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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국내여행

문화역서울284 서울역에서 일제강점기 근대 역사 서울백화점 전시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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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과 호남전라선의 종점 서울역에서 만나는 근현대사와 일제강점기의 시대와 함께하는 문화역서울284 구 서울역에서 서울백화점 전시회 후기 정리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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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탁구입니다.

2025년 포스팅을 하다보니 벌써 2025년의 끝이 보이는 12월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2025년의 마지막인 12월의 첫번째 주말이 또 끝나가고 지나가고 있습니다. 시간이 정말 빠르게 간다는 것을 느낍니다. 이번에 전해드릴 포스팅은 지난 2025년 3월에 다녀온 국내 오지 기차여행을 마치고 약 한달만에 다시 떠나게 된 여행인데요. 4월 30일부터 시작한 여행인데요. 특히 근로자의날과 함께 어린이날까지 긴 연휴가 함께 했던 여행입니다. 바로 다음 근로자의날부터 시작할 경우 열차 예약도 힘들고 사람도 많을 것 같아서 저는 이제는 전직장이라고 할 수 있는 곳에서 오전근무를 마치고 오후에 기차타러 이동했는데요. 연휴가 아니더라도 저처럼 미리 기차를 타고 여행가는 사람이 있어서 처음으로 입석으로 예매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전직장이 서울 신사역이었는데요. 그래서 SRT를 타고 가면 빠르게 갈 수 있었지만 SRT 예매율이 너무 빠르고 좌석도 나오지 않아 저는 서울역으로 오게되었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강릉에서  서울역으로 복귀하면서 구 서울역에 대해서 한번 포스팅을 통해 언급한적이 있는데요. 구 서울역은 일제강점기때부터 해서 KTX 고속열차가 개통전까지 국민들이 이용했던 역사인데요. 지금은 문화서울역284라고 해서 박물관 전시장으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여행은 고 노무현대통령의 묘역과 사저를 방문하기 위해 떠난 여행이었는데요. 신사역에서 서울역에 도착 후 시간이 조금 남아 서울역 광장을 돌아다니느데 문화역서울284 구 서울역을 들어갈 수 있어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럼 일제강점기때부터 고속열차가 개통전까지 우리 국민들의 발이 되어주었던 문화서울역284 구 서울역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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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작년과는 다르게 5월달에도 아침과 저녁에는 쌀쌀해서 조금은 나았는데요. 작년에 너무 더워서 내성이 생겨서 시원함을 넘어서 쌀쌀함을 느낀건 아닌가도 생각이 들었습니다. 5월은 초여름날씨라 낮에는 돌아다니니까 더웠는데요. 하지만 올해 5월은 아침저녁과 낮시간에는 일교차가 심했습니다. 부산으로 가는 고속열차를 타기까지 시간이 조금 남았는데요. 그래서 서울역 광장을 돌아다녔습니다. 평소에 서울역 광장 왔을 대는 구서울역 문화서울역284 문이 닫힌 것을 봤는데요. 이날은 문화서울역284 구 서울의 문이 열린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무료 관람이 가능한지 물어보고 무료관람이 가능하다고 해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구 서울역 앞으로는 KTX고속열차와 일반열차를 탈 수 있는 서울역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근대 역사 건물과 현대의 건물의 분위기가 있습니다. 구 서울역은 2004년 고속열차 등장과 함께 문을 닫았는데요. 그 당시에는 저도 중학교 3학년을 다니고 있었습니다. 어렸을때만 해도 지금처럼 혼자서 여행하는 일은 거의 없었는데요. 구 서울역을 이용했던 적은 초등학교 시절에 부모님과 함께 통일호 열차를 타러 왔던 적입니다. 지금은 거의 기억도 가물가물 나지 않는데요. 아무도 부모님과 할머니 할아버지 시대에서는 문화역서울284를 보면 과거의 추억이 떠오르는 역사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드디어 구 서울역 내부로 들어왔습니다. 지금은 당시 기차를 타던 모습은 사라진 오래였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일제강점기 대표적인 건물들을 전국에서 볼 수 있는데요. 서울에서는 구 서울역 뿐만 아니고 구 한국은행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도 여행하면서 일제강점기 시절의 건물을 많이 봤는데요. 부산에 임시수도 대통령 관저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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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남부선 구 송정역 역사 활용 사례 ▲

 

하지만 구 서울역은 기존 역사의 모습은  전시관으로만 조금 남겨놓고 지금은 포스팅처럼 전시관으로 활용되고 있었습니다. 특히 고속열차가 개통되면 과거 역사를 철거하지 않고 활용하는 사례가 여기저기서 볼 수 있습니다. 

