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국내여행

하이오션 경포 호텔 경포해변 도보 5분거리 가성비 에어비앤비 숙소 후기

728x90
반응형
SMALL

경포해변까지 도보 5분과 경포호수공원 1분거리 거리 하이오션 경포 호텔에 위치한 동원님의 가성비 에어비앤비 후기 정리 해드려요.

ft. 하이오션 경포 호텔, 하이오션 경포 호텔 에어비앤비, 에어비앤비 호텔, 하이오션 경포 호텔 후기, 경포해변 도보 5분거리 숙소, 경포해변 도보 1분거리 호텔, 경포호수공원 도보 1분거리 숙소, 강릉 경포호수공원 도보 5분거리 숙소, 경포대 가성비 숙소, 경포해변 가성비 숙소, 경포대 가성비 에어비앤비, 강릉 에어비앤비, 경포대 에어비앤비, 경포대 가성비 회 배달, 경포대 형제수산 가성비 회 배달 가게, 경포대 회 배달 배민, 경포대 참숭어 밀치 회 포장 배달 추천 가게, 동해선 개통, 강릉 경포해변 시내버스 노선, 하이오션 경포 동원님 숙소, 동원님 에어비앤비 숙소 특징, 넷플릭스 가능한 경포해변 숙소, 세탁기 있는 경포해변 주변 숙소, 일회용품 제공되는 경포해변 숙소, 경포해변 1인 회포장 쿠팡이츠 배달 추천 가게, 호텔 안에 에어비앤비 있는 숙소, 안마기 있는  숙소

 

 

안녕하세요. 김탁구입니다.

2025년 3월에 떠난 당일치기는 아니지만 서울큐브종로 게스트하우스 숙박을 하고  새벽부터 청량리역에서 KTX이음을 타고 영주역으로 가서 백두대간 협곡열차를 타고 국내 오지여행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백두대간 협곡열차라는 국내 오지라고 하는 경북 봉화군 분천산타마을과 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 양원역과 오지라고 불리는 승부역을 지나 산과 강을 지나 동해바다를 마지막으로 강릉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2일차는 새벽부터 정말 바쁘게 돌아다녔는데요.

 

 

동해산타열차 타고 석탄 탄광촌 철암역부터 강릉 동해 바다 기차 여행 후기

동해산타열차 타고 떠나는 대한민국 석탄으로 유명한 철암역부터 산과 강을 지나 동해바다를 지나는 바다 기차 여행 후기 정리 해드려요.ft. 철암역, 철암 석탄탄광촌, 철암 탄광 역사촌, 철암

th-study.tistory.com

▲ 동해산타열차 타고 떠나는 영동선 오지 기차 여행 후기 ▲

 

오지 기차 여행을 하는데 눈과 비가 와서 감기 증상까지 나타났습니다. 강릉역에 도착해서도 몸이 떨리며 추운 기운이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철암역에서 강릉까지 동해산타열차를 타고 오면서 게스트하우스보다는 난방도 되고 혼자서 보낼 수 있는 에어비앤비를 찾게 되었는데요. 그렇게 에어비앤비를 예약하고 강릉역에 도착하니 어두운 밤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날이 밝지 않은 새벽부터 시작해서 어두운 밤이 될 때까지 진행했던 2일차의 여행이었는데요. 새벽부터 시작해서 그런가 더 시간이 길었던 여행같습니다. 그렇게 강릉역에 도착 후 저는 시내버스를 타고 강릉 경포해변으로 이동했습니다. 경포해변에 도착 후 경포해변과 5분거리에 있는 하이오션 경포 호텔로 갔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하이오션 경포 호텔에 위치한 가성비 에어비앤비 숙소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
728x90
SMALL

