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노포동 동부 버스 터미널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있는 울산 양산 평산책방까지 시외버스 타고 대중교통 뚜벅이 여행 후기 정리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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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탁구입니다.
오늘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화요일입니다. 올해 2025년 설연휴는 애매하게 평일 중간에 설연휴가 포함되어있습니다. 물론 대체공휴일이 있기때문에 이번주 한주는 거의 연속으로 쉴 수 있는것 같은데요. 만약 정부에서 대체 공휴일을 지정하지 않았다면 월요일에 출근 후 오늘부터 쉬게 되었을 것 같네요. 긴 연휴 덕분에 국내 여행 뿐만 아니라 해외로 나가는 관광객들도 많아지는 연휴인데요. 모두들 설 연휴 잘보내시구 오늘의 포스팅이 부산 및 양산 여행 하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문재인대통령 사저를 가기 위한 본격적인 이동 방법에 대해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사실 1일차는 당일치기 여행이 아닌 좀 더 편하게 하기 위해 부산에서 하루 머무르면서 쉬는 여행이다보니 문재인 대통령 사저 방문하고는 전혀 관련이 없었습니다. 2일차부터는 본격적인데요. 서울 수서역에서 출발하는 포스팅에도 전달해드렸지만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은 현재 양산 사저에서 머무르고 있습니다.
서울 수서역에서 SRT 고속 열차 타고 부산 문재인 대통령 사저 여행 후기
서울 강남 수서역에서 편리하게 탈 수 있는 국내 최초 민간 고속 열차 SRT 타고 대한민국 19대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있는 양산 평산책방 가는 방법 후기로 정리해드려요.ft. 문재인 대통령 사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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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 사저를 부산역에서 가는 방법 ▲
양산 문재인 대통령 평산책방에서 울산역 가성비 KTX 당일치기 탑승 후기
경부선 KTX를 대전역에서 환승하는 방식으로 시간과 비용을 가성비로 아낄 수 있는 수도권에서 울산까지 KTX 당일치기 여행 후기를 정리해드려요.ft. 울산역에서 양산 문재인 대통령 평산책방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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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X 울산역에서 통도사 터미널 가는 방법 ▲
대중교통으로는 조금 애매한 곳에 있는데요. 울산역 또는 부산 시내에서 갈 수 있습니다. 어디에서 가는게 빠른지는 애매합니다. 울산역에서 갈 경우에도 버스를 타고 30분정도는 가야합니다. 부산에서도 부산 노포동 터미널까지 가야 갈 수 있는데요. 어느 방법이 편한지는 제 포스팅을 쭉 살펴보시면서 정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대통령님 사저를 갈 때는 부산역에서 부산 노포동터미널로 이동해서 갔고, 집에 올 때는 울산역을 통해서 왔는데요. 물론 기차를 타고 오는지 혹은 버스를 타고 오는지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만 문재인 대통령이 계신 곳은 양산 통도사와 가깝습니다. 양산 통도사는 도시에 있는 터미널처럼 규모가 크지 않아서 전국에서 바로 가지는 않습니다. 부산 또는 울산을 통해서만 올 수 있는데요. 포스팅을 통해 그리고 앞으로 포스팅을 통해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산에는 지난 2024년 6월에도 왔을만큼 두달만에 다시 왔는데요. 부산도 서울만큼이나 지하철 노선이 많습니다. 부산지하철 1호선부터 4호선까지 있으며 최근에는 동해남부선 광역전철까지 생겨나면서 부산과 울산을 이어줄만큼 부산의 규모와 이상이 커지고 있습니다. 부산지하철은 노포역부터 다대포해수욕장까지를 이어주고 있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리는 곳은 부산 동부 버스터미널을 가기 위해서 부산지하철 1호선 종점인 노포역으로 가고 있습니다. 부산에는 대표적인 버스터미널이 3곳 정도 있습니다. 사상터미널과 동부터미널 해운대 터미널이 있습니다. 마치 서울 고속버스터미널과 상봉터미널, 남부터미널, 동서울터미널 나뉘어져있는 것처럼 부산이라는 큰 도시에서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부전돼지국밥 부산 사상 30년 전통 따로 돼지국밥과 막걸리 한잔 후기
부산 사상 시외버스터미널과 사상역에 위치한 막걸리 한잔만 판매되는 국밥 명가와 막국수로 유명한 부전돼지국밥 이용 후기 정리해드려요.ft. 부전돼지국밥, 사상역 국밥 맛집, 사상터미널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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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사상 서부 시외버스터미널 맛집 정보 ▲
부산 시외고속버스터미널 역할
- 노포동 동부 버스 터미널 : 서울 및 경기 수도권으로 갈 수 있는 시외 고속 버스 노선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대전, 대구, 강원도 방향 노선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 사상 서부 버스 터미널 : 서울 및 수도권으로 가는 노선도 있지만 대부분은 남해안 노선을 볼 수 있습니다. 통영, 거제, 광주, 순천, 합천 등 경남 및 남해안 노선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 해운대 버스터미널 : 부산에 유명 관광지는 해운대입니단. 노포동 동부 버스터미널에서 수도권 일부 노선들이 해운대까지 연장 운행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해운대가 관광명소이기 때문에 수도권 뿐만 아니라 경남,경북 등 전국 각지 노선을 운행 하고 있습니다.
