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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국내여행

제주도 대평리 가성비 에어비앤비 로즈마리 펜션 이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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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조용한 난드르 용왕마을 대평리에 위치한 가성비 에어비앤비 로즈마리 펜션 이용 후기 정리 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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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에어비앤비 앱

 
안녕하세요. 김탁구입니다.
오늘은 즐거운 연휴 일요일입니다. 한주동안 열심히 일하는 이유는 열심히 일하고 주말에 즐겁게 쉬기 위해서 아닐까 생각합니다. 포스팅을 하는 시점에는 여름만 되면 다가오는 폭염이 극심한 8월 첫째주입니다. 왜 사람들이 8월 첫째주에 다들 휴가를 내고 여행을 가는지 이유를 알것 같습니다. 너무 더운 날씨에는 사무실에서 업무를 한다하더라도 더워서 힘들기 때문에 모든 회사들이 8월 첫째주에 휴가를 내주거나 일부 원하는 근로자들은 연차 휴가를 통해서 다녀오긴 합니다. 8월 첫째주 폭염이 심한 날씨라 그런지 아이스 아메리카노 커피 한잔 사러 나갔다왔는데도 흰 티셔츠가 땀에 젖을정도로 너무 더웠습니다. 요즘에는 주말은 물론이고 한달에 1-2번은 연차휴가를 내고 국내 여행을 다녀오고는 합니다. 계속되는 폭염속에서 정부 안전안내문자에서  폭염속 건강관리 푸시 안내는 더이상 무시할 수가 없습니다. 오죽했으면 어제 토요일 청와대 관람을 가려다가 포기했을까요. 8월 중순까지는 폭염이 지속될 것 같아 시원한 오피스텔안에서 블로그 포스팅 하면서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제주도 시내버스 타고 대평리 난드르 용왕 마을 버스 여행 후기

제주도의 조용하고 작은 마을! 제주 시내버스 타고 대평리 난드르 보라카이 용왕 마을 바다 버스 여행 후기 정리해드려요.ft. 제주도 대평리 마을, 제주도 시내버스 여행 후기, 대평리 후기,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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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평리 난드르 용왕마을 여행 정보 정리 ▲

 
지난 3월에 제주도 박수기정이라는 멋진 절벽이 있는 대평리 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어제는 대평리 박수기정을 가까이 볼 수 있는 카페루시아에 대해 포스팅을 해드렸습니다. 제주도 시내와 떨어진 곳이라 차가 없는 뚜벅이 여행을 하는 여행객들에게는 무엇보다 관광지 근처 가성비 숙소를 알아볼텐데요. 오늘은 제주도 난드르 용암마을 대평리에 위치한 가성비 에어비앤비 숙소 로즈마리펜션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출처 : 에어비앤비 앱

 
국내에 에어비앤비가 활성화 된 것도 최근일은 아닙니다. 10년이 채 되지 않지만 오래전부터 에어비앤비에 대한 정보들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2년전부터인가 주변에서 에어비앤비를 이용했다는 지인들의 의견들이 들렸습니다. 에어비앤비의 장점은 아무래도 호텔,모텔, 게스트하우스, 펜션보다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숙박을 이용 할 수 있다는게 큰 장점 같습니다. 저도 지난 2023년 연말 겨울 여행을 하면서 처음 에어비앤비를 이용했는데요. 느낌은 긍정적이었습니다. 물론 일부 에어비앤비들은 여러개 숙박 호실을 구매해서 영업하는 곳도 있지만, 그래도 대부분은 사장님이 직접 이쁘게 꾸며놓고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에어비앤비는 로즈마리펜션이라고  에어비앤비 등장 이전에도 계속 영업을 했던 숙박업소였습니다. 이미 네이버나 카카오에서는 로즈마리펜션으로 온라인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에어비앤비 앱의 특징 중 하나라면 상호명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난 부산 광안리 캠핑 에어비앤비나 속초 에어비앤비 포스팅하면서도 상호명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을 했었는데요. 지난번 속초 에어비앤비의 경우 속초 케렌시아님의 후기, 부산 광안리 에어비앤비의 경우 지니님의 숙소라고도 표현 했었습니다. 이번 대평리 에어비앤비 숙소 포스팅 할 때는 상호명이 있으니 로즈마리펜션 또는 윤민님의 숙소로 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에어비앤비 특징 

