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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국내여행

통영 스카이라인루지 세계 국내 최초 루지 타고 한려수도 아름다운 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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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해소를 하고 싶다면 아름다운 섬과 바다에 둘러쌓인 세계 최초 통영 스카이라인 루지 스카이라이드를 통해 시원하고 짜릿한 루지 이용 후기 정리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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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탁구입니다.

3월의 두번째 주말 일요일입니다. 이렇게 또 3월달이 시작되고 흘러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점점 나이를 먹을수록 시간이 지날 수록 알차고 보람차게 보낼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그리고 인생을 보다 보람차게 보낼 수 있는 일들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며 지내고 있는 하루입니다. 무엇보다도 20대가 훌쩍 지나가고 어느덧 30대 중반이 오게 되었는데요.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 것이 가장 행복한 거라고 여행을 다니면서 블로그에 기록을 하는 일이 생겨서 어떻게 보면 또 하나의 행복하고 즐거운 일인 것 같습니다. 학교다닐 때는 일기 쓰는게 지독히도 귀찮고 싫었는데요. 학교를 졸업하고 블로그라는 것이 생겼습니다. 블로그도 일기와 마찬가지인데요. 그런데 어느날 부터 블로그에 일기를 쓰거나 정보성 글을 쓰면 돈을 벌 수 있다는 정보도 알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블로그와 같은 글쓰기를 좋아했는데 이런 좋아하는 일들을 통해 돈을 벌 수 있다는 것도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3월의 즐거운 일요일 통영 여행 2일차의 포스팅을 계속 해보려고 합니다. 통영 케이블카와 관련되어 3편의 포스팅을 끝마쳤는데요. 케이블카를 타고 나서 저는 바로 통영 시내에 가지 않고 건너편에 루지를 타러 갔습니다. 루지는 마치 눈썰매처럼 생긴 카트를 타는건데요. 스키장처럼 높은 언덕 위로 스카이라이드(리프트)를 타고 올라가서 언덕 위에서 밑에까지 시원하고 짜릿한 느낌을 느낄 수 있는 재미있는 놀이기구입니다. 특히 통영은 한려수도라는 단어와 함께 섬과 바다 그리고 산에 둘러쌓인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통영 루지를 타고 한려수도 통영의 아름다운 바다와 산과 섬을 볼 수 있는 또 다른 놀이기구인 통영 스카이라인 루지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추석이 지나고 난 일주일 뒤의 통영의 모습이었습니다. 무더운 여름 폭염은 이제 조금 사라진 조금 서늘한 가을 날씨가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걸어다니면 덥기는 했지만 폭염때와는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통영케이블카를 타고 새로 생긴 케이블카와 루지를 이어주는 육교와 엘레베이터를 타고 루지가 있는 방향으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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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 루지와 가까운 통영케이블카 관광상품 이용 후기 ▲ 

 

통영케이블카와 루지까지는 신호 한번 건너면 쉽게 이동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육교가 생기기전에는 신호등이 멀리 있어서 루지까지 오기 힘들었는데요. 아무래도 육교를 설치하고 엘레베이터를 설치하면 지자체 입장에서는 관광객들이 케이블카와 루지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함을 통해 돈을 더 벌 수 있으니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나 이날은 추석이 일주일밖에 지나지 않아서 인지 구름도 멋지고 시원하고 서늘하니 통영이 더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통영 케이블카를 타고서 루지를 타기 위해 육교를 건너도 바로 갈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안쪽으로 5분정도 더 걸어야 통영 루지 입구가 나오게 됩니다. 통영 스카이라인 루지는 국내 최초 루지 일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 루지라는 점에서 유명합니다. 세계에는 루지가 없던 모양이었습니다.

 

▲ 스카이라인통영 루지 위치 ▲

 

국내에서는 통영 스카이라인 루지가 통영에서 첫 등장 후에 스카이라인 루지가 부산 해동용궁사가 위치한 기장에 몇년전 개점을 했습니다. 지난 2024년 해동용궁사를 갔다오면서 보기는 했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모르지만 사람이 그렇게 없었습니다. 아마 주말이니까 특히 교통이 좋은 부산이 더 많을 것 같습니다. 스카이라인 루지는 통영과 부산 이외에도 인천 강화도에도 비슷한 루지가 있습니다. 약간은 이국적인 분위기의 통영 스카이라인 루지의 모습이었습니다. 인터넷에서 미리 예약 후 구매한 사람과 현장에서 직접 발권하는 사람의 경우 각각 다른 입장 대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날은 주말임에도 추석이 일주일 지난 상태라 루지 역시 한적한 모습이었습니다. 