- 시외고속버스터미널의 또 하나의 특징은 고속도로와 가깝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야 운영하는 운수업체측에서는 소요시간을 줄일 수 있는데요. 고속도로와 터미널이 가까운 곳은 대표적으로 전주가 있습니다. 대부분은 고속도로와 터미널이 가깝게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특히 오늘 소개해드릴 것처럼 부산에서 울산과 언양 통도사 방향으로 가는 경우 노포동 터미널이 가깝습니다. 대부분 노포동 터미널에서 울산과 언양 그리고 통도사 노선을 운행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 지하철이 들어온지도 30년이 넘는 세월이 지나고 있는데요. 서울 및 수도권에서는 대부분 과거 오래된 지하철들이 사라지면서 신형 전동차로 바뀌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부산지하철 1호선 신형 전동차 영상 ▲
대표적으로 1호선부터 4호선까지 특히 지난 2024년부터 신형 전동차로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부산 역시 전동차가 바뀌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나 사물, 기계는 영원할 수 없이 오래되면 바꾸거나 새로운 생명을 탄생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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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근현대사는 물론이고 조선의 역사까지 보고 느낄 수 있는 부산 남포동 광복로 걷기 여행 후기 정리 해드려요.ft. 부전역, 부전시장, 부산지하철과 서울지하철의 차이점 및 특징,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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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지하철과 서울지하철 비교 ▲
지난 부전에서 남포까지 부산 지하철 포스팅을 전해드렸는데요. 부산 지하철은 사진 보는것처럼 서울지하철에 비하면 지하철 폭이 좁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부산 및 지방도시들이 서울에 비하면 인구가 많지 않을것을 감안하여 경제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만든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열차 폭이 좁다보니 실제로 선로도 수도권 철도가 다니는 선로에 비하면 좁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단 부산 지하철 1호선과 2호선이 이런 특징을 보이며, 광역전철 동해남부선의 경우 기존 열차와 다녀야 하기 때문에 1호선과는 다른 열차 내부를 볼 수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전날 서면에서 숙박을 했는데요. 무더운 여름이지만 부산 여행 중 서면은 거의 가보지 않았습니다. 2014년에 내일로 기차 여행 중 우연히 서면 거리를 아주 조금 걸었던 것은 말고는요. 서면은 서울 및 수도권에 비교하면 강남과 홍대, 신촌에 비교 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와 인천에서는 송도와 판교, 수원 인계동과 비슷한데요. 젊음의 거리 및 일상 업무와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거리였습니다.
