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국내여행

부산 김해공항에서 에어부산 비행기 타고 서울 김포공항 뚜벅이 여행 후기

728x90
반응형
SMALL

울산공항에서 시작한 경주 황리단길과 부산 남포동 여행을 마치고 부산 김해공항 국내선에서 에어부산 비행기 타고 서울 김포공항 뚜벅이 복귀 여행 후기 정리해드려요.

ft. 부산 김해공항, 부산 김해공항 국내선, 부산 김해공항 국제선, 부산 김해공항 가는 방법, 부산 김해공항 시외버스 노선 정보, 부산 시내에서 김해공항 가는 방법, 부산 김해경전철 타고 김해공항 가는 방법, 김해공항 카페, 군사공항 부산 김해공항, 군사공항 이용 규칙, 국내 김해공항, 에어부산 이착륙 영상, 서울 김포공항 수하물 찾는방법, 부산 김해공항 체크인 방법, 부산 김해공항 바이오 체크인, 김해경전철 공항역, 부전 김해공항 맛집, 부산 김해공항 예약 홈페이지, 비행기 좋은 좌석 예매 팁, 서울에서 부산 비행기 예상시간 

 

 
안녕하세요. 김탁구입니다.
즐거운 주말의 시작을 알리는 토요일 저녁의 밤입니다. 이제 완전히 겨울이 돌아왔습니다. 불과 한달전인 11월말만 하더라도 가벼운 패딩만으로는 겨울이라고 보기 어려웠습니다. 이제는 영하의 기온온도와 함께 일부 지역에서는 눈과 비가 내리면서 더 추워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기후 위기로 인해 전년도와는 다르게  크리스마스가 되는 시점에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는 기상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겨울이 늦게 오다보니 올해는 작년보다는 난방을 더 늦게 켜서 난방비를 절약하나 싶었는데 다음주말에서 다가오는 새해에는 난방을 켜보지 않을가 싶습니다. 오늘 전해드릴 포스팅은 길고 긴 울산공항을 출발을 시작으로 경주 황리단길과 부산 남포동까지 2박3일의 총 30장정도 되는 포스팅의 마지막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번 2024년의 상반기 여행의 끝을 알리는데요. 상반기까지는 2박3일로 여행을 다녔다면 하반기는 평일 목요일과 금요일로 1박2일 여행을 많이 다녔습니다. 상반기에 기차와 비행기 여행을 했다면 하반기는 프리미엄버스와 우등, 기차여행의 비중이 높습니다. 아마 올해 하반기 여행의 일부는  연말에 올리겠지만 나머지 부분들은 새해가 시작되고 전해드릴 것 같습니다. 제주도 아닌 부산과 울산을 비행기로 시작한 올해 상반기 여행입니다. 그리고 바로 전날 포스팅에서는 사상역에서 국내 최초 김해경전철을 타고 김해공항이 있는 김해경전철 공항역에 왔습니다. 본격적으로 김해공항에서 서울 김포공항까지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김해공항의 장점 하나는 지하철역과 도보로 1분거리라는 점입니다. 서울에 있는 김포공항의 경우에는 지하 깊은 곳에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제가 사는 안산 반달섬과 가까운 원시역에서 서해선을 타고 김포공항까지는 50분대 걸리지만 김포공항 국내선까지는 한참을 올라가고 한참을 걸어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러나 부산 김해경전철을 타고온 김해공항이 있는 공항역에서는 도보로 나가자마자 신호 건너서 김해공항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서울 김포공항에서 진에어 비행기 타고 울산공항까지 경주 비행기 여행 후기

경기도 안산에서 서울을 지나 경주까지 비행기 타고가는 방법! 김포공항에서 진에어 비행기 타고 울산공항에서 경주 비행기 여행 후기 정리해드려요.ft. 서울 김포공항에서 경주까지 비행기 여

th-study.tistory.com

▲ 울산공항 이용 후기 ▲

 
이번 부산 경주 여행의 시작은 울산공항에서 시작 했는데요. 울산공항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울산공항의 규모는 김해공항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지만 그래도 국내 대표 공항에 비하면 작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버스 노선도 택시도 많이 다니지 않고 공항안에 카페와 음식점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부산 김해공항은 부산이라는 제2수도라는 말처럼 시외버스도 많이다니고 국내 최초 경전철까지 사람들이 이용하기 쉽도록 교통편과 함께 서울 다음으로 국내선과 국제선 노선이 활발한 공항입니다. 
 

