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김포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 비행기 타고 제주 국제 공항까지 가는 방법 정리 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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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탁구입니다.
벌써 일요일입니다. 그리고 오늘도 즐거운 주말을 보내고 나면 다시 힘든 한주가 시작될텐데요. 일주일이라는 시간 중 5일만 일하면 토요일과 일요일은 편하게 쉴 수 있는데요. 이렇게 쉬고 다시 또 출근하려면 지옥이 시작되는구나 생각이 들어요. 이런 생각은 직장을 다니는 직장인과 학교를 다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하는 생각이에요. 생각이 곧 행동이라는 말처럼 부정적인 생각은 우리들을 정말 그렇게 만든다고 해요.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그만큼 삶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아 더 즐거워지는데요. 무언가 목표가 있다면 삶이 더 재미있는 것같습니다. 저는 몇년전부터 여름휴가라기보다는 직장 다니면서 한달에 한번씩 국내로 여행을 다니는데요. 이번달에는 어디를 갈까?, 또 다음달에는 어디를 갈까? 라고 생각하면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잡다보니 하루하루가 즐거웠습니다. 무언가 목표가 있고 그렇게 계획을 세우다보니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올해 2024년 2월에는 강원도 묵호와 강릉 그리고 속초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 강원도 묵호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스카이워크 이용 후기 ▲
그리고 올해 겨울이 끝나는 무렵과 봄이 다가오는 3월초에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그동안 기차 여행에 대해서는 후기를 많이 올렸는데요. 비행기 탑승 후기는 이번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기차를 좋아해서 기차와 관련된 활동도 하고 퇴근에는 유튜브 채너를 보면서 기차에 대한 지식을 쌓다보니 블로그를 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비행기는 아무래도 가격도 비싸고 국내에서 갈 수 있느 거리도 한정적이다보니 어렸을때부터 잘 이용을 하지 못했는데요. 2016년에 처음으로 비행기 타고 제주도를 자두 가다보니 자연스럽게 비행기에 대해서도 알게 되는거 같습니다. 올해 3월에 제주도 여행을 기기 위한 김포공항에서 제주도까지 비행기 탑습 후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제주도 여행을 처음 시작 한 것은 2016년에 첫 직장에 입사 후 여름 휴가 때였습니다. 당시에는 안산에서 김포공항까지는 시외버스나 지하철을 여러번 환승해서 김포공항에 갈 수 있었는데요. 2016년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는 시외버스 혹은 지하철 3번정도 환승하여 김포공항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안산에 거주하고 있는 저도 서해선 노선이 김포공항까지 개통되거나 연장전까지만 하더라도 김포공항까지 시외버스를 타고 다녀야 했습니다. 당시에 태화상운(현재는 선진고속)에서 운행 중인 김포공항 시외버스는 김포공항까지 바로 가지 않고 시흥 신천동과 대야동을 거쳐서 1시간 30분 걸려서 도착했습니다. 차가 막힌다면 더 걸리기도 했습니다. 지하철도 환승을 여러번 해서 갔지만 거의 버스나 차이가 없었습니다. 제주도에서 김포공항으로 돌아올 때도 서해선이 없을 때는 김포공항 내 시외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했습니다. 역시나 버스의 단점은 도로정체라는 문제가 있어서 늦게 올 수 도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 안산과 시흥 그리고 일산에서 김포공항 가는 방법 정리 ▲
지난번에 소개해 드렸던 서해선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서해선 노선은 2018년 상반기에 안산 원시역에서 부천 소사역까지 30분만에 갈 수 있는 노선이 탄생하였습니다. 소사역까지 개통 된 후 5년 후에 소사역에서 김포공항을 지나 일산까지 연장되었습니다. 서해선의 연장은 안산과 시흥, 부천 시민들이 김포공항 까지 빠르게 갈 수 있는 교통 혁신이라고 불릴 수 있는 노선이 되었습니다. 서해선 연장은 안산과 시흥 뿐만 아니라 일산에 있는 시민들에게도 김포공항까지의 이동을 편하게 했습니다. 안산과 일산에서는 그동안 김포공항을 가기 위해서는 시외버스를 타거나 지하철로 불편하게 다녀야만 했습니다. 버스의 장점은 도로 정체에 따라 늦어질 수 있기 때문에 탑승시 보안심사와 정확한 출발에 민감 공항의 경우 이런 불안감은 더 컸습니다.
