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천산타마을에서 추운 겨울에 먹는 산골짜기 작은 시골마을 경북 봉화 산타육칼 맛집에서 가마솥 육칼구수와 공기밥 후리 정리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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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탁구입니다.
11월도 이제 얼마 남지 않고 2025년의 연말이 남았습니다. 올해 2025년의 연말은 작년 2024년보다 더 빠르게 온 느낌인데요. 나이를 먹을 수록 시간이 점점 더 빨리 지나가는 느낌입니다. 2025년 연말까지는 얼마 나지 않았는데요. 2025년 포스팅은 아직 초반을 달리고 있는 제 블로그입니다. 2025년 3월에 다녀온 백두대간 협곡열차 타고 다녀온 분천 산타마을 포스팅을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중앙선 고속열차 KTX 이음이 청량리역에서 부산광역시 부전역까지 연장되었는데요. 올해는 철도의 해로 중앙선 뿐만 아니라 동해선 철도까지 연장되면서 기차로 전국을 돌아보았던 해인 것 같습니다. 10년전만 하더라도 부전 청량리, 부전 강릉은 10시간이었는데요. 무려 3-4시간이면 갈 수 있으니 빨라진게 맞습니다. 중앙선 개통 이후 유튜버 진짜하늬님 영상을 통해 갑작스럽게 다녀온 백두대간 협곡열차인데요. 조용한 산골짜기 시골마을 분천역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저는 분천역 맛집이라고 할 수 있는 마을이름처럼 산타육칼에서 식사를 했는데요. 그럼 분천산타마을 산타육칼 가마솥 육칼국수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타육칼은 오전 11시부터 영업을 시작하는데요. 백두대간 협곡열차 타고 도착 하니까 1시간 조금 넘게 남아서 산골짜기 산타마을에서 추위와 함께 떨면서 기다렸습니다. 작은 마을이고, 산타전망대도 운영을 하지 않다보니 시간이 더 안가는듯 했습니다. 산타육칼로 천천히 걸어왔어도 오픈전까지는 15분이나 남아서 조금 더 걷기로 생각하며 분천역까지 걸었습니다.

시간이 정말 안가는 기분이었습니다. 분천역까지 이렇게 올라왔는데요. 분천산타마을이라는 이름처럼 마을이 온통 빨간색이며 산타를 인상시키는 느낌 그대로였습니다. 분천역에서 5분도 걸리지 않은 거리에 산타육칼이 있었습니다. 정말 가깝죠? 특히 분천역에는 편의점이 보이지 않고 슈퍼마켓만 있는점도 참고바랍니다. 분천역에서 산타육칼 방향으로 바로 앞에 하이디의 다락방이라는 카페가 있는데요.
분천산타마을 백두대간 협곡열차 타고 떠나는 분천역 걷기 여행 후기
백두대간 협곡열차 타고 떠나는 경북 봉화군 분천역에 위치한 산타클로즈와 함께하는 분천역 작은 산타마을 걷기 여행 후기 정리해드려요.ft. 분천역 산타마을, 분천 산타마을, 경북 봉화 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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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천산타마을 걷기 여행 후기 ▲
저는 산타육칼에서 식사를 마치고 이곳에서 차 한잔을 마셨습니다. 이후 포스팅에서 하이디의 다락방 카페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편의점은 없는 분천산타마을이지만 카페는 하이디의 다락방 말고도 1-2개가 있었고 맛집도 많이는 없지만 분천역 주위로 3-4여곳 볼 수 있었습니다. 봉덕시장, 산타맛집, 분이네, 봉덕식당, 감자식당이 있었습니다. 카페는 하이디의 다락방 외에 분천커피방앗간과 산타마을 카페 사랑채, 산타빌리지 황장군이라고 해서 스타벅스, 할리스, 투썸플레이스가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영동선 분천역에서 5분도 걸리지 않아 저는 산타육칼 가게 앞에 도착했습니다.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이 휴무이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로 비교적 운영시간이 짧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앞서 분천산타마을 포스팅 전해드리면서도 말씀드렸지만 평일 분천산타마을은 정말 조용한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빨리도 늦게까지 하는것도 힘들것 같습니다. 물론 저처럼 아침도 먹지 않고 백두대간협곡열차를 타고 분천역을 오는 사람들에게는 배가 고파 빨리 먹고 싶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산타육칼에 도착 후 예정대로 육칼국수를 먹을려고 했는데요. 원래 명칭은 가마솥육칼국수라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가게 앞에 이렇게 가마솥 2대가 있었습니다. 어렸을적 할머니 집에서만 볼 수 있던 가마솥을 이렇게 보니 반가웠습니다.