  1. 기존 숙박시설의 경우 잠만 잘 수 있는 구조입니다.
  2. 침대와 샤워, 티비 정도입니다.
  3. 에어비앤비는 자유로운 숙박 경험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캠핑 느낌 컨셉부터 해서 다양한 숙박경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4. 단순히 관광목적이 아니라면 일반 호텔이나 모텔은 가격이 비쌀 수 있습니다.
  5. 에어비앤비의 경우 개인이  생활형숙박시설, 레지던트시설, 원룸 등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일반 숙박시설보다는 저렴할 수 있습니다.

 

부산 광안리 캠핑느낌 가성비 에어비앤비 숙소 후기

부산 광안리 도보 30분거리! 센텀시티 15분거리에 있는 힐링 가성비 에어비엔비 숙소 후기 (ft. 부산 광안리 에어비앤비, 부산 광안리 숙소, 부산 광안리 가성비 에어비앤비 숙소, 센텀시티,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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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핑느낌을 느낄 수 있는 부산 가성비 에어비앤비 ▲

 
연말에 광안리에서 이용했던 캠핑느낌이 나는 가성비 숙소를 소개해드렸던적이 있습니다. 일반 펜션이나 호텔이였다면 10만원이 채 되지 5만원가격에 이용 할 수 없는 가격이었지만 개인이 운영하는 숙박업소라는 점에서 가능했던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출처 : 네이버와 에어비앤비 앱

 
올해 2024년 3월에 제주도 대평리마을에서 이용했던 에어비앤비 역시 에어비앤비 앱이 아니더라도 네이버나 카카오에서도 예약할 수 있는 펜션이었습니다. 그러나 에어비앤비 앱에서도 예약을 할 수 있었구요. 평일이라는 점에서도 그렇지만 네이버나 카카오에서 예약할 때보다 좀 더 저렴했습니다. 저렴하다는 이유는 아무래도 네이버나 카카오에 예매시 수수료가 있으니 그만큼 올라가는거라고 추측됩니다.  아무튼 같은 호실이지만 네이버로 예약할 때와 에어비앤비 예약할 때는 가격이 달랐습니다. 물론 에어비앤비에서 표현되는 금액은 청소비같은 금액은 빠져서 보일 수 있습니다. 네이버나 카카오에서 보여지는 금액에서 청소비 만큼 빼서 하는 경우도 있고 청소비 포함하더라도 얼마 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로즈마리펜션(윤민님의 숙소)의 경우 1박에 55,200원과 서비스 수수료와 세금이 8000원 총 63,772원에 예약 할 수 있었습니다. 네이버보다 1만원 절약하였습니다.
 

숙박시설 가성비로 저렴하게 예약 하는 방법 정리

  1. 기존 숙박시설들은 네이버나 카카오에서도  예약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그러나 에어비앤비 앱 등장으로 네이버나 카카오 예약할때보다 좀 더 저렴하게 예약 할 수 있습니다.
  3. 물론 에어비앤비 앱의 경우 서비스 수수료(청소비, 에어비앤비 세금)이 제외되고 보여질 수 있습니다. 
  4. 에어비앤비 앱에서 무조건 예매하기보다는 실제 화면에서 보여지는 금액과 결제 시  서비스 수수료가 더해졌을 때 금액을 비교해서 좀 더 저렴한쪽으로 예약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 : 에어비앤비 앱

 
에어비앤비 앱에서 예약할 때는 이렇게 내부 숙박 시설의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로즈마리펜션의 경우 복층으로 이루어진 숙소였습니다. 복층으로 이루어진 숙박시설인  평일 기준 55,000원 인 것은 정말 가성비 아닐까 생각됩니다. 수도권과 다르게 섬 지역이라는 특징의 제주도에서는 이렇게 복층 구조의 숙소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보통 복층 구조라고 하면 가격면에서 비싼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주도 한달살기 숙소 신촌블루스 정리

제주도 한달살기 숙소 신촌블루스 소개 해드려요. ft. 한달살기 준비 과정, 구해줘 홈즈 촬영지, 뚜벅이 여행 안녕하세요. 김탁구입니다. 오늘 포스팅하는 주제는 제주도 한달살기에 대해 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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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신촌블루스 복층 구조 펜션 소개 ▲

