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설악산소공원에서 설악케이블 타고 권금성까지 10분만에 올라와 속초 동해바다와 설악산의 아름다운 풍경 후기 정리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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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탁구입니다.
6월 첫째주에 다가온 대통령선거와 함께 월요일 쉬고 다시 또 휴무가 찾아왔는데요. 그 외에도 이번주에는 금요일이 현충일로 지정되면서 주말 이틀과 함께 하루를 더 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그 추웠던 추위도 거의 사라지고 조금씩 더워지고 있는데요. 벌써 2025년의 절반도 지나가고 있습니다. 시간이 멈췄으면 하는 바램도 드는데요. 시간이 들면서 나이는 먹어가는 것이 참 슬픈 것 같습니다. 10대와 20대때는 왜 그렇게 시간이 안가나 싶었는데요. 30대가 되어가니까 시간이 더 빠르게 가는 것 같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직업과 관련하여 꾸준한 학습은 물론이고 블로그 하면서 수익을 만드는것처럼 어른이 되어서는 더 많이 공부도 하고 할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지난 겨울 속초 여행 포스팅을 이어가려고 하는데요. 대통령 선거가 있는 오늘 오전에는 설악케이블카를 타고 설악산 권금성까지 올라갔습니다. 이날은 권금성에 바람이 세게 불어서 안전상의 부탁을 받았는데요. 그래서 권금성까진 올라가지 않고 설악케이블카 상부정류장 권금성 전망대에서 속초 동해바다와 설악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 천천히 하산 했습니다. 그럼 설악케이블카 타고 권금성 케이블카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1월말에 찾은 겨울 속초 여행의 이틀날이었습니다. 구름이 정말 멋졌습니다. 지난 2024년 9월에 떠난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에서 그렇게 파랗고 멋진 구름을 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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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 케이블카 타고 미륵산 정상 포스팅 ▲
설악산 권금성에서도 정말 멋진 풍경을 보았습니다. 특히 설악케이블카를 타고 권금성 위로 올라오니까 속초 시내 설악대교와 금강대교에서 보던 눈이 쌓인 설악산 풍경을 좀더 가까이 볼 수 있었는데요.
▲ 설악케이블카 권금성 탑승장 위치 ▲
지난 2024년은 너무 더웠는데요. 2019년만큼은 설악산 권금성이 그렇게 춥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역시 강원도라 그런지 권금성 정상위에서는 눈이 쌓인 모습을 보았습니다. 바람이 너무 불어서 권금성 정상까지는 가지 못했는데요. 하지만 선선한 봄과 가을에는 케이블카에서 내려서 10분정도면 여유롭게 올라갈 수 있으니 가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속초는 기차는 다니지 않고 오로지 승용차와 버스로만 올 수 있는 곳인데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관광도시로 사랑을 받는 도시입니다. 그래서 속초 시내와 속초 시내에서 조금 벗어나면 다양한 리조트와 숙소가 있는데요. 이렇게 관광도시가 될 수 있는데는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권금성 정상위에서 바라보며 멋진 설악산의 절경과 동해바다가 증명해보이는데요. 바다와 산이 있기 때문에 그만큼 관광도시로 성정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게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동서고속화철도라고 해서 서울에서 속초가 연장되면 버스 타지않고도 고속열차로 99분만에 올 수 있다고 해요.
더샵 속초 프라임뷰 특별한 자랑거리
- 속초 최초 민간공원 개발 사업! 약 3만평의 근린공원과 약 8km 둘레의 영량호를 내집 앞마당처럼
- 속초 유일 파노라마 전망! 동해바다, 영랑호, 설악산, 영랑공원이 눈앞에
- 속초 최대규모 커뮤니티 보유 랜드마크 대단지! 세대당 약 1.3평, 실내골프장, 게스트하우스, 헬스케어 특화 등
- KTX 개통으로 더욱 가까워질 접근성! 속초역 KTX 2027년 개통시 서울에서 속초까지 99분 소요
설악케이블카를 타고 상부 정류장인 권금성에 도착하면 건물 1층 부터 3층으로 구성되어있는데요. 권금성 위에 지어지 건물이다보니까 어느 층에서던지 권금성 아래로 속초 동해바다와 설악산의 아름다운 절경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2층과 3층에는 각각 아이스크림과 카페가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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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타고 속초 설악산 소공원까지 뚜벅이 여행 후기 ▲
지인과 겨울마다 속초를 찾아왔을 때마다 느낀거지만 겨울 설악산 권금성은 정말 추운데요. 그런데 추운곳에서 먹는 아이스크림은 추워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특히 설악케이블카를 타기 전에 설악산 소공원에서 천연벌꿀 전문점 다향 카페를 봤는데요. 설악산 소공원 곳곳에서는 벌꿀 벌집 모양 아이스크림 파는곳도 있었습니다.
