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국내여행

부산 서면 가성비 에어비앤비 써니하우스 빔프로젝터 영화관 분위기 숙소

개발자김탁구 2025. 1. 2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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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프로젝터가 있어서 영화관 분위기가 느껴지는 부산 서면역 13번 출구 5분거리 가성비 에어비앤비 숙소 써니하우스 후기 정리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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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탁구입니다.

2025년이 시작되고 나서 1월 마지막주가 되었습니다. 벌써 2025년의 시작되는 1월이 끝나가는 것을 보니 시간이 정말 빠르구나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됩니다. 어렸을 때는 잘 몰랐지만 어른이 되고나서 나이를 먹을 수록 시간은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것이 세삼 느껴지는 분위기입니다. 사람은 탄생과 함께 죽음이라는 운명도 있는데요. 사람 뿐만 아니라 모든 생명체는 삶과 죽음이라는 운명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그만큼 시간이 빠르게 느껴지는 만큼 과거보다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열심히 사는것이 중요하다는 것도 느껴지게 됩니다. 이번 1월 마지막주는 설연휴와 함께 대체공휴일이 있어서 마지막주 한주는 긴 휴가를 얻은 기분입니다. 1월 31일까지 휴가를 사용하시는분들이라면 거의 이번 한주는 길고 긴 휴가를 보내게 되는 것인데요. 긴 휴가를 위해 지난 부산 여행 포스팅을 마저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금요일도 주말도 아닌 목요일이었습니다. 휴가도 아니고 오후 반차를 쓰고 수서역에서 SRT를 타고 떠나온 부산여행이었습니다. 지난 2024년 여름은 장마도 늦게 찾아오고 더위도 역대급 더웠는데요. 특히 올해는 11월까지 장마가 이어지는 일이 많았습니다. 8월 역시 부산역에서 하차와 동시에 갑자기 소나기가 내려서 여행을 망쳤나 싶었지만 소나기 이후로는 날씨가 맑아 남포동 부터 서면까지 무사히 올 수 있었습니다. 부산 여행하면 대부분 해운대, 광안리가 대표적인 관광명소입니다.

 

▲ 서면 밤 도로 거리 영상 ▲

 

 

부산의 일상 업무와 쇼핑의 복합도시 서면 뚜벅이 걷기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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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일상과 쇼핑의 복합 도시 서면 걷기 후기 ▲

 

하지만 이번에는 남포동도 아닌 서면에서 한번 머물러보기로 했습니다. 서면은 서울로 비교하면 강남과 명동 분위기가 느껴지는 상업지역으로 볼 수 있습니다. 내일로 기차여행을 할 때도 서면은 한번정도 오고 그 외에는 거의 오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관광명소는 아니엿고 쇼핑과 문화의 거리로 볼 수 있었습니다. 내일로 이후 거의 10년만에 지하철에서 서면역에 오게 되었습니다. 지하철 타고 내린 서면은 마치 강남역을 인상하게 하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리고 긴 하루의 여정을 마무리 하기 위해 예약했던 에어비앤비로 이동하게 됩니다.

 

출처 : 에어비앤비 앱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 지 얼마 안되어서  처음으로 에어비앤비를 이용했던 곳이 부산이었는데요. 부산은 관광도시로써 숙소도 많은만큼 가성비 숙소를 찾기에 최적화된 도시입니다. 특히 지난 8월 찾은 에어비앤비의 경우 평일 목요일이라 그런지 무려 1박에 55,000원이었습니다. 불과 두달전에 찾았던 남포동 대신펠리치 오피스텔도 평일 월요일에는 저렴했던 기억이 납니다. 수요와 공급 원리로 운영되는 시장 원리상 타지역에 비해 숙소 공급이 많기 때문에 부산에서 가성비 숙소를 찾을 수 있던 이유도 있는 것 같습니다. 부산 서면에서 하루 묵기 위해 에어비앤비 앱을 찾던 도중 가장 눈에 띄던 것은 빔프로젝터가 있는 북유럽풍 느낌의 영화관 숙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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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여행하면서 방문했던 다양한 컨셉 에어비앤비 포스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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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3년 겨울 여행을 위해 광안리 근처에서 머물렀는데요. 일반 숙소와는 다르게 캠핑느낌이 느껴지는 에어비앤비였습니다. 특히 에어비앤비는 개인이 운영하기 때문에 자유롭게 꾸며진 숙소를 주변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역시 영화관이라는 컨셉의 에어비앤비를 방문하고 머무르게 되어서 더힐링되게 되었습니다. 반복적이고 지루한 일상속에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도 힐링의 방법 같습니다. 에어비앤비 특성상 상호명이 없어서 포스팅할 때 작은 어려움이 있는데요. 이날 찾았던 에어비앤비는 써니하우스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부산 서면은 바다는 보이지 않지만 서울의 강남과 명동처럼 높은 건물과 함께 건물에서 뿜어져 나오는 빛과 함께 아름다운 도시의 뷰를 볼 수 있었습니다. 