아무리 서해선 노선이 편리하게 경기도 서남부 지역을 이어준다고 하더라도 버스가 필요한 지역은 아직도 많은데요. 안산과 시흥 그리고 일산의 경우 서해선 노선의 개통으로 김포공항 버스 이용률은 많이 줄어듬과 동시에 배차도 예전처럼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서해선 노선의 배차가 자주 오지는 않기 때문에 혹시 안산 가는 버스가 더 빨리 온다거나 여러가지 상황에서는 버스를 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핸드폰이 일상화된 요즘에는 김포공항은 물론이고 전국 어디서에서든지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무료 충전 하는 곳을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무선까지는 아니더라도 충전기 갖고 있다면 자유롭게 할 수 있었습니다.
서해선 노선을 타고 김포공항 긴 통로를 지나서 올라오면 김포공항에 도착해서 나오는 손님들을 볼 수 있습니다. 탑승 하는 곳은 한 층 더 올라가면 이용 할 수 있습니다. 1층에는 신한은행이 있습니다. 국내 관광객들에게는 큰 의미는 없겠지만 신한은행 환전하는 곳이 있기 때문에 외국인들에게는 이용하기 유용할 것 같습니다. 인천공항이 국제선으로 유명하지만 김포공항도 국제선 노선을 운영하기 때문에 환전을 하지 않았다면 김포공항안에서도 할 수 있는 점 참고 바랍니다. 김포공항에는 각 층별에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과 카페 편의점들이 있습니다. 편의점으 경우 1층에 있었습니다. 그 외에는 공항 이용하기 위한 보안 심사 이후 탑승장 근처에 편의점과 카페를 볼 수 있었습니다.
김포공항에 일찍 도착해서 공항을 둘러 보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운영중인 공항 정보를 발견 했습니다. 한국공항항공사 운영공항이라는 정보였습니다. 대표적으로 우리가 가장 아는 공항은 김포국제공항과 인천국제공항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전국에 이름 여러 공항들이 있었으며 일부 지역에는 국제공항도 함께 있었습니다. 2020년부터 2022년 사이에는 코로나로 인해 비행기 운임료가 저렴해지다보니 KTX보다는 비행기 이동이 더 저렴해서 이용 했었는데요. 부산과 울산, 여수공항을 이용해본적이 있습니다. 지방 도시에 있는 공항중에는 김해공항이 김포와 인천국제공항 다음으로 그나마 규모가 있고 나머지는 항공기 운행 횟수가 거의 없는 작은 공항이었습니다.
한국공항항공사 운영공항 정리 해드려요.
- 김포국제공항
- 청주국제공항
- 군산공항
- 광주공항
- 무안국제공항
- 제주국제공항
- 여수공항
- 사천공항
- 김해국제공항
- 울산공항
- 대구국제공항
- 포항공항
- 원주공항
- 양앙 국제공항
김포공항 1층에서 구경 후 수하물을 맡기기 위해 2층으로 올라왔습니다. 김포공항에는 다양한 항공기 회사들이 보였습니다. 대표적으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이 가장 긴 줄과 규모가 큰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진에어,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에어서울, 에어부산 등 다양한 항공기 이름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요즘은 대부분 인터넷에서 예약을 하기 때문에 예약과 동시에 모바일로 체크인을 할 수 있습니다. 수하물이 없다면 2층에 들릴 필요 없이 바로 3층으로 가셔도 됩니다. 모바일 체크인 하지 않았다면 김포공항 2층에서 키오스크를 이용해 체크인 진행하시면 됩니다. 모바일체크을 하지 않았거나 모바일 체크인을 하였더라도 탑승 수속 시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요. 이때는 2층에 각 항공사마다 공항 나가는 방향에 배치 되어있어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 체크인 진행 방법 정리
- 인터넷으로 항공기 예매 하는 경우 일부 항공사의 경우 모바일로 체크인까지 모두 할 수 있습니다.