 

728x90

안산 반달섬으로 돌아가기 위한 부산에서의 마지막날 아침에 남포동 지수님의 에어비앤비 숙소에서 늦은 비행기를 끊어서 초저녁 늦게까지 부산에서 알차게 꽉찬 일정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일요일도, 토요일, 월요일도 아닌 화요일 여행이었기 때문에 늦은 비행기를 여유롭게 끊을 수 있던 것 같습니다.
 

부전돼지국밥 부산 사상 30년 전통 따로 돼지국밥과 막걸리 한잔 후기

부산 사상 시외버스터미널과 사상역에 위치한 막걸리 한잔만 판매되는 국밥 명가와 막국수로 유명한 부전돼지국밥 이용 후기 정리해드려요.ft. 부전돼지국밥, 사상역 국밥 맛집, 사상터미널 국

th-study.tistory.com

▲ 부산 김해공항 근처 사상역 30년 전통 부전돼지국밥 후기 ▲

 
부산 임시수도기념관과 감천문화마을까지 보고 김해공항으로 가기 위해 사상역 가니까 5시반 넘은 시간이었습니다. 부산 사상역에 30년 전통의 부전국밥에서 다른 여행 때보다 정말 빠르게 막걸리와 따로 돼지국밥을 먹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김해경전철을 타고 빠르게 왔습니다.
 

 
김해경전철이 빠른 노선으로 되어있는데다가 얼마 기다리지 않아 바로 탈 수 있어서 늦지 않고 조금 여유있게 도착 했습니다. 주말도 아닌 평일 화요일인데도 부산 김해공항에는 사람이 제법 많았습니다. 울산공항에서는  공항 수하물과 체크인 키오스크가 허전한 반면에 김해공항은 부산의 위상을 보여주듯 항공사마다 수하물 카운터와 체크인 키오스크에도 허전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김해공항 홈페이지로 이동해요.

 
항공사마다 다르고 어떤 앱을 이용하느냐에 따라 따르지만 공항 내 키오스크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모바일 체크인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는 모바일로 예매 했지만 모바일 체크인 하는 것은 앱으로 받지 못해 공항 내 키오스크를 통해 체크인을 진행 했습니다. 19시 20분에 부산 김해공항을 출발하여 서울로 가는 에어부산 BX8824 항공기입니다. 출발 15분전  19시 5분까지는 탑승을 마쳐달라는 것을 항공권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사진이 부산 김해공항이 아닌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네 맞습니다. 부산 김해공항에서 탑승권을 찍지 못해서 6개월정도 지난 포스팅을 하면서 집에서 찍어보았습니다.
 

포스팅 초반에도 말씀드렸지만 부산 김해공항은 울산 공항에 비하면 탑승객들이 많은 것을 공항 대합실 사진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국내 저가 카페인 메가커피와 핸드폰 케이스를 판매하는 디자인스킨도 입점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탑승수속장 밖에와 안에 모두 카페와 편의점들이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서울김포공항과 부산 김해공항을 제외하면 다소 조용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공항에 급하게 도착해서 키오스크를 이용해서 체크인을 진행했습니다. 체크인을 하고 나니까 여유가 생겼습니다. 아무튼 바로 들어갈 수는 있지만 탑승 수속하는 곳도 한산하다보니 김해공항을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부산 임시수도기념관에서 대한민국 역사 뚜벅이 걷기 여행 후기

