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일상 업무와 쇼핑의 복합도시 서면 뚜벅이 걷기 여행 후기

부산광역시에도 서울의 홍대 신촌 강남과 비슷한 느낌이 드는 쇼핑과 업무 그리고 일상의 복합도시 서면 뚜벅이 걷기 여행 후기 정리 해드려요.

ft. 부산 서면, 부산 복합 도시, 부산 일상, 부산광역시 서면, 부산 쇼핑의 거리, 부산 유흥의 도시, 부산 쇼핑의 도시, 부산 업무 출퇴근 도시, 부산의 홍대, 부산의 신촌, 부산의 강남, 부산 부자 도시, 부산 서면 뚜벅이 걷기 여행 후기, 부산 전기 버스, 서면 롯데백화점, 부산 일상 후기,  부산 업무 도시, 부산 출퇴근 모습, 수도권 복합 도시 수원 인계동, 수도권 복합 도시 판교 성남, 인천 복합 도시, 서울과 부산 일상과 복합도시 비교 분석, 서면 롯데백화점, 부산 롯데백화점, 서면 성형외과, 서면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 전기버스와 수소버스 비교, 전기 기차와 수소 기차 비교, 중국 전기 버스 문제점 장점

 

 

안녕하세요. 김탁구입니다. 

벌써 1월의 마지막주가 되었습니다. 1월의 마지막주는 설 연휴가 포함되어있는데요. 이번 2025년 설 연휴의 경우 애매하게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애매하게 월요일과 금요일을 출근하게 되었는데요. 그래도 오늘 27일 월요일을 대체공휴일로 지정되어 이번주는 금요일만 출근하면 또 다시 주말이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블로그를 하면서도 시간이 빠르다는 것을 계속해서 느끼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는 언제 어른이 되나 싶을정도로 얼릉 어른이 되고 싶었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이제는 나이 먹는게 무서운 것 같습니다. 사람은 무한대로는 살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젊음이 언제까지 이어지지는 않기 때문에 더 그런것 같습니다. 나이가 조금이라도 어릴수록 더 열심히 사는 삶이 필요한 이유도 그런 것 같습니다. 아무리 100세 시대라도 나이를 먹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제 포스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금요일도 주말도 아닌 목요일 오전 근무만 하고 갑작스럽게 떠난 부산 여행의 2일차를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지난 8월 부산이 아닌 양산 여행의 목적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양산을 떠냤냐고 묻는다면요. 대한민국 제 19대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 후 계신 경남 양산에 평산책방과 사저를 찾아가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나라 진보 대통령은 3분이 계시는데요.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 두 분의 대통령만이 지방으로 내려가서 살고 계세요. 물론 노무현 대통령은 정치적인 이유로 일찍 세상을 떠나서 아쉽습니다. 벌써 10년전이었는데요. 10년전에 내일로 여행을 통해 힘들게 노무현 대통령이 게셨던 경남 진영에 봉하마을에 다녀온것도 생각납니다.

 

부산 서면 가성비 에어비앤비 써니하우스 빔프로젝터 영화관 분위기 숙소

▲ 부산 서면 영화관 분위기가 나는 가성비 에어비앤비 숙소 후기 ▲

 

2일차는 경남 양산에 문재인 대통령이 계신 사저로 가기 위한 여정을 시작됩니다. 가장 먼저 서면에서 하루 묵었던 써니하우스 에어비앤비에서 무더운 여름날 서면의 걷기 여행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

부산의 서면은 마치 서울의 거리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마치 서울의 강남과 홍대, 신촌거리를 모두 합쳐놓은 것 같습니다. 서울 강남은 업무 도시라고 불릴만큼 출퇴근의 혼잡을 볼 수 있죠? 그리고 출퇴근으로 사람이 혼잡할만큼 젊은이들과 직장인들이 퇴근후 놀 수 있는 유흥과 쇼핑 등 문화가 발달된 곳이 강남입니다. 그리고 강남에 이어 홍대와 신촌 역시 업무와 일상 쇼핑의 복잡도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수도권에서는 대표적인 일상의 복합도시가 강남과 신촌, 홍대를 손꼽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최근에는 서울을 제외하고 여러 도시들에서도 이러한 도시들이 등장하는데요. 경기도에서 수원 인계동과 성남과 판교, 인천에서는 송도가 느낄 수 있습니다. 경기도 수원 인계동을 제외하면 대부분 역사가 깊지 않은 신도시라 부산과 서울에 비교할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쇼핑과 업무 일상의 도시가 되기 이해서는 그만큼 인프라가 중요한데요. 우리나라는 서울을 따라올 만큼의 도시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부산이 과거에서부터 임시정부의 역사 덕분인지 다른 수도권 지역보다 월등한 것 같습니다. 