부산의 일상 업무와 쇼핑의 복합도시 서면 뚜벅이 걷기 여행 후기
부산광역시에도 서울의 홍대 신촌 강남과 비슷한 느낌이 드는 쇼핑과 업무 그리고 일상의 복합도시 서면 뚜벅이 걷기 여행 후기 정리 해드려요.ft. 부산 서면, 부산 복합 도시, 부산 일상, 부산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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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과 업무 쇼핑의 복합 도시 서면 이야기 ▲
유동인구가 많은 서면이라서 병원도 많고, 백화점도 많았습니다. 특히 부산은 서울만큼 규모가 있다보니 롯데백화점만 하더라도 서면, 센텀시티, 남포동에 있을정도였습니다. 서면에 있는 남포동은 부산본점이라고 불릴만큼 부산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서면에서 노포역까지는 30분정도 소요되었습니다. 부산지하철 탄생과 함께 시작한 역이라 그런지 당시 8월에는 역사 주변에 공사중이었습니다. 공사중이라서 여기저기 공사 흔적이 보였는데요. 지금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부산지하철은 동래역부터 노포역까지는 지상구간으로 그 외에는 지하 구간으로 되어있습니다. 부산지하철의 경우 대부분 지하에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서울은 아직도 지하화 논란이 있긴 하지만 서울보다 늦게 지어진 탓이라 그런지 부산지하철은 물론이고 지방도시에 지하철들은 지하에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노포역에 설치된 개찰구는 다소 오래된 개찰구처럼 보였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지금으로부터 10년전 개찰구라고 할까요. 물론 교통카드는 태그 할 수 있습니다. 서울도 아직도 지하철 개찰구 중 노포동과 비슷하긴 한데요. 요즘 신설되는 개찰구 보면 카드를 찍으면 자동으로 열리는 구조입니다. 노포역에서 보이는 개찰구는 카드를 찍고 한번 수동으로 회전을 해야 나갈 수 있는 구조입니다. 특히 2년전 개통한 서해선 김포공항을 보면 회전봉을 밀지 않더라도 열리는 방식입니다. 물론 서해선 환승통로는 아직 작동하지 않습니다. 노포역 중간중간 역 보수공사가 이루어지다보니 승강장 뿐만 아니라 여기저기서 보수공사의 흔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노포역에서는 노포동 버스터미널까지 통로가 있으며 1분정도 걸으면 터미널을 마주 할 수 있습니다.
노포역에서 하차 후에 노포동 동부 버스 터미널 반대편으로 갈 경우에는 울산으로 가는 시내 직행 좌석 버스를 탈 수 있는 정류장도 마주 할 수 있습니다. 노포역은 실제로 울산과 양산, 언양과 가까운 위치인데요. 그래서 노포역 기준으로 노포동버스터미널 반대방향에는 울산 방향 직행좌석버스를 탈 수 있는 환승 정류장도 마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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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포역에서 울산공항 가는방법 정리 ▲
두달 전 울산공항 포스팅을 전해드렸는데요. 바로 이곳 노포역에서 울산공항으로 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산과 양산, 울산에서 울산공항을 가시려고 한다면 노포역으로 오셔서 타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광역환승제도를 실시한다고 하니 부산지하철과 울산 가는 버스 간에 환승도 적용되는 것으로 확인 됩니다. 부산에는 김해공항이 있기 때문에 김해공항과 울산 공항 중 어디가 가까운지 배차는 어떠한지에 따라 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표적으로 노포동 터미널에서는 2100번과 2300번 시내좌석급행이 있습니다. 이버스가 노포동을 출발하여 울산시내를 통해 법원, 공업탑, 울산터미널까지 운행하는 것 같습니다. 해당 노선은 울산공항까지는 가지 않고 울산터미널에서 한번 더 환승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노포역에서 1127번 시내버스가 울산공항까지 가는 것 같으니 확인 바랍니다.
부전역에서 출발하는 동해남부선 노선이 생기기전까지는 울산과 부산을 이어주는 것이 아마 노포동 동부 버스터미널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은 부전역에서 출발하는 동해남부선 타면 1시간 이상 달려가면 울산시내인 태화강역까지 가니까 시간대와 출발위치에 따라 맞는 노선을 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노포동터미널에서 울산 시내 노선 정보 요약
- 울산공항 가신다면 1127번 노선 탑승
- 울산 대왕암 출렁다리를 가신다면 1127번, 1147번 타고 신복로터리에서 104번, 124번으로 환승
- 울산 터미널이 있는 시내로 가신다면 2100번, 2300번 탑승
울산 가는 시내 좌석 급행 환승 정류장에서 잠시 돌아보고 노포역을 통과하여 노포동 동부 버스 터미널이 있는 곳으로 걸음을 옮겼습니다. 부산 사상 서부버스터미널에 비하면 규모가 커보였습니다. 노포역은 매표는 건물2층에서 진행되며 승하차는 건물 1층에서 진행될정도로 터미널 규모와 위상이 느껴졌습니다. 사상 버스터미널은 남해안과 경남 방향 노선이 많다면 노포동 동부 버스 터미널은 우리나라 수도가 있는 서울과 수도권 방향이기 때문에 그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서울로 가는 노선은 전국 어느 터미널이든 수시로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아무리 작은 도시라도 서울 가는 노선은 1시간에 최소 1대에서 2대 정도는 다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서울이 인프라가 잘되어있기 때문에 먼 지역에서도 자주 올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같습니다.
