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가장 큰 인천국제공항까지 송도에서 시내버스 타고 인천대교 고속도로 따라 인천 바다 보며 떠나는 국내 당일치기 시내버스 뚜벅이 여행 후기 정리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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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탁구입니다.
벌써 4월의 둘째주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올해 2025년은 작년에 비해서 벚꽃이 조금 늦게 피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2024년이 역대급 더위였는데요. 그래서 여름도 길게 지나가고 가을도 시원하지 않은 더운느낌이였습니다. 가을 단풍놀이도 11월에 볼 수 있었는데요. 그만큼 많이더웠습니다. 그리고 겨울도 늦게 12월이 되어서야 추워지고 역대급 추위가 왔는데요. 그러다보니 자연레 벚꽃도 늦게피고 꽃샘추위도 늦게까지 가는 것 같습니다. 5월이 되면 본격적으로 더워지는데요. 사실 올해 여름도 다가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추위가 길어지고 더위가 짧았으면 좋겠지만 이 역시 기후위기의 현상이라 딱히 반갑지는 않은 소식입니다. 지난 2024년 10월에 현재의 회사에서 휴가를 쓰고 하자보수를 진행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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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도 테크노파크 트리플스트리트 걷기 여행 후기 ▲
하자보수 하고 남는 시간동안 반달섬에서 시간보내기보다는 오랜만에 전직장의 추억을 느끼고 싶어서 송도에 왔는데요. 전직장에서 송도에 이사오고 퇴사를 계획하면서 동유럽 여행을 세웠는데요. 하지만 동유럽은 당시 가지못하고 직장이 송도이다 보니 송도에서 인천공항까지 가까웠습니다. 그래서 퇴근하고 혼자서 인천공항까지 버스타고 자주 다녔는데요. 인천공항 역시 인천이다보니 인천에서는 시내버스를 타고 송도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테크노파크 2번출구 현대프리미엄 탄탄면공방에서 탄탄면을 맛있게 먹고 전직장이 있던 건물을 둘러보고 저는 마을버스를 타고 송도이안주상복합 정류장까지 왔는데요. 그리고 303번 버스를 타고 인천대교를 따라 인천공항까지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이 아닌 계양 방면으로 가는 다음역인 캠퍼스타운역에서 인천공항으로 가가기 위해서 환승하기 위해 마을 버스를 탑승했는데요. 캠퍼스타운역에서 인천 순환마을버스 42번을 타고 송도이안주상복합 아파트 근처에서 내렸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송도풍림아이원4단지에서 하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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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도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탄탄면공방 맛집 후기 ▲
송도풍림아이원에서 송도이안주상복합까지 도보 5분안팍 걸어서 이동했습니다. 사실 테크노파크에서 인천공항으로 가기 위해서는 다양한 노선이 있습니다. 송도 테크노파크역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반대편에서도 인천공항으로 가는 시내버스도 탈수있고 한번에 갈 수 있는 노선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인천이라는 도시를 좀 더 느끼고 싶어서 네이버지도에서 다양한 경로를 보고 7년전 첫직장에서 퇴근 후 힐링과 여유를 즐겼던것 같습니다. 실제로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탔던 것은 아니지만 공항이라는 낭만여행을 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송도이안주상복합 아파트인지 오피스텔인지 모르지만 앞에서 얼마 기다리지 않아 303번 시내버스를 탔습니다. 시내버스 색상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인천대교라는 고속도를 달리기 때문에 좌석버스 시트로 구성되어있었구요. 당연히 좌석에 안전벨트도 있었습니다. 안산과 서울에서는 1500원정도의 버스 요금을 내고 탈 수 있는데요. 303번 역시 시내버스이기는 하지만 인천공항을 가기 때문에 거리비례제와 기본요금이 서울과 수도권에 비하면 조금 더 비싼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인천공항을 가기 위해서는 303번 외에도 다양한 노선이 있는데요. 320번, 303-1번, 303번 330번 노선이 있습니다. 해당 노선중에는 제가 다녔던 테크노파크 IT센터와 연세대에서도 오는 노선이 있습니다. 따라서 네이버지도나 카카오맵을 통해 좀더 최적화된 경로로 환승없이 빠르게 올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노선은 인천공항2터미널까지 가는 노선도 있습니다. 제가 탔던 303번은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까지만 운행했습니다.