- 경우에 따라서는 모바일 체크인 안내 없는 경우도 있는데, 이 때는 김포공항 2층에서 키오스크를 이용해서 진행하시면 됩니다.
- 모바일 체크인 시 체크인 및 좌석도 함께 지정 할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예매 시 예약자 이름에 영문으로 적을 경우 공항 탑승 수속 시 별도의 직원 확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한글로 적는 것을 추천해요.
저는 스카이스캐너(Skyscanner) 앱를 통해 가장 원하는 시간 대중 가장 저렴한 여행사를 통해 예약을 했습니다. 제주도로 가는 항공권은 금토일이 가장 비싸고 화수목이 가장 저렴한것 같습니다. 서울로 오는 항공권도 금토요일 제외 후 화수목이 가장 저렴했던 것 같습니다. 스카이스캐너로 예매 시 좌석지정까지는 되지 않습니다. 여행사 마다 다르지만 바로 체크인을 할 수 잇도록 안내하는 여행사가 있는 곳도 있지만 체크인 알람을 보내주지 않은 경우 공항에 가서 체크인을 해야합니다.
비행기는 철도와 버스 이용시와는 많이 다릅니다. 한번 사고 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출발 30분 전에는 탑승 수속을 완료 해달라는 메세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성수기에 제주도를 가지 않았지만요. 봄과 가을에는 단풍놀이와 벛꽃 축제가 있어서 주말에 있는 날에는 공항이 매우 혼잡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성수기보다는 사람이 잘 다니지 않는 일정에 여행을 다니는 것을 추천합니다. 한 예로 코로나 거리두기가 거의 종료될 쯤에 집에서만 있던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바람에 공항에서 체크인만 한참 기다렷던적도 있었습니다.
수하물 주의사항 정리
- 비행기는 철도와 버스와 다르게 한번 사고는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탑승시 소지품과 신분검사에 철저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 비행기 탑승시 신분증 필수 지참입니다.
- 수하물 중 기내 반입 물품은 금지되어있으며 발견 시 탑승에 제한 되고 있습니다.
- 기내 탑승 물품 발견 시에는 탑승할 수 없으며 나중에 공항으로 돌아올 때 찾아가느 방법이 있습니다.
- 수하물 맡기면 가방을 검사하는데요. 발견 시 수하물 주인에게 연락이 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꼭 전화를 받아주셔야 합니다. 참고로 연락이 올 수 있기 때는 5분정도는 탑승수속 바로 하지 않고 주변에서 기다리다가 탑승하러 가기는 합니다.
- 제주공항의 경우 수하물 검사 완료 되는거 확인하고 가라고는 하고 있습니다.
- 폭발물, 가스류, 인화성액체, 인화성 고체,산화성 물질, 독성 및 전염병 물질, 방사성 물질, 부식성물질, 기타 위험성 물질 등은 기내 반입 금지입니다.
- 전자담배, 보조배터리이 포함됩니다.
▲ 김포공항 국내선 위치 ▲
제주도 가는날은 날씨가 정말 화창했습니다. 그런데 이따가 살펴보겠지만 비행기 출발할때는 갑자기 김포공항에 비가 내렸습니다. 대부분 공항이 그렇지만 2층이 탑승장이구 1층은 비행기 타고 도착한 사람들이 내리는 곳입니다. 김해공항과 제주 공항, 인천공항의 경우 공항버스나 시내버스 타고 도착하면 2층에서 내리게 됩니다. 몇년전 태화상운에서 운행하였던 안산 김포공항 버스의 경우에는 다른 공항과는 다르게 1층에서 내리게 됩니다,.
