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찹쌀씨앗호떡 부산 국제시장 진짜원조아저씨 씨앗호떡 후기

부산 남포동 여행 가면 꼭 먹어봐야 할 음식 가수겸 배우 이승기도 1박2일을 통해 먹고 갔다는 국내 최초 원조 씨앗 호떡 후기 정리 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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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탁구입니다.

2025년 1월도 빠르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1월달에도 열심히 포스팅을 해보려고 했는데요. 왠지 모르게 연초라서 그런지 지난주말 이후로 평일에는 포스팅을 하지 못했습니다. 연초라서 그런가 싶습니다. 벌써 1월 셋째주가 지나가고 다음주만 나가면 설연휴와 함께 1월이 마무리가 되는데요. 특히 설 연휴 앞에 대체공휴일로 거의 다음주까지 출근하면 1월이 마지막이 되는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점점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주말이 시작되는 오늘은 지난 벌써 작년이라고 할 수 있는 한달전 적금과 예금 만기로 생겨난 이자로 10년만에 아이패드 에어13을 쿠팡 로켓배송으로 주문 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13을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포스팅을 적어보려고 하는데요. 문재인대통령 사저 방문을 위해 전날밤 머무르기 위해 부산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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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포동 국밥 맛집 밀양순대돼지국밥 후기 ▲

 

그리고 두달전에 왔던 남포동을 다시 왔습니다. 두달전에는 밀양순대돼지국밥이 리뉴얼로 못먹어서 아쉬웠는데요. 이번에는 맛있게 먹고 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2달만에 다시 찾은 남포동이지만 어느 부산 여행처럼 반복적이지만 남포동 국제시장과 자갈치시장을 걸어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날도 부산 여행 처음 오면서 먹었던 씨앗호떡을 판매하는 노점거리가 있는 국제시장으로 갔습니다.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하기전에도 사진은 많이 찍었지만 확실히 블로그를 하면서 세상에 대한 관심과 많은것을 남기기 위해 영상과 사진으 찍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럼 부산 남포동 국제시장에 있는 씨앗호떡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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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두달 전 6월에 남포동에 왔는데요. 그때도 씨앗 호떡을 먹었습니다. 사실 씨앗호떡은 뜨거워서 여름보다는 겨울에 먹어야 따뜻하고 좋은데요. 그렇다고 해도 못먹을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6월달도 그렇고 8월달도 그렇구 불금과 주말이 아닌 평일이라 그런지 국제시장은 조용한 편이었습니다. 혼자 조용한 여행은 정말 평일에 휴가 내고 오는 것이 진리인 것 같습니다. 내일로 기차여행을 통해 첫 부산 여행을 왔고 당시 1박2일에서 이승기가 먹고갔다는 씨앗호떡은 정말 인기가 많았습니다. 10년이 지난 지금도 평일 저녁에도 국제시장은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까지 붐비면서 씨앗호떡의 인기는 사그리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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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광복로 남포동 낮과 밤 걷기 여행 후기 ▲

 

씨앗호떡은 유명한 승기씨앗호떡과 몇개 노점상이 더 있었습니다. 부산 남포동에 자주 오는 것은 아니지만 남포동에 올때면 항상 국제시장에 있는 씨앗호떡을 먹었는데요. 오늘은 승기씨앗호떡이 아니라 바로 옆집에서 먹었습니다. 지난 남포동 후기에서 말씀드렸지만 10년전에는 내국인 아저씨 분이 했더라면 몇년전부터는 한국인이 아니라 외국인이 씨앗호떡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승기씨앗호떡보다는 씨앗호떡 앞에서 호객행위하시는 한국인 할머니분이 반갑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오늘 소개해드리는 원조 아저씨 씨앗호떡 노점상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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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눈에 띄는 문구는 찹쌀씨앗호떡을 최초로 개발한 집이라고 합니다. 요즘은 최초라는 단어를 활용해서 광고를 하는 곳이 많기 때문에 어디가 국내 최초인지, 정말 최초가 맞는지 의심도 들고 확신도 많은 세상 같습니다. 하지만 최초로 개발했다고 하니 믿어보고 먹어보는 것 같습니다.

 

▲ 남포동 진짜 원조 찹쌀씨앗호떡 영상 ▲

 

10년전 내일로를 할때만 하더라도 한국인 나이 많으신 분이 노점에서 판매했다면 유튜브와 같은 매체를 통해서 접하셨다면 아실 것 같습니다. 청년들이 지방을 떠난다고 합니다. 제2의 수도였던 부산 역시 피할 수 없습니다. 청년들이 빠져나가고 찹쌀씨앗호떡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외국인이 일하는 것을 보면 씁쓸해 보입니다. 청년들이 서울로만 가는 것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큰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일반 호떡과 유사합니다. 호떡을 앞뒤로 뒤집어가며 노릇노릇하게 구워지면 호떡 빵안으로 찹쌀을 넣습니다. 노릇노릇 구워지면 가위로 씨앗이 들어갈 수 있도록 만들고 그 안으로 씨앗을 가득 넣게 됩니다. 찹살씨앗호떡 외에도 꿀호떡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2000원으로 현금 결제 또는 계좌이체만 가능합니다.

 

▲ 씨앗호떡 만드는 방법 ▲

 

요즘은 삼성페이, 애플페이가 등장하면서 비대면속에서 유일한 결제 방식 같습니다. 아쉽기도 하면서 옛 방식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카드가 등장하면서 노점에서는 도입할 수 없는 비대면 결제방식으로 계좌이체가 최선의 방법 같습니다. 