설악케이블카 상부정류장은 1층, 2층, 3층으로 나누어졌지만 권금성 정상 부근에 있어서 그런지 어디에서든지 설악산 권금성의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웠는데요. 케이블카 내리는 층은 2층이라고 보시면 되고 1층과 3층으로 각각 이동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상부정류장이기 때문에 2층도 아름다운 설악안과 동해바다가 멀리 보이지만 한층 더 올라가면 더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1층으로 내려갈 경우 안락암이라는 사찰도 있는데요. 1층을 통해서 하산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편하게 설악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왔는데 내려가는 길은 힘들 수 있구요. 특히 강품이 불면 편한 옷차림에서는 사고 우려도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산 이름이 '악'이 들어갈 경우 정말 힘들다는 말이 있습니다. 설악산과 같이 국내에서 유명한 한라산 성판악도 이름처럼 길고 오르기 힘듭니다. 특히 설악산은 우리나라 강원도지역으로 높은 북쪽에 위치해있다보니 눈도 많이 내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겨울에 갈때는 권금성 정상으로 올라갈 때 눈 때문에 얼음 빙판길도 볼 수 있습니다.
이날은 권금성 상부정류장에서 강풍도 불어서 올라가지 말라는 말도 있었는데요. 특히 겨울이다보니 속초 시내에서는 볼수 없었던 눈이 설악산 정상 부근에서는 눈이 내려 쌓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권금성 정상으로 올라가보려니까 강풍도 강풍이지만 눈이 내려서 곳곳에 얼음 흔적이 있어서 등산화도 아닌 그냥 운동화차림이였던 저는 더 이상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 설악케이블카 타고 권금성 정상 영상 ▲
하지만 설악케이블카 덕분에 굳이 등산화를 신지 않더라도 편하게 10분만 설악산을 올라올 수 있는 것만으로 그리고 권금성 상부정류장에서 설악산과 속초 동해바다 멀리까지 볼수 있는것만으로 큰 영광이었습니다. 2019년부터 2024년 겨울까지 설악산 여행은 3번을 왔는데요. 지인과 승용차로 2번과 이번에 처음으로 대중교통으로 해서 3번째입니다. 아기 시절에도 기억나지는 않지만 부모님과 왔다고도 들었는데요. 자주 오지는 않지만 그래도 3번이라는 적지 않은 숫자이지만 설악산의 풍경 지겹지 않고 멋진 느낌 그대로 였습니다. 통영을 자주 가고 통영케이블카를 자주 타는 것처럼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1시 넘고 두시가 넘는 시간이었는데요. 그래도 다음 일정이 있기 때문에 아쉽지만 천천히 내려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속초 여행은 지난 2024년 2월보다는 정말 알차게 많이 돌아다녔는데요. 블로그에 지난 속초 여행에서의 경험을 전해드리기 위해 바쁘게 돌아다녔습니다.
속초 설악케이블카 타고 아름다운 속초바다와 설악산의 비경 감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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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교통으로 설악케이블카 이용하는 방법 정리 ▲
▲ 설악케이블카 이용 후기 정리 ▲
설악케이블카를 타고 신흥사를 갔다가 다시 시내버스를 타고 속초 시내로 갔는데요. 속초 시내에서는 지난 2월에 전해드리지 못했던 양미리와 영금정, 속초 관광수산시장까지 그렇게 알차게 시간을 보냈던것 같습니다. 상부정류장으로 올라가는 케이블카는 대기인원이 많은 반면에 내려가는 케이블카는 대기가 많이 없기도 한데요. 상황마다 다른 것 같습니다. 그만큼 멋진 풍경을 보느라 정신없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설악케이블카를 타고 천천히 설악산 소공원 아래로 하산하고 있었습니다. 케이블카 때문에 국내에서 700m 해발 고도를 자랑하는 설악산 권금성까지 빠르게 올 수 있는 것은 정말 신기합니다.
▲ 설악케이블카 탑승 영상 ▲
설악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가는데 설악산의 아름다운 바위와 산의 절경모습이 너무나도 아름다웠습니다. 멀리로는 이후 포스팅을 전해드릴 신흥사의 모습도 보입니다. 설악산 소공원에서는 유명한 울산바위도 걸어서 갈 수 있습니다. 실제 등산을 하려면 아침 일찍부터 걸어야한다고 하니 혹시 마음이 있다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소개해드렸던 설악케이블카를 올라갔던 권금성은 실제로 성이었다고 해요. 실제로 2022년 11월에 첫 직장에서 만났던 중국인 동료와 함께 설악산 권금성을 갔다왔는데요. 그 당시에는 바람도 불지 않아서 케이블카를 타고 안정적으로 잘 다녀왔습니다. 권금성은 성이었다고 하나 지금은 그 흔적만 조금 남아있었습니다. 사람마다 오르기 힘들수 있다고 하지만 권금성 바위 타고 정상까지 올라가면 이렇게 설악산의 모습을 권금성 상부정류장 만큼이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해요.