 
지난 2023년 1월에 제주도에서 일주일 살기를 했었는데요. 당시 제주도 신촌에 위치한 신촌 블루스만 하더라도 1일 숙박 시 15만원이 넘는 금액이었습니다. 특히나 혼자서 여행하는 뚜벅이 여행객의 경우 이런 복층 구조에서 혼자서 머무르는 것은 쉽지 않은데요. 특히 복층 구조의 숙소의 경우 가격이 비싸다는점도 있고 시내와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보니 쉽게 이용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대평리는 한시간에 3-4대 정도 버스가 오며 에어비앤비 윤민님의 숙소는  버스정류장과도 1분거리에 있어서 시내와의 접근성도 상당히 좋습니다. 
 

제주도 가성비 복층 구조 숙소 예약 방법 정리 

  1. 제주도 시내에는 복층 구조로 되어있는 펜션을 예약하기 어려습니다.
  2. 복층 구조 숙소는 대게 시내와 떨어진 시골 마을에 위치해있습니다.
  3. 버스로 이동이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대평리 대중교통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제주공항에서 182번 급행버스를 타고 출발하였습니다. 그리고 중문에서 하차하여 633번 버스로 환승하여 도착했습니다. 대평리 올 때는 서귀포 중문에서 531번 버스를 주로 타고왔습니다. 그만큼 531번 버스가 자주 다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마을버스처럼 대평리와 서귀포와 중문을  다니는 버스도 있었습니다. 윤민님의 숙소 로즈마리펜션의 제일 장점은 531번과 633번 버스 종점 바로 옆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버스에서 내리면 바로 보일 수 있습니다. 주거지역 선택할 때도 대중교통이 가장 중요한데요. 대중교통이 오지 않거나 불편한다면 거주 시 불편함을 느낍니다. 그러나 버스정류장과 가깝고 버스가 자주온다면  특히나 더운 여름에는 미리 나가서 기다리지 않아도 금방금방 오기 때문에 그것만큼 좋은게 없을 정도입니다. 
 

 
에어비앤비 앱으로 로즈마리 펜션 예약할 때는 로즈마리 2호를 예약 했습니다. 어떠한 사정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사장님께서 3호실로 업그레이드 해주셨습니다. 보통은 예약한 호실보다 더 큰 호실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이유는 예약했던 호실 정비점검이 필요하거나 문제가 있는 호실인데요. 아무튼 예약한가격보다 더 비싼 호실을 배정받은거니 더 좋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제주도 대평리 로즈마리 펜션 위치 ▲

 

이미지를 클릭하면 로즈마리 펜션으로 이동해요.

 
로즈마리 펜션 건물은  1층과 2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층에는 코인 빨래 시설과 로즈마리 농원이라는 상점이 있습니다. 로즈마리 펜션과 로즈마리 농원 이름이 비슷해서 같은 사장님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1층 한쪽에는 숙소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2층에는 숙박시설로 운영되고 있으며 객실은 4개정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객실마다 요금이 다르게 책정되어 있다보니  크기도 다른것 같습니다.  2층에서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긴 한데 테라스 정원인줄 알았는데 창고로 올라가는 계단처럼 보였습니다. 올라가보니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은 아니였습니다.
 

대평리 난드르 용왕 마을에 위치한 로즈마리 펜션에 대해 정리해드려요.