 

▲ 남포동 국제시장 승기씨앗호떡 위치 ▲

 

씨앗호떡의 최초는 부산 남포동 국제시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네이버지도나 카카오 맵에 씨앗호떡이라고 검색할 경우 과거와는 다르게 씨앗호떡의 성장과 위상이 커져서 그런지 해운대에도 씨앗호떡을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씨앗호떡은 과거 10년전과는 다르게 이제 체인점으로까지 이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난 2024년 속초 여행을 갔을 때도 속초수산관광시장에도 씨앗호떡 체인점이 있었습니다. 다만 부산 처럼 노점에서 먹는 것이 아닌 상가에서 먹을 수 있는데요. 10년전 처음 먹었던 씨앗호떡이 이제는 체인점으로까지 성공한 것을 보면 성공을 하는데까지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것이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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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목요일 밤에도 불구하 남포동에서 씨앗호떡을 먹는데 바로 먹지는 못하고 2-3명정도 기다리는 줄속에서 씨앗호떡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종이컵안에 씨앗호떡을 넣어서 받게 됩니다.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호떡 측면을 가우로 조금 잘라 그 안으로 씨앗을 듬뿍 넣어서 만들게 됩니다. 여름에는 덥기 때문에 씨앗호떡보다는 부산에서 밀면을 추천합니다. 그렇다과 완전 못먹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추운 계절 부산에서 씨앗호떡은 더 꿀맛 같습니다. 사실 부산은 우리나라 가장 남쪽 지역으로 겨울이 되어도 그렇게 춥지가 않은데요. 하지만 겨울은 겨울인지라 부산에서 추위를 녹여줄 수 있 는 것 같습니다. 

 

씨앗호떡에 대해 정리해드려요.

1. 국내에서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씨앗호떡은 부산 남포동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2. 블로그를 작성하는 시점에서 10년전만 하더라도 부산 남포동 비프광장과 국제시장에 있는 씨앗호떡이 원조 핫플레이스 씨앗호떡이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3. 씨앗호떡은 체인점을 낼 수 있을 정도로 확장되어 이제 전국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 씨앗호떡 체인점 문의 전화번호  010-2558-4664
4. 특징
   • 7가지 씨앗이 들어있는 찹쌀호떡
   • 전국 택배 가능 
5. 메뉴
   • 대표메뉴는 씨앗호떡입니다.
   • 꿀호떡도 있습니다. 
6. 관광지로 대표 할 수 있는 주요 명소는 속초수산관광시장과 해운대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7. 씨앗호떡의 가격은 현재 블로그를 작성하는 시점에서 2,000원입니다.
8. 10년전만 하더라도 하나에 500원정도 였습니다.  
9. 물가상승률에 따라 다릅니다.
10.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리는 씨앗호떡은 종이컵을 통해서 받지만요. 씨앗호떡은 배달을 통해서도 가능하다고 해요. 
11. 비대면 세상에서 이제 배달은 필수 인 것 같습니다.
12. 부산 남포동에는 과거 10년전 1박2일 시즌1에서 방영되었습니다. 당시 이승기가 먹고갔다고 해서  승기씨앗호떡으로 국내에서는 활발해지기 시작 했습니다.
13. 이 외에도 2개 정도 노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과거와 다르게 한국인이 아닌 외국인들로 대부분 운영되고 있습니다.
14. 승기씨앗호떡은 부산 지하철 1호선 자갈치 시장 7번 출구에서 비프광장과 국제영화거리 골목 1분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15. 승기씨앗호떡은 네이버나 카카오캡에서 검색할 경우에도 나오고 있습니다.

 

 

씨앗호떡을 받아서 저는 자갈치시장으로 천천히 이동하고 있습니다. 씨앗호떡이 있는 국제영화거리 비프광장에는 시앗호떡 외에도 다양한 먹거리 포차가 있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만 하더라도 동네에 포장마차에서 컵떡볶이부터 다양하게 먹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어느순간부터 상가 건물이 들어서면서부터 포장마차는 더 이상 보이지 않았는데요. 특히  길거리 포장마차는 불법으로 여겨질만큼 사라지는 추세입니다. 아직도 사람이 많은 로데오 거리에서는 포장마차를 볼 수 있지만 과거에 비하면 많이 사라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남포동 국제시장과 비프광장에서는 아직도 이렇게 낮과 밤으로 포장마차에서 먹거리를 볼 수 있었습니다. 포차가 너무 많아서 보는 것만으로 보는것만으로도 배가 부르는 것 같았습니다.

 

 

이상으로 KBS 국민 프로그램 1박2일 시즌1에서 이승기가 먹고나서 유명해진 국내 최초 찹쌀 씨앗호떡의 성지라고 불리는 남포동 비프광장과 국제시장이 있는 국제영화거리에 있는 씨앗호떡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불과 두달전에 다시 찾아온 남포동이었습니다. 내일로 기차여행 홀로 첫 부산여행을 하게되면서 먹었던 씨앗호떡인데요. 10년이 흐르는동안 가볍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대학교 시절을 지나 졸업할때까지 씨앗호떡은 유명해져있고 이제는 전국 어디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점에서 비춰지면 성공을 한다는 것은 시간과 노력이 정말 많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성장이라는 우여곡절을 통해 성공하는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10년이 지났을 때 한국인이 아니라 외국인이 부산국제영화거리에서 씨앗호떡을 하는 것은 국내 상황측면에서 아쉬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외국인이라도 국내에서 이렇게 자리를 잡는다는 것은 그 사람들 역시 씨앗호떡과 함께 대한민국이 살기 좋은 나라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정착하고 있는 것 같아 긍정적인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블로그를 하지 않았다면 그냥 가볍게 넘어갔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블로그를 통해 씨앗호떡이라는 가벼운 주제도 과거를 회상하고 정리하면서 배우고 하나씩 깨닫는 것 같습니다.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