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속초 영금정 해돋이 정자 전망대와 영금정 방파제 위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속초바다 야경 해돋이 관람 후기 정리해드려요.
ft. 속초 영금정, 속초 영금정 전망대, 속초 영금정 해돋이 전망대, 속초 영금정 정자 전망대, 동명항, 동명항 방파제, 동명항 속초 야경 관람, 동명항에서 속초 해수욕장 설악산 야경 관람, 속초 영금정 일몰, 속초 영금정 야경, 속초 영금정 대중교통, 속초 영금정 주차, 속초 영금정 고속버스터미널 걷기, 속초 영금정에서 시외버스터미널 거리, 속초 영금정 역사, 속초 영금정 일제강점기, 속초영금정 고려시대, 속초 영금정 조선시대, 속초 영금정 동명항 회센터, 속초 영금정 화장실, 동명항 영금정에서 바라보는 설악산 야경 야간 풍경, 동명활어회센터

안녕하세요. 김탁구입니다.
지난 2024년 속초 겨울여행 2일차 포스팅을 계속 해보려고 합니다. 바쁘고 빠르게 속초 여행 포스팅을 하다보니 벌써 2일차 포스팅도 마무리가 되어가는데요. 바로 이전 포스팅에서 속초의 겨울 제철 유명음식인 양미리와 도루묵을 맛있게 먹었는데요. 무려 양미리 10마리왇 도루묵을 2마리 먹으니까 배가 터질듯 했습니다. 그리고 소화도 시킬겸 지난 속초 여행들을 정리하기 위해 영금정과 동명항쪽으로 뚜벅뚜벅 걸어가기 시작 했습니다.
속초 양미리 도루묵 먹으러 속초 바다 보며 속초항 뚜벅이 맛집 여행 후기
속초 시외버스터미널 도보 1분거리 속초 동명항 속초항여객선터미널 앞 도루묵 양미리 겨울 축제 보러 속초바다 달려간 뚜벅이 여행 후기 정리해드려요.ft. 속초 유명 음식, 속초 양미리 도루묵
th-study.tistory.com
▲ 속초 겨울 유명 음식 양미리 도루묵 맛집 후기 ▲
양미리와 도루묵 축제가 열리던 속초항 여객선터미널에서 동명항까지는 성인남성 기준 걷다보면 5분에서 10분을 넘지 않아 도착 할 수 있는데요. 특히 속초 시외버스터미널에서도 버스 타고 가지 않아도 될만큼 가까웠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속초 고속버스터미널에서도 아름다운 속초바다 보며 아바이마을을 지나서 동명항까지도 걸어 갈 수 있는데요. 2019년 시티레이서 게임에서 만난 형과 함께 속초해수욕장에서 속초항 여객선터미널까지 걸어가서 양미리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처음에는 길을 잘모르니 왜이렇게 오래걸리나 싶을 수 있지만 충분히 걷기에 좋았습니다. 그럼 속초여행 2일차 영금정과 동명항의 아름다운 속초 밤바다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양미리 도루묵을 정말 배부르게 먹고 속초항 여객선 터미널을 출발해서 동명항과 영금정 방향으로 걷기 시작했습니다. 걸어가는데 다양한 횟집과 해산물 가게들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영금정과 동명항 가는길에는 킹크랩과 대게, 건어물를 판매하는가게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해산물 가게 뿐만 아니라 마사지 가게도 보였는데 확 깨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성인 남성 걸음 기준으로 10분 넘지 않아 걸어서 도착 할 수 있습니다. 속초항 여객선터미널에서 그정도 걸렸지만 속초 시외버스터미널에서도 그정도 걸릴 것 같습니다. 영금정은 무료주차장과 유료주차장이 있는데요. 영금정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속초 등대전망대가 있습니다. 속초 등대 전망대 부근에 무료 주차장이 있습니다. 영금정 바로 앞에는 유료 주차장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속초 영금정 주차장 안쪽에는 화장실도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영금정 주차장 정보
- 무료 주차장은 속초 등대 전망대 부근에 있습니다.
- 영금정과 동명항 앞에는 유료 주차장입니다. 주차는 30분에 천원으로 부과 되고 있습니다. 이후에는 10분당 300원씩 부여되고 있습니다.

