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고속버스터미널 1분거리에 아바이순대국과 순대를 맛볼 수 있는 속초 30년전통 아바이명가 아바이순대국 맛집 후기 정리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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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탁구입니다.
즐거운 토요일 저녁에 속초에 대한 정보를 전해드리기 위해 찾아왔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2024년 11월의 길고 긴 속초 여행의 마지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마 다음 포스팅에서는 속초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서울로 가는 마지막 포스팅을 전해드릴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속초에서 서울로 가기전까지 1시간 조금 남지 않은 시간이었는데요. 그래서 시간남은 시간을 이용해서 늦은 점심을 먹기로 했는데요. 더 늦기전에 3시 조금 넘어서 2년전에 지인과 속초여행에서 먹었던 속초고속버스터미널 1분거리의 아바이명가에서 아바이순대국을 먹게 되었습니다. 그 때는 2일차에 숙소에서 아침 늦게 일어나 설악산 가기전에 아침겸 점심으로 아바이명가에서 옥수수생동동주와 함께 순대국과 모듬순대국을 먹었느데 정말 맛있어서 이번에도 오게 되었습니다. 그럼 속초고속버스터미널 1분거리에 아바이명가에서 아바이순대국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앞서 속초 척산온천 포스팅을 전해드렸는데요. 속초 척산온천에서 속초고속버스터미널까지 택시 타고 도착했을 때 속초에서 숙박했던 일출펜션을 따라 속초 해수욕장을 조금 걷기 시작했는데요. 지난 2024년 11월말의 속초는 따뜻했는데요. 하지만 속초에서 서울로 갈 때는 조금 추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2월이 시작되니까 늦었지만 강추위가 찾아오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속초 척산온천장 설악산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푸른빛 특수온천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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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 푸른빛 탄산온천수 척산온천장 후기 ▲
속초에서의 마지막은 척산온천장에서의 설악산의 기운과 푸른빛 특수온천수를 통해 속초에서의 짧고 긴 2박3일 여행과 일상의 피로가 확 풀리게 되었는데요. 올해 속초여행은 속초의 밤바다를 보았는데요. 낮 풍경의 모습은 사실 마지막에서나 조금 보여드렸던 것같습니다. 속초 그리고 동해바다의 푸른 바다 따라 저는 아바이명가로 늦은 점심을 먹으러 뚜벅뚜벅 걷기 시작했습니다.

속초 아바이 순대국은 지난 2024년 2월에도 전해드렸는데요. 그때는 묵호에서 속초를 지나는 여행이었는데요. 마지막날에 속초 해수욕장을 따라 아바이마을에서 순대국을 먹었는데요. 속초에서 순대국은 수도권에서 먹는 순대와는 다른데요. 우리나라의 속초는 분단 이후에는 원래 북한 영토였어요. 하지만 625전쟁에서 고지전을 통해 38선이 기존 춘천에서 속초로 우리나라의 영토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속초는 사실 실향민의 지역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요.
▲ 속초 아바이순대 아바이명가 위치 ▲
강원도 속초 갯배타고 청호동 아바이 마을 신포2대 옛날식당 순대국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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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 아바이마을 신포2대 옛날 식당 아바이순대국 후기 ▲
그 실향민의 당시 모습들을 느낄 수 잇는 것이 오늘 전해드리는 아바이명가의 아바이 순대국입니다. 특히 북한이 함흥냉면도 먹어볼 수 있는 곳이 속초인데요. 요즘은 프랜차이즈 등장으로 수도권과 전국에서 먹어볼 수 있지만 그래도 함흥 근처나 속초에서 먹는다면 함흥 느낌이 이런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속초 아바이명가는 속초 고속버스터미널에서는 1분거리에 속초 해수욕장에서는 고속버스터미널 방향으로 5분정도 올라가며 볼 수 있습니다.