2층에서 수하물을 맡기고 혹시나 수하물 물품에 대해 연락이올까봐 2층에서 하늘 보며 쉬다가 3층으로 올라왔습니다. 일반인들은 공항에 대해 특히 수하물에 기내 반입금지물품을 넣을 수 있기 때문에 혹시라도 공항 이용하신다면 조금은 여유있게 5분정도 기다렸다가 올라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무엇보다 공항은 다른 교통수단과는 다르기 때문에 항상 1시간정도는 여유있게 일찍 오시는 것을 본인의 정신 건강을 위해 추천드립니다.
김포공항 3층에는 나래마루 라는 것이 있습니다. 나래 마루는 아마 공항 내에서 작은 공연을 진행 할 수 있는 무대로 보였습니다.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볼 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자신의 재능을 자랑하고 싶고 자신을 알리고 싶다면 이런 공연도 도움이되지 않을 까 싶습니다.
김포공항 나래마루 정리해드려요.
- 지역민과 문화예술단체를 위한 공연 장소라고 해요.
- 공항 내에 QR코드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신청 할 수 있다고 해요.
3층에서 식당방향으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공항 전망대라고 해서 갈 수 있었습니다. 비행기 활주로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텐데요 비행기가 이륙과 착륙은 어떻게 하고 공항 활주로 내부에 대해서 궁금해 하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와 함께오거나 공항에 와서 잠시 하늘을 보고 싶다면 김포공항 공항 전망대 추천드려요.
공항은 군부대처럼 보안이 중요한 시설입니다. 우리나라에는 공군 부대와 함께 공항을 함께 사용하는 공항이 몇개가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부산 김해 공항과 청주공항이 군사공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군사 공항의 경우 특히 군 시설을 향해 사진 찍을 경우 처벌 받을 수 있으니 사진 찍을 때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김포공항 전망대 주의 사항
- 관련법령에 의거 출입제한구역으로 지정된 국가 보안 시설로 비인가자의 무단 접근이 금지 되어 있디ㅏ고 해요.
- 무단접근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어떤 사고도 책임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 공항 내 시설물 훼손 시 항공보안법 항공시설 파손죄에 의하여 처벌 된다고 합니다.
공항 전망대를 구경하고 이제 탑승수속 하러 이동하려고 합니다. 공항 전망대 가는 길에는 식당이 있습니다. 공항을 자주 오는 것은 아니지만 식당이 자주 바뀌는 것 같습니다. 어느날은 있던 식당도 어느날은 다른 식당으로 대체 되기는 합니다. 소담반상이 눈에 보이네요.
목요일에 제주도로 출발하는 날이라서 그런지 탑승객이 많지 않았습니다. 코로나 시절에는 국내는 물론 전세계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국경을 봉쇄해서 공항이 모두 조용했는데요. 이제는 자유롭게 나갈 수 있다보니 제주도로 가는 국내선은 한적한 편이었습니다. 그래도 주말과 같은 성수기에는 제주도 붐비기 때문에 공항에 일찍 도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람이 몰릴 경우 줄이 대기가 길어지기 때문에 신분검사의 경우 특히 시간이 오래걸리고 탑승에 어려움이 발생합니다.
비행기 탑승 시 공항 직원이 탑승권과 신분증을 보면서 신분을 확인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사람이 직접 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요. 최근 몇년전에는 바이오 인증이라는 생체정보를 등록하여 편리하게 탑승 시 편리하게 신분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바이오 정보 등록은 김포공항 셀프등록대를 통해서 등록 할 수 있습니다. 김포공항 뿐만 아니라 김해공항이나 여수공항 등에서 등록 할 수 있으며 최초 1회에 한해서는 바이오인증을 하엿더라도 직원이 신분증 검사합니다. 그 외에도 특별한 상황에 대해서는 직원이 신분증 검사를 하기 때문에 바이오더라도 신분증은 꼭 지참하시길 바랍니다.
