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서피랑 마을 99계단 따라서 걷고 밟으면 음악이 나오는 음악정원 따라 피아노계단 뚜벅이 걷기 여행 후기 정리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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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탁구입니다.
3월의 둘째주가 시작되는 평일입니다. 통영여행의 2일차도 거의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통영케이블카와 통영 루지를 타고 나서 저는 택시를 타고 서피랑 마을로 왔는데요. 원래는 2023년 겨울 여행으로 떠난 통영 여행에서 서피랑 마을 포스팅을 했는데요. 약간 아쉬운점이 남아 지난 9월에 서피랑 마을 포스팅을 2023년 후기에 수정을 통해 작성을 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된 것인지 당시 통영 심가네짬뽕 포스팅과 서피랑 마을 포스팅으로 작성한글이 삭제가 되었습니다. 서피랑마을 갔다가 바로 이어서 쓸 바다봄 카페에서 졸립고 힘든 몸으로 추가 수정을 통해 포스팅했는데 삭제가 된 것을 뒤늦게 알고 당황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포스팅은 서피랑 포스팅도 아니고 심가네짬뽕 포스팅이랑 섞어서 쓴거라 일관성이 없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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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바 가성비 가벼운 외장하드 후기 ▲
사진은 외장하드에 보관이 되어있어서 다행히 다시 포스팅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통영 여행 10년하면서 동피랑 마을과 섬은 자주 갔어도 서피랑은 2023년 겨울이 처음이었는데요. 특히 밟으면 소리가 나는 피아노계단을 발견했지만 사진을 찍지못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지난 9월에 가서 피아노계단과 음악정원을 모두 담고 통영의 아름다운 밤까지 담았는데요. 그럼 통영 2일차 여행 케이블카와 루지 타고 통영의 아름 다운 일몰과 함께하는 서피랑 마을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통영에는 크게 두가지 마을이 있습니다. 중앙시장을 기준으로 동쪽에는 서피랑 마을과 서쪽에는 서피랑 마을이 있습니다. 동피랑 마을은 중앙시장과 강구안과 가깝게 있어서 비교적 관광객들이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서피랑 마을은 제가 통영 여행 10년하면서도 거의 찾아가지 못했는데요. 반면 이름은 알고 있었습니다. 서피랑게스트하우스라고 중앙시장과 가까운곳때문에 알고는 있었는데요. 실제로 서피랑 마을 찾아갔을 때도 동피랑에 비하면 조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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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세계 최초 통영 스카이라인루지 후기 ▲
중앙시장에서 북쪽 방향으로 가면 서피랑 마을이 나옵니다. 하지만 저는 이번에 통영 케이블카와 루지를 타고 시내버스를 타고 가려고했으나 피곤하기도 하고 버스가 오지 않아 택시를 타고 서피랑 마을을 갔는데요. 하지만 택시를 막 부르자마자 바로 버스가 와서 애매한 상황이었습니다. 통영 루지에서 서피랑마을까지는 택시로 15분정도로 기본요금에서 조금 더 자오는 정도였습니다. 택시를 타고 15분정도 달려서 서피랑마을의 피아노계단과 99계단 앞에서 하차했습니다. 그리고 내린곳에는 서피랑떡볶이라는 가게가 보였는데요. 제가 슬로비게스트하우스를 처음갔을 때 소통의 시간이라는 파티에 참여했습니다. 그 때 처음으로 슬로비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이 통영 떡볶이 맛집이라는 서피랑떡볶이를 먹었는데요. 그 이후에 직접 찾아가서 먹었는데 오래되고 할머니분이 운영하는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분식집이었습니다. 통영이 시골이다보니 6시 조금 넘으면 문을 닫기 때문에 오전일찍에서 늦기전에 가셔야 합니다. 통영 서피랑 떡볶이 입구에는 통영 출신의 유명한 윤이상 작가의 모습도 벽면을 통해 볼 수 있었습니다.
통영 서피랑 떡볶이 길건너서 서피랑 마을을 위해 걷기 여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음악정원과 피아노계단, 99계단 표시한 따라 조금 걷다보니 바로 99계단이 보이게 됩니다. 정말 99계단이는 세어보지 않았지만 아무튼 엄청 높은 계단이었습니다. 그냥 계단이라면 힘들고 오르기 힘들지만 아름답게 그림 그려진 벽화와 계단이 걷는데 있어서 힘들지 않게 느껴졌습니다.