 

에어비앤비 특징 

  1. 에어비앤비는 개인이 운영하는 숙소입니다.
  2. 개인이 운영하기 때문에 기존에 호텔, 모텔, 펜션과는 다양한 컨셉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특히 일반 숙소에서 찾아볼 수 없는 빔프로젝터를 활용한 영화관, 캠핑 느낌이 나는 에어비앤비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4. 국내는 업소에서 운영하는 에어비앤비도 있습니다.
  5. 업소에서 운영하는 에어비앤비의 경우 개인이 운영하는 숙소에 비해 자유롭지 못한 구조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6. 에어비앤비는 다양한 장소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원룸, 아파트, 오피스텔, 생활형숙박시설, 레지던스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오피스텔의 경우 에어비앤비로 운영할 경우 불법이라고 합니다.
  7. 호텔과 다르게 취식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인덕션, 가스레인지 사용과 함께 일부는 세탁기와 건조기까지 설치 된 곳도 있어서 일반 숙소와는 다르게 더 편리 할 수 있습니다. 
  8. 개인이 운영하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합니다.

 

 

제가 이번 8월에 이용했던 에어비앤비는 부산 서면역 13번 출구에서 도보 5분거리에 떨어진 써니하우스라는 에어비앤비 숙소 였습니다. 역시나 오피스텔, 레지던트시설, 생활형숙박시설로 보이는 건물입니다. 서면역 13번 출구에서 5분거리로 경동파크타워라는 건물입니다. 이름에 타워가 들어간 것처럼 건물 높이가 높고, 제가 이용했던 객실은 20층 높이의 층이였습니다.

 

▲ 부산 서면 써니하우스 에어비앤비 위치 ▲

▲ 부산 서면 경동파크타워 오피스텔 위치 ▲

 

 

20층까지 올라가려니 엘레베이터도 올라가는데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건물이 다소 지어진지 오래되서 그런지 다소 낡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제가 사는 반달섬 마리나큐브 오피스텔에 비하면 낡았습니다. 해당 건물에는 일부 층에 헬스장도 있었는데요. 20층에서 내려서 객실로 이동하는데 헬스장이 보였습니다. 그러나 운영은 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오피스텔에 살고 있는데요. 제가 살고 있는 반달섬 오피스텔만 하더라도 당시에는 헬스장같은 커뮤니티시설이없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반달섬에도 제가 사는 오피스텔에 헬스장이 들어왔는데요. 알아보니 헬스장이 건물안에 들어오는것이 관리비 증가라는 부담과 함께 여러가지 입점에 어려운 이유가 있었습니다. 

 

 

에어비앤비를 통해 예약을 하고 호스트로부터 전달받은 출입문 암호를 도어락에 입력 후 객실로 입실했습니다. 객실의 크기는 전형적인 1인에서 2인이 살 수 있는 작은 평수 였습니다.  써니하우스의 경우 침대와 각종 가전제품, 테이블이 있어서 처음 들어갔을 때 다소 비좁아보이긴 합니다.

