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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국내여행

김포공항에서 에어부산 타고 떠나는 비행기 타고 떠나는 제주도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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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버스와 비행기로만 여행하는 제주도까지 김포공항에서 제주공항까지 에어부산 타고 떠나는 비행기 뚜벅이 여행 후기 정리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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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탁구입니다.

백수 생활도 이제 거의 한달이 다 되어가고 있는데요. 백수생활하면서 지난 2024년의 여행 포스팅도 마지막이 왔습니다. 정말 2024년에는 블로그에 글올린다면서 열심히 했는데요. 많이 돌아다니면서 사진도 많이 찍었습니다. 이제 2024년의 마지막 여행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백수생활 하면서 정말 빠르게 했는데요. 백수생활하면서 그동안 깊게 보지못했던 전공 공부도 일주일정도 하느라 블로그를 못했습니다. 요즘은 챗지피티가 잘 발달해서 자바 공부하는데 조금은 쉬웠는데요. 덕분에 자바 뿐만 아니라 리액트까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바쁜 직장생활하느라 올리지 못했던 블로그와 공부까지 하다보니 면접도 보면서 비록 훌륭한 회사는 아니더라도 개인적으로 해보고 싶었던 직무에서 일을 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아마 8월부터는 새로운 분야에서 도전과 함께 2025년의 여행 정보 포스팅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부터는 바로 지난 2024년의 마지막 여행인 제주도 여행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지난 2024년 3월에 이미 제주도 대평리와 성산을 갔다왔는데요. 잔여 연차가 남아 있어서 좀 더 길게 제주도를 볼 수 있었어요. 주로 동쪽 위주로 버스 타고 다녔다면 이번에는 기간을 좀 더 길게 잡아 서쪽부터 시작해서 동쪽까지 버스와 걷기만으로 제주도를 다녔는데요. 그럼 본격적으로 제가 사는 반달섬에서 김포공항까지 똑버스를 타고 제주도까지 비행기 여행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침 9시가 넘어서 반달섬에서 호출한 똑버스를 타고 원시역까지 갔습니다. 반달섬에 똑버스가 생기고나서 정말 하반기부터는 편하게 여행 다녔는데요. 포스팅을 작성하는 시점에서 반달섬에 입주한지 2달이 되었습니다. 라군인테라스까지 생겨서 반달섬에는 똑버스와 500번말고 조금 더 노선이 생겼는데요. 코로나 이후  고금리로 빈상가들이 많은데다가 버스 기사 부족으로 버스도 많이 안다녀서 정말 섬같았는데요. 갈수록 반달섬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똑버스가 노선형 버스가 아니라 사실 승객이 많으면 시간이 더 걸릴수 있지만 그래도 원시역까지 15분이면 갈 수 있는 점에서 너무 편해진것 같습니다. 그리고 원시역에서  서해선 전철에 탑승 해서 김포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서해선 노선은 안산의 혁명과 같은 노선인데요. 2018년에 원시에서 소사구간이 생기면서 안산에서 시흥을 지나 부천까지 30분만에 이동이 가능해졌습니다. 거기다가 2020년쯤에  소사에서 대곡, 일산까지 연장 되어서 안산에서 일산까지도 1시간 이동이 가능해졌는데요. 그전까지만 하더라도 안산에서 김포공항까지는 버스로 안산에서 시흥을 경유해서 돌아서 가는 정말 불편한 이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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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선 노선 타고 떠나는 파주까지 뚜벅이 전철 여행 ▲

 

하지만 서해선 노선을 통해 김포공항에서 일산까지 빠른 이동이 가능해졌습니다. 원래 서해선 노선은 충남홍성까지 이동이 가능한데요. 하지만 현재는 서화성에서 홍성까지만 가능하고 원시역에서 서화성구간은 공사가 지연되어서 한번에 갈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내년쯤 서해선 노선의 완전개통이 기대되는데요. 그렇게 되면 충남 홍성에서 안산을 지나 여의도, 일산까지 개통되며 KTX까지 갈 수 있게 됩니다. 그렇게 원시역에서 한시간 조금 안되어 김포공항역에 도착 안내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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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선 김포공항역은 다른 역들과 다르게 스크린도어가 신기하게 되었는데요. 원래 서해선 김포공항역은 KTX 정차역이라고 해요. 하지만 원시역에서 서화성까지 신안산선 민자구간으로 변경되면서 공사 지연이 발생했는데요. 공사 지연이 발생하면서 KTX가 정차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역사는 몇년째 사용을 못하고 있습니다. 아마 내년 3월부터는 이곳 김포공항에 정차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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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내륙선 판교역 KTX 고상홈 승강장 역사 정리 ▲