 

 

 

건물 끝에는 당시에 기차를 탈 수 있는 승강장으로 나가는 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저는 구 서울역에 대한 추억과 경험은 많이 없는데요. 그 때 당시 어린 나이였고 혼자서는 여행 다니지 않았습니다. 딱 한번 부모님과 초등학교 시절 손잡고 왔던 기억이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대합실 앞에 노란색 점자블록이 있는 것을 보니까 이곳이 승강장으로 가는 입출구 이면서 승무원이 표를 검수하던 장소가 아닐까 추측이 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문화서울역284 인스타그램으로 이동해요.

 

▲ 문화서울역284 위치 ▲

 

 

네이버지도

문화역서울284

map.naver.com

▲ 구 서울역 네이버지도 ▲

 

 

고 노무현 대통령이 퇴임 후 살았던 봉하마을로 떠나기 위해 기차를 기다리며 관람을 하게된 구 서울역사인데요. 이날 구 서울역에는 5월의 긴연휴와 함께 서울백화점이라는 기획 전시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렇게 기획 전시과 열리면서 저도 어렸을 때 딱 한번 서울역 오고나서 고속열차 개통과 함께 더이상 내부로는 들어올 수 없게 되었는데요. 그동안 서울역을 통해 강릉과 안동 방향으로 여행은 가긴 했지만 굳건하게 문이 닫혀 있어 내부는 궁금증만 커지다가 거의 20년만에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문화역서울284/프로그램/공연/행사/진행 / 예정

 

www.seoul284.org

▲ 문화역서울284 전시 관람 정보 사이트 ▲

 

문화서울역284 구 서울역 정보 정리해드려요.

  1. 문화서울역284는 서울광역시 중구 통일로1에 있습니다.
  2. 현재 서울역 일반열차를 탑승하는 역사 출구에서 계단을 내려오거나 4호선,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GTX-A를 이용하는 서울역 1번출구에서 찾아 올 수 있습니다.
  3. 문화서울역284(구 서울역)은 전시, 관람이 있을 경우에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전시 내용에 따라 무료, 유료가 결정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역서울284 홈페이지를 참고 바랍니다.
  4. 자세한 내용은 문화서울역284 02-3407-3500로 문의바랍니다.

 

문화역서울284 서울백화점 전시 정보 

  1. 2025년 4월 25일부터 5월 18일까지 진행되었습니다.
  2. 서울은 전국 각지에서 생산된 최상의 음식과 물건이 모이는 중심지
  3. 그 중에서도 서울역은 대한민국 경제, 문화, 수도의 첫 관문으로서 과거부터 현재까지 수많은 물류와 문화가 오가는 허브로 기나능해왔습니다.
  4. 이처럼 뛰어난 입지에 자리한 "서울백화점"이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며 새로운 경험을 찾는 고객을 위해 특별 기획전을 선보였습니다.
  5. 각 지역에서 탄생한 로컬 브랜드와 그 배경이 된 문화를 통해 지역성을 탐색하고, 관람객이 직접 해당 지역과 상품의 이야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엄선한 상품으로 기획
  6. 전국 곳곳으로 뻗은 철도와 역처럼, 우리의 발길이 닿는 다양한 지역에서 자생한 탁월한 로컬 브랜드의 문화와 물성 매력을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7. 돌아가실 때 마음에는 우리 지역에 애정이 한 방울씩 손에는 기념품이 한 아름 남기를 바랍니다.