강릉역에 도착하니까 서울로 가는 KTX 이음만 다니던 강릉역에 이제는 동해선 개통 운행을 알리는 대형 현수막을 발견했습니다. 동해선 노선 역시 새로운 철도 노선인데요. 그동안 강릉에서 부산까지는 엄청 돌아서 가는 10시간 이상 소요되는 노선이 있었는데요. 올해 8월에 강릉은 아니지만 강릉과 가까운 묵호에서 부전까지 타니까 무려 4시간만에 부산까지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10년전 내일로 기차 여행 때는 정말 10시간 가까이 걸려서 부전에서 정동진까지 걸렸던 기억이 있는데요. 올해초에만 해도 ITX 마음이 동해선을 운행하고 열차도 많이 없었다면 올해 연말부터는 동해선에도 KTX 이음이 투입된다고 하니까 좀 더 열차도 많아지고 부산까지 빨리 갈 수 있다고 생각하니 타지 않아도 기대가 되는 노선입니다.

 

 

 

저는 경포해변으로 가기 위해 강릉역 관광안내소에 경포해변으로 가는 버스 노선을 문의 했었습니다. 202번과 202-1번 시내버스가 경포해변까지 바로 간다고 안내를 받았습니다. 소요시간은 강릉역 기준으로 경포해변까지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제가 머무르게 되는 하이오션 경포호텔 근처까지 가구요. 종점이 경포해변이라 경포해변 정류장에서 내리면 경포해변으로도 바로 갈 수 있고 숙소랑도 가깝게 갈 수 있었습니다.

 

 

3월말이 되니까 해가 제법 길어졌는데요. 동해산타열차를 타고 강릉역 도착했을 때 18시 30분 정도로 일몰이 지면서 해가 지고 있었습니다.강릉역에서 202-1번 버스를 타고 경포해변까지 이동하다보니 어둠이 완전 찾아왔습니다. 도착하니까 컴컴한 밤이 되었는데요. 저는 경포해변 버스정류장에서 내려서 에어비앤비 사장님께서 알려주신 위치를 참고하여 하이오션 경포 호텔을 찾아가 해당 객실로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출처 : 에어비앤비 앱

 

 

2일차의 여행의 마무리는 강릉 경포해변에서 숙박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에어비앤비 앱을 통해서 예약을 했구요. 마침 평일 금요일인데 7만원 가격대에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거기에 세탁기도 있었고 인근에 경포해변 바다도 가깝고 경포호수공원도 가깝다고 했습니다. 경포해이나 경포호수공원 모두 도보 5분거리에 있다고 했습니다.

 

 

경포호수공원 경포둘레길 따라 경포호 가시연습지 뚜벅이 걷기 여행 후기

아름다운 산과 강 그리고 바다를 볼 수 있는 경포호수공원 경포둘레길 경포호와 가시연습지를 따라 뚜벅이 걷기 여행 후기 정리해드려요.ft. 경포호수공원, 경포둘레길, 경포호, 경포 가시연습

th-study.tistory.com

▲ 경포호수공원 경포호 둘레길 걷기 여행 후기 ▲

 

요즘 대부분 숙소는 넷플릭스는 기본적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이지 않는것 같습니다. 에어비앤비는 대부분 상호명이 없는데요. 그래서 보통 포스팅할 때도 그대로 적거나 호스트의 닉네임을 적는데요. 제가 이용하던 숙소는 동원님의 숙소라고 되어있더라구요. 하이오션 경포 호텔안에서 몇몇분들이 개별적으로 운영하는것 같았습니다. 

 

 

하이오션 경포 호텔이라고 해서 호텔인 줄 알았는데요. 객실 엘레베이터를 타고 4층 올라가니까 통로가 제가 살고 있는 오피스텔이랑 비슷한느낌이었습니다. 아무래도 호텔보다는 생활형숙박시설이나 레지던트시설처럼 보였습니다. 요즘은 모텔도 그렇고 호텔로 업그레이트해서 부르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제가 머무르던 객실은 4층이었구 417호였습니다. 네이버지도에는 하이오션 경포 호텔이라고 하는데 호텔 느낌보다는 생활형숙박시설이나 레지던스시설로만 보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안산 반달섬 마리나큐브 오피스텔, 생활형숙박시설과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보통 호텔로 오는 분들은 1층 프론트에서 체크인을 하는데요. 저는 체크인 없이 바로 호스트가 알려주는 비밀번호를 현관에 입력 후 입실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입실하면 카드키도 제공되는데요. 카드키 꽂으면 에어컨, 냉장고, 티비 등 전기 다 들어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거 보면 그냥 오피스텔이나 생활형숙박시설은 아닌 것 같구 호텔 맞는것 같습니다. 