드디어 산타육칼 가게 안으로 입장했습니다. 분천산타마을에서 정말 지겹도록 산타 분위기를 계속봤는데요. 산타육칼 가게 안에서도 온통 산타로 도배 된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마을 사람들끼리 담합이 잘된다고 해야할까요? 마을 전체가 지붕이 빨간색과 온통 빨간 산타 인상시키는 느낌은 물론이고 이렇게 가게에서도 산타 느낌 그대로였습니다.
▲ 분천산타마을 산타육칼 위치 ▲
네이버지도
산타육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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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천산타마을 산타육칼 네이버지도 ▲
백두대간협곡열차 타고 떠나는 분천산타마을까지 스위스 기차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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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교통으로 산타육칼 맛집 오는 방법 정리 ▲
분천산타마을 맛집 산타육칼 정리해드려요.
- 분천 산타육칼은 경상북도 봉화군 소천면 분천2길 8-1에 위치해있습니다.
- 개인 차량으로 오시는 분들은 위 주소를 네비게이션에 입력해서 오시면 됩니다.
- 개인 차량으로 오시는 경우 네이버지도나 카카오맵에 분천산타마을 주차장을 검색 할 경우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 대중교통
- 대중교통으로는 많이 어렵습니다.
- 영주역에서 하루 1회 백두대간협곡열차와 철암역에서 백두대간협곡열차, 동해산타열차를 타고 올 수 있습니다.
- 그 외에 무궁화호 열차가 하루 4회정도 운행되고 있습니다.
- 분천역 하차 후 도보 5분 거리에 있습니다.
- 운영시간
- 화요일, 수요일 정기휴무입니다.
- 오전 11시부터 15시까지 영업합니다.
- 메뉴
- 대표 메뉴는 가마솥 육칼국수와 공기밥입니다. 가격은 만원입니다.
- 그 외에 물가자미 물회국수(공기밥 포함), 물가자미 회덮밥, 가마솥사골곰탕, 어린이 사골곰탕이 있습니다.
- 사이드 메뉴로 해물파전, 물가자미 해무침(중, 대) 있습니다.
- 계절메뉴로 잔치국수, 콩국수 있습니다.
- 주류 및 음료는 소주, 맥주, 쌀막걸리, 강냉이엿술, 음료 있습니다.
- 산타육칼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054-673-5159로 문의바랍니다.



사실 너무 추워서 가게 오픈 10분전에 미리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정각에 맞춰서 가마솥 육칼국수를 주문했는데요. 주문하고 20분 조금 되지 않아서 가마솥 육칼국수와 반찬, 그리고 공기밥이 나왔습니다. 공기밥은 양이 조금 적었는데요. 아무래도 칼국수 이다보니 면이고 하다보니까 먹다보니까 면만으로 배가 불렀습니다.
▲ 산타육칼 가마솥 육칼국수 영상 ▲
칼국수 면에 하얀색보다는 갈색과 검은색의 국수와 함께 송이버섯, 야채와 함께 매콤하게 요리되어 나왔습니다. 반찬은 깍두기, 시금치, 콩나물, 김치가 준비되어 나왔습니다. 새벽부터 종각에서 출발해서 밥을 먹지 않은 상태이다보니까 가마솥 육칼국수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오픈 하고 나서 먹는 칼국수라 그런가 정말 가마솥에서 만들어져서 그런지 조금 시간이 늦게 나왔지만 그렇게 백두대간 협곡열차를 타고 처음 도착한 분천역에서 맛있게 식사를 했습니다.

이 작은 산골짜기 시골마을 분천산타마을에도 연예인들이 왔다가 다녀간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요. 육칼국수를 맛있게 먹고 화장실갔다가 계산을 하려고 하니까 위에 벽에는 연예인들의 싸인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찍은 사진은 대부분 아나운서들의 싸인이었구요. 저는 잘모르지만 표나리 아나운서가 다녀간 싸인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수도권에서 이렇게 산골짜기 시골마을까지 기차를 타고 3시간만에 다려왔다는게 신기한데요. 요즘은 고속열차가 생겨서 백두대간협곡열차를 타고 산과 자연을 보며 달릴 수 있는 풍경이 점점 사라지는게 아쉽습니다. 하지만 중앙선 고속열차가 생기고 나서 영주에서 분천까지 당일치기로 기차를 탄다는게 신기했는데요. 다음 포스팅에서도 분천역 포스팅을 더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분천산타마을에서 대표 맛집으로 알려진 산타육칼에서 지금은 볼 수 없는 가마솥을 통해 만들어지는 가마솥 육칼국수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산타육칼을 식사기전까지만 하더라도 날씨가 흐리기만 했는데 아침겸 점심으로 육칼국수를 먹고 나오니까 제법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요. 사실 눈비나 다름이 없었습니다. 주변에 협곡처럼 산 아래에 있는 마을이다보니 더 추울 수 있는데다가 비까지 오니까 더 추웠습니다. 수도권에서는 볼 수 없는 산 아래 작은 산골자기 시골마을에서 만났던 가마솥 육칼국수를 먹을 수 있는 산타육칼이었는데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백두대간협곡열차를 타고 산과 강이 있는 자연을 보며 기차를 타고 달려와 가마솥 육칼국수와 함께 좋은 시간 보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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