 

 

세계최초라고 할만큼 처음 등장한 루지이다보니 전세계에서도 한번쯤 루지를 타기 위해 서울도 부산도 아닌 통영에 올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스카이라인 루지 통영 매표소 뿐만 아니라 루지를 타는 주변에서는 영어로 된 안내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루지를 타기 위해 사전예약은 하지 않았기 때문에 입구 들어와서 티켓 발권 표시가 보이는 곳을 찾아서 줄을 서서 기다리기 시작했습니다.

 

 

SKYLINE LUGE : 네이버 블로그

뉴질랜드에서 온 짜릿한 액티비티! 전세계인들이 사랑하는 스카이라인 루지를 대한민국 부산과 통영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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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라인 루지 네이버 블로그▲

 

사람이 제법 모일만한 시간인 15시가 넘었는데도 불구하고 통영 스카이라인 루지는 한적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바로 전주가 정말 추석이라 그런지 다들 이번주 한주는 그냥 집에서 쉬자라는 생각으로 여행에 오지 않았던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실제로 여행 숙박업하시는 분들을 애기 들으면 추석과 추석 전날까지는 관광객이 많아도 추석 지난  다음주는 사람들이 많이안온다고합니다. 따라서 주말에 혼자 여행하신다면 이부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통영 루지를 타기 위해 탑승권을 구매했습니다. 한가지 말씀드리면 루지  티켓은 2회권부터 시작해서 3회, 4회, 5회권을 구매 할 수 있습니다. 한번 타면 너무 재미있기 때문에 여러번 끊어서 타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도 2022년에 지인과 함께 와서 5회권 부터 해서 3회, 2회, 3회권으로 계속해서 끊어서 탔는데요. 그만큼 너무 재미있고 통영 안오면 타지 못하기 때문에 많이 탔던것 같습니다. 두번째로 루지 와서 탔는데요. 처음에 5회권부터 시작해서 2회권까지 추가로 구매했습니다. 하지만 더 타고 싶어서 마지막 2번까지 탔습니다. 통영에는 다양한 관광수단도 있고 저처럼 여러번 타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자주 탄다고 하더라도 할인된 요금으로 적용받아서 탈 수 있기 때문에 재탑승 하신다면 직원분에게 할인여부에 대해 물어보시면 좀 더 저렴하게 탈 수 있습니다.  통영 루지 티켓 뒷면에는 QR코드가 있는데요. 이 QR코드로 탑승 횟수를 자동으로 체크하고 있습니다. 저느 5회권을 구매했기 때문에  탑승횟수만큼 탑승할때마다 바코드를 통해 횟수 체크 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이용하다보면 너무 재미있어서 자기가 몇번 탔는지 기억이 안날 수 도 있으니 비싼만큼 기억안난다면 체크 하는 것을 추천해요.

 

통영 루지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하는 방법

  1. 통영에는 여러 관광시설이 있습니다. 따라서 전날 혹은 당일날 관광지 티켓을 제시하면 할인된 요금으로 매표 할 수 있습니다.
  2. 다만 관광지마다 입장료 가격이 다른데요. 통영 케이블카 티켓이 있다면 케이블카로 할인받는게 더 좋을 수 있습니다. 
  3. 저는 처음에 5회권을 구매했는데요.  5회권은 37,000원이지만 통영 케이블카 티켓으로 33,000원으로 할인 받았습니다.
  4. 통영케이블카 재탑승시에는 2회권에 한하여 15,000원에 탑승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5. 기타 자세한 사항은 루지 매표소에 문의하세요.
  6. 정책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7. 통영 스카이라인 루지는 통영에 국내와 세계최초로 개점을 하고 나서 최근 몇년전 부산 기장 인근에도 스카이라인 루지가 설치 개점되어 운영 중에 있습니다. 통영과 부산 멤버십에 가입 할 경우에 365일동안 39,000원 반값으로 루지를 즐길 수 있다고 해요.
  8. 통영&부산 멤버십 카드에는 아래 혜택에 포함되어요 
    • 루지&스카이라이드를 2회권 1매
    • 출력사진 1장 
    • 디지털 사진 (파일) 1장
    • 쥬시스 아이스바 1개 (혹은 장갑 1개)
  9. 스카이라인루지 통영과 부산에서 1년동안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어요.
    • 모든 루지와 스카이라이드
    • 콤보 50% 할인
    • 기념품 사진 1장 50% 할인
    • 언리미티드 사진 번들 50% 할인
    • 모든 소매점 아이템 10% 할인
  10. 스카이라인 라운지 멤버십 카드 이용 시 무료 어린이 동반탑승권 (동반 탑승하는 성인과 같은 횟수로 적용 (웰컴백 사용후 적용 가능)