 

▲ 부산 서면 써니하우스 에어비앤비 객실 영상 ▲

▲ 부산 서면 경동파크다워 오피스텔 객실 영상 ▲

 

 

그러나 일반 호텔보다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해서 특히 연인과 함께 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암막커튼을 걷어내면 서면의 밤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서면은 상업지구가 있는 곳으로 경동파크타워 오피스텔에서는 다양한 병원과 업무시설들을 볼 수 있습니다. 외국인도 찾다보니 서울만큼 성형외과 병원도 많이 보였습니다 

 

오피스텔 특징 정리

  1. 일반적인 오피스텔은 방 하나 정도의 크기입니다.
  2. 따라서 1인 가구로 알려져있는 2030세대나  자식들 모두 독립시킨 노인분들에게 적합합니다. 
  3. 제가 살고 있는 반달섬 마리나큐브 오피스텔/생활형숙박시설의 경우 다른 차이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4. 방하나 크기이지만 마치 방을 여러개로 나누어 방2개 또는 방3개의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5. 오피스텔의 경우 방하나이기 때문에 특히 음식을 해먹고 하면 옷에 냄새가 많이나는데요.
  6. 방 하나라도 여러개로 나누어놓으면 음식을 할 때는 방문을 닫고 환기시키면 되기 때문에 이런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습니다.
  7. 그렇다고 반달섬 오피스텔 가격이 비싼 것은 아니며 가성비 가격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8. 또한 방 하나만 갖고 있는 오피스텔 특성상 복층을 설계한 건물도 있는데요. 복층의 경우 여름과 겨울에 덥고 춥다는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9. 오피스텔 특성상 객실 내에 테라스, 베란다가 있는 경우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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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면역 13번 출구에 위치한 써니하우스의 경우 객실 곳곳에 주의사항이 많이 붙어있었습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부산 지역의 숙소들은 한국어 주의사항은 물론이고 외국인들을 위한 다양한 번역본 주의사항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써니하우스의 경우 분위기가 느껴지도록 잘 꾸며져있는데요. 침대옆에 창문 앞에는 테이블 위에 주의사항이 있는 책자와 꽃 그리고 촛불을 켤 수도 있었습니다. 나름 분위기를 낼 수 었었습니다. 암막커튼과 레이스 커튼을 칠 경우 어두운 서면 밤 분위기 속에서 분위기도 낼 수 있어서 특히 연인들에게 추천합니다. 암막커튼과 레이스 커튼 등은 조심히 다루어달라는 말이 있습니다. 당시에 커튼을 걷어내느데 잘 움직이지 않도록 되어있어서 사용하기에 불편했습니다. 특히 숙소의 경우 하루 이틀 편하게 머무르는 곳인데 사용수칙등 부주의하게 사용해서 손해배상할 경우 서로 기분 좋지 않기 때문에 주의가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아름답게 꾸며지고 빔프로젝터 같은 고가의 제품이 있는 곳은 편리할 수는 있지만 그만큼 주의도 필요하기 때문에  숙소 예약시 이런부분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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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머무르기에는 너무 인테리어와 각종 소품들이 꾸며져있어서 아쉬움이 남는 숙소였습니다. 객실 내에 설치된 것이 많아서 리모컨부터 해서 에어컨, 티비 리모컨까지 많았습니다. 이렇게 사용해야할 리모컨이 많다보니 다른 숙소에 비해 사용수칙부터 주의사항까지 지켜야할 요소들이 많았습니다. 작은 블루투스 스피커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시계 옆에 책으로 보이는 것은 실제 책은 아니고 책 모양을 한 소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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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년 겨울여행으로 떠났던 광안리 에어비앤비와 최근 두달전 남포동 에어비앤비 그리고 써니하우스까지  부산의 에어비앤비 숙소들은 관광객이 많은 곳으로 대부분 숙소들이 게스트들을 위한 편의는 물론이고 안내사항에 적극적이었습니다. 특히 에어비앤비 앱을 이용할 경우  주의사항 및 이용방법을 보고 이해가 가지 않더라도 즉각적으로 문의를 할 수 있는 채팅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에어비앤비는 원래 가정집같은 분위기입니다. 외국에서는 자신이 살던 집을 여행하는 관광객에게 빌려주는 용도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그렇다보니 일반 호텔이나 민박집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볼 수 있습니다.

 

 

써니하우스만 보더라도 거실에서 인덕션을 이용할 수 있으며 커피머신과 토스트기, 전자레인지 등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건조기는 사용 할 수 없지만 세탁기와 함께 공간을 많이 차지 하는 접이식 건조대와 추가 여분 건조대 까지 있습니다. 세탁기가 있다보니 자연스레 섬유유연제와 세탁세제까지 무상으로 제공 되고 있습니다.