부산 남포동 임시수도기념거리에서 임시수도기념관까지 대한민국의 역사 한바퀴 뚜벅이 걷기 여행 후기 정리해드려요.ft. 부산 임시수도기념거리, 부산 임시수도기념관, 부산 임시수도대통령

th-study.tistory.com

▲ 부산 임시수도기념관 대한민국 임시 수도 이야기 ▲

 
울산공항은 취항 노선과 취항 항공사도  대한항공과 진에어정도로 볼 수 있었는데요. 부산 김해공항은 우리나라의 제2수도라는 위상을 보여주듯이 많은 항공사와 국내선 노선도 볼 수 있었습니다. 서울김포공항과 제주도 가는 노선이 다른 지방 공항 보다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진에어, 티웨이항공,  대한항공, 에어부산, 제주에어 등 많은 노선이 다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부산 김해공항이 경우에도 제주공항이나 서울김포공항처럼 1층과 2층으로 나누어져있습니다. 1층은 도착지점으로, 2층은 출발지점으로 구분되어있습니다. 시외버스의 경우 2층 출발지점에서 바로 하차해서 편리하게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김해경전철을 타고오는 경우에는 1층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와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0123

 

반응형

바로 전날 김해경전철을 타고 부산 김해공항까지 포스팅을 전해드렸습니다. 부산 김해공항은 부산으로 오는 공항이지만 인근 지역에서도 김해공항까지 교통편이 연계되어있습니다. 코로나 시절 국제선 노선의 하늘길이 막히면서 국내선 비행기의 가격이 고속열차보다 저렴해지면서 비행기로 부산을 오는것이 더 이득이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 부산 김해공항 위치 ▲

 
그 당시 비행기를 타고 부산 김해공항까지 와서 통영과 거제까지 편리하게 버스 타고 갔던 것이 기억납니다. 물론 저는 김해경전철을 타보고 싶기도 해서 경전철 타고 사상역에서  통영과 거제로 갔었는데요. 어찌되었든 김해공항에서 바로 통영, 거제, 울산, 경주, 동대구 가는 노선도 있으며 사상역까지 경전철로 짧은 소요시간이 걸려 사상터미널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국내 최초 김해 무인 경전철 타고 부산 김해공항까지  탑승 후기 정리

국내 최초로 신설 운영중인 부산 사상부터 부산 김해공항까지  무인으로 운영중인 김해경전철 탑승 후기 정리해드려요.ft. 부산 김해경전철, 국내 무인 경전철, 국내 최초 경전철, 소형궤도무인

th-study.tistory.com

▲ 부산 김해공항에서 김해경전철 이용하는 방법 정리 ▲

 

부산 김해공항에 대해 정리해드려요.

  1. 부산 김해공항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2동 공항진입로 108에 위치해있습니다.
  2. 개인차량으로 이동 하시는 분은 위 주소를 네비게이션에 설정하셔서 오시면 됩니다.
  3. 공항 내에는 유료 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본인 일정에 맞춰서 이용요금 등을 알아보고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부산 김해공항은 다른 지방 공항에 비해 경전철을 포함하여 시외버스노선이 있기 때문에 비싼  주차요금 대신에 대중교통으로 여유롭게 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4. 부산 김해공항은 군사공항입니다. 따라서 주변 촬영이 금지 되어있으며, 사진 촬영지 군사법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5. 대중교통
    • 김해경전철 공항역에서 도보 1분 거리입니다. 
    • 부산 시내에서는  부산지하철 2호선과 일반 열차 사상역에서 이용 할 수 있습니다.
    • 김해경전철을 짧은 배차간격으로 자주 오고 있습니다.
    • 경남 김해시에서도 김해경전철을 타고 올 수 있습니다.
    • 부산과 인접한 통영, 거제, 마산, 울산, 동대구, 해운대, 언양, 통도사에서도 시외버스를 타고 올 수 있습니다. 
    • 시외버스의 경우 김해공항을 출발해서 여행하는 경우 2층에서 하차하면 됩니다.
    • 시외버스의 경우 김해공항에 도착 후 부산 시내와 인접 지역으로 이동 시에는 1층 하차 지점에서 탑승하면됩니다.
  6. 문의사항은 1661-2626으로 문의바랍니다.