  1. 제주도 대평리 로즈마리 펜션은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난드르로 8에 위치해 있습니다.
  2. 렌트카로 오시는분은 위 주소를 내비게이션에 입력해서 오시면 됩니다.
  3. 로즈마리 펜션은 제주 서귀포와 공항 시내와 떨어진 시내임에도 불구하고 접근성이 좋습니다. 
  4. 대중교통으로 로즈마리 펜션 오는 방법 
    • 공항에서 181번과 182번을 타고 서귀포나 중문으로 이동합니다.
    • 서귀포나 중문에서 633번이나 531번 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소요시간은 서귀포에서  출발 시 30-40분 소요 정됩니다.
    • 중문에서 출발 시 20~30분정도 소요 됩니다.
    • 633번과 531번은 노선과 배차간격이 다르기 때문에 네이버나 카카오맵에서 버스 실시간 정보 확인해서 타시면 도움 받을 수 있습니다.
    • 공항에서 출발하는 181번과 182번 버스는  시계방향과 시계 반시계방향으로 돌기 때문에 참고바랍니다.
    • 시계반시계방향으로 운행하는 182번의 경우 중문에 먼저 도착하기 때문에 중문에서 하차해서 오신다면 좀 더 바르게 올 수 있습니다.
    • 시계방향으로 운행하는 181번의 경우 중문까지 오는데 시간이 좀 더 걸립니다. 
    • 공항에서 급행버스를 타고 환승까지 한다면  대략 1시간 30분에서 50분까지 소요됩니다. 다만 중간에  환승 시 시내버스 배차간격에 따라 더 늦어질 수도 빠를 수 있는 점 참고 바랍니다.
    • 로즈마리 펜션은 531번과 633번 버스 종점 바로 옆에 있습니다. 버스에서 내리면 바로 볼 수 있습니다.
  5. 로즈마리 펜션 특징 
    • 이름처럼 펜션 내에 향기로운 로즈마리 화단이 있어요.
    • 몸과 마음이 편안한 휴식을 할 수 있어요.
    • 도보 5분 이내에 아름 다운 제주 바다가 있어요. 
    • 객실에서도 환상적인 제주 바다 풍경을  제주바다를 볼 수 있어요 
  6. 편의시설 및 서비스 
    • 침대방, 2인실, 가족실, 복층
    • 와이파이, 모던, 공용시설, 선착순 입장
    • 장기숙박 (제주 한달살기 가능)
    • 조식 제공
  7. 객실
    • 로즈마리 1호 (일반객실, 기준2인이며 최대 4인까지 가능,  침실 2개, 침대2개, 욕실 1개)
    • 로즈마리 2호 (일반객실, 기준 2인이며 최대 4인까지 가능, 침실 1개, 침대 1개, 욕실 1개)
    • 로즈마리 3호 (일반객실, 기준 2인이며, 최대 4인까지 가능, 침실 1개, 침대1개, 욕실 1개)
    • 로즈마리 4호 (일반객실, 기준 2인이며, 최대 2인까지 가능, 침실 1개, 침대1개, 욕실 1개)
    • 로즈마리 5호 (일반객실, 기준 2인이며, 최대 4인까지 가능, 침실 1개, 침대1개, 욕실 1개)
    • 로즈마리 6호 (일반개실, 기준 2인이며, 최대 4인까지 가능, 침실 1개, 침대1개, 욕실 1개)
    • 객실 요금은 5만원에서 10만원 초반까지 책정되어 있습니다. 평일 기준으로는 10만원 이하에 이용 할 수 있습니다.
    • 주말과 성수기에는 다소 요금이 올라 갈 수 있습니다.
    • 제주도 한달살기와 같은 장기 숙박은 펜션에 문의 바랍니다.
  8. 입실은 16시 이후부터 가능하며  다음날 12시 이전까지 퇴실 하면 됩니다. 입실과 퇴실은 펜션 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에어비앤비 예약 시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9. 영유아의 경우 24개월부터 1인, 1박 20,000원 부과되고 있습니다. 24개월 미만의 경우 무료입니다. 단 침구류는 미제공됩니다.
  10. 바베큐장은 2인 기준으로 20,000원이며  이용시간은 23시 전까지 가능해요 
  11. 조식 서비스는 유료입니다. 메뉴는 비빔밥과 토스트 중 선택 가능해요. 금액은 현장 결제로 1인 8000원으로 입실 시 신청 할 수 있어요. (단 에어비앤비 예약의 경우 실시간 채팅을 통하여 문의바랍니다. 저는 평일 방문이라 그런지 조식에 대한 안내는 받지 못했습니다. 조식 궁금하신 분은 체크 바랍니다.)
  12. 편의시설 
    • 편의점은 펜션 바로 앞 도보 1분거리에 GS25와 마트가 있어요 
    • 와이파이 사용 가능 
    • 치약 치솔 일회용품은 제공되지 않아요
    • 1층에 셀프 빨래방 세탁시설도 있습니다.
  13. 인근 관광지 정보 
    • 박수기정   (차량 약 3분, 919m)
    • 올레 8코스 (차량 약 6분, 2km)
    • 갯깍주상절리대 (차량 약 9분, 3.23km)
    • 송악산 (차량 약 30분, 13.62km)
    • 중문관광단지 (차량 약 14분, 6.56km) 
    • 대평리에서 대표 관광지까지는 렌트카가 있는 경우에는 수월하게 움직 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뚜벅이 여행하시는 분들에게는 다소 어려움이 있습니다.
    • 그러나 대평리의 조용함과 바다를 통해 힐링을 느낄 수 있습니다.
  14. 펜션 문의사항은 070-4364-9473 으로 문의 바랍니다. 