 

 

서면은 상업지구와 업무지구가 있는 지역이다보니 블라인드를 안 칠경우 밖에서 야간 불빛들이 모두 들어오는 점이 있습니다. 물론 창문쪽 블라인드만 하더라도 불빛은 다 막아주긴 합니다. 그러나 암막커튼의 장점은 바로 빔프로젝터를 보기 위합니다.

 

 

티비 리모컨은 물론이고 빔프로젝터 리모컨까지 있어서 그런지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헤매고 있었습니다. 빔프로젝터가 있어서 편리했지만 그만큼 놀러온 여행에서 빔프로젝터 기능까지 숙지 해야하나 싶을정도로 귀찮은점도 있었습니다. 또한 써니하우스에서 설치된 것은 빔프로젝터만 있었고 일반 지상파는 나오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게 좀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거기다가 기능을 동작하는데까지 대부분 영어로 되어있다보니 설명서를 보지 않은한 쉽게 찾을 수 없었습니다. 빔프로젝터가 있어서 분위기는 낼 수 있지만 바쁜 일상속 벗어난 여행에서 까다로움과 복잡, 귀찮음도 느껴졌습니다. 

 

▲ 써니하우스 서면 에어비앤비 빔프로젝터 영상 ▲

 

여기서 빔프로젝터가 있는 숙소의 단점은 낮시간에는 암막커튼을 치지 않을 경우 아예 보이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암막 커튼을 칠 경우 정말 영화관처럼 어둡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티비 시청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저는 빔프로젝터와 핸드폰 블루투스를 연결해서 암막커튼으로 외부 불빛을 완전히 차단하여 티비를 보았습니다. 10년전에 높은 시청률을 자랑했던 드라마 각시탈을 보고 있었습니다. 당시 기무라순지는 각시탈로 인해 형을 잃고 각시탈을 절벽 아래로 떨어트리고 각시탈을 찾아 헤매는 모습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내국인은 물론이고 외국인까지 자주 찾는 부산이라는 점에서 써니하우스 에어비앤비 침대 옆쪽에는 그동안 다녀간 게스트들의 정성스러운 쪽지가 붙어있었습니다. 오피스텔에서 운영하는 숙소가 불법이기는 하지만 빔프로젝터를 이용하여 영화관 분위기가 나는 이런 창의적인 컨셉의 숙소는 정부 차원에서도 배려해주어야 하는것이 아닐가 싶습니다. 물론 오피스텔에서 운영하는 숙소가 모두 불법은 아니고 특히나 사업자 신고를 하지 않는 숙소가 불법이긴 한데요. 아무튼 정상적인 방법으로 하는 곳은 문제가 없지만 정상적인 방법으로 인해서 일부 시민들이 피해입는것은 아쉬운 것 같습니다. 또한 한가지 더 써니하우스 에어비앤비가 맘에 드는점은 게스트들을 위한 배려인데요. 과거에는 열쇠키를 들고 숙소를 이용했다면 요즘은 대부분 비대면과 더불어 번호키를 이용해서 출입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루이틀 머무르기 때문에 비밀번호를 까먹는 일도 발생할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내집같은 곳이기 때문에 핸드폰마저 숙소에 놓고 갈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 호실이 몇호인지 기억이 안난다면 정말 난감한데요.  출입문앞에는 휴대폰과 도어락 비번을 꼭 챙겨달라고 적혀잇었습니다. 그리고  비밀번호를 잃어버린 경우 피시방에 가서 에어비앤비 앱을 통해 확인해달라는 호스트의 당부메세지가 눈에 보입니다. 내집도 아닌데 핸드폰도 두고 나와고 호실도 기억안난다면 정말 기억안나는데요. 혹시라도 휴대폰놓고 호실도 기억안난다면 피시방 가는 것을 추천 드려요.

 

 

오피스텔이기 때문에 화장실도 1명이서 여유롭게 사용할 크기였습니다. 샤워공간과 세면공간으로 분리되어 있었습니다. 아쉽지만 비대는 설치되어 있지는 않았습니다. 샤워공간에는 다른 숙소와 비슷하게 샴푸, 트리트먼트, 바디워시가 제공되고 있었습니다.