 

 
비행기 탑승시각은 19시 20분으로 당시 키오스크를 통해 체크인을 하니까 50분정도 남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김해공항 국제선까지 가보려다가 괜히 늦을까봐 가지는 못하고 조금 떨어진 곳에서 국제선까지다가 가다가 멀리서 보는 것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김해공항과 반대편멀리로는 김해경전철이 지나가는 것을볼 수 있습니다.
 

▲ 김해경전철 운행 영상 ▲

 
김해공항에 국내 최초로 경전철이 만들어지고 10년넘게 운영이 되고 있는데요. 몇년전에 우리나라 최대 규모인 인천 국제공항에도 경전철과  국내 최초 자기부상열차가 생겼는데요. 지금은 수요 부족 문제 등으로 운행은 되고 있지 않습니다. 잘 운영이 되었다면 좋았을텐데 이런 부분을 보면 정말 아쉬운 것 같습니다.
 

 

SMALL

김해공항을 가볍게 둘러보고 올해 2024년 6월 상반기 경주와 부산에서의 여행을 마치고 서울 김포공항으로 복귀하기 위해 탑승 수속장으로 들어왔습니다. 내일이면 다시 일상으로 복귀할 생각을 하니 아쉽고 싫은 시간이었습니다. 화요일 초저녁 늦은시간으로 부산 김해공항도 정말 조용한 분위기였습니다. 부산은 관광지로서도 유명하기 때문에 주말에 제주공항 만큼이나 복잡합니다. 특히 코로나 시절 거리두기로 인해  김해공항이 조용하다가 거리두기 끝나고 나서는 김해공항에서 서울로 돌아가는 관광객으로 비행기가 엄청나게 지연되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바이오 인증을 통해 탑승 수속을 마치고 탑승수속장으로 들어갔습니다.
 

 
탑승수속장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울산공항은 탑승하기 위한 게이트가 단 두곳이었다면 부산 김해공항은 서울 김포공항과 제주공항에 비하면 작지만 부산이라는 위상을 느낄 수 있는 만큼 게이트가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제주와 김포공항과 다른점은 게이트의 시작이 1번이 아니고 30번대로 시작되는 것을 모르겠습니다. 이유가 궁금하는데 왜 그런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 다음에 다시 김해공항에 간다면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앞서 부산 김해공항은 군사공항으로 사진 촬영이 절대적으로 금지 되어있습니다. 공항에 오면 공항 주변을 사진찍는 재미도 있는데요. 부산 김해공항은 군사공항이라 아쉽지만 사진 촬영은 찍지 못했습니다. 여기서 군사공항에서 사진이 금지 되는 행위는 군과 관련된 사진을 찍으면 안됩니다. 흔히 담벼락 부터해서 찍지 못합니다. 이를 어길 시에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을 받으니 찍으시면 안됩니다. 이외에도  국내에는 지방에 있는 일부 공항은 군사공항으로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국내 군사공항으로 함께 사용하는 공항

  1. 부산 김해공항
  2. 청주공항
  3. 대구공항 
  4. 제주공항에도 100% 군사공항은 아니지만 해군사령부가 일부 파견되어있다고 합니다.