 

 

티켓을 구매하고 나서 저는 루지를 타러 이동합니다. 루지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머리에 헬멧을 써야 하구요. 그래서 자신에게 맞는 헬멧을 하나 선택해서 쓰셔야 합니다. 헬멧  대여 반납하는 곳 바로 옆에는 물품보관함도 있습니다. 물품보관함은 보관함 크기별로  가격이 달라서 혹시라도 현금이 없다면 곤란한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요즘은 삼성페이부터 애플페이까지 온라인으로 결제를 하기 때문에 지폐나 동전을 들고 다니는 경우가 많이 없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현금을 들고 다녀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통영 스카이라인 루지같은 경우 물품보관함이 있어야합니다. 물품보관함은 지폐가 아닌 동전이지만 물품보관함 안쪽 건물에서 동전으로 바꿀 수 있으니 사전에 지폐만 찾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거의 카드 결제가 많아서 지폐도 거의 없는데요. 특히 여행한다면 천원짜리, 5천원짜리, 만원짜리 골고루 갖고 있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만원짜리만 갖고있다면 동전을 지폐를 모두 동전으로 바꿔서 보관하기 어려운 일들도 생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카이라인 루지도 결국에는 카트를 이용한 새로운 놀이기구 형태인데요. 놀이기구는 이용할 때는 즐겁습니다. 하지만 즐거운만큼 안전수칙은 잊을 수 있는데요. 미리미리 안전수칙을 알고있다면 위험행동이나 돌발행동에 있어서 주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루지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높은 언덕까지 이동을 해야하는데요. 이때 리프트라고 불리는 스카이라이드를 탑승하게 됩니다. 루지와 스카이라이드 이용수칙 및 안전수칙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루지 이용수칙

  1. 루지는 중력을 이용한 카트형 놀이기구로 모든 연령대의 고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즐길수 있습니다.
  2. 특수 제작된 조향장치와 제동장치를 사용하여 3.8km의 트랙에서 다운힐 라이딩을 만낄 할 수 있습니다.
  3. 스카이라인 루지는 1985년 뉴질랜드 로토루아에서 발명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5천만 회 이상의 탑승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4. 루지 탑승을 위해서는 신장 조건이있는데요. 루지 단독탑승을 위해서는 신장 110cm 이상이어야 합니다.
  5. 85~120cm 사이의 어린이들은 150cm 이상의 신장을 가진 만 19세 이상의 보호자와 탑승할 수 있습니다.

 

스카이라이드 이용수칙

  1. 스카이라이드를 타고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해안선과 멋진 섬들의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나무 위를 가로지으며 하늘을 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강풍 및 뇌우 시 스카이라이드는 운영되지 않습니다.
  3. 스카이라이드 탑승조건은 85~135cm 사이의 어린이들은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탑승해야합니다. 85cm 미만의 어린이들은 스카이라이드에 탑승 할 수 없습니다.
  4. 모든 탑승객들은 스카이라이드에 안전하고 탑승하고 하차할 수 있는 신체적 조건과 능력, 이해를 필요로 합니다.