 

 

요즘은 환경 오염 등으로 일회용품은 제공 되고 있지 않아서 불편한 경우가 있는데요. 사실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데는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우리 삶에서는 일회용품 칫솔과 치약이 편리하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번 쓰고 버리면서 편리한것보다는 한번 더 쓸 수 있는 재활용 가능한 칫솔 치약을 쓰는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그 외에 핸드워시, 치약, 면봉 등 화장실에서 제공 되고 있었습니다.

 

 

1명에서 2명 정도 머무를 수 있는 에어비앤비에서 불구하고 수건은 정말 많이 되고 있습니다. 그 외에 고데기와 드라이기도 제공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수건이 많이 제공되는 이유는 아마 외국인 관광객 때문일 것 같은데요. 외국인들은 머리와 몸을 분리해서 별도 수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몸을 닦는 수건은 긴 수건인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써니하우스는 긴 수건은 제공되지 않으니 작은 수건 여러개를 배치하는 것 같습니다. 외국인을 배려하는 호스트의 마음 같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도 외국에 가면 문화충격이라는 말을 하는 것처럼 외국인도 한국문화에 대한 충격이 있을 것 같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을 받는다면 당연히 외국인에 대한 배려하는 마음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또한 대부분 숙소는 발수건은 제공되지 않는데요. 써니하우스의 경우 발수건도 제공되어 화장실 앞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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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의 특징은 가정집이라는 특징이기 때문에 각종 음식을 만들기 위한 조리 도구도 배치되어있습니다. 음식 조리도구가 있고 접시와 수저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이용 후에는 설거지도 필수입니다. 에어비앤비를 이용하다보면 설거지가 필수이지는 않습니다. 특히 일부 에어비앤비 숙소의 경우 청소비를 따로 받기 때문에 굳이 설거지 정도는 안하고 가지만 어느정도는 뒷정리는 해주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부산 서면 써니하우스에 대해 정리해드려요.

  1. 써니하우스 에어비엔비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새싹로30 경동파크타워 오피스텔에 위치해있습니다.
  2. 개인 차량이나 렌트카로 오시는 분은 위 주소를 네비게이션에 입력 후 찾아오시면 됩니다.
  3. 대중교통으로 오는 방법
    • 서면역 13번 출구 
    • 300m 정도 5분정도로 도보로 직진
    • 5분정도 소요
  4. 체크인 및 체크아웃
    • 체크인은 17시 이후부터 가능해요.
    • 체크아웃은 다음날 오전 11시까지입니다.
    • 얼리체크인이 가능해요. 얼리 체크인은 시간당 10,000원이에요. 청소 용역 추가 투입 비용이라고 해요.
    • 얼리체크인과 더불어 레이트 체크아웃도 시간당 10,000원이에요.
    • 요즘은 대부분 얼리체크인과 레이트 체크아웃이 생겨나는 분위기 같습니다.
  5. 짐 보관방법 
    • 서면역 지하철역 내에서 유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곳곳에 배치
    • 얼리체크인과 레이트 체크아웃을 통해 숙소 내에 맡기는 방법 
    • 체크인 전에는 미리 방에 짐 보관 불가 
  6. 주차
    • 건물 내 유료 주차
    • B1부터 B5까지 평지 주차장으로 넉넉하고 넓고 편리하다고 해요.
    • 1시간에 2,000원으로 현금 불가능하며 신용 및 체크카드로 이용 가능하다고 해요
    • 요금
      • 18시간 10,000원
      • 24시간 15,000원
      • 호스트 할인 이용권, 현금구매만 가능
      • 할인 이용권 구매는 입차 후 즉시 호스트에게 연락 바란다고 합니다.
    • 주차 구입은 반드시 입차 후에 입금하시고 양식에 맞춰서 에어비앤비 메세지 달라고 해야 한다고 합니다.
  7. 숙소 특징
    • 빔프로젝터를 활용해서 OTT 사용 가능 (빔프로젝터는 뷰소닉 M1+G2)
    • 세탁기 사용 가능
    • 커피머신(일리 y3.3), 일리 커피 캡슐
    • 미니오픈
    • 커피포트기
    • 전기레인지, 전자레인지
    •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폼클렌징, 치약, 칫솔, 드라이기, 판고데기, 핸드워시, 치실, 손세정제
    • 애완동물 출입금지 
    • 예약 외 추가 인원 방문금지 
    • 마샬(Emberton) 블루투스 스피커 제공
    • 100% 암막커튼과 쉬폰 커튼을 이용한 영화관 분위기 가능 
    • 와인잔, 와인오프너 
    • 식용유, 소금, 후추
    • 수건은 큰 사이즈는 제공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불편할 수 있습니다. 대신에 작은 수건이 여러개 지급되고 있습니다.
    • 휴지와 생수는 제공되지 않아요.   휴지는 화장실과 침실 1롤씩 제공되나 생수는 제공되지 않으니 편의점에서 구매해서 와야되요