속초 영금정 주차장을 지나서 영금정 입구에 도착하면 영금정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과거 영금정부터 시작해서 현재의 영금정까지 정보를 볼 수 있는데요. 관광지를 다니면서 관광지의 아름다움을 보는 것도 좋지만 이러한 정보도 함께 알게 된다면 당장은 도움되지 않더라도 좀 더 성숙한 시민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영금정은 2개의 정자로 나누어져있는데요. 해돋이 정자와 정자 전망대로 구분되어있습니다. 정자 전망대는 말그대로 정자가 높은 언덕위에 있는 것을 말합니다. 해돋이 정자는 계단 조금만 올라가면 바다 인근까지 걸어가서 이름처럼 아름다운 해돋이를 볼 수 있습니다.
▲ 속초 영금정 위치 ▲
영금정 해돋이 전망대와 정자 전망대 정리
- 언덕위에 있는 영금정 정자전망대
- 영금정은 속초 등대 및 동쪽 바닷가에 3면이 맞닿아 있고 한쪽 면이 육지와 닿아 있는 석산으로 바위에 부딪치는 파도 소리가 마치 거문고 소리처럼 아름답게 들린다 하여 영금정이라고 불리었다고 합니다.
- 일제강점기 말기 속초항만 축항 공사의 석재로 쓰기 위하여 영금정 석산을 깨어 사용 했습니다.
- 이것이 속초가 현대도시로 발돋움 하는데 중요한 기반이 되었습니다.
- 현재의 석산은 없고 그 자리는 넓은 바우로 변했으나 영금정이라는 지명은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 2004년 속초시에서 기존 군경계초소를 철거하고 신축한 영금정 정자전망대에서는 낮에는 속초항과 설악산을 비롯한 속초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밤에는 속초의 야경과 밤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여행 명소라고 합니다.
- 특히 새해맞이를 위해 전국의 관광객들이 찾는 일출 명소 이기도 하며, 주변에는 속초8경 중 하나인 속초등대전망대와 동해바다의 신선한 해산물들을 즐길 수 있는 동명활어회센터, 영금정 상사가 있다고 합니다.
- 바다 위에 있는 영금정 해돋이 정자
- 석산 꼭대기에 정자 모양 괴석들이 모여있고 파도소리가 마치 거문고소리처럼 들려 영금정이라 불리던 지역 명칭의 유래를 보전하기 위해 동명동개발위원회 주관의 주민기금으로 1997년 건립되었습니다.
- 속초시에서는 보도교인 동명해교를 건립하여 많은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았다고 해요.
- 20년 후인 2017년 시설물 노후로 속초시에서 전면 재건축함으로써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으며, 추가로 야간조명과 엘레베이터를 설치했다고 합니다.
- 2021년에는 단색이던 정자를 전통 모로단청 방식으로 도색하여 주야간 모두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완연한 정자의 자태를 갖추게 되었다고 합니다.
- 영금정은 2020년 4월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정한 "대한민국 야간관광 명소 100선"중 하나라고 합니다.
- 밤이 되면 동명해교와 해돋이 정자가 화려한 불빛으로 채색되며 감성 가득한 밤바다로 변신한다고 해요.

영금정의 두 개의 정자 이야기 옆에는 영금정에 최초로 걸려있던 현판의 모습과 영금정 해돋이 정자를 만들기까지 협찬자 명단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협찬자들 덕분에 지금의 아름다운 속초의 아름다운 바다를 영금정에서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해돋이 정자와 정자 전망대 중 무엇을 먼저 볼까 고민을 했는데요. 두개 정자 모두 사람들이 많이 오고 가고 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은 해돋이 전망대를 먼저 봤는데요.



