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심가네 해물짬뽕 40년 전통 해물짬뽕과 등심탕수육 통영항 맛집 후기

통영 바다느낌과 바다 기분이 느껴지는 해물짬뽕과 막 구워내어 따뜻한 등심탕수육이 맛있는 웨이팅이 보여주는 40년 전통 통영 심가네 해물짬뽕 맛집 후기 정리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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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탁구입니다. 

오늘은 3월의 둘째주 평일을 마무리하는 즐거운 불금입니다. 3월달 시작이 엊그제 같은 정말 빠르게 시간이 지나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주 포스팅은 계획대로라면 2024년 가을 2일차 통영 여행 포스팅을 해야하는데요. 서피랑 게스트하우스를 포스팅하다보니 벌써 재작년이 된 2023년 통영 겨울여행에서의 통영 심가네 해물짬뽕과 동피랑 포스팅이 삭제되는 바람에 다시 포스팅을 하게되었습니다. 당시 포스팅은 너무 주제를 벗어나는거 같아서 고민이 있었는데 한편으로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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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지난 2023년 겨울여행 2일차 여행에서 연화도를 다녀와서 통영 심가네해물짬뽕에서 점심을 먹고 동피랑과 서피랑을 갔다면 약간 반대로 포스팅했는데요. 2024년 가을 서피랑 포스팅을 하고 동피랑 밤바다를 보고 다시 낮으로 돌아온 것 같습니다. 하여튼 벌써 2년이 지난 2023년의 포스팅이지만 다시 한번 그때 추억을 되살리며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통영 심가네 해물짬뽕은 이번 가을 여행처럼 슬로비게스트하우스에서 소개받은 통영 해물짬뽕과 등심탕수육이 맛있는 맛집인데요. 특히 점심시간에는 웨이팅까지 있어서 맛집의 인기와 위력을 그대로 느낄 수 있기도 합니다. 통영에서 40년 전통이라는 맛집과 함께 유명한데요. 그럼 통영 심가네 해물짬뽕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슬로비게스트하우스를 예약을 하면 예약을 하고 나서 슬로비게스트하우스에서 맛집과 카페 추천 문자를 받게됩니다. 처음 가는 관광지의 경우 맛집과 카페를 직접 검색해서 찾아야하기 때문에 불편한데요. 특히 통영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현지인 사장님이시기 때문에 처음 통영이더라도 편하게 여행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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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슬로비게스트하우스를 다닌지도 5년넘었는데요. 이제는 제가 사는 안산보다 통영이 더 친숙하고 통영 지리와 맛집과 카페를 다 알만큼 지도를 보지않더라도 찾아갈정도로 통영과는 친해졌습니다. 당시 2023년 문자와 지난 2024년 여행 하니깐 문자 양식도 바뀐것을 볼 수 있는데요. 점점 더 발전하는 통영 맛집정보였습니다. 벌써 2년전 문자이긴 하지만 올해 다녀온 통영 시내에 장어잡는날도 보이고 케이블카 근처에 신가네국밥도 보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소개해드리는 통영 심가네 해물짬뽕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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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은 새로운 직장으로 이직하고 적응을 하고 다녀온 겨울여행이었습니다. 2023년 12월 부산에서의 여행을 마치고 통영에서의 2박3일 여행이 시작되었는데요. 통영에서의 2일차는 무인도의 디바 촬영지였던 연화도를 다녀왔습니다. 당시 연화도에서 밥을 먹으려고했으나 평일이라 그런지 가게도 문을 열지 않았습니다.

 

▲ 통영 심가네 해물짬뽕 위치 ▲

 

다행히 통영 시내로 나가는 배를 얼마 안있다가 타고 나왔고 배가 고파서 맛집을 찾던중에 슬로비게스트하우스에서 추천해준 통영 심가네 해물짬뽕에 도착했습니다. 통영 심가네해물짬뽕은 통영항과 가까이 있어서 도보로 5분이면 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근처에 통영 중앙시장과는 도보로 15분이며 서호시장과는 5분안에 갈 수 있는 거리였습니다. 