 

 

두달만에 찾은 부산 남포동에서  에어비앤비가 있는 서면까지 오게 되었는데요. 두달 전 남포동에서 구매하지 못했던 회와 당시 밀양돼지순대국밥을 먹지못해서 아쉬웠는데요. 이번에 두달만에 찾은 남포동에서는 모두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부산여행하면서 처음으로 남포동 자갈치시장에서 회를 구매했는데요.

 

 

부산 자갈치시장 키다리상회에서 광어 방어 가성비 저렴한 회포장 후기

광어와 방어를 가장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도시 부산 자갈치시장 키다리상회에서 광어회 방어회 저렴한 가성비 회포장 후기 정리해드려요.ft. 부산 자갈치시장, 남포동 회센터, 남포동 저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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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자갈치시장 키다리상회 가성비 회 구매방법 정리 ▲

 

▲ 부산 자갈치시장 회 포장 영상 ▲

 

특히 가게 사장님이 혼자왔다고 하니까 3만원이라는 가격에 방어와 광어를 저렴하게 해주셧던 기억이 있습니다. 특히 혼자이다보니 방어와 광어를 사기에는 부담되고 양도 많은데요. 나름 자갈치시장에서 경험이 많던 분인지라 그분의 노하우로 인해 광어와 방어를 모두 3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구매 후 포장해서 숙소에서 소주와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렇게 회를 맛있게 먹고 다음날 양산 문재인 대통령 사저를 가기 위해 하루를 마무리하며 취침하게 되었습니다.

 

 

목요일 오후 휴가를 쓰고 떠나온 부산 여행이었습니다. 그리고 늦은시간까지 부산의 남포동을 걸어서 서면에서 하루를 마무리하고 일어난 서면의 아침 풍경입니다. 상업지구와 업무지구로 부산의 서면은 지방도시의 분위기보다 서울을 보는듯한 도시의 모습이었습니다. 이날은 8월달로 밖은 정말 더웠습니다. 실내 에어비앤비 숙소는 시원한 에어컨으로 나가고싶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특히나 올해는 추석까지도 정말 더운 더위가 이어졌는데요. 새해가 시작된 2025년 여름도 작년처럼 덥지는 않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코로나 시절에는 중국에서 공장을 돌리지 않아 코로나로 전세계가 거리두기 하는 동안은 공기가 정말 좋을 정도였는데요. 지구를 위해서는 환경 개선이 필요하나 이제는 인간의 삶을 이어가기 위한 활동으로 어려운 것 같습니다. 

 

출처 : 쿠팡이츠 앱

 

 

늦게 일어나서 아침을 먹어야 할 것 같았습니다. 너무 더워서 밖에 나가기에는 먹기 그래서 마침 쿠팡이츠가 떠올랐습니다. 쿠팡 월결제를 사용할 경우 무료배송과 더불어 음식 배달 주문 서비스인 쿠팡이츠와 쿠팡플레이까지 모두 쓸 수 있는데요. 특히 쿠팡 와우를 월마다 결제 시 상품 무료 배달 뿐만 아니라 음식 주문도 무료 배송비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출처 : 쿠팡이츠 앱

 

이런날 쓰는거였는지 쿠팡이츠 앱을 보는데 부산 서면 경동파크타워 오피스텔에 있는 써니하우스 에어비앤비와 멀지 않은 곳에 두근돼지김치찜이라는 곳이 보였습니다. 특히나 1인도 쉽게 주문할 수 있는 메뉴도 있어서 바로 주문 하게 되었습니다. 쿠팡 와우멤버십을 쓰다보니 당연히 무료 배달에 근처 가까운곳에 있다보니 오래 걸리지 않아 도착했습니다.