주차장을 지나서 오면 해돋이 전망대가 전면에 있고 구석진 측면으로 정자전망대로 가는 길이 있었습니다. 저도 해돋이 전망대로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해돋이 전망대는 계단이 적었습니다. 높은 계단은 아니지만 신기하게 엘레베이터까지 설치가 되어있었습니다.
▲ 영금정 해돋이 전망대 영상 ▲
영금정 해돋이 전망대로 가는 계단을 올라서 긴 다리를 지나 해돋이 정자까지 웅장한 다리를 걸어가는 기분이었습니다. 마치 지난 송도해상케이블카 타고 암남공원 포스팅을 전해드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는 그 당시에 용궁 구름다리는 너무 늦은시간이라 건너지 못했는데요. 흔히 티비에서 드라마나 영화처럼 바다를 건너가는 장면에서는 용궁으로 가는듯한 장면이 펼쳐지기도 합니다. 해돋이 전망대를 통해 걷는데 그런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영금정 해돋이 전망대 와서 사진을 찍다보니 시간이 5시가 거의 다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겨울이라 그런지 해가 짧아져서 5시만 되어도 이렇게 일출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겨울은 덥지 않아서 좋은 점도 있지만 해가 빨리 진다는 점입니다.
▲ 영금정에서 바라보는 속초 시내와 바다 영상 ▲
속초 설악케이블 타고 설악산 권금성 정상 위에서 아름다운 풍경 후기
속초 설악산소공원에서 설악케이블 타고 권금성까지 10분만에 올라와 속초 동해바다와 설악산의 아름다운 풍경 후기 정리해드려요.ft. 속초 설악산 권금성, 권금성 케이블카, 설악케이블카, 권
th-study.tistory.com
▲ 설악케이블카 타고 속초 바다 관람 후기 ▲
그래서 여행을 할때도 서둘러서 가야지 안그러면 빨리 어두워지는 부분을 볼 수 있는데요. 30년넘게 살면서도 이점을 알면서도 항상 늦게 출발하거나 일정을 잘못 체크하거나 버스를 놓치면 어두워져서 사진도 못찍고 일몰도 못보는 아쉬움을 남기게 됩니다. 설악산에서도 파란 하늘과 구름이 너무 멋있었는데요. 영금정에서 2일차의 하루를 지나가는 일몰에 의하 구름도 붉은빛이 나는 듯한 멋진 모습이었습니다. 해돋이 전망대 옆으로는 영금정 정자전망대와 그 뒤로 눈이 쌓인 설악산의 모습도 보이고 있습니다. 오전에 설악산 가서도 멋진 모습을 보고 일몰과 함께 속초시내에서 보이는 설악산은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영금정 해돋이 전망대에서 짧지 않은 긴 시간동안 속초 시내와 멀리 설악산이 보이는 풍경과 함께 동해바다의 아름다운 일몰 풍경을 바라보았습니다. 일몰속 속초시내와 동명항 방파제와 설악산을 배경으로 한 속초 해수욕장과 속초 시내 모습은 다시 한번 일품이었습니다. 특히 영금정에서는 제가 머물고 있는 속초 해수욕장과 숙소도 함께 멀리 보이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가깝습니다. 지도상으로 반바퀴 정도 돌아서 가기는 하지만 시간 여유가 있다면 속초 바다 보며 여유롭게 걸을 수 있습니다. 도보로 30-40분정도 걸렸던것 습니단. 겨울이라 해가 짧아지는 시간도 빠르지만 일몰이 시작되면 어둠도 빨리 찾아오기 때문에 아쉽지만 더 어두워지기전에 영금정 뿐만 아니라 동명항 방파제도 걸어야할 것 같았습니다. 영금정 해돋이 전망대에서 등대전망대가 있는데요. 저는 조금 늦은시간에 와서 등대 전망대는 가지 못했습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차량이나 도보로 가볼만 할 것 같습니다.



더 어두워지기 전에 속초 영금정과 동명항에서의 모습을 봐야겠다 싶어서 아쉽지만 영금정 해돋이 전망대를 잠시 뒤로한채 영금정 정자전망대로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영금정 정자전망대는 해돋이 전망대와는 다르게 계단이 좁고 좀 더 많았습니다. 영금정 정자전망대 옆에도 책자 모양의 건축물이 설치되어 영금정의 역사를 읽어볼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영금정 해돋이 정자에서 바로 옆에 영금정 정자 전망대가 있습니다. 계단이 조금 좁고 많긴 하더라도 5분도 채 걸리지 않아 정자 전망대 위로 올라올 수 있습니다. 영금정 정자전망대는 이름 그대로 전망대이기 때문에 해돋이 전망대와 함께 속초 동해바다를 시원하게 넓게 트인 모습을 볼 수 있는 점도 있습니다.
▲ 속초 영금정 정자전망대 일몰 영상 ▲
5시가 넘으니까 동해바다 너머로 일몰의 색이 더욱 더 강해지는 모습이었습니다. 일몰을 어디서 보느냐에 따라 다른데요. 수도권이나 서울에서 보는 일몰과 바다에서 보는 일몰, 산에서 보는 일몰 모두 다르게 보여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때 속초 영금정에서 동해바다의 일몰은 최강이었습니다.