 

 

저는 스카이라이드를 타고 루지를 탈 수 있는 언덕까지 편안하게 올라왔습니다. 스카이라이드를 타고 올라오면서 바로 아래로 루지를 타고 신나게 내려가는 모습들을 볼 수 있는데요. 스카라이드 위에서 루지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니까 저도 당시 설레고 빨리 타고 싶었습니다. 스카이라이드에 탑승할 때 제가 위에서 타게 될 카트도 리프트 뒤편에 연결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위에서 승객들이 카트를 타고 내려오면 어떻게 다시 올리는지 궁금해 할 수 있는데요. 스카이라이드가 올라갈때 스카라이드 뒤편에 카트를 여러개를 연결시켜서 함께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통영 스카이라인 루지 스카이드 라이드 탑승 영상 ▲

 

스카라이드에는 총 5명까지 탑승 할 수 있습니다. 신체적 조건을 확인해서 어린이들의 경우 보호자와 함께 탑승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폭염이 끝나서 루지를 타기 위한 스카이 라이드 위에서 바다와 섬이 둘러쌓인 통영 시내와 통영의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이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이날의 구름은 정말 더 멋있었습니다.

 

 

편안하게 스카이라이드를 타고 루지 탑승장까지 올라왔습니다. 스카이라이드는 다시 아래쪽으로 내려가는데요. 스카이라이드 상부 승강장에서 하차와 동시에 카트도  탑승객들이 탈 수 있는 쪽으로 레일을 통해 내려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스카이라운지 루지의 경우 트랙따라 다운힐 코스를 통해 운전을 하는 방식이라 교육이 필요한데요. 그래서 처음 탑승하는 사람과 재탑승하는 사람으로 나누어서 갈 수 있습니다. 처음 탑승시에는 전용 표시판을 따라서 교육을 받고 팔등에 스탬프를 찍어주게 됩니다. 재탑승할 때는 스탬프를 보여주면 바로바로 탈 수 있습니다. 루지 교육은 5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제동과 브레이크 안내사항을 듣게 됩니다. 루지 카트의 경우 여러 사람이 직접 핸들을 조작하기 때문에 타다보면 손이 더러워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 때 탑승 횟수를 채우지 않고 손을 씻어버리게 되면 스탬프가 지워져서 다시 교육을 받아야하는 불편함도 생길 수 있습니다. 

 

▲ 스카이라인 통영 루지 탑승 영상 ▲ 

 

루지 처음 탑승 시 교육 사항 내용 

  1. 제동 방법
  2. 브레이크 방법 
  3. 카트를 타고 내려가다가 전망을 찍는 행위 금지 
  4. 앞사람을 무리하게 추월 금지 

 

 

스카이라이드를 타고 루지 탑승장까지 올라오면 뒤에 전망대가 있는데요. 산 뒤로 멀리로 통영 시내와 도시가 보이는 멋진 뷰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이날은 구름이 정말 멋있는 시원한 가을날씨였습니다.  그리고 루지 카트를 타고 내려가는 트랙의 모양을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루지 탈 때는 사진 촬영이 금지 되어있기 때문에 탑승영상은 따로 준비않았는데요. 탑승코스는 여려가지 있지만 본인이 속도조절을 통해 안전하게 내려갈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처음에 익숙하지 않을 때는 무리하게 내려가지만 않으면 될것 같습니다. 자연스레 천천히 익히다보면 어느새 루지 고수가 될 것입니다.  루지 코스는 4가지 있으며 express 코스가 가장 커브가 많으며 약간 난이도 있는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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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스카이라인 루지 홈페이지 ▲

 

 

네이버 지도

스카이라인루지 통영

map.naver.com

▲ 통영 스카이라인 루지 예약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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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 스카이라인 루지 대중교통 뚜벅이 여행 정리 ▲

 

통영 스카이라인 루지에 대해서 정리해드려요.