 

예상대로 되었다면 김포공항이 국내 최초로 지하철과 고속열차가 모두 정차하는 고상홈 고속열차 승강장이 되었겠지만 공사 지연으로 엉뚱하게 경강선 판교역 고상홈에서 KTX 이음이 정차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작년 가을에 경강선 판교역 고상홈 승강장에서 KTX를 이용 했었는데요. 정말 똑같이 지어졌습니다. KTX와 일반전철은 조금 다르다보니 스크린도어가 다르게 지어지면서 일반전철과 고속열차까지 모두 정차할 수 있는 구조가 되었습니다. 

 

 

최근에 지어지는 GTX나 전철역의 경우 대심도로 지어지는 것을 볼 수 있은데요. 영토가 작은 대한민국에서 어쩔 수없는 선택이기도 합니다. 김포공항은 공항이라는 특성과 함께 정말 깊은데요. 이미 공항철도, 9호선, 5호선까지 있고 대곡역으로 가기 위해 한강하저라는 특성도 있어서 매우 깊습니다. 에스컬레이터만 타더라도 한참을 올라가고 내려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거기에 KTX까지 온다면 김포공항역 5개 노선이 다니는 환승역사가 될것입니다. 

 

 

그렇게 깊은 곳에 위치한 서해선 김포공항역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니까 5호선 환승 게이트도 보이구, 김포골드라인까지 환승할 수 있는 곳이 보입니다. 그 외에 인천 공항철도와 9호선까지 정말 대형 환승센터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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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선 김포공항역의 비밀 정리 ▲

 

서해선 노선 때문에 안산 시흥 그리고 향후 화성시에서는 정말 서울 서부권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해진 것 같습니다. 특히 9호선은 급행이 있어서 서울 강남,강동까지도 빠른 이동이 가능한것 같습니다. 

 

 

5호선과 김포골드라인 환승 게이트에서도 조금 올라오면 드디어 김포공항 국내선과 국제선으로 나가는 게이트가 나옵니다. 정말 깊습니다. 하지만 운동삼아 조금 빠르게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오면 빠르게 올라 올 수 있습니다.

 

 

그렇게 깊은 땅굴이라고 볼 수 있는 서해선 김포공항 승강장에서 에스컬레이터 타고 5분정도 올라오니까 드디어 김포공항으로 가는 안내를 볼 수 있습니다. 직진할 경우 김포공항 국제선과 좌측으로 갈 경우 김포공항 국내선으로 갈 수 있습니다. 저는 제주도를 가기 위해서 국내선 방향으로 천천친 걸음을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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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역에서 김포공항까지 한참을 걸었는데요. 그렇게 걸어서 공항 체크인하는 곳 까지 왔습니다. 저는 에어부산 비행기를 사전에 예약했는데요. 그래서 에어부산 체크하는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요즘은 대부분 키오스크를 이용해서 정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로 예약 후 셀프체크인 기기를 통해 체크인을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모바일 예약 시 어느 업체에 따라서 모바일로 체크인까지 할 수 있는 반면에 공항와서 셀프 체크인을 직접해야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저는 모바일에서 셀프체크인 알림이 오지 않아 공항에 와서 체크인을 했습니다. 모바일에서 체크인할 경우 좌석까지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공항 내 셀프체크인은 조금 늦게오면 원하는 좌석을 선택하지 못하는 단점도 있었습니다.