 

국내 일상 복합 도시 정리 

1. 서울 :  홍대, 신촌, 강남, 종로 (그 외 공덕, 청량리, 회기, 영등포, 사당 등)
2. 수도권 : 수원 인계동, 수원역 일대, 안산 중앙역과 상록수역, 판교, 성남, 부평, 부천역
3. 지방 도시 : 부산 서면, 해운대, 광안리, 대전 중앙로, 대구 중앙로 등 

 

 

평일 금요일 오전 11시가 넘은 시간이라 그런지 주말처럼 혼잡하고 복잡하지는 않아보였습니다. 몇년전 홍대에서 잠시 직장생활을 하였을 때도 평일에는 혼잡과 복잡함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물론 점심시간 정도에는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홍대거리를 걷기 위해 돌아다니고는 하는데요. 한국인 표준 근로시간 8시간 중 유일하게 1시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돌아다니는 것은 아깔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홍대와 부산 서면 거리에서도 행사가 있거나 어쩌다가 한번쯤은 걸어볼만한데요. 서울 홍대와 신촌 그리고 부산 서면에서의 일상이 된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그저 똑같은 일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728x90

이번 서면 여행은 경남 양산 문재인 대통령 사저를 가기 위해 들른 곳이라 서면의 일부분만을 전해드리는 것 갚습니다. 지도상으로 보면 서면은 서울의 신촌처럼 로터리 원형 로터리처럼 생겼습니다. 동서 남북으로 서면 도시가 나뉘어져있는데요. 또한 부산에는 롯데백화점이 무려 3개나 있습니다. 그런 것을 보면 부산은 서울만큼이나 규모가 있는 도시라 볼 수 있는데요. 부산에 롯데백화점은 서면, 남포동, 센텀시티에 있습니다. 서울도 경기도에 둘러쌓여있고 지도에서 보면 작아보이지만 작은 도시임에도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사실 엄청 커보입니다.

 

▲ 부산지하철 1호선과 2호선 환승역 서면역 위치 ▲

 

부산 역시 지도상으로 보면 대구나 대전에 비하면 작아보이지만 대중교통도 인프라도 다른 지방 지자체에 비하면 잘되어있어서 커보이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문재인 대통령 사저를 가기 위해 당일치기는 어려울것 같아 1박2일로 부산에서 들렀습니다. 서면은 신촌과 홍대처럼 일상 복합도시라고 불릴만큼 출근과 퇴근의 모습도 볼 수 있으며 그만큼 유동인구가 많다보니 주위에 병원도 많이 있습니다. 특히 성형외과 병원이 눈에 많이보였습니다. 사람이 많은 도시에 몰리는 이유는 다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지자체들도 부산과 서울의 모습을 보고 성장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 지역만 발달하기보다 균형잡힌 성장이 공정한 성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SMALL

지난 후기에서 남포동과 센텀시티를 각각 다녀왔는데요. 부산에는 남포동, 센텀시티 그리고 오늘 소개 해드리는 서면에 롯데백화점이 있습니다. 물론 부산의 각 지역마다 인프라가 잘되어있고 인프라만큼이나 각 지역에 롯데마트 규모가 큰 것을 볼 수있는데요. 서면에 있는 롯데백화점도 규모가 있었습니다.