▲ 설악산 권금성 위치 ▲
설악산 권금성 정리
-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동 남쪽에 있는 석축산성
- 고려말 이전부터 생겨난 산성이라고 해요. 둘레는 약 3500m 라고 해요.
- 설악산성, 옹금산성, 토토성이라고 불린다고 해요.
- 성벽은 거의 허물어져 터만 남아있다고 해요. 설악산 케이블카가 다니는 앞쪽, 깎아지른 듯한 석산 위에 있어요.
- 해발 800m의 성 정상에는 80칸에 이르는 반석과 실료대, 방령대 등이 있어요
- 신라 때 권, 김 두 장군이 난을 피하기 위해 쌓았다는 설도 있어요.
- 고려시대에는 몽골군이 침입하자 인근 마을 주민들이 이곳에 성을 쌓고 피난하였다는 기록도 있어요
- 적어도 고려말 이전부터 존속한 산성임을 알수 있다고 해요.
하부정류장에서 상부정류장 권금성을 올라갔던 케이블카를 타고 그대로 내려갔는데요. 같은 코스이지만 케이블카 역시 올라갈 때와 내려갈 때 느낌은 다릅니다. 특히 설악케이블카는 다른 케이블카처럼 앉아서 가는게 아니라 여러명을 한꺼번에 한꺼번에 태우고 올라가고 내려가는 방식인데요. 좌석없습니다. 어떻게 보면 복불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줄서서 순차적으로 타기 때문에 가장 마지막에 타게 될경우 전망도 제대로 못보는데요. 시간적여유가 있다면 가장 대기인원수 보고 줄서서 기다리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케이블카 도착후 모든 승객 다 탑승하고 나서 줄서서 기다리다보니 일등으로 원하는 전망에서 여유롭게 볼 수 있었습니다.
하부정류장 올라갈때처럼 상부정류장에서 하부정류장 내려갈 때처럼 10분 조금 안되는 소요시간이 걸렸습니다. 여러 승객에 한꺼번에 탑승하는 설악케이블카인데요. 한가지 특성은 설악케이블카의 경우 직원이 같이 탑승합니다. 그래서 하부와 상부정류장에서 직접 버튼을 통해 케이블카 문을 열고 닫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설악케이블카는 케빈보다는 하늘을 나는 모노레일 혹은 기차, 버스같은 내부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설악케이블카를 타고 하부정류장에 내리면 2층에는 기념품 가게와 카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1층에는 스낵카페가 있던것으로 기억되는데요.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거나 타기전까지 시간이 남을 때는 이곳에서 차 한잔 마시거나 추울 때는 스낵코너에서 따듯한 오뎅이나 음식을 마시며 시간을 보내는 것을 추천합니다. 기념품을 살가 말까 고민을 했는데요. 여행을 너무 많이다니다보니 무엇을 사야할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설악산에서 바로 숙소 가는게 아니라 신흥사갔다가 속초시내까지 가야하기 때문에 계속 들고다녀야 하는 부담이 있는데요. 이런면에서 차가 있으면 좋은 것 같습니다. 차가있으면 기념품을 사더라도 차에 놓고 여유롭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내 해발 700m까지 운행하는 설악케이블카 포스팅을 마쳤는데요. 설악케이블카를 타고나서 저는 신흥사까지 돌아보고 설악산에서 속초 시내로 가게 되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신흥사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이상으로 해발 고도 800m 위에 있는 과거 고려시대 이전부터 존속했다고 볼 수 있는 설악산 권금성까지 설악케이블카를 타고 속초바다와 설악산의 멋진 절경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속초 설악산은 1년마다 오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2019년부터 해서 2024년까지 총 3번을 다녀왔는데요. 제가 지난 통영 포스팅을 하면서 전해드린것처럼 통영을 10년전부터 지금까지 다니면서도 절대 지겹다고 생각하지 않고 계속 다닐 수 있던 이유와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속초 설악케이블카를 통해서 도보로는 1시간 2시간이 소요될 등산 코스를 케이블카로 단 10분만에 올라갈 수 있는 것이 대단한데요. 산을 오른다는 것은 부지런하다는 말도 맞는 것 같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올라야하기 때문에 그만큼 부지런지하 않고 흥미가 없다면 타지 않는데요. 하지만 케이블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산에 한다는것은 정부로써 세수 확보도 있지만 국민들이 컴퓨터와 같은 디지털 세상에서 잠시 벗어나게 할만큼 좋은 취지 같습니다. 이러한 관광자원을 만들어내면서 국내 관광 레저 내수시장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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