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국내여행

공항철도 직통열차 타고 영종대교와 한강따라 인천국제공항 바다 기차 후기

개발자김탁구 2025. 4. 17.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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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공항열차 타고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영종대교 따라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이 있는 서울역까지 직통열차 탑승 후기 정리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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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탁구입니다.

4월의 셋째주 평일도 벌서 중간을 지나가는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2024년 10월 춘천여행을 얼마 다녀온지 되지 않아 하자보수 때문에 연차 휴가를 냈고 오후에는 시간이 남아서 반달섬에 있기에는 심심했습니다. 그래서 전직장이 있는 송도 테크노파크에 갔다가 트리플스트트를 걷고 시내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에 왔는데요. 오늘은 인천 송도 마지막 포스팅 주제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인천공항까지 대중교통으로 시내버스타고 왔는데요. 인천송도에서 뒤늦은 점심을 먹고 인천공항까지 와서 실내 한옥 분위기가 느껴지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잇는 한국 문화 거리라고 불리는 실내 한옥 카페와 한옥 거리를 걸어보았/는데요. 보통 한옥이라고 하면 야외인데요.

 

 

인천국제공항 라떼킹 카페 실내 한옥 분위기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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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항 한국 문화 거리 카페라떼킹 후기 ▲

 

인천공항은 외국인들이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처음 접하는 지역이기 때문에 이런 특성을 반영하여 인천공항 실내에 한옥을 설치하여 한옥에서의 커피도 마시며 비행기 활주로를 볼 수 있었던 한옥 전망대의 모습이었습니다. 첫직장이 송도로 이사와서 지금의 회사까지 이직하기 까지는 퇴근하고 시내버스를 타고 인천공항까지 왔었는데요. 벌써 첫직장을 떠나온지도 7년 8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때의 추억을 살려서 송도트리플스트리에서 인천공항까지 그리고 그 당시 인천공항 한국 문화거리에 실내 한옥 카페인 라떼킹 카페에서 커피 한잔과 함께 저는 공항철도를 타러 가고 있었습니다. 그럼 국내 최초 공항철도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일요일이 지나 평일 월요일이라 그런지 인천공항에는 내국인들은 모두 출근을 해서 그런지 공항 입국장과 출국장이 여유로웠습니다. 하지만 한국과 다른나라간에 시차 때문인지 내국인보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이 입국하러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인천공항철도는 공항 입국장에서 출국장 아래 계단을 통해 내려가서 쭉 직진을 해서 빠른걸음으로 5분이면 공항철도를 타러 갈 수 있었습니다.

 

 

공항철도 입국장이 있는 곳에서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긴 에스컬레이터가 보이게 됩니다. 공항철도가 있는곳 까지는 마치 구름다리 처럼 공항버스가 다니는 위로 쭉 걸을 수 있는데요. 워낙 길다보니 무빙워크가 있어서 무빙워크로  심심하지 않게 좀 더 빨리 걸을 수 있었습니다. 모든 공항이 그렇듯이 비행기는 기차나 버스에 비해 탑승문이 높은데 있습니다. 따라서 입국장의 경우에는 2-3층 높이에서 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김해공항과 김포공하으 제주공항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일부 지방 도시의 경우에는 공항이 작고 이용승객이없어서 1층에서 바로 탈 수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군산공항과 사천공항이 그렇습니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의 경우 공항철도는 공항 1층에서 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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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국제선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 이용하는 인천공항입니다. 그렇다보니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역은 뭔가 멋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특히 뭔가 우주선을 보는듯한 조형물들이 설치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인천공항철도가 생겨난지가 2010년정도였는데요. 그 당시에 인천공항 직통열차를 탔던 기억이 납니다.

 

▲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공항철도역 위치 ▲

 

그 후로 시간이 지나면서 첫직장으로 인해 공항철도 몇번 탔는데요. 그리고 코로나가 터지면서  공항철도 직통열차는 중단이 되고 다시 운행이 시작되었습니다. 공항철도는 크게 완행열차와 직통열차로 구분되어있는데요.  완행열차를 일반열차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공항철도 일반열차는 우리가 이용하는 서울지하철과 같은 좌석배열입니다. 