 

 

 

객실로 입실을 하게 되었습니다. 방 구조는 작은 원룸형 구조였습니다. 2명정도 이용하기에 딱 좋았습니다. 침대 하나에 넷플릭스가 지원되는 티비가 있고 거실, 화장실 이렇게 되었습니다. 침대 위에서 두명도 잘 수 있는 구조이다보니까 세명이서 오면 따로 이불을 제공받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 하이오션 경포 호텔 객실 영상 ▲

 

하지만 제가 이용하던 숙소의 경우 호스트가 호텔에 상주하는 것 같지는 않아서 가족단위로 올 경우에는 따로 이불을 1층 프론트나 호스트가 직접 와야 할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에어비앤비 앱에 있는 채팅을 통해 호스트에게 확인 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튼 호텔이라고 하지만 제가 사는 마리나큐브 오피스텔처럼 생겨가지고 집 분위기가 그대로 느껴집니다. 거기에 청소기까지 있으니까 더 그런 느낌을 받습니다.

 

 

 

침대는 두명이서 이용하기에 딱 좋구요. 연인끼리 오거나 친구 2명이랑 오면 이용하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가족 단위로 와도 좋을 것같지만 평수가 그렇게 넓지가 않아서 2명 이상은 다른 좀 더 큰 숙소를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하이오션 경포 호텔이 경포호수공원과 경포해변과 5분거리로 가깝지만 제가 이용한 객실은 시티뷰이지만 바다가 완전 안보이는 것도 아니고 반오션뷰라고 할까요? 바다 조금 보이고 시티뷰가 조금 섞인 구조였습니다. 아무튼 당시 7만원에 결제했는데 바다도 보이면서 이정도 크기면 정말 가성비 가격인것 같습니다. 

 

 

화장실은 비교적 넓은 편입니다. 비데까지 설치가 되어있는데요. 거기에 일회용품도 있어서 출장을 오거나 일회용품 놓고온 경우에는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기후위기로 왠만한 숙소에서 일회용품이 제공안되지만 제공이 된다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하루 조금 머무르는데 치약 칫솔을 나가서 사는것도 일이면서 치약과 칫솔만 사면 다시 집에가면 안쓰는 경우도 있고 또 출장을 오거나 여행오는데 사는것도 아까운 일인것 같습니다.

 

 

 

저는 혼자서 이용 하지만 수건도 여유롭게 4장정도 제공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2인 기준으로 하면 한명당 두장씩 쓰면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에어비앤비나 일반 숙소 이용하다보면 샤워하고나서 발을 닦는 수건이 필요한데요. 물론 한번 사용한 수건으로 발까지 닦으면 좋지만 개인적으로 샤워하고 나서 발을 닦는 수건도 미리 제공되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또한 의외로 발 수건도 미리 준비가 되어있는 센스있는 숙소도 요즘에는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거실은 아일랜드 식탁과 함께 ㄷ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안산 반달섬 마리나큐브 오피스텔이랑 비슷한 구조입니다. 넓지 않은 거실이지만 그래도 있을 것은 다 있습니다. 전자레인지, 전기기포트, 인덕션, 냉장고와 거기에 세탁기까지 함께 있는데요. 대분 오피스텔이나 생활형숙박시설, 레지던스시설 등에서는 볼 수 있는 구조입니다. 특히 세탁기 때문에 저는 더운여름이나 빨래를 해야하는 경우 게스트하우스나 호텔보다 조금 더 돈을 내더라도 건조기와 세탁기가 지원되는 에어비앤비를 이용하곤 합니다. 특히 오피나 생숙의 경우 기본적으로 설치가 되다보니 월세든 분양이든 오피스텔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건물 이름이 하이오션 경포 호텔이라서 그런지 엘레베이터나 건물 1층에서는 호텔의 흔적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체크인을 마치고 오지 여행으로 긴장하고 몸살기운이 있는 몸을 조금 녹이면서 쉬었는데요. 그리고 좀 쉬다가 그래도 경포해변에 왔으니 밤바다는 봐야겠다는 마음으로 1층으로 내려갔습니다.