 

 
현관문은 번호키입니다. 입실하기전에 펜션 에어비앤비 사장님으로부터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도어락에 건전지가 부족해서 인지 입실할 때 문이 잘 열리지 않더라구요. 보니까 도어락에 빨간불이 들어와있었구 다행히 문은 열수 있었습니다. 입실후 에어비앤비 채팅으로 사장님께 건전지 요청을 했었습니다.
 

 
복층 구조의 객실로 문을 열고 들어서니까 계단이 있었습니다. 복층 구조의 객실을 보니 지난 23년 제주도 신촌블루스에서 한달살기 경험이 떠올랐습니다. 신촌블루스 계단이 전체적으로 높아 올라가는데 약간 무서웠는데 로즈마리펜션의 경우 계단 높이 인격이 낮아서 위험해보이지는 않았습니다.
 

▲ 로즈마리펜션 2층 복층 객실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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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계단이라는게 미끄럽고 잘못 밟으면 넘어질 수 있기 때문에 계단을 오를 때는 항상 주의 하셔야 합니다. 계단에 올라 복층에 가면 더울 수 있지만 그런건 전혀 없었구 에어컨도 있고 넓고 좋았습니다. 블라인드 커튼을 열면 제주 바다가 멀리 보이는데 정말 힐링 그 자체 였습니다.
 

 
하얀색 2인 침대와 함께 티비 볼 때 누워서 편하게 볼 수 있는 원형 침대도 있었습니다. 부산 광안리 캠핑 컨셉의 에어비앤비 느낌 같았습니다. 혼자만 이용하기에는 너무 넓었습니다.  4인까지 머물기에는 다소 좁아보이는 느낌이었고 연인과 친구와 함께 하기에는 좁지도 않고 넓고 괜찮았습니다.
 

 
화장실은 평범한 크기였습니다. 화장실과 세면을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크기는 평범했습니다. 헤어 드라이기, 샴푸, 바디워시, 린스 정도 지급되었습니다. 일회용품은 따로 지급되지 않으니 치약 칫솔등은 공항이나 서귀포에서 구매해오셔야 합니다. 편의점도 1분거리에 있으니 편의점에서 구매도 할 수 있습니다. 수건은 3개 지급이 되었는데요. 저는 혼자 여행하는 뚜벅이라 크게 부족함은 느끼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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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것은 비대가 설치된 변기였습니다. 아무래도 여행을 하다보면 비대보다는 그냥 변기만 있는 화장실이 많은데요. 비대가 있기 때문에 휴지를 쓰지 않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은 있습니다. 그러나 편리한만큼 단점으로는 그것을 수시로 유지보수관리를 해야한다는 점입니다. 자동화된 기계와 로봇이 등장하면서 큰 문제는 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뺏어간다고 하는데요. 꼭 그런것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결국에 그것을 관리하는 것은 인간의 몫이고 전문화된 기술이 늘어나고 간단한 일들은 모두 로봇이 한다는 점에서 로봇에게 일자리를 뺏기지 않으려면 새로운 도전과 학습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획득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 입실하자마자 복층 구조가 어떤지 궁금해서 계단을 통해 복층 구조로  올라가서 바로 구경했습니다. 한달 살기 하면 정말 좋을 정도로 여럿이서 앉을 수 있는 3인용 주방 시탁도 있었습니다. 1층과 2층에는 의자가 여러개 있는 것을 볼 수있는데요 단순 의자가 아니라 다리도 쭉 펴고 앉아서 휴식 할 수 있는 의자가 층마다 각각 있었습니다. 마치 쉬고 싶을 때 1층과 2층 복층에서 어디서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에어비앤비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커튼과 블라인드를 걷으면 2층 복층에서와 마찬가지로 바다가 멀리 보입니다. 창문 앞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커피 한잔하며 멀리 보이는 바다를 감상하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1층과 2층에서는 커튼과 블라인드를 열면 제주도 돌담길과 주택이 보입니다. 그리고 바로 앞에는 GS25편의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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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는 주방과 거실 화장실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건물이 지어진지 오래된 것 같기는 하지만 인덕션이 설치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전자레인지와 냉장고, 가종 주방용기가 있었습니다. 1박만 하는거라서 전자레인지나 인덕션을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펜션이나 에어비앤비 특성상 주방용기가 있기 때문에 굳이 일회용품을 쓰지 않더라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펜션의 경우 투숙객이 설거지 했다하더라도 한번쯤은 사장님이 다시 한번 세척 할 수 있지만 일부 악덕 투숙객들은 설거지를 안하거나 제대로 안해놓고 갈수도 있습니다. 또는 혹시 투숙객이 방문이 적은 숙박시설의 경우 먼지가 쌓일 수 있으니 물로 한번 헹구고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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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가 넘은 시각에 대평리 도착했습니다. 카페루시아라는 카페에 가서 대평리의 유명한 절벽으로 알려진 박수기정으로 보러 가기 위해 체크인을 가볍게 하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정말 작은 마을이라 도로 위에 차도 없어서 걷기에는 너무 좋았습니다.
 

