점 광복점 샤롯데가든 스카이정원에서 남포동 전망을 보는 정도였는데요. 그래도 맛집과 쇼핑이 있는 백화점과는 다르게 자연이 주는 분위기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것은 부산타워 용두산공원밖에 없었습니다. 용두산 공원을 돌아보고 저는 빠르게 걸어서 밀양순대돼지국밥 부평동2가점으로 이동했습니다. 

 

 

 

 

 

 

부산역에 도착해서 매운오뎅 하나 먹고 부산을 걷고나서 용두산공원까지 올라가서 돌아보고 하니까 배가 고파졌습니다. 그래도 5월 1일 근로자의 날 전이면서 저녁시간이 조금 지나서 그런지 밀양순대돼지국밥 부평동2가점은 조금 널럴한 분위기였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아무리 맛집이라도 사람이 너무 많으면 밥먹기도 힘들고 다음 손님 위해서 빨리 일어서야 할거 같은 분위기 때문에 조금 이렇게 늦게오면 마음도 편하고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지난번에 이어 재방문한 밀양순대돼지국밥에서 삼겹국밥이라는 조금 특이한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만원이 조금 넘는 가격이어서 비싼편이었는데요. 그래도 국밥에 삼겹이라니 궁금했습니다. 지난번에는 대표이자 원조 메뉴인 돼지국밥을 먹었다면 이번에는 특별한 것을 먹고 싶었습니다. 가게 직원분한테 물어보니까 정말 삼겹살이 들어간 국밥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더 먹어보고 싶어서 주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삼겹국밥을 주문하고 나서 1-2분 있다가 우선 반찬이 먼저 나왔습니다. 밀양순대돼지국밥은 모든 체인점이 그러하듯이 일단 소량의 소면이 제공된다는 것입니다. 그냥 국밥보다 이렇게 뭔가 더 나오면 더 배부른 느낌도 들고 확실히 면이 들어가니까 더 배부르고 맛있는 기분이 들어갑니다.  그 외에 청양고추와 마늘과 양파, 부추 깍두기 반찬이 제공됩니다. 저는 매운 것을 좋아해서 그런가 국밥에 청양고추 너무 맛있는데요. 하지만 나이가 들다보니까 너무 매운거 먹다가 속 다 망가질까봐 걱정되서 이제는 줄여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5분정도 지났을까 제가 주문한 삼겹국밥이 나왔습니다. 공기밥은 국밥에 섞어서 나오지 않고 따로 나왔습니다. 가장 먼저 궁금한게 정말 삼겹살이 들어가있는지 궁금했는데요. 수저로 한번 저어보니까 정말 삼겹살이 들어있었습니다. 국밥에 삼겹살있는 것은 처음이었는데요. 국밥은 정말 여러 음식들이 들어가서 더 배부른데요.

 

 

▲ 밀양순대돼지국밥 부평동점 삼겹국밥 영상 ▲

 

자갈치시장 명품상회 도다리 밀치 신선하고 양이 많은 가성비 회포장 후기

▲ 부산에서 가장 회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성비 맛집 ▲

 

 

 

▲ 밀양순대국밥 부평동2가점 위치 ▲

 

네이버지도

▲ 남포동 삼겹국밥 맛집 네이버지도 ▲

 

밀양순대돼지국밥 부평동2가점 부산 남포동 16년 전통 맛집 돼지국밥 후기

▲ 밀양순대돼지국밥 부평점 원조돼지국밥 후기▲

 

그런데 여기에 삼겹살이라는 고기까지 들어가니까 먹고 나서 더 배부른 느낌이 훨씬 들었습니다. 그 외에 다대기가 들어가고 부추 넣어서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국밥 자체는 정말 영양분이 많이 들어가서 배부른데요. 청양고추와 마늘, 양파까지 함께 먹으면 정말 몸에 좋은 음식들이 들어가다보니 배부르기도 몸이 더 좋아지는 기분이었습니다.

 

밀양순대돼지국밥 부평동2가점 정리해드려요.