김포 공항 바이오 인증 정보 정리
- 바이오 인증은 생체정보를 등록하여 간편하게 공항 신분 검사를 심사 통과하는 제도입니다.
- 국제선 자동출입국심사 서비스와는 별도로 진행되어요.
- 만 7세 미만과 미등록 유아 동반 승객은 이용 불가능 해요
- 셀프등록대를 이용해서 국내 어느 공항에서든 등록 가능해요.
- 셀프등록에서 바이오 등록하였어도 최초 1회에 대해서는 직원이 신분 검사해요.
- 특별한 상황에서는 직원이 신분 검사 합니다.
금융권 바이오 인증 공항 연계 서비스 정리
- 휴대전화번호 사용 탑승 방법 및 절차를 통해 안내되고 있습니다.
- 사전에 금융기관에서 휴대전화번호를 등록해야 사용 가능하다고 해요.
- 등록 방법
- 탑승권의 QR코드를 인식시킵니다.
- 금융기관 인증을 선택
- 개인정보제공동의 항모에 체크
- 금융기관에 등록한 휴대전화번호를 입력
- 손바닥을 인식시켜 탑승수속을 완료
- 농협은행 고객은 기존 방식 또는 휴대전화번호 입력 방식 모두 사용 가능해요. (스마트공항 가이드 앱 내 신분확인 QR 탑승)
3층에서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공항 전망대와 식당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식당에 가면 대형 유리 창문을 통해 공항 안쪽을 볼 수 있습니다. 바이오 인증을 통해 신분검사와 수하물을 제외한 소지품 검사를 통해 탑승 수속을 마쳤습니다. 김포공항도 인천공항과 더불어 국내에서 규모를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공항 자체가 보안이 중요하기 때문에 시설물 촬영 시 근접촬영 등은 제재 받을 수 있습니다.
바이오 인증과 소지품 검사를 통해 탑승 수속을 마치고 나오면 바로 앞에는 대형 창문과 함께 카페가 있습니다. 그리고 비행기의 바쁘게 움직이는 장면을 볼 수 있는 뷰가 좋은 카페가 있습니다. 지방에 있는 김해공항과 여수공항 그리고 울산 공항도 가봤지만 비행기가 바쁘게 다니는 뷰는 김포공항인 것 같습니다. 아마 김포공항보다 더 바쁘게 다니는 곳은 세계 여러 항공사들이 다니는 인천공항이겠죠. 아직 해외 여행을 한번도 가지 않았지만 올해 중으로는 해외 여행을 가야겠다고 생각중입니다.
탑승 수속을 마치고 공항을 돌아다니는데 제주도 자율 주행차가 보였습니다. 면허증은 있지만 운전은 하지 않는 저로써는 자율주행차라도 탄다면 제주도 여행이 쉬울 것 같아 당시에 제주도 자율주행차를 검색했는데 아직 상용화되거나 운행을 안하는지 특별한 정보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제주도에 탐라 자율 주행차 같은데 사용화가 되고 많이 안비싸다면 한번 타보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사람이 운행 안하기 때문에 많이 비싸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평일 금요일과 주말이 아니라서 김포공항 국내선 게이트 쪽에는 한사하고 조용했습니다. 휴가철에는 아무래도 공항 내부가 복잡하고 혼잡하겠지요. 저도 언젠간 가족이 생기고 자녀가 생긴다면 모르겠지만 혼자서 여행을 즐긴다는 것은 아무때나 가고싶을 때 떠날 수 있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비행기 안에서 마실 물과 간식을 몇개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탑승 시각에 맞춰서 탑승 게이트로 이동 했습니다. 확인하는 절차들이 많은 것같습니다. 맨 처음에 공항 직원을 통해서 탑승권과 신분검사, 소지품 검사, 그리고 게이트 앞에서 탑승권 검사와 비행기 문앞에서 직원들이 한번더 체크까지 너무 많습니다. 