 

▲ 부산 서면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 위치 ▲

 

그러나 센텀시티와 남포동 롯데백화점에 비하면 작았습니다. 특히 남포동 롯데백화점에는 국내에서 가장 큰 옥상 정원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남포동과 센텀시티는 인근 바다가 있다면 서면은 전형적인 도시로 바다와는 멀지 않았습니다. 그런면에서 부산이 서면은 서울의 홍대와 신촌 그리고 다른 수도권 지역을 보는 도시의 모습이었습니다. 또한 이번 포스팅을 통해 알게 된점은 롯데백화점이 부산에 있는 롯데백화점을 대표하는 본점이라고 합니다. 본점이라고 생각하면 서울을 생각 할 수 있는데요. 워낙 부산에 많다보니 부산내에서 부산 본점으로 만들어놓은 것 같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사저를 찾기 위해 좀 더 편안하고 여유로운 여행을 위해 부산 서면에서 처음으로 1박 숙박을 했습니다. 시간상 여유가 더 있었다면 서면 전체를 다 보았을텐데요. 아쉽지만 저는 경남 양산으로 가기 위해 지하철을 타기 위해 길을 건너고 있었습니다. 서면이라는 도시가 크다보니 서울처럼 중앙차로 버스 정류장이 있었습니다. 정말 서울의 강남, 홍대, 신촌, 종로를 보는듯한 일상과 쇼핑 복합도시였습니다. 유동인구가 맣은 도시라 그런지 서면을 걷는데 다양한 병원이 보였습니다. 다이어트 병원부터 지방흡입병원, 한의원, 치과 등 많이 보였습니다. 부산이 이렇다 보니 부산에서도 특징 지역은 집값이 비싼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부산에서 부자 동네라고 하면 당연히 해운대라고 합니다. 10년전 부산을 처음왔을 때부터 부산 해운대가 서울 강남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서면도 해운대 정도는 아니지만 가격이 꾀 나갈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전국 어디서나 전기차는 물론이고 전기 버스를 볼 수 있습니다. 전기 버스 뿐만 아니라 수소 버스도 여기저기서 볼 수 있는데요. 특히 전기 버스는 위험성 문제가 최근 대두되고 있어서 걱정이긴 합니다. 일부 지자체의 경우 중국산 전기버스를 도입했는데요. 중국산 전기버스의 경우 가격은 저렴하나 AS문제 등 여전히 신뢰 문제가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 서면 거리 영상 ▲

 

예전부터 우리나라는 중국산이라고 하면 안좋게 생각하는 문화가 있었는데요. 여전히 중국산 제품에 대해서는 좋지 않은 시각이 있는것 같습니다. 전기버스와 수소버스, 전기차, 수소차 어느게 좋은지는 모르겠습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수소 기차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지하철이나 열차는 전기의 힘을 받아서 다니는데요. 이때 전기로 다니는 열차는 건설비만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정도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전기가 아니라 좀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수소기차 수소버스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지 생각되며 비용이 절감되는 기술이라면 도입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더운 여름 서면 거리를 오래는 걷지 못할 것 같습니다. 조금만 걸어도 땀이 나는 더운 8월의 여름이었습니다.

 

▲ 카페일리터 서면역점 ▲

 

서면 써니하우스에어비앤비에서 아침만 먹고 커피는 마시지 못해 서면역 입구 카페 일리터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잔 테이크아웃 하였습니다. 그리고 서울의 강남역만큼 규모가 큰 서면역 1호선과 2호선 통로를 지나 노포동터미널로 이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상으로 무더운 여름날 서면로터리를 중심으로 서울의 강남과 홍대,신촌의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부산 서면 뚜벅이 걷기 여행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나 지난 2023년부터 2024년은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과거 내일로 여행부터 다녔던 여행지를 리뷰하며 돌아다녔던 것 같습니다. 2025년 새해가 시작된 1월에는 여행을 잠시 쉬고 있는데요. 특히 지난 2024년 12월에 밀린 연차를 소진하느라 너무 많이 돌아다녀서 힘들었던것도 한 몫 하는 것 같습니다. 서면은 일상 속 모습을 느낄 수 있는 부산의 도시이다보니 관광지로서는 큰 매력은 없는 것 같습니다. 부산 시민들의 출퇴근 모습부터 쇼핑과 문화, 유흥 등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과거 지인과 해운대 놀러와서 서면으로 가서 놀까하는 고민이 들정도로 서면에는 유흥 문화도 발달 했는데요. 굳이 서울과 수도권뿐만 아니라 도시에서 살던 사람이라면 서면은 관광지로서 휴가를 보내러 올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인근 지하철역과 부산역, 부전역과 가깝다보니 빠르게 숙소를 잡기에는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에어비앤비 등장으로 도심속 오피스텔과 아파트 등에서 저렴하고 개성있는 컨셉의 숙소가 많아지다보니 부산 서면 도시 속에서는 에어비앤비가 많고 쉽게 숙소를 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