 

▲ 부산 서면 두근돼지김치찜 본점 위치 ▲

 

에어비앤비의 경우 일반 사람들이 거주하는 오피스텔, 아파트, 생활형숙박시설에서 운영되다보니 호텔과 다르게 집에서 먹는것처럼 문앞에 바로 두고 갈 수 있는점에서도 에어비앤비를 이용하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서면 써니하우스 에어비앤비와 멀지 않은 곳이라 그런지 주문한지 30분 되지 않은 시간에 문앞에 두고 갔습니다. 저는 1인 김치찜 세트메뉴로하여 주문 했습니다. 김과 삼겹 고기가 추가 되어 도착 했습니다. 쿠팡이츠로 주문 했는데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1000원이 할인되어 주문되었습니다. 

 

 

일회용기 뚜껑을 열어보니 두부와 김치찜이 가득했습니다. 배달의 단점은 시간이 지나면 식는다는 점인데요. 좀 식은것 같긴합니다. 그리고 흰 쌀밥과 김을 개봉해서 맛있게 식사를 했습니다.

 

▲ 서면 두근돼지김치찜 본점 후기 영상 ▲

 

요즘은 일회용품 안쓰기라고 해서 배달 업체중에서는 일회용품 대신에 다회용기를 활용해서 배달을 하고 있습니다. 과거 같으면 업주가 직접 다회용기를 수거했다면 이제는 다회용기만 수거하는 업체에서 수거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도 경우 보상을 통해서 다회용기 쓰면 포인트를 주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시간이 지나서 보는데 모두 일회용기 였습니다. 가게를 운영하는 사장님이나 손님 입장에서는 일회용품이 가장 편리하지만 지구를 생각한다면 다회용기를 쓸 수 있도록 정부와 국민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하루를 시작하기 위해 서면에 있는 두근돼지김치찜 주문한 음식과 함께 먹으며 아침을 해결 했습니다. 아침을 먹으며 조용히 먹기보다는 빔프로젝터를 통해 드라마를 보기 시작 했습니다. 연말에 포스팅 했었는데요. 전주에 가서 스물다섯스물하나 촬영지를 봤습니다 스물다섯스물하나 마지막회를 보는데 제가 약 한달전쯤에 포스팅했던 한벽터널과 나희도의 집도 보였습니다. 빔프로젝터의 또 다른 단점은 낮시간에는 방안으로 들어오는 햋빛 때문에 암막커튼이나 블라인드로 가리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방안이 전체적으로 어두운 환경에 적합한 것 같습니다. 창문을 통해 햇빛이 들어온다면 커튼이나 블라인드는 필수입니다. 또한 제가 2023년 12월 겨울여행으로 떠났던 캠핑느낌이 나는 에어비앤비도 방 구조 자체가 어두웠기 때문에 아침에 잘보였던 것 같습니다. 부산 서면 써니하우스 에어비앤비의 경우 블라인드를 하지 않으니 자연스레 아무것도 보이지 않더라구요. 물론 사진을 찍을 때는 블라인드를 어느정도 했기에 보였습니다. 

 

▲ 스물다섯 스물하나 첫번째 영상 ▲

 

▲ 스물다섯 스물하나 두번째 영상 ▲

 

 

전주 한벽터널 전라선 한벽굴 자연생태공원 스물다섯 스물하나 촬영지 후기

전라도 전주에 일제강점기부터 전해져오는 구 전라선 터널 한벽굴 한벽터널에서 스물다섯 스물하나 촬영지 후기 정리 해드려요.ft. 한벽터널, 한벽굴, 전주천, 한벽당, 전주천 공원, 전주 숲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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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물다섯 스물하나 드라마 촬영지 소개 ▲

 

실제 드라마를 통해 보여지는 촬영지와 직접 방문해서 보는 촬영지는 분위기가 다른데요. 초라해보일수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나희도 집의 경우 실제로는 촬영이 끝난 한참 지나서인지 사람도 살지도 않고 조용했습니다. 물론 촬영 끝난지 얼마 안된 경우에는 나름 사람이 살고 게스트하우스가 운영되었습니다.