 

공항철도 일반열차와 직통열차 비교 

  1. 일반열차는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을 출발하여 영종대교를 지나 청라국제도시와 계양, 김포공항, 홍대입구를 정차하여 서울역까지 가는 완행열차입니다. 일반열차는 모든역에 정차하며 우리가 타는 일반열차와 같은 열차 형태입니다.
  2. 직통열차는 무궁화호나 KTX와 같은 좌석배열입니다.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을 제외하고는 서울역까지 무정차로 운행하며 1시간정도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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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도 생겨난지 10년이 넘은 노선인데요. 그렇다보니 가격도 오른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공항철도의 경우 민간에서 운행하는 열차 노선이다보니까 코레일앱을 통해서 예약은 하지 못합니다. 마찬가지로 민간에서 운영하는 SRT 고속열차도 코레일앱과는 별도로 앱이 운영되는거와 마찬가지입니다. 직통열차는 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역 별도의 창구와 무인 판매기에서 구매 할 수 있습니다. 시간당 2-3대 정도 열차가 운행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철도(Airport Raildroad Express, A'REX) 정리해드려요.

  1. 서울역에서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까지는 직통열차 기준으로 43분이 소요 됩니다.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까지는 대략 50분 정도 소요될 것입니다.
  2. 완행열차는 1시간 30분정도 걸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3. 운임요금
    • 어른 11,000원
    • 어린이 8,000원
    • 경로, 장애인, 국가유공자 8,000원
    • 어른은 13세 이상이며, 어린이는 6세부터 12세를 의미합니다.
    • 경로 및 장애인, 국가유공자 할인은 대한민국 국적자에만 적용됩니다.
    • 운임요금은 대한민국 국내 물가사정에 따라 변동됩니다. 
  4. 시간표
    • 공항철도는 시간당 2-3대 정도 운행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다만 공항철도에 한정적이라 출퇴근 시간이더라도 자주 없는 것을볼 수 있습니다.막차 
  5.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막차 시간표
    • 서울역 방향 23시 38분
    • 디지털미디어시티 23시 56분
    • 인천공항 2터미널  24:41분 
  6. 공항철도 직통열차는 민간열차로 코레일앱에서는 예매가 안되며 현장에서 무인발권기 또는 직원을 통해 발권을 해야합니다.

 

 

인천국제공항철도 AREX 직통열차를 탑승객에는 신라면세점에서 특별혜택을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8000포인트 증정(1만원 상당)과 구매금액별 55,000원에 해당하는 할인상품권 추가 증정한다고 해요. 

 

 

지난 2024년 3월에 제주도 가기 위해 김포공항에서도 전해드렸는데요. 당시 김포공항역만 하더라도 공항까지 걸어가기에는 상당히 거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김포공항역에서 국내선과 국제선으로 가는길에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이동차가 운영하고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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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공항 교통약자서비스 무료전동 포티케어서비스 ▲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도 사회적 약자나 짐이 있는 사람을 위한 이동차가 있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철도 AREX가 마크가 있는 거보니까 공항철도에서 함께 운영하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17시33분에 서울역으로 가는 직통열차를 탑승하기까지 시간이 남아서 기다렸습니다. 당시에 대략 30분정도 남았는데요. 17시 33분에 출발하는 직통열차는 서울역에 18시 17분에 도착 예정이었습니다.

 

 

공항철도 직통열차 맞은편에는 일반열차를 탑승하는 게이트 있었습니다. 일반열차의 경우 일반 교통카드나 K패스 교통카드로도 환승 혜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공항철도 역시 고상홈인데요. 직통열차와 일반열차 게이트만 서로 다를뿐 사실 승차는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는데요. 다만 실제로 계단을 통해 내려가면 같은 플랫폼이지만 절반은 일반열차 탑승 플랫폼과 나머지는 직통열차 플랫폼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공항철도를 타는 대합실에는 한국의 아름다운 한옥도 천장에 매달려 있는 것을 볼 수 잇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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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돌아보며 걷기 여행 후기 ▲

 

아무래도 외국인들이 비행기를 타고 먼저 찾는 곳이 인천공항이다보니 자연스레 인천공항 여기저기에는 실내 한옥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공항내에서도 한국의 아름다운 거리라고 해서 실내 한옥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인천공항은 국내 유일의 한옥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공항 반대편에는 야외주차장으로 갈 수 있는 에스컬레이터가 있었습니다. 