 

▲ 하이오션 경포 호텔 위치 ▲

 

 

네이버지도

하이오션경포

map.naver.com

▲ 경포해변 가성비 호텔 하이오션 경포 네이버지도 ▲  

 

하이오션 경포 호텔의 경우 지하1층에는 주차장과 1층은 로비, 레스토랑(조식당), 프론트가 있었습니다. 2층부터 7층까지는 객실이었구요. 2층에는 테라스 가든이 있고 8층에는 루프탑으로 호텔은 맞았습니다. 1층에는 안마기가 있어서 호텔이용하는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용하지 않았지만 호텔 투숙개들을 위한건지 건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이용할 수 있는 것인지는 잘모르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아마 호텔 이용객들이 이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여행을 와서 그런지 오지 여행으로 긴장해서 몸살 기운이 유지되나 걱정이 됬는데요. 경포해변 가서 바다 바람을 쐬니까 오히려 더 몸이 가볍게 나아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경포해변의 경우 내일로 기차여행으로도 가보지 못했는데요. 오히려 내일로 나이제한 끝나고 첫직장을 3년 정도 다니다가 그만두고 처음 왔었는데요.

 

 

강릉 경포해수욕장 야경 밤바다 거리 걸으며 동해 바다 야경 걷기 여행 후기

강원도 강릉 경포해수욕장의 아름다운 야경 밤바다 따라 걸으며 동해 바다의 고요하고 맑은 야경 밤바다 걷기 여행 후기 정리해드려요.ft. 경포해수욕장, 경포해변, 경포해변 밤바다, 동해바다,

th-study.tistory.com

▲ 강릉 경포해변 야경 밤바다 걷기 여행 후기 ▲

 

그리고 약 2번도 경포해변과 바로 옆에 강문해변에서 숙박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거의 4년만에 다시 찾은 경포해변이였는데요 추워서 경포해변의 밤바다를 오래동안 걷지는 못했지믄 첫직장을 그만두고 와서 힐링했던 그때 기억이 살아나며 몸이 나아지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렇게 경포해변을 걷고 숙소에서 마실 음료와 주류를 구매해서 하이오션 경포 호텔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출처 : 쿠팡이츠 앱

 

 

그래도 여행을 왔으니까 아무리 춥고 몸이 좋지 않아도 바로 자는건 너무 아까운것 같습니다. 저는 그래서 쿠팡이츠 앱을 켜서 주변에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했는데요. 아무래도 경포해변 바다에 왔으니까 수산물을 먹어야 할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배달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쿠팡이츠를 쓰고 있어서 유용하게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안산 반달섬 살면서 2년넘게 살다보니 맛집이나 먹을게 많아서 배달을 잘 안하는데요. 특히 여행와서 쿠팡이츠를 잘 쓰게 됩니다. 안목해변쪽에 형제수산이라고 해서 참숭어(밀치)가 1인 기준으로 28,000원에 주문이 가능하더라구요. 특히 혼자 먹기에는 괜찮은 가겨이라 바로 주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요즘에는 편의점에서 와인도 캔으로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편의점에서 와인 캔으로 된거 2명 구매했구 마침 쿠팡이츠 배달이 왔습니다. 그래서 컵라면과 와인 그리고 참숭어(밀치)와 함께 2일차의 힘들었던 하루를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에어비앤비를 이용하면 가정집처럼 왠만한 주방도구도 다 있구요. 저는 혹시 몰라 와인 캔으로 된것을 구매했지만 와인따개도 제공되는경우도 있고 와인잔도 제공되더라구요. 제가 이용하던 에어비앤비도 와인잔이 제공되서 와인잔에 와인을 담아서 참숭어(밀치)회를 먹으며 넷플릭스를 보며 그렇게 하루를 마무리하게되었습니다.