철도나 버스의 경우 잘못 탈 경우 다시 내릴 수 있지만 비행기의 경우 한번 출발하고 이륙까지 한다면 다시 돌아간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기 때문라고 생각합니다. 이날은 성수기가 아니고 주말도 아닌 평일 목요일이었는데요. 탑승이 막 시작 될 경우 한번에 몰리기 때문에 들어가는 속도가 느려지기는 합니다. 그래서 저는 가장 마지막에 탑승권 찍고 들어가고는 합니다. 사람들이 다 들어갔기 때문에 좀 더 빠르게 탑승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비행기 탑승 영상 ▲
김포 공항에서 비행기 탑승하러 가기 위해 게이트로 향하면서 보이는 풍경은 공항은 정말 복잡하고 바쁜 장소 그리고 보안이 철저한 곳이라는 것을 느껴집니다. 우리가 수하물을 맡기면 수하물들을 실어서 비행기까지 가는 차량의 모습과 연로를 충전하는 배힝기, 비행기를 정비 점검하는 정비사들, 터미널까지 직접 오지 못하는 경우 버스로 승객들을 이동하는 버스, 또 한면에서는 이륙과 착륙 준비하는 비행기 등 공항은 그야말로 바쁘고 복잡한 곳임을 느낍니다. 그리고 안전한 항공기를 이용 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는 분들께 다시 한번 응원과 격려 그리고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복잡한 탑승 수속을 통해서 드디어 아시아나 항공 비행기에 탑승하였습니다. 에어부산이나 에어서울, 진에어 등 저가항공의 경우는 그냥 좌석만 있다면 아시아나항공 일부 비행기의 경우 좌석 앞에 모니터가 보이긴 합니다.
국제선의 경우 비행기 타고 이동하는데 있어서 소요시간이 오래 걸리다보니 비행기 안에서 영화도 보고 게임도 할 수 있는데 그때 사용할 수 잇는 것 같습니다. 모니터 아래에는 리모컨 처럼 생긴것을 이용해서 채널과 음량 변경 게임도 가능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출발하려고 하는데 탑승전만해도 맑았던 김포공항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 아시아나 항공 김포공항 출발 첫번째 영상 ▲
▲ 아시아나항공 김포공항 두번째 출발 영상 ▲
드디어 비행기가 출발 했습니다.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도 아무러 문제 없이 기자임은 활주로와 통신하여 자연스럽게 활주로 까지 천천히 이동합니다. 활주로 이동하면서 승무원들은 비행기 내 안전수칙 및 비상상황 대피시 비상문 및 탈출방법에 대해 승객들에게 안내 하고 있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비행기는 김포공항을 출발하여 활주로까지 천천히 이동하였습니다. 기장은 활주로와 통신끝에 이륙을 하였으며 김포공항을 지나 멋진 구름위로 비행기는 하늘 높이 올라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하늘 위를 날고 있다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하늘 위에서 바라보는 도시의 모습이 아름다웠는데요.
▲ 김포공항에서 항공기 이륙하는 영상 ▲
한편으로는 항공기가 갑자기 추락을 하거나 북한군 공격에 의해 폭발되지는 않을까 걱정도 되긴 합니다. 높은 고도 위를 달리다보니 귀가 이상할 때도 있긴한데요. 그래서 저는 비행기 탑승할 때 물이나 커피를 들고 타긴 합니다. 자주 마시므로써 이런 현상을 제거하긴 합니다.
비행기에서 귀가 이상할 때 대처 방법
- 높은 고도 위에서 달리기 때문에 귀가 막힌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가만히 앉아있기보다는 물을 계속 마시는 등 움직임을 통해 해소 할 수 있습니다.
- 귀마개도 방지 해 줄 수 있습니다.