노포역과 노포동 버스터미널은 통로 지나면 바로 도착할만큼 멀지 않은 가까운 위치였습니다. 시외버스와 고속버스로 나누어진 매표소를 볼 수 있습니다. 저는 통도사 방향으로 가기 위해 통도사와 언양 방향 시간표를 확인하며 매표를 시작했습니다.
▲ 부산 노포동 동부 종합버스터미널 위치 ▲
부산 노포동 동부 버스터미널에서는 통도사까지만 운행하는 게 아니라 울산 언양이 종점으로 하여 운행하고 있습니다. 통도사는 언양까지 가기 위한 중간 지점입니다. 배차간격은 30-40분 간격으롣 다니고 있습니다. 매표소 위에 시간표는 종이가 아닌 디지털로 현재 시각을 기준으로 이전 시간표는 보이지 않고 가장 최신 발매 가능한 시간표가 보입니다. 저는 가장 빠른 시간인 12시 50분을 예매했습니다.
요즘은 터미널에 가면 무인 발권 키오스크가 있기 때문에 직원의 도움을 받지 않아도 됩니다. 또한 모바일 앱이 있기 때문에 터미널까지 와서 서둘러가며 매표 하지 않아도 되는데요. 하지만 통도사까지 가는 버스는 배차도 여유로워서 굳이 매표를 미리 앱으로 하지도 않아도 될 것 같았습니다. 배차를 미리 매표할 경우 편리하기는 하지만 만약에 가는 도중에 갑자기 예기치 않은 사정이 발생 시에는 예매를 취소해야 하는 상황도 있습니다. 미리 발권을 했기 때문에 도로사정에 의해 늦어질 경우 서두르는 일도 있는데요. 그러나 배차가 자주 있는 노선이라면 굳이 앱으로 미리 하지 않더라도 여유롭게 터미널에서 하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비대면으로 모바일앱이나 키오스크 사용시보다 직원을 통해 한다면 좀 더 많은 정보를 알 수 있는데요. 예를들어 비대면시에는 단순 매표만 한다면 대면으로 직원을 통해 예매한다면 하물며 도로사정이라던지 소요시간 등좀 더 자세하게 물어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어르신들의 경우 앱의 사용이 어렵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상주 직원이 필요하 것 같습니다.
매표소에서 매표를 마치고 뒤편으로는 부산의 유명한 관광지 명소가 눈에 보였습니다. 노포동 터미널 실내 벽면에는 숲속에 들어온 느낌이 들도록 나뭇잎을 벽면에 붙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무잇 사이로 부산의 관광명소가 하나씩 붙어있는데요, 용두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송도 용궁구름다리 등 볼 수 있었습니다. 이미 다녀온 관광지 이름이 더 많이보였고 새로 생겨난 것도 볼 수 있습니다.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동해남부선 개통과 함께 등장한 것 같습니다. 동해선을 타고가며서 보기도 했고 특히 지난 2024년 11월 해동용궁사를 가기 위해 시내버스 타고 가는데 눈에 보였습니다.
매표를 하는 곳은 2층입니다. 그리고 탑승과 하차는 에스컬레이터와 엘레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내려가면 이용 할 수 있었습니다. 3층에는 식당 및 카페 안내가 보였습니다.
▲ 부산 노포동 동부 종합버스터미널 영상 ▲
저는 12시 50분 통도사로 가는 버스로 15분정도는 더 시간이 남아있었기에 노포동 버스터미널 건물밖에도 가보고 돌아다니기로 했습니다. 8월말도 덥기는 하지만 그래도 광복절 지나서 떠나온 여행이라 그런지 심한 폭염까지는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부산 지하철을 타고 올경우 노포동 종합버스터미널과 노포역 연결통로 오기 때문에 건물이 어떻게 생겼는지는 모를 수 있습니다. 특히나 바쁘게 시간 맞춰서 딱 올경우 거의 볼일이 없는데요. 건물은 크고 높았습니다. 수도권과 전국 각지에서 오는 터미널이라 그런지 2층 이상으로 지어졌습니다. 터미널 입구에는 부산을 상징하는 갈매기인지 모르지만 귀여운 캐릭터 하나가 보였습니다.
1층은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를 타는 곳으로 되어있습니다. 2층은 매표와 편의점, 카페, 식당으로 함께 구성되어있습니다. 3층은 시외버스터미널 관리사무소와 각 운수업체 사무실 그리고 식당과 카페가 함께 있었습니다.