1. 밀양순대돼지국밥 부평동2가점은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로6에 위치해있습니다.
2. 차량으로 오시는 분은 주변을 중심으로 지도 보시면 공영주차장과 유료 주차장 통해 주차를 할 수 있으며 남포동 도로가 좁다보니 차량보다는 인근에 숙소를 잡아놓고 서울의 명동이라 할 수 있는 남포동 거리르 걸으며 식당 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3. 대중교통
   • 인근에 남포역, 자갈치역, 토성역이 있습니다.
   • 남포역이 가장 멀리 있습니다. 다만 남포동을  걷고 싶다면 남포동 부터 걸어오시면 됩니다.
   • 밀양순대돼지국밥집으로 바로 오고 싶다면 자갈치역 3번출구 279m에 있습니다.
   • 그 외 토성역 5번과 7번출구에서도 걸어올 수 있습니다. 
4. 운영시간
   • 연중무휴 입니다.
   • 매일 9시부터 24시까지 영업합니다.
   • 24시간 영업입니다.
5. 메뉴는 돼지국밥과 순대국밥이 메인 메뉴입니다. 일단 국밥을 시키면 소면이 함께 제공되어서 국밥이 면을 넣어서 먹고 공기밥까지 먹으면 정말 배부릅니다. 그 외에 삼겹살이 들어간 삼겹국밥도 있어서 한번쯤 먹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국밥집 왔다면 원조인 돼지국밥과 순대국밥을 추천합니다.
6. 특징
   • 단체 이용 가능 
   • 포장 가능 
   • 지역화폐 사용 가능 
7. 국밥의 역사
   • 돼지국밥 6.25(한국전쟁)을 거치면서 구하기 쉽고 값이 싼 돼지 부산물로 설렁탕을 흉내 내어 뿌리내렸다고 합니다.
   • 전쟁과 피난속에서 서민들의 배고픔을 달래주었던 부산의 대표 음식이라고 해요.
   • 밀양순대돼지국밥은 지난 16년동안 오로지 돼지국밥만을 연구했다고 해요.
   • 100% 국내산 사골만을 고집하여 48시간 이상 고아내었다고해요.
   • 이는 단순한 국물이 아니라 보약이라고 해요.
8. 밀양순대돼지국밥 부평동2가점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051-242-5020으로 문의바랍니다.

 

 

 

 

 

 

 

 

 

 

 

 

 

저는 국밥에 소면과 부추를 넣고 다대기가 들어있는 국물으 저으니까 완전 빨갛지 않지만 다소 연하게 빨갛게 물든 국밥을 조금씩 먹기 시작했습니다. 전국 어디에서나 먹을 수 있는 국밥인데요. 제가 사는 안산에서도 먹을 수 있고 어디에서나 먹을 수 있는 우리나라 전통음식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국밥은 부산에 오면 더 먹고 싶은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625때 우리나라의 임시수도였었고 당시 우리나라사람들의 배를 채워주던 음식에서 시작되어서 그 역사와 함께 가장 맛있는 음식이 되어서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그렇게 삼겸살이 들어있는 국내에서 먹어보기 힘든 국밥을 배부르게 먹고 자갈치 시장을 지나 오늘 하루르 마무리할 숙소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국내 최초라고 할 수 있는 삼겹살을 먹을 수 있는 부산 남포동 광복로를 지나 부평동에 있는 밀양순대돼지국밥 부평동2가점에서 삼겹국밥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부산에 오면 국밥을 먹고 싶은 이유가 무엇일까요? 서울과 안산에서도 자주 먹을 수 있는 국밥이지만 오랜만에 오는 부산이라서 그럴까요 부산 국밥은 정말 맛있습니다. 특히 밀양순대돼지국밥집은 부산에 자주 안오지만 어쩌다가 남포동에 오면 꼭 지인과 함께 먹을때도 있고 혼자 먹을때도 있는데요. 올해는 부산 밀양순대돼지국밥 본점이라고 하는 해운대에서도 먹어봤는데요. 이부분은 향후 포스팅을 통해 전해드리겠니다. 625때부터 가난했던 우리 국민들을 위해 팔았던 국밥이라 그럴까요. 오랜 정성과 장인정신이 담겨있는 음식이라 더 맛있었습니다. 특히 부산은 오래전부터 장사를 하고 2대째 이어져 내려온느 가게들이 많아 더 맛있는데요. 부산뿐만 아니라 지방도시 국밥집이 더 그런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부산여행한다며 따뜻한 국밥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는것은 어떨까요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