거의 늦은 점심이었습니다. 3시가 넘는 시간에 가게에 들어가니까 손님 없이 아주 여유롭게 주문해서 바로 먹을 수 잇었습니다. 거의 1-2분만에 음식이 나왔던것 같은데요. 저는 아바이순대국을 주문했는데 2분만에 나왔습니다. 요즘에는 음식점도 노하우와 기술이 있다보니 대량손님이더라도 금방금방 먹을 수 있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식사 시간 한참 지나서 오면 좋은점은 여유롭다는 점과 특히 블로그를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좀 더 편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사람이 많으면 사진찍기도 힘들고 나중에 올리면서 모자이크 처리하는 것은 당연한데요. 하지만 여유롭게 오면 조금은 편하게 가게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저는 1-2인석 좌석에 앉게 되었는데요. 특히 주말이다보니 사람 없더라도 단체 손님이나 가족 손님이 많다는점에서 혼자 이용한다면 1-2인석 좌석에 앉는게 센스인것 같습니다. 영업하는 사장님 입장에서는 손님 한명도 중요하지만 여러 손님이 더 돈벌이가 되는데요. 혼자인데 다인석에 앉은 것은 가게 사장님에게 불편한 것 같습니다. 생활속에서 이러한 배려를 한다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1-2인석에 앉아서 주문을 하기 시작했는데요. 지난 2년전에는 지인과 함께 모듬순대였는지는 잘 기억나지만 순대와 아바이순대국 그리고 옥수수생동동주를 시켜서 한잔하고 설악산 갔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서울로 가는 버스가 사실 40분전이라 술까지는 그럴 것 같아서 아바이순대국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주문한지 5분도 채 걸리지 않아 2분만에 아바이순대국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특히 늦은 점심이라 손님도 한명도 없어서 더 빨리 나왔던것 같습니다. 아바이순대국과 수도권과 다른지역에서 먹는 순대국 차이라면 순대가 하얗다고 할까요? 보통 안산 반달섬에서 먹는 순대국만 보더라도 어두운색상인데요. 아바이순대국은 하얗습니다. 반찬으로는 깍두기와 새우젓, 다대기가 나왔었는데요. 한가지 특이했던 것은 볶은김치가 나왔었습니다. 순대국에 볶은김치도 이색적이었는데요. 볶은김치가 맛있어서 셀프도 더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렇게 늦은 아바이순대국으로 점심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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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 고속버스터미널 대중교통 여행 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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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 시내버스 노선 정리 ▲
▲ 속초 아바이명가 아바이순대국 영상 ▲
속초 고속버스터미널 1분거리 아바이명가에 대해 정리해드려요.
- 속초 아바이명가는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동해대로 3978에 위치해있습니다.
- 개인차량으로 오시는 분들은 위 주소를 네비게이션에 설정해서 오시면됩니다. 전용 넓은 주차장도 있기 때문에 개인차량이나 렌트카로 오셔도 됩니다.
- 속초 고속버스터미널 입구에서 정면으로 보이며, 속초 해수욕장 입구 오른쪽으로 1분거리에 있습니다.
- 아바이순대국과 아바이 순대 등 각종 아바이 음식들은 아바이 마을에 가서 먹는게 좋지만 아바이명가 역시 30년 전통이라는 역사와 함께 속초고속버스터미널에서 내리자마자 먹을 수 있어요.
- 대중교통
- 속초 시외버스터미널과 속초 시내에서 속초 고속버스터미널로 가는 노선 타면됩니다.
- 단 일부노선은 고속버스터미널 오지 않습니다.
- 속초고속버스터미널로 자주 오는 노선은 7번과 7-1번 있습니다.
- 영업시간
- 매 주 수요일 정기휴무입니다.
- 오전 10시부터 20시 30분까지입니다.
- 마지막 주문은 20시입니다.
- 브레이크 타임이 15시부터 17시까지입니다.
- 특히 저는 15시 이전에 들어가서 아주 아슬아슬하게 음식을 먹었습니다.
- 메뉴
- 속초 아바이명가는 속초의 주요 음식인 함흥냉면, 물냉면, 아바이순대, 오징어순대, 모듬순대도 먹어볼 수 있습니다.