 

 
제가 서울 김포공항으로 가기 위한 게이트는 33번 게이트였습니다.  김해공항 탑승수속을 마치고 나오면 탑승 대기 공간에서 기다리게 되는데요. 이때 공차 카페가 보이고 있습니다.  원래 비행기 타기 전에는 물이나 아이스 커피를 구매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이때도 비행기 타기전에 공차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구매 후 탑승합니다. 한가지 비행기 탈때 좋은 방법이라고 할까요. 비행기의 단점은 통로가 하나이고 굉장히 좁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맨앞좌석이 아닌 경우 내릴 때 시간이 상당히 걸리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저는 가능하면 맨 뒷좌석을 예약을 해서 앉는 습관이 있습니다. 어자피 중간에 앉으나 뒤에 앉으나 앞좌석부터 내릴것인데  그럴바에 맨 뒤좌석에 앉아서 가장 화장실도 가까운 맨뒤에 않곤 합니다. 탑승 하기전에 줄을 서기는 하는데요. 맨앞에 앉아도 결국 모든 승객들이 타려면 10-20분  좌석에 앉아 기다릴바에 화장실도 가고 음료수도 구매해서 맨마지막에 타니까 편리했습니다.
 

 
몇년전에는 김해공항에서 터미널을 통해서 탑승하거나 제가 탑승하는 33번 게이트의 경우 버스를 통해 이동을 했는데요. 이번에는 버스도 아닌 직접 김해공항을 횡단하여 에어부산 비행기를 타러 갔습니다. 군사공항이기 때문에 직원들이 사진 촬영금지라는 팻말을 들고 안내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직원들의 안내를 받아 무사히 에어부산 비행기에 탑승했습니다. 에어부산 비행기는 아시아나 항공과 같은 계열사 비행기입니다. 본사 역시 부산에 있습니다. 부산 김해경전철을 타고 오다보면 에어부산 본사 건물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저가항공이나 아시아나 항공이나 대한항공 비행기와 별차이 없는것 같습니다. 좌석은 일반좌석은 다 똑같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승객이 모두 탑승하고 활주로까지 이동하는 과정에서 승무원들의 비행기 안내 사항을 보면서 그렇게 부산을 떠나게 됩니다.
 

 
부산 김해공항이 군사공이라는 특성상 공항에서 탑승할때부터 활주로를 떠날 때까지는 사진을 찍지 못하고 활주로를 완전히 벗어난 상태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부산과 경주 여행의 시작할 때는 통로측에 앉아서 창가석에서 보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는데요.
 

012345

 
김해공항에서는 창가석에 앉아서 부산에서 출발해서 서울 도착할 때까지 부산에서 서울까지 하늘 아래 모습을 보며 여행의 마무리를 했습니다. 6월이라는 초여름으로 8시전까지는 밝은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해가 길게 뜨는 계절이라 7시 20분경에 출발한 에어부산 비행기는 도착전까지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 부산에서 서울로 이동하였습니다.
 

 
서울 하늘에 도착해서 서울 김포공항에 착륙하는 시점이 오후 20시 8분이었습니다. 막 착륙하는 시점에도 어둠이 찾아오지 않고 이제  노을이 들어가는 모습이었습니다. 실제로 착륙 후 터미널까지 들어가니까 이제 어두워지기 시작했습니다.
 

▲ 서울 김포공항에 착륙하는 에어부산 BX8824 항공기 ▲

 
타이밍이 참 좋다고 해야 할까요. 착륙하고 내리기 시작하니까 어둠이 찾아온 것은 정말 타이밍이 좋은 것 같습니다. 서울 하늘에 도착하니까 평일 화요일 밤 퇴근의 모습이 하늘 위에서 보이는데 일상으로 돌아갈 시간이 얼마나 안남았다는게 느껴졌습니다.
 