 

 

셀프체크인을 마치고 나서 저는 수하물을 맡기기 위해  수하물 맡기러 왔습니다. 공항은 보안이 정말 중요한 곳이라 특히 비행기 탈때 신분증 필수라는 점입니다. 또한 그만큼 항공기 사고에 대해서도 엄격하게 관리하기 때문에 기차나 버스보다는 조금 더 여유롭게 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난 2024년 연말은 우울했는데요. 대통령 계엄령과 탄핵은 물론이고, 특히 제가 제주도 여행 1일차  다음날 아침에 무안공항에서 비행기 추락사고가 있었습니다. 비행기 여행하는데 그 모습을 보는데 정말 끔찍하더라구요. 어수선한 정국 속에서 정말 우울했던 연말이었습니다. 아무튼 수하물을 맡기고  본격적으로 비행기를 타러가기전에 2층 공항 건물 앞에서 하늘 보면서 잠시 휴식을 취했는데요. 가끔 수하물 맡기고 나서 연락이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안전사고에 더 민감한 민항기의 경우 탑승 시 미소지 물건이 발생할 경우 전화가 오는데요. 따라서 바로 비행기 타러가기보다는 조금 여유롭게 와서 잠시 수하물 맡긴곳에서 대기해서 가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저는 11시 35분에 제주로 가는 에어부산이였구요. 다행히 출발시간에 조금 여유롭게 왔고 공항은 그렇게 혼잡하지 않앟서 빠르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저는 바이오 등록고객으로  좀 더 빠르게 갈 수 있었는데요. 아무튼 반복드려 말씀드리지만 휴가철과 주말을 이용해서 공항을 이용할 경우 사람이 많고, 요즘은 탑승 수속 절차가 복잡하기 때문에 좀 더 여유롭게 오면 즐거운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바이오 셀프 등록대 앞에서는 한가한 모습이었는데요. 하지만 안쪽은 다소 북적북적거렸습니다. 공항 보안 심사가 강화되서 그만큼 더 정확하게 하다보니 더 그런것 같습니다. 특히 전자제품과 함께 이용하는 경우 가방에서 조금 번거롭더라도 다 꺼내야 하고, 겨울에는 패딩이나 잠바도 벗어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 앞으로 나가는 속도가 늦어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별 문제 없이 공항 수속대를 통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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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제주도를 다녀온지도 6개월 넘어가는데요. 아마 창문에서 바라보는 에어부산 비행기가 당시에 제가 제주도로 가기 위해 탑승 대기중인 비행기였습니다. 김포공항의 경우 이렇게 큰 창문이 있어서 공항 보안대를 통과하면 이렇게 멋진 풍경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김포공항과 제주공항에는 공항전망대가 있어서 공항에서의 움직임을 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공항은 군사공항과 함께하는 곳도 있기 때문에 군사공항의 경우 사진 촬영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 김포공항 국내선 위치 ▲

 

▲ 김포공항 국내선 탑승장 영상 ▲

 

크리스마스가 이틀정도 지났지만 김포공항에는 아직 크리스마스 트리가 치워지지 않은채로 지나간 크리스마스의 풍경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공항의 멋진 풍경을 보면서 설레는 마음으로 비행기를 타기까지 여유롭게 공항 내 주변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시간 맞춰서 저는 게이트 앞에서 탔습니다. 그래도 창가 쪽에 않게 되었습니다. 공항 활주로 내에서는 승객들의 짐을 옮기는 직원, 비행기에 연료를 채우는 직원들까지 안전한 비행을 위해 열심히 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에어부산 타러 김포공항 게이트 진입 영상 ▲

 

특히 당시에 겨울이었는데요. 날씨가 꾀 추웠습니다. 제주도 첫 여행은 제주도 서쪽 금능해변에서 숙박했는데요. 어찌나 바람이 세게 불고 추웠는지 모릅니다. 당시 김포공항에서만 보더라도 날씨가 추웠습니다. 지난 2024년은 겨울도 늦게 찾아오고 더추웠는데요. 하지만 안전하게 승객들을 위해 활주로에서 일하시는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비행기는 출발하는 시각에 맞춰서 터미널에서 후진을 시작하며 조금씩 활주로까지 자동차처럼 바퀴로 움직였습니다. 김포공항에서 제주도까지는 실제 비행 주행시간은 30분도 되지 않는데요.

 

▲ 김포공항 에어부산 비행기 이륙 영상 ▲

 

이륙과 착륙이 정말 오래걸리는 것 같습니다. 기차와 달리 하늘길은 더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착륙 시간이 정말 오래 걸리는데요. 이륙까지 긴 대기시간이 걸리지만 그래도 이륙을 통해 자유롭게 여행한다는 설레임은 언제나 기대되는것 같습니다. 