결국 통영 서피랑 마을 역시 작품으로 볼 수 있습니다. 99계단 오르는 입구에는 서피랑 99계단에 대한 설명서가 벽에 붙어있었습니다. 소설가 박경리 문화 벽화 계단길이라는 소제목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고보면 그동안 블로그를 하기전에는 벽화마을을 걸을 때 그냥 아무런 생각없이 걸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잘 꾸며놓은 것 역시 작품이었습니다. 이곳 서피랑 마을은 박경리 작가의 작품인 김약국의 딸들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또한 박경리작가의 생가가 있는곳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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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유명한 벽화마을 소개 ▲
통영에는 서피랑 마을 뿐만 아니라 동피랑 마을도 있습니다. 각 마을은 산동네 언덕으로 오르는데 힘이드는데요. 하지만 오를 때마다 아름다운 그림이 있다보니 걷는데 힘이 들지 않으며 벽화 때문에 10년전부터 관광객들이 찾는 마을이 되었습니다. 통영 말고도 서울의 낙산마을과 부산의 감천동 문화마을, 묵호 논골담길 등 국내에는 다양한 벽화마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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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 일몰 후기 ▲
99계단을 올라와서 바라보는 통영 서피랑 마을의 모습입니다. 동피랑 마을에서는 강구안 바다와 함께 통영의 바다가 보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서피랑마을은 99계단에서는 서피랑마을과 통영의 마을 모습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물론 99계단과 음악정원, 피아노계단을 지나서 서피랑 마을 정상까지 올라 서포루 위에서는 서피랑 마을 전체와 멀리서 통영 강구안과 바다가 보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99계단을 다 오르지 않더라도 중간에 피아노 계단으로 가는길이 볼 수 있습니다. 피아노 계단이 바로 나오는 것은 아니고 음악정원이라는 거리를 만날 수 있는데요. 말 그대로 음악이 흐르는 정원이었습니다. 자연의 소리를 이용해서 나만의 연주를 할 수 있는 그런 정원입니다. 피아노 계단 입구에는 나만의 소원 나무라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여기서 나만의 소원 나무란 나혼자 가족끼리 연인끼리 계단을 오르기전 소원을 비는 곳이라고 해요. 계단을 오르는 것은 힘들지만 반드시 정상에 오르겠다는 신념으로 오르면 언젠간 오르고 꿈을 이룰거라는 의미가 있는 나무인것 같습니다.
피아노 계단 표시판을 따라 걸어봅니다. 걷다보면 장미터널이라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만약 봄에 오면 정말 장미터널 처럼 장미꽃이 피어난 정말 장미터널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서피랑마을 음악정원 악기 연주 영상 ▲
그렇게 장미터널을 지나면 마지 실로엣 처럼 음악 소리가 나는 자연을 이용해서 악기 연주 할 수 있는 도구가 나옵니다. 쇠로된 막대를 이용해서 나무 판을 치거나 혹은 쇠로 칠경우 소리가 나는데요. 학교다닐 때 음악 악기로 도레미파솔라시도 소리도 자연스럽게 들렸습니다.
음악정원을 지나서 조금만 걸으면 피아노 계단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마치 피아노 처럼 밟으면 소리가 나는데요. 단 비가 오거나 날씨가 안좋을 대는 감전 등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작동하지 않는다고 해요. 또한 한가지 피아노계단이라고 아무데나 밟으면 나오는게 아니라 검은색으로 되어있는 부분을 밟아야 소리가 나왔습니다.
▲ 서피랑마을 피아노계단 영상 ▲
마치 진짜 피아노의 검은 검반 눌렀을 대 나오는 것처럼 검은색 부분을 발로 밟아야 소리가 났습니다. 한계단한계단씩 오르니까 도레미파솔라시도 소리가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계단의 폭이 넓지가 않아서 사진과 영상을 찍으면서 조심스레 올라갔는데요. 올라갈때는 특히 주의해서 올라가시길 바랍니다.