부산동부버스터미널
www.dbterminal.co.kr
▲ 부산 동부버스터미널 홈페이지 ▲
부산 동부 노포동 종합버스터미널에 대해 정리해드려요.
- 부산 종합버스터미널은 부산광역시 금정구 중앙대로 2238에 위치해있습니다.
- 개인 차량으로 오시는 분은 터미널 인근 주차 공간을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대중교통의 경우 부산지하철 1호선 노포역 종점입니다. 노포역 3번출구에서 42m로 가깝습니다.
- 노포동 종합 버스터미널 특징
- 서울과 수도권 노선 이용
- 광역시 이용
- 울산, 양산 방향 노선 이용 (울산 시내는 노포동 터미널 반대편 시내좌석급행 환승정류장 이용)
- 단거리 노선 보다 장거리 노선이 포진되어있다.
- 경남 및 남해안 방향은 부산 사상 시외버스터미널 이용
- 자세한 사항은 부산 동부 종합버스터미널 홈페이지 이용 바랍니다.
2층 매표소에서 시간 맞춰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1층으로 내려왔습니다. 평일 금요일이라 그런지 노포동 승하차장은 다소 조용한 편이었습니다. 어느 터미널과 비슷하게 1층 승하차장에도 식당과 카페 등이 있었습니다. 부산 동부터미널은 부산에서 다른 시도로 이동하는 노선으로 장거리 노선이 많이 있습니다.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수도권, 서울 노선이 많은 편입니다. 과거에 KTX가 생기기전에는 버스터미널 이용도 많았지만 서울까지 빠르게 갈 수 있는 KTX를 두고 버스 이용은 잘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고속열차 등장으로 일부지역에서는 버스 이용률 감소가 보이고 있습니다. 버스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프리미엄 버스가 나온 배경도 이와 같은것 같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사저가 있는 곳은 경남 양산에 통도사인데요. 통도사가 종점은 아니기 때문에 언양 방향으로 타면 됩니다. 탑승수가 상당히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30번, 31번, 32번, 33번, 34번 탑승구가 모두 통도사와 언양 가는 방향같습니다. 실제로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에서도 일부 목적지의 경우 탑승수가 여러개 인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시간대가 짧은경우에는 차량이 자주 입출고 될텐데요. 보통은 출발전에는 탑승구 뒤 주차장에 있지만 출퇴근시간 같은경우에는 꽉 차거나 그러는 경우가 있다보니 아무래도 탑승구를 이렇게 늘려놓은 것 같습니다.
시간이 조금 나마 노포동 터미널을 돌아다니다가 통도사 언양 방향 승강장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매표소에서는 가장 빠른 예매 시간표를 보여주기 때문에 이미 지나간 시간표대는 알 수 없었는데요. 언양 통도사 승강장에는 이렇게 시간표가 있었습니다. 특히 부산에서 언양 통소가는 시간표 이와에도 언양과 통도사에서 출발하는 시간표까지 모두 있었습니다. 시간표는 시간표일 뿐 특히 버스는 도로 사정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출퇴근에는 시간을 잘 지키지지 않은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언양, 통도사, 노포동 모두 막차가 21시 30분 기준인 것 같습니다. 배차간격은 시간당 30분에서 40분 정도 보이고 있습니다.
노포동 터미널 승하차하는 공간 한편에는 책크인이라는 책을 대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작은 공간이 있었습니다. 더운 여름인데 에어컨은 보이지 않고 대형 선풍기만 있었습니다. 그래도 덥지 않은지 사람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책을 읽는 모습이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인테리어는 아니더라도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부산종합버스터미널 책크인 정리
- 터미널 이용객 누구나 쉽게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운영시간은 8시부터 20시까지입니다.
- 회원가입이나 대출 절차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해요.
- 음식물(뚜껑 있는 음료와 물 제외) 섭취는 불가하오며, 이용 후 자리 정돈하는 매너 부탁드립니다.
- 이용객 모두의 책인 만큼 소중하게 다뤄주세요
- 오염 및 파손에 주의해주세요.
- 문의사항은 051-519-7303~5로 연락주시면 됩니다.
푸른교통에서 운행중인 통도사와 언양으로 가는 버스입니다. 출발 10분전이 되니까 문이 열리면서 탑승이 시작 되었습니다. 실제로 통도사 터미널에 가보면 적은 작은 간이 터미널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도사와 언양으로 가는 버스는 거의 가득채운채로 이동하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통도사터미널에서도 저녁시간에는 노포동으로 가는 승객들이 많았는데요. 통도사 인근에 삼성SDI가 있어서 아마 출퇴근시간대에는 더욱 붐비고 1시간에 2대정도 다니는 것 같습니다, 그 외에는 통도사를 지나 언양까지 가기 때문에 더 가득 차는 것 같습니다.