 

 

요즘은 인천공항 뿐만 아니더라도 어디 가더라도 무선 충전이 가능한 장비를 볼 수 있는데요. 인천공항은 외국인들도 처음 접하는 곳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 대해 더욱 더 잘보여야 하는 특징도 있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인천공항은 IT와 첨단 시스템을 더욱 더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시간 맞춰서 직통열차를 타러 이동합니다. 일반열차와 직통열차로 구분이되어 있습니다. 직통열차 역시 일반열차와 다를바 없이 게이트를 통과하는데요. 다만 별도로 구매한 승차권의 큐알코드(QR코드)를 게이트에 접촉 후 입장하게 됩니다. 공항철도 직통열차에는 자전거 휴대 승차가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 바랍니다.

 

공항철도 자전거 휴대 승차 기준 

  1. 접이식 자전거는 상시 가능 (단 반드시 접어서 승차해야 합니다.)
  2. 보관가방에 넣는 자전거 역시 상시 가능합니다. (가로,세로 높이 합 2mso)
  3. 비접이식 자전거는 주말 및 공휴일에 가능하며 (단 홈페이지 사전 예약 시 가능하다고 해요)
  4. 위 이용수칙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여객운송약관에 따라 열차탑승이 불가능하오니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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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인천국제공항역에도 KTX가 다녔는데요. 하지만 서울역에서 인천공항까지는 빠른속도가 아니기 때문에 이용률도 떨어지고 효율도 좋지않아서 운행한지 얼마 되지 않아 폐지했습니다. 그래서 인천국제공항1터미널 한쪽 승강장으로 내려가는 곳은 불이 꺼진 어둠이 보이고 있는데요. 게이트 찍고 들어가면 오른쪽 승강장 계단으로만 갈 수 있습니다. 제2터미널 방향과 서울역방향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KTX가 빠르고 좋지만 아직까지는 전구간이 KTX가 달릴만큼 고속 선로가 없다는 것은 KTX 20주년이 지났어도 아쉬운 것 같습니다.

 

 

직통열차 승강장으로 내려왔습니다. 직통열차라고는 하지만 일반열차와 같은 스크린도어 형태를 볼 수 있습니다. 사실 고상홈 열차의 최초는 ITX마음과 KTX 이음과 청룡이라고 볼 수 있지만 이미 10년전에 공항철도 직통열차와 누리로 열차가 등장했었습니다. 열차마다 길이가 다르기 때문에 고상홈 스크린도어라고 해서 무조건 다 맞는것은 아니더라구요. 특히 중부내륙선에서 달리는 KTX 이음의 경우 판교로 갑작스럽게 연장하면서 기존 지하철 스크린도어가 KTX이음에 맞지 않아 다시 돈들어서 만들었다는 애기도 있구요. 특히 창원쪽은 아예 개통도 하지 않았는데 스크린도어를 다시 뜯어서 지하철이 달릴 수 있게 하려는 비판도 받고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지만 공항철도 일반열차와 직통열차는 탑승 게이트가 서로 반대편에 있었는데요. 하지만 막상 내려오면 이렇게 칸막이로 절반은 직통열차 탑승칸과 나머지 절반은 일반 열차 탑승칸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반대편에는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방향으로 가는 일반열차와 직통열차가 지나다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인천국제공항 직통 열차 탑승 도착 영상 ▲

 

제가 고등학생때만해도 스크린도어가 없었는데요. 그래서 달리는 열차의 모습을 찍을 수 있었는데요. 하지만 스크린도어가 모든 역사에 생기면서 이제는 달리는 열차를 찍을 수 없는 것이 아쉽긴 합니다. 공항철도 나름 멋잇는데요. 하지만 스크린도어 때문에 찍기가 어렵습니다. 특히 전구간 스크린도어이기 때문에 정말 찍기어렵습니다. 