 

 

 

아마 4월 30일부터 문화서울284서울역에서는 전시회를 진행했던 것 같습니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구 서울역 역사를 이용해서 행사를 하고 행사를 통해 들어올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이런 건물을 짓지 않지만 당시 일제강점기에 지어지 건물들은 지금의 건물보다 더 화려하고 웅장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볼 수 없지만 20년전에는 지금의 광화문에 조선총독부 건물이 있었고 지금은 사라졌는데요. 드라마에서만 봤지만 조선총독부 역시 이런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제강점기는 우리 국민들의 기억에서 지우고 싶은 역사이지만 역사를 통해 배운다고 앞으로 후손들에게 그때 경험을 전해 다시는 나라 뺏기는 서러움을 전달하지 않는 학습이 되는 자료가 되는 것 같습니다.

 

 

부산으로 가는 고속열차를 타기 위해 남는 시간 기다리면서 1층 전시관붜 구경했는데요. 1층에는 이렇게 당시 우리나라의 철도 노선의 시대적 배경을 볼 수 있는 전시관있었습니다. 저는 특히 1905년 경전선과 1922년 장항선이 기억에 남아서 사진에 담아봤는데요. 해당 철도 노선의 분위기와 지역 이야기에 대해서 가볍게 볼 수 있는 전시회였습니다.

 

 

 

1층 전시관을 가볍게 둘러보고 저는 2층으로 올라가려고 하는데요. 2층 계단을 보니까 약 1년전에 서울 종로에 있던 구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의 모습을 보는듯 했습니다. 티비에서나 보던 일제강점기의 조선총독부를 포함해서 근현대 역사 건물을 보는듯했습니다.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관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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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 한국은행 근현대사 건물 관람 후기 ▲

 

한가지 궁금했던 것은 2층으로 올라가니까 벽면에 화살표로 복원전시실과 그릴, 소식당, 회의실이라는 글자가 작게 적혀있는 것 같았는데요, 지금처럼 벽면이나 사람들이 볼 수 있게 노출이 아니라 저러헥 작게 글씨가 적혀있는게 신기했습니다. 

 

 

2층에는 구 서울역사 복원 전시실이라고 있었는데요. 특히 구 서울역을 만들어진 벽돌 구조와 콘크리트 등 복원하는 과정에서 발견하고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마련한 장소로 보여집니다. 일반인들 입장에서는 잘 공감이 가지 않을 수 있는 공간인데요.

 

 

 

그래도 과거의 건축양식에 대한 자료를 볼 수 있던 곳입니다. 역사는 어렸을 때부터 지루하고 재미없고 따분한 과목이었는데요. 하지만 우리가 앞으로 살아가면서 그때의 잘못을 반복하지 않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중요한 과목 같습니다. 

 

구 서울역사 복원 전시실 정리 

  1. 복원전시실은 구 서울역사의 복원 과정에서 수집된 건축 부재와 건축 당시의 시공 기술에 대한 기록을 남겼다.
  2. 근대문화유산의 복원과 활용의 사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3. 이를 위해 준공 당시에 이발소와 화장실로 사용되었던 공간을 복원전시실로 활용하였으며, 서울역의 원 건축구조를 드러내도록 계회갛였다.
  4. 구 서울역사는 전통적인 붉은 벽돌 구조에 1920년대에 본격적으로 보금 되기 시작한 철근콘크리트 구조와 철골구조 외에 석재를 구조체의 일부로 혼용한 건축물이다.
  5. 두 전시공간 사이에 위치한 목구조체는 건립 당시 칸막이벽의 일부
  6. 두 전시공간은 마감재와 창호 그리고 장식물 등의 전시물들로 구성되어 있다.
  7. 복원 과정에서 창호교체로 폐기된 목재 창틀과 문틀을 전시대로 재사용하였다.

 

 

 

문화서울역284 구 서울역 2층으로 올라와서 벽면에 구 서울역사 복원전시실과 소식당과 그릴, 회의실 방향 안내를 볼 수 있었는데요. 구 서울역사 복원전시실 반대편에는 과거 소식당 공간에 전시공간이 있었습니다. 빨간 레드카페는 전시회를 위해서 깔아놓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

 

▲ 문화서울역284 구 서울역 영상 ▲

 

국내에는 구 서울역아니더라도 과거 역사를 이용해서 이렇게 전시공간을 활용하는데요.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고 철거하는것보다는 중요건물에 대해서는 이렇게 전시공간으로 활용하여 시민들과 국민들에게 그때의 감성과 교육의장으로 활용하면 좋은 것 같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함녀 문화서울역284 유튜브로 이동해요.