버스는 우등도 프리미엄도 아닌 좌석이 좁은 일반 좌석 형태의 버스였습니다. 물론 노포동에서 통도사까지는 30분이라는 짧은시간이기 때문에 좌석이 좁은 일반버스도 큰 불편이 없습니다.
프리미엄 버스 타고 전주에서 서울까지 당일치기 여행 후기
침대처럼 편하게 누워서 티비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버스 타고 전주에서 서울 센트럴시티 터미널까지 당일치기 여행 후기 정리 해드려요.ft. 전주고속버스터미널, 전주 시외버스터미널, 전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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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거리 여행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버스 ▲
정말 4시간 이상 걸리는 경우에는 일반보다도 조금 더 돌을 들여 프리미엄버스나 최소 우등버스는 타야 편하게 갈 수 있더라구요. 버스는 그렇게 정시에 출발했습니다.
제가 앉은 좌석에는 경남 친절 버스 만들자는 캠페인을 위한 QR코드가 붙어있었습니다. 경남친절버스 앱을 다운받고 QR코드를 찍어서 친절 기사를 추천하고 경품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버스 기사가 나와서 한 부분 말씀드리면요. 코로나 사태이후로 버스기사가 매우 부족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캠페인을 통해 버스 기사들에 대한 보상이 필요한것도 사실 맞습니다. 그러나 중요한건 버스 기사를 대하는 승객들의 태도인데요. 버스가 늦게오거나 버스기사에게 욕설을 하는 행동이야말로 부족한 버스기사가 더 오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친절 버스 기사도 좋지만 승하차 할 때 버스 기사에게 고맙다는 말 역시 현재와 그리고 앞으로 미래를 위해 버스 기사 대우를 개선시키는 하나의 방법 같습니다.
30분 정도 달려서 통도사버스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정말 작은 간이 시외버스터미널이구요. 통도사버스터미널에는 시내버스도 있었습니다. 울산역과 통도사까지 울산시내를 경유하는 노선도 있지만 양산시내를 가는 시내버스도 보였습니다. 보통은 지역별로 버스 색상이 다른걸로 보이는데요. 통도사 버스터미널에도 부산 버스 색상이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부산 버스는 양산 뿐만 아니라 통영과 거제에도 동일 색상을 볼 수 있구요. 일부 경남 지역은 부산 버스 색상이 아닌 자체 버스 색상도 볼 수 있었습니다. 버스는 통도사에서 인원을 내려주고는 언양으로 떠나가고 있었습니다.
언양진미불고기 문재인대통령도 다녀간 60년 전통 울산 언양 맛집 후기
경남 울산과 양산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할 언양불고기 문재인대통령도 다녀간 울산 양산에서 60년 전통 언양진미불고기 언양불고기 후기 정리해드려요. ft. 언양진미불고기, 언양불고기, 울산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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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언양 문재인대통령도 다녀간 언양진미불고기 맛집 ▲
이렇게 문재인 대통령 사저를 가기 위해 부산 노포동 버스터미널에서 양산 통도사터미널까지 왔습니다. 문재인대통령 사저가기전에 점심을 먹어야 할 것 같아 저는 시내버스를 타고 울산 언양 시내에 있는 언양진미불고기라는 집을 가게 되었습니다. 직장동료분으로부터 추천받은 언양식 불고기 맛집이라고 하는데요. 1인분도 가능해서 더 좋았습니다. 문재인대통령이 양산으로 내려온뒤로는 전대통령도 와서 먹었다는 맛집이었는데요. 후기를 통해 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문재인 대통령 사저가 있는 양산 평산책방을 가기 위해 노포동 종합버스터미널에서 통도사 터미널까지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대중교통이 발달한 요즘에는 과거와 다르게 갈 수 있는 경로가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문재인대통령 사저가 있는 양산통도사까지는 KTX를 타고 울산역에서 시내버스를 갈아타서 통도사까지도 갈 수 있지만 부산 노포동 터미널에서도 갈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어떤 방법으로 갈지는 여행을 하는 분들의 출발지와 상황에 달라질 것 같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사저에서 집으로 돌아갈때는 울산역으로 해서 갔느데요. 향후 포스팅을 통해서 다시 한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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