 

 

그렇게 아침이 밝아 3일차의 아침이 되었습니다. 이번 여행의 마지막 날이기도 한데요. 저녁에 입실했을 때는 컴컴해서 밖에 호수공원이나 경포해변이 전혀 보이지 않았는데요. 아침 되니까 시티뷰이기는 하지만 경포호수공원과 경포해변이 완전 안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하프뷰라고 해서 조금은 바다가 보이는 객실이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 대형 산불이 났었는데요. 그래서 제가 이번에 갔었던 경북 봉화군은 아니더라도 경상도 일대에 큰 산불로 인해서 열차 운행이 정지되거나 하는 등 정말 난리가 아니였습니다. 특히나 봄이 되면 건조한 날씨 때문에 담배나 이런걸로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데요. 오늘 어제 일이 아닌것 같아 내년에도 대비는 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나 올해 3월만 해도 우리나라는 대통령 직무정지 상태에 탄핵 심판이 진행중인터라 정치권으로도 정신이 없던 한해였던것 같습니다.

 

 

 

어느 에어비앤비든 숙소든 그렇지만 냄새나는 음식은 해먹을 수 없다는 안내 메세지입니다. 그리고 에어비앤비를 이용하다보면 청소는 필수이기 때문에 중요한것 같습니다. 제가 이용했던 숙소에도 생수 한병도 제공되지 않아서 편의점에서 구매해왔던 경험이 있습니다. 요즘은 고물가 시대이기는 하더라도 그래도 물 한병정도는 넣어주는 숙소가 좋은것 같습니다. 한가지더 에어비앤비의 경우 처음 입실할 때 비밀번호로 입실하는데요. 이 비밀번호가 일회용이기 때문에 추후 나갈 때는 객실내에 있는 카드키를 들고 가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이점은 보안상 괜찮다고 하는데요. 주변에 누가 돌아다니지 않더라도 비번을 누른다는게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처음 입실할 때만 비번으로 하고 그 이후에는 카드키로 하는게 안전한 것 같습니다. 그렇게 저는 전날 오지 기차 여행으로 피곤하고 몸살기운있었지만 하이오션 경포 호텔 에어비앤비 숙소에서 푹 자고나니까 나아진 기분이었는데요. 그렇게 나아진 기분으로 체크아웃을 하고 3일차의 마지막 여행을 다시 힘차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경포해변과 경포호수공원 도보 5분거리에 있는 하이오션 경포호텔에 가성비로 이용할 수 있는 에어비앤비 숙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에어비앤비를 이용하는 이유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호텔보다는 좀 더 자유롭고 창의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호스트를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서 좀 더 이색적인 숙소 경험도 할 수 있는데요. 물론 제가 이용했던 경포해변 에어비앤비 숙소는 이색경험까지는 아니였습니다. 제가 과거 포스팅중에 부산 에어비앤비 숙소중에는 캠핑느낌이 나도록 꾸며진 숙소도 보았는데요. 호텔보다는 대부분 원룸, 오피스텔, 생활형숙박시설, 레지던트시설에서 이루어지다보니 집과 같은 시설이 갖추어진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세탁기나 건조가 있는 경우도 있어서 이부분에서는 집처럼 편리하게 이용하는 점에서 매우 좋은 것 같습니다. 하이오션경포 호텔의 경우도 세탁기가 있었으며 무엇보다 좋은 점은 경포해변과 경포호수공원과 같은 관광지가 도보 5분거리라는 점과 쿠팡이츠와 같은 배달서비스도 가능했습니다. 시티뷰이기는 하지만 하프뷰형태로 경포해변과 경포호수공원이 보이는 구조였습니다. 사실 오션뷰라고 하면 가격이 비싸기는 하지만 조금 신경을 쓰다보면 이렇게 가성비 경험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경포해변에 간다면 에어비앤비 앱을 검색해서 하이오션경포호텔에 있는 에어비앤비 숙소를 추천드립니다.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