 
서울 김포공항 활주로를 통해 착륙을 하고 관제탑의 신호와 함께 안정적으로 김포공항 터미널에 대략 한시간여만에 도착 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국내선 비해기는 거리가 어떻게 되느냐 상관없이 무조건 1시간이라는 점입니다. 우리나라의 땅이 작기 때문에 비행기가 이륙부터 착륙까지 빠른속도로 달릴 수 없다고 합니다. 특히 김해공항에서 제주공항까지 서울에서 제주까지 거리보다 가까워 보이는데도 1시간이라고 합니다. 이 문제도 당연히 실제로 비행기가 이륙부터 착륙까지 빠른속도로 갈 수없는 짧은 거리라는 점입니다. 비행기는 많은 인원을 수용하면서 비행기 특성상 좁은 통로가 단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 앞좌석은 비용을 더내면서 좀 더 빠른 하차를 할 수 있는 특징으로 항공사들의 또 다른 수익을 벌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굳이 그렇게 까지 빨리 내릴 건 아니라서 사람들 다 내리고 여유롭게 내리고 싶어서 맨 뒤좌석에서 에어부산 비행기의 작은 창문을 통해 김포공항의 밤을 보면서 기다리다가 내리게 되었습니다.
 

 
가끔 비행기를 타고 도착하면 버스로 터미널까지 이동해야하는 불편이 있습니다. 버스는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이 정해져있다보니 대규모로 탑승한 비행기 인원을 나눠서 가야한다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제주 국제 공항에서 대한항공 비행기 타고 서울 여행 후기

제주 국제 공항에서 탑승 수속 부터  시작해서 대한항공 비행기 타고 서울까지 가는 방법 정리해드려요.ft. 제주 국제 공항, 제주공항 국내선, 제주공항 국제선 탑승수속, 제주공항 국제선 노선

th-study.tistory.com

▲ 서울 김포공항에서 수하물 찾는 방법 ▲

 
서울로 돌아오는 에어부산 비행기는 터미널로 들어와서 좀 더 편하게 수하물이 있는데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부산과 울산 공항에 비하면 서울 김포공항은 낮과 밤에 비행기와 함께 공항 주변에 분주하게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부산 김해공항에서 서울 김포공항까지 기차가 아닌 비행기로 1시간만에 올라온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2024년 6월 상반기에 서울에서 경주와 부산까지 비행기로만  국내 지방 공항을 통해 다녀온 여행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에어부산 비행기를 타고 서울 김포공항에 도착했을 때 제가 맨뒷좌석에 앉은점과 공항 터미널이 맨 끝에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거의 보이지 않았습니다. 서울 김포공항에서 화요일 밤이라 그런지 평소 같으면 늦게 내려도 수하물이 막 나오고 있을 시간인데 수하물도 제꺼말고는 이미 다 찾아가고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번 국내 여행을 기차가 아니라 비행기를 통해서 시작과 끝을 여행을 했는데요. 느낀점으로는 제주도와 같은 기차가 없이 섬 지역이 아닌 이상은 버스와 기차가 빠른 것 같습니다. 특히 부산은 그런것 같습니다. 공항 특성상 도시 한가운데는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시내로 나가는건 한참을 가야 했습니다. 다만 이번여행을 통해 느낀점은 서울에서 경주를 가야한다면 포항 경주공항이 아닌 울산공항과 북울산역에서 무궁화호를 탄다면  빠르게 갈 수 있습니다. 다만 울산공항 항공편이 많지 않기 때문에 시간대를 잘보셔서 기차와 비행기 중 최적의 시간대를 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부산 김해공항은 부산 시내와 떨어진 김해와 부산 강서구에 있는 공항으로  역시 부산시내까지는 한참을 이동해야합니다. 그러나 통영과 거제를 가신다면 버스로 한참 가는 것보다는 버스와 비슷하게 자주 있는 김해공항 노선을 이용한다면 좀 더 빠르게 갈 수 있는 점 추천드립니다. 국내에서 가장 항공편이 많고 시내로 이동이편한 공항은 서울김포공항, 제주공항, 부산 김해공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외 지역은 노선 시간대를 참고해서 시간이 맞고 빠르게 갈 수 있다면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고속열차나 빠르게 여행 일정을 해야한다면 비행기 여행을 고려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