영금정 정자전망대에서 아름다운 일몰을 보다보니까 일몰도 조금씩 지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이것이 겨울의 아쉬움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편으로는 해가 빨리 지기 때문에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지만 그만큼 빨리 어둠이 찾아온다는 점에서 하루를 빨리 마감해야하는 점에서 아쉬운 것 같습니다. 영금정 정자전망대에서는 동명항의 모습이 더 가깝게 보였습니다. 실제로 동명항에는 수협 동명 활어회센터의 모습도 보였습니다.



영금정 해돋이 전망대와 정자 전망대에서 해가 더 지기전에 동명항을 보기 위해 천천히 동명항 방파제 쪽으로 이동했습니다. 동명항 방파제에서는 속초 해수욕장의 모습과 함께 양미리와 도루묵을 먹었던 속초항 여객선터미널이 있는 아바이마을의 전체가 보이는 모습이었습니다.
▲ 동명항 위치 ▲
어둠이 찾아오니까 눈으로 덮인 설악산의 모습은 더이상 어둠속으로 보이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설악산의 모습은 어둠속 보이지 않지만 속초시내에 야경이 환하게 밝혀지는 모습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속초 프리미엄 버스 타고 불금에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뚜벅이 여행 후기
겨울바다가 아름다운 속초로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에서 프리미엄 버스 타고 즐거운 불금에 출발하는 뚜벅이 여행 후기 정리해드려요.ft. 속초 프리미엄 버스, 불금 속초 프리미엄 버스 여행, 속
th-study.tistory.com
▲ 대중교통으로 속초 오는 방법 정리 ▲
속초 아바이마을 갯배 선착장에서 속초 로데오거리까지 걷기 여행 후기
과거의 갯배를 타고 이동할 수 있었던 속초 아바이마을 갯배 선착장 입구에서 속초 로데오거리 시내 걷기여행 후기 정리해드려요.ft. 속초 아바이마을, 속초 아바이마을 갯배 입구, 속초 갯배,
th-study.tistory.com
▲ 속초 시내에서 대중교통으로 영금정 오는 방법 ▲
속초 영금정과 동명항에 대해 정리해드려요.
- 속초 영금정은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금정로 43에 위치해있습니다.
- 동명항은 영금정 위치와 동일하며 영금정 옆에 바로 동명항입니다.
- 개인차량이나 렌트카로 오시는 분들은 위 주소를 네비게이션에 설정해서 오시면 됩니다.
- 영금정과 동명항 앞에 있는 주차장은 유료 주차장입니다. 그러나 영금정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등대 전망대에 무료 주차장이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 무료 주차라고 하더라도 지자체 상황에 의해 유료로 전환될 수 있는 점 참고 바랍니다.
- 유료 주차장 및 무료주차장은 포스팅 중간 참고바랍니다.
- 대중교통
- 속초는 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이 거리가 있습니다.
- 영금정과 가까운 터미널은 시외버스터미널입니다.
- 서울고속버스터미널과 동서울버스터미널, 그 외 지역에서 출발하는 고속버스는 속초 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속초 고속버스터미널에서 하차합니다.
- 따라서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온다면 7번버스나 9번 버스 등을 이용해서 오시면 됩니다.
- 지방 도시의 경우 버스 배차간격이 수도권처럼 자주 있는것이 아니라서 네이버지도나 카카오맵 혹은 버스정류장 시간표를 참고해서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택시도 상황에 따라 활용하면 대중교통 여행시 스트레스를 덜받는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 버스 탈 경우 수복탑 또는 동명항 정류장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 수복탑 및 동명항 정류장 기준으로 성인 남성 기준 도보 10분 조금 안걸립니다.
- 속초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동명항, 영금정까지도 10분정도 소요됩니다.
- 영금정 및 동명항은 별도의 매표를 하지 않고 연중무휴 주야간 모두 구경할 수 있습니다.
- 특히 영금정은 야간에는 야간 조명등을 통해 관람할 수 있습니다. 너무 늦은시간에는 야간 조명이 켜지지 않을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 자세한 문의사항은 영금정 033-639-2690으로 문의바랍니다.