송도에서 인천공항 가는 시내버스 노선 정리
- 송도 안에서는 303번, 320번, 303번, 330번, 303-1번 노선이 있습니다.
- 주로 300번대 노선이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로 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네이버지도나 카카오뱁을 통해 출발지와 목적지를 통해 환승없이 좀 더 편하게 올 수 있습니다.
- 포스팅에서는 송도이안주상복합까지 시내버스를 타고 환승했지만 네이버지도와 카카오맵을 통해 환승없이 최적의 경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위에 소개해드린 노선은 송도테크노파크, 송도 연세대학교, 송도 테크노파크 IT센터,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주변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송도이안주상복합아파트에서 303번 버스를 타고 조금 지나면 인천공항으로 가는 고속도로에 바로 이용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그리고 조금 지나다보면 멀리서 인천공항을 볼 수 있습니다. 인천공항으로 가는 고속도로는 반대방향으로는 시흥 배곧과 신세계아울렛을 갈 수 있는 고속도로이며 영동고속도로와 이어지기도 합니다. 시흥시와 바로 이어지는데요. 송도 역시 인천 시내에서 한참 내려가는 섬같은 지역입니다. 그래도 안산 반달섬과 시흥 거북섬처럼 서울 및 시내로 이동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요.
▲ 인천 시내버스 타고 인천공항 버스 탑승 주행 영상 ▲
하지만 국책사업으로 시흥 거북섬과 안산 반달섬을 이어주는 송화대교가 이어진다면 인천공항에서 송도와 안산까지 빠르게 올 수 있는점과 안산 반달섬을 따라 제2서해안고속도를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안산 반달섬에는 인천공항까지 송도를 이용해서 좀더 빨리 올 수 있는데요. 현재 안산에서 인천공항까지는 안산 시내와 시흥 시내를 통해 가게되는데요. 이렇게 되면 안산에서 좀 더 버스 타고 인천공항까지 갈 수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어떻게 보면 안산에서도 송도를 거쳐서 인천공항까지 빠르게 갈 수 있게 되는데요. 그렇게되면 송도는 더이상 섬지역이 아닐 수 있게 됩니다.
인천공항은 인천 송도에서 더 정확히 말하면 시흥 배곧 신세계아울렛과 영동고속도로 정왕ic에서부터 시작하는데요. 송도를 지나면 길고 긴 인천대교를 지나게 됩니다. 인천대교만 통과하는데도 정말 오래 걸리는데요, 다리가 길다보니 대체적으로 버스와 승용차가 과속을 하지 않은 모습입니다. 인천대교가 높다보니 실제로 다리 아래로는 인천항에서 제주도로 가는 유람선도 통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인천공항 2009년에 개통한 것을 알 수 있는데요.
▲ 인천 시내버스 303번 타고 인천대교 주행 영상 ▲
그전에는 송도에서 인천공항을 바로 올 수 없기 때문에 김포공항을 지나서 영종대교로 오래 걸렸는데요. 하지만 인천공항 등장으로 특히 안산과 시흥에서는 더 빠르게 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안산과 시흥 뿐만 아니라 지방도시에서도 제2서해안 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를 통해 좀 더 빠르게 올 수 있게 된 장점입니다.