제주도 대평리 바다 위에 카페루시아 본점 이용 후기

제주도 대평리 바다가 보이는 박수기정과 함께 일출과 일몰이 아름다운 카페! 대평리 카페루시아 후기 정기 해드려요.ft. 제주도 대평리 카페, 제주도 일몰 카페, 제주도 일출 카페, 제주도 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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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평리 일출을 볼 수 있는 카페루시아 후기 ▲

 
도로를 좀만 지나면 시골길이 나오면서 멀리서 바다와 함께  박수기정이 보입니다. 조용한 대평리 마을을 지나 카페 루시아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카페루시아에서  박수기정을 통해 보이는 일출과 일몰을 지나 저녁쯤에 로즈마리펜션 윤민님의 숙소로 이동하게 됩니다.
 

 
대평리 카페루시아에가서 일몰을 보고 조용한 대평리의 밤바다를 보면서 저는 로즈마리 펜션에 다시 도착했습니다. 요즘은 어디를 가나 배달의 민족과 쿠팡이면 배달이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펜션에 도착해서 씻고 배달의 민족에서 검색하였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오늘의회 정보 페이지로 이동해요.

 
로즈마리 펜션 바로 옆에 오늘의 회라는 곳이 보였습니다. 가깝기 때문에 포장을 하려고 했고 혹시 문을 닫을 수 있고 1인분은 팔지 않을 수 있어서 전화했는데 미리 확인하는게 정말 좋은것처럼 배달의 민족에서 직접 주문 하지 않는다는 것을 듣고  배민이 아닌 직접 전화로 포장을 했습니다.
 

▲ 제주도 대평리 오늘의 회 위치 ▲

 
요즘 배달의 민족 갑질이 너무 심하다고 합니다. 높은 수수료 때문에 점주들이 이용 자체를 안한다고 하는데 이런 문제에서 정부에서도 조치가 필요 할듯 싶습니다.
 

 
대평리 로즈마리펜션 윤민님이 숙소에서 오늘의 회까지는 도보 5분거리입니다. 걸음이 빠르면 5분안에도 충분히 다녀올 수 있습니다. 조용한 마을이기 때문에 숙소에서 가게까지 이동하는데 조용해서 산책하기에도 좋고 편했습니다. 조용한 마을임에도 불구하고 인근의 횟집은 물론이고 다양한 가게들이 많았습니다. 
 