영금정 해돋지 정자와 정자 전망대에서는 아름다운 동해바다와 함께 속초 풍경을 보았다면 동명항 방파제에서는 평지 위에서 동해바다와 설악산을 배경으로 하는 속초 시내의 모습 그리고 조금 멀리 떨어진 영금정은 는 또 다른 관점이었는데요. 그렇게 동명항에서 5시 30분 가까이 시간을 보내다보니까 어둠이 찾아왔습니다. 저녁 시간도 다 되어가고 숙소로 향하기전에 속초 관광수산시장에 가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습니다.



동명항 방파제에서 어둠이 찾아오는 것을 보고 영금정까지 왔던길을 다시 돌아서 가려는데요. 어둠이 찿아오니까 영금정 해돋이 정자 다리에는 이렇게 야간 조명들이 켜지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영금정 해돋이 정자 다리의 조명은 한가지 색상만 아니라 여러 색상이 반복해서 켜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속초 영금정 야간 관람 영상 ▲
여수 해상케이블카 타고 여수 밤바다 여행 후기 정리
여수 해상 케이블카 타고 여수 밤바다 후기 정리 ft. 여수 해상 케이블카, 해상케이블카, 여수 밤바다 여행, 여수 해상 케이블카 후기, 돌산대교, 오동도 야경, 여수 시내 야경, 여수 낭만포차 야
th-study.tistory.com
▲ 국내 아름다운 밤바다로 유명한 여수 여행 정리 ▲
정말 속초의 바다와 일몰만 볼 수 있었는데 야간 조명을 통해서 야간까지 볼 수 있는 영금정이었습니다. 속초가 관광도시로 유명하기 때문에 더 멋진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 관광도시라고 하면 가장 먼저 부산을 떠오를 수 있는 것 같은데요. 부산만큼은 아니더라도 속초 역시 기차와 버스는 다니지 않더라도 정말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향후 춘천속초간 고속열차와 강릉제진간 고속열차가 개통된다면 속초 역시 부산만큼이나 관광도시로 성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상으로 속초 여행 2일차 영금정과 동명항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설악산을 배경으로 하는 속초시내왇 동해 밤바다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속초는 2019년부터 1년마다 겨울여행으로 찾아왔던 여행인데요. 강릉처럼 기차가 없더라도 속초에는 매년 겨울에 찾아옥 됩니다. 그 이유를 생각해보면 설악산이라는 멋진 자연을 구경할 수 있는점과 동해바다 바로 옆에 위치해서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영금정 위에서동해바다의 일몰 그리고 멀리 보이는 눈이 쌓인 설악산을 배경으로 하는 속초 시내를 볼 수 있는 점을 꼽을 수 있는데요. 3년전에 사촌동생과 영금정 왔을 때는 일몰까지는 보지 못해서 이번처럼 멋진 풍경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혼자여행의 장점이라고 할까요. 배부르게 양미리와 도루묵을 먹고 걸어보려고 왔던 영금정에서 여름도 아닌 겨울이라 해가 짧게 지다보니 영금정의 일몰과 밤모습까지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직 겨울이 많이 남았는데요. 이번 겨울 혹은 여름에라도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 인연, 지인과 함께 속초 영금정에서 아름다운 바다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리뷰 >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속초관광수산시장 만석닭강정 속초 야시장에서 유명 맛집 음식 포장 후기 (25) | 2025.06.08 |
|---|---|
| 속초 동아서점 동해바다와 청초호수에 69년 전통 작은 독립 서점 후기 (18) | 2025.06.07 |
| 속초 신흥사 강원도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하는 설악산 사찰 걷기 여행 후기 (14) | 2025.06.06 |
| 속초 설악케이블 타고 설악산 권금성 정상 위에서 아름다운 풍경 후기 (18) | 2025.06.03 |
| 속초 설악케이블카 타고 아름다운 속초바다와 설악산의 비경 감상 후기 (21) | 2025.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