▲ 인천대교 위치 ▲
인천 차이나타운 연경 본점 국내 최초 원조 하얀 짜장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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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역 차이나타운 하얀짜장면 이색 짜장면 후기 ▲
개인적으로 버스 맨앞에 앉았다면 인천대교를 좀 더 가까이 담을 수 있을텐데 이미 앞좌석에는 승객들이 앉아있어서 아쉬웠습ㄴ다. 인천대교에서는 멀리 인천역과 차이나타운 월미도가 보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인천대교에서는 잘 안보이지만 올해 2025년 1월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월미도에서는 인천 바다 한가운데 인천대교를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송도이안주상복합오피스텔에서 303번 시내버스를 16시 16분에 탑승하여 인천공항 1터미널에 16시 38분에 도착했는데요. 대략 30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물로 주말이나 성수기 등 해외여행을 많이 가는 날에는 인천공항도 막힐 일이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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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항까지 편리하게 공항철도 직통열차 이용 방법 ▲
하지만 대부분 공항까지 직접 차를 가지고 가는 사람은 없을 거 같은데요. 해외 여행은 국내 여행과 다르게 길게 다녀오기 때문에 인천공항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항철도와 공항버스를 이용할 것 같습니다, 인천공항 1터미널에는 승하차 정류장이 다 정해져있는데요. 송도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인천공항으로 오는 시외버스 및 공항버스를 볼 수 있습니다. 인천공항 도착은 2층 승차장에 내릴 수 있으며 인천고항에서 서울 및 전국지역으로 이동은 1층에서 탑승 할 수 있습니다. 추후 인천공항 포스팅을 통해 다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아직 해외 여행은 가본적이 없는데요. 인천공항을 이렇게 온것도 첫직장이 송도를 옮기면서 송도를 돌아다니다가 인천공항 가는 시내버스를 확인하고 가끔 이렇게 인천공항을 오게 됩니다. 비행기를 타는것보다 비행기가 하늘을 나는것만으로 어디론가 떠나는 것 같은듯한 힐링의 기분을 느낄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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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선과 국제선을 운영하는 서울 김포공항 이용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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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선과 국제선을 함께 운영하는 부산 김해공항 이용 후기 ▲
김포공항에서 제주도와 부산, 울산, 여수 가는 비행기와 공항을 보다가 전세계 외국인과 국제선 비행기는 다른느낌이었습니다. 국제선이다보니 비행기가 국내선보다 더 큰 것을 볼 수 있었구요. 국내 항공사 외에 해외 항공사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국내가 아닌 해외로 가기 때문에 국내선보다 더 엄격한 입국과 출국절차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하늘길을 통해 해외까지 갈 수 있는 점에서 더 설렐 수 있지만 그만큼 엄격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다음 포스팅에서 인천공항의 모습과 인천공항 카페와 식당 그리고 공항철도까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송도 테크노파크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탄탄면을 맛있게 먹고 송도 트리플스트리트를 걷다가 시내버스를 타고 국내 최장의 인천공항 인천대교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해외여행은 30살 중반까지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데요. 서른살이 되는 해에 직장이 송도로 옮겨오면서 우연히 시내버스를 타고 인천공항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안산에서는 공항버스를 타거나 서울역이나 수인분당선을 타고 계양역에서 공항철도를 타고 올 수 있는데요. 하지만 송도는 인천공항과 같은 지자체이며 인천대교를 따라 바다를 보고 달려올 수 있기 때문에 시내버스를 타고도 인천공항에 올 수 있는데요. 인천공항이 생기기전까지는 안산뿐만 아니라 전국의 공항버스가 지금의 김포공항을 지나 영종대교까지 한참을 돌아서 오래 걸렸는데요. 하지만 인천공항의 등장으로 이제는 돌아오지 않더라도 빠르게 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안산에서도 공항철도가 생기기전에는 김포공항을 들렸다가 인천공항을 오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기술의 발전은 인간의 삶을 편리하게 해주는 것이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인천대교는 인천 앞바다를 인천대교를 통해서 길게 연결해주는데요. 꼭 공항을 가지않더라도 멋진 바다를 보며 힐링하고 싶다면 인천대교 따라 힐링 여행을 추천해요. 차가 없다면 추후 포스팅을 통해 공항철도 여행도 추천드립니다.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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