김포공항에서 제주도 까지는 1시간이 소요됩니다. 1시간 소요되는 동안에 기내 음료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9년부터 약 3년동안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항공기내에서 음료 서비스가 중단되었는데요. 거리두기가 끝나고 나서 아시아나 항공을 포함한 일부 항공기에서 기내 무료 음료 서비스가 제공되기 시작했습니다. 콜라, 토마토 음료. 시원한 커피음료, 오렌지 주스, 물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비행기도 자동차나 기차처럼 길이 있다고 해요. 그것을 하늘길이라고 하는데요. 하늘길은 사람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비행기 기장들은 하늘길을 통해 하늘을 달린다고 해요. 그리고 도로나 철도처럼 신호등 대신에 관제탑을 통해 신호를 받아 이착률을 한다고 해요. 김포공항에서 제주도까지는 각 비행기마다 약간씩 틀리지만 도시와 농촌 그리고 바다를 가로 질러 달리고 있습니다.
1시간 가까이 비행기 타고 하늘을 날아가다보니 드디어 제주도가 보입니다. 그리고 저 멀리 한라산도 보입니다. 한라산까지는 성인 어른 정상 걸음으로 편도 4시간 왕복 8시간 걸리는 등산인데요. 실제로 한라산 백롬담 위에서는 비행기가 가깝게 보이고 있습니다. 저는 비행기 탈때면 항상 창문쪽에 있는 좌석을 앉는데요. 밖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KTX처럼 창문이 크지 않은 비행기 특성상 장시간 창문을 바라보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
▲ 비행기 창가 좌석에서 제주도 푸른빛 바다 영상▲
비행기 창가 좌석 특징 정리
- 비행기 창가 좌석은 기차랑은 달라 크기가 작습니다.
- 창가에 앉으면 바다가 지나는 구간을 볼 수 있습니다.
- 제주도와 같은 푸른빛 바다의 경우 정말 멋지고 아릅답습니다.
- 다만 비행기 좌석 사이가 좁기 때문에 창가에 앚을 경우 화장실을 가기가 편하지 않습니다.
- 화자실을 가기 위해 옆 승객들에 모두 일어나야 하는 불편이 있습니다.
- 본인이 화장실을 자주 가는 타입이거나 움직이는것을 좋아한다면 창가 좌석보다는 바깥쪽 좌석을 예매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좌석 사이가 좁은 비행기 특성상 단거리의 경우 음료나 음식을 탑승전 자제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어느덧 김포공항을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비행기는 제주공항에 착륙했습니다. 김포공항을 출발할 때 갑자기 비가 내려서 제주도 여행 시 어떻게 해야하나 걱정이 되었는데요. 제주도에 도착했을 때는 날씨가 맑아졌습니다.
▲ 제주 공항에 착륙하는 아시아나항공 비행기 ▲
비행기는 안전사고 문제에 있어서 기차와 버스에 비해 더 민감하고 중요하기 때문에 날씨 역시 비행기로 여행을 떠나는날에는 크게 영향을 받고는 합니다. 따라서 장마철에 여행을 떠나거나 요즘같이 기후 위기 상황에서는 비행기 예매 시 날씨의 변화 체크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뉴스를 보면 갑작스러운 폭우와 폭설로 제주공항에서 갇히는 경우도 자주 나오고는 있습니다.
항상 비행기 예매 시에는 가장 뒷자리에 앉고 있습니다. 비행기 특성상 내리는데 있어서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가장 맨뒷좌석에 않고 있습니다. 어자피 오래 걸리기 떼문에 굳이 서서 기다릴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창가쪽 좌석인데요. 좌석과 좌석 사이가 좁아보이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장 앞좌석 제외하고 국내선이든 국제선이든 어쩔 수없는 것 같습니다. 창가쪽 좌석의 특징은 창문을 통해 밖을 볼 수 있다는 점이지만 가장 안쪽에 있기 때문에 화장실 갈 때 옆사람이 불편을 느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비행기 특성상 흔들림이 심하거나 이착륙시에는 움직임에 제한이 있어서 화장실 가는것도 기차에 비해 제한이 많이 따르고 있습니다. 따라서 단거리의 경우 음료는 조금만 드시는 것을 추천 드려요.