피아노 계단을 끝까지 올라오니까 안내문을 볼 수 있는데요. 피아노 소리가 나는 센서부분이 미끄럽기 때문에 해당 부분을 밟지 말라는 주의문구가 있었습니다. 특히 우천시 피아노 계단 오작동 방지를 위해 작동이 멈추고 센서가 건조후에 작동된다고 합니다. 신기한 계단이라고 해도 결국에는 전기로 운영되기 때문에 안전문제에 대해서 신경쓰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피아노 계단을 다 오르고 한번 피아노계단 전망대에서 통영 서피랑 마을을 바라보고는 서포루가 있는 서피랑 마을의 정상으로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서피랑 마을의 99계단과 음악정원을 지나 피아노 계단을 통해서 올라오면 서피랑 마을의 전망대가 있는 서피랑 공원에 올라오게 됩니다. 참고로 택시를 타고 서피랑 마을로 가자고 할 경우에는 제 포스팅 서론에서 보았던 서피랑 떡볶이에서 내려주는 것을 볼 수 있고 서피랑 공원으로 가자고 할 경우에는 택시가 산을 따라 올라오게 됩니다. 동피랑마을과 약간 상반된다면 서피랑 공원이 더 높고 오르기가 힘듭니다. 특히 강구안과 조금 거리가 떨어진곳이다보니 일몰이 아름다운 서피랑 공원이라 조용하게 먼 통영 바다의 운치있는 풍경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서피랑 공원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서포루와 함께 멋진 통영의 바다와 서피랑 마을을 볼 수 있는 뷰가 펼쳐집니다.
▲ 서피랑 마을과 서피랑 공원 위치 ▲
서피랑 공원이 있는 서피랑 마을 정리해드려요.
- 서피랑 마을(서피랑공원)은 경상남도 통영시 서호동 6-1에 위치해있습니다.
- 개인차량 및 렌트카로 오시는 분은 서피랑공원 입구에 작은 주차공간이 있지만 공간이 작기 때문에 주말에는 주차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공원 앞에 서피랑 공영주차장 있으니 공영주차장 활용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대중교통
- 서피랑마을 및 서피랑공원과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장은 중앙시장입니다.
- 중앙시장에서 네이버지도나 카카오맵을 따라 10분이면 서피랑 공원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볼 수 있습니다.
- 동피랑 마을과 다르게 강구안에서 떨어져 있기는 하지만 친절한 네이버지도나 카카오맵 따라 걸으면 99계단, 피아노계단, 음악정원까지 금방 갈 수 있습니다.
- 통영시외버스터미널 기준으로 중앙시장 가는 버스는 대부분 가기 때문에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 통영 루지나 통영케이블카에서는 141번 버스를 타면 됩니다.
- 통영케이블카 기준 택시로 10-15분 거리입니다.
- 단 서피랑마을과 서피랑공원을 목적지로 할 경우 다소 요금이 나올 수 있습니다. 서피랑 공원은 오르막길로 올라가기 때문에 요금이 더 나올 수 있습니다.
- 서피랑공원 주변 볼거리
- 서피랑떡볶이
- 음악정원
- 99계단
- 피아노계단
- 서포루
- 서피랑공원 삼도수군통제영
- 중앙시장
- 서피랑 마을은 주민들이 사는 거리입니다. 특히 주거공간을 지날 때는 조용히 지나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 참고로 2023년 겨울 여행할 때 서피랑 마을을 찾아가는데 어느 할아버지 한분이 길 안내를 하는데 마을로 가는 길이 아니라 관광객들이 다닐 수 있는 길을 안내해주셨습니다. 그만큼 마을 주민들 입장에서는 관광객으로부터 불편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제가 추석 지나고 바로 그다음주에 와서 그럴 수도 있구요. 서피랑은 두번째 여행이긴 하지만 조용하다는게 특징입니다. 서피랑공원 입구에서 빠른걸음으로 5분이면 금방 올라올 수 있습니다. 서포루 정자 위에서는 멀리로는 강구안 바다와 서쪽 통영 서피랑 마을의 전망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해가 짧지 않은 9월의 날씨로 18시가 넘었는데도 아직은 해가 떠있었습니다. 특히 서피랑 마을 정상위에 있는 서포루에서 바라보는 일몰을 기가막히게 아름다웠습니다.
18시가 넘기 시작하니까 강구안 바다 멀리 산에서는 일몰이 조금씩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특히 지난 2023년 겨울 여행 때는 해가 짧아지기 때문에 일몰을 더 쉽게 봤는데요. 겨울에는 통영도 추워서 오래있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추석이 지난 9월의 통영은 폭염도 사라지고 서포루 정자 위에 앉아있는데 시원해서 떠나기 싫을 정도였습니다.
서포루(서피랑) 특징 정리
- 통영성의 서쪽에 있는 포루
- 동피랑과 마찬가지로 가파르고 깎아지른듯한 벼랑이나 절벽에 서쪽에 있다하여 서피랑으로 불렀다.