 

 

구 서울역 문화서울역284 2층 관람을 마치고 저는 웅장하고 멋진 복도 통로를 지나서 1층으로 다시 내려갔습니다. 지금은 이렇게 전시관과 박물관을 통해 볼 수 있던 드라마 속에서 보던 근현대사의 건물이었는데요. 일상에서 자주 볼 수 없지만 이렇게 박물관을 통해 보게 될 때는 뭔가 현실에서는 보고 체험할 수 없는 새로운 기분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문화서울역284 페이스북으로 이동해요.

 

다시 1층으로 내려와서 아까는 제대로 보지 못했거나 다시 시간을 흘려보내기 위해서 관람했던 곳을 다시 돌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이나 스마트 기기 등장으로 더 이상 볼 수 없는데요. 문화역서울284에서는 당시 추억속 공기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스탬프를 찍으며 추억을 남기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당시의 대합실로 이어지는 출입문입니다. 당시에 서울역은 대합실도 1등, 2등, 3등 대합실로 구분이 되어있었나봅니다. 요즘에도 일부 기차역과 공항에서는 VIP 전용 대기석이 존재합니다. 자본주의가 보여주는 모습이라고 장면인데요. 요즘에 출시 되는 KTX이음의 경우 과거와다르게 특실이 사라지고 특실보다 한단계 강등된 우등실이 등장했는데요. 1등부터 3등까지 등수를 매겨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게 삶을 더 힘들게 만들지 않나 싶습니다. 계급주의는 거의 사라진 상태이지만 당시에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장면이었습니다.

 

 

구 서울역사에는 귀빈예비실이라는 공간도 존재했다고 합니다. 수행원을 위한 공간이라고 지하의 조리실과 연결되어 귀빈을 위한 식당으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생각나는건데 귀빈예비실은 일제강점기에만 존재하다가 광복 후 근현대사로 넘어오면서 사라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당시 사회 분위기를 그대로 보여주는 장면이었습니다.

 

 

 

구 서울역 1층에서 마지막으로 관람을 하게 되었는데요. 역장실과 귀빈실, 1등/2등 대합실로 가는 방향이었습니다. 처음에 역장실과 귀빈실이 이렇게 빨간 레드카페로 되어있었을까 할 정도로 생각했는데요. 아무래도 이날 문화역서울284에서는 서울백화점이라는 기획 전시과 열렸습니다. 전시화와 함께 일부 공간에는 이렇게 빨간 레드카페로 전시가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만약 이런 전시장이 아니고 당시 구 서울역의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었다면 더 재미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렸을적 부모님 손잡고 왔던 구 서울역에는 한번뿐이고 당시 기차를 타기 위해 구석구석 보지 못했지만 전시공간으로 변신한 구 서울역에서 이렇게 보니까 새로운 느낌이었습니다. 문화서울역284에서 서울박물관 전시 관람을 마치고 저는 부산으로 가기 위해 지금의 서울역으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구 서울역을 전시회와 박물관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문화서울역284이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구 서울역 관람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구 서울역은 정말 20년전에 초등학교때 부모님과 함께 시골에 가기 위해 지금은 볼 수 없는 통일호 열차를 타기 위해 한번 온적이 있는데요. 어렸을 때는 혼자 여행은 생각 할 수 없었는데요. 그렇게 고속열차의 등장과 함께 구 서울역은 열차 타는 공간이 지금의 서울역으롱 옮기게 되었습니다.  너무 오래되어서 기억이 안나는데요. 지금의 구 서울역에는 경기도 의왕의 철도박물관과 함께 작은 철도박물관도 있었던 시절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날부터 지금의 구 서울역은 문화서울역284라는 이름과 함께 전시 및 박물관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여행을 하면서 구 서울역으로 들어갈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요. 이번 5월에 고 노무현 대통령이 퇴임 후 살았던 봉하마을을 가기 위해 서울역을 찾았다가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국내에는 구 서울역처럼 과거 역사를 철거하지 않고 이렇게 전시와 문화공간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꾸며진 곳이 많은데요. 사랑하는 가족,연인, 친구와 함께 과거 철도 역사를 활용한 전시공간으로 떠나는 여행을 추천드립니다.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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