▲ 기차와 비행기 창가 좌석 비교 ▲
비행기 맨 뒷좌석 특징 정리
- 화장실과 가까움
- 어자피 비행기 하차 시 좁은 통로에서는 병목현상으로 인해 빠르게 나가지못하고 기다려야 함
- 개인적인 성향도 있지만 어자피 뒷좌석이기 때문에 편하고 여유있게 기다릴 수 있음
비행기 통로는 기차에 비해 상당히 좁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체격이 큰 사람이 있거나 통로에서 짐을 꺼내는 등의 행위가 있으면 그만큼 내리는데 지연 될 수 있습니다. 좁기 때문에 안전 사고 우려도 있기는 합니다. 좀 더 넓게 만들 수 있지만 비행기라는 비싼 가격과 기차오 버스처럼 손쉽게 내릴 수 없는 비행기 특성상 어쩔 수 없는 구조적인 문제인 것 같습니다.
비행기는 기차보다는 크기가 크기 때문에 공항 내에 터미널을 만드는 것도 제한이 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김포공항이나 김해공항 그리고 인천공항의 경우 비행기와 승객이 많은 공항의 경우 터미널까지 가지 못하고 버스로 이동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날은 운이 좋은지 터미널까지 바로 가서 내리게 되었습니다. 주말과 성수기가 아니라서 그런지 제주 공항도 나름 복잡하지 않아보였습니다.
김포공항에서 수하물을 맡겼기 때문에 당연히 수하물을 찾고 나가야 합니다. 어느 공항이든 도착 문을 나가는 순간에는 다시 들어올 수 없습니다. 따라서 출구 나갈 때는 항상 빠진 물건이 없는지 확인하서야합니다. 출구가 아니더라도 공항 내에는 보안이 철저하기 때문에 함부로 돌아다니다가는 의심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행기로 다시 돌아가야한다거나 물건을 놓고 왔다면 다시 들어가려고 하는 것보다는 직원의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저는 제주공항에 도착 후 늦은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공항 내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제주도의 보라카이라고 불리는 난드르 대평리 마을로 가기 위해 교통편을 알아보고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 제주 국제 공항 위치 ▲
이상으로 김포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 비행기를 타고 제주 공항까지 여행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블로그를 통해서 기차와 버스후기를 올리다가 비행기 포스팅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우선 기차와 비행기 여행 중 선택하라고 한다면 저는 기차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물론이것도 사람마다 다르긴 합니다. 비행기를 타야 하는 이유는 한가지 입니다. 바다를 건너가야하거나 기차보다는 좀 더 빠르게 도착해야 하기 때문에 비행기를 이용하는 것인데요. 그게 아니라면 넓은 창문과 바깥을 볼 수 있는 기차 여행이 힐링 여행의 최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비행기는 하늘 높이 오르기는 하지만 위에서 바라보기 때문에 아래가 어디인지 무엇인지 구별하기가 힘들긴 합니다. 그런 반면에 기차는 비행기보다 넓은 창문과 우리가 사는 도시와 농촌을 가까이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요즘은 KTX가 빠르게 가기 위해 터널을 빠른속도로 대부분 진입하기 때문에 풍경은 볼 수 없지만 모든 구간을 KTX로 다닐 수 없으며 아직까지도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다녀야 하기 때문에 바쁘지 않다면 느리지만 풍경을 볼 수 잇는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를 타보는 것은 어떤가 싶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비행기 여행이 전혀 힐링이 되지 않는 다는 것은 아니지만 비행기를 통해 기차에서 느끼지 못하는 또다른 풍경을 통해서도 힐링이 가능합니다. 다만 후기를 살펴 보았던 것처럼 비행기는 철도나 버스처럼 안전사고 문제에 있어서 더 신중해야하기 때문에 비상상황과 긴급상황, 날씨 등 영향을 받다보면 여행시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문제는 사전에 어느정도 대피하면 해결 할 수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닙니다. 중요한것은 여행할 때 어떤 대중교통 문제를 떠나 날씨와 계획등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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