- 특히 고속버스터미널 1분거리라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 순대국은 11,000원으로 현재 물가 상황에 비슷한 금액입니다.
-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함흥냉면과 모듬 순대입니다.
- 함흥냉면은 속초시 명태회비빔냉면으로 12,000원입니다.
- 모듬순대는 소 28,000원과 중 38,000원으로 각각 판매 됩니다. 아바이, 오징어, 찰순대, 맛보기 명태회로 구성됩니다.
- 그 외 명태회 한통 포장(500g)이 20,000원이 판매됩니다.
- 옥수수생동동주 강추합니다.
- 특징
- 고속버스터미널과 속초해수욕장 입구에 위치항 30년 전통의 함흥냉면(속초식 명태회 냉면, 아바이순대국)을 비롯한 향토 음식 전문점입니다.
- 실내 또한 리모델링 되어 쾌적하고 까라끔하며 넓은 주차장까지 있어서 편리하다고 해요.
- 농림축산부식품부 제공의 안심식당으로 지정되어있어요.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제공과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마스크 착용을 준수하는 곳으로 소재지 지자체의 인증 받은 음식점이라고 해요.)
- 포장
- 무선인터넷
- 남녀화장실 구분 (개인적으로 화장실 있다는 것은 좋은 거같아요 깔끔한것이 좋은것 같습니다.)
- 속초 아바이명가 문의사항은 033-633-2187로 문의바랍니다.

저는 늦은점심으로 속초 아바이명가에서 아바이 순대국을 시켜서 빠르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슬아슬하게 조금 늦었으면 브레이크 타임 걸려서 먹지 못했을뻔했는데요. 그래도 2년만에 지인과 함께 찾은 이후로 다시 방문해서 먹으므로써 그때의 추억을 기억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계산을 마치고 저는 아바이명가를 나섰습니다.

속초 아바이명가는 30년 전통으로 현재의 자리에서 리모델링 되었는데요. 입구 앞에는 이렇게 대형 주차공간도 마련되어있었습니다. 속초 아바이명가에서 아바이순대국으로 배부르게 먹고 나서 저는 속초고속버스터미널로 천천히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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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고속버스터미널 이용방법 정리 ▲
먹고나서도 30분정도 시간이 더 남았는데요. 남는 시간동안은 지난 5년전 처음 속초에와서 지인들과 함께 했던 여행과 혼자서 속초에 왔던 추억들을 생각하며 속초고속버스터미널 대합실에서 기다리며 속초를 떠날 준비를 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속초고속버스터미널에서 1분거리 속초해수욕장 도보 5분거리에 있는 속초 30년 전통 아바이명가 아바이순대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2년전에 지인과 함께 설악산 가기 위해서 아침과 점심겸으로 아바이 순대국과 모듬 순대와 함께 옥수수생동동주를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그때 기억이 나서 지난 2024년 11월에 속초에서 서울로 가기전에 아바이순대국을 함께 먹었습니다. 특히 속초 아바이순대국에 순대는 수도권에서 먹는 순대와 다르게 밝은색인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것이 바로 아바이순대국과 일반 순대국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지난 2월에는 속초 해수욕장 걸어서 아바이마을에서 직접 아바이 순대국을 먹었는데요. 이번 아바이명가는 속초 고속버스터미널에서 1분거리라는점에서 속초에 버스타고 와서 멀리 가지않더라도 바로 먹을 수 있는데요. 특히나 30년전통이라는 점에서 더 메리트가 있는 것 같습니다. 2년전에 지인과 왔을 때는 30년 전통이라는 것은 모르고 먹었지만 역시 혼자 여행하는 점과 블로그를 한다는점에서 이러한 정보를 볼 수 있는 것같습니다. 사랑하는 연인, 가족 혹은 친구와 함께 떠나는 속초 여행에서 속초 도착하자마자 30년 전통 속초의 아바이 순대국을 추천드립니다.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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