 

 

통영 심가네 해물짬뽕 건물은 다소 낡아보이고 허름한 건물이었습니다. 심가네 해물짬뽕 주변 맛집들이 다 그러해보였습니다. 특히 통영 심가네 해물짬뽕은 40년 전통 내공이 있는 통영해물짬뽕이라는 글씨가 보였습니다. 제 블로그에는 주로 이렇게 오랜 역사를 가진 맛집 포스팅이 많은데요. 무엇이든 한가지 일을 오래 해야 전문성과 함께 유명해지는 것 같습니다. 힘들다고 빨리 포기하면 그만큼 경험은 많아지더라도 깊이가 부족한 것은 어쩔 수없습니다. 40년 전통만큼 통영 심가네 해물짬뽕은 TV 방송에서도 많이 나왔는데요. 생생투데이와 테마기행길에서도 나왔다고 합니다. 통영 해물짬뽕의 모든 메뉴는 바다를 담은 명품 그 자체라고 하며 모든 메뉴는 100% 한우사골로 맛을 낸다고 해요.

 

 

원래 통영 심가네 해물짬뽕집은 점심시간과 사람이 많은 시간에는 웨이팅이 있다고 해요. 다행히 저는 점심시간이 지나 연화도에서 통영시내에 도착해서 그런지 웨이팅은 없었고 가게 내부는 한적하고 조용해서 금방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얼핏보면 식탁이 있어서 신발 신고 들어갈 수 있는것처럼 보이지만 특이하게 입구에서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구조였습니다. 네이버나 다음에서 검색을 하며 과거 통영 심가네 해물짬뽕은 지금처럼 식탁이 아니라 바닥에 앉아서 먹는 구조였습니다. 어째튼 저는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바다에 오면 당연히 해물짬뽕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바다가 있는 곳은 도시와는 다르게 해물을 쉽게 잡을 수 있고 도시까지 가져오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더 많이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통영 심가네 해물짬뽕에는 하얀짬뽕이라는 특이한 메뉴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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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심가네 해물짬뽕을 다녀오고 작년 2024년 상반기에는 인천차이나타운에서 하얀 짜장면을 먹은적도 있는데요. 익숙하지는 않지만 때로는 지루하고 색다른거 먹고싶을 때 먹어보면 좋은 것 같습니다. 하얀짜장면도 그냥 짜장면과 큰 차이는 없지만 검은 짜장면 먹다가 가끔씩 먹기에는 재미있는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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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통영 심가네 짬봉에서 40년전통으로 유명한 해물짬뽕과 등심탕수육 작은 크기를 주문했는데요. 통영 심가네 해물짬뽕 바로 앞에는 강구안과 통영바다가 있는 통영항이 있어서 해물이 정말 푸짐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꽃게도 보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도시에서는 이런 짬뽕을 먹기 힘든데요. 하지만 요즘은 기술이 좋아져도 제가 근무하는 서울 신사역 중국집에서도 꽃게정도는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바다에서 도시까지 해물을 가져오는데까지 힘들다보니 이런 푸짐한 짬봉보다는 맵고 야채만 왕창 들어간 것을 볼 수있지만 요즘은 육지도 이런걸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등심탕수육이 나왔는데요. 탕수육은 찍먹과 부먹중에 갈리기도 합니다. 탕수육 소스는 손님들 취향을 존중 해주는지 따로 그릇에 담아져서 나왔습니다. 탕수육이 정말 뜨거워서 더 맛있습니다. 요즘은 배달이 많아서 특히 거리가 멀면 다 식는데요. 탕수육은 정말 뜨거울 때 먹는게 가장 맛있는것 같습니다.  그렇게 저는 통영 심가네 해물짬뽕에서 맛있게 뒤늦은 점심을 먹고 당시 겨울 통영여행을 계속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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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심가네 해물짬봉 정리해드려요.