 

 

직통열차에 탑승하려고 하니까 외국인 고객과 내국인 고객까지 공항철도는 정말 붐볐습니다. 탈때만 하더라도 빈좌석이 많았는데요. 하지만 막상 탈려고 하니까 캐리어와 함께 공항철도가 정말 붐비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공항철도 초기 개통시에는 일반열차와 직통열차가 지금의 GTX-A노선처럼 빈차로 다니는것을 많이 보았는데요. 하지만 주변 인천 청라국제도시부터 해서 도시가 발달하면서 지금은 출퇴근에는 빈차가 아니라 가득 채운채로 달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때는 하늘길이 막히다보니 직통열차가 3년가까이 운행안하다가 지금은 다시 평상시로 돌아온 시간표를 볼 수 있습니다.

 

 

공항철도는 종점인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과 2터미널은 지하로 달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애매하고 1터미널과 2터미널 달리는 구간은 지상이고 승차하는 곳은 반지하 형태로 볼 수 있습니다.

 

▲ 공항철도 AREX 영종대교 첫번째 주행 영상 ▲

 

▲ 공항철도 AREX 영종대교 두번째 주행 영상 

 

그리고 인천공항 1터미널과 2터미널을 지나 영종대교를 달리면서 계양역까지는 지상구간을 달리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틀히 영종대교를 통해서 가까이로는 인천 청라국제도시와 멀게는 강화도가 보이게 됩니다.  영종대교를 지나서 계양역까지는 지상구간을 달리다가 김포공항과 마곡나루를 지나 디지털미디어시티까지는 한강 위로 달리다가 서울역까지 지하로 달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직통열차 출입문 바로 앞쪽에 앉았는데요. 공항철도 AREX 직통열차의 경우에도 좌석마다 콘덴서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의 ITX마음이나 KTX 이음과 청룡을 제외하고는 좌석마다 콘덴서가 있는게 아니라 중간중간 있다보니 아쉬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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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X 이음 탑승 후기 ▲

 

특히 공항철도의 경우 직통열차와 일반열차 뿐만 아니라 내국인과 외국인 까지 타는데요. 외국인도 그 범위가 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오기 때문에 미국, 중국, 일본에서 오기 때문에 열차 모니터리에는 다양한 언어의 안내 문자를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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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X 마음 신형 무궁화호 탑승 후기 ▲

 

공항철도 모든 좌석마다 있는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좌석마다 이렇게 콘덴서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KTX이음이나 ITX 마음은 좌석 사이에 콘덴서가 있어서 통로측에 앉은 사람도 편하게 할 수 있는데요. 조금 오래전에 등장한 열차들은 창가쪽에 있다보니 통로쪽 앉은 승객은 콘덴서 이용하기가 다소 눈치 보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약 50분정도 달려서 저는 서울역에 달렸습니다. 워낙 공항철도 탑승하는데 승객이 많았습니다. 특히 외국인 고객과 캐리어어 끌고 타는 승객이 많아서 사진 찍기가 힘들었는데요. 서울역에 도착해서 사람들 다 내린 순간 사진을 찍긴했는데 열차 출입문 닫는 시점도 있어서 많이 찍지 못한게 아쉬웠습니다. 좌석마다 다르지만 이렇게 좌석마다 창문이 있는 좌석도 있었지만 마치 블라인드 전쟁을 해야하는 것처럼 앞 사람과 뒷사람이 창문을 공유하는 것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창문에 햇빛 방지가 되는 유리창문이라 그런지 블라인드는 직통열차 내부에서 볼 수 없었습니다.

 

 

사실 공항철도 직통열차에 사람 하나도 없는 조용한 열차 내부를 찍고 싶었는데 저처럼 공항철도 사진을 찍는 승객한명이 있어서 실패했습니다. 아무튼 거의 마지막에 내려서 비교적 조용한 내부를 찍고 내렸습니다. 공항철도는 1시간이 넘지 않은 거리라서 그런지 열차 내부에는 화장실은 따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탑승전에 미리 화장실을 다녀와야 하구요. 의외로 외국인들이 많이 타기 때문에 늦게 탈 경우 캐리어보관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좌석 바깥쪽 통로에는 캐리어를 보관하는 곳이 있긴 하지만 정말 캐리어 많이 탈경우에는 놓을 자리 없을 것 같습니다. 