-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 이곳에서 바라보는 통영의 강구안은 절경이다.
- 시가지의 높은 피랑(벼랑) 지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에서 유래한 토박이 지명이며 한자지명으로는 서산 이라 칭했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지금으로부터 약 80년전이라고 할가요. 일제로부터 치욕의 역사를 당했습니다. 바로 일제강점기인데요. 우리나라 국내 여행으 하다보면 아직도 일제강점기의 역사를 볼 수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일제의 흔적을 지워야한다고는 하지만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처럼 역사를 통해 다시는 이런일을 당하지 않도록 후손들에게 가르침을 줄수있기때문에 없애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 특히 일제강점기라는 흑역사라고는 하지만 그런 역사를 통해 발전했을 수도 있는점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일제강점기를 통해 우리 후손들이 다시는 나라를 잃지 않게 하는 참 교육의 중요성도 있습니다. 통영 서피랑 공원 뒤로는 당시 일제강점기에 지역 일대에 물을 공급하는 배수시설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사용되지 않지만 당시의 흔적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당시 1872년도에 통영성 주변을 나타는 통영고지도입니다. 지금의 통영성은 당시 조선 숙종 4년에 윤천뢰라는 제57대 통제사가 성을 쌓았다거 합니다. 지금의 지도와 과거 조선시대 지도는 정말 다릅니다. 지금 우리가 보는 네이버지도나 카카오맵은 처음 접속하면 현위치가 나오고 거기서 다른 동네까지 이동이 가능한데요. 특히나 거리뷰까지 지원이 됩니다. 하지만 당시 지도들은 지금처럼 나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당시 컬러 색상까지 나오게 하는 것 보면 정말 시간이 오래걸리며 정성이 많이 느껴집니다.
추석이 지나다보니 6월과 7월, 8월 여행할 때보다는 해가 많이 짧아졌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난 6월 송도해상케이블카를 타러갔을때는 8시가 넘어도 어둡지 않은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확실히 추석이 지나니까 폭염도 누그러들고 해도 빨리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당시에 오후 18시가 넘으니까 서피랑공원과 서피랑 마을에는 해가 지고 일몰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지난 2024년 추석은 너무 더웠습니다. 올해 2025년 여름이 오지 않았으면 할정도로 너무 더웠습니다. 날이 빨리 어두워지다보니 저도 서포루에서 바라보는 일몰에서 아쉽지만 천천히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서피랑마을은 동피랑과 다르게 조용하면서 마을 따라 중앙시장으로 내려가는 계단도 높아서 어두어지면 잘 보이지 않을까봐 서둘러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내려가니까 어두워지기 시작했고 통영의 강구안 따라 통영의 2일차 밤바다 따라 걷기 시작했습니다.
이상으로 통영 여행 10년 하면서 처음으로 들렀던 99계단과 음악정원을 지나 조용한 서피랑 마을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통영에는 두개의 마을이 있습니다. 통영의 동쪽에는 동피랑 마을과 서쪽에는 서피랑 마을이 있습니다. 원래 이 이 두마을은 성안에 있는 마을이었습니다. 하지만 조선이 망하고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성곽들은 사라졌는데요. 서피랑 마을을 지나 서피랑공원위에는 아직도 당시 성곽이 모습들이 흔적과 함께 서포루가 있었습니다. 반대편 동피랑 마을에도 성곽의 흔적이 남아있었습니다. 한가지 포스팅하면서 아쉬운점은 원래 벌써 재작년이라고 하게 되는데요. 2023년 겨울 통영여행 때 서피랑 마을을 처음 갔습니다. 그리고 동피랑 마을도 함께 포스팅을 해서 올렸는데요. 어찌된 영문인지 해당 포스팅이 삭제가 되었습니다. 실수라고 생각하겠습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블로그 처음 하던 시절이라 심가네 해물짬봉 포스팅안에 서피랑마을과 동피랑 마을까지 포스팅 내용을 짬봉시켜서 이 포스팅이 무슨 포스팅인지 알 수 없는데요. 아무튼 삭제가 되고 다시 작성하지만 이번 2024년 9월 통영 포스팅에서 보너스로 동피랑마을과 심가네해물짬뽕까지 다시 한번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통영 여행하면서 조용하면서 먼 강구안바다의 일몰을 보고 싶다면 서피랑 마을의 99계단과 자연과 함께 만들어진 음악정원 속 피아노 계단을 걸어보며 힐링하는 것은 어떨까요.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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