 

 

아침을 먹고나서는 체크아웃을 하기 위해 씻고 퇴실 준비를 진행했습니다. 날이 정말 뜨거웠는지 아침 9시가 넘고 10시가 넘으니까 객실 안에 블라인드를 치지 않으니까 햇빛이 들어와서 에어컨을 켜지 않아도 더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2일차의 일정은 비오지 않은 맑은날씨가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 경동파크타워 오피스텔에서 보는 서면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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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로 기차 여행하면서 서면은 거의 올일이 없었습니다. 서면은 관광지보다는 상업과 업무 그리고 쇼핑이다보니 여행와서 놀거리는 별로 없었습니다. 오히려 쇼핑과 유흥은 이곳 서면에 많은 것은 볼 수 있었습니다. 아무튼 부산 여행 10년 하면서 서면에서도 하루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체크아웃을 모두 마치고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한채 퇴실을 하였습니다. 

 

 

에어비앤비가 오피스텔이다보니 사실 제가 사는 집은 아닌데요. 체크아웃을 하려고 나오는데 문앞에 택배상자가 있었습니다. 이런 부분만을 보더라도 마치 자기가 살고 있는 집같은 편안한 느낌을 주는 곳이 에어비앤비같습니다. 복도 여기저기에 택배상자가 보이는데요. 저도 오피스텔에 살고 있는데 이제는 제가 살지 않은 오피스텔이라도 편안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묵은 객실은 경동파크타워 2016호였습니다. 상당히 높은 고층이었는데요. 오션뷰는 아니더라도 고층이다보니 부산 서면이 모두 넓게 보이는 뷰였습니다. 만약에 호텔이였다면 고층 오션뷰나 시티뷰라면 가격이 비싼데요. 에어비앤비를 이용했고 평일 목요일이라 그런지 55000원이라는 가격에 부산 서면에서 저렴하게 편안하게 이용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부산 해운대에서 처음 에어비앤비 이용했을 때 당황스러웠던 것은 대부분 사람들이 체크아웃 11시에 나오다보니 엘레베이터만 기다리는데 한참이 걸렸는데요. 여유로운 날짜에 여행을 오니까 이런일도 없었습니다. 물론 서면이 해운대처럼 관광지가 아니였던 점도 있었습니다.

 

 

이상으로 부산 서면역 13번 출구 5분거리에 있는 경동파크타워 오피스텔에 위치한 써니하우스 에어비앤비 숙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로 기차 여행을 하면서도 서면은 아주 잠시 들렀던 지역이었습니다. 대학교를 졸업하면서 내일로 여행은 거의 안했는데요. 대학교 졸업하고 10년만에 찾은 서면이었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서면에서 숙박을 했습니다. 서면은 부산의 해운대나 남포동처럼 오션뷰는 볼 수 없지만 도시의밤을 즐길 수 있는 조용한 도시였습니다. 수도권에서 살고 있다면 흔히 직장생활하면서 보는 일상 도시의 모습을 휴식을 취하면서 볼 수 있었던 도시였습니다. 서면역에 위치한 써니하우스 에어비앤비의 가장 큰 특징을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조용한 분위기가 담겨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조용히 영화관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호스트가 암막커튼을 설치했습니다. 특히 밤에 암막커튼을 켜고 빔프로젝터를 이용해 OTT를 연결할 경우 정말 조용한 영화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찌보면 이런게 에어비앤비의 특징 아닐까 싶습니다. 과거 호텔이나 모텔은 조용히 즐길 수 있는 숙소엿다면 이제는 숙소가 단순 잠을 자는 곳이 아니라 힐링을 할 수 있는 곳이 되었습니다. 에어비앤비처럼같은 다양한 숙박시설이 생기다보니 호텔이나 모텔도 과거와는 다르게 호캉스라는 별칭과 함께 변화하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이제는 여행에 와서 멀리 나가지 않더라도 숙박만으로도 힐링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밖에 나가서 보는것과 안에서 쉬는 것은 여전히 차이는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어떤 여행이 편안 여행을 결정하는게 아니라 개인의 성향이 아닐까 싶습니다. 숙박 역시 다양한 선택지가 늘어나는 만큼 자신에게 맞는 숙박업소를 통해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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