 

 

그렇게 제가 탑승했던 에어부산 비행기는 안전하게 김포공항에서 이륙을 했습니다. 언제나 봐도 이륙 후 보이는 육지의 모습은 정말 신기했는데요. 하지만 비행기를 타고 가는데 아래에 익숙한 모습이 보였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안산 반달섬의 모습도 희미하게 보였고 특히 시흥 오이도와 거북섬, 인천 송도까지 제주도 가는 비행기에서 보였습니다. 정말 신기했습니다. 가끔 반달섬에서 비행기가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특히 거북섬과 반달섬은 그 모양이 특이해서 비행기 타고 위에서도 식별이 가능했습니다.

 

 

정확히 1시간 정도 달려오니까 드디어 제주도의 모습을 보입니다. 제주도 주변에 멋진 구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날 제주도로 가는 비행기 주변에는 먹구름 잔뜩 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제주도 첫날 여행이 시작되는 금능에서 바람이 세게 불면서 추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난 2023년 제주도 한달살기 했을 때 첫날에는 바람이 불고 추웠던 기억이 있는데요.

 

▲ 제주공항에 착륙하는 에어부산 비행기 영상 ▲

 

지난 2024년 12월의 제주도에서의 첫날도 춥고 바람이 세게 불었습니다. 제주도 도착하는 비행기도 관제탑에 의해 다양한 하늘길로 가는데요. 운이 좋을 경우에는 한라산 바로 위로도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창가쪽에 있으면 정말 제주도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에어부산 비행기는 1시간 정도 하늘을 날아 제주공항에 착륙을 했습니다. 

 

 

저는 항상 맨 마지막 좌석을 선택해서 체크인을 하는데요. 보시다시피 비행기는 한번 날아갈때 거의 500명 이상을 수용합니다. 민항기 특성상 비행기 통로는 정말 좁은데요. 맨앞에 있는사람부터 내리다보니 정말 나갈려면 한참을 기다려야 해요. 또한 비행기 뒷좌석이 가장 좋은점은 화장실과 가까워서 약간 여유를 가지고 내리면서 화장실도 들를 수 있어 좋은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비행기는  하늘을 통해 가지만 좁은 통로와 좁은 좌석은 참 불편합니다. 제주도까지는 단거리라 괜찮지만 진짜 10시간, 12시간 걸리는 좌석은 진짜 힘들거같은데요. 특히 저가항공이라 불리는 에어부산, 에어서울, 진에어는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의 국제선 비행기같은 게 없다보니 맨앞좌석도 사실 불편하긴 합니다. 간혹 아시아나항공이나 대한항공 제주도 비행기의 경우 맨앞에 비즈니스석이 투입되긴하지만 국제선때는 한번 이용해보고싶긴 합니다. 아무튼 에어부산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무사히 왔습니다. 

 

 

착륙 후 터미널이 아니라서 버스를 타고 제주공항 터미널까지 갔는데요. 마지막에 내리다보니 터미널까지 가는 공항 버스도 조용하니 여유로워서 좋았습니다. 여유가 다 좋은 것은 아니지만 조금은 늦어도 좋은 것 같습니다. 제주공항 도착하니까 딱 점심시간이었습니다. 특히 공항에서는 한번 나갈 경우 다시 들어올 수 없는데요. 수하물에서 캐리어를 챙겨서 저는 제주공항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1일차의 여행 코스인 금능까지 약 7년만에 다시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2024년의 마지막 여행인 제주도 여행의 첫 시작인 에어부산 비행기 타고 제주공항까지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시작으로 2024년의 마지막 여행인 버스와 걷기 여행만으로 시작했던 제주도 여행의 시작을 하게 되었는데요. 특히 2023년 연말 겨울에도 부산 여행에서 제주도로 가려고했으나 연말이라 비행기 에약도 비싸고 숙박도 비싼 부분에서 가지 못했습니다. 특히 금능해변을 가고싶었는데요. 금능해변은 2018년에 첫직장을 다닐때 스쿠터 타고 여행하면서 처음알았던 곳이었는데요 거의 7년만에 다시 찾으니까 반가웠습니다. 하지만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춥긴 했었지만 특히 제주바다의 푸른 바다는 못잊었는데요. 이후 포스팅에서 2024년 두번째 제주도 겨울 여행에 대해서 더 알차게 전해드리겠습니다.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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