  1. 스카이라인 통영 루지는 경상남도 통영시 발개로 178에 위치해있습니다.
  2. 개인 차량으로 오시는 분들은 위 주소를 네비게이션에 입력 후 찾아오시면 됩니다. 루지 앞에 대형 주차장도 있어서 편리하게 올 수 있습니다.
  3. 대중교통
    • 통영 시외버스터미널과 통영 시내에서 141번 버스가 통영케이블카 하부 정류장에서 하차할 수 있습니다.
    • 이외의 노선은 통영케이블카 기준으로 도보 이동을 해야하기 때문에 불편할 수 있습니다.
    • 통영 시내에서 루지까지는 택시로 10분정도 걸리기 때문에 택시로 오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4. 영업시간
    • 휴무일은 따로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 매일 10시부터 18시까지 진행합니다.
    • 단 비가 오거나 눈이 오는 등 기상상태가 좋지 않으면 운영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사전에 미리 전화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5. 요금 
    • 루지는 2회권부터 5회권까지 있습니다.
    • 현장에서 직접 발권과 인터넷에서 예약을 할 때 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예약하면 좀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단 현장에서는 통영 인근 관광지 구경 후 티켓을 제시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발권 할 수 있습니다.
    • 바로 옆에 케이블카 이용 후  티켓 제시할 경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통영 루지 재탑승시 2회권에 대해서는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루지 요금에는 스카이라이드(리프트)가 포함되어있습니다.
    • 통영&부산 스카이라인 루지 멤버십 이용 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6. 루지 이용방법 
    • 루지 핸들을 몸 안쪽으로 당길 경우 속도가 감소하며 브레이크가 잡히게 됩니다.
    • 몸안쪽으로 당기고 있는 핸들을 놓을 경우 속도가 붙어서 짜릿한 놀이기구를 탈 수 있습니다.
    •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며 처음 탈 때는 속도를 천천히 높여서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루지 코스는 모두 완만하긴 하지만 자신에게 맞는 코스를 추천합니다.
  7. 루지 코스
    • 루지 코스는 총 4가지입니다.
    • 가장 어려운 코스는 express 코스이지만 자신에게 맞는 속도로 내려오면 어려울거같지는 없습니다.
    • 가장 쉬운 초보자 코스는 Legend입니다.
    • 개인적으로 4가지 코스 Legend, Ultram Gravity, Express 모두 다 어렵고 쉽고 구분은 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이 익숙해지고 감이 생기기전까지는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 루지 이용 시 추월을 해서 앞사람에게 공포감을 주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앞사람과 뒷사람에게 부담되지 않도록 매너 운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8. 문의전화는 1522-2468로 문의바랍니다.

 

 

5회권 탑승권을 끊어서 첫번째  탑승을 하고 나서 저는 루지 재탑승 표시를 따라 다시 재탑승을 하러 갔습니다. 물론 개인마다 속도 조절과 어떤 코스를 이용하냐에 따라서 위에서 내려오는데까지 소요시간은 다를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 탑승했을 때는 올라와서 내려올때까지 10분정도 소요되었는데 카트 타는데까지 익숙해지니까 5분도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익숙해질때까지이며 뒤에서 누군가 빨리내려온다고 의식하여 서두를 경우 나뿐만 아니라 다른사람까지 피해가 생겨서 사고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방법으로 내려오는것을 거듭 추천합니다. 무엇보다 안전이 가장 최고입니다. 

 

 

루지 승강장이 있는 위에서 타고 내려온 카트는 레일을 따라 다시 올라가기 위해 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시 올라가는 루지는 위쪽 승강장에서 직원들이 수시로 안전을 체크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움직이는 자전거나 자동차 모두 가장 중요한건은 브레이크입니다. 브레이크가 잘 잡히는지 잘 작동하는지는 가장 중요한 요소중에 하나입니다. 오늘도 안전한 루지를 위해 열심히 일해주시는 스카이라인 통영 루지 직원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스카이라인 루지를 이용하다보면 중간중간에  카메라를 볼 수 있습니다. 스카이라이드를 타고올 때와  루지 카트를 타고 내려갈때 사진이 찍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루지를 타고 내려와서 재탑승을 위해서 건물로 한번 들어가야하는데요.

 

 

건물에는 음료와 스낵을 먹을 수 있는 매점과 루지와 스카이라이드를 타면서 찍혔던 사진을 보고 구매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각종 다양한 루지 색상의 모습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건물 통로를 지나 저는 재탑승 하러 이동했습니다.