1. 통영 심가네 해물짬뽕은 경상남도 통영시 새터길 74-4번지에 있습니다. 
2. 위 주소를 네비게이션에 검색 후에 새마을 금고 바로 옆에 있는 빨간 간판 통영심가네해물짬뽕을 찾아오시면 됩니다. 
3. 개인차량으로 오시는 분은 위 주소를 네비게이션에 설정해서 오시면 됩니다. 하지만 어느 지역을 여행하든 시내는 항상 복잡합니다. 통영 역시 중앙시장에서 서호시장 일대는 도로가 좁습니다.
4. 특히 통영 심가네해물짬뽕은 오래된 건물거리로 도로변 아니면 주차가 어렵습니다. 통영항 또는 공영주차장을 미리 알아보시고 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혹은 숙소에 차를 두고 대중교통을 추천합니다. 
5. 영업시간
   •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입니다.
   • 오전 10시부터 20시까지입니다. 
6. 대중교통으로 오는 방법
   • 통영 중앙시장에서 도보 15분입니다.
   • 서호시장에서 도보 5분입니다.
   • 중앙시장과 서호시장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 시외버스터미널으로 100번대, 200번대, 300번대, 500번대 노선 이용하면 됩니다.
   • 통영케이블카와 통영 루지에서는 141번 노선을 이용하면 됩니다.
   • 통영케이블카와 통영시외버스터미널 기준으로 각 20~25분정도 소요됩니다.
7. 메뉴
   • 대표메뉴는 심가네 해물짬뽕입니다.
   • 등심탕수육은 소와 대 크기가 있습니다.
   • 혼자서 여행하는 분은 등심탕수육 미니도 팔고 있습니다. 가격은 14,000원으로 부담되지 않아요. 저도 미니 탕수육과 해물짬뽕 먹었는데 양이 딱 적당했어요.
   • 그 외에 활전복짬뽕, 칠리새우(소,대), 통영굴짬뽕 짬뽕밥, 하얀짬봉, 심가네 해물특짬뽕 팔고 있습니다. 
8. 알쓸신잡 1회에서 2017년 6월 2일 해물짬봉이 TV에서 방영되었어요
9. 단체이용가능과 포장이 가능해요.
10. 통영 심가네해물짬뽕은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백년가게로 인증된 가게라고 합니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도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점포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그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아 공식 인증받은 점포라고 해요. 
11. 문의사항은 055-649-8215로 문의바랍니다.

 

 

이상으로 통영 서호시장과 중앙시장 그리고 통영항에서 40년 전통 명맥을 이어온 해물짬뽕과 등심탕수육이 맛있는 통영 심가네 해물짬뽕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어떻게 보면 가장 오래된 포스팅인데요. 이유은 2023년 12월 겨울 통영에서의 추억으로 약 2년후에 작성된 포스팅이기 때문입니다. 포스팅 서론에서 말했지만 원래 2023년 12월이 지나 2024년 4월쯤에 포스팅을 했습니다. 그리고 2024년 9월에 통영 가을 여행하면서 서피랑 마을 포스팅 수정하면서도 한번 수정을 했는데요. 하지만 어떻게되었는지 포스팅이 실수인지 지워졌습니다. 어째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올린 이유는 제가 자주다녔던 통영이고 그만큼 알려드리고 싶어서 이기 때문입니다. 여행다니면서 30년, 40년, 50년 전통을 이어온 가게는 수도권에서는 사실 보기가 어려웠습니다. 특히 수도권은 재개발도 이루어지기 때문에 언젠간 가게가 사라지기도 하구 워낙 지방에 비하면 발전이 빠르다보니 그만큼 새로운것들이 과거추억들은 쉽게 잊혀지거나 사라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방에 오면 이런 여행을 볼 수 있는데요. 특히 바다가 바로 앞에 있는 통영 시내에 위치한 심가네 해물짬뽕은 푸짐한 해물이 가득한 짬뽕과 막 구워낸 등심탕수육 특히 혼자서 먹을 수 있는 부담되지 않은 등심탕수육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등심이라고 하면 더 비싼 탕수육이긴한데요. 이렇게 고급스러운 탕수육은 특히 혼자서는 먹기 힘듭니다. 하지만 14000원이라는 가겨에 먹을 수 있다는 것은 혼자 여행하는사람들에게 친숙하고 고마운일입니다. 혼자서 휴식이 필요하다면 통영 바다를 걷다가 바다의 느낌과 기분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통영 심가네 해물짬뽕에서 해물짬뽕과 따뜻한 등심탕수육 먹는 것은 어떠한가요?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