 

 

공항철도 직통열차 하차하니까 맞은편에는 일반열차가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서울역에서도 직통열차 승차하는 곳과 일반열차 승차하는 게이트는 한층 차이이기는 한데요. 내릴 때는 인천공항에서 탑승과 마찬가지로 동일한 승차 플랫폼에서 탑승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K패스 교통카드로도 공항철도를 탈 수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도 K패스 교통카드 신청해서 지금 1년넘게  한달에 한번씩 약 3만원가량 환급을 받고 있는데요. 늦지 앉았으니 대중교통 이용하시는분들은 기후위기 극복도 하고 교통비도 아끼는 K패스 꼭 이용해보세요.

 

 

우리나라 서울역은 현재 2025년 기준으로 정말 복잡한 역이 되었는데요. 원래는 경부선의 종착역인 서울역이면서 1호선과 4호선이 지나가는 전철역입니다. 하지만 공항철도와 작년 12월에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서울역까지 GTX-A 개통되면서 지하 깊은곳까지 지하철이 다니는 역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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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TX-A 수서 동탄 광역급행철도 이용 후기 ▲

 

그만큼 기술이 발전해서 굳이 지상에 지하철을 짓지않더라도 땅속에 지하철을 만들어서 다닐 수 있게된 것은 좋은 소식이지만 땅속 깊이 파다보니 최근에는 싱크홀과 땅꺼짐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점점 깊게 파다보니 과거 지하철과는 다르게 열차를 타러 가는데도 한참 내려가야하는 문제도 있는데요. 편해진만큼 단점도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깊게 파다보니 몇달전에는 신안산선이 달리게 될 광명에서 신안산선 지하가 무너지는 일까지 생겼는데요. 그런것을 보면 이렇게 깊게 만드는 지하철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나 걱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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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직통카드를 타고 지상서울역으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층 정도 올라오면 지하 1층에 해당하는 곳에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코엑스가 최초의 도심공항터미널임을 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KTX가 등장하면서 역사내에서도 도심공항터미널이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광명역이 최초의 KTX 도심공항터미널이 되었고, 서울역 역시 도심공항터미널이 되었습니다. 사실 광명역은 경주역과 울산역과 마찬가지로 초기에는 아파트도 없고 이용률이 저조했는데요. 광명역의 이용률을 증가하기 위해서 초기에는 광명역과 사당역간 셔틀 버스 그리고 인천공항까지 갈 수 있도록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지하 깊은 곳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서울역에 올라오니까 컴컴한 밤이 되었습니다. 지난 2024년은 정말 많은 여행을 했었는데요. 불과 몇달전 포스팅만 하더라도 8시까지 밝은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확실히 10월이 되니까 오후 18시만 넘더라도 컴컴해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주말도 아닌 월요일에 하자보수 수리 때문에 휴가를 쓰고 오후 점심때 인천송도에서 전직장의 추억과 함께 인천공항까지 갔다가 공항철도를 타고 서울역에 도착했습니다.  주말이 아닌 월요일 밤 서울역 역시 주말만큼은 아니지만 전국에서 서울을 찾는 사람들로 붐비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다음날 출근을 위해 서울역에서 다시 제가 사는 안산 반달섬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공항철도 직통열차를 타고 서울역까지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공항철도는 국내 최초라고 볼 수 있는데요. 특히 국내 인천공항은 많은 국제선 노선을 보유하고 있는 거대한 국제 공항입니다.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이 한국에 처음 도착한 곳이 바로 인천공항인데요. 그렇다보니 인천국제공항 곳곳에서는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 한옥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외국인이 한국에 처음 도착한 곳이 인천공항이다보니 다양한 면세점과 최첨단 IT 시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서울까지는 공항버스도 이용 할 수 있지만 버스는 아무래도 막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인천공항에서 서울역까지는 일반 공항철도 열차가 아닌 직통열차가 한시간에 2-3대정도 운영하기 때문에 1시간만에 수도인 대한민국 서울까지 올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이 공항철도의 경우 인천공항이라는 섬에서 영종대교를 지나면서 멋진 바다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수도인 서울 한강을 보며 밤에는 한강 야경도 볼 수 있는데요. 공항이라고 꼭 해외에 갈때만 가라는 법은 없습니다. 수도권에서 당일치기 여행을 하고싶다면, 멋진 영종대교를 보며 힐링하고 싶다면 공항철도 직통열차 이용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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