 
갈치와 고등어 회로 당시 4만원 주고 구매하였습니다. 주문하고 20분정도 나온다고 해서 펜션에서 20분 후에 출발했습니다. 반찬도 회도 부족하지 않게 배부르게 잘먹었습니다. 늦은 저녁겸으로 먹은 갈치와 고등어 회를 먹고 저는 조용한 대평리 마을을 한바퀴 돌고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저는 혼자서 여행했기 때문에 상관없지만 둘 이상 여행을 하게 되면 아무래도 신나고 즐겁기 때문에 떠들면서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이웃 주민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행동입니다. 이웃주민들이 아무런 문제를 제기 하지 않으면 문제가 없지만 요즘은 이웃간 소음 및 관광객으로부터 소움 등 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 즐거운 관광을 위해서는 나도 즐겁지만 주변 이웃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는 것입니다.
 

 
대평리에서 아침이 밝았습니다. 전날에는 일몰 시간에 맞춰서 도착해서 약간은 붉은 빛의 노을이라면 아침에는 강렬한 햇빛과 함께 방이 밝아보였습니다.
 

 
대평리 로즈마리 펜션 윤민님 숙소 앞으로는 이렇게 시내버스들이 다니고 있습니다. 주거 공간과 관광지 주변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대중교통인데요. 대중교통은 좋은곳은 이처럼 주변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많고 관광객들의 유입도 도와주기 때문에 정말 필수 요소입니다. 관광객들이 유입이 있다면 주변 상권은 발달하고 더 나아가 지자체는 세금을 더 거둬들일 수 있어서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됩니다.
 

 
혼자 여행을 하거나 둘 이상 여행을 하면서 추억을 남기는 것은 사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사진은 추억을 회상할 수 있지만 사진을 통해 블로그나 인터넷 매체에 올려서 다른사람들에게도 정보 공유할 수 있습니다. 체크아웃 시간에 맞춰서 짐정리를 하면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전날 일출전과는 다르게 강렬한 햇빛은 에어비앤비 로즈마리 펜션은 밝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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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리 펜션에 한가지 아쉬운점은 티비 티비가 1층 거실에 있었다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2층에는 작은 탁자가 있기는 하지만 음식을 놓고 먹기에는 좁아서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바닥에 내려놓고 먹기는 했습니다. 아무래도 복층 구조로 구성된 펜션 객실이기 때문에  복층에서 티비 보며  휴식하는게 더 나을 수 있어서 이렇게 배치하지 않았을까도 생각합니다. 또한 티비 보면서 무언가 먹는것은 두가지 행동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과식을 할 수도 있고 먹다보면 음식을 흘릴 수 있기 때문에 좋은 것은 아니라고도 생각됩니다. 에어비앤비 겸 펜션이라서 객실 내에는 소방시설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또한 객실 안에서 자유롭게 신고 다닐 수 있는 실내화도 충분히 있었습니다. 그리고 각종 장식품까지 로즈마리펜션이라는 이름처럼 편하게 휴식 할 수 있는 곳임을 이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퇴실시간에 맞춰서 저는 캐리어를 이끌고 퇴실을 했습니다.
 

 
이상으로 대평리 난드르 용왕마을에 위치한 가성비 에어비앤비 로즈마리 펜션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여행을 더 많이 다녔습니다. 대평리 마을은 우연히 인터넷 블로그에서 대평리 바다뷰와 조식 때문에 찾은 난드르 보라카이 게스트하우스와 인연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제주도 스쿠터 여행을 통해 어쩌다가 안덕계곡 위를 올라서서 대평리의 신비스러움에 반해 몇년후 계속 찾게되는 것 같습니다. 사실 대평리에는 크게 볼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조용한 마을이라는점에서 저도 그렇고 다른 사람들도 소문을 통해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국내 관광지 보다 외국 관광지를 찾는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계속 외국으로 나가는 것은 국내보다는 외국이 더 볼거리가 많기 때문에 그렇것입니다. 그러나 외국으로 나가게 하는 것보다 국내 관광지를 활성화시켜  내수 시장을 키우는 것이 필요 할 것 같습니다.그것이말로 내국인과 외국인 유입을 통해 국가 경제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내수 시장을 키워 국가 경제력을 키우는 것은 맞지만  관광객이 유입이 되면 해당 지역의 거주자들에 대한 생활에 피해를 받을 것입니다. 따라서 범죄와 치안으로부터 보호 받을 수 있도록이웃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면 좋을 것입니다.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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