 

 

스카이라인 루지 재탑승을 위해서  스카이라이드를 타고 탑승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처음에 5회권을 구매하고  두번째 탑승하러 온 루지이지만 5회만으로도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2회권을 추가로 더 구매해서 총 7번을 구매했습니다. 처음 지인과 루지를 타러왔을 때는 이보다 더 많이 타서 10번넘게탔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비용도 10만원 넘게 나왔구요. 그만큼 루지 중독성이 생길만큼 짜릿하고 시원한 느낌의 재미가 있어서 인것 같습니다. 참고로 100살 넘은 어른도 루지를 탔다는 만큼 루지는 남녀노소도 정말 재미있어하는 놀이기구임에는 틀림없는것 같같습니다. 재탑승을 위해 스카이라이드를 타고 올라온 루지 승강장에는 루지 트랙과 산 뒤로 멀리로 통영의 도시를 볼 수 잇는데요. 루지트랙과 통영의 모습 때문인지 이곳은 오션뷰 포토존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제가 바라본 방향은 도시뷰이지만 뒤편으로는 오션뷰도 보였습니다.  특히 조금 늦게 올 경우에는 겨울시즌에는 이곳 포토존에서 일몰과 일출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루지 처음 탑승할 때만 교육을 받고 나머지는 스탬프 도장이 팔등에 찍혀있기 때문에 교육 필요없이 곧바로 타러 이동했습니다. 여기서 처음 탑승이라는 기준이 매표하고 당일에 한정입니다. 즉 한번 탔다고 해도 다음에 다시 루지를 타러올 경우에도 처음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짧은 교육을 받고 탑승하셔야 합니다. 

 

 

그렇게 총 7번의 루지를 탑승하고 이제는 재탑승이 아니라 출구라는 개념으로 건물을 통해 빠져나갔습니다. 스카이라인루지 통영 재탑승과 출구로 나가는 문앞에는 코인위싱웰이라는 것을 발견 할 수 있는데요. 통영케이블카 타고 상부정류장 올라갔을 때 사람들이 폭포 아래로 동전 던진 포스팅을 기억하실겁니다. 그것을 기반으로 해서 만든 것입니다.  코인위싱엘을 마지막으로 저는 통영에서의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2023년 겨울여행으로 떠난 통영 서피랑 마을에서 사진과 영상을 많이 못담지 못해서 아쉬웠는데요. 택시를 타고 서피랑 마을로 이동했습니다. 그래서 지난 겨울에 발견했던 피아노계단과 99계단에 다시 한번 찍어보고 정리했습니다. 그 때 정보는 찍자마자 통영 바다봄 카페에서 정리했는데요. 그렇게 서피랑 마을까지 돌아보고 통영 강구안에서 통영의 아름다운 밤을 보며 슬로비게스트하우스로 돌아가서 2일차를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코인위싱웰

  1. 우물에 동전을 던지며 소원을 비는 풍습에서 착안한 실내 모금함
  2. 주머니속의 동전을 뜻기은 일에 함께 사용해보시고, 가족과 친구 그리고 연인과 함께 여러분의 소원을 함께 빌어보세요.
  3. 해당 동전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모금함이며 소중한 기부에 함께 참여해달라고 합니다. 
  4. 스카이라인루지 통영에서는 주기적으로 지역내 복지시설과 연계하여 다양한 기부 및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해요.

 

 

이상으로 국내 최초이면서 세계 최초로 경남 통영에서 개점하게 된 스카이라인루지 통영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제 블로그에서 가장 많이 소개해드리는 여행지라고 하면 아무래도 현재로서는 부산과 통영, 제주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만큼 지난 10년동안 내일로 기차여행을 통해서 가장 많이 갔던 곳인데요. 내일로 기차여행으로 대학생때부터 자주 찾을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뚜벅이 여행으로써 교통이 가장 좋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통영에 자주 갈 수 있던것 같습니다. 통영에는 최초라는 단어가 들어만큼 관광지가 많은데요. 루지를 다녀오기전 통영케이블카도 국내에서 현대식 케이블카로는 최초라고 불리는 명예가 있습니다. 통영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케이블카가 유명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루지 역시 국내에서 통영은 물론이고 세계 최초라는 명예와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데요. 세계최초상 서울도 아닌 경남 통영에서 시작된 루지는 지금은 부산 기장과 인천 강화도에 추가 설치 운영될만큼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부산과 인천강화도가 수도권과 교통 중심지라 인기가 많을 것같은데요. 한려수도로 유명한 통영에서  통영의 아름다운 바다 사이로 섬과 산 그리고 도시가 보이는  이곳 통영에서 루지는 꼭 타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나 힐링이 필요하고 조용하면서 바다와 멋진 풍경을 보고 싶다면 주말이 아닌 평일 날씨 좋은 통영 